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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로맨스판타지… 네이버웹툰 ‘만찢남녀’
  • [김정유의 웹툰파헤치기]좌충우돌 로맨스판타지… 네이버웹툰 ‘만찢남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웹툰시장이 최근 급격히 외형을 키우고 있다. 신생 웹툰 플랫폼이 대거 생기면서 주요 포털 웹툰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전연령이 보는 작품부터 성인용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유료 웹툰들이 독자층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 만화를 넘어 문화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표 콘텐츠, 국내 웹툰 작품들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주의:일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그림=네이버웹툰◇네이버웹툰 ‘만찢남녀’‘만찢남.’ 순정 만화을 찢고 나온 듯한 꽃미남을 일컫는 줄임말이다. 흔히 잘 생긴 남자를 비유하기 위해 쓰는 신조어다. 네이버웹툰 ‘만찢남녀’는 말 그대로 만찢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웹툰이다. 비유가 아닌, 정말로 만화 속 캐릭터가 현실로 나와 여주인공과 로맨스를 이루는 스토리다. 일종의 판타지 로맨스인데, 설정부터가 재밌다. 만화 속 캐릭터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자신의 남자친구가 되는, 한 번쯤 상상해봄직 했을 이야기여서 더 그렇다. 웹툰의 여주인공은 까칠한 성격이지만 전교 1등인 ‘한선녀’다. 한선녀는 친구들에게 발간한 지 10년이 넘은 만화책 ‘선녀와 남욱군’ 속 여주인공과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한선녀는 어느 날 만화책 ‘선녀와 남욱군’을 보다가 잠이 든다. 이후 잠에서 깬 한선녀 옆에는 만화 속 남주인공이었던 ‘천남욱’이 누워있었다. 한선녀는 만화 속 캐릭터와 외형, 말투, 성격이 100% 닮은 천남욱이 만화 속에서 튀어나왔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같은 학교, 옆집 거주 등 한선녀 근처를 맴돌게끔 설정된 천남욱은 한선녀에게 만화 속처럼 끊임없이 애정을 쏟는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한선녀는 남욱을 다시 만화책 세상으로 돌아가게끔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천남욱은 조금씩 현실세계에 적응하게 되고, 한선녀 역시 그에게 조금씩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만화책 속에서 나온 천남욱으로 인해 현실세계 속 친구들까지 조금씩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한선녀는 혼란스러워한다. 웹툰은 웃고 즐기기 편한 판타지 로맨스 웹툰이다. ‘옛날 사람’의 향기를 풍기며 오글거리지만 실소를 자아나게 하는 천남욱의 매력. 현실적이지만 코믹스러운 한선녀 주변의 친구들. 짧은 호흡으로 몰아치는 개그 소재들에 독자들은 즐겁다. 한때 순정만화를 보며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만화책 속 남주인공과의 로맨스를 다시 한 번 꿈꾸게 해주는 것도 매력이다. 현실 세계와 만화책 세계의 구분을 모호하게 연출하며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과거의 향수까지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은 덤이다.‘만찢남녀’는 웹드라마로도 제작돼 눈길을 끈다. 네이버 시리즈온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주인공은 김도연, 남주인공은 김민규가 연기한다. 첫 방영 이후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와 조용히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작 웹툰과는 조금씩 설정이 달라 시청자들 입장에선 웹툰과 웹드라마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2020.07.04 I 김정유 기자
美 만화 '심슨가족' 측 "백인 성우가 유색인종 연기 못한다"
  • 美 만화 '심슨가족' 측 "백인 성우가 유색인종 연기 못한다"
  • ‘심슨가족’ 호머 심슨, 아푸. 사진=심슨 가족[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The Simpsons) 제작진은 유색인종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백인 성우에게 맡기지 않겠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제작진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심슨 가족’에서 더는 백인 성우가 비(非) 백인 역할의 목소리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극 중 인도 출신 편의점 운영자로 나오는 ‘아푸’ 역할을 백인 성우 겸 배우 행크 아자리아가 맡는 데 대한 문제 제기가 수년째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아자리아는 인도 특유의 억양을 구사해 인도계 미국인을 부정적으로 묘사한다는 비판을 받았다.아자리아는 아푸 외에 극에 등장하는 흑인 경찰관 ‘루’와 멕시코계 미국인인 ‘범블비 맨’ 목소리도 맡고 있다.심슨 가족 주치의인 흑인 의사 ‘닥터 히버트’ 역할도 백인 성우 겸 배우인 해리 시어러가 연기한다. 아자리아는 논란 속에 이미 올 초 아푸 역할을 더는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방송용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패밀리 가이’(Family Guy)의 마이크 헨리와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의 크리스틴 벨 등 다른 백인 성우들도 유색인종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헨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년간 ‘패밀리 가이’에서 클리블랜드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지만 유색인종 역할은 유색인종이 해야 한다. 그래서 이 역에서 내려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2020.06.27 I 정시내 기자
카카오, 카카오재팬 日 증시 상장 예정…목표가↑-미래
