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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가장 길고 넓고 얇은 동박' 한국기록원서 최고 인증
  • SK넥실리스 '가장 길고 넓고 얇은 동박' 한국기록원서 최고 인증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C(011790)의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전기차 핵심 소재인 동박을 머리카락 30분의 1 두께로 3박 4일 동안 끊김없이 생산하며 우리나라에서 최고 기록 인증을 받았다. SK넥실리스는 정읍공장에서 분야별 국내 최고 기록을 인증하는 KRI 한국기록원에서 ‘가장 길고 폭이 넓으며 얇은 동박 제조’로 국내 최고 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SK넥실리스는 두께 4.5㎛, 폭 1.33m의 동박을 56.5㎞ 길이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KRI 한국기록원은 SK넥실리스가 제출한 순도 분석 시험성정서와 제조·측정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제3자 확인서, 측정 수치 요약 보고서 등 자료를 종합 검토한 후 새로운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했다. 김영태(오른쪽) SK넥실리스 대표이사가 20일 KRI 한국기록원에서 ‘가장 길고 폭이 넓으며 얇은 동박 제조’로 공식기록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SK넥실리스)전기차 배터리 4대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음극(-)에 들어가는 동박은 얇을수록 배터리 고용량화·경량화에 유리하고, 넓고 길수록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얇은 동박을 광폭으로 길게 생산하려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얇을수록 쉽게 찢기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SK넥실리스는 2013년 6㎛ 두께 동박을, 2017년 5㎛ 두께 동박을, 지난해 4㎛ 두께 동박을 30㎞ 길이로 각각 양산하며 차례로 세계 최초 기록을 갈아치웠다. SK넥실리스는 7월에도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용 동박’으로 2019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은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이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제품에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SK넥실리스가 제조한 동박 제품. (사진=SK넥실리스)SK넥실리스는 기술력에 걸맞게 생산능력을 갖추고자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초 정읍공장에 4공장을 완공하며 연간 3만4000t 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데 이어 5·6공장 착공했다. 2022년 초 6공장까지 완공되면 SK넥실리스 생산능력은 연간 5만2000t으로 확대된다. 이뿐 아니라 SK넥실리스는 연내 해외 진출 지역을 확정하고 첫 해외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서너 배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는 “SK넥실리스는 이번 인증에 이어 세계기록위원회, 기네스북 등 세계 최고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고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꾸준히 생산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넘버원(No.1) 동박제조사의 위상을 확고히 해가겠다”고 말했다. SK넥실리스 정읍공장 전경. (사진=SK넥실리스)
2020.10.20 I 경계영 기자
전 세계 삼성 TV 매장서 BTS ‘Dynamite’ 만난다
  • 전 세계 삼성 TV 매장서 BTS ‘Dynamite’ 만난다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8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삼성 TV가 전시된 매장에서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Dynamite는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곡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활기차고 싱그러운 곡 분위기에 맞게 다채로운 색감, 레트로 콘셉트의 패션과 소품 등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를 구현했으며,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초고화질 TV를 통해 더 생생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ynamite 뮤직비디오는 지난 8월 21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억 100뷰를 기록했고, 9월 5일에는 단숨에 3억뷰를 돌파해 8일 오전 8시 현재 약 4억 5000만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얻고 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사는 이 뮤직비디오를 지난 9월 1일(현지 시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했다. 삼성전자는 작년까지 14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QLED TV 와 초대형 TV를 앞세워 15년 연속 1위를 수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3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점유율은 2위에서 4위 업체까지 3개 업체의 점유율 합과 비슷한 수치이다.또한, 75인치 이상 초대형 TV의 경우 금액 기준 50.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서 삼성 TV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곳곳의 소비자들이 삼성 TV의 앞선 기술력과 방탄소년단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8 I 피용익 기자
'대체불가' 전력, 대한민국 특수전 부대
  • [김관용의 軍界一學]'대체불가' 전력, 대한민국 특수전 부대
