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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전영기 소령, '2020 공군 최우수 조종사' 대통령표창
  • F-16 전영기 소령, '2020 공군 최우수 조종사' 대통령표창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020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제19전투비행단 F-16 조종사인 전영기 소령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979년부터 이뤄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선발은 일선 비행단에서 근무하는 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비행경력과 작전참가 횟수, 비행 안전 기여도, 전문지식, 체력평가 등을 합산해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로 환산해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전 소령은 1000점 만점 중 735점을 획득해 공군 최우수 조종사의 영광을 안았다. 공군 최우수 조종사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TOP GUN)’과는 달리 한 해 동안 모든 임무수행 분야를 종합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에게 수여된다. 탑건이 올림픽 사격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라고 비유하면, 공군 최우수 조종사는 한 해를 통틀어 평가한 ‘MVP 조종사’라고 할 수 있다. 전 소령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려 노력하고 있는 전 조종사들과 정비·무장 요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공군의 전투력 발전과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항공기 분야별 최우수 조종사로 전투임무기는 F-15K 조종사 송승환 소령, 훈련기 분야는 FA-50 조종사 강중호 소령, 기동·통제기 분야는 HH-47D 헬기 조종사 강병지 소령이 각각 선발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0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영기 소령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2021.03.02 I 김관용 기자
최태원·정의선 만난 정 총리 “수소경제 투자 지원할 것”
  • 최태원·정의선 만난 정 총리 “수소경제 투자 지원할 것”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투자에 나선 만큼, 정부도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소경제 지원을 약속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린 액화수소 생태계 구축 선포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함께 핸드프린팅을 한 뒤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세균 총리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린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경제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수소차와 같은 수소 ‘활용 기술’ 과 그린수소 생산과 같은 ‘공급 기술’, 이 두 날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에너지·자동차·철강·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수소생산·연료전지·모빌리티 등에 2030년까지 4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민간기업들의 대규모 상용화 투자는 그간 이론적 가능성과 실험실에 머물러 온 수소가 시장경제의 주류로 나아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총리는 관련 지원 대책으로 “수도권의 충전소 부족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며 “수소경제로의 이행과정에서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현재 73기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를 연말까지 180기 이상으로 늘리고, 특히 수도권에 충전소를 집중 확대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관련 부처가 힘을 모아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도 액화수소 생산·운송·활용 전반을 일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액화수소 안전기준도 조속히 마련해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청정수소 투자에 발맞춰 관련 인증제도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수소경제의 백년지대계는 지역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새만금·울산 등에 바이오·그린수소, 모빌리티, 연료전지와 같은 지역별 특화된 집적화 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과정 등을 통해 상세한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수소는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저장 수단이기 때문에, 바람과 태양으로 생산한 전기를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서 쓸 수 있게 해준다”며 “우리는 바람과 태양, 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며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달리기도 하고, 이어달리기도 해야 한다. 이러한 연대와 협력이 성공하려면 서로 계획을 공유하고 스스로 약속을 지키는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수소경제의 미래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민간이 혼자 할 수 없고, 정부도 혼자 할 수 없다.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03.02 I 최훈길 기자
