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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대한생활체육회와 국민건강증진 '맞손'
  • 인산가, 대한생활체육회와 국민건강증진 '맞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산가(277410)가 지난 10일 경남 함양 웰니스호텔에서 대한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김윤세 인산가 회장(오른쪽)이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인산가)대한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전문 지도자 및 심판 양성 교육을 비롯해 생활체육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노인체육 복지 바우처 사업 진행을 통한 노인 생활체육 기반 마련 강화와 국제대회 개최 유치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산가는 35종목 생활체육 활성화와 자리매김을 위해 대한생활체육회원 대상으로 자사 숙박 시설과 제품 등을 혜택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각종 생활체육 단위 스포츠클럽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대한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종목별 행사 진행시 인산가 홍보물을 배치해 회원 대상으로 인산가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생활체육회 회원들은 인산가 브랜드 인지와 이미지 제고로 양측은 생활체육 스포츠 마케팅 시너지를 기대한다. 인산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보탬은 물론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위해 생활체육인을 비롯해 국민 건강 증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지난달 대한생활체육회 철인 3종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22.08.11 I 강경래 기자
전라권 내일까지 최대 120㎜↑…16일 중부 또 집중호우
  • 전라권 내일까지 최대 120㎜↑…16일 중부 또 집중호우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주 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내주 화요일인 16일 또 한 차례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미 많은 비로 수해방지시설과 지반이 약화한 만큼 선제적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11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을 통해 향후 기상 상황을 이같이 전망했다. 1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유성천 인근을 지나는 한 시민이 우산 2개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라권 12일까지 최대 120㎜ ↑아열대 기단인 북태평양고기압이 약화해 정체전선이 소멸하는 내일(12일)까지는 전라권은 앞으로 최대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그밖에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남부와 경북북부는 30~100㎜, 충청북부, 경북권남부 10~60㎜,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경남권, 제주도 5~40㎜, 서울, 인천, 경기북부 5㎜ 미만이다. 이후 토요일인 13일은 내륙에 고기압이 자리를 잡으며 충청권 이남은 무더위가 예상된다. 수도권은 이번 폭우의 주요 원인인 캄차카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블로킹이 해소되면서 중규모 저기압이 경기만 서쪽에서 발달해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변동성이 높은 중규모 저기압인 만큼 실황감시를 바탕으로 한 최신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현재 중기예보상에 13일 수도권 강수는 들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14~15일 아열대 기단인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서진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북측 찬공기가 남하하며 중국과 한반도 국경부근에 정체전선이 재활성화된다. 이때 주목해야할 것은 이날 오전 9시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제7호 태풍 ‘무란’의 잔재다. 태풍은 강도가 약화하는 과정에서 주변으로 수증기를 방출한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에 위치한 정체전선에 수증기를 유입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열대저압부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남서쪽 고온다습한 공기와 더해져 매우 강한 강수대를 만들게 된다.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 유입으로 14~15일 중부내륙은 산발적인 강수 가능성이 있다. 북측 찬 공기의 세력과 북태평양고기압의 힘겨루기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다음 주 16~17일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우리나라에 많은 양의 비를 내릴 전망이다. 3개 수치모델에서 남하시점과 속도 등은 모두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나, 3개 모델 모두 15일 밤부터 1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7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일 악몽 되풀이 가능성 매우 높아기상청은 내주 발생하는 정체전선의 강수량이 지난 8일과 유사한 수준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강수량 예측의 기반이 되는 대기중 수증기량인 가강수량(Perceptible water)이 지난 8일과 유사한 7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정체전선이 머금는 수증기 양은 큰 차이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한랭 건조한 공기를 한반도에 지속 유입시켰던 블로킹이 해소된 만큼 강수대의 정체성은 떨어진다. 이에 강수량을 결정하는 지속시간 측면에서는 지난 8일만큼 폭발적이진 않을 것으로 본다. 문제는 현재 기반시설과 토양의 상태가 피해가 누적된 상태라는 점이다. 이상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수해방지 시설은 피해가 이미 누적돼 있고, 땅은 물을 머금어 토사유출과 산사태가 발생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라며 “16~17일 비의 강도가 세지는 않더라도 피해가 적을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비를 강력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직은 강수 집중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큰 만큼 관측 자료가 추가되는 오는 14일 추가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예상 강수량과 강수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비로 더위가 물러가고 여름이 끝났다고 보긴 이르겠다. 제주를 중심으로 평년 대비 2~3도 가량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아열대 기단의 열에너지가 소멸되지 않은 상황이다. 정체전선이 물러난 이후로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이 예보관은 내다봤다.
