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37.14 14.1 (+0.44%)
코스닥 1,036.11 1.69 (-0.16%)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9건

'강남 최고 부촌' 개포동 정비사업 줄줄이 밀린다
  • '강남 최고 부촌' 개포동 정비사업 줄줄이 밀린다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남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개포동 재건축 사업이 차일피일 밀리고 있다. 1980년대 초 개포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거대 아파트촌을 형성해 대부분의 단지가 현재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겼지만, 일부 단지는 이주를 둘러싼 조합원간 갈등 격화로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최근 분양가 규제 강화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정 예고 등으로 재건축 초기 단지들은 후분양을 고려하거나 사업 일정을 무기한 연장해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개포주공 1·4단지 소송에… 분양 연기 불가피 개포택지개발지구가 본격적으로 조성된 시기는 1982~1984년이다. 정부가 강북 수요 분산과 서민 주거 안정 일환으로 택지지구를 개발,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아파트촌인 개포주공아파트(1~9단지·1만60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이 중 개포1~4단지는 5층 이하 저층 아파트로 지어져 현재 재건축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른 편이다. 고층 아파트로 구성된 개포5~7단지는 현재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돼 있다. 또 개포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며, 공무원연금공단이 소유한 개포9단지는 향후 공무원 임대주택 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별로 사업 속도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이미 2~3년 전 분양을 마쳤던 ‘래미안 블래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는 올해 상반기 입주를 마쳤고, ‘디에이치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재건축)는 다음 달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올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었던 개포1·4단지는 이주를 둘러싼 조합원 갈등이 커지면서 사업이 1년 가까이 밀리고 있다.총 5040가구로 덩치가 가장 큰 개포1단지는 당초 지난해 9월 말까지 이주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일부 아파트·상가 세입자들이 퇴거에 불응하면서 아직 철거 작업도 진행하지 못한 상황이다. 조합 측 신청으로 법원의 퇴거 명령이 내려지면서 지난 4월에는 강제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개포1단지 조합 관계자는 “아직 상가 1개 동과 아파트 한 가구가 이주하지 않고 버티고 있어 이와 무관하게 석면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있다”며 “이주 불응과 관련해 명도소송 등의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이라 내년 여름 께 일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개포4단지도 단지 내 유치원과의 소송이 불거지면서 당초 올 상반기 진행할 예정이었던 분양이 연기됐다. 조합 측이 119가구 추가 건립을 위해 정비계획안을 바꾸는 과정에서 유치원 측이 부지 계획이 기존과 달라졌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법원은 1심 판결에서 유치원 부지 관리처분인가를 취소하고, 유치원 이주비 대출 이자를 조합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변경 인가가 나면 8월에 착공에 들어가 조합원 분양 계약을 맺는 10~11월 께 일반 분양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치원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구청 등과 함께 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유치원 측에서 협의안을 거부하면 항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개포1차·우성3차·경남 통합 재건축 후분양 고려 강남구 개포동은 지난해 재건축 단지들의 몸값이 뛰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동네로 올라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개포동 아파트값은 3.3㎡당 6560만원으로 서초구 반포동(3.3㎡당 6370만원)과 강남구 압구정동(3.3㎡당 5820만원)을 제치고 집값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 초기 단지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 기준 강화와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의 영향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층 강화된 규제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훨씬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실제 개포경남1·2차와 현대1차, 우성3차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통합 재건축을 통해 총 3000여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웠지만, 현재 사업 방향을 변경할 지 고심하고 있다.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올 상반기 서울시에 정비구역 변경 신청을 낼 계획이었지만 연말로 일정을 연기한 상황”이라며 “내년 총선 결과가 변수가 될 수 있겠지만 분양가상한제 등을 적용받을 바에는 차라리 후분양으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이미 재건축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단지는 이를 피하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단지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개포택지개발지구 완성이 늦어지는 과정에서 로또 아파트 양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9.07.03 I 김기덕 기자
  • (edaily리포트)올림픽에 설레는 중국