'국내 유일 UFC 중량급' 정다운, 다게스탄 출신 무패 강자와 대결
  • '국내 유일 UFC 중량급' 정다운, 다게스탄 출신 무패 강자와 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유일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8·코리안탑팀)이 러시아의 무패 강자와 맞붙는다.UFC는 정다운이 오는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88(이하 UFN 188)’에 출전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정다운은 통산 16전 13승 2패 1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2016년 3월 이후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8월 UFC에 데뷔한 이래 2승 1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0월 샘 앨비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라이트 헤비급 파이터인 정다운은 193cm의 큰 신장과 함께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정다운이 맞서 싸울 상대는 러시아 출신의 샤밀 감자토프(31)로 낙점됐다. 2019년 UFC에 입성한 감자토프는 클리드손 아브레우를 상대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이번이 UFC에서 치르는 두 번째 경기다.감자토프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비롯해 뛰어난 격투기 선수들을 대거 배출한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 선수다. PFL, ACB 등의 주요 격투기 단체에서 활약하며 종합격투기 통산 14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감자토프는 전투민족으로 유명한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답게 8살 때부터 프리 레슬링을 비롯해 킥복싱과 주짓수 등을 수련했다. 그동안 정다운이 상대했던 선수들 중 가장 강력한 상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정다운은 이번 경기에 앞서 “올해 3경기 이상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이번 경기를 수월하게 이길 필요가 있다. 정다운이 이번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면 랭킹 진입까지 기대해 볼만 있다.오는 4월 11일(한국시간) 정다운이 출전하는 ‘UFN 188’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2021.03.02 I 이석무 기자
의사협회, '백신 잔여량 극대화 사용' "의료인력 스트레스만 가중" 비판
  • 의사협회, '백신 잔여량 극대화 사용' "의료인력 스트레스만 가중" 비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방역당국의 ‘백신 잔여량 극대화 사용’ 허용에 대해 ‘백신 쥐어짜기’라며 “접종현장의 혼란과 의료인력에 대한 스트레스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사진=연합뉴스)의사협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백신 주사의 허가 접종인원 증가 논란과 관련, 국민과 의료현장의 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협회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방역당국은 최소 잔여형(Low Dead Space·LDS) 주사기를 통해 백신 1바이알(병)당 접종 인원을 현장에서 1∼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화이자 백신 1병당 기존 6회에서 7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병당 기존 10회에서 11~12회를 상황에 따라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잔여량이 생길 경우 이를 버리지 말고 활용해도 무방하다는 것이지 의무화하는 것은 아니다.의사협회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달 15일 “만약에 백신접종을 못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모아서 접종하는 방안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백신 쥐어짜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접종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의로인력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잔량을 모아서 접종하는 것은 절대금지”라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의협은 “기존 독감 백신과 달리 1바이알 당 여러명을 접종하게 되어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충분한 연습과정을 통해 한 명이라도 더 접종하도록 의료인들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은 안전한 백신접종 투여가 중요한 현 상황에서 과유불급”이라고 덧붙였다.
2021.03.02 I 박경훈 기자
'TV 대전' 막 오른다…삼성·LG 신제품 '총출동'
