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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악재에도 질주하는 뉴욕증시…'Fed·FOMO'가 쌍끌이
  • 온갖 악재에도 질주하는 뉴욕증시…'Fed·FOMO'가 쌍끌이
  • 사진=AFP[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Fed(연방준비제도)와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의미하는 FOMO(포모·fear of missing out).미국 뉴욕증시의 질주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주역들이다. 코로나19발(發) 충격과 폭력으로 변질된 반(反) 인종차별 시위 사태, 그리고 최고조로 치닫는 미·중 간 갈등 여파 등 전례 없는 3대 악재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FOMO’를 간직한 채 ‘Fed’만을 바라보며 가열찬 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의 저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작금의 메인스트리트(실물경제)와 월스트리트(주식시장) 간 괴리를 두고 “표준 경제 모델이 지금 제대로 된 예측을 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지적할 정도다.◇3대 악재에도…뉴욕증시 ‘호황’ 국면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는 지속하고 있다. 5월 민간 부문에서만 276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민간 고용 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통계 결과다. 4월 감소분(2024만명 감소)보단 크게 나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노동자는 거리에 내몰리고 있다. 9일째를 맞은 반(反) 인종차별 시위는 비록 폭력 사태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약탈·방화 등은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발(發) 봉쇄 조치의 단계적 해제로 이제 막 문을 여는 찰나,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한 셈이다.아직은 ‘말 폭탄’ 수준이지만, 이미 신(新) 냉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은 언제든 증시를 위협에 빠뜨릴 수 있는 최대 리스크 중 하나다. 이날 미 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중국 항공사 소속 여객기의 미국 운항을 금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항공당국이 미국 항공사들의 중국 노선 재개를 허가하지 않고 있는데 따른 보복 조처다. 이에 따라 에어차이나 등 4개 중국 항공사는 미국 취항이 전면 제한된다.숱한 악재 속에서도, 뉴욕증시는 연일 ‘호황’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24포인트(2.05%) 급등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42.05포인트(1.36%)와 74.54포인트(0.78%) 상승했다. S&P 500지수는 3월 말 저점 대비 40% 이상 뛰었으며, 곧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쓸 태세다.사진=AFP◇연준, 3개월 새 ‘3조弗’ 쏟아냈다이 같은 실물경제와 주식시장 간 단절 배경에는 Fed, 즉 연준이 버티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연준은 최근 3개월간 3조달러에 가까운 돈을 시장에 퍼부었다. 연준 자산은 지난달 25일 7조973억달러까지 증가했는데, 양적완화를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3월2일 4조2415억달러에 비하면 2조8500억달러가량 폭증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제롬 파월(사진) 의장 스스로도 “연준은 레드라인을 몇 번 넘었다”고 할 정도다. 주목할 점은 아직 메인스트리트대출프로그램 등을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향후 수 조달러가 추가로 더 풀릴 수 있다는 의미다.애쉬모어 자산운용의 리처치 대표인 얀 덴은 “연준의 기록적인 부양은 너무 커져서 실패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연준의 부양이 지속할 것에 배팅을 했으며, “지금까지 그들은 옳은 선택을 했다”고 했다.‘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라는 투자자들의 판단도 한몫하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점,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늘고 있는 점, 항공사 승객도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은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실러 교수는 “많은 투자자는 FOMO(포모)를 가지고 있다”며 “그들은 그것을 놓치려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각에선 ‘V자 반등’의 고집을 꺾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특유의 ‘경제 공신력’도 투자자들이 움직이는 이유라는 분석도 있다.◇“대중, 언젠가 시장 조작 얘기할 것”당연히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 회계법인 RSM의 수식 이코노미스트인 조 브루스엘라는 CNN방송에 “시장은 망가졌다. 더는 실물경제에 부합하는 미래전망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언젠가 대중(大衆)은 시장이 조작됐다는 것을 말할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얀 덴은 향후 시장변동성이 줄면서 투자 마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며 “시장이 점점 실기주(laggards)를 제거하지 못하고, 위험부담을 부추김에 따라 생산성 또한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나아가 “시장이 커져만 가는 정부 개입으로 활동력을 잃으면,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지속 불가능한 경제 체제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2020.06.04 I 이준기 기자
코로나 벌써 잊었나…美 시장 투자심리 확 살아난 이유는(종합)
  • 코로나 벌써 잊었나…美 시장 투자심리 확 살아난 이유는(종합)
  •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김정남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와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뜻하는 FOMO(포모·Fear Of Missing Out).미국 뉴욕 증시의 질주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주역들이다. △코로나19 확산 충격 △반(反) 인종차별 시위 사태 △최고조로 치닫는 미·중 갈등 등 전례 없는 3대 악재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FOMO를 간직한 채 연준만을 바라보며 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의 저자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최근 실물경제(메인스트리트)와 금융시장(월스트리트) 사이의 괴리를 두고 “표준 경제 모델이 제대로 된 예측을 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지적할 정도다.