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114건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보험료 납입 6개월 유예"
  •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보험료 납입 6개월 유예"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입원 등으로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담당 FP나 FP지점장에게 접수하면 된다.한편, 교보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2.08.12 I 김정현 기자
“물폭탄에 보험금 신청시 조기지급” 금융위, 금융지원책 발표
  • “물폭탄에 보험금 신청시 조기지급” 금융위, 금융지원책 발표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최근 역대급 물폭탄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이 보험금을 신청할 경우 보험사들이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해 신속 지급한다. 당정이 수해대책 협의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힌지 하루 만에 이같은 방침을 확정한 것이다. 아울러 긴급생활자금 지원과 기존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도 지원한다.금융위원회는 11일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고 “보험이나 카드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보험금 신속지급·보험료 납입유예, 카드결제대금 납입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먼저 은행과 상호금융권 등 금융권은 수해피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피해 가계에 최대 3000만원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한도 200억원 안에서다. 농협은행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한다.지역농협은 피해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수협은 긴급생계자금을 인당 최대 2000만원 대출한다.아울러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은 6개월~1년가량 대출원리금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분할상환 지원 조치를 취한다. 농협은행이 최대 1년간 이자 납입과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농협카드와 하나카드는 최대 6개월 상환유예하고, KB국민카드는 분할상환기간과 거치기간을 변경한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도 수해피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고 보험금도 조기 지원한다. 수해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의무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금을 24시간 이내 신속 지급한다. 카드사들은 수해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신한카드는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국민카드는 수해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를 면제하고, 롯데카드와 하나카드는 연체금액 추심을 유예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이 채무를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일반 채무조정과 달리 무이자 상환유에(최대 1년)와 채무감면 우대(70% 고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운영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기업은행이 3억원까지 피해기업에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상향조증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피해 기업에 최대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금융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 지참해야 한다”며 “다만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
2022.08.11 I 김정현 기자
코넥스도 칼바람…대형 증권사 지정자문인 축소에 기업보고서 실종
  • 코넥스도 칼바람…대형 증권사 지정자문인 축소에 기업보고서 실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증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기·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코넥스 상장 유지를 지원하며 후견인 역할을 하는 지정자문인에 대형 증권사들이 발을 빼는가 하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보고서 발간이 뚝 끊겼다. 가뜩이나 정보 부족으로 투자와 거래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코넥스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대형증권사들 코스닥 이전 상장 가능성 낮은 기업 외면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넥스시장의 시가총액은 4조6259만703억원으로 연초와 비교해 11% 감소했다. 지난 8개월 간 시가총액 5700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거래대금도 급감했다. 지난 1월 초 61억원에서 9일 현재 15억원으로 75%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6조8923억원의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스닥으로 상장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는 코넥스시장이 쪼그라든 것은 주식시장 침체 여파다.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시장 규모가 작은 코넥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시 침체기에는 미래 성장성보다 확실한 실적을 내는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정보 비대칭성도 코넥스시장이 부진을 겪는 이유로 꼽힌다. 문제는 코넥스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코넥스 상장사들은 상장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증권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맺는데, 최근 대형 증권사들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 프로테옴텍이 올해 한국투자증권과 계약 종료로 키움증권으로 지정자문인을 변경한 것을 비롯해 엘에이티는 KB증권→유안타증권, 메디쎄이는 NH투자증권→대신증권, HLB사이언스는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빅텐츠는 신한금융투자→NH투자증권, 에이원알폼은 NH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으로 각각 변경됐다. 올해 지정자문인이 변경된 7개 기업 가운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상위 5위권 증권사 3곳이 발을 뺀 셈이다.◇기업 보고서 ‘0’건…공시 외 투자정보 확인할 길 없어지정자문인을 찾지 못해 상장폐기 위기로 내몰린 기업도 있다. 