  • 'TV 대전' 막 오른다…삼성·LG 신제품 '총출동'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잇따라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해 ‘TV 대전’의 막을 올린다. 삼성은 한층 진화한 퀀텀닷 TV ‘네오(Neo) QLED’를, LG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올레드 에보(evo)’를 앞세워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Neo QLED(사진 왼쪽) TV’와 LG전자의 올레드 evo TV(사진 오른쪽). (사진=삼성·LG전자)◇삼성 ‘Neo QLED’·마이크로 LED 등 새 TV 라인업 소개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자정(미국 동부시간 기준 2일 오전 10시) TV 관련 신제품 라인을 소개하는 ‘언박스 앤 디스커버’(Unbox & Discover)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에서 최초 공개한 ‘Neo QLED’ TV를 필두로 다양한 TV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Neo QLED는 미니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차세대 QLED TV다. 미니 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에 100∼2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액정표시장치(LCD) TV의 일종이다. Neo QLED에는 기존의 40분의 1 크기의 작은 LED를 사용해 초슬림 디자인을 가능케 한 ‘퀀텀 미니 LED’과 이를 12비트(4096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Neo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삼성 독자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프로세서’ 등 첨단기술도 적용됐다.‘Neo QLED’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AVS Forum)은 삼성 Neo QLED(QN90A)를 2021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으며,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는 “가장 미래지향적인 TV”라고 평가하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도 “삼성 Neo QLED(QN90A)의 블랙 표현은 환상적”이라고 높이 평가했다.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TV’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로 LED는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초소형 LED 수백만 개를 촘촘하게 배열해 하나하나의 화소로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110인치 마이크로 LED TV의 가격은 1억7000만원에 달한다.삼성전자는 Neo QLED 출시 등으로 세계 TV 시장 선두 자리를 더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QLED 선전에 힘입어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 QLED TV는 2017년 80만 대를 시작으로 2018년 260만 대, 2019년 532만 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TV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은 31.9%다.◇LG, ‘올레드 에보’ 등 18개 모델 공개 LG전자는 지난 1일 삼성보다 먼저 자사 프리미엄 TV인 ‘올레드(OLED)’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OLED는 전기가 흐르면 유기화합물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다. ‘자발광’ TV라고도 불린다. LCD TV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아 화면을 얇게 만들 수 있고 돌돌 말거나 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도 있다. 명암비와 블랙 표현에도 강점을 보인다.2021년형 LG 올레드 TV는 보다 진화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에보(evo)’를 중심으로 6개 라인업 18개 모델로 구성됐다. 작년보다 6개 늘었다. 특히 70인치 이상 초대형 TV는 한국 출시모델 기준 7개에서 11개로 늘었다.LG전자에 따르면 2021년형 LG 올레드 TV(R·Z·G·C시리즈)에는 보다 진화한 LG전자 독자 인공지능 화질·음질 엔진 알파9 4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업스케일링(Upscaling)과 다이나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을 통해 시청 장면에 맞춘 최적의 화질이 제공된다. 영상에 맞춰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2 입체음향으로 들려주는 기능도 장점이다.LG전자는 올레드 TV뿐 아니라 독자 고색재현 기술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와 미니LED를 적용한 ‘LG QNED 미니 LED’, LG 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LCD TV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LG QNED TV는 미니 LED TV 시장에서 삼성의 Neo QLED와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된다.