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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질환별 맞춤형 사료 개발한 스티커스코퍼레이션, 이달의 ‘A벤처스’
  • 반려동물 질환별 맞춤형 사료 개발한 스티커스코퍼레이션, 이달의 ‘A벤처스’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장·심장 질환 등 반려동물의 질병에 맞춰 다양한 처방사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 우수 농식품 벤처기업으로 인정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대표 송준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송준호 스티커스코퍼레이션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제공A-벤처스는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벤처기업을 말한다. 회사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제품 원료가 되는 농축산물 필수 영양소, 무기질 함량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질병 상태에 맞는 원료를 선택하고 배합·열처리 공정을 거쳐 맞춤형 처방사료를 제조한다.예를 들어 신장 질환이 있어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반려동물은 다이어트와 혈당 개선 효과가 있는 도담쌀에서 체내 잘 흡수되지 않는 탄수화물(저항전분)을 가공해 처방사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처방사료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멸균해 플라스틱 필름 등을 여러 겹으로 포장한 레토르트 용기에 담아 밀봉함해 실온에서도 영양 손실 없이 유통기한을 늘렸다. 기존사료의 실온 유통기한이 하루 정도지만 멸균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1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현재 신장·심장·관절·피부·눈·노령 6가지 질환에 맞춘 닥터맘마 처방사료와 덴탈껌·영양제·간식 등 30여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견 배뇨를 통해 건강 상태를 산도(pH)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배변패드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100% 생분해되는 배변봉투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반려견의 종·나이·상태 등 개체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처방사료와 질병 관리 방법 등 서비스를 추천하는 반려동물 온라인 플랫폼 ‘펫디’를 출시할 예정이다.송남근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유망 분야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장하는 대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라며 “예비 창업인과 초기 농식품 벤처·창업인들의 좋은 선배 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티커스코퍼레이션이 판매 중인 맞춤형 처방사료.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0.08.06 I 이명철 기자
반려동물, 단지 내 산책 중 주의해야할 점은?
  • [아파트 돋보기]반려동물, 단지 내 산책 중 주의해야할 점은?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우리나라 주택 중 75%는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처럼 여러 가구가 모여 사는 공동주택 형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도움을 받아 공동주택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거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꼭 알아둬야 할 상식은 물론 구조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효율적인 관리방법 등을 매 주말 연재를 통해 살펴본다.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 1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 이곳저곳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진 이유입니다.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내에 있는 각종 수목과 화초들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생육을 위해 철마다 각종 비료를 살포해 토양을 살리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피마자 등으로 만든 유박 비료는 반려동물이 섭취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나 공원 산책 시 반려동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사진=이데일리DB)이에 피마자(아주까리), 참깨, 들깨 등 각종 식물 종자의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나 부산물로 만든 유박 비료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여러 유효 성분을 지니고 있어, 유기질 비료로서 널리 사용된다고 합니다. 비료 관련 전문가 등에 따르면 피마자를 이용한 유박 비료는 값이 저렴하면서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피마자를 이용한 유박 비료는 그 생김새와 크기도 사료와 비슷하고 기름을 짜기 위해 볶는 과정에서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반려동물들이 이를 자칫 사료로 착각해 섭취할 수 있어 산책 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피마자에는 청산가리보다 더 강한 유독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어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산책 중에 피마자 유박 비료를 사료인 줄 알고 섭취한 반려동물들이 폐사한 사례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이처럼 피마자 유박 비료의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산책로 등 반려동물의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 유박 비료를 살포하지 않도록 금지하고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및 농협의 자발적인 비농업용 입찰 참여금지 조치를 실시하는 등 피마자 유박 비료의 안전관리 강화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런 조치와 별개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산책 시, 반려동물들이 화단이나 수목 근처에 있는 이물질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관리사무소도 조경 관리 등에 있어 피마자를 이용한 유박 비료를 깻묵 등 다른 성분의 비료로 대체하거나, 만약 피마자 비료를 살포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주의문을 현수막 등을 통해 입주민 등이 잘 알아볼 수 있게 안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0.08.02 I 김용운 기자
아이들 장난감 세척에 지쳤다면...