의료용 바이오센서 제조사인 바이오프로테크는 지난 1일 NH투자증권과 계약이 종료된 후 지정자문인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지정자문인 수수료가 수개월 밀린 데다가 올해와 내년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면서 NH투자증권과 재계약에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넥스 상장사들은 지정자문인 선임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바이오프로테크는 다음달 15일까지 지정자문인을 찾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회사 측은 이를 막기 위해 현재 중소형 규모 증권사와 지정자문인 계약을 위한 막바지 조율 중이다. 한 코넥스 상장사 관계자는 “지정자문인 수수료가 연간 4000만~5000만원에 불과해 증권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상들이 코스닥 이전 상장이 가시화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지정자문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투자정보를 담은 기업보고서가 코스피·코스닥시장 대비 빈약한 점도 약세장 속에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코넥스 125개 종목 가운데 올해 기업보고서가 발간된 기업은 ‘0’개다. 코넥스 투자자들은 사실상 공시 이외에 기업활동이나 투자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다는 얘기다. 기업보고서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 발행되는데, 올해 보고서 관련 업무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IR협회 기업리서치센터로 이관되면서 발간이 늦어지고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정자문인을 맡은 증권사에 해당 종목에 대한 분석을 강제할 수 없다보니 그간 거래소 지원 사업을 통해 겨우 보고서가 나올 수 있었다”면서 “한국IR협회에서 기업리서치센터를 출범시킨 만큼 내실있는 보고서를 꾸준하게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1 I 양지윤 기자
인천공항 출국대기실 근로자 부당해고 주장에…법무부 "해고 아냐"
  • 인천공항 출국대기실 근로자 부당해고 주장에…법무부 "해고 아냐"
  •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공항공사 제공.[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해온 출국대기실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법무부를 상대로 해고무효 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기존 직원들을 해고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9일 법무부에 따르면 민간업체인 항공사운영위원회(AOC)가 운영하던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운영하는 것으로 출입국관리법이 개정돼 오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체류자격을 갖추지 않았거나 입국이 금지·거부된 외국인에 대해 항공사가 그 외국인의 송환을 책임지고 있다. 다만 항공사의 책임이 없는 경우까지 외국인의 체류하는 동안 발생하는 관리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과도하고, 출국대기실을 민간이 운영함에 따라 발생하는 인권침해 문제 및 대기실 운영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개정됐다. 법무부는 개정법률 시행에 앞서 인력 채용 관련 고용노동부 등의 유권해석을 통해 AOC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직원들은 고용승계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공모를 통한 경쟁채용 없이 사기업 소속 근로자를 고용승계할 수 없다는 이유다.이에 법무부는 지난 6월 구직공고를 내고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서 입국이 거부된 승객들을 인계하고 호송하는 업무를 맡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그러나 채용 인원(15명)은 기존 근무 인원(42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기존 직원 13명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지만 나머지 29명은 직장을 잃게 됐다.법무부 측은 이에 대해 “작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입국자 및 입국불허자 급감 등을 이유로 법무부가 신청한 예산 중 일부인 15명에 대한 채용 예산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에 채용한 근로자의 근무기간이 올해말까지로 4개월여에 불과해 내년에 다시 채용공고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기간제 근로자 채용 기간 종료일을 매년 12월 말로 통일하고 있다”며 “연말에 1년 단위로 연장되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항공노선 정상화가 진행중인 만큼 법무부는 출국대기실 근로자 관련 내년도 예산으로 총 50명(인천공항 34명, 김해공항 9명, 제주공항 7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기 위한 예산을 신청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정부과천청사 법무부청사 전경. 이데일리DB
2022.08.09 I 성주원 기자
아이엠 "몬스타엑스는 6명… 늘 몬베베와 함께할 것"
  • 아이엠 "몬스타엑스는 6명… 늘 몬베베와 함께할 것"
  • 아이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팬덤명)와 함께할 것입니다.”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아이엠은 8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아이엠은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떠나지만 몬스타엑스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한 아이엠은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길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은 계약을 종료하고 스타쉽을 떠나기로 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며 “그동안 아이엠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엘리게이터’, ‘슛 아웃’, ‘러브킬라’, ‘갬블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아이엠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입니다.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그동안 함께 웃고 울며 많은 날들을 함께한 스타쉽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와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몬베베.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8.09 I 윤기백 기자
  • 몬스타엑스, 5인만 재계약… 아이엠 계약 종료 [전문]
