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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갤러리 김계란, 이번엔 귀농일기…카카오TV '찐서유기' 첫 공개
  • 피지컬갤러리 김계란, 이번엔 귀농일기…카카오TV '찐서유기' 첫 공개
  • (사진=카카오M)[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마스코트 김계란이 카카오M과 손잡고 파란만장 귀농 일기를 선보인다. 카카오M은 오늘(25일) 오후 6시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의 파란만장 귀농 일기를 담은 ‘김계란의 찐서유기’를 카카오TV로 첫 공개한다.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이틀 후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획의 콘텐츠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이 강원도 철원을 배경으로 펼치는 대규모 귀농 프로젝트다.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는 1000평의 철원 땅 위에서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것을 자급자족으로 해결하는 ‘맨땅에 헤딩’ 도전 속,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의 웃음과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김계란을 중심으로 대규모 팬덤을 구축한 인기 유튜버들이 합류해 각양각색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며, 승복 차림으로 귀농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김계란과 3인 3색 합숙 유튜버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서유기를 오마주한 듯 신선한 재미를 줄 계획이다.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에피소드별 수백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아온 피지컬갤러리가 시도하는 새로운 예능인 만큼, 어떤 기상천외 ‘꿀잼’ 포인트들을 만들어낼지, 이번에도 메가히트 콘텐츠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벌써부터 구독자 130만을 자랑하는 대표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 어떤 장비와 시설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금손 유튜버 ‘집나온 부식’, 김계란의 트레이닝 하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공혁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명 유튜버들이 귀농 프로젝트 합류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우아빠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계란의 찐서유기’ 합류 사실을 밝히며, 아궁이, 화덕, 조리대를 직접 만들어 야외 요리에 나서는 것은 물론 벼농사, 각종 채소와 과일 재배, 양계·양봉에 이르기까지 원대한 목표를 구상해 관심을 높였다. 요리 공간부터 장비까지 모든 시설이 열악한 촬영 현장에서 그가 과연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집나온 부식은 김계란과 공혁준을 위한 다양한 운동 장비들을 손수 제작할 계획. 모든 운동 설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던 도시에서와는 달리, 목공으로 완성한 수제 운동 장비들만이 존재하는 ‘김계란의 찐서유기’에서 김계란은 어떻게 트레이닝을 진행할지, 공혁준은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상상초월 에피소드 속에서 피어나는 김계란과 출연진들의 케미는 물론, 연예인과 셀럽, 인기 유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특급 게스트들도 철원 캠프를 찾을 예정이라 이들이 선사할 다이내믹한 웃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피지컬갤러리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계란의 찐서유기’ 0회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김계란은 도끼질을 해 직접 땔감을 만들어 불을 지피고, 지게차까지 이용해 운동을 감행하는 등 벌써부터 귀농에 완벽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귀농이 체질인 듯, 촬영지를 ‘건강 캠프’라 칭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김계란과는 달리, 다른 출연진들은 운동 열정 가득한 김계란의 트레이닝 때문에 고통받고, 직접 운동 설비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웃픈’ 모습들을 보여줘 프롤로그 영상만으로 약 1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김계란의 찐서유기’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 셀럽, 유튜버들이 철원 캠프에서의 일상을 함께할 예정으로, 이들이 뿜어낼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1.02.25 I 김보영 기자
101초 클러스터링 연소 '누리호'···7월 조립도 끝낸다
  • [일문일답]101초 클러스터링 연소 '누리호'···7월 조립도 끝낸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 추진 기관의 2차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2시 55분께 진행된 연소시험에서 엔진 4기를 묶은 1단부 연소가 101초 동안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다음 달 이뤄지는 최종 연소시험과 7월까지 진행할 실제 비행모델 기체 조립까지 완료하면 오는 10월 예정대로 누리호가 발사될 전망이다.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엔진 4기가 한 번에 연소되기 때문에 단열 시스템 구현 등이 필요했는데 현재까지 종합연소시험 결과, 체계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음 달까지 최종 연소시험을 진행하고, 7월까지 실제 비행용 기체 조립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1단 인증모델 종합연소시험이 진행됐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아래는 오승협 항우연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번 연소시험 결과는 어땠나.△이날(25일) 오후 2시 41분까지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완료하고, 2시 55분 연소를 시작해 101초 동안 연소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외관상 문제가 없었고, 퀵리뷰(Quick Review) 결과, 4기 엔진이 설계 범위 2% 안에서 균일한 성능을 내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달 첫 시험(30초)에서 엔진 시험 초기 데이터를 봤다면 이번 시험은 내구성을 검증한 것이다. 누리호 1단부 개발에서 7부 능선 넘었다고 볼 수 있다.-최종 시험에서 점검해야 할 부분은△이번에 수동모드로 제어한 것과 달리 자동모드로 제어할 계획이다. 최종 시험에서는 실제 비행조건과 같은 온보드 제어시스템을 이용해 추적 제어한다. 또 101초 연소를 더 길게 진행해 실제 추진제를 모두 쓰는 127초 동안 연소시험을 진행한다.-추진제는 얼마나 사용하나.△산화제 90톤, 연료 40톤 등 총 130톤의 추진제를 사용한다. 종합연소가 127초 동안 이뤄지니 초당 1톤이 4기 엔진에 공급된다고 볼 수 있다.-산업체는 얼마나 참여하나.△누리호 1단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약 30개 수준이다. 공급업체까지 합치면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발사 일정에 대한 윤곽이 나왔는가.△지난해 12월말에 발사일정을 연기한 이후 10월 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로선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1단부 시험이 누리호 발사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후속 일정도 잘 마쳐야 한다. 오는 7월까지 실제 비행용 기체 조립을 마칠 계획이다.
