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단독]"내년 7월 미주·유럽 노선에 에어인천 화물기 뜬다"
- [인천=이데일리 공지유 박민 기자] “내년 7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화물 이름은 사라지고 에어인천이라는 이름으로 미주 전역과 유럽 프랑크푸르트·비엔나·밀라노·런던·브뤼셀 등 노선에 화물기를 띄울 계획입니다.”◇단숨에 국내 2위 항공 화물사업자로 비상임병찬 에어인천 운송본부 이사는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이후 신규 운항 일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매각을 추진중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새 주인으로 낙점된 에어인천이 예정대로 올해 연말 본계약을 체결하고 최종 인수를 마치게 될 경우 에어인천은 대한항공에 이어 단숨에 국내 2위 화물사업자로 뛰어오르게 된다. 지난해 기준 매출 707억원짜리 회사(에어인천)가 1조6000억원대 회사를 품어 몸집을 불리게 되는 셈이다.임병찬 에어인천 운송본부 이사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에어인천 운송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공지유 기자)여객사업은 하지 않는 에어인천은 그동안 23톤(t)짜리 소형 화물기(B737) 4기로 아시아권 단거리 화물운송만 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면 57t 중형 화물기(B767) 1기와 100t 규모의 대형화물기(B747) 10기 등 총 11기 화물기를 추가로 품게 된다. 이를 통해 화물 물동량을 연간 60만t 이상으로 높이고, 에어인천으로서는 신규 취항인 미국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오가며 화물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 이사는 “화물기도 여객기처럼 환율과 유가, 운임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화물칸에 빈공간 없이 화물을 채워 다니고, 운임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주나 유럽노선 등에 투입할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구조”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피더라인(대도시와 소도시를 연결하는 지선 노선)과 트렁크라인(대도시를 연결하는 간선 노선)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화물수요에 소형과 중형, 대형 화물기를 적절히 배치하며 스페이스(화물 적재공간) 가용성을 높이고 프리퀀시(운항빈도)를 늘리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화물을 싣기 위해 대기중인 에어인천 B737-800SF 화물기.(사진=공지유 기자)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화물을 싣기 위해 대기중인 에어인천 B737-800SF 화물기.(사진=공지유 기자)◇소형화물기 4대로 중국 등 아시아권 운항이날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대형 화물사업자로의 비상을 꿈꾸는 에어인천의 화물 운송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에어인천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중국 연태에 화물 약 10t을 실어 나를 예정이었고, 화물터미널 창고에서는 이른 오전부터 화물기에 실을 물류 포장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날 운송 물품들은 대부분이 동대문 의류시장에서 온 옷가지들이었으며, 단단히 포장된 의류 더미들은 가로 3m·세로 2m가량의 사각형 쇠판 모양 ‘팔레트’ 위에 쌓여 있었다. 통상 화물기에 화물을 적재할 때는 ‘팔레트’와 ‘컨테이너’ 등 항공화물 탑재용기(ULD)를 사용하는데, 에어인천 화물기 안에는 팔레트 10개와 이보다 작은 컨테이너 1개 등 총 11개의 ULD가 들어간다.항공기 이륙 50여분 전인 오전 10시 30분쯤부터 항공기 화물칸 도어가 열리기 시작했다. 이어 짐을 싣고 항공기 위까지 올리는 이동식 하역장치 ‘로더’(loader)가 화물이 쌓인 팔레트를 하나씩 들어올렸다. 이날 총 4명의 조업 직원들이 함께 화물 탑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항공기 무게중심이 맞도록 각 팔레트와 컨테이너에 쌓인 화물 무게에 따라 차례대로 항공기 머리부터 꼬리 부분에 화물을 채웠다. 에어인천 화물기는 기존 여객용으로 사용하던 B737 기종에서 좌석과 선반 등을 제거해 개조된 모델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주기장에서 에어인천 화물기에 실을 화물들이 손수레 형태의 달리(dolly)에 놓여 있다. 대부분 의류인 화물들은 직사각형 모양의 ‘팔레트’ 위에 차례로 쌓인 뒤 움직이지 않도록 그물로 고정돼 있다.(사진=공지유 기자)2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주기장에서 화물이 실린 컨테이너가 ‘로더’(loader)를 통해 에어인천 화물기에 실리고 있다.(영상=공지유 기자)2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주기장에서 지상조업사들이 에어인천 화물기에 화물을 적재하고 있다.(사진=공지유 기자)조업사들과 에어인천 로드마스터가 호흡을 맞춰 작업하니 사람의 키를 넘어 최대 약 2m까지 위로 쌓인 화물을 실은 팔레트 10개와 컨테이너 1개가 일렬로 적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였다. 이날 순조롭게 짐을 실은 화물기는 예정보다 약 10분 전인 오전 11시 10분께 이륙을 시작했다. 중국 연태까지 약 1시간을 날아 도착한 화물기는 인천에서 실어간 화물을 내린 뒤 연태 현지에서 리튬 메탈 배터리와 전자상거래 물량들을 다시 채워 한국으로 돌아온다. 에어인천은 당사의 소형 화물기 4대로 오전 2번, 오후 3~4번씩 중국·베트남·일본 등 노선을 오간다. 이승수 에어인천 로드마스터는 “최근 중국 연태·정저우 등에서 의류 물량 주문이 많고, 베트남 하노이 노선에는 반도체를 주로 운송한다”며 “반도체 등 화물의 경우 특별히 더 주의해서 적재 작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에어인천은 향후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이후 기존의 소형 화물기로는 아시아권에서 인천공항으로 화물을 실어오는데 투입하고, 아시아나가 보유했던 중대형 화물기는 미국과 유럽 등을 다량의 화물을 운반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내년 상반기 인수 작업 완료 목표에어인천은 내년 상반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작업 완료를 목표로 사무실 이전 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 스위스포트와의 지상조업 계약이 끝나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아시아나에어포트에게 에어인천의 지상조업 서비스를 맡기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도 에어인천으로 이관된다. 