  • [edaily 권소현기자] 중국이 연 8%대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며 고속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이어 베이징 올림픽과 상하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일궈내면서 중국은 그 옛날 진시황제때만큼이나 강대한 국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국제부 권소현 기자가 자신감 넘치는 중국의 단면들을 전합니다. 중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저는 그동안 전세계 디플레이션의 진원지라는 말이 나올만큼 값이 싼, 그러나 질은 좋지 않은 `중국산`이라는 꼬리표를 먼저 떠올렸습니다. 이번에 짧은 휴가를 이용해 중국을 다녀오기 전까지만 해도 말입니다. 사실 요즘 전세계 경기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뜨는 별 중 가장 밝은 별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유치한 외국인 투자금액만해도 527억달러에 달합니다.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외자유치국이 된 것만 봐도 중국에 쏟아지는 세계의 관심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인들도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중국 여행에서 얘기를 해볼 수 있는 중국인이라고는 조선족 3세대인 현지 가이드 정도였습니다. (아직 중국에서는 영어가 그리 잘 통하지는 않더군요) 그러나 그녀가 전하는 중국인들의 자부심과 기대감은 정말 상당했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지였던 북경은 200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여서 그런지 기대감은 더더욱 커 보였습니다. 시가지가 정말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어 시민들도 놀랄 정도랍니다. 북경시내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조감도와 구호들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베이징 북쪽 올림픽 그린(Olympic Green)에는 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 건축중입니다.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는 367만평 규모에 올림픽 단지를 건설중이니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상당하겠죠. 이와 함께 시내 곳곳에 대형 건물 공사도 한창입니다. 북경시는 자금성을 중심으로 순환도로가 5환정도까지 있답니다. 1환과 2환까지는 고궁 보호상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3환을 넘어서면 수십층 규모의 고층건물과 각종 오피스텔 및 아파트촌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북경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야경었습니다. 주중 내내는 아니지만 주말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북경 시내의 도로와 공원에 아름다운 조명을 볼 수 있습니다. 거리도 과거에 비해 무척 깨끗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스스로 올림픽 개최 도시의 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는 것이죠. 지난 2001년 연길시를 방문했을때 받았던 느낌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연길시가 북경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도시이기는 하지만 중국인이 지저분하다는 일반적인 편견(?)에 전적으로 공감했을 정도였거든요. 도시 외관만 변화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창 개발중인 대도시답게 물가도 부동산 가격도 무척 뛰었다더군요. 1년전 자금성 입장료는 40위안이었지만 현재 60원으로 올랐습니다. 황제가 일년에 두번 제사를 지냈다는 천단공원 입장료도 20위안에서 35위안으로, 서태후의 별장인 이화원 입장료는 8원에서 30원으로 뛰었습니다. 알고보니 가이드는 이같은 물가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자였습니다. 2년전 한국에서 온 한 관광객이 여유돈 있으면 집이나 한채 구입해두라고 했다더군요.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라고 배운 탓에 `내 집`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고 당연히 집은 사서 뭐하나 싶었답니다. 회사에서 제공해준 집에서 별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북경이 막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조금씩 오르자 번뜩 그 관광객의 말이 떠올라 72평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재작년에 2008년 올림픽 개최지로 베이징이 결정됐다는 낭보가 들려왔고 올림픽촌 건설 부지도 아파트촌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집값이 연일 뛰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당시 1㎡당 5000위안(元)이었던 아파트 가격이 7000위안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가이드는 "떼부자 됐습니다"라며 자본주의의 단 맛을 표현했습니다. 북경을 다녀가는 한국인들도 이같은 변화를 피부로 느끼나 봅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한 2년전에 베이징 관광을 온 한국 여행객들이 "10년은 있어야 한국 따라잡겠다"고 말하는게 보통이었는데 1년전에는 그 기간이 3~4년으로 줄더랍니다. 최근에는 얼마 안가 한국과 비슷해지겠다고 혀를 내두른다고 하더군요. "한국이 서울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하지 않았습니까. 중국도 올림픽 열고 나면 한국만큼 클 겁니다" 가이드의 설레임과 기대감이 중국인 전체의 마음과 일맥상통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2003.02.26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 `ISD` 진통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1면-`취업 성차별` 여대생들의 눈물-한·미FTA 심야 합의후..민주, 한나절만에 말바꿔-日, 엔고저지 석달만에 시장개입-당뇨병 치료 길 열리나▲종합-민주 `FTA 비준후 美와 ISD 협의하자` 해놓고..-일부 은행 "채용 추천때 여성은 제외해달라"-지구촌 70억명 시대▲분노의 시대를 넘어서②-좌절·분노 40년 영월군, 공교육 되살리자 삶의 질 쑥쑥-폐광후 떠났던 기업들 U턴-"비싼 집·학원비에 각박해진 삶..목동 이사온 것 후회"▲정치·외교안보-한나라쇄신 결국 박근혜 조기등판?-MB `2040정책` 직접 챙긴다-"北문제 정치적 접근 안해" 李대통령, WSJ인터뷰▲경제종합-국내 실물경기 둔화속도 더 빨리질듯-삼성電 등 전력소비 많은 기업..신재생에너지 의무제도입-기업규모 따라 규제 차등..中企 부담 줄인다-SK는 증권지분 팔고 과징금 50억 내라▲국제-엔고저지 다급한 일본 "유럽위기 적극 돕겠다"-태국, 홍수복구에 32조원 투입-중국 첫 우주정거장 도킹 나선다-빌 게이츠 "잡스 비판 이해"▲금융 재테크-올 신용카드 이용 500조원 넘을듯-박삼구, 금호산업 복귀 `눈치작전`-대형 저축은행 흑자 돌아섰지만..