◇3대 악재에도…美 증시 이례적 호황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민간 부문에서만 276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민간 고용 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통계 결과다. 4월 감소분(2024만명)보다는 나아졌지만, 많은 노동자들이 거리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9일째를 맞은 인종차별 시위는 여전히 약탈과 방화가 이어지고 있다.신(新) 냉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중 갈등 역시 최대 리스크 중 하나다. 이날 미국 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중국 항공사 소속 여객기의 미국 운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어차이나 등 4개 중국 항공사는 미국 취항이 전면 제한된다.그럼에도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호황 국면인 뉴욕 증시가 대표적이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24포인트(2.05%) 급등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42.05포인트(1.36%)와 74.54포인트(0.78%) 올랐다. S&P 500지수는 3월 말 저점 대비 40% 이상 뛰었으며, 곧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쓸 태세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3%(0.48달러) 오른 37.2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그 대신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하고(국채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5년물과 30년물간 국채금리 차이는 117.5bp(1bp=0.01%포인트)까지 확대됐다. 2017년 2월 이후 최대다. 만기가 긴 초장기국채의 금리가 오르는 것은 그만큼 먼 미래의 경기가 좋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최근 실물경제 악재를 감안하면 이같은 커프 스티프닝(Yield curve steepening·가파른 채권수익률곡선) 현상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채권수익률곡선(일드커브)은 채권 만기별로 서로 다른 금리 수준을 이은 선이다. 커브 스티프닝은 장·단기 금리 차가 커져 곡선이 가팔라졌다는 뜻이다. 그 곡선이 축 늘어져 있다가(평탄한 채권수익률곡선·커브 플래트닝) 가파르게 서고 있는 것이다. 월가(街)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4.4% 떨어진 25.66을 기록했다.◇석달새 3조弗 쏟아내…연준만 믿는다최근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사이의 괴리에는 연준이 버티고 있다. 연준의 유동성을 믿고 위험자산 선호가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연준 자산은 지난달 25일 7조973억달러를 기록했는데, 무제한 양적완화(QE)를 본격화하기 전인 3월 2일(4조2415억달러)에 비하면 2조8500억달러 폭증했다. 제롬 파월 의장 스스로도 “연준은 레드라인을 몇 번 넘었다”고 했다. 애시모어 자산운용 대표인 얀 덴은 “연준의 기록적인 부양은 너무 커져서 실패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연준의 부양이 지속할 것에 베팅을 했다”며 “지금까지 그들은 옳은 선택을 했다”고 했다.‘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투자자들의 판단 역시 한몫하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점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늘고 있는 점 △항공사 승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은 경제 회복의 증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러 교수는 “많은 투자자는 FOMO를 갖고 있다”며 “그것을 놓치려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금융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도 나올 수밖에 없다. 회계법인 RSM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조 브루스엘라는 “금융시장은 더이상 실물경제에 부합하는 미래 전망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언젠가 대중은 시장이 조작됐다는 것을 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월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2020.06.04 I 김정남 기자
덴티스x임영웅, '김치치즈덴티스' 광고 현장 공개
  • 덴티스x임영웅, '김치치즈덴티스' 광고 현장 공개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최근 임영웅과의 콜라보로 대국민 미소캠페인 예고하며 새롭게 공개했던 김치치즈덴티스 뮤비와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과 13일 경기도와 서울 모처에서 CF와 지면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예고했던 데로 이번 광고는 김치치즈덴티스송의 트로트버전 공개와 뮤직비디오라는 컨셉에 맞춰 대형 무대세트와 최고의 음향장비로 화려하게 진행됐다.현장은 실제 공연 및 방송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준비한 만큼 현장에서 촬영에 임하는 임영웅씨의 모습은 프로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실제 춤과 노래를 통해 공연무대를 연상케 했던 만큼 90여명의 현장스텝들 모두가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사진으로 공개된 이번 광고현장은 무대와 댄서, 의상컨셉만 보아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특히 공개된 무대 외에도 또 다른 느낌의 서브무대를 준비해 다양한 그림을 담아 풍성한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이번 덴티스x임영웅 콜라보 김치치즈덴티스 광고는 7월 공식 온에어를 앞두고 있으며, 온에어 전 6월 중 광고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사전 공개한다.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팬들을 위해 지난 15일 현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이후로도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진과 영상들을 사전 공개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할 계획이다.의료기기회사로서 느끼는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가수로서 임영웅씨의 마음과 서로 공감하며 덴티스도 온라인을 통해 많은 팬분들과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이다.덴티스 관계자는 “매우 즐겁고 유쾌했던 촬영현장이었으며, 무대 위 임영웅씨의 모습이 광고 촬영이 아닌 것 처럼 매우 자연스러웠다. 무대 위 프로다운 모습과 무대 밖 스텝들을 위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더욱 좋았다. 90여명의 인원들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마무리 편집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광고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너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너무 감사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2 I 황효원 기자
김정숙 여사, 벨기에 왕비와 통화 “코로나로 청소년·여성문제↑”
  • 김정숙 여사, 벨기에 왕비와 통화 “코로나로 청소년·여성문제↑”