2021.02.25 I 강민구 기자
한화시스템, 해양위성통신 안테나업체 ‘인텔리안테크’와 MOU
  • 한화시스템, 해양위성통신 안테나업체 ‘인텔리안테크’와 MOU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화시스템(272210)은 해양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 글로벌 1위 업체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 ‘국방위성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오른쪽)과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사진=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 위성통신체계 통신 탑재체 국산화를 위한 중계기 핵심기술사업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위성단말기에 포함되는 위성통신 모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 위성통신체계-II사업 양산도 도맡아 진행할 계획이다.선박용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인텔리안테크는 최근 육상용 및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제조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시스템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안테나 칩셋 기술에 인텔리안테크의 위성통신 안테나기술 역량을 접목해 다양한 군전술 이동형(OTM) 위성통신 단말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군 위성통신체계의 위성통신 단말기 모뎀과 결합해 OTM 단말 분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OTM 단말은 차량에 탑재시켜 이동간에도 위성을 통해 양방향 음성·영상 및 데이터 전송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기존 고정형 위성통신 단말과는 달리 기동성이 보장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군 위성통신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 및 위성안테나 분야에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시스템과 국내 대표적인 위성안테나 기업인 인텔리안테크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향후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의 체계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군 위성통신분야의 뉴 스페이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도 “군 위성통신분야의 선도기업인 한화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인텔리안테크가 보유한 혁신적인 위성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양사가 향후 군 위성통신분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25 I 김정유 기자
전문가 "아나필락시스,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질환 아냐"
  • 전문가 "아나필락시스,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질환 아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전문가는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드물게는 발생하고 치명적인 반응이지만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질환은 아니다”고 밝혔다.김중곤 서울의료원 교수(소아청소년과)는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특정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기관이 과다하게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반응이자 알레르기 반응의 하나”라면서 “증상은 늦게 여러 시간 후에 나타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30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나 또는 호흡기, 소화기 또는 심혈관계 증상으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해서 나타나게 된다”며 “피부증상으로는 두드러기나 가려움 또는 발진 등이 있을 수 있고, 호흡기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증이 온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숨이 많이 차고 또 숨소리가 굉장히 거칠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쌕쌕 소리가 나기도 한다. 또 아울러서 기침이 많이 나오게 되고 목소리도 평상시와 달리 쉰 소리를 내게 된다. 성대에 있는 부분들이 부종이 생겨서 그런 현상이 나온다고 생각이 된다”고 피력했다.이어 “소화기 증상으로는 복통이나 설사나 구토와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면서 “심혈관계에서도 증상이 나온다. 보통 나오는 증상은 맥박이 굉장히 빨라지고 또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서 저혈압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서 현기증이 나타나서 앉아 있거나 서 있던 분이 갑자기 순간적으로 쓰러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에 즉각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못한다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면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했을 때에는 빨리 진단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응급처치를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다행히도 지금 예방접종을 실시할 의료기관들에서는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대비책이 다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이 된다”며 “왜냐하면 아나필락시스는 코로나 백신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백신을 접종했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중요한 부작용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은경 청장, 김중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연합뉴스)