▲기업과 증권-삼성 물류시스템 통합한다-STX, 캐나다 해군 선박 건조▲기업·경영-車업계 "새차 살때 중고차값 보장해요"-대한전선, 초고압케이블 첫 수출-LG전자 브라질 공장 구조조정▲중소기업·벤처-해양플랜트 호황이지만 中企 `죽을맛`-웅진, 매트리스 렌탈 `대박`▲유통-호텔 누가 장사 잘하나-11월은 백화점 생일잔치 경품 쏟아져▲기업과 증권-연내 2000터치 가능성..1800선 매수 타이밍-증권사 수수료인하 생색내기-외국인 1299억 순매수에도 20P 하락-외국인, 도이치證에 첫 손배소-공모시장 달구는 IT장비업체-고난의 스팩 `산넘어 산`-韓·日 해외펀드 바라보는 엇갈린 시각-불공정거래 조사중인 내용도 공개-셀트리온 또 분기 최고실적..LG이노텍 한분기만에 적자▲부동산-개인도 오피스에 투자해 월세 받는다-서울 강남서 빈 사무실 찾기 어려워-민자역사 속속 탈출구 찾아▲사회-'번복'의 한명숙 재판, 또 무죄-박원순 "우면산사태 천재만은 아니다"◇서울경제▲1면-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개발 백지화-한미 FTA `ISD` 막판 진통-日, 5조엔 투입 외환시장 개입 엔화값 5% 급락-대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의무화▲종합-SK "정치권 포퓰리즘 때문에.."-복지부 `의약 리베이트` 뿌리뽑는다 -김장비용 `배보다 배꼽`-부동산 버블 붕괴·中企 도산 줄잇자 "경착륙에 선제 대응`-심판대에 선 신용카드, 냉온탕 규제..여론 눈치..시장혼란 키워-증권업계 위탁 수수료 내린다 ▲한미FTA 비준 막판진통-`與땐 찬성, 野땐 반대` 말 바꾸기.."국익 외면 정쟁만" 비판-약사법 `허가·특허 연계制` 막판 난관 부상▲종합-내수마저 주춤..경기하강 초입 들어섰나-내년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불가피-9월 해외송금 크게 줄었다▲정치-MB `정책투어` 주문한 까닭은..-진보 진영, 이젠 안철수 고민되네-홍준표 "천막 당사 같은 파격적 당 개혁"▲금융-토마토2저축銀 매각..예보 손으로 넘어가-"저축銀, 과다경쟁으로 부실률 높아" 당국 관리 나서-국회, 저축銀 구조조정 특별계정 연장안 발목 논란▲국제-유럽 은행들 유동성 확보 속도 낸다-전세계 소비자 64% "지금 돈 쓰기 겁나"-"브라질, 올 세계 6대 경제강국 떠오를 것"-고물가·실업난에 긴축정책도 한계..딜레마에 빠진 英 경제▲산업-수입 바이크 잘 나가네-STX조선, 加 선박 건조 프로젝트 참여-현대重-서울아산병원, 의료용 로봇 공동 개발-이통 반값 후불요금제 나온다-IT업계 지도서비스 업그레이드-PHC파일, 중기적합업종 신청 철회-20大 소재부품 개발사업 성과 한눈에-年 2조 한방 화장품시장 후끈▲증권-악재 잦아들자 비우량 회사채 발행 러시-강원랜드 3.1% 상승 "내년 영업장 확대로 실적 호전"-만도·셀트리온 3분기 실적 `굿`-한라공조 `웃음꽃`-재무제표 확정전 증자 할 수 있다-현대모비스 기대이하 실적에 6% 급락▲사회-약가 인하 품목 8700개서 7500개로 축소-한명숙 9억 수수 혐의도 무죄-오늘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부동산-한강변 초고층 개발 사실상 백지화..5개 구역 개별 재건축으로 전환 가능성-LH, 도시형생활주택 사업 본격화-강남권 보금자리지구 첫 상업용지 공급◇ 한국경제▲1면-민주 `FTA 밤샘 합의안` 걷어찼다-日, 외환시장 개입..엔화 가치 79엔대 급락▲종합-은행 "사회공헌비 우리가 다 내냐" 불만-2000만원 미만 공사 `고용관리책임자` 면제-민주 `FTA이중플레이`..얻을거 다 얻고 `野4 눈치보기`-中企적합업종 지원 특별법 제정-김종훈 "한국, ISD 한번도 제소 당한적 없다"-까마귀 고기 드셨나?..여야 `FTA 말바꾸기`-유럽서 머리 맞대는 G20 정상 `재정위기 해법` 내놓을까▲경제-공정위, SK네트웍스에 증권지분 처분 명령·과징금 50억 부과-서비스업생산 5개월來 첫 감소-5년단위 인구 추계 개선..중간에 한번 더 조사▲금융-"금융사 비용 줄이려면 `클라우드` 접목해야-호텔·병원도 수수료 인하 요구..카드업계 "여력없다"▲국제-`엔高 치명상` 日중소기업마저 열도 탈출-손 벌리는 유럽 계산기 두들기는 중국-세계 인구 70억 시대..환호 대신 에너지·식량난 걱정-재해가 할퀸 지구촌 `신음`-中高 주면 새거 싸게..`리커머스` 확산-국제 항공업계 `배출가스` 전쟁-저커버그 "실리콘밸리가 날 괴롭혀"▲정치-與 "박근혜 앞세워 총선"..거세진 조기 등판론-한명숙 9억 수수 혐의 무죄-MB "정치적 이득 위해 대북 강경노선 포기 안해"▲산업-현대차, 중고차 보상가 확대..벤츠·렉서스 500만원 할인-현대차, 中서 폭스바겐 추월-삼성電 최지성 "투자·M&A 더 과감하게 추진할 것"▲IT·모바일-삼성, SW·콘텐츠 분야 `S급인재` 영입 가속-"카톡 한판붙자"..LG도 모바일 메신저 가세▲중소기업·제약-정부 약가인하 강행..7500개 품목 14% 내려갈 듯-"빌딩 보안솔루션으로 中공략"▲생활경제-롯데파주 아울렛, 200개 브랜드 입점..신세계와 정면승부-백화점 `수수료 협상` 타결 임박▲증권-1900서 스타트.."11월 주가 종결자는 기관"-기업 연중내내 자금조달 가능해진다-셀트리온 영업익 사상 최대-미래에셋, 삼성·대우보다 수수료 더 내려-"내년이 더 좋다" 삼성전자 100만원 눈앞-스팩 `기관 러브콜`에 떨떠름-CJ헬로비전 IPO `지상파 재송신`에 또 제동-日·호주서 ..KDR 상장 물량 밀려온다-지분 5% 이상 보유 주주,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 못해▲부동산-주인 못찾는 오피스빌딩 늘어난다-LH, 도시형주택 사업 강남서 첫 착수▲사회-"의정비 올리겠다" 정신 나간 여수시의회-박원순, 市공무원 껴안기-스파이캠에 무선 이어폰..한국어시험 부정 적발
2011.10.31 I 김상윤 기자
상계주공5·금호동3가1번지, 재개발 속도 낸다
  • 상계주공5·금호동3가1번지, 재개발 속도 낸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정비사업에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주민들에게 가장 큰 인센티브가 될 것이다.”(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서울시가 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직접 제시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도시·건축혁신’ 방안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올해만 18개소 이상을 추가로 선정해 도시·건축혁신 사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복안이다.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상계주공5단지(공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와 금호동3가1번지 일대(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2곳의 도시·건축혁신 사업 청사진을 발표했다.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이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시·건축 혁신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두리 기자)앞서 서울시는 아파트에 새로운 경관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도시계획 혁명을 선언·발표한 이후 4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개소(공평·16지구, 흑석11구역)는 작년 9월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도시·건축혁신은 도시계획 결정권자인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부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업시행인가까지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공공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심의에 소요되는 기간이 절반 수준(20개월→10개월)으로 단축이 가능해진다.