  • [박민의 중기나라]아이들 장난감 세척에 지쳤다면...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뒤집기→기기→서기→걷기’의 성장 단계의 아가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무한대인 것 같습니다. 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게 5분도 채 안될 정도로 늘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 다닙니다. 손으로 탁탁 치거나 긁어보고 특히 닥치는 대로 입에 넣고 ‘맛’을 보려고 합니다. 엄마에게 안겨있을 때 엄마 머리카락도 당겨서 입에 넣을 정도니깐요.물고 빠는 걸 좋아하는 우리 아기들. 손에 자주 닿는 작은 장난감은 깨끗하게 씻어둔다고 해도 덩치가 큰 제품(보행기, 쏘서 등)을 씻기란 참 난감합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19 여파로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보니 매일 살균·소독제를 뿌리고 닦아야 하고, 크기가 작은 장난감은 직접 세척까지 하는 엄마와 아빠들이 많을 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예민보스(예민과 두목을 뜻하는 Boss의 합성어) 맘과 대디일수록 세정제 하나도 민감하게 따져보는 것 같습니다. 이미 시중에는 여러 제품이 나와 있지만, 그중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기업 ‘오리진지앤비(G&B)’가 만든 친환경 세정제 ‘미라클워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기 위한 만든 ‘2020브랜드K’에도 선정된 제품입니다. 오리진지앤비(G&B)가 만든 친환경 세정제 ‘미라클워터’ 이미지.오리진지앤비(G&B)가 만든 친환경 세정제 ‘미라클워터’ 이미지.이 제품은 순수 ‘물’로만 만들어서 화학성분이 전혀 없습니다. 물을 전기분해한 강알칼리 이온수(전해환원수)를 이용해 만든 친환경 세제정입니다. 향이나 색, 잔여물, 거품이 없어 그냥 딱 봤을 때 그냥 물입니다. 맹물 같아 보이지만 ‘세정력’과 ‘살균·소독력’, ‘탈취력’을 한번에 갖추고 있습니다. 반전 매력이 있달까요. 일단 인체에 무해하고 자극이 없어 침구류나 스마트폰, 러그(카펫), 매트리스, 커튼, 주방용품, 욕실, 식탁, 냉장고, 장판바닥 등등 집안 모든 곳에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역시 마찬가지고요.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살균·소독 효과가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원리는 이렇습니다. 미라클워터는 pH13이상의 강알칼리수로서 이를 뿌려준 곳은 균의 성장이 멈춰지고 사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분자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용해력이 있어 미생물의 세포막에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미생물의 세포벽, 조직을 산화시켜 파괴하는 것이죠.그렇다고 세정 효과는 약하냐고요. 아닙니다. 이 역시 탁월합니다. 강알칼리수의 강력한 기름 분해 효과로 기름때, 찌든 때, 묵은 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인화성이나 발화성이 없어 가스레인지 화구 청소에도 제격입니다. 뿌려놓고 30초~1분(오염 정도에 따라 늘릴 수 있음) 후 물로 헹구거나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미라클워터 세정제 입자가 물보다 작아 오염부위에 침투해 물체에 흡착돼 있는 각종 찌든 때와 오염물을 박리시키는 원리입니다. 특히 pH수치가 높을수록 세정력도 높아지는데, 미라클워터는 pH13이상으로 세계 최고 지수를 자랑한다고 합니다.여기에 신발, 배수구,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을 직접 흡착·분해해 냄새를 제거하며 강력한 탈취 효능도 발휘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이런 제품 하나쯤은 구비해두면 좋을 듯 합니다. 이처럼 ‘세정+살균·소독+탈취’를 한방에 갖춘 이 제품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의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미국FDA 등 국내외에서 ‘안전성’도 인증받아 눈길이 더 가고 있습니다.※끝으로 우리나라에는 기업체가 360만 곳 정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하고,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 중소기업 중에는 우수한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고도 판로 개척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박민의 중기나라’ 코너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데 일조하려 합니다. 신박한 아이템을 들고 매주 토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2020.08.08 I 박민 기자
반려동물과 ‘무브’타고 편하게 여행하세요
