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64건
- 디알텍, 사우디 세미나 참가…“벤더블 디텍터로 중동 공략”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디지털 영상진단기업 디알텍(214680)이 벤더블 디텍터를 앞세워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알텍의 벤더블 디텍터. (이미지=디알텍)디알텍은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고급검사기술세미나(Advanced Inspection Technical Seminar in KSA)’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회사 아람코(Aramco)와 화학기업 사빅(Sabic), 미국비파괴검사협회(ASNT) 등이 참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검사장비와 최신 품질관리 기술을 공유했다.디알텍은 이번 세미나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벤더블 솔루션 등을 직접 소개하고 비파괴검사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 데모를 진행했다.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은 전 세계 가스·석유 산업 중심지로 가스배관과 정유시설 등 주요 설비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장으로 전해진다.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란 재료와 구조물 결함이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시험하는 방법을 말한다. 비파괴검사는 가스·석유배관, 밸브, 용기, 저장탱크, 2차전지 등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원전, 플랜트, 항공기 등 주요 시설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필수 검사 방법이기도 하다.디알텍은 이번 세미나에서 디지털 방사선 검사를 위한 벤더블 디텍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배관 촬영 영상 등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특히 디알텍은 아람코로부터 승인된 플렉스 벤더블(FleX Bendable) 차세대 제품인 EXT 1070B도 선보였다. 직경 16인치 이상 대구경 배관 용접부 비파괴검사를 위한 EXT 1070B은 70센티미터(cm) 넓은 활성 영역을 갖는 세계 최초 대구경 디지털 디텍터로 전해진다. EXT 1070B은 기존 필름검사 방식 대비 높은 정확성과 신속한 검사를 제공할 수 있다.영상 50도에 육박하는 극한의 환경에서 사용하는 비파괴검사장비는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디알텍 벤더블 디텍터는 중동 산업 현장에 도입한 지 2년 이상 지나면서 이미 내구성을 충분히 입증했다.특히 디알텍 벤더블 디텍터는 자유롭게 곡률을 변동할 수 있어 기존 평판형 디텍터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평판형 디텍터는 송유관과 가스관, 수도관 등 곡면부 영상이 왜곡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벤더블 디텍터를 적용하면 곡면에서도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디알텍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가스·석유 업체들과 자사가 보유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벤더블 솔루션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 중요한 자리였다”며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선도주자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디알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6% 증가한 97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생산능력 확대 등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선행 투자로 영업손실(적자)이 발생했다. 디알텍 관계자는 “이러한 투자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경영성과로 이어지면서 의미 있는 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을 향한 턴어라운드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美 25% 관세폭탄, 中 물량 밀어내기, 韓 철강 사면초가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美 25% 관세폭탄, 中 물량 밀어내기, 韓 철강 사면초가-촉법 타짜 1년새 5배로…교실 노리는 검은손-이재명 “근무시간 단축, 주4일제 도입…추경 최소 30조 필요”-‘개미들 피해 더는 못봐줘’…유증 심사 깐깐해진 당국-불붙은 관세 전쟁…피해 최소화, 우리 손에 달렸다-복수주소제 도입, 지방소멸 대응책으로 해 볼 만하다△종합-은행권 “금융판 피의사실 공표”…금감원 “여신심사 소홀은 위법”-“韓근로자 4명 중 1명, AI가 대체…통신판매직·사무보조원 영향권”△청소년 도박 뿌리 뽑자-“쉬쉬하다 키운 청소년 도박…공론화해 예방교육 전면 확대해야”-탄핵정국에 또 뒷전…도박퇴치법 입법 서둘러야-불법도박을 게임처럼 가볍게 생각…갈수록 연령대 낮아져△깐깐해진 유상증자-‘주가 훼손’ 유증에 개미 피멍…“당위성 입증해야 당국 문턱 넘는다”-심사부서, 실→국 격상…허들 더 높이는 금감원-“목적 분명한 유증땐…악재 아닌 장기 호재될 수도”△정치-이재명이 다시 쏘아올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입법까진 ‘산넘어 산’-野, 연일 추경 군불때지만…여야 대치속 논의 공전만 거듭-尹, 연일 옥중 메시지…친윤계 만나 “당이 자유수호 운동 뒷받침해야”-野, 상법 개정 논의 속도…이달내 본회의 상정 목표△경제-외환위기 때보다 나쁘다…1인당 일자리 0.28개-10년물보다 낮은 30년물 금리…“이달 말 역전폭 축소될 듯”-美관세정책·中딥시크…다시 떨어진 경제심리-대기업 몸집 줄이기…3개월새 계열사 79개↓△금융-받을 수수료↓ 낼 수수료↑…카드사 ‘골머리’-중기대출 5% 늘때 대기업 대출 17% 훌쩍-“국내 소상공인부터 재외국민 포용”-기업銀, 작년 순이익 2.7조…중기 대출 점유율 역대 최고△Global-日 이어 … 인도·대만도 트럼프에 ‘선불 보따리’-AI 힘주는 프랑스…마크롱 “163조원 민간 투자”-트럼프 관세 표적 떠오른 EU “대미 투자 둔화 불가피” 