  •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마틸드 필립 벨기에 왕비와 통화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27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마틸드 왕비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상호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도 벨기에 필립 국왕의 요청으로 지난 15일 전화통화를 나눴는데, 김 여사도 전화통화를 한 것이다. 김 여사와 마틸드 왕비의 오늘 통화는 지난해 3월 국왕 부부의 국빈 방한 이후 1년 2개월 만의 대화다. 김 여사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마틸드 왕비의 활동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필립 국왕이 엘레노어 공주를 학교에 손수 데려다 주는 모습을 통해 벨기에 국민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내도 된다는 신뢰를 줬다고도 평가했다.마틸드 왕비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한국 정부가 국민과 함께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탄한다고 말했다. 벨기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2차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과 같은 추적시스템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틸드 왕비는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정신적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김 여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과 소외감, 부모의 양육 및 교육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적 문제도 야기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김 여사와 마틸드 왕비는 청소년의 교육문제와 순차적 등교과정에서의 감염 위험, 가사 및 돌봄노동,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여성문제 등에 대한 국가의 역할 및 사회적 연대 강화에 대해 공감했다.김 여사와 마틸드 왕비의 통화는 지난 4월 23일 프랑스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의 통화, 5월 8일 독일 대통령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와의 통화에 이어 세 번째다.
2020.05.27 I 김정현 기자
코로나19 시대, 격투기는 어떻게 열릴까
  • [위클리 Fight]코로나19 시대, 격투기는 어떻게 열릴까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대회다.ROAD FC(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합작해 만든 ARC 첫 대회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다.이 장소는 원래 e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케이지를 설치해 경기장을 만들고, 가로 32m 세로 4m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ARC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33 시스템’으로 불리는 룰이다.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의 기호에 맞춰 경기 방식을 바꿨다. 5분 3라운드, 5분 2라운드로 진행되는 기존 ROAD FC 대회와 달리 3분 3라운드로 진행된다. 30초 그라운드 제한, 30초 피니쉬 보너스도 있다.30초 그라운드 제한은 그라운드 상황 시작 후 30초가 지나면 스탠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단, 파운딩 공격을 당하는 상대에게 데미지가 있을 경우와 서브미션의 완성도가 높을 경우 심판이 기브업 콜을 먼저 하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본다.탭아웃이나 레프리 스톱으로 경기가 종료되거나 위기상황 탈출이 성공된 시점이 되면 스탠딩이 선언된다. 30초 특별 보너스는 경기 시작 직후 30초 안에 KO나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피니쉬 시키면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현장에 의료진이 항시 대기해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 및 선수, 지도자들이 출입 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스태프들도 최소 인원으로 구성돼 필수로 출입하는 모든 인원들의 좌석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진행된다.대회에 나서는 선수들도 주목할만 하다.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5·로드짐 로데오)과 ‘축구선수 출신’ 배동현(35·팀 피니쉬)을 비롯해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33·팀 파이터), ‘낭만 주먹’ 김세영(30·팀 코리아MMA), ‘맞짱의 신 우승’ 박승모(27·팀 지니어스), ‘맞짱의 신 준우승’ 신윤서(17·남양주 팀 파이터), ‘꽃미남 파이터’ 김산(19·최정규MMA) 등이 출전한다.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허재혁은 ROAD FC 무대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파이터다. 145kg의 거구이면서 타격이 강점이다. ROAD FC 데뷔전에서 ‘야쿠자’ 김재훈을 꺾어 주목받았다. 등장할 때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인상적이다.배동현은 내셔널리그에서 실업 축구팀 선수로 활동하다가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타 단체에서도 뛰었다. 힘이 좋고, 타격과 그라운드 상황 모두 즐기는 파이터라 허재혁과의 승부가 기대된다.-75kg 계약 체중으로 대결하는 난딘에르덴과 김세영의 경기도 주목해야 한다. 김세영은 “펀치가 주특기인 난딘에르덴의 스타일대로 타격전을 펼쳐 KO승을 거두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난딘에르덴은 “타격전은 언제든 환영이다”고 화답했다.맞짱의 신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박승모와 신윤서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박승모는 우슈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베테랑 파이터 이성수와 대결한다. 맞짱의 신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레슬링, 그라운드를 보완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10대 선수 간의 대결도 관심이다. 17살 신윤서는 19살 김산과 대결한다. 두 파이터 모두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라 짧은 시간에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 신윤서가 “저돌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말했고, 김산 역시 “재미없게 시간 끌면서 경기할 생각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2020.05.23 I 이석무 기자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 "타격전 OK!...금방 끝낼께"
