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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코로나 치료제', 韓유일 부작용없이 변이 효과
  • [단독]바이오리더스 '코로나 치료제', 韓유일 부작용없이 변이 효과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바이오리더스 치료제만 유일하게 동물실험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오리더스, COVID-19 전임상시험 결과 보고서. (제공=바이오리더스)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142760)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BLS-H01’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델타 변이에도 효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KMPC)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37종을 동물실험했다. 이 가운데 5개 후보물질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능을 나타냈다. 이 5개 후보물질을 놓고 델타 변이에 대한 반복된 실험에서 효능을 나타낸 것은 단 1개뿐이었다. 바로 바이오리더스의 ‘BLS-H01’이다. KMP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이다.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BLS-H01은 우한바이러스 동물모델에서 효과가 나왔다”면서 “작년 8월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됐을 때, 같은 조건에서 실험했는데 여기서도 우한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효과가 나왔다”고 밝혔다.BLS-H01은 안전성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실험군은 모두 죽었다”며 “BLS-H01 고용량 투약군에선 체중감량이 없었고 폐부종, 폐렴 등 폐 손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KMPC에서 내놓은 ‘BLS-H01, 변이 COVID-19 동물모델 효능 확인’ 보고서에 따르면, BLS-H01 투약군은 폐염증, 폐부종, 폐렴 등에서 음성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 실험은 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았다. 실험은 음성대조군, 바이러스 접종군, 바이러스+저용량군, 바이러스+고용량군 등 총 4개 집단으로 구분해 실시했다.통상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체중감량이 나타난다. 또 폐 손상이 진행돼 폐부종, 폐렴 등이 확인된다. BLS-H01은 단순히 코로나 바이러스 양 감소 등의 효능을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전 상태로 되돌려 놓는 완벽한 치료제의 모습을 나타냈단 얘기다.바이오리더스 BLS-H01 동물모델 효능확인. (제공=바이오리더스)이 같은 실험 결과에 고무돼, 정부에서도 발 벗고 나섰다. 하지만 바이오리더스는 임상비용, 시장성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그러자 KMPC 측에서 임상절차나 비용 등 필요한 부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조율해 모두 지원해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성제경 KMPC 단장 겸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현재 KMPC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는 총 2종”이라며 “이 중 1개는 바이오리더스, 나머지는 1개사는 대형 제약사로 비공개”라고 밝혔다.BLS-H01이 이처럼 놀라운 효능은 후보물질 성분과 작용기전에 있다. BLS-H01은 낫토·청국장 등의 물질(감마 폴리 글루탐산,γ-PGA)을 기반으로 한 약물이다. 이로 인해 종양 형성과 악성화를 가속시키는 ‘전환성장인자-베타’(TGF-β) 발현을 억제한다.또 BLS-H01은 TLR4를 매개로 신호전달을 통해 NK(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공격을 받은 세포를 제거한다. ‘TLR4’(톨유사수용체, Toll-like receptor 4)는 몸 속에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센서가 활성화되면 면역세포 활동이 증가한다. 이 면역세포는 바이러스에 의해 변형된 세포를 없앤다.이 치료제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신약으로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바이오리더스 지난해 말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대상 ‘BLS-H01’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을 했다. BLS-H01은 올 하반기 임상 2상 종료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조건부허가 등도 가능할 전망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2022.01.14 I 김지완 기자
바이오리더스, 모두 실패한 만암(萬癌)통치약 'p53' 개발진척...기술수출 '급물살'
  • 바이오리더스, 모두 실패한 만암(萬癌)통치약 'p53' 개발진척...기술수출 '급물살'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바이오리더스(142760)가 ‘p53 항암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기술수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p53 항암제는 이론상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어 꿈의 항암제로 불린다. 그동안 수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p53 정상화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국내 바이오 벤처가 이스라엘 연구소와 손잡고 p53 항암제 개발에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그 결과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협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019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와 기술지주사 ‘예다’ 컨퍼런스. (갈무리=김지완 기자)6일 바이오리더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자회사 ‘퀀트리젠’(Quintrigen)은 올해 ‘p53 항암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퀀트리젠은 지난해 11월 p53 항암제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임상 후보물질을 결정했다. p53은 돌연변이 세포 발생을 막는 암 억제 유전자다. p53은 DNA에 돌연변이 생성을 막아 게놈(유전 정보)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p53은 ‘게놈 수호자’ 또는 ‘세포 문지기’ 불린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p53은 비정상(암) 세포를 정상화해주거나, 자살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서 “하지만 p53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암 발생에 속수무책”이라고 설명했다.