호소-日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트럼프 관세 압박 강해질 듯-트럼프 “만드는 데 3센트”…1센트 생산 중단 지시△산업-잇따라 노조 손 들어준 법원…재계 사법리스크에 휘청-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 LG엔솔이 운영 맡는다-LNG벙커링선 5383억, HD한국조선해양 수주-안전성·편의성 엄지 척…대한항공 ‘올해의 항공사’ 수상-삼성전자, 유창이앤씨와 ‘맞손’…AI 스마트 모듈러 건축사업 키운다-한화정밀기계 사명 변경, 한화세미텍으로 새출발△산업-유튜브 요약, 영상 속 ‘옥에 티’ 싹…AI비서로 딱-10년간 연 100억원 투입, 국대 ‘대학연구소’ 키운다-훨훨 날던 항공업계, 고환율·관세 먹구름-참사 후 운항 감축 여파…LCC 1위 내준 제주항공△산업-“신성장동력은 MLC…시장 선점속도 높여야”-CJ제일제당, 영업익 1조대 회복…식품 수익 5.3% 감소 ‘옥에 티’-K뷰티 지각변동…에이피알, 애경 넘어 빅3 우뚝-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HSAD ‘AI 광고 시대’ 선도△제약·바이오-“코로나·독감 콤보키트, 美서 빨리 팔라고 독촉하죠”-라파스, 日다이쇼제약과 마이크로니들 패치 출시-미용시술·의료기기 합종연횡 예고-디알텍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美승인△증권-美관세 터질 때마다 출렁…멀미 나는 코스피-‘매드맨 트럼프 피하자’…내수주 담는 국민연금-‘손실펀드 외국납무세액도 공제’…ISA 이중과세 해법 내놓은 당국-미래에셋·삼성운용 ETF, 최저보수 맞나요-‘주주배정 유증’ 현대차證 손들어준 법원△부동산-줄잇는 공사비 갈등…입주 코앞인데 ‘증액’ 충돌-대우건설, CDP 기후변화 대응 최고등급-건설사 새 먹거리 데이터센터…주민 반발에 제동-“내려야 팔린다” 전국 아파트 44.9% 하락거래△문화-리만머핀 서울 ‘숭고한 시뮬라크라’전-실내악 불모지서 꽃피운 60년△스포츠-뒷심 부족했던 고진영…“우승 놓친 것보다 노보기 끊겨 더 아쉬워”-하루 쉬어간 금빛 질주…男 팀 스프린트 은메달-쇼트트랙 압승했지만…계속되는 中 반칙 플레이 눈살-트럼프, 현직 첫 슈퍼볼 직관…‘악연’ 스위프트와 한자리에△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세대불문 공감하는 ‘티니핑’…‘콘텐츠 왕국’ 디즈니 넘어설 것-“빠르게 발전한 K애니, 인기는 이제 시작”△피플-중처법 공포마케팅 벗어나 실질적 안전관리 이뤄져야-두바이 상의CEO 만난 김기문…“한·UAE 中企 협력 확대하자”-파파로 인태사령관, 한국 이름은 서해성-박현주 회장 “ETF 혁신상품에 집중”-이상윤 “고전의 힘 느껴…진실된 연기할 것”-BMW 럭셔리 클래스 엠버서더에 이영표·최나연△오피니언-정치가 ‘사이비 종교’와 다르려면-공모주 시장 질서 뒤흔드는 과욕-중견기업 성장 막는 외국인 고용정책△전국-“신혼은 인천에서”…닻올린 유정복표 ‘천원주택’-대전시 기업 유치 보릿고개…청년 일자리 창출 ‘난항’-서울 중장년 ‘인생이모작’ 기회 마련한다-“의정부 살면 과학고 가기 쉬워져요”
- 디알텍,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美FDA 인증 획득…"북미·유럽 등 진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디지털 영상의료기기 전문기업 디알텍(214680)이 만든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 제로알파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디알텍은 제로알파를 비롯한 치과용 영상의료기기 판매 호조를 앞세워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 제로알파. (사진=디알텍)◇제로알파, 美FDA 승인 획득디알텍은 제로알파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통해 북미를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이란 치아 전체가 아닌 국소 부위 몇 개 치아·치근을 촬영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은 별도 엑스레이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신속한 촬영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디알텍 관계자는 “제로알파가 미국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톱티어 치과용 엑스레이 업체들이 제로알파가 성능과 디자인 등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월등하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기존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는 필라멘트를 가열해 전자를 방출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이로 인해 가열하고 냉각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체에 유해한 엑스선을 방출한다.반면 제로알파는 카본나노튜브(CNT) 기술을 적용해 가열 없이 바로 전자를 방출하는 냉음극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알파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디지털 파형 제어가 가능해 피폭량을 줄일 수 있다.제로알파는 기존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보다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며 가벼우면서도 흔들림을 방지하는 구조적 특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한 손으로 쉽게 진료할 수 있다. 기존 다수 포터블 엑스레이는 공개된 환경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엑스레이 차폐 관련 강화된 규격에 미달한다. 반면 제로알파는 글로벌 최초로 납이 아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차폐 기술로 강화된 표면누설 규격을 통과했다.