  •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 "타격전 OK!...금방 끝낼께"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타격전이면 나야 고맙다”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파이터 난딘에르덴(33·팀파이터)이 타격전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세영(30·팀 코리아MMA)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것이다.난딘에르덴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1 대회에서 김세영과 대결한다.경기가 발표된 뒤 김세영은 난딘에르덴의 영역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타격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뜻이다.난딘에르덴도 맞받아쳤다. 확실하게 KO승을 거두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난딘에르덴은 “기사를 봤다, 타격으로 나를 이기겠다고 하는데, 타격으로 나오면 나야 고맙다”며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이고,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번 경기는 -75kg 계약 체중으로 진행된다. 평소 라이트급(-70kg)에서 뛰는 난딘에르덴은 감량 부담을 한층 덜었다.난딘에르덴은 “라이트급으로 경기할 때보다 감량이 확실히 편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고 있다”며 “그래서 컨디션도 좋다. 이번 경기 확실히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난딘에르덴은 3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였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으며 경기를 하지 못했다. ARC 대회는 난딘에르덴 입장에서 절실하다.그는 “진짜 경기를 하고 싶었고 경기를 뛰게 돼 너무 좋다”며 “ARC 룰을 보니까 내가 잘하는 걸 더 잘할 수 있게 돼 있다”고 기뻐했다. 이어 “시간은 별로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며 “금방 끝내고 내려오겠다”고 장담했다.
2020.05.22 I 이석무 기자
덴티스, 스팩합병 승인…오는 7월 코스닥 시장 상장
  • 덴티스, 스팩합병 승인…오는 7월 코스닥 시장 상장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 치료) 기업 덴티스가 11일 주주총회에서 하나금융9호스팩(261200)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합병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덴티스는 오는 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덴티스와 하나금융9호스팩의 합병가액은 각각 1만5317원, 2000원이며 합병비율은 덴티스 1주당 7.5485주의 합병 신주가 발행된다.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12일이며, 합병 후 총 7277만773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로 시작해 의료용 수술등과 골이식재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치과용 초정밀 3D프린터 분야는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 영역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후 투명교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유망 산업 분야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투명교정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치과용 3D 프린터와 임플란트 기술을 접목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치과 치료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하나금융9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돼 기존에 목표했던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며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투명교정 등 신사업에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1 I 권효중 기자
김정숙-엘케 뷔덴벤더 獨여사 통화..“코로나, 여성에 부정영향 최소화해야”
  • 김정숙-엘케 뷔덴벤더 獨여사 통화..“코로나, 여성에 부정영향 최소화해야”
  • 김정숙 여사가 지난 7일 오후 청와대 무궁화실에서 엘케 뷔덴벤더 독일 대통령 부인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정숙 여사는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인 엘케 뷔덴벤더(Elke Budenbender)여사 7일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아동 및 여성 등에 끼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5시부터 70분간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통화는 뷔덴벤더 여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뷔덴벤더 여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달 14일 미국 멜라니아 여사와 통화한 바 있고, 김정숙 여사도 지난달 22일 프랑스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전화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두 여사는 빈부격차에 의한 아동의 교육기회 차별 및 돌봄 사각지대 발생,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가정폭력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노력을 공유하고, 더 세심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김 여사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위로와 애도를 전하는 한편, 지난 4월3일 양국 정부 간 ‘코로나19 대응 위한 정부합동 화상회의’가 개최되어 대응 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뷔덴벤더 여사는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 투명한 방식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을 뿐 아니라, 팬데믹 상황에서 전세계의 모범이 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모범적 대응이 독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특히 뷔덴벤더 여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문제 등을 문의하였고, 이에 대해 김 여사는 “정부가 국민과 함께 간다는 믿음을 주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여성긴급전화(1366), 사이버 상담 등 심리 방역 프로그램과 무료 긴급 돌봄서비스, 아동돌봄 쿠폰 지급,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관련 정책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뷔덴벤더 여사는 전국 단위에서의 온라인 개학에 이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인 등교 개학 동향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두 여사는 단계적 개학 등 제한 조치 완화가 필요하나 2차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예방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거리두기 실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코로나19를 