2021.02.24 I 박경훈 기자
한은, 올 성장률 3.0%로 전망 유지.."수출 개선에도 소비 나빠"(종합)
  • 한은, 올 성장률 3.0%로 전망 유지.."수출 개선에도 소비 나빠"(종합)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작년 11월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수출이 예상보다 좋지만 소비는 기대보다 나쁘기 때문이다.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1.3%로 0.3%포인트 상향 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물가 상승 압력이 높게 나타날 가능성은 낮게 봤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0.5%로 현 수준을 유지했다. (출처: 한국은행)◇코로나 악화에 따른 성장률 하단 2.2%→2.4%로 상향 한은은 25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작년 11월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수출과 내수가 각각 1.5%포인트씩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5%로 11월 전망과 같았다. 한은은 1년에 네 차례에 걸쳐 경제전망 수정치를 내놓는데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3.1% 전망보다 낮고 해외 투자은행(IB)들의 평균 전망치 3.2~3.4% 수준보다 낮은 편이다. 한은은 올해 중후반 이후로 코로나19가 점차 진정될 것이란 전제하에 성장률을 전망했다. 정부 계획대로 백신 접종이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할 것이란 것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올해초중반 이후 빠르게 진정된다면 3.8%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11월과 같은 전망이다. 반면 내년 초중반 이후에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다면 성장률은 2.4%까지 떨어질 수 있다. 그나마 작년 11월 2.2%를 전망했던 것에 비해선 전망치 하단이 높아진 것이다. 한은은 수출은 예상보다 개선되고 있지만 소비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소비 전망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대면 서비스 소비가 크게 위축됐고 해당 업종 종사자를 중심으로 소득 여건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도 예단하기 어렵다. 경기 회복세가 어느 정도 강도를 갖고 상향할 것인가는 소비가 언제 어떻게 회복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말했다. 주요 기관 대비 성장률 전망치가 낮은 것은 소비 부진에 따른 것이란 얘기다.세계 경제가 5.0% 성장하고 세계 교역 성장률도 7.1%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 개선, 반도체 수요 회복에 수출은 7.1%, 수입은 6.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IT부문을 중심으로 5.3% 증가하고 건설투자도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 0.8%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관건은 소비다. 소비는 2.0%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년 5.0% 감소보다는 나은 편이나 회복속도가 빠르진 않다는 판단이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가계소득 여건 부진으로 민간소비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며 “대면서비스 소비와 국외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이 제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정치권이 추진하는 4차 재난지원금이 추진될 경우 소비 회복에 기여, 당초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취업자 수는 올해 8만명, 내년 18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하반기엔 코로나19 확산 진정에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원유 56달러 전망..경상수지 640억달러 흑자, 흑자폭 축소 한은은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1.3%로 11월(1.0%)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내년엔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0.1%포인트 낮췄다. 경기 회복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농축수산물 공급 부족, 전·월세 가격 상승, 정부의 교통·통신 물가 하방 압력 축소 등에 따른 것이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올해와 내년 1.0%, 1.3%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물가 상승 압ㄹ겨이 지속될지는 수요 회복에 달려 있는데 본격적인 수요회복까진 시간이 걸리겠지만 경제 활동 제한 조치가 완화된다면 억눌린 소비가 짧은 시기내 분출(Pent-up)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올해 원유 도입단가를 배럴당 평균 56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엔 61달러 수준이다.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선물 63달러보다 낮다. 한편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640억달러로 작년(753억달러)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엔 620억달러로 소폭 더 축소된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작년 4% 중반에서 올해와 내년 3%대 중반, 3%대 초반으로 줄어든다. 수출이 증가함에도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21.02.25 I 최정희 기자
숨어있는 원매자를 찾습니다…이스타항공 M&A ‘안개속’