현재 중국·일본·베트남 등 단거리 위주로 운항 중인 노선 역시 미주·유럽 등 장거리로 확대되며 프랑크푸르트·밀라노·비엔나·런던·브뤼셀 등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취항하는 주요 노선에 내년 7월 1일부터 바로 화물기를 띄우게 된다.다만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전 선행단계라 할 수 있는 유럽연합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간 기업결합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 임 이사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 오전까지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 측 인사들이 한국에 와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인천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며 “EC 측에서 인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향후 운영 방향성이나 지원할 부분이 있는 지 등을 물어왔고 이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물 전문 항공사로서 에어인천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 코스닥, 상승 전환…71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9일 오후 710선을 회복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ㅅ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97%) 오른 713.44에 거래 중이다.개장과 동시에 한 달 만에 700선이 붕괴해 696.25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693.86까지 내리며 하락세를 거듭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지수는 오후께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전환해 617억원을 담고 있다. 기관도 610억원 매수 우위다. 금융투자가 643억원, 연기금이 4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개인만 1232억원을 팔며 6거래일 만에 차익실현에 나섰다.대다수의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약과 유통, 섬유의류는 2%대 강세다. 화학, 기계장비, 제조 등도 오름세다. 반면 금융과 종이목재, 기타 제조, 운송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상승세로 돌아서 4500원(1.50%) 오른 30만 5500원에 거래 중이다. HLB(028300) 역시 5.50%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삼천당제약(000250)도 각각 1.20%, 2.49%씩 상승세다.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3.67%, 2.95% 약세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역시 2.85%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등도 하락하며 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가 4.06% 내리고 있으며 서울반도체(046890)와 하나머티리얼즈(166090)도 1.53%, 1.34% 하락세다. 현대공업(170030)이 최대주주의 지분을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7.72% 오른 6140원에 거래 중이다. 6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공업 최대 주주인 강현석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보유 지분 777만4220주(50.68%)를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오후 6시까지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 '청소년 과학페어'서 11개 학교 대상 수상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4년 청소년 과학페어’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4 청소년 과학페어’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대에서 개최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청소년 과학페어는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 42회를 맞은 행사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과학 경연대회이다. 대회는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과학토론’, 창의력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제작·발표하는 ‘융합과학’, 학교 내 과학 동아리의 과학적 탐구성과를 발표하는‘청소년 과학탐구 발표대회’ 등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 예선에서는 총 8만5011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 중 123팀(융합과학 32팀, 과학토론 45팀, 탐구발표대회 46팀) 345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틀 동안 경연을 펼쳤다.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대전배울초, 대전송촌중, 전북과학고가,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대전외삼초, 전주기전중, 경산과학고가 청소년 과학탐구 발표대회 종목에서는 대전유성중, 성남백현중, 청심국제고, 인천과학기술영재학교, 경남과학고가 대상을 차지했다.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함께 내년에 국내·외 연구시설 등 과학기술 현장 탐방프로그램인 청소년 과학대장정과 대한민국 과학축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준다.