  • UDT·707특임대 등 한국군 특수부대 활약상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지난 1일은 국군 창군 7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해 국군의날 기념식이 9월 25일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건군 이래 최초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됐습니다. 최정예 특수부대의 면모를 과시해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는 우리 정부의 담대한 여정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한다는 의지를 피력한다는 구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이 알려진 직후여서 행사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에 이에 대한 언급과 대북 메시지가 없었다는 점만 부각됐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는 말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군의날 행사의 취지는 반감됐지만,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믿음직하고 든든한 국군’의 중심에 특수부대가 있다는 점은 되새겨봐야 할 대목입니다. 우리 군에는 6개의 특수전부대가 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해군 특수전전대(UDT/SEAL) 및 해난구조대(SSU), 공군 탐색구조비행전대(SART) 및 공정통제중대(CCT), 해병대 특수수색대 등입니다. 이들은 비정규전을 주도해 단시간 내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대체불가 부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전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안되면 되게 하라”…韓 특수부대의 산실‘안되면 되게 하라’는 부대 구호로 유명한 육군 특전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전 부대입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군의 뿌리가 광복군이듯, 특수전 역시 광복군 역사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했습니다. 1945년 4월 광복군 독수리 요원들이 미국 첩보부대 OSS와 함께 ‘독수리 작전’을 준비한 것이 시초라는 얘기입니다. 38명으로 시작된 특전부대는 6.25 전쟁 당시 북파공작부대로 활약한 일명 ‘켈로부대’로 이어졌습니다. 1958년 4월 1일 제1전투단이 창설되면서 지금의 특전사로 거듭났습니다. 특전사는 유사시 적진 깊숙히 침투해 게릴라전과 수색·정찰, 요인암살 및 납치, 인질구출, 주요시설 폭파 등 각종 비정규전을 수행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파병된 맹호부대와 백마부대에 배속돼 적 교란과 기습작전 등의 특수작전을 수행한바 있습니다. 특히 전시가 아닌 평시엔 무장공비 침투시 대간첩 작전을 주도합니다. 실제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 각종 대간첩 작전에 투입돼 무장공비들을 사살하는 수훈을 세웠습니다. 지난 달 25일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전요원들이 특공무술 시범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물론 특전사 예하 일부 여단이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하고 5.18 민주화운동에 진압군으로 투입돼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전사 예하 부대 중 707특수임무단은 특수부대 내의 특수부대로 불립니다. 평시에는 대테러 작전이 주임무이지만, 전시에는 비밀작전을 수행합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임무와 조직, 규모, 훈련내용 등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창설된 특수임무여단 역시 유명합니다. 제13공수특전여단으로 개편된 이 부대는 처음에는 ‘참수부대’로 소개됐습니다. 과학화된 장비와 다양한 자산을 운용해 적 수뇌부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기 때문입니다. ◇실전에 강한 특수부대 역량 과시해군의 특수부대는 UDT/SEAL과 SSU가 있습니다. 우선 1955년 수중폭파대(UDT)로 시작된 해군 특수전전대는 1975년 특수전(SEAL)임무가 추가되면서 UDT/SEAL 부대가 됐습니다.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과 해안포, 레이더 등을 제거하고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평시에는 해상 대테러작전이 주임무입니다. 청해부대의 핵심 전력으로 ‘아덴만 여명 작전’을 통해 실전에 강한 부대 역량을 전 세계에 과시한바 있습니다. 해군 SSU는 전군 최고 수준의 수중 작전 능력을 보유한 부대로 극한의 재해·재난 환경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1950년 9월 1일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이래 세계 최대 수심 인양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잠수 능력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SSU 대원들은 극악의 환경에만 투입되는데, 이에 대비해 훈련 내용 중 마스크에 물을 채우고 하루 종일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달 25일 경기도 이천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전부대원들이 로프를 타고 헬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정예 공군 베레, 해병 특수수색대공군에도 베레모를 쓰는 특수부대가 존재합니다. 우선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입니다. 여기에는 적갈색 베레모를 착용하는 항공구조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조난한 파일럿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1958년 8월 제33구조비행대대로 창설된 이후 최신 기종 헬기로 전력을 보강하고 인원을 늘리면서 1995년 전대급 부대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2000년 이전까지는 공군의 항공 구조 임무를 미 공군이 대신해 줬지만, 현재는 한국군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5공중기동비행단 예하 공정통제중대 역시 공군의 특수부대입니다. 붉은 베레모를 착용하는 공정통제사(CCT)가 속한 곳입니다. ‘가장 먼저 투입돼,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First there, Last out)는 부대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 활주로나 관제 시설이 없는 곳에 먼저 침투해 기상·풍향·풍속 등의 정보를 아군 수송기에 알려주고 수송기가 원하는 위치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관제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현재 20여명 정도만 있을 정도의 소수정예로, 한국의 특수부대들 중 가장 적은 인원으로 부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0년 4월에는 동티모르에서 한국군 수송기 관제 임무를 수행했으며, 2005년 이라크전 당시 쿠웨이트 다이만 부대에 파병돼 기상 상황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륙부대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는 가장 최근에 창설된 특수부대입니다.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이 부대의 주임무는 대테러, 특수정찰, 직접타격 등입니다. 기존의 병 위주의 수색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간부 위주의 특수수색대로서 올해 7월 제1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군 대테러특수임무대로 격상됐습니다. 내년에는 중령이 지휘관인 대대급 규모의 부대로 증편될 예정입니다.