  • [마켓인]숨어있는 원매자를 찾습니다…이스타항공 M&A ‘안개속’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새 주인 찾기에 실패하며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이 재매각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스타항공 인수에 관심 있는 원매자들이 적잖다는 말이 돌지만 자본시장 안팎에서는 ‘원매자 실체가 있느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설령 인수하더라도 짊어질 리스크가 적지 않아 매각 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본사 사무실에 사무 가구일부만 남아 있다. (사진=연합뉴스)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은 오는 5월 20일까지 인수 협상을 마무리하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새 주인을 찾아 협상을 마칠 시간이 채 석 달이 남지 않은 셈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이스타항공 인수 의향을 보이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와 건설사 등 4곳에서 회생절차 신청 이후 더 늘어나 6~7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일각에서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스토킹 호스는 우선 매수권자를 정해 놓은 상태에서 우선 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인수자를 변경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항공업계에 도는 얘기와 달리 자본 시장에서는 ‘도대체 원매자가 누구냐’라며 숨어 있는 원매자 찾기에 분주하다. 한 PEF 관계자는 “항공업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PEF들이 사실상 이스타항공 인수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6~7곳이 어딘지 모르겠다”며 “예상치 못한 곳들이 나선다면야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원매자의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도 “이쯤 되면 업계 안팎에서 누가 관심이 있다거나 등의 소식이 들릴 법도 한데 그런 소식이 전혀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래픽=김정훈 기자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며 지난해 3월부터 비행기를 띄우지 못하고 있다. 제주항공(089590)과의 인수합병(M&A)이 깨지면서 1200명이던 직원의 60%가 회사를 떠나며 470명으로 쪼그라 들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 총계만 2180억원으로 인수하더라도 재건을 위한 추가 재원 투입이 불가피하다. 강한 의지와 확신없이는 최종 인수에 나서기 녹록지 않은 것이다. 이스타 측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인수 의사를 밝힌 다수의 원매자들과 매각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 없이 현 시점까지 왔다는 점도 자본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요소로 꼽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이 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하는 원매자에게 최종적으로 인수 권한을 주는 방식이 현재 이스타항공 매각 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한 항공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 전략적투자자(SI)들은 여러 리스크를 고민한 결과 인수 의지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국 운수권과 슬롯(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 등에 관심 있는 PEF인수가 마지막 대안이 될 텐데 현재 항공업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이마저도 미지수다”고 말했다.
2021.02.26 I 김성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서 동화나라 오디션 열린다
  •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서 동화나라 오디션 열린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동화나라를 대표하는 그룹인 ‘테일즈 드림’의 멤버를 뽑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 TR’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프로젝트 TR’은 내달 10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이 공원 내 앙리 캐릭터(NPC)를 만나 ‘오디션 보러가기’나 ‘투표에 참여하기’를 클릭하며 시작된다.이용자들은 오디션 보러가기를 클릭할 경우 남녀 캐릭터 각각 12명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는 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일미션을 통해 획득한 마이크를 활용해 캐릭터를 오디션에 참가하도록 만들 수 있고 남녀 캐릭터 라인업을 완성할 경우 컴플리트 보상을 각각 획득할 수 있다.오디션에 참가하는 캐릭터의 경우 이용자가 오디션에 참가시킨 횟수에 따라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오디션 상황을 텍스트와 심사평가로 확인할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참가해야 하는 오디션의 횟수는 총 5회이며, 오디션을 모두 참가한 캐릭터들은 최종 심사를 받을 수 있고, 특별한 보상도 주어진다.이용자들이 오디션에 참가한 런너들 중 5명씩 뽑아 그룹을 결정하는 대국민 투표는 투표권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오디션에 참가하거나, 맵 달리기 등을 통해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들의 선택을 위해서 중복투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를 1회 할 때마다 ‘남그룹/여그룹 팬클럽 응모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팬클럽 응모권은 보유 개수에 따라 추후 이벤트 채널 팀 선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신규 아이템으로 휴몽의 뽑기판에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화관과 팻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베로니카’ 7종이 추가됐고, 신규 낚시 관련 아이템들이 캡슐로 출시 됐다. 새로 추가된 낚시 아이템은 낚시 프랜즈 캡슐로 낚시 스킨 9종과 신규 낚싯대 2종으로 구성됐다.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블러디 베라를 구출하는 힘겨운 여정을 보낸 런너 여러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축제를 준비 했다”라며 “고객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캐릭터들에게 투표하셔서 테일즈 드림 멤버를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언더월드의 스토리를 마무리하며 고객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뜻을 전할지 심사숙고 하며 결정한 이벤트”라고 밝혔다.