  • 반려동물과 ‘무브’타고 편하게 여행하세요
  • 최근 관광벤처기업인 무브와 펫츠고트래블이 반려동물 전용 이동서비스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인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가 반려동물 전용 이동서비스를 함께 시작한다.무브(대표 최민석)는 최근 관광벤처기업인 펫츠고트래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여행콘텐츠도 함께 추가했다.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 1000만명을 넘어서고,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려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무브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서비스를 출시한 펫츠고트래블와 함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펫팸족을 위한 콘텐츠를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펫츠고와 무브가 결합해 펫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최민석 대표는 “반려동물을 집에 두거나 펫호텔에 맡기고 여행을 가기 보다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무브는 특별한 시스템을 갖춘 반려동물 전용 이동서비스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무브(movv)는 전용기사와 전용차량으로 이용해 소수로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다. 앱을 통해 차량 예약과 기사 호출, 일정 조정 등이 가능하다. 가족여행이나 반려동물 동반여행, 비즈니스 등 소규모 이동이 필요할때 픽업부터 드롭까지 원하는 일정대로 전용기사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20.07.28 I 강경록 기자
농식품부·지자체, 동물보호법 위반 반려동물 영업장 19곳 적발
  • 농식품부·지자체, 동물보호법 위반 반려동물 영업장 19곳 적발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부가 지자체가 실시한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에서 등록을 하지 않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업자들이 적발됐다.이미지투데이 제공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9개 점검반을 통해 서울·경기 등 6개 권역의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총 60곳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점검한 영업장은 동물생산업(허가)과 동물판매업·동물수입업·동물장묘업·동물위탁관리업·동물미용업·동물전시업·동물운송업(등록) 등 총 8종류의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점검을 통해 무등록 영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영업장 19곳을 적발했다. 점검을 한 영업장 3곳 중 한곳은 법을 위반한 셈이다.우선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한 동물미용업소 한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법상 무등록 영업 시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개체관리카드 미작성(1개), 시설변경 미신고(1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2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개체관리카드 작성 미흡(7개), 영업등록증 등 게시의무 미준수(4개), 격리실 구분 미비(1개), 매매계약서 작성내용 미비(1개) 등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조치를 했다.농식품부는 10월에도 지자체 합동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적발된 업체들도 재점검해 개선·시정 여부를 확인한다.또 그간 점검결과와 동물보호단체, 반려동물업계 등 의견을 취합해 반려동물 영업자가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제대로 준수토록 반려동물 영업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무허가·등록 등 불법 영업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28 I 이명철 기자
블랭크, 피너츠·전황일과 협업한 한정품 제품 선봬
  • 블랭크, 피너츠·전황일과 협업한 한정품 제품 선봬
