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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면돌파..신분당선 상가임대업 재연장한 GS리테일
  • 코로나19 정면돌파..신분당선 상가임대업 재연장한 GS리테일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GS리테일이 신분당선 역사의 상가 임대사업을 5년간 추가로 진행키로 했다. 주력인 유통업에 부동산 사업을 더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차원인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영업이 타격을 받은 상황을 극복할지 주목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달 ㈜신분당선과 이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상업 시설 임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신분당선으로부터 상가 임대권을 가져와서 이를 다시 임대해 수익을 올리는 테넌트 사업 일환이다.앞서 GS리테일이 신분당선 측과 2017년부터 5년 기한으로 맺은 테넌트 계약이 지난달 말 종료했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GS리테일이 재계약을 요청해 이달부터 다시 5년 동안 사업을 연장한 것이다.신분당선은 광역급행철도로서 서울과 수도권을 단시간에 잇는 편이라서 이용객이 몰리는 편이라서 상가 임대 사업은 노른자위로 평가된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한 강남역(2호선)을 비롯해 양재역(3호선), 판교역(경강선), 정자·미금역(수인분당선)이 환승역이라는 점이 강점이다.임대사업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강남역에서 경기 수원시 광교역까지 들어선 13개 역사에 달린 상가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재 해당 상가에는 F&B 등 외식과 의류, 화장품 업체와 키오스크가 들어서 있다.편의점 가맹사업과 홈쇼핑을 주력으로 하는 GS리테일은 본업이 무색할 만큼 부동산 개발 부문에서 발을 넓히고 있다. 현재 지하철 9호선(역사 수 24개)의 상가 임대사업권도 GS리테일이 가진다. 임대권을 가진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2009년 계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임대사업을 보장받았다. 서울 구로구 G밸리, 종로구 안녕인사동 빌딩 등도 임대사업을 맡고 있다.건물 소유와 임대에 대한 권리를 따로 행사하고자 하는 소유자도 GS리테일 잠정 고객이다. 서울 중랑구 듀오트리스 빌딩의 부동산 관리 및 임대 사업을 위탁받은 것도 GS리테일이다. 앞서 매각한 LG백화점과 마트를 운영하던 시절 쌓은 상권 분석·부동산 관리 역량이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이어져 명맥을 잇고 있다.다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해 상가 운영이 여의찮은 것은 변수로 꼽힌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백화점과 마트를 운영하면서 쌓았던 노하우가 여전히 유효해서 부동산 임대와 위탁 관리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만연해 유동인구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임대업의 수익성이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신분당선 사업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2022.01.16 I 전재욱 기자
이뮨메드,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유럽 임상 2상 완료
  • 이뮨메드,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유럽 임상 2상 완료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이뮨메드는 항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 ‘버피랄리맙(burfiralimab)’의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임상 2상에 이어 유럽에서도 임상 2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이뮨메드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러시아 3개국에서 버피랄리맙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시행했다. 최근 종료된 이탈리아, 러시아 임상은 총 8개 병원에서 중등증 및 중증 입원환자 총 114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회사 관계자는 “버피랄리맙의 유럽 임상 2상 결과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률이 50% 감소했으며 투여 초기인 3일째 바이러스 소실률이 위약군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면서 “시험기간 중 증상 악화로 기계호흡이나 산소치료(ECMO)가 필요한 환자 비율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호흡 곤란의 지표가 되는 산소치료일수와 기계호흡일수를 유의미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2상 시험에서는 사망률을 약 40% 정도 낮췄으며 2주 내 환자회복률을 유의미하게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추가분석을 통해 중증환자에서는 저용량군이 회복시간과 증상개선시간을 대조군의 15일에 비해 각각 10일로 유의하게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임상 결과에서 중증환자 대상 저용량 투약군에서 유의미한 증상개선 및 회복은 주목할 만한 결과로 해석했다”며 “유럽 임상 결과보고서가 최종 완료되는 대로 두 임상시험의 결과를 면밀한 고찰을 통해 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경구용 치료제 등이 출시됐지만 여전히 중등증 및 중증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된 치료제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뮨메드는 코로나19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다국가(아시아, 유럽, 미국 등) 임상 콘셉트로 환자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버피랄리맙의 긴급사용이나 조건부허가를 위해 각국 관계 기관과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이뮨메드는 기술성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심사 진행하고 있다.