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 따르면 거의 모든 인간의 암은 p53 불활성화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즉, 망가진 p53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 ◇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한 와이즈만 연구소로부터 후보물질 도입바이오리더스(142760)는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와 ‘p53 항암제’를 공동개발해왔다. 바이로리더스 관계자는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개발한 p53 재활성화 물질은 망가진 p53을 3차원 구조로 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바이오리더스는 이 물질을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바이오리더스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지난 2019년 이스라엘 현지법인 퀸트리젠을 공동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리더스는 1000만달러(115억원)를 투자해 지분 70%를 확보했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p53 재활성화 물질과 기술에 대한 현물출자로 나머지 지분 30%를 차지했다. p53 항암제 개발은 테바(Teva) 출신 신약개발 전문가 ‘오르나 팔기’(Orna Palgi)가 진두지휘하고 있다.와이즈만 연구소는 1934년에 설립된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다. 연구진 숫자만 2700여 명에 달한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현재까지 기술이전으로만 280억달러(약 32조원)를 벌어들였다. 연간 로열티 수익만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소는 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을 배출했다.애브비(Abbvie)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테바(Teva)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코팍손’, 머크(Merck)의 두경부암 치료제 ‘얼비툭스’ 등이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개발돼 기술 이전됐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신약·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등 기초연구에 주력하고, 상업화는 기술수출, 합자법인 등을 통하는 전략을 쓴다. ◇ 고무적인 전임상 결과...“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 중”p53 항암제의 동물실험 결과는 고무적이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p53 유전자 변이를 가진 여러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효력검증 실험을 진행했다”면서 “그 결과, 시험군에서 대조군 대비 70~85%의 암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동물실험 과정은 기존과 달리 엄격하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의 동물실험은 대조군과 실험군에 암 이식 직후 약물이 투여된다. 대조군은 암을 키우고 실험군엔 처음부터 약물을 투여하는 식이다. 하지만 바이오리더스는 실험용 쥐에 암 이식 수주 후에 약물 투여를 개시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동물이든, 사람이든 극초기에 항암제를 투여하면 드라마틱하게 암이 줄어든다”면서 “하지만 보통 암 발견은 빨라도 1~2기”라고 말했다. 이어 “극초기에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만큼, 동물실험과 임상에서의 괴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p53이 정상화되는 것을 넘어, 보수적인 조건에서의 동물실험이 성공을 거둔 만큼 임상 성공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p53의 대상암인 고형암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 6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측에선 p53의 시장가치가 전체 고형암 치료제 시장의 절반 수준으로 추정했다.이미 기술수출 논의가 본격화됐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암 발생 원인이 p53 유전자의 변이에서 기인하는 고형암·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와이즈만 연구소의 기술 지주사인 ‘예다’(Yeda)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와 p53 라이센싱 아웃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2.01.07 I 김지완 기자
971선 하락…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
  • [코스닥 마감]971선 하락…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4일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6포인트(1.21%) 하락한 971.39로 거래를 마쳤다. 971선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977선까지 올랐으나 다시 971선으로 회귀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1000선 아래에 머물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717억원을 나홀로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역부족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5억원, 653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는 418억원을 사들였으며 투신은 14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다. 반도체, 섬유의류, 인터넷, IT하드웨어, IT부품은 1%대 미만에서 상승했다. 반면 유통은 6.6% 급락했다. 제약과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은 2%대 하락했고 출판매체, 비금속,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디지털, 전기전자, 운송부품, 제조, 종합, 통신장비는 1%대 내렸다. 건설, 중견기업, 기타제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신성장기업, 기계장비, 금융, 오락, 금속, 기타서비스, 화학, IT종합, 정보기기, 의료정밀, 운송은 1%개 미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2.39%) 에코프로비엠(247540)(-2.28%) 펄어비스(263750)(-0.09%) 엘앤에프(066970)(-0.41%) 카카오게임즈(293490)(-0.42%) 위메이드(112040)(-4.26%) 셀트리온제약(068760)(-12.00%) 에이치엘비(028300)(-2.67%) 천보(278280)(-1.40%) CJ ENM(035760)(-2.88%) 모두 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하이로닉(149980)과 오디텍(080520),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지시스(067730), 한네트(0526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2%대 급락했다.