기본구상을 확정한 상계주공5단지과 금호동3가1번지 일대는 각 사업지별로 △시·구 주관부서 △공공기획 자문단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가 원팀(One Team)을 이뤄 수십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상계주공5단지 도시·건축혁신 예상 조감도. (사진=서울시)1980년대 상계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라 조성된 상계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구체적으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건물은 열린 중정형 건물(저층형)과 타워형 건물(고층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천편일률적인 고층아파트가 주는 위압감을 막고, 도시경관의 단조로움을 탈피한다는 계획이다. 한강변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금호동3가1번지 일대는 금호동 일대에 마지막 남은 재개발 지역이다. 과거 판자촌이었던 이 일대는 도시·건축 혁신을 통해 남-북 보행 녹지축을 중심으로 구릉지에 순응하는 건축디자인을 도입하고, 금남시장으로 연결되는 가파른 계단길엔 신(新) 교통수단(경사형 엘리베이터)을 설치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수단(PM) 이용이 편리한 가로환경을 설계하고, 나눔카 주차장도 도입한다. 최진석 도시계획과장은 “택지개발지구에서 추진되는 재건축 사업은 최소 2년 이상 소요되지만 이번 도시·건축혁신을 통해 사업기간이 약 4분의 1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시-전문가-주민이 함께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해 기본구상을 마련한 만큼, 연내 정비계획 결정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서울시한편 올해 상반기 선정된 신규 사업지 5개소는 △오금현대아파트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 △신림1구역 △을지로3가구역 제6지구 △왕십리역 일대다. 서울시는 도시·건축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총 18개소 이상을 선정하고 내년에는 규모를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향후 목동·상계·압구정·여의도 등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공공재개발사업,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등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후보지는 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용산·서초·마포·송파·광진·성동·동대문·강북·노원구 내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후보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동대문구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 아파트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후 모든 정비사업에 도시·건축혁신방안을 적용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5 I 정두리 기자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3.3㎡당 최저 2700만원대
  •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3.3㎡당 최저 2700만원대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 중 전용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면적별로 전용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다. 41가구가 5층 이상 고층에 고루 배치됐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2700만원대부터 책정됐으며, 평균 분양가도 3.3㎡당 3100만원대다. 인근 시세와 비교해봐도 크게 웃돌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진 강남역 서초 삼성타운 배후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정보사부지·롯데칠성 부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까지 추진 중이어서 개발이 정체돼 있는 다른 강남지역과 차별화된다.단지는 ‘강남역 재건축 5총사’라고 불리는 서초우성 1~3차와 신동아아파트, 무지개아파트 중에서 가장 먼저 새로 짓는 아파트로, 5개 단지가 모두 개발되면 반포에 버금가는 5000가구 이상의 신흥 고급 아파트촌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우성1·2차 아파트의 시공사도 삼성물산이기 때문에 1~3차 합쳐서 2000가구가 넘는 래미안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국내 최고 학군인 강남 8학군내에 위치하고 100m 이내 거리의 서이초, 서운중을 비롯해 인기가 높은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도 통학권에 있다. 또한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역삼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첨단시스템과 고급화된 설계 등을 도입했다. 우선 다양한 첨단 신상품 적용을 통해 보다 진화된 ‘커넥티드 하우스’(Connected House)’를 선보인다. 거실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스마트 네트워크 하스(Smart Network HAS)’가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블루투스 기술이 도입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12인치의 대화면에서 HD화질로 볼 수 있다. 주방에는 미러링(Mirroring)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미러링 주방 TV’도 국내 최초로 설치된다. ‘스마트 미러링 주방 TV’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 영상을 주방 TV로 손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한 음원이나 동영상도 주방 TV로 즐길 수 있게 된다.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지향했다. 목창호에는 천연무늬목을 유지하고 주방상판은 고급주택에 시공되는 ‘엔지니어드스톤’이 적용된다. 욕실은 포인트타일과 하부장, 그리고 화강석 상판이 적용되며, 현관 아트월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일반 분양되는 전용 139㎡에는 천연석데크로 마감한 욕조와 외산 수전이 적용되며, 복도와 거실 아트월은 대리석 분위기가 배어나는 폴리싱타일로 시공된다. 외관은 고급 단지에 걸맞게 문주와 로비, 필로티, 1층 엘리베이터 홀을 고급화했으며, 보육시설이 단지 중앙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운동촌과 문화촌으로 구분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작은도서관, 휘트니스 센터 등이 지어질 계획이다. 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02)2043-8476
2014.09.24 I 장종원 기자
고덕지구 최고 35층안팎 재건축 가시화