  •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은 계약을 종료하고 스타쉽을 떠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며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아이엠(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아이엠은 스타쉽과 계약을 종료한다. 스타쉽은 “당사와 아이엠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아이엠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엘리게이터’, ‘슛 아웃’, ‘러브킬라’, ‘갬블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몬스타엑스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전 세계 몬베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습니다.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와 I.M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I.M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I.M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간의 휴식을 마쳤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몬스타엑스 6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2.08.08 I 윤기백 기자
이민진 작가 "글쓰기는 저항…'파친코'도 위험한 책이라 생각"
  • 이민진 작가 "글쓰기는 저항…'파친코'도 위험한 책이라 생각"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정체성은 역사를 모르면 빈 깡통과 같습니다. 승자와 패자처럼 사실만 나열한 역사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가 있는 역사를 통해 빈 깡통을 채울 ‘뿌리’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한국계 미국인 이민진(54) 작가가 자신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파친코’의 새 한국어 번역본 출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이 작가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인회, 북토크 등의 행사로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설 ‘파친코’ 새 한국어 번역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가는 “‘파친코’는 평생에 걸쳐 집필한 작품이라 한국에도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는 게 중요했다”며 “새 번역으로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재출간 소감을 밝혔다.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작가는 7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변호사로 활동 중 건강 문제로 오래 전부터 꿈꿔온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을 발표했고, 2017년 두 번째 장편소설 ‘파친코’로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파친코’는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대서사극이다.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았다. 최근 애플TV+가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주연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이 작가가 ‘파친코’를 쓰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일본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의 특강으로 우연히 들은 한국계 일본인 소년의 이야기였다. 13세 중학생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뒤늦게 졸업 앨범을 찾아보니 친구들로부터 “네가 온 곳으로 돌아가라” 등의 따돌림을 받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 작가는 “19세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화가 났고, 오래 뇌리에 박혀 떨쳐낼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이 작가가 ‘파친코’를 쓰기까지는 30여 년의 긴 시간이 필요했다. 집필을 위해 일본계 미국인 남편과 함께 일본에 머물며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했고, 이후 ‘모국’(motherland)이라는 제목의 초고를 썼다. 하지만 “역사적 재앙에 맞선 개인의 이야기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초고를 과감히 버리고 다시 집필에 들어가 마침내 ‘파친코’를 완성시켰다.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설 ‘파친코’ 새 한국어 번역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파친코’는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역사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은 한 가족의 애환을 그린다. 한국인의 아픈 역사지만 이를 국경·민족과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가는 “한국 독자들도 ‘파친코’를 읽고 ‘엄마와 아빠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여줘 기쁘다”며 “톨스토이의 소설을 읽으면 러시아인이 되고, 디킨스의 소설을 읽으면 영국인에 이입되는 것처럼 ‘파친코’를 읽을 때는 누구나 다 한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파친코’의 한국어판은 지난 4월 판권 계약 종료로 절판됐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이 작가와 새로 판권 계약을 맺고 번역가 신승미의 번역으로 지난달 27일 1권을 출간했다. 2권은 오는 25일 출간 예정이다. 이 작가의 의도대로 챕터별 소제목을 빼고 인용구를 그대로 번역했다. 이 작가는 “작가로서의 의도를 번역으로 최대한 반영할 수 있게 해줘 인플루엔셜을 선택했다”며 “글쓰기는 저항과 혁명의 행동이며, ‘파친코’ 또한 위험한 책이 되길 바라며 썼는데 이런 부분까지 커버해줄 수 있는 출판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이 작가는 앞으로도 인종차별, 계급차별, 혐오 등 인간 본성의 문제를 소설로 다룰 계획이다. 차기작으로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인의 교육관을 이야기하는 ‘아메리칸 학원’(American Hagwon)을 집필 중이다. 이 작가는 “학원을 다녔든 안 다녔든 한국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학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은 사람을 억압할 수 있는 요인이고, 교육과 사회적 지위·부 또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8 I 장병호 기자
韓 투자 힘주던 칼라일 이규성, 대표직 사임