완전 종식시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아울러 양국을 비롯해 전세계가 연대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최근 EU 주관하에 30여 개 국가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한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며, 백신과 치료제가 ‘21세기 국제 공공재’로 의미 있게 사용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김 여사는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연대와 공조가 중요한 상황에서 인종차별주의가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발생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독일 내 우리 교민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뷔덴벤더 여사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뷔덴벤더 여사는 인종차별은 단호히 배척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교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뷔덴벤더 여사는 이날 통화에서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취한 조치들과 현 상황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했다. 아동, 여성 등과 관련한 내용 외에도 한국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실제로 공연장에 갈 수 있는지 물었다.김 여사는 뷔덴벤더 여사의 다양한 질문들에 상세하게 답변했으며, 공연장에서 취해지고 있는 철저한 방역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두 여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대폭 줄어든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윤 부대변인은 “심도 깊은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당초 예상을 넘어 70분 동안 통화가 이뤄졌다”라며 “두 여사는 조속한 시일에 양국 및 전세계가 코로나19를 이겨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통화를 마무리했다”고 했다.
2020.05.08 I 김영환 기자
허재혁vs배동현 헤비급 매치...로드FC ARC 첫 대회 확정
  • 허재혁vs배동현 헤비급 매치...로드FC ARC 첫 대회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ROAD FC(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준비한 ‘ARC 001’의 대진이 확정됐다. 화끈한 타격가들과 격투기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출전한다.ROAD 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1 (AfreecaTV ROAD Championship)을 개최한다.ARC는 숏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종합격투기 대회다.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위해 ROAD FC의 기존 룰을 변경했다.대회는 총 10경기로 진행된다. 20명의 파이터가 케이지에 오른다. 메인 이벤트는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5·IB GYM)과 배동현(35·팀 피니쉬)의 경기다. 현직 보컬 트레이너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재혁이 데뷔전 이후 오랜만에 승리를 노린다.코메인이벤트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33·팀 파이터)과 ‘낭만 주먹’ 김세영(30·팀 코리아MMA)이 대결한다. 난딘에르덴은 복싱이 주특기고, 김세영은 웰라운더 스타일이다.ROAD FC에서 제작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 우승자 박승모(27·팀 지니어스)와 준우승자 신윤서(17·남양주 팀파이터)도 출전한다. 박승모는 이성수, 신윤서는 김산과 대결한다.박승모는 세계 우슈 선수권대회 2연패를 차지한 강자다. 신윤서는 만 17세의 어린 파이터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윤서와 대결하는 김산(19·최정규MMA)도 ROAD FC 057에서 치른 데뷔전에서 54초 만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ARC 001은 코로나19로 인해 23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의료진이 현장에 항시 대기하며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 및 선수, 지도자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출입 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도 필수다. 출입하는 인원들의 좌석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진행된다.
2020.05.15 I 이석무 기자
에어서울, 김포-제주 특가 프로모션…편도총액 5900원부터
  • 에어서울, 김포-제주 특가 프로모션…편도총액 5900원부터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에어서울이 1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가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며,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5900원부터다.아울러 에어서울은 김포-제주 노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구강 위생 관리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프리미엄 토탈 오랄 케어 브랜드 덴티스테(DENTISTE)와 제휴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덴티스테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덴티스테 치약(1개)과 덴티스테 오랄린스(1개)가 포함된 여행 패키지는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30편 항공편의 탑승객 총 3000명에게 제공된다. 당일 김포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편당 10 0명까지 수령할 수 있다.이외에도 에어서울 탑승객은 제주렌트카를 통해 최대 85%까지 렌트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숙소 및 항공예약 관련 애플리케이션인 아고다를 통해 10% 숙박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 3월 기존 주25회 운항이였던 김포-제주 노선을 주2~3회로 축소했다.에어서울은 3월 이후 여행 수요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부터는 주 32편으로 운항을 확대한 바 있다. 에어서울은 국내선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발생할 여행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아울러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재외국민을 위해 지난달 7일 다낭-인천 전세기를 띄우는 등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교민 수송을 위해 항공편을 띄우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2020.05.12 I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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