2021.02.24 I 이대호 기자
아로마티카, 친환경 대나무 칫솔 출시
  • 아로마티카, 친환경 대나무 칫솔 출시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는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생산 및 제작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자연 생분해가 용이한 ‘대나무 칫솔 듀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아로마티카)이번에 출시된 대나무 칫솔 듀오는 물과 햇빛만으로도 빠르게 자라는 대나무로 만들어 생산 과정부터 플라스틱 칫솔 대비 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다. 대나무는 재배와 채취에 따른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생분해되며, 소각 시에도 플라스틱과는 달리 유해화학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적은 식물이다. 여기에 제품 외부 패키지도 나무를 베지 않고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제작했다.대나무 칫솔 듀오는 환경적인 측면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칫솔의 손잡이 부분은 손 모양에 따라 디자인돼 그립감이 뛰어나고, 최적의 크기로 제작된 칫솔 헤드가 사랑니와 어금니 등 입안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고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앞서 아로마티카는 일반 플라스틱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로 알려진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Poly Lactic Acid)으로 만든, 일명 ‘옥수수 칫솔’을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PLA 역시 땅속에서 100% 생분해되는 조건이 까다로워 결국은 매립되거나 소각될 수밖에 없으니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대나무 칫솔 출시와 함께 단종시켰다.
2021.02.24 I 유현욱 기자
LG U+,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속도 38%↑
  • LG U+,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속도 38%↑
  •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U+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가 와이파이(Wi-Fi)6 신규 공유기를 25일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공유기 대비 크기는 40% 작아지고, 속도는 38% 늘었다.새롭게 출시된 U+인터넷 공유기는 미국 브로드컴의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고성능 와이파이6 단말기다. 최대 속도는 기존 866Mbps에서 1.2Gbps로 38% 빨라지고, 신호 범위는 전보다 15%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무선 연결 용량도 기존 대비 4배가량 확대됐다. 동시접속 효율 향상(OFDMA/MU -MIMO) 기술을 적용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와이파이를 이용해도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와이파이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메쉬 모드’의 활용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메쉬 모드는 메인 공유기에서 무선 신호를 받아, 주변으로 신호의 범위를 넓혀주는 일종의 중계기·증폭기 같은 개념이다. 간단한 버튼 설정으로 메인 공유기와 무선 연결된다. 일반 공유기를 추가할 때와 달리 메인 공유기의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이를 통해 구조가 복잡한 가옥이나 넓은 평수의 가정에서도 베란다 구석이나 현관문 앞까지 집안 구석구석 와이파이 신호를 보낸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공유기가 디자인 면에서도 실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비 크기를 40% 줄여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들어가고, 이통사 최초로 와이파이6 내장 안테나 및 원통형 디자인을 채택했다.박민호 LG유플러스 미디어디바이스기획팀장은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등으로 고객들의 홈 와이파이 사용량, 속도, 커버리지(신호 범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편하게 유무선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된 신규 단말을 마련했다”며 “내장형 안테나와 작고 심플한 외관 등 디자인적 트렌드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가 와이파이6 신규 공유기는 U+인터넷 서비스 중 ‘스마트 기가안심(월 3만5200원, 3년 약정)’ ‘와이파이기본 기가안심(월 3만3000원, 3년 약정)’ 등의 요금제로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할 경우 무료로 쓸 수 있다. 추가 공유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유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21.02.23 I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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