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채국장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 세계는 치열하게 경쟁 중으로 이공계 인력이 곧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이라며 “이공계 인력이 긍지를 갖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美 폐배터리 업체 지분 매각…1316억원 규모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K에코플랜트가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 주식 922만 3555주를 SKS 프라이빗에쿼티(SKS PE)에 9823만달러(약 1316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어센드 엘리먼츠는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어센드 엘리먼츠에 총 6084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리사이클링 사업을 비롯한 포트폴리오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를 중심으로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IT자산처분서비스(ITAD, IT Asset Disposition)를 육성하는 한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은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한 시장 선점 전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SK테스는 AI 확산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 전용 ITAD 시설 확충에 한창이다. 미국 버지니아에 연간 최대 개별 서버 60만대까지 처리가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공장도 운영 중이다. 버지니아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SK테스의 버지니아 ITAD 공장에서는 데이터센터 서버의 하드디스크, 메모리 등에서 각종 정보를 완벽히 파기한 후 재사용·재활용까지 진행된다.편입 예정 자회사 에센코어와 SK테스 간 협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도 예상된다. 에센코어는 홍콩에 본사를 둔 반도체 모듈 기업이다. ITAD 과정을 거친 IT 자산은 수리 및 검수를 거쳐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으로 재판매되거나, 분해해 부품(RAM 등) 또는 소재로 판매되는데, 에센코어 DRAM 메모리 모듈을 비롯해 SSD, SD카드, USB 등 메모리 제품을 여기에 활용할 수 있다. 파쇄를 통해 반도체 소재 핵심금속을 추출해 반도체 제조사에 제공하는 등 사업구도도 예상된다.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서는 북미지역에서 그동안 축적한 인프라를 통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구축한 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폐배터리에서 나오는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광물 회수율을 고도화하는 핵심기술 내재화에 성공한 바 있다.이번 매각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는 구주 매각으로 13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SK에코플랜트 측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실리를 챙겼다”며 “유동성 확보 기반 재무 안정성 제고는 물론 폐배터리를 비롯한 리사이클링 사업 경쟁력 강화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2%대 하락 출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9일 하락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시주는 전 거래일 대비 2.00% 내린 2493.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원, 104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개인이 797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주 뉴욕증시는 올 들어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0.34포인트(-1.01%) 내린 4만 345.4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99포인트(-1.73%) 내린 5408.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36.83포인트(-2.55%) 하락한 1만 6690.8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4.3% 하락하며 2023년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악의 한 주였다. 8월 고용지표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 2000명 증가했다. 고용 증가 폭이 7월보다는 커졌지만 시장 전망치(16만 1000명)는 밑돈 수준이다. 다만 실업률은 7월(4.3%) 대비 낮아진 4.2%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용 냉각, 경기 침체 불안에 대한 최근의 주가 반응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코스피 역시 현재 밸류에이션을 놓고 보면 과매도 구간(PBR 0.89 배)에 놓여 있는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얕아진 수급 환경 속 주중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연휴로 인한 수급 공백 및 변동성 추가 확대를 감안하면 2500선을 이탈할 수 있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것인 만큼 2500선 이하에선 매수 대응이 적절하다”고 제시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43%), 기계(-2.14%), 제조업(-1.94%), 의료정밀(-1.93%), 철강및금속(-1.67%) 등의 하락폭이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반도체 대형주가 나란히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2.76%, 2.88%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1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2%), 현대차(005380)(-0.44%), 삼성전자우(005935)(-2.32%), 셀트리온(068270)(-1.20%), 기아(000270)(-0.40%) 등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