  • 고덕지구 최고 35층안팎 재건축 가시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택지지구 단지가 최고 35층 안팎의 고층아파트를 포함한 아파트촌으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층고규제가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이지만 평균 층수 개념이 도입되면서 고층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강동구 고덕 1·2동, 명일2동, 상일동 일대 고덕택지지구 93만4730㎡ 부지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동 고덕지구 재건축 추진 현황(자료: 서울시)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종 일반주거지역인 고덕지구는 평균 18층의 층고규제 내에서 `내저외고(內低外高)형`의 아파트 배치가 이뤄지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아파트 동의 층고 차별화에 따라 단지 외곽 등에 지어지는 고층아파트는 35층 안팎으로 건립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초 용적률 상향 등이 이뤄지면 단지별로 정비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고 규제가 평균 18층으로 완화되었기 때문에 30층을 넘는 고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단지별 건축심의에서 사선제한, 일조권 등을 감안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저층 단지인 고덕지구에는 이미 재건축 공사 중인 고덕1단지를 뺀 고덕시영 및 고덕주공 2~7단지가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거나 재건축 추진위를 설립한 상태. 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층고제한을 풀어주면 동수를 줄여서라도 재건축을 추진할 뜻을 밝혀왔다. 2종일반주거지역은 종전까지 최고 15층으로 층수규제를 받아왔으나 지난 9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평균 18층`으로 완화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완화된 층수규제에 따라 재건축이 이뤄진 사례는 없다.특히 이 고덕지구는 해당부지 면적의 약 12%가량을 공공용지로 기부채납할 계획도 갖고 있어 이에 따른 추가 층고 인센티브도 예상된다. 고덕지구는 이번 가이드라인 확정으로 각 단지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지정,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강동 고덕지구 위치도(자료: 서울시)
2008.12.11 I 윤도진 기자
전세난 도미노…월셋값 마저 '하이킥'
  • 전세난 도미노…월셋값 마저 '하이킥'
  • △전셋값 상승세가 매매시장에 이어 월세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시내 아파트 월세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운 가운데 지난달 강남지역 월셋값이 28개월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000년대 중반 재건축사업을 통해 대규모 고층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전경.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전용면적 27.68㎡짜리 ‘리센츠’ 아파트. 지난해까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00만~110만원 안팎을 유지하던 월 임대료가 지난달 월세 12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근 최원호 대성리센츠공인 대표는 “전셋집이 없어 월세라도 구하자는 세입자들이 늘면서 월세 물량도 거의 소진됐다”고 전했다.서울지역 전세 부족 현상이 전셋값에 이어 월셋값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재건축 이주 대상 물량(1만 2732가구)이 밀집해 있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포함한 한강 이남지역은 지난달 월셋값이 28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월세가격 동향조사’를 보면 서울 한강 이남지역 월세는 지난달 0.1% 오르며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했다. 2012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줄곧 보합(0%) 또는 하락하다 방향을 튼 것이다. 전세난에 수요가 월세로 빠르게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5252건이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던 지난해 2월(4979건)과 비교해 5.5%, 한 달 전인 지난 1월(3975건)에 비해선 32.1% 늘어난 규모다. 월세 거래 증가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뚜렷하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752건의 월세 계약이 이뤄져 전달(546건)보다 거래량이 38% 늘었다. 송파구도 전달(370건) 대비 46% 증가한 542건, 서초구(340→465건)는 36.7%, 노원구(341→409건)가 20% 가까이 거래량이 증가했다. 거래가 늘면서 월셋값도 상승세다. 서울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아파트 10단지 전용면적 84㎡형은 월 임대료가 지난 연말까지 105만~110만원(보증금 5000만원 기준)이었으나 올 들어 월 10만원 정도 올라 115만~12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근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포함해 8000여가구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김세기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이주 수요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의 월세 전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면서 월셋값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는 이사철인 이달부터 본격화하기 때문에 강남 지역의 월셋값 상승세를 더 가파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이주 수요는 강동구가 5670 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강남(4060가구)·서초(2602가구)·송파구(400가구) 순이다. 내년에도 약 9000가구의 이주가 예정돼 있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실수요자가 원하는 중소형 저가 전세 물량은 부족한데 재건축 이주 수요가 급증하면서 월세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며 “재건축 이주 수요가 이어지는 내년까지는 월셋값이 상승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서울시는 여전히 느긋한 표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월세 물량에 비해 수요는 아직 높지 않은 상황이라 현 단계에서 속단하기는 이르다”면서 “다만 전·월세로 인한 부담이 적지 않은 만큼 중소형 주택 공급을 늘리는 한편 정확한 임대차시장 시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5.03.03 I 김성훈 기자