  • [마켓인]韓 투자 힘주던 칼라일 이규성, 대표직 사임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수백조 원을 굴리는 세계 3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운용사 칼라일 그룹의 이규성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 지난 2018년 공동대표에 오른 지 약 4년 반 만이다.글로벌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을 이끌어온 이규성 대표. (사진=AFP)8일 칼라일그룹은 이규성 CEO가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규성 CEO 겸 이사회 의장의 5년 계약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사회와 이 CEO는 새로운 CEO를 발굴하는 것에 상호합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빌 콘웨이 칼라일 공동창업자 겸 비상임 공동회장이 후임자를 찾는 동안 임시 CEO로 부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칼라일은 후임자 선정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위원회와 CEO 사무실(CEO Office)을 신설한 상태다. 이규성 CEO는 하버드대에서 경제학과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경영대학원(MBA)을 나왔다. 이후 골드만삭스와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워버그핀커스에서 투자 및 기업 인수 활동을 총괄했다. 그러다 지난 2013년 칼라일 창업자 가운데 한 명인 윌리엄 콘웨이의 추천으로 칼라일그룹에 합류했고, 2018년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동대표에 올라 신용사업 부문 강화와 사업 구조 단순화 등을 이끌었다. 이후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0년 단독 CEO로 승진했다. 이규성 CEO는 “재능있고 헌신적인 팀과 함께 칼라일을 이끌어갈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다”며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에 칼라일이 재무와 투자, ESG 이니셔티브 등 모든 분야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칼라일은 이 CEO 취임 이후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이 CEO가 단독 CEO로 승진한 지난 2020년 KB금융지주에 수천억 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월엔 카카오모빌리티에 약 2200억원을 투자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투썸플레이스를 약 1조원에 인수하며 바이아웃(경영권 인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초에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10%를 6113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한편 칼라일은 올해 6월 30일 기준 3760억달러(약 490조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칼라일 측에 따르면 회사가 향후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은 810억달러(약 105조원)에 달한다.
2022.08.08 I 김연지 기자
채권단 졸업 5개월, 성장 체제로…두산에너빌리티, 4대 사업에 '사활'
  • 채권단 졸업 5개월, 성장 체제로…두산에너빌리티, 4대 사업에 '사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수소·차세대 원전, 4대 성장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월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조기 종료하고 22년 만에 사명을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교체하며 ‘지속 가능 성장’을 강조해온 박지원 회장의 경영 전략이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상반기 원자잿값 상승 등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영업이익은 11.3% 증가하고 3조2620억원의 수주를 거두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의 4대 성장사업 수주 비중 목표 (사진=두산에너빌리티)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최근 회사의 4대 성장사업 수주 비중 전망치를 재수립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공개한 통합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6년 전체 수주 중 성장사업의 수주 비중을 62% 이상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초 밝힌 계획보다 성장사업의 수주 비중을 10%포인트 이상 높인 수준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는 박지원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지속 가능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박 회장은 보고서에서 “탄소중립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주요 조건으로 부상하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향한 시장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인식,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화력발전·담수사업·건설사업·대형원전 중심인 기존 사업 구조를 4대 성장사업과 이를 강화·보완할 수 있는 3D프린팅·순환경제 등 신규 사업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이는 화석연료를 활용한 에너지 산업이 재생에너지와 수소, 소형원자로 등 친환경·차세대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도 4대 성장사업과 신규 사업에 95% 이상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R&D 투자 비용 중 85%는 4대 성장사업, 12%는 신규 사업에 배정했다. 오는 2024년 이후엔 4대 성장사업에 64%, 신규 사업에 34%로 투자 비용을 조정해 4대 성장사업과 신규 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구체적으로 가스터빈 사업에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는 모든 발전용 가스터빈 모델을 수소를 사용해 가동하는 수소터빈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수소 분야 생산·공급·발전 등 모든 밸류체인 단계에 걸쳐 사업 확대를 꾀할 전략이다.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해상풍력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 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 건설계획 또는 정부 보급 목표에 맞춰 국내 생산·부품업체 발굴과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차세대 원전 사업에선 소형모듈형원전(SMR) 분야에서 앞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MR 파운드리(생산전문설비) 실현을 위해 유력 SMR 노형 공급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엔 미국 뉴스케일(NuScale)사의 초도호기 주단조품 계약·제작 착수가 예정돼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또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가 개발하고 있는 고온가스로 방식 SMR 설계와 국산 SMR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속도도 높일 방침이다.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해 25만톤(t)에서 22만t으로 감축한 데 이어 올해는 20만8000t으로 더욱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는 지난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25만8000t과 비교해 19.4% 감소한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4대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신규·기존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수행할 것”이라며 “경영활동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07 I 박순엽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