  • 반려동물 공감 브랜드 ‘아르르’가 인기 애니메이션 ‘피너츠’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꿀잠 이불’과 ‘킁킁볼’. (사진=블랭크)[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콘텐츠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및 유명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블랭크코퍼레이션의 반려동물 공감 브랜드 ‘아르르’는 7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피너츠’와 협업, 인기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와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일러스트가 담긴 ‘꿀잠 이불’과 ‘킁킁볼’ 등한 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솔트’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전황일과 협업해 티셔츠, 모자, 양말 등 ‘자가격리 커플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황일은 나이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다.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여름맞이 이벤트로 제품 구매 고객 5000명에게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와 작업한 드로잉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블랭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개성 있는 아티스트, 글로벌 유명 브랜드 등 다양한 협업 소재를 탐구해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리빙, 뷰티, 패션, 반려동물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20여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 여행잡화 브랜드 패리티, 색조 브랜드 콜레트 등 심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08.04 I 김호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인력난 中企, 외인근로자 충원도 막막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인력난 中企, 외인근로자 충원도 막막-승객 없으면 화물로…역발상 경영, 대한항공 2분기 ‘깜짝’ 흑자 전환-뉴타운의 부활…공공재개발 물량 2만→4만가구 된다-본업만큼 돈 되네…‘굿즈’에 빠진 기업들-[사설]관제특혜 시비부터 해소해야 할 뉴딜펀드-[사설]류호정 의원 원피스 차림 비난할 게 아니다△줌인&-한층 빨라진 S펜으로 동시 필기·녹음…메모 터치하니 당시 음성 들려줘-사후관리 강화한 삼성…OS 업데이트 지원 2→3년으로 연장△연일 연고점 경신하는 증시-섹터별로 돌고 도는 유동성…“경기민감株 반짝하지만 결국은 성장株”-실적 받쳐줘…PER, 우려보다 낮아 “바이오株, 많이 올랐지만 더 갈 것”-“곱버스 괜히 탔네”…증시 고공행진에 배 아픈 개미도△8·4 주택공급대책 후폭풍-“용적률 상향땐 사업성 있다”…재개발지역 빌라 호가 1억 껑충-[현장에서]엉터리 셈법으로 부풀린 고밀재건축 5만가구-노원·마포·용산주민 “임대 반대”…님비에 부딪힌 공급대책△외국인근로자 수급난 심화-“인력 부족으로 공장 멈춰설 판…입국 꽉 막혀 체류기간이라도 연장을”-산업단지 외국인 보호시설 늘리고, 체류기간 연장 위한 특례법 마련을△굿즈의 경제학-‘소유의 쾌감’ 주는 마케팅 전략일까…‘주객이 전도’된 얄미운 상술일까-2만5000원짜리 스벅 장우산…두 배 값에 ‘리셀’-박경민 비알코리아 팀장이 말하는 ‘던킨 굿즈 히트 비결’△정치-부동산정책 실패, 입법독주 여파…민주·통합당 지지도 격차 0.8%p-김조원 고가매물 의혹에…靑 “이달 매매계약서 제출 기대”-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⑦ 신동근-이용우 “개미투자자 보호 특례법 발의”-정부, 국제기구 통해 北에 119억원 지원-“전세→월세 전환때 은행 금리 밑으로”△국제-폐허가 된 베이루트 人災에 무게…“6개월 전 수차례 위험성 경고 묵살”-‘10년 비과세 파격 혜택’…中, 반도체 자립 박차 가한다-뉴욕타임스, 디지털매출이 종이신문 앞질러△경제-당정, 내년도 ‘슈퍼예산’ 추진…코로나에 멍드는 재정건전성-상반기 경상흑자 8년 만에 최소, 안 써서 지켜낸 ‘불황형 흑자’-공정위, 한화 일감몰아주기 11~12일 심의△금융-사모펀드 판매 막힌 은행들…“방카슈랑스 25%룰 폐지해야” 한목소리-신한카드, SKT와 빅데이터 사업 손잡는다-2% 부족한 ‘케뱅’ 비대면 담보대출△산업&기업-전세계서 나홀로 흑자…조원태 승부수 통했다-LG전자 서비스 ‘넘버원’…印尼 소비자 평가서 ‘최고 등급’-사내 워킹맘 만난 이재용 “여성 인재 차세대 리더로”-HDC “재실사 진정성 왜곡 아시아나 노딜땐 금호 책임”△산업·바이오-‘언택트 서프라이즈’…네이버·카카오 성장전망 더 밝다-코로나 치료제 잇단 수주 ‘K-CMO’ 저력 보여줘-SKT 2분기 영업이익 3595억…전년동기대비 11.4%↑-플라잉카·원격수술 등 6G 원천기술 상용화 속도△소비자생활-AI가 거르고, 전담팀이 검증…배민 ‘가짜 맛있어요’와 전쟁-구내식당 개점휴업에…영역 넓히는 급식업계-‘편의점 샛별이’ 때문에…울고 웃는 GS25△이주헌의 혁신@미술-카라바조 바로크 회화와 현장의 중요성△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新서비스·증권거래세 폐지로…동학개미가 돈 벌수 있게 도울 것-“공매도 순기능·역기능 동시 작용”…전면폐지에 난색△증권&마켓-‘기관투자가 잡아라’…운용사들 콘테스트에 올인-역대급 긴 장마에 