  • 내달 전국 2만7000여가구 입주 대기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에 전국에서 2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다음달 10월에 전국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76곳, 2만744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1개 단지 4074가구 ▲경기 25개 단지 1만1357가구 ▲인천 5개 단지 1891가구 ▲지방 25개 단지 1만122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본동 삼성래미안(477가구), 도화동 한화 오밸리스크(662가구), 목동 금호어울리2차(371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 대치동 더&49406;대치(276가구)를 포함한 강남권에서 692가구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 경기도는 20~30평형대 아파트가 대부분이며 용인에서만 3506가구가 입주한다. 남양주 호평동에는 현대아이파크 920가구, 용인시 구갈지구에는 코오롱 하늘채 600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전달(5841가구)보다 57% 늘어난다. 특히 부산이 8곳 3251가구로 입주물량이 풍부하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더삽대치 더삽대치는 18~22층 4개동, 50~63평형 276가구. 2호선 선릉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0분정도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인근에 삼릉공원이 있어 생활환경이 좋은 편이며 대현초등, 대명중, 휘문중.고 등 8학군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50~63평형으로 대형평형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의 동일 평형대에 비해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있는 편이다. 50평형의 시세가 10억~12억5000만원. ▲동작구 본동 본동래미안 삼성물산(000830) 주택부문이 시공한 본동래미안은 16~18층 6개동, 23~40평형 477가구로 10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단지 인근에 본동초등, 영본초등, 강남초등이 있어 걸어서 5분 안에 통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7호선 상도역과 노량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올림픽대로와 한강대교 진입이 수월해 교통면 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며 인근 흑석 4,5구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변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31평형의 시세가 3억2000만~3억9000만원이다.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주상복합) 한화오벨리스크는 37~37 1개동, 14~49평형 662가구로 중대형 단지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공덕역이 걸어서 5분, 6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분정도에 이용이 가능하다. 25층 이상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선호가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 테마공원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통학 가능한 학교로는 열리초등, 마포초등, 공덕초등이 있고, 공덕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할수 있다. 32평형의 시세가 3억~3억4000만원. ◇경기 ▲용인시 구성읍 성원상떼빌2차 성원상떼빌2차는 20층 10개동, 33~59평형 860가구로 형성된 단지. 단지옆으로 영동고속국도와 탄천이 있고, 탄천 맞은편에 동일하이빌1,2차, 동부센트레빌, 삼성래미안등이 있어 대형 아파트촌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 언남초등학교 있어 다닐 수 있으며 월마트, 하나로 마트, 까르푸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5분정도에 이용 가능하다. 47평형의 시세가 3억1000만~3억9500만원이다. ▲고양시 일산동 동문굿모닝힐 동문굿모닝힐은 10월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동문굿모닝힐은 27층 8개동, 32평형 단일평형 955가구로 된 대형 단지이다. 경의선 일산역이 걸어서 5분 걸리며, 서울지하철 3호선 주엽역은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로의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저동초등, 발산중, 정발고 등의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일산 신도시와 인접해 월마트, 마크로, 뉴코아백화점, 롯데백화점등의 편의시설과 백병원, 국립암센터등의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호평동 현대아이파크 현대아이파크는 15~20층 12개동 29~33평형으로 구성된 920가구로된 대형 단지이다. 호평지구내 단지로 아직 교통, 편의 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지만 평내지구와 연계해 대단위로 개발되고 있어 차후 개발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뒤를 지나가는 사릉~호평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12월 개통예정이며 경춘선 복선화(2009년 개통)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서울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청평, 가평 한강유원지와도 가까워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앞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충남 천안시 불당동 대동피렌체 대동피렌체는 10~18층 13개동 28~32평형으로 791가구를 형성하고 있는 단지이다. 이마트나 까르푸를 차량으로 5분이면 이용 할 수 있으며 고속철도 천안아산역도 차량으로 5분정도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불당초등, 불당중, 월봉고가 있어 통학이 쉬운 편이다. 입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래가 살아나고 있으며 신혼부부와 젊은 층의 문의가 활발한 모습이다. 32A평형의 시세가 1억7300만~2억1000만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5차 LG메트로시티5차는 7374가구를 구성하는 LG메트로시티 1~5차중 가장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물량이다. 23~25층 9개동, 24~45평형 804가구로 형성되었으며 301%의 높은 용적율이 특징이다. 분포초등, 분포중, 분포고, 용문초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워낙 대단지라 매수인들의 문의와 거래가 꾸준한 편이다. 32B평형 시세는 1억8500만~2억원.
