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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중도금 대출 해법 내놨지만 '시큰둥'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중도금 대출 해법 내놨지만 '시큰둥'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서울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두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했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청약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자료=GS건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은 9가구를 모집하는 59㎡A(241.6대 1)가 가장 높았다. 공급 가구수가 87가구로 가장 많았던 84㎡B형은 18.2대 1을 기록했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강북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분양가 9억원 이상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전용 112㎡형 62가구 가운데 절반이 추첨제로 나오면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의 청약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는 평가다. 그간 서울은 공급이 적고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1에 달했다. 지난해 서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64.13대 1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분양했던 성북구 안암동 ‘해링턴플레이스 안암’은 55가구 모집에 1만589건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92.50대 1를 기록했다. 9월에 분양한 강동구 강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에 13만144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37.90 대 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청약 부진 배경으로 고분양가를 꼽았다. 해당 단지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7억6500만원대, 84㎡A형 기준 9억9600만원대, 112㎡형 기준 13억4300만원대다. 인근 ‘미아래미안1차’ 110㎡가 지난해 10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높은 분양가 때문에 경쟁률이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도금 대출이 나온다고 하지만 인근 지역은 급매도 많이 나오고 신축아파트도 11~12억원선에 살수 있어 분양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이 나왔다”면서도 “몇 년전과 비교하면 34대 1이 낮은 경쟁률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내집마련 수요층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1.25 I 오희나 기자
올해 첫 서울 분양 북서울자이폴라리스 청약경쟁률 34대 1 기록
  • 올해 첫 서울 분양 북서울자이폴라리스 청약경쟁률 34대 1 기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인 ‘북서울자이폴라리스’가 30대 1을 넘어서는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에서 청약을 마감했다.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사진=GS건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가구를 모집하는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은 59㎡A(241.6대 1)가 가장 높았다. 59㎡B(199.0대 1), 59㎡C(166.0대 1), 59㎡D(133.5대 1), 51㎡A(104.8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급 가구수가 87가구로 가장 많았던 84㎡B형은 18.2대 1을 기록했다.강북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로, 시공사인 GS건설이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 분양가 9억원 이상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민주택(전용 84㎡) 규모를 초과한 전용면적 112㎡(62가구)는 절반이 추첨제로 공급됐다. 앞서 진행된 이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32가구 모집에 9291명이 지원해 29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당첨자발표는 다음 달 4일이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38㎡B형 기준 4억5100만원대, 59㎡A형 기준 7억6500만원대, 84㎡A형 기준 9억9600만원대, 84㎡B형 기준 10억400만원대다.
2022.01.25 I 오희나 기자
추첨제 노려볼까?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24일 1순위 청약
  • 추첨제 노려볼까?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24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서울 분양시장 막이 올랐다. 유주택자에게도 청약 문호가 열리면서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투시도.(자료=GS건설)GS건설은 24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첫 아파트다.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미아3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2층 높이로 15개 동 1045가구가 공급된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2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38㎡형 7가구 △42㎡형 6가구 △51㎡형 11가구 △59㎡형 38가구 △84㎡형 203가구 △112㎡형 62가구를 분양한다.분양 물량 중 국민주택 규모(전용 84㎡)를 넘어선 전용 112㎡형은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절반이 공급된다. 추첨제 청약엔 무주택자는 물론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1주택자도 도전할 수 있다.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2930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84㎡형 기준으로 9억9600만~10억3100만원이다.일반적으로 분양가가 9억원을 넘으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에선 GS건설이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주기로 했다. 9억원까지는 40%, 9억원 초과분은 20%까지 대출을 중개해준다.
2022.01.23 I 박종화 기자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4일 견본주택 오픈
  •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4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4일 금요일 예정이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단지와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다. 먼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위치해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학교를 비롯해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km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게다가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특히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향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가치는 더욱 더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대형평형(112㎡)이 60가구 이상 공급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9억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입주민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62-2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2.01.13 I 오희나 기자
올해 1월 3만6161가구 분양...전년비 189%↑
  • 올해 1월 3만6161가구 분양...전년비 189%↑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45개 단지, 총세대수 3만6161가구 중 3만769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총 가구수는 189%, 일반분양은 170% 증가한 수준이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 1분기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이 시작되는 만큼 사전청약과 3월 분양 대전을 피해 1월에 분양하려는 단지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전년 동월 대비 2022년 1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비교(단위: 가구수)지난해 하반기에 예정돼 있던 물량 중 2만3000여가구가 2022년 1월로 연기됐다. 특히 수도권에서 연기된 주요 단지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과 1000세대 이상 대규모 신규분양 단지로 공급이 집중돼 있다. 지난해 11월 8일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심사 기준을 개선했다. 지자체마다 다른 공사비 심사 항목을 구체화하고 권장 조정기준을 제시해 지자체와 사업주체 간 이견을 줄이는데 방점을 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분양가 산정으로 공급일정을 연기하던 정비사업 건설사들이 1월부터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3월 대선을 앞두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상황이어서 예정대로 공급을 진행할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1월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6161가구 중 1만7873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1693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8288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북도가 4015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2022년 1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비교(단위:가구수)서울시에서는 6개 단지 2661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이 집중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 리모델링을 통한 일반분양도 공급될 예정이다. 미아제3구역을 재개발한 ‘북서울자이폴라리스’가 총 1045가구 중 327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38~112㎡으로 구성된다.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송파더플래티넘’이 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15개 단지 1만1693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이 총 2329가구 중 108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6~98㎡로 구성된다. 이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몬테로이1,2,3블록’총 3731가구(3개 블록)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185㎡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천시에서는 4개 단지 351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송도힐스테이트레이크4차’(1319가구)가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지방은 경상북도(4015가구), 경상남도(3217가구), 충청북도(3040가구)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2.01.10 I 하지나 기자
공급 규칙 개정에 확률↑.. 생애최초·1인가구 눈 여겨 봐야할 단지는?