하수·폐기물 처리업체 주가 ‘껑충’-[IPO출사표]“카드 프린팅 기술로 세계 시장 선도할 것”△여행-쪽빛 하늘, 금빛 모래밭에 ‘추억의 발자국’ 새기다-[강경록의 미식로드]짭짤한 게국, 달큼한 호박 ‘환상의 조화’-밤 8시40분이 되면 ‘알록달록 3D 마법’이 펼쳐진다△스포츠-류현진 “체인지업 좋았지만, 구속 더 빨라져야”-레전드도 ‘엄지척’ 손흥민-전인지 “경기력 끌어올리는데 최선”-추신수 선두타자 홈런, 올 시즌 벌써 두번째-왕정훈 “4대 메이저대회 다시 누벼야죠”-PGA 챔피언십 우승 1순위…“켑카·토머스”△피플-“전세계 82명뿐…식량사업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것”-유명희 본부장 “친미·친중도 아닌 친회원국 성향”-투신 여중생 구한 해군상사 ‘LG 의인상’-나눔의 기쁨 실천…임영웅 팬카페, 포천시에 기부-삼성 지원 지성욱 교수팀…심장비대증 원인 규명-경남과학고 설혜리양, ‘올해의 학생발명왕’ 수상-반려동물 질환에 맞춘 사료 개발업체 ‘이달의 A-벤처스’△오피니언-[목멱칼럼]성장株가 지속되려면-[정재욱의 이슈Law]임금체불 급증, 강력한 처벌이 해결책-[기자수첩]이념마저 뛰어넘은 성차별 의식△부동산-서울 이어 경기 전셋값도 급등…규제 역풍 거세 -부동산 정책 가장 큰 피해자는 세입자-뜨거웠던 부동산경매…잇단 규제에 급속 냉각-“3기 신도시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드려요”△사회-“한동훈 쫓아내야”…한vs권 통화 진실공방-이재민 2000명 넘었다…특별재난지역 선포 빨라질 듯-김창룡號 첫 임무는 ‘부동산 단속’-2학기 수행평가 학교 자율로…교육부, 온라인 수업도 병행-환경부,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2.9조원 투입-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3462명 지원
2020.08.06 I 박기주 기자
삼복더위 보양식 즐기는 반려동물
  • 삼복더위 보양식 즐기는 반려동물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복더위 보양식 시장이 사람에서 반려동물까지 대상을 넓히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의 ‘더 홀리스틱’ 사료 3종(신선한 연어·호주산 양고기·국내산 오리)을 리뉴얼해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더 홀리스틱 3종은 6년근 홍삼 성분을 함유해 면역력을 높이고, 단백질 함량을 기존 보다 늘려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홍삼이 동물에까지 효능이 있는 것은 앞서 임상 실험을 통해 검증됐다”며 “더 홀리스틱은 홍삼과 단백질 성분이 균형 잡힌 영양과 면역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여름철 반려동물 보양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을 겨냥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롯데온 판매 반려동물 보양식.반려동물용 보양식 시장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SG닷컴(쓱닷컴)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반려동물 보양식 상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판매 품목도 다양하다. 전통적인 보양식 삼계탕이나 오리백숙을 포함해 장어죽, 설렁·도가니탕, 북엇국 등 사람이 먹는 보양식과 다를 바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다.최근에는 반려동물 보양식을 제공하는 최고급 호텔도 등장해 눈에 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VIP 펫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과 동반한 반려동물은 ‘하림 펫 푸드 더리얼’ 반려견 전용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는다. 반려견 식사에 드는 비용은 5만원 안팎으로, 사람이 먹는 웬만한 보양식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다. 반려동물의 호텔 출입을 제한하던 것을 해제하고 전용 라운지까지 제공해 파격적이다. 이진주 밀레니엄 힐튼 서울 지배인은 “VIP 펫 패키지는 애초 5개 객실로 운영했는데 고객이 몰려서 10개 객실로 확대했다”며 “반려견 보양식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편”이라고 말했다.반려동물 사랑이 올해 유독 극진해진 데에는 코로나19 영향이 꼽힌다. 바깥활동이 줄면서 운동량이 감소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려는 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런 심리가 여름철 보양식 특수와 맞물린 것이다.위메프 관계자는 “날이 더워지면 반려동물의 입맛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소화 기능도 저하한다”며 “이달 초순 반려동물 영양제 매출액이 전년 보다 152% 늘었는데 이런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7.26 I 전재욱 기자
박셀바이오 "연구부터 임상·생산까지 갖춰 항암면역 도전"