2004.09.05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오름세 한풀 꺾여..거래마비
  • [edaily 박영환기자] 정부의 거듭되는 부동산시장 안정책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오르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번주들어 한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9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95% 상승, 지난주의 1.39%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세무조사가 집중된 강남구와 송파구 등 강남권과 신도시, 수도권도 오름세가 한풀 꺽이는 등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시장안정책의 영향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15%, 수도권 0.24%씩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보였다. 부동산 114측은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책으로 매도, 매수세가 끊기며 상승세가 둔화됐다”며 "다음주 기준시가가 큰 폭으로 상향조정된 강남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이 회수될 가능성이 높아 거래시장은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 주에 비해 주간 1% 이상 오른 구가 10개 이하로 줄었다. 대부분 지역의 지난 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번주 1% 이상 오른 지역은 서초(1.54%), 양천(1.53%), 성동(1.16%), 도봉(1.08%), 동작(1.08%), 성북(1.08%), 동대문(1.2%), 송파(1.02%), 강남(1.01%) 등이었다. 강남, 송파 등은 세무조사가 집중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지난 주 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던 강남 개포지구나 송파 잠실, 서초 반포, 강서 등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개포 대청 18평형 1500만원, 주공 고층6단지 23평형 2000만원, 대치 14평형은 500만원, 도곡동 진달래1차 22평형도 500만원 내렸다. 송파는 잠실주공1단지 8평형 1000만원,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33평형 1000만원, 가락 시영2차와 잠실주공3단지도 각각 500만원 이내의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도 상승률이 지난주 대비 0.27%포인트 감소한 0.88%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0.8%), 일산(0.68%) 지역은 절반 가까이 상승폭이 감소했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은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세무조사가 진행되며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데다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문의가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동(1.21%), 평촌(1.14%), 산본(0.95%)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도 주요 지역 상승폭이 둔화됐다. 과천(1.65%), 하남(1.27%), 수원(1.19%), 광명(1.07%), 성남(1.0%) 등 주요지역이 지난 주 보다는 상승폭이 감소했고 다른 지역도 0.03%~0.9%대의 상승률로 전체적인 둔화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15%, 수도권 0.24% 상승률을 기록, 지난주와 비슷했다. 서울은 중랑(0.98%), 성북(0.47%), 동작(0.42%), 노원(0.31%), 강동(0.28%), 서대문(0.28%), 서초(0.25%), 강남(0.23%), 구로(0.2%) 등이 평균 이상 올랐다. 수요는 많은데 중개업소의 세무조사로 시장형성이 잘 안된 탓에 강북권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는 산본(0.36%), 평촌(0.18%), 분당(0.15%), 중동(0.09%), 일산(0.03%) 순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20-40평형대는 강세를, 소형과 대형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오름세를 보인 주요 지역은 구리(0.86%), 수원(0.83%), 광명(0.76%), 남양주(0.6%) 김포(0.44%), 하남(0.44%), 성남(0.37%), 의왕(0.32%), 광주(0.22%) 등이다. 반면 부천(-0.04%), 고양(-0.1%) 지역은 약세를 보였다.