2022.08.11 I 김경은 기자
시설자금 대출 받아 강남 단독주택 산 기업인 '덜미'
  • 시설자금 대출 받아 강남 단독주택 산 기업인 '덜미'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기업인 A씨는 올 1분기 기업시설자금으로 25억2000만원을 대출받았다. A씨는 그 돈을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서울 강남구에 있는 36억원짜리 단독주택을 사는 데 썼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A씨 편법대출을 적발, 이를 금융감독원에 통보했다.국토부는 올 1분기 투기의심거래 106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부동산 가격 급등, 신고가 거래 증가, 외지인·법인·미성년자 거래비율 상승 등 특이 동향이 파악된 서울 강남구와 인천 부평구, 강원 강릉시,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전북 남원시 등 다섯 곳에서 투기 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1분기 이들 지역에서 신고된 부동산 거래 3822건 중 106건으로 투기 의심 거래로 드러났다. A씨 외에도 다세대주택을 직거래하면서 매매 금액을 낮춰 신고하거나,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자금을 모두 어머니에게 편법 증여받은 사례 등이 적발됐다. 국토부는 투기 의심 내역을 지방자치단체와 국세청 등에게 알려 혐의가 확정되면 탈루 세액 징수, 대출금 회수, 과태료 부과 등 조처를 하도록 했다.국토부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특이동향 지역 선정, 투기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1 I 박종화 기자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에너지화학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주유소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는 이달부터 부산과 경남 지역 내 직영주유소를 방문하는 주유 고객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주유소 곳곳에 광고 현수막을 붙여 방문 고객뿐 아니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아울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오일뱅크가 직영주유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울산 문수경기장에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현수막을 거치하고 선수단 유니폼에 부산엑스포 엠블렘을 부착했다.또 하프타임 때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부산엑스포 홍보용 깃발을 객석에 배포하고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11 I 박민 기자
조해진 “MB사면, 큰 틀에서 나라를 보고 결정해야”
  • 조해진 “MB사면, 큰 틀에서 나라를 보고 결정해야”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에서 초기 MB(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 확정적으로 나왔었는데, 최근 여론이 좋지 않아 사면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여론을 생각하면 사면 제도 자체를 시행할 수 없기 때문에 큰 틀에서 나라를 의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할 땐 (대통령의)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사면이라는 제도 자체가 국민들에게 호응받기 어려운 제도”라며 “현재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분 중에 이재용 회장이 유일하게 찬성 여론이 50%를 넘고, 나머지는 50%가 안 된다. 제도 자체의 약간의 불평등성, 불공평성의 논란이 있지만 (대통령실이)여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며 MB사면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돼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을 묻는 질문에는 “김 전 지사도 여론 조사상으로는 (사면) 찬성이 굉장히 낮다”면서 “개개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판단이 있겠지만, 큰 틀에서 나라를 생각해 보고 필요한지 안 한지를 결단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꼽았다. 조 의원은 “문재인 정부 내부 권력형 비리부터, 재정 탕진, 각종 무리한 정책들의 후유증을 스스로 해결 안 하고 우리한테 다 넘겨줬다”며 “전 세계적으로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보다 빨리 온 상황이며,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우리 정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8.11 I 김기덕 기자
내일까지 충청권 중심 전국 비…경기남부 120㎜ 더
  • [오늘날씨]내일까지 충청권 중심 전국 비…경기남부 120㎜ 더
  • 10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등산로 일대가 지난 폭우에 발생한 산사태로 목재 다리가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심하게 훼손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전북은 80~200㎜, 특히 많은 곳은 충청권남부, 전북북부로 250㎜ 이상도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전남권,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80㎜다. 많은 곳은 경기남부, 전남북부로 120㎜ 이상, 강원영서남부 150㎜ 이상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경기북부, 경남권, , 제주도, 강원북부, 서해5도 5~4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다. 또 정체전선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지난 8일부터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기상상황을 수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남남해안과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1~28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2022.08.11 I 김경은 기자
치킨에 '담배꽁초' 튀김이?…점주 "폐업하겠다"