  • [주목!e기업]박셀바이오 "연구부터 임상·생산까지 갖춰 항암면역 도전"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우수한 기술을 갖춘 연구진들을 통해 임상 설계와 시험부터 의약품 제조 관리기준(GMP) 시설을 통한 직접 생산 등 신약 연구 개발 과정의 모든 사이클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모든 이들과 저희 연구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이사 (사진=박셀바이오)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이사(사진)는 지난 1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셀바이오의 강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시장의 관심이 높은 항암면역치료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와 인류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전남대에서 시작한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201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창업한 박셀바이오는 전라남도의 지원 하에 면역 세포를 기반으로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오는 8월에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이 기업은 2곳의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BBB’의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준행 대표는 전남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백신학과 면역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를 이어왔다. 이 대표는 “전체 구성원의 80%가 연구개발(R&D) 관련 인력인데다가 설립 이전부터 항암면역치료뿐만이 아니라 면역세포, 유전과 단백질 등에서 각종 연구역량을 축적해왔다”고 말했다. 또 2012년부터 갖춘 GMP 생산시설 역시 회사의 강점이다. 이 대표는 “GMP 시설의 경우 단순한 시설을 갖추는 것뿐만이 아니라 운영과 관리 등에서도 높은 수준의 인력이 필요해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을 활용 중”이라며 “당분간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실제 상용화가 됐을 경우에도 지장이 없는 수준의 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어 연구부터 임상,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Vax-NK △Vax-DC △Vax-CARs 총 3가지의 항암면역 관련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연구 중이다. Vax-NK는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해 지난해 10월 임상 2상을 시작했으며 Vax-DC는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다발골수증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임상 2a상을 시작한 상태다. 이 대표는 “해당 병증은 현재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다”라며 “추후 적응증을 넓혀가며 임상을 진행할 것이며, CAR-T세포를 활용한 치료제인 Vax-CARs 역시 난치성 고형암, 혈액암 등의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회사는 인체뿐만이 아니라 반려견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면역 치료제 ‘박스루킨15’를 추가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반려동물 시장은 잠재력이 높은 데에 비해 아직까지 전용 치료제가 없어 사람 의약품을 반려견에게 적용하는 데에 그치고 있었다”며 “임상 시험이 인체보다 간단한 만큼 반려동물 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인체 임상에서도 해당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검역본부와 품목허가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상태”라며 “향후 반려묘용 항암제, 개선된 기능의 추가 반려견용 항암제 등을 연구해 품목을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사회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박셀바이오는 GMP 생산시설을 갖춰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만큼 이를 활용해 세포치료의 전 과정을 ‘플랫폼화’하는 사업 모델을 구상 중이기도 하다. 