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OLED TV 출하량 2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낸 데 힘입어 ‘올레드 대세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옴디아는 올해 OLED TV 시장이 60% 이상 늘며 총 560만대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16.5%)를 차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올레드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최대 2배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과 질을 바탕으로 건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2 I 신중섭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이 일자리 원천, 규제 풀어 뛰게 하라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이 일자리 원천, 규제 풀어 뛰게 하라-자영업자 최대 650만원 지원-예술이 된 낙서 ‘스트리트 아트’… 세계적 작가들 ‘갤러리선’ 나들이-서울시장 대진표, 박영선·안철수 먼저 확정-[사설]최악 한·일관계, 화해 메시지 넘어 큰 결단 있어야 푼다-[사설]3월 국회, 선거용 입법 폭주와 담합 국민 심판 부를 것△줌인&-‘국산 전투기’ 美 기술이전 거부 딛고 20년 만에 결실… 내년 7월 첫 비행-정세균 총리, 오늘 정의선·최태원 회장과 회동… 수소경제 힘합친다△4차 재난지원금 20조 푼다-與, 재난지원금·손실보상법 속도… 올해 나랏빚 1000조원 넘을 수도-소상공인 “소급적용 안되는 손실보상, 무슨 의미있나”-與 홍익표 “사각지대 최소화”… 野 주호영 “포퓰리즘” 반발△4·7 재보선 레이스 본격화-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 된 안철수… 국민의힘과 ‘야권 단일화’ 샅바싸움-경선 승리 박영선… “반값 아파트 실현할 것”-야권 우위 부산시장 선거… 가덕도 신공항특별법 변수되나△임기 말 文정부, 이건 꼭 챙겨라 <1>-규제샌드박스 5법, 투포원룰 도입… ‘기업 활력 제고’ 입법에 힘 쏟아야-2년간 1.4조 성과 낸 규제샌드박스, 2년후엔 중단?-전문가 “기업과 소통창구 마련… 기업규제3법 등 보완 나서야”△갤러리선 개관전 ‘스트리트 아트’-평화·환경 외치는 거리의 붓… 낙서로 세상을 꼬집다△정치-“한·일 협력하자, 언제든 대화 준비”… 文대통령, 日에 화해 손짓-文 손짓에도… 日 “새로운 대안 제시하라” 기존입장 되풀이-이재명 대선주자 1위 질주… 이낙연·윤석열 공동 2위-“일제강점기 개인 재산권 피해 보상해야”-오세훈 “김종인 체제 중단해야” VS 나경원 “지속해야”△국제-美국채금리 급등에 요동치는 글로벌 금융시장-코로나가 뒤흔든 세계 부자지형도 ‘슈퍼리치 탄생’ 진원지 中서 최다-미얀마 ‘피로 얼룩진 일요일’ 실탄 사격에 최소 18명 숨져△경제-반도체·車 끌고 석유화학 밀고… 2월 일평균수출 26% 뛰었다-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대비… 농식품부 방역·검역 인력 확충-한은 “코로나發 일자리 미스매치 2배 커졌다”-달걀 가격 고공행진△금융-車 사고로 다쳐도… 본인 과실만큼 본인이 부담-서비스 개발도 전에 미리 상표등록 ‘헬스케어 보험시장’ 선점경쟁 치열-온라인 소액대출 규제에… 벌벌 떠는 ‘中 핀테크’-권준혁 농협은행장, 구내식당 소통△산업&기업-금호家 ‘삼촌의 반격’… 내일, 조카에 맞설 주주가치 제고案 내놓나-정몽구→정의선, 조석래→조현준 현대차·효성그룹 ‘총수’ 바뀐다-젊을수록 ‘안전’ 더 민감… ‘불안’ 해소에 전기차 미래 달려-삼성전자 네오 QLED 호평… “미래지향적 TV”-LG전자 2021년형 올레드TV… “역대급 라인업”-“역동적 창업생태계 위해 법 개선·인센티브 늘려야”△산업·바이오-亞빅테크 ‘A홀딩스’ 출범… 알리바바와 한판승부-연임이냐 교체냐… 제약·바이오 CEO 줄줄이 임기 만료-새 수장 뽑고, 신사업 추가하고… IT서비스 주총시즌 열기 속으로-김민현 “반도체 장비 주문 폭주… 올해도 최대실적 자신”△소비자생활-본사는 회복하는데… ‘한국스타벅스’ 하향곡선, 왜?-세계서 맞붙는 ‘한국식 핫도그’-화장품값 줄줄이 인상 SK-II도 면세가 9.7%↑-화장품 업계, ‘가짜리뷰’ 걸러내 고객 편의성 높인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법인·소득세 핀셋증세는 마녀사냥… 술·담뱃세부터 올려야-“국가부채 증가속도 너무 빨라… 제2 외환위기 우려”△증권&마켓-美금리가 흔든 증시, 곧 안정될 것… 많이 빠졌던 성장株 비중 늘릴 때-서학개미, 증시 통해 가상화폐 투자할까-유가 회복에 원유펀드 1주일 수익률 8%△증권-“기술력 신뢰 결과” VS “자금마련 목적” 의견 분분-“임상 2상 프로젝트 올해만 3건 진행 계획”-옵티머스 가교운용사 뜬다… NH투자증권, 설립 본격화-사모펀드 결성 ‘활활’… 코로나 불황도 몰랐다△엔터테인먼트-미국 땅에 심은 잡초 같은 꿈… 골든글로브 넘어 오스카 앞으로-亞여성 최초 감독상 수상… ‘노매드랜드’ 2관왕-“브레이브걸스 역주행 1위, ‘군인픽’이 만든 힘 느껴져”△스포츠-고진영 “부족함 채워… 다음주 과감하게 경기”-김시우 “웨지 헤드 페이스가 몸 향해야”-19세 김주형, PGA 첫 ‘톱20’-24세 모리카와 벌써 4승… 우즈 계보 잇나-삼일절 챙긴 손흥민, 이번엔 ‘K 세리머니’-김하성, MLB 시범경기 첫 출전… 평가 긍정적△피플-“미래 꿈꾸며 재능 키워 나가길”… 재단법인 선현, 장학금 전달-SK ‘한끼 나눔 溫택트’는 계속됩니다-강은경 서울시향 대표 퇴임-아산복지재단, UNIST 대학원생 3명에 장학금-과기부, 젊은 과학자 311명에 5년간 연구비 지원-알뜰폰 6개사, 융합서비스 협력위해 ‘맞손’△오피니언-[목멱칼럼] 어른거리는 ‘자산 인플레’ 그림자-[생생확대경] 재난지원금은 공짜가 아니다-[기자수첩] 공수처를 피난처 삼는 검사 피의자들-[e갤러리] 정영호 ‘넘버N’△부동산-원주민 “생활터전 뺏겨” 투자자 “시세차익”… 광명시흥지구 ‘동상이몽’-“호가 또 내렸는데”… 쌓이기 시작한 전세 매물-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상한 3.3㎡당 5만 9000원 인상△사회-중수청 신설 속도에 ‘껍데기 검찰’ 될라… 尹 총장직 걸고 저항 나서나-장대비에 ‘3·1절 집회’ 소규모·차량 위주 진행… 무력충돌 없었다-사흘간 2만여명 백신 접종… 중증 이상반응 아직 없어-한국필립모리스, 98억원 관세 소송 승소-‘김명수 사표 반려’ 이제야 법복 벗은 임성근-태극기 거리를 걸어요
2021.03.01 I 윤기백 기자
후발주자 전략 버렸나…상장 나선 쿠팡, 라이더 수수료 인하
  • 후발주자 전략 버렸나…상장 나선 쿠팡, 라이더 수수료 인하