2022.01.14 I 김겨레 기자
코스닥, 美증시 하락에 971선 하락 출발
  • 코스닥, 美증시 하락에 971선 하락 출발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4일 코스닥지수가 971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1.27%) 하락한 970.7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971.11에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억원, 20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9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64억원, 1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70포인트(0.49%) 하락한 3만6113.6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32포인트(1.42%) 하락한 4659.03을,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1.58포인트(2.51%) 떨어진 1만4806.81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디지털이 3.8% 급락하는 가운데 IT소프트웨어와 유통, 오락, 전기전자도 2%대 내림세다. IT종합, 통신장비, 종이목재, IT부품, 소프트웨어, 우량기업, 중견기업, 화학, 신성장기업, 벤처기업, IT 하드웨어, 운송부품, 제약, 제조,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섬유의류, 금속은 1%대 밀리고 있다. 기계장비, 기타제조, 정보기기, 의료정밀, 출판매체, 비금속,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 금융, 운송, 음식료담배, 건설, 통신서비스도 1%대 미만에서 하락 중이다. 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58%) 에코프로비엠(247540)(-2.87%) 펄어비스(263750)(-2.19%) 엘앤에프(066970)(-3.91%) 카카오게임즈(293490)(-2.81%) 위메이드(112040)(-5.38%) 셀트리온제약(068760)(-3.63%) 에이치엘비(028300)(-1.97%) 천보(278280)(-1.66%) CJ ENM(035760)(-1.73%) 모두 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우양(103840)과 바이오리더스(142760)가 각각 21%, 17% 급등하고 있다. 신라섬유(001000)도 15% 상승 중이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042420)는 8%대 급락 중이다. 동일청강과 위메이드(112040)도 각각 7%, 6%대 하락하고 있다.
2022.01.14 I 김겨레 기자
재계 '세대교체' 빨라졌다…30대 그룹 임원 절반은 'X세대' 이하
  • 재계 '세대교체' 빨라졌다…30대 그룹 임원 절반은 'X세대' 이하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30대 그룹 임원 중 1969년생부터인 ‘X세대’ 이하 임원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총수 일가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산업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직개편 등을 통한 임원들의 세대교체가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사진=리더스인덱스)6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197개 기업의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7438명을 조사한 결과, X세대 이하 임원이 3484명으로 46.8%를 차지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 2019년 3분기 때 27.3%보다 2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X세대 이하 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네이버였다. 121명의 임원 중 7명을 제외한 94.2%인 114명이 X세대 이하 임원이었다. 이 중 23명은 이번 인사에서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된 최수연(1981년생) 책임 리더와 같은 밀레니얼 이하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그룹 역시 그룹 내 3개 사의 임원 15명 중 김범수(1966년생) 의장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4명은 모두 X세대 이하 세대였다. 상위 4대 그룹들에서도 4280명의 임원 중 X세대 이하 임원이 2081명으로 48.6%를 차지했다. 삼성은 16개 상장사 임원 1861명 중 55.5%인 1033명이 X세대 이하 임원으로 2년 전 35.1% 대비 20%포인트 이상 늘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12개 상장사 임원 1051명 중 32%인 336명이 X세대 이하 임원으로 4대 그룹 중 가장 낮았지만 2년 전(22.3%)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증가 했다. SK그룹은 19개 상장사 임원 623명 중 334명으로 53.6%를 차지했다. 2년 전 31.9%보다 21.7%포인트 증가했다. LG그룹은 13개 상장사들의 임원 745명 중 X세대 이하 임원이 378명인 50.7%로 2년 전 29.3% 대비 21.4%포인트 높아졌다. 업종별 임원 세대 비중의 차이가 뚜렷했다. IT, 바이오, 유통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94.2%) △카카오(92.9%) △셀트리온(72.7%) △CJ(67.4%) △롯데(61.3%) △신세계(54.4%) △현대백화점(51.2%) 등이 평균 이상이었다. 반면에 중후장대 산업을 중심으로 한 그룹들인 △포스코(0.7%) △한진(13.9%) △에쓰오일(16.4%) △LS(22.6%) 등으로 매우 낮았다. 한편, 30대 그룹에서 밀레니얼 이하 임원은 네이버 23명, 삼성 13명, SK 9명, CJ 9명, 한화 8명 등 95명으로 전체의 1.3% 였으며, 여성임원은 367명으로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임원 중 최연소 임원은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의 장녀인 김주영 이사보로 1988년생이다.