2022.01.17 I 양지윤 기자
현대重-대우조선, M&A 철회…공정위 “심사절차 종료”
  • 현대重-대우조선, M&A 철회…공정위 “심사절차 종료”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조선 최대시장인 EU(유럽연합)에서 인수합병(M&A)이 거부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결합신고를 철회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14일 공정위는 “현대중공업 그룹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온 심사절차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EU에서 불승인 결정이 나온 지 하루 만에 결합신고를 철회했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7월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 한국산업은행(KDB)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지분 55.7%(약 2조원)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이후 공정위는 LNG, LPG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상선 9개, 해양플랜트 2개, 함정 2개, 선박 엔진 2개, 협력업체 관련 구매시장 등 총 16개 관련시장을 획정하고 이에 따른 경쟁제한성을 분석하는 등 결합심사를 준비해왔다.공정위는 이중 수평결합 관련 LNG운반선 시장, 수직결합 관련 추진엔진 시장 및 협력업체 관련 구매시장 등의 경쟁제한성을 분석한 심사보고서를 지난달 29일 위원회에 상정하고 피심인에게 발송한 바 있다. 하지만 최대 조선시장인 EU의 경쟁당국이 두 기업이 결합 시 LNG(액화천연가스) 선박 시장에서 독점이 우려된다는 결합을 불허함에 따라 양사는 한국 공정위에도 신고 철회서를 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 철회서를 제출하였으므로 계약 종결을 확인하는 대로 사건절차규칙에 따라 심사절차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공식화한 후 6개국(한국, EU, 중국, 일본, 싱가포르, 카자흐스탄)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했다.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중국에서는 승인을 받았으나 최대시장인 EU에서 거부당해 한국 및 일본의 결과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2022.01.14 I 조용석 기자
1년 동안 89억원 번 고진영, 여자 선수 수입 6위..1위는 오사카
  • 1년 동안 89억원 번 고진영, 여자 선수 수입 6위..1위는 오사카
  • 고진영.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고진영(27)이 전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가운데 지난해 수입 순위 6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4일 발표한 2021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고진영은 지난해 상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후원사 계약금 등으로 총 750만 달러(약 89억1000만원)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1위는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일본)로 5730만달러를 벌었다. 3년 연속 1위다. 이어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4590만달러로 2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는 1130만달러를 벌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1010만달러), 테니스 선수 가르비네 무르구사(880만달러)에 이어 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상금으로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시즌 총상금 350만2161달러를 벌었고, 기타 수입으로 400만 달러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데일리가 대회 출전 상금 및 국내 후원사와 매니지먼트 등을 통해 확인한 83억원 수입과 비슷한 액수다.고진영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스폰서 그리고 LG전자와 LPGA골프웨어, 니콘, 브리지스톤골프(클럽), 아디다스골프(신발), 타이틀리스트(볼), 삼다수, 대한항공, 리쥬란 등의 기업과는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올해 JTB금융그룹 등이 추가 계약해 후원사는 더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 고진영은 10개 후원사 중 8개 기업과 별도 옵션 계약을 했다. 각 기업마다 계약 조건이 다르지만, 메인 스폰서인 솔레어를 비롯해 LG전자 등의 서브 스폰서와는 우승 때마다 별도의 보너스를 받는 인센티브 계약을 했다. 또 시즌 종료 기준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그리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1위 오사카는 대회 출전 상금으로는 230만 달러를 벌었고, 상금 외 수입에서 5500만달러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오사카는 루이비통과 태그호이어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는다. 고진영의 라이벌인 넬리 코다(미국)은 지난 1년 동안 590만달러를 벌어 9위에 올랐다. 코다는 상금으로만 238만2198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국내 기업 한화큐셀 등의 후원을 받는다. 한국 선수의 이 부문 역대 최고 순위는 김연아(빙상)가 기록한 2014년 4위다.