  • 쿠팡이츠 BI(사진=쿠팡)[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경쟁사 대비 높은 수수료로 공격적인 확장을 해 온 쿠팡이츠가 배달 기본 수수료를 낮추면서 라이더들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뉴욕 증시 상장으로 4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충하려는 상황에서 라이더들의 수수료를 인하하는데 반감이 커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더유니온 소속 쿠팡이츠 라이더(배달기사)들은 쿠팡의 배달 수수료 인하 조치에 반발하는 의미로 이날 하루 휴무를 진행하는 ‘쿠팡이츠 로그아웃 데이’를 진행한다. 쿠팡이츠는 이날부터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기본 수수료를 건당 3100원에서 2500원으로 600원 낮췄다. 현재 주요 배달 앱의 기본 수수료는 배달의민족이 3000원, 요기요가 3500원이다. 배달 수수료가 건당 수수료가 600원 줄어들면 하루 평균 10건 정도를 배달하는 라이더는 한달 약 20만원 안팎의 수익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라이더유니온 소속 라이더들은 오늘 하루 배달 휴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 “이외 소속 라이더가 아닌 사람들도 인터넷 카페 등에서 협의해 함께 휴무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배달 기사들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이 연 기자회견에서 ‘쿠팡이츠의 일방적인 배달 수수료 삭감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본 수수로 인하, 공격적 확장에 제동걸 듯쿠팡이츠는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내놓은 배달 서비스다. 배달 3~4건을 한 번에 수행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쿠팡이츠는 라이더는 1건의 배달을 완료해야 다음 배달 콜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배달 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서비스 초창기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배달 수수료를 높게 책정해 많은 라이더들이 쿠팡이츠로 몰리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쿠팡이츠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월 이용자수(MAU)는 지난해 1월 27만 명에서 12월 284만 명으로 약 10배 이상 급증했다. 서비스 지역 또한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에서 경북 포항, 김천과 충북 청주 등 지방 도시까지 넓히고 있다.다만 쿠팡이츠 확장에 원동력이었던 높은 배달 수수료가 깎이면 성장세도 꺾일 수밖에 없단 지적이 나온다. 쿠팡이츠가 빠른 배달을 위해 높은 수수료 정책을 폈고 라이더들도 경쟁사 배달 건을 2~3건 처리하는 것보다 쿠팡이츠 배달 1건을 처리하는 것을 선호했는데, 배달 수수료가 낮아진다면 굳이 쿠팡이츠 배달 콜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실제로 라이더유니온은 입장문을 통해 쿠팡이츠 라이더들은 여러 배달음식을 묶어서 배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달 한 건당 2500원을 주면 최저임금도 벌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한 1인 1건의 배달 수행을 위해선 쿠팡이츠가 타사보다 더 많은 라이더가 필요한데 라이더들이 쿠팡이츠 배달 콜을 기피하게 되면 입점 점주들 또한 쿠팡이츠를 사용할 유인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쿠팡 본사의 모습(사진=연합뉴스)◇ 후발주자 전략 끝? 상장 앞두고 적자 폭 줄이기특히 뉴욕 증시 상장으로 4조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에 나선 상황에서 배달 수수료 인하에 나선 쿠팡을 보는 시선은 차갑다. 쿠팡은 현지 시각으로 1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에 따르면 쿠팡은 1억2000만주의 보통주를 주당 27~30달러의 공모가로 발행해 최대 3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 최저 배달 수수료를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500원으로 낮춘 쿠팡을 부정적으로 보는 건 당연하다”라면서 “쿠팡은 배달료 인하 외에도 실시간 할증정책을 도입해 라이더들이 자신이 수행한 배달 수수료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 경쟁업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업계에서 보는 시각은 다르다. 쿠팡이 상장에 나선 만큼 무리한 출혈 경쟁을 지속해 적자 폭을 늘릴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미 배달 앱 시장서 입지를 굳힌 상황에서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보단 일부 라이더의 이탈을 감수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단 분석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배달 수수료 인하는 과다 경쟁으로 너무 높게 형성됐던 가격을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라면서 “쿠팡이츠가 가격을 정상화하면 소비자 뿐만 아니라 라이더 역시 배달 수수료보다 배달 앱의 정책이나 시스템의 편의성 등에 따라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3.02 I 김무연 기자
광명시흥지구의 ‘동상이몽’…진짜 복병은 따로 있었다