2021.12.06 I 신중섭 기자
오미크론 공습에 문닫는 국경…글로벌 공급망 점검 착수
  • 오미크론 공습에 문닫는 국경…글로벌 공급망 점검 착수
  •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점검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일부 국가가 국경을 봉쇄하고 있어서다.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차츰 정상화하고 있던 글로벌 공급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9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여 본부장은 수출기업을 만난 후 전 세계 공급망을 점검하기 위한 상무관·무역관장 회의를 주재한다.오미크론의 중증 위험도와 치명률 등을 아직 가늠할 수 없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앞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 발생 당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심화하고, 경제 주체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번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 공장 가동이 중단하거나 공급망이 단절되면 수출과 투자 등이 가라앉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악화는 더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코로나 돌파감염 확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경기 개선이 영향을 받는다”며 “경각심을 갖고 남은 한 달간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함께 경기 흐름 이어가기를 위한 내수·투자·재정집행 등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다음 주 산업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부)◇주요일정 △6일(월)10:00 무역의 날 행사(장관·통상교섭본부장, 코엑스) 14:00 제24차 에너지위원회(2차관, 기술센터)△7일(화)07:30 미래로봇리더스 포럼(1차관, 밀레니엄힐튼호텔)10:00 국무회의(장관·통상교섭본부장, 세종청사)13:00 민군기술협력분과위원회(1차관, 판교 LIG넥스원)14:00 수소 암모니아 발전실증 추진단(2차관, 대전전력연)15:20 네페스 신규 Fab준공식(장관, 충북 괴산) △8일(수)09:30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1차관, 웨스틴조선호텔)10:00 통상산업포럼(장관, 롯데호텔)10:00 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2차관, 63컨벤션)11:00 바이오기업인의 날(1차관, 포시즌즈호텔)14:00 기술규제 대응의 날(장관, 대한상의)14:00 동절기국가위기평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5차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포럼(2차관, 전경련)△9일(목)08:30 현안조정회의(1차관, 서울청사)09:30 산업기술 미래포럼(장관, 여의도 글래드호텔)10:00 에너지자원수급관리 TF(2차관, 장소미정)10: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본회의(장관, 국회)14:00 수출기업 현장방문(통상교섭본부장, 안양 알피니언메디칼)15:00 23회 대한민국전기안전 대상(2차관, 페어몬트호텔)21:00 글로벌 공급망 점검 상무관·무역관장 회의(통상교섭본부장, 코트라)△10일(금)10:30 서울기후에너지 컨퍼런스(2차관, 신라호텔)14:30 탄소중립선도기업 초청간담회(장관, 장소미정)16:00 에너지미래포럼(2차관, 코엑스인터컨호텔)◇보도자료△6일(월)10:00 제58회 무역의 날 개최11:00 RCEP 이행 점검회의 개최14:00 제24차 에너지위원회 개최△7일(화)11:00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추진을 위해 정부-민간의 역량 집중11:00 민군기술협력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혁신 제고11:00 탄소중립 산업기술 컨퍼런스 개최11:00 2021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개최11:00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유치협력 MOU 체결11:00 경제자유구역 신산업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업성장 지원 추진15:30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공장 준공식 참석△8일(수)06:00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06:00 2021년 바이오기업인의 날 개최10:00 통상산업포럼 개최11:00 제5차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포럼 개최11:00 화학업계 대상 ‘통상지원 현장설명회’ 개최11:00 전략물자 수출통제 자율준수 확산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14:00 2021년 기술규제 혁신성과 점검 및 유공자 포상16:20 공공기술 활용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국조실, 중기부 등 공동배포)△9일(목)09:30 제2회 산업기술 미래포럼 개최11:00 통상교섭본부장, 수출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 청취11:00 글로벌 공급망 점검 상무관·무역관장 회의11:00 제18차 한-불 산업협력위 개최11:00 2021 지식서비스 융합컨퍼런스 개최11:00 통상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12:00 韓-美, 반도체 산업 협력을 위해 두 손 맞잡다 △10일(금)15:40 한발 더 빠른 변화로 미래 탄소중립 시장 선점