2020.10.05 I 김관용 기자
⑦리바이벌 열풍..다시 시작된 '캣츠 매직'
  • [올 어바웃 '캣츠']⑦리바이벌 열풍..다시 시작된 '캣츠 매직'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고양이의 유연함과 관능미, 신비함을 온 몸으로 표현한 뮤지컬 ‘캣츠’는 명실상부(名實相符) 역대 최고의 뮤지컬 중 하나다. ‘캣츠’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도 불린다. 1994년 초연 후 8번의 시즌을 거치며 국내 뮤지컬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뚫고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은 ‘캣츠’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에서 예민한 고양이(드미터), 관능적인 고양이(봄발루리나), 친절한 고양이(젤리로럼)가 공연하고 있다(사진=에스앤코)1981년 5월 11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뉴런던시어터(New London Theatre)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캣츠’는 2002년 5월까지 21년간 8949회 공연해 최장기 공연 뮤지컬로 기네스북에 등극했다. ‘캣츠’는 지금도 4위에 올라 있다. 미국 브로드웨이 윈터 가든 시어터(Winter Garden Theatre)에서는 1982년 10월 7일부터 2000년 9월까지 약 18년간 7485회 무대에 올라 1997년 코러스라인을 제치고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다. ‘캣츠’는 미국과 영국 2곳에서 동시에 최장기 공연 타이틀을 가진 첫 작품에 등극했고, 이 기록은 2006년 ‘오페라의 유령’이 깨기 전까지 유지됐다. 종연 시점을 기준으로 ‘캣츠’가 올린 티켓 수입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억 8000만 달러(약 4461억원),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1억 3600만 파운드(약 2037억원)이다. ‘캣츠’의 성공 신화는 재점화되고 있다. 2014년 2월 웨스트엔드에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만든 리바이벌 공연을 올리며 새로운 관객들을 유입하기 시작한 것. 영국에 이어 프랑스, 호주, 미국, 두바이, 크로아티아, 벨기에, 스위스, 멕시코, 한국, 홍콩, 대만, 마닐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하며 다시 새로운 기록을 쌓고 있다. 지난해 8월 애틀란타에서는 한 주간 3만474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96만4933달러(약 23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종전 브로드웨이의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일본에서 1983년 초연해 2013년까지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던 ‘캣츠’는 리바이벌 공연 후 2019년 3월 1만 회 공연·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한국에서는 2017년 12월 국내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캣츠’는 지난해 톰 후퍼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됐다. 지난 5월에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998년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했는데, 48시간 만에 누적 조회 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 신작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40년 역사의 ‘캣츠’는 현재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끊임없이 변화해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언론들은 이런 ‘캣츠’를 두고 ‘두 번째 삶을 누리고 있다’(NBC), ‘캣츠의 목숨은 정말 9개인가? 최소한 두 개는 확실하다’(뉴욕타임즈) 등의 찬사를 보냈다. 현재까지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무려 8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사진=에스앤코)
2020.10.02 I 윤종성 기자
北김정은이 계몽군주? 유시민 발언에 야권 융단폭격(종합)
  • 北김정은이 계몽군주? 유시민 발언에 야권 융단폭격(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계몽군주’라 표현한 데에 27일 야권의 비난이 이어졌다. 계몽군주란 합리적이며 개혁적인 정치를 추구하는 군주라는 말로 독재자와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18일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헌화ㆍ분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은 이날 유 이사장의 발언에 맹폭을 퍼부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SNS에 “대통령의 분신들이 요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힐난한 데 이어 허은아 의원은 “유 이사장의 공감 회로가 고장 난 듯하다. 지금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공감해야 할 것은 김정은의 사과 이전에 우리 국민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고 북한의 도발에 두려워하는 대한민국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썼다.같은 당 김기현 의원도 “민간인 사살행위는 전시에도 금지되는 반인륜적 범죄”라며 “범죄자에 대해 ‘계몽군주’라느니 ‘이례적’이라느니 호들갑 떠는 이 썩어빠진 굴북(屈北) 세력들의 정신승리는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만하다”고 비판했다.야권 성향의 정치논객과 누리꾼도 비난에 동참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에 빗대 “북한은 계몽군주, 남한은 혼군(昏君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이라고 썼다.‘시무7조’라는 상소문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 화제가 된 조은산(필명) 씨는 블로그에 “동성애 군주와 북에서 상봉해 한바탕 물고 빨고 비벼댈 마음에 오타라도 낸 건 아닌가 싶다”며 “해상에 표류하던 민간인을 소총탄으로 사살하는 저들의 만행은 온데간데없고 자애로운 장군님의 사과 하나에 또다시 온갖 벌레들이 들러붙어 빨판을 들이민다”고 비꼬았다.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25일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서해상을 통해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측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과 관련해 김 국무위원장이 사과하자 “김 위원장의 리더십이 이전과 다르다. 내 느낌에는 (김 위원장이)계몽군주 같다”고 표현했다.