디알텍 관계자는 “방사선 노출과 영상품질은 치과 진료에 있어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며 “제로알파는 이러한 부분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익스피드 등 다른 치과용 제품 판매도 호조디알텍은 제로알파를 포함한 전반적인 치과용 영상의료기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세계 최초로 산화물 반도체(IGZO) 기술을 적용한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파노라마 동영상 디텍터 익스피드를 지난해부터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익스피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뿐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각지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익스피드는 고해상도 3차원(3D) 입체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빠른 영상처리 속도와 낮은 방사선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디알텍은 영상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인공지능(AI) 영상처리 데파이(DepAI), 특허 받은 고선명 기술인 트루뷰아트(TruvewART)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디알텍은 파노라마·세팔로 촬영을 위한 산화물 반도체 라인센서도 유럽, 중국 등에 공급하고 있다. 디알텍은 치과용 영상의료기기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치과용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28% 늘어났다. 디알텍은 향후 제로알파를 포함한 치과용 영상의료기기 제품군을 앞세워 유럽과 미국, 일본 시장에 판매량을 확대할 예정이다.디알텍 관계자는 “미국, 일본 디텍터 업체가 주도해온 글로벌시장에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성능 제품으로 본격 진입했다”며 “최상위권 치과용 엑스레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디알텍은 제품 판매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공장 증설을 마무리했다. 디알텍은 최근 중국 공장을 완공한 뒤 시험가동에 착수했다.디알텍 관계자는 “지난해 시스템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능력(캐파) 확장, 마케팅 확대, 인력 확충 등 적극적인 선행 투자로 손익 측면에서 아쉬웠다”며 “올해 이러한 투자 결과물이 본격적인 경영 성과로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알텍, 수술용 시스템 엑스트론 유럽 MDR 인증 획득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디지털 영상진단 기업 디알텍(214680)이 수술용 시스템 씨암(C-arm) ‘엑스트론’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Meical Device Regulation, MDR)을 최근 획득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디알텍은 유럽연합 27개국을 포함한 스위스, 터키 등 유럽 전역에서 엑스트론을 본격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수술용 시스템 엑스트론(EXRTON). (사진=디알텍)CE MDR이란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을 말한다. CE MDR은 제품의 품질, 안전성, 성능, 유효성, 임상평가 등의 요건이 크게 강화됐다. 디알텍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북미,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C-arm은 ‘알파벳 C 형태의 팔’이라는 이름과 같이 C자 형태 구조로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혈관외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기과 등에서 수술 중 뼈와 관절, 혈관 등 수술 위치와 병변 위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며 수술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안지오그라피(혈관조영술) 기술을 통해 스탠트 삽입 등 다양한 혈관 시술에 활용할 수 있다.이번 CE MDR 인증을 받은 엑스트론 5, 엑스트론 7은 첨단 디지털 평판디스플레이(FPD) 방식 C-arm 장비로 독자 개발한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동영상 디텍터와 함께 인공지능(AI) 사물인식 기술, 실시간 영상 처리 RNR(Real-time Noise Reduction) 기술 등을 탑재했다. 또한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 방사선량만으로도 고품질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 위험을 줄여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한다. 디알텍은 앞서 체결한 미국의 대형 의료기기 장비 배급사와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디알텍은 2028년까지 해당 배급사에 C-arm 장비 엑스트론을 1000대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디알텍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크라이나 인도적 현물지원(의료기자재) 물품공급 사업의 C-arm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돼 엑스트론 7 30대 공급을 완료했다. 디알텍 관계자는 “엑스트론이 CE MDR 획득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외산 장비가 주도하던 시장에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엑스트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디알텍은 올해 4분기 수술용 C-arm 신제품과 치과용 엑스레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알텍은 국내외 수주 물량 증가와 함께 매출액 증가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알텍은 수주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성남 중원구 제조사업장 규모를 확장했다. 디알텍은 현재 중국 장수성 창저우 제조사업장 규모도 5배 이상 확장 중이다.디알텍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개발과 인력 확충, 증설 등의 투자가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향후에는 매출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