2021.12.04 I 임애신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ISC(095340)=김정렬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렬, 김상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인트로메딕(15084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6.0%, 6.0%. 만기일은 2025년 2월10일, 전환가액은 주당 5795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2월10일부터 2025년 1월10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9.03%에 해당하는 345만1251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판타지오(03280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2.0%. 만기일은 2024년 11월29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107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29일부터 2024년 10월29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1.51%에 해당하는 8411만2149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한국선재(025550)=자사주 61만305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26억7000만원. 소각예정일은 오는 12월 10일.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한다”며 “발행주식 총수의 2.50%인 61만3056주를 소각해 발행주식 총수는 2390만9198주가 된다”고 설명.△테라사이언스(073640)=시설자금 50억원과 운영자금 30억원 확보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4.0%. 만기일은 2025년 3월30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2081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30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5.24%에 해당하는 384만4305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네오크레마(311390)=주식 350만2300주를 약 600억원에 대호에이엘(069460)이 인수, 네오크레마 최대주주는 김재환 외 2인에서 대호에이엘 외 2인으로 변경됨. 1주당 양수가액은 1만7100원. 대호에이엘은 네오크레마의 지분 26.53%를 소유.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내년 1월19일. 네오크레마는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과 별도로 대호에이엘을 대상으로하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에치에프알(230240)=일본 후지쯔(FUJITSU LIMITED)와 137억9700만원 규모의 네트워크 시스템 프로덕트를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9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내년 7월6일까지. △NHN벅스(104200)=신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자금확보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 처분을 결정.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1만1638원이고, 처분 예정 금액은 116억3800만원. 처분 예정일은 오는 30일이고,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청담러닝(096240)=씨엠에스에듀(225330)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존속회사는 청담러닝, 소멸회사는 씨엠에스에듀. 회사 측은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부분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사업 경쟁력 강화, 중복사업 통합으로 비용의 효율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합병비율은 1대 0.2157241으로, 씨엠에스에듀 주식 1주당 청담러닝의 신주 0.22주가 배정. 합병기일은 2022년 3월1일.△라이프시맨틱스(347700)=운영자금 145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0%. 만기일은 2026년 12월1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9329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2월1일부터 2026년 11월1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5.36%에 해당하는 155만4293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파라텍(033540)=운영자금 5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만기일은 2025년 4월5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2582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4월5일부터 2025년 4월4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10.38%에 해당하는 580만9450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우리기술(032820)=운영자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만기일은 2025년 1월28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1955원.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월28일부터 2024년 12월28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3.57%에 해당하는 511만5089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IBKS제15호스팩(373200)=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하인크코리아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 이로써 하인크코리아는 내년 1월 중 코스닥시장에 스팩 합병 상장할 예정.△바이오리더스(142760)=운영자금 50억원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0.0%. 만기일은 2026년 11월30일이고, 전환가액은 주당 8344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30일부터 2026년 10월30일까지. 전환에 따라 주식총수 대비 2.09%에 해당하는 59만9232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아래스(050320)=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접수. 회사 측은 신청사유에 대해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이라고 밝혔다.
2021.11.30 I 조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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