  • 카카오, 카카오재팬 日 증시 상장 예정…목표가↑-미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카카오(035720)에 대해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증시에, 카카오재팬은 일본 증시에 상장이 예정돼 있어 시장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28만원에서 37만원으로 32% 상향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일 “창작 K웹툰을 앞세운 카카오재팬의 웹툰서비스 ‘픽코마’가 2분기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 픽코마 거래액 예상치 214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1060억원을 2분기에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은 “픽코마앱 6월 월간 다운로드 수도 전년대비 153% 증가해 향후 실적 기대감도 높여주고 있다”며 “지난달부터 일본 모바일앱 도서 카테고리에서 라인망가와 매출 순위 1위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네이버의 라인망가도 픽코마와 같은 창작 웹툰 서비스를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장기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콘텐츠 경쟁은 유저의 유료화 비율과 객단가를 높이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이해도와 애정이 남다른 일본 시장을 급성장 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147.5% 증가한 9190억원과 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전망치 영업이익 950억원을 소폭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대면 시장이 급증하면서 광고와 전자상거래 등 전통 비즈니스 모델 성장과 페이, 뱅크, 모빌리티 웹툰 등 신규 수익모델의 빠른 시장 확장이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툰 가치가 재평가 받으면서 카카오의 시장 가치도 재평가 받을 것이라는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카카오페이지는 한국 증시에, 카카오재팬은 노무라증권을 주간사로 일본 증시 상장이 예정 돼 있다”며 “이런 두 회사의 기업공개(IPO)가치 상승으로 카카오 시장 가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한국 시장의 안정적 성장, 일본 시장 추가 확대, 기타 글로벌 국가 진출 등의 그림이 가시화 된다면 양사의 합산 가치는 10조원까지 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일본 픽코마의 성장 서프라이즈를 감안해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2020.07.03 I 이광수 기자
지코, 첫 여름앨범 '랜덤박스' 발매… 차트점령 예고
  • 지코, 첫 여름앨범 '랜덤박스' 발매… 차트점령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지코(ZICO)의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가 드디어 배송된다.(사진=KOZ엔터테인먼트)지코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Summer Hate’를 포함한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타이틀곡 ‘Summer Hate’는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 표 여름 노래다. 가수 비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 댄스 챌린지에도 지코와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이외에도 ‘랜덤박스’에는 누군가에게 반해 세상이 멈춘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만화영화 같다고 이야기하는 ‘만화영화 (Cartoon)’, 사랑하면서도 티격태격 다투고 따지는 원수 같은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웬수 (Feat. BIBI)’, 랩으로 꽉 채운 유일한 트랙이자 지코의 화려한 랩 스킬을 만끽할 수 있는 ‘No you can’t’, 오래된 커플이 권태에 빠지다가도 사소한 일상에서 서로의 품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을 담은 ‘Roommate’ 등 지코의 여름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이에 앞서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뮤직비디오 티저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햇볕 쨍한 여름, 아스팔트 위 계란이 익을 정도로 뜨거운 더위에 지친 지코와 비의 모습과 함께 흥겨운 멜로디가 흘러나와 단번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신곡 ‘Summer Hate’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처럼 지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오롯이 여름을 담아낸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통해 청량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특히, 지코는 일상에서 흔히 볼 법한 소재를 친근한 어조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이 시원하고 편하게 이지 리스닝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곡의 스타일과 메시지, 보컬의 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최대한 가벼운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완성했다. 더욱이 지코는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신곡 ‘Summer Hate’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07.01 I 윤기백 기자
NHN, 게임 자회사 재정비…하반기 게임사업 드라이브
  • NHN, 게임 자회사 재정비…하반기 게임사업 드라이브