2020.09.27 I 이정현 기자
김기현 “종이 사과에 굴복…文대통령 행적 국정조사해야”
  • 김기현 “종이 사과에 굴복…文대통령 행적 국정조사해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서면 사과에 대해 우리 정부가 보인 행태는 굴복적이었다고 맹비난했다. 또 사건 발생 전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을 국정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서면 사과에 대해 우리 정부가 보인 행태는 굴복적이었다고 맹비난했다.(사진=이데일리DB)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이 같은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사람 죽여 놓고 시신을 불에 태우는 만행을 저질러도 ‘유감이다, 미안하다’고 말만 하면 징역을 살기는커녕 훌륭한 ‘계몽시민’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올 모양”이라며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사살하는 행위는 전시에도 금지되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인데, 이런 범죄자에 대해 ‘계몽군주’라느니 ‘이례적’이라느니, ‘희소식’이라느니 하며 호들갑 떠는, 이 썩어빠진 굴북(屈北) 세력들의 정신승리는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만하다”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국제사회는 한반도 상황을 제멋대로 쥐락펴락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엽기적 무모함과 그의 심기를 혹시나 건드리지나 않을까 쩔쩔매며 ‘종이 쪼가리 사과’를 신줏단지 모시듯 감읍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비굴함을 함께 비교해 보았을 것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은 휴지 조각처럼 구겨지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정권은 ‘북이 대한민국을 향해 포탄을 쏴도, 우리 국민을 사살해도 우리는 평화를 외쳐야 한다’는 태도”라며 “이런 대통령이 우리에게 과연 필요한 존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만행과 관련, 국제사회와 강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형사재판소나 유엔(UN) 국제사법재판소, 국제인권재판소 등에 제소하는 것은 물론, 미국·중국·일본 등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응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와 동시에 남북 공동진상조사단을 꾸려 사건의 경위, 책임자 처벌, 수색 등 후속 조치에도 당장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 청와대 책임도 크다고 꼬집었다.그는 “이 사건 청와대 보고 과정, 대통령의 시간대별 지시사항, 베일 속에 가려진 문 대통령의 47시간 등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27 I 박태진 기자
‘2020 트롯 어워즈’ 이미자 출연 확정…트롯 역사 100년 산증인
  • ‘2020 트롯 어워즈’ 이미자 출연 확정…트롯 역사 100년 산증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역사 100년의 산증인’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이미자오는 10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대세 트롯 스타’들부터 ‘라이징 트롯 가수’, ‘레전드 트롯 대가’들까지 총출동해 ‘넘사벽 트롯 축제’로 꾸며진다.이와 관련 이미자는 지난 2019년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기점으로 은퇴 선언을 하며 대한민국 ‘트롯 여제’ 이미자가 지상 최대 트롯 축제 ‘2020 트롯 어워즈’에 출연을 결정지으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국민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국내 최초 ‘2020 트롯 어워즈’의 취지를 인정, 흔쾌히 출연을 수락하면서 ‘트롯 축제’의 품격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무엇보다 60년 넘게 달려온 ‘트롯 외길 인생’을 통해 대한민국 트롯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에 등장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최초 ‘트롯 페스티벌’인 ‘2020 트롯 어워즈’의 의미를 빛내고 있다.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금까지 2천 500여 곡, 560여 장 음반을 발표, 여성 가수 최초로 음반 100만 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남겼던 터. 