2022.01.14 I 주영로 기자
  • 임팩트, 7년 몸담은 스타제국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 [전문]
  • 임팩트(사진=스타제국)[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임팩트가 스타제국을 떠난다.소속사 스타제국은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6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그룹 임팩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스타제국과 임팩트 멤버들은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고, 1월 3일부로 계약이 종료됐다.임팩트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계약이 종료된 소회를 밝혔다. 나웅재는 “16살 어린 나이부터 지금까지 저를 아껴주신 회사 모든 전직원 분들과 신주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뿐만 아니라 5명의 활동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업은 “그동안 고생해주신 스텝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신 신주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나타날지는 확신지어 답을 못 드리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상은 “임팩트라는 그룹을 통해 데뷔했고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임팩트라는 이름은 계속해서 아끼고 소중하게 두려고 한다”며 “저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지안은 팬카페를 통해 “멤버들은 모두 늘 함께하고 싶고 임팩트를 소중히 생각하고 다들 다시 좋은 환경에서 눈치 보지 않고 행복하게 활동할 날을 그린다”며 “열심히 각자의 역량을 기르고 언젠가 이프(팬클럽명)들을 다시 만나기를 늘 바라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해 12월 입대한 태호는 별도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임팩트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나웅재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20년 발매한 미니앨범 ‘엘엘’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다.◇스타제국 공식입장안녕하세요.스타제국입니다.먼저 임팩트를 아껴주시고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2016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그룹 임팩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습니다. 당사와 임팩트는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당사와 함께해 준 임팩트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22.01.04 I 윤기백 기자
한미약품 가세한 K바이오, 코로나 백신허브 입지 굳힌다
  • 한미약품 가세한 K바이오, 코로나 백신허브 입지 굳힌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K바이오가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약품(128940)이 인도 제약사 자이더스 카딜라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하기로 하면서 다섯 가지의 백신이 국내 생산되고 있다.한미약품의 평택바이오플랜트 공장 전경.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은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사의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를 이곳에서 생산한다.(사진=한미약품)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엔지켐생명과학(183490)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과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이더스 카딜라의 백신 생산에 돌입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지난해 자이더스 카딜라와 맺은 ‘자이코브-디’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이 글로벌 공급에 나서는 것이다.자이코브-디 백신은 지난해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플라스미드 DNA 코로나19 백신이다. 2~8도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25도에서도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한미약품은 이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쯤 엔지켐생명과학과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한미약품은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 백신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 이전 등에 착수했다. 2분기 쯤 작업을 완료하고 엔지켐생명과학과 대량 생산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연간 약 8000만 도즈 생산이 예상되는데 인도와 동남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에 공급될 계획이다.한미약품 자이코브-디 백신의 가세로 국내에서는 모두 5개의 코로나19 백신이 생산됐거나 생산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모더나 백신을,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이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을 각각 만들어 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 AZ 백신을 첫 출하해 2000만 도즈 국내 공급했다. 글로벌 공급을 포함하면 8000만 도즈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지난해 말 위탁생산 계약이 종료됐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부터는 노바백스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노바백스 백신을 품목허가했다. 이르면 2월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노바백스 백신은 또 지난해 말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조건부 허가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도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한국과 태국, 베트남 판권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5월 모더나와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출하를 시작해 국내에 234만5000만회분을 공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까지 원액 생산라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한국코러스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의 백신 원액 1000만명분을 생산했다. 컨소시엄은 한국코러스와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로 구성됐다.
2022.01.14 I 김영환 기자
자비스, 12.4억 규모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계약
  • 자비스, 12.4억 규모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계약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엑스레이 검사장비 기업 자비스(254120)는 12억4000만원 규모의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매출의 10.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3일부터 12월 30일 까지다. 대상 업체는 영업 비밀유지에 따라 계약 종료일까지 계약 상대방의 공개를 유보하여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자비스는 배터리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을 채택하는 제조사가 증가하며, 고용량 배터리 제공을 위해 배터리 자체가 두꺼워지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자비스에 따르면 검사장비는 배터리 소재와 규격 등이 다양하게 변경되더라도 검사장비 엑스레이 부품 및 알고리즘 소프트웨어의 변경만으로 다양한 배터리 검사가 가능하다. 자비스는 증가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탄제조센터의 가동을 시작했으며, 회사의 생산능력은 최대 2000억 규모로 증가했다.자비스는 430ppm의 속도로 검사할 수 있는 원통형 배터리 인라인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배터리 검사장비가 배터리 생산 업체에 적용되기 위해 높은 검사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요구되는데, 자비스의 장비는 이 두 요소를 모두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엑스레이 검사장비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규격과 소재 성분 변경 시 발생하는 엑스레이 투과 선량과 영상의 차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배터리 검사장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과 개선을 위해 투자한다. 생산성·검사정확성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를 적용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비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필두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늘려줄 수 있는 당사 제품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검사장비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관련 업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등 수주 기회를 확대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4 I 김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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