2002.09.15 I 박영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세계 SI 급속 확산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내일자(4월30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체세포복제 줄기세포 연구 허용-전세계&nbsp;SI 피해자 3500여명-보행자 좌측→우측통행으로-`다주택 양도세` 재정위 통과했지만..-北 "핵실험 하겠다"&nbsp;▲종합-한국 경기하강 둔화속 `액시트 플랜` 착수-전경련BSI 1년만에 100넘어-3월 경상흑자 66억弗로 사상최대..불황형흑자 기조 이어질듯-SI 전세계 급속 확산..30개국 의심환자 발생-구멍뚫린 공항검역..2·3차 감염 속수무책-SI치료제 타미플루 리렌자, 예방효과 불구 내성 부작용-일부 언론들 SI 호외, 한국관광 취소 속출&nbsp;▲경제종합-수출 고용창출 구원투수 못되네-신재생에너지 국산화 나선다-1조펀드 만들어 노후공단 리모델링-대한전선·동양·한진그룹, 부채비율 240% 넘어-한은법 9월 정기국회서 처리&nbsp;▲정치·외교안보-`법사위 늪`에 빠진 경제법안-유선호 법사위원장의 몽니-정부 `개성억류` 유엔에 곧 문제제기&nbsp;▲국제-명품 브랜드의 퇴조..선진국 소비자 돈 더 안쓴다-"미국 대형 6개銀 자본확충해야"..블룸버그 보도-중국, 페루와 FTA 체결&nbsp;▲금융·재테크-국내은행 평균 NIM 첫 1%대 진입..수익성 악화-법개정 실수로 금융권&nbsp;연체이자 큰 혼선-GM대우 선물환 일단 3개월 만기연장-교보 AXA 車보험료 인하&nbsp;▲기업과&nbsp;증권-현대車 노사상생협력 `말 뿐`.."정부 지원 받기위한 쇼였나"-현대重 조선소에 와이브로 깔린다-삼성 중복사업 `교통정리`..친환경 그린에너지·감시카메라 사업-삼성, 공장 열·스팀 재활용&nbsp;▲과학기술-서울대, 우주융합신기술硏 추진-2015년 나노 3대강국 꿈꾼다..교과부 2485억원 투입-"文·理課 허물어야&nbsp;미래 먹을거리 창출"-공학한림원&nbsp;&nbsp;▲유통-슬그머니 용량줄인 롯데제과&nbsp;▲기업과 증권-경기회복 불투명해 상승지속 `글쎄`..원로고수들이 본 증시-18일만에 주식 매수한 기관 더 살까-넥센타이어 영업이익 61%↑-"세금 줄이자" 기관 ETF 팔자 급증-줄기세포 관련株 일제히 급등-길게보면 역시 가치주·인덱스펀드-英기업도 코스닥에 상장한다&nbsp;▲부동산-신월동 계남공원 옆에 고층아파트숲-경인운하 새이름 `경인 아라뱃길`-전국주택 공시가격 4.1% 하락..이건희 前회장 집값 계속 1위&nbsp;▲사회-불심검문 불응땐 지문채취-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 완화-檢의 히든카드는?..盧 심야조사 불가피◇서울경제▲1면-産銀 "GM대우 지분30% 추가인수"-뉴욕 SI 급속 확산 `제2 진원지`여부 조사-6억초과 공동주택 24% 감소▲종합-`연체이자율 인하` 첨예 대립-배아줄기세포 연구 사실상 허용-11~20위 그룹 부채비율 200% 넘어-한은법 처리 9월 국회로 연기-3월 경상흑자 66억弗 사상최대<지구촌 SI 비상>-국내, 의심환자 늘어 `공포`-해외, 멕시코시티 `올스톱`<4·29 재보선>-정치권, 거센 후폭풍 속으로-`미니선거` 관심은 높았다▲금융-카드, 해외겸용 `지고` 국내전용 `뜨고`-금융지주 글로벌 제휴 `옥석 가리기` 나섰다▲국제-`봉쇄 풀리는 쿠바`..美-중남미 관계 해빙 신호탄 되나-주머니 얇아진 소비자들 "비싼 브랜드 NO"▲산업-LCD `제2의 치킨게임` 우려-이통 가입자 유치 또 과열조짐-롯데百 "2011년 中텐진점 단독 오픈"▲증권-"기관, 순매수 전환 기대 아직 이르다"-게임주, 실적개선 호재 타고 `훨훨`▲부동산-강남 중층 재건축 `시련의 계절`◇한국경제▲1면-버블세븐 주택공시價 10% 이상 하락-`양도세 완화` 강남3구는 소급적용 안된다-`황우석 방식` 줄기세포 연구 승인▲종합-뉴욕 `제2진원지`되나..학생 수백명 SI증세-경제 심리 급속회복..기업BSI 1년만에 100넘어-주택 공시가격, 수도권 대부분 하락..과천 21%폭락▲경제-자산 5조원이상 48개그룹 부채 급증-1조원 펀드조성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금융-이상한 금리-"만능청약통장 유치 과당경쟁 말라"▲국제-파산위기 크라이슬러 기사회생 `물꼬`<노 前대통령 오늘 검찰 출석>-검찰 "600만弗 관련 의미있는 카드 있다"-盧측 "증거없는 억측 정리될것"▲산업-정몽구 회장 "환율 착시효과 경계해야"-"해운경기 바닥 쳤다" 중고선 거래 늘어▲부동산-정부 말 믿고 집 판 사람들 "우린 어쩌라고"▲증권-프로그램 매수세..증시 `구원투수`로-게임株, 실적 호조에 주가 신바람
2009.04.29 I 최한나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