  • [르포]광명시흥지구의 ‘동상이몽’…진짜 복병은 따로 있었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혼돈 그 자체다. 문의는 계속 오는데 똑 부러지게 대답해줄 수 없으니 기다리라는 말밖에 못 해주고 있다.”(시흥시 과림동 K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주민들 사이에서도 생각이 다 다르다. 오래전부터 살았던 원주민들과 생계 터를 잡은 상인들은 반발하는데, 투자자들은 쌍수들고 환영하고 있다.”(광명시 노온사동 주민)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면서 대상지 일대는 기대와 혼란이 공존했다. 토지 보상을 노리고 들어 온 투자자들에게는 호재지만, 이곳에서 생계를 이어온 원주민들은 “내 집 뺏기는 거냐”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광명시흥 지구가 차질없이 추진될 시 집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 이를 위해 토지보상 등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환지 개발 원하는 주민…보상금 외 복병은 ‘종친 땅?’ 지난달 26일 방문한 노온사동의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광명 주민 세 명이 모여 3기 신도시 지정을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곳에서 12년동안 조명가게를 운영 중이라는 성모(56)씨는 “이곳을 싹 밀고 개발을 한다는 데, 다시 어딘가에 가서 자리를 잡아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광명 노온사동은 화훼단지와 공장 등이 다닥다닥 붙어 었는 지역이다. 인근 취락지구(주택가)에 거주하면서 10년 넘게 생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주민들은 2015년부터 택지 개발이 아닌 환지 방식의 개발을 요구 중이다. 환지 개발이란 일종의 지역 정비 사업인데 소규모 구역을 지정해 도로 등을 정비하고 기존 땅 크기대로 다시 토지를 재분배하는 방식이다. 대토 보상과 달리 기존 땅 자리에 정비된 땅을 받는 방식이다. 지역 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개발은 어렵다. 현재 광명시흥지구에는 전체(1271만㎡)의 13%(174만1000㎡)에 이르는 23개의 취락 지구(마을)가 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의 마을이 환지 방식의 개발을 논의 중이었다. 취락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상업·공장·논밭 지역이다. 취락지구는 토지 비중으로는 크지 않지만, 실제 거주자들이 살고있는 유일한 지역이라 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이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곳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주민 정모(66)씨는 “2015년부터 환지 개발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는데 이를 무시한 택지 개발 계획에 화난 주민들이 많다”며 “토지보상을 한다 해도 감정가보단 높겠지만 시세보다 낮은 것 아니냐. 생계 등의 기회비용도 무시 못한다”고 했다.공인중개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 지구의 농지 3.3㎡당 가격은 250만원, 나대지는 3.3㎡ 당 7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하안동 K공인도 “개발 이익을 얼마나 인정해줄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토지보상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주민들과의 협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취락지구 중 가운데 가장 큰 복병으로 꼽히는 건 ‘종친’ 부지다. 광명시흥지구에는 금천 강씨가 취락지구(마을)를 형성해 거주 중이다. 이들이 모여사는 원노온산지구와 능촌지구는 약 15만㎡에 달한다. 노온사동 C공인은 “인근에는 관련 유적(영회원)이 있을 정도”라며 “2010년 보금자리지구 지정 당시에도 종친들의 반발이 매우 거셌다”고 말했다. 다른 D공인도 “이들은 단순히 보상금 논의로 해결하기엔 어려울 것”이라며 “관련 유적까지 세워놓은 판에 쉽게 동의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26일 방문한 광명시 노오산동 일대 밭(토지). 이 구역은 최근 3기 신도시로 편입됐다. (사진=황현규 기자)◇최근 땅값 크게 올라…투자자들은 마다할 이유 없다다만 모든 토지 소유주들이 반대하는 건 아니다. 2015년 보금자리지구가 해제된 이후 유입된 투자자들은 토지 보상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예상보다 높은 토지보상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광명동 D공인은 “신도시 계획 발표가 난 뒤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았는데, 대부분 투자자였다”며 “최근 광명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몰려왔는데 이들은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2~3년간 광명 역세권 개발을 활성화하면서 땅값이 크게 오른 탓에 그 전에 광명 부지를 사 둔 투자자들은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면적이 큰 데다가 최근 광명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2010년 보금자리지구 발표 당시 8조 8000억원과 비교해 2조원 가까이 토지보상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명시흥지구의 토지보상금은 단일 사업 지구로는 역대 최대다. 전문가들도 원주민과 투자자들 간의 ‘동상이몽’을 빠르게 해결하는 게 광명시흥지구 개발 성공의 키라고 분석한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광명시흥에 7만5000가구가 들어서는 것은 일대의 집값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토지 수용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 게 관건이다. 토지 수용이 느려질 수록 공급 기대 효과도 반감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인근 가산·구로 산업 단지가 조성돼있고 여의도와도 가까워 수도권 거주자들의 선호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3.02 I 황현규 기자