더욱이 이미자는 지난 1990년 한국 최다 앨범 및 노래 발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는가 하면, ‘트롯의 여제’, ‘엘레지의 여왕’, ‘국민 가수’ 등 수많은 타이틀을 수여받는 등 명실상부 트롯계 산증인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포스트 이미자’를 꿈꾸는 ‘트롯 후배’들과 합동 무대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자 노래인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여자의 일생’, ‘한 많은 대동강’, ‘찔레꽃’ 등 400여 곡의 히트곡들은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재조명되며 세대를 연결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 이처럼 2020년 현재, 트롯 하이웨이 시대 개막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또 한 번 기념비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작진은 “이미자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트롯 그랑프리쇼 ‘2020 트롯 어워즈’의 요청에 트롯 부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라며 “대한민국 트롯계 산증인 이미자 외에 대한민국 트롯 100년사를 기념할 레전드급 가수들의 출연이 예정돼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동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 만 19세 이하만 참여 가능한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을 비롯해 ‘글로벌 스타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과 ‘글로벌 스타상’은 오는 27일 일요일 자정까지 투표가 마감된다.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은 오는 10월 1일 목요일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당일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2020.09.16 I 김가영 기자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호주 출신 댄 해밀턴 선임
  •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호주 출신 댄 해밀턴 선임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는 댄 해밀턴(Dan Hamilton) 전 디아지오 북유럽 사장을 디아지오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댄 해밀턴 신임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 (사진=디아지오코리아)호주 태생인 댄 해밀턴 대표이사는 디아지오에 2011년 입사한 후 인도, 중국, 일본에 이어 유럽시장을 거치며 다양한 조직을 경영해온 주류시장 전문가다. 일본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스카치위스키와 기네스 맥주를 성공시키며 디아지오 사업을 전략적으로 재구성했다. 중국에서도 사업의 변혁을 주도하며 백주와 스카치위스키, 기네스 맥주의 큰 성장을 이끌었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디아지오 북유럽 대표이사로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강한 성장세를 이끌어왔다.지난 2018년 2월부터 디아지오코리아를 이끌었던 이경우 대표이사는 오는 10월말 디아지오코리아에서 퇴임한다.샘 피셔(Sam Fischer)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한국 시장을 이끌어준 이경우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경우 대표이사가 그동안 만들어온 성장과 변화의 계기를 통해 한국시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댄 해밀턴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팀과 협업을 통해 열정적으로 변혁을 주도하면서 큰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디아지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도 고객과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큰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0.09.05 I 이성웅 기자
빅히트 "상반기 잠정 매출 2940억·영업이익 497억"
  • 빅히트 "상반기 잠정 매출 2940억·영업이익 497억"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빅히트는 13일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설명회’(이하 회사설명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를 통해 방시혁 의장은 올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되돌아봤다. 그는 “2020년 상반기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다. 아직도 숙제는 쌓여있고 여전히 시야는 안갯속이다. 빅히트 역시 전혀 예상치 못했던 혼돈에 맞닥뜨렸다. 수년간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을 걸어왔지만 이번만큼은 특히 쉽지 않았다. 매순간이 고비였고 위기였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빅히트가 추구하는 콘텐츠와 팬이라는 본질에 더 집중했다고 강조하면서 그 결과 앨범과 음원, 온라인 공연, 공식 상품,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해 2020년 상반기 매출이 2940억원을, 영업이익이 497억원(이상 K-IFRS 연결기준, 외부 감사 전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해 상반기 2001억 원의 매출을, 39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5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합류로 더 확장된 ‘빅히트 레이블즈’와 상반기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와 세븐틴이다. 