  • NHN 사옥 전경. NHN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NHN(035420)이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하며 하반기 게임사업 확대에 시동을 건다.NHN은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2020년 7월1일자로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2일 밝혔다.NHN픽셀큐브는 2014년 2월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다. 일본에서는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로 이어지는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특히 퍼즐게임 장르에서 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보이고 있다.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주로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NHN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겟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NHN픽셀큐브의 이승혜 대표가 맡게 된다.이로써 NHN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및 일본향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갖춘 NHN픽셀큐브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NHN빅풋의 양대 개발 자회사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NHN빅풋은 ‘야구9단’ 등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한편 NHN은 올해 초 본사 게임부문의 조직을 PCD그룹과 프로덕션그룹, 라이브서비스그룹 등 서비스 단계별 조직체계로 개편, 신규 게임발굴 및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소식을 알리면서, 향후 게임부문 인력 채용을 정례화하겠다는 전략도 내비쳤다.올 하반기 모바일 FPS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와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액션 RPG ‘용비불패M’ 등 다양한 국내외 신작을 선보이며 게임사업 확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2020.07.02 I 노재웅 기자
'과학만화가' 등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한다
  • '과학만화가' 등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한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융합강연자, 과학만화가, 과학스토리텔러, 과학저술가, 과학크리에이터 등 과학문화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직종별 영향력 있는 전문가, 강사진들이 소속된 전문기관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전문인력으로서의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해당 직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 강화 교육, 교육생별 맞춤형 전문가 상담,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개인별로 1개 이상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교육 이후 창의재단의 운영 사업과 연계해 대내외 활동 기회도 제공하는 등 사업화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SF 단편집 출간 예정자(1명)부터 과학 웹소설 출간(2명), 과학 웹툰 연재 계약 성사(1명), 각종 과학프로그램 출연(6명)을 이뤄냈다.교육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2차례 진행된다. 교육생은 직종당 20명씩 1차 100명, 2차 10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1차 교육 신청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2주이며, 수강 희망자는 제출서류 완비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선발 이후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확산될 경우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된다.강상욱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과 인문,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과학문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과학문화 산업의 시장을 개척하고, 고품질 과학문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정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22 I 강민구 기자
무협,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 무협,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꼐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상담회엔 웹툰, 게임, 방송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VR), 캐릭터 등 분야 기업 35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아시아 4개국 50개 콘텐츠 바이어들과 방영권 및 전송권 판매, 리메이크, 공동 제작, 라이센싱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진행했다.참여한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 310개 도시에서 애니메이션 TV채널을 운영하는 CCTV애니메이션, 중국·대만·동남아 등에서 만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잉치애니메이션, 일본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마존 재팬, 라인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국내에선 미디어 콘텐츠업체 CJ ENM, 한국 웹소설·웹툰을 서비스하는 디앤씨미디어, 한국 만화 지적재산(IP) 최다 보유기업 중 하나인 대원씨아이, 봉제완구업체 오로라월드 등이 참여했다.상담회에 참석한 이재식 씨엔씨레볼루션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해외에서는 웹툰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많게는 매출이 2배 이상 뛴 플랫폼도 있는데 해외 미팅, 행사 등이 취소돼 대단히 아쉽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만나고 싶었던 바이어와 상담에 성공하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밝혔다.김현철 무협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의 주류로 자리잡는 등 이번 위기가 콘텐츠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콘텐츠 기업의 서비스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6.30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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