  • 치킨에 '담배꽁초' 튀김이?…점주 "폐업하겠다"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배달된 치킨에서 기름에 튀겨진 담배꽁초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매장의 점주가 본사 측에 폐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남 마산에 있는 한 치킨 프렌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한 ‘담배 튀김’ 논란과 관련해 본사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본사 측은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문제를 신속하게 인정하고 조치하지 못한 미흡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밝혔다.경남 마산의 한 치킨 프렌차이즈 가게에서 배달시킨 치킨에 담배 꽁초가 튀겨진 채 들어가 있다.이어 “해당 문제가 발생한 매장은 본사 직권으로 15일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는데, 해당 매장 점주가 다른 가맹점에 손해를 끼쳤다며 폐업 결정을 했다”며 “점주 협의회와 본사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할 예정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매장별 위생교육 추가로 진행해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해당 논란은 지난 9일 피해를 입은 소비자 A씨가 온라인에 글을 게재하며 알려지게 됐다.‘담배꽁초 튀김’으로 논란이 된 치킨집 본사 측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A씨는 지난 7일 주문한 순살 치킨에 튀긴 담배꽁초가 나왔다며 두 장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사진엔 ‘던X’ 브랜드 이름이 보이는 담배꽁초가 치킨 양념과 같은 색을 입은 채 발견됐다.매장에 항의하며 치킨값을 환불받은 A씨는 “매장 사장님이 여자, 남자 두 분이신 것 같은데 두 분 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며 나 몰라라 하시더니 ‘감자튀김 아니냐’며 먹어보라고 하더라”라면서 점주의 불쾌한 대응을 폭로했다.A씨는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와 본사에 신고했으며, 해당 사장이 방문해 치킨을 확인한 뒤 담배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2022.08.11 I 권혜미 기자
MB, 사면 제외에 "尹생각 있을 것…국정 도움된다면 괜찮다"
  • MB, 사면 제외에 "尹생각 있을 것…국정 도움된다면 괜찮다"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법무부 사면심사위에서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도움된다면 사면 안 해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그 건 때문에 아침에 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에 따르면 통화에서 이 전 대통령의 첫마디는 “윤 대통령 생각이 있을 것 아니냐”였다고 한다.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 전 대통령은 “국정 안정을 위해서라면 (자신에 대한) 사면은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그래도 내가 대통령을 했던 사람인데, 국가와 당이 안정되길 바라는데, 국가와 당이 안정되는 데 내 사면이 제외된다고 하면 그것을 나는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고문은 또 이 전 대통령이 “어디 나가서 너무 ‘사면 안 해준다’고 얘기하지 마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사면 면제 소식에 대해 이 고문은 “윤 대통령이 사면한다고 했으니 그 약속은 약속대로 지켜야 한다”며 “정치적 결단이니까 ‘국민 여러분들 저를 이해해 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오히려 지지도를 올리는 길이지, 내 지지도가 떨어지니까 사면을 안 하겠다? 이건 아주 하수 중의 하수”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올해 6월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다.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사면심사위원회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지난달 이 전 대통령의 특사 여부와 관련해 “너무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된 판단이 될 수 있다”며 “미래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들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이라면서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하지만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오는 15일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특별사면에서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경남지사를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 사면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인식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법무부는 오는 12일 최종 사면 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8.10 I 권혜미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사흘째 10만명대...‘오늘 14만명대 전망’
  •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사흘째 10만명대...‘오늘 14만명대 전망’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째 10만명대를 기록하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10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 1518명으로 조사됐다.전날 동시간대 14만 6364명보다 1만 4846명 적었지만, 중간집계로만 치면 사흘째 10만명대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동시간대 1주일 전인 지난 3일(10만 4490명)의 1.26배로, 2만 7028명 많아졌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8만 5534명과 비교하면 4만 5984명 늘어 1.54배 늘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 2425명(47.46%), 비수도권에서 6만 9093명(52.54%)이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4만명대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지역별로는 경기 3만 4665명, 서울 2만 4516명, 경남 8212명, 경북 7129명, 인천 6658명, 대구 5913명, 전북 5503명, 전남 5342명, 충남 5179명, 광주 4800명, 충북 4637명, 강원 4612명, 대전 4268명, 부산 3776명, 울산 3244명, 제주 2011명, 세종 1053명 순이다.
2022.08.10 I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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