상반기 가온 앨범 차트에 따르면 100위 내 앨범 판매량 중 40%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방 의장은 각각 앨범 판매량 1,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판매량 426만장과 세븐틴의 ‘헹가래’ 판매량 120만장을 합하면 ‘톱 10 판매량’의 53%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내 컴백을 예고하고, 앞으로 데뷔할 신인 그룹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방 의장은 “CJ ENM과의 합작 법인 빌리프랩이 이끄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될 팀의 데뷔 조가 곧 선정되고, 민희진 빅히트 CBO, 쏘스뮤직과 함께 준비 중인 걸그룹도 내년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준 글로벌 CEO는 상반기 아티스트의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웠지만 IP(지식재산권) 사업의 확장과 콘텐츠 브랜딩 전략 덕분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 아이피의 이승석 사업대표는 아티스트와 음악 등 원천 IP로부터 캐릭터, 세계관과 같은 2차 IP로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가 사업모델을 만들어 온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론칭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노랫말을 그림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북 ‘그래픽 리릭스’ 등 빅히트 자체 사업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라이선싱 성과도 발표했다. 상반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빅히트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빅히트 생태계’를 들었다. ‘빅히트 생태계’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레이블과 비즈니스, 팬덤을 연결하는 무한대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시공간이자 실질적인 사업 구조를 의미한다.빅히트는 사업 구조로서 가동한 빅히트 생태계의 사례로 지난 6월 진행한 방탄소년단의 온택트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를 소개했다. ‘방방콘 더 라이브’는 전 세계 107개 지역에서 동시 접속자 75만 6천여 명을 기록해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기네스에 올랐다. 윤 글로벌 CEO는 “티켓 구매 부스, 상품 판매 부스, 공연장과 관람석 등을 오프라인 대형 스타디움에서 플랫폼 위버스로 그대로 옮겨왔다”며 “‘방방콘 더 라이브’는 공연 관람, 티켓과 공식 상품 구매, 응원봉 연동까지 모두 ‘위버스’(빅히트 자체 플랫폼)에서 진행했다. 이는 빅히트 생태계 안에서 만들어 낸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빅히트는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방탄소년단의 10월 공연 ‘BTS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 개최 소식도 발표했다. 아울러 이종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들도 예고했다. 한국어 학습 교재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새로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 넷마블과 함께 한 방탄소년단 세계관을 활용한 게임 티저도 공개했다. 방 의장은 회사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언택트 시대에는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빅히트는 더 좋은 콘텐츠로 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은 ‘커넥트’(Connect)에 집중해 레이블과 사업 모두에서 진화한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8.13 I 김현식 기자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북 등재 후 일 판매량 2배 증가
  •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북 등재 후 일 판매량 2배 증가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파리바게뜨는 인기제품인 ‘실키롤케익’이 지난 6월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 인증을 받은 후 1일 평균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파리바게뜨)실키롤케익은 독보적인 맛과 품질로 지난 32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오면서 최근 기네스 인증까지 받아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이번 기네스 등재로 다시 화제가 된 실키롤케익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일명 ‘기네스롤’이라고 불리는 등 뜻깊은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재조명되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2년간 이어온 꾸준한 맛과 품질, 전통의 이미지에 기네스 인증이 더해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2의 실키롤케익’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리바게뜨의 실키롤케익은 최근 5년간(2015년 1월~2019년 12월)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00만여개(1249만8487개)가 판매돼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록을 인정받았다. 판매된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3000㎞로 프랑스 에펠탑(300m) 높이의 9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339배에 달한다.
2020.07.16 I 이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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