  • 공급 규칙 개정에 확률↑.. 생애최초·1인가구 눈 여겨 봐야할 단지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청약시장에서 소외됐던 수요자들을 위해 내집마련의 기회가 넓어졌다. 삼성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지난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민간분양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추첨제가 도입되며 자격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특히, 이번 특별공급 물량 확대는 청약을 통해 이른바 청포족(2030세대 청약 포기족)의 내집마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그동안 기혼자 또는 유자녀 가구만 신청할 수 있어 1인 가구 미혼자는 주택 구입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일반공급의 경우에도 높은 당첨 가점으로 인해, 사실상 젊은 수요자들이 점수를 채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최초 특별공급 세대수의 30%를 추첨제로 진행한다. 자격 기준에는 혼인 유무 및 소득 요건이 반영되지 않으나 부동산 자산 가액이 3억 3100만원 이하로 되어 있어 ‘금수저 특공’은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1인가구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전체 물량 비율도 공공택지에는 20%, 민간택지에는 10%로 확대되어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생애최초 및 1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 주택형을 공급하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먼저 삼성물산은 이달 1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중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49㎡ 212가구 △59㎡ 341가구 등 총 553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다. DL이앤씨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와 함께 경기도 안양시에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1단지 △46A㎡ 97가구, 3단지 △59㎡A 189가구 △59㎡B 37가구 등 총 323가구다. 계룡건설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엘리프 세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생애최초 및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는 소형은 △59㎡A 187가구 △59㎡B 2가구 △59㎡C 2가구 등 총 191가구다.
2021.12.29 I 신수정 기자
신축 품귀현상에…올해 전국 미분양 ‘역대 최저’
  • 신축 품귀현상에…올해 전국 미분양 ‘역대 최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올해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자료=리얼투데이)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1만407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해당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나왔던 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이다. 이후 미분양은 △2009년 12만3297가구 △2010년 8만8706가구 △2011년 6만9807가구 △2012년 7만4835가구 △2013년 6만1091가구 등으로 이어지며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분양 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대로 내려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가장 적은 미분양을 보인 곳은 광주(33가구)였다. 뒤이어 △서울(55가구) △세종(129가구) △전북(171가구) △충북(307가구) 순으로 조사됐다.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신축에 대한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입주 물량이 줄어든 것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 물량은 총 28만4320가구로 추정된다. 지난해 입주 물량(36만1646가구)보다 약 21% 감소한 수준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다”며 “미분양이 적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적용되는 강력한 대출 규제를 앞두고 분양 막차를 타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미분양 감소 추세는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으로 내다봤다.한편 올 연말까지 미분양이 적었던 지역 곳곳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미분양 물량이가장 적었던 광주에서는 현대건설이 고급 주거공간 ‘라펜트힐’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두번째로 적은 미분양 수치를 기록했던 서울에서는 GS건설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2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2021.12.20 I 김나리 기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이달 분양 예정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뜻하며 강북 최초의 자이 아파트에서의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았다.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GS건설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특화설계에 신경을 쏟고 있다. 단지 내 곳곳에 설치될 조형물과 수경시설, 중앙광장을 연계하는 트리(Tree)길을 조성해 단지를 하나로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자이(Xi)가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CLUB XIAN)과 연계된 휴게공간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GS건설이 강북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라며 “강북 일대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1.12.06 I 강신우 기자
이문1구역·둔촌주공도 밀렸다…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역대 '최저'
  • 이문1구역·둔촌주공도 밀렸다…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역대 '최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서울 신규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분양가 문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미룬 영향으로 분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일반 분양 물량 기준, 12월은 예정 물량)은 총 327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 공급된 6334가구보다 절반 가량 낮은 수치다. 당시 정부가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면서 미분양을 우려한 민간건설사 등이 분양을 줄였다. 올해에는 이달까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래미안 원베일리’ 등 2554가구가 분양됐다. 12월 분양을 앞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등 4곳을 합해도 총 3275가구 밖에 되지 않는다. 서울 공급 물량이 줄어든데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물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분양 예정이었던 동대문구 ‘이문1구역’, 송파구 ‘잠실진주(819가구)’ 등이 분양가 산정 문제로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각각 일정이 연기됐다. 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강동구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역시 분양가 협의와 조합 내 갈등으로 분양에 난항을 겪으며, 일정을 내년으로 미뤘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들자, 청약 경쟁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62.9대 1로 지난해(89.8대 1)보다 약 2배 가량 높다.또 서울 새 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지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단지들로도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경기와 인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28.1대 1, 18.4대 1을 기록했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 청약경쟁률은 1312대 1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서울 아파트는 분양가 관련 갈등으로 많은 사업장이 지연됐다”라며 “물량이 줄어들자 서울 청약 경쟁률은 해를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GTX 등 교통 호재나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나 인천 지역 단지들로도 수요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서는 알짜 단지들이 연내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부천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초월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 74~84㎡, 총 629가구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부천 유일의 환승역 소사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 59~101㎡, 총 1097가구다.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650가구)’,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698가구)를 공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도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6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2669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1020실)’를 선보인다.
2021.12.01 I 하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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