코로나19에 온라인서 되새기는 102주년 3.1운동
  • 코로나19에 온라인서 되새기는 102주년 3.1운동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3.1운동 102주년에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서 ‘언택트’ 방식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경(사진=서울 서대문구)매년 독립운동을 재현해온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역사관 유튜브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는 3.1절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를 주제로 3.1절의 의미를 클래식, 국악, 연극 공연으로 풀어낸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총 4개인 서대문형무소 옥사와 사형장을 무대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선율이 펼쳐지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1919 그날의 함성’ 만해 한용운과 ‘님의 침묵’을 주제로 한 국악 공연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의 옥중 투쟁을 주제로 한 연극 퍼포먼스 서울과 경기 지역 독립운동기념관들과 함께 만든 ’1919 그날의 함성을 외치다’ 영상 등이다.삼일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도 이들 영상을 상영한다.3.1운동을 이끈 애국지사 관련 책 3.1운동 태극기 액자 태극기 스노볼 등의 ‘역사 콘텐츠’ 만들기 안내 영상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사전 신청을 통해 우편으로 해당 체험 재료를 받은 초등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며 3.1절 기념 역사 콘텐츠를 만든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삼일절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종이 미국인 오웬 데니에게 하사한 ‘데니 태극기’(사진=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3.1절을 맞아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2호)를 3월 8일까지 상설전시실 1층 중근세관 대한제국실에서 특별공개한다.데니태극기는 고종(재위 1863~1907)이 외교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Owen N. Denny, 1838~1900)에게 하사한 태극기로 알려져 있다. 데니는 1886년 청나라 리훙장(1823~1901)의 추천으로 외교고문이 됐으나, 청나라의 부당한 간섭을 비판하고 조선이 주권독립국임을 주장했다. 이 일로 청의 압력을 받아 1890년 파면되어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데니태극기는 이때 고종이 하사한 태극기이다.박물관은 데니태극기와 함께 우리나라 자주독립의 상징이자 자긍심인 태극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2021.02.27 I 김은비 기자
넥센타이어, 맨시티와 글로벌 가상 피트니스 챌린지 ‘넥센 로드 투 맨시티’ 진행
  • 넥센타이어, 맨시티와 글로벌 가상 피트니스 챌린지 ‘넥센 로드 투 맨시티’ 진행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넥센타이어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와 함께 글로벌 가상 피트니스 챌린지인 ‘넥센 로드 투 맨시티’ (Nexen Road to Man City)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글로벌 무료 가상 피트니스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넥센타이어)‘넥센 로드 투 맨시티’는 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함께하는 첫 글로벌 가상 레이스로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시간에 관계없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참가자는 스마트폰에 ‘Road to Man City’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본인의 걷기나 달리기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다. 가상으로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출발해 미국, 호주, 한국 등 세계 곳곳을 달려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주간 챌린지 및 콘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다. 레이스는 4월 22일부터 6월 5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참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의 ‘Nexen Road To Man City’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함께 모여서 운동을 하기 힘든 시기에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며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시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6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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