다른 기업들과 달리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확보한 역량을 통해 GMP를 새로 짓는 것 대신 병원 내에서 일종의 ‘클린룸’을 설계하고, 여기에서 세포치료의 사이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이 대표는 “일종의 스마트팩토리처럼 세포치료 과정을 운영하는 셈”이라며 “세포치료를 표준화한 시스템을 통해 공급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 대표는 박셀바이오라는 회사가 지역사회는 물론,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세금으로 이뤄지는 연구인만큼 이 결과를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지역 사회 인재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의사 및 연구진들에게도 단순한 개업과 치료라는 기존 활동에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치료법과 연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자 하는 것이 창업과 경영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임상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현재 파이프라인들의 향후 임상 3상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고, 교모세포증 등 난치성 암종으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비로도 사용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공동 연구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0.08.04 I 권효중 기자
AI로 '코 지문' 인식‥알리페이의 첨단 펫보험
  • [김인경의 亞!금융]AI로 '코 지문' 인식‥알리페이의 첨단 펫보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중국에서 펫보험 시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결제업자인 알리페이(즈푸바오)가 반려동물의 코 지문인 ‘비문’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비문이란 강아지나 고양이의 코 주름 무늬를 말한다. 사람의 지문이 각자 다른 것처럼 동물의 비문도 개체마다 서로 다르다. 개개인을 구분하는 사람의 홍체나 지문처럼 비문을 이용하면 강아지나 고양이의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비문을 통해 강아지나 고양이의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다는 게 알리페이 측의 설명이다. 알리페이가 출시한 펫보험 ‘충우롄’은 사진을 통한 비문인식으로 반려동물의 신원을 증명한다.[SCMP제공] 그동안에도 비문은 반려동물의 신분을 증명하는데 활용됐지만, 코 위에 잉크를 발라 흰색 종이 위에 찍어누르는 식이라 공유가 힘들었고 오류도 많았다. 하지만 알리페이는 사진을 통해 비문을 구분하는 기술을 내놓았다. 보험 가입을 할 때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비문정보가 입력되고, 보상청구 때 비문을 통해 처음 등록한 반려동물이 맞는지 확인절차를 거쳐 보험료를 지급하는 구조다. 그동안 펫 보험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는 개체 식별 문제였다. 강아지 목걸이에 인식표를 거는 ‘외장형’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분실하거나 훼손될 우려가 있다. 피부에 마이크로칩을 심는 ‘내장형’ 방식도 있지만, 동물 몸 속에 칩을 넣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많다. 이 때문에 비문 인식기술이 획기적인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알리페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문 인식 정확도는 99%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알리페이의 펫보험인 ‘충우롄(寵物險)’은 생후 3개월 이후부터 10살까지 반려견과 반려묘을 대상으로 한다. 보험료는 연 199위안(34만원), 399위안(68만원), 799위안(136만원) 등 총 3가지다. 알리페이는 중국 전역 6000여개의 동물병원과 손을 잡고 회당 최대 2000위안(3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국 보험전문가들은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반려동물 수는 1억8850만 마리를 넘어섰고 반려동물 시장은 2020억 위안(약 35조원) 규모에 이른다. 반려동물 미용실은 물론 호텔, 장례식장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강아지가 아플 경우 수의사들도 많지 않아 가격도 높은데다 펫 보험 가입률 역시 미미하다.반려동물의 의료비용을 보장하는 펫 보험은 중국에서 2013년부터 판매됐지만, 7년이 지나도록 가입률은 1%에도 미치지 않는다. 펫보험 가입률이 40%에 육박하는 스웨덴이나 19.8%에 달하는 미국은 물론 6% 수준인 일본과 비교해서 크게 낮은 수준이다.
2020.08.02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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