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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외국인 2.8조 사자에 3.68% 급등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 코스피 6,579.04 마감…코스닥은 858.91로 소폭 상승12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대 급등하며 6,50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스닥은 장중 약세를 딛고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2.97포인트(1.47%) 오른 6,438.50으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장중 6,60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며,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 이른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수급 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8,357억원, 기관이 5,278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조1,913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68% 오른 25만5,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5.54% 상승한 15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는 8.36% 급등했으며, 삼성전기(5.78%), 삼성생명(4.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8%)도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우(3.27%), LG에너지솔루션(1.13%), 현대차(1.61%)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73% 내렸다.특히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82% 급등한 20만5,0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주 실리콘밸리에서 예정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회동 기대감이 매수세를 끌어들인 것으로 풀이된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보험, 제조, 유통, 금융 등이 강세를 보였다.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415.7원에 마감하며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99포인트(0.35%) 내린 854.85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상승 전환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도 업종이 제약·바이오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부담 완화 기대와 대형 반도체주 강세가 겹치며 코스피가 두드러진 상승 흐름을 보인 하루였다.<마켓잉크 장경호 기자> 본 콘텐츠는 외부 전문기관인 마켓잉크가 작성한 시장 참고 정보로, 투자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삼전 25만원·하닉 150만원 회복…코스피 약 4%↑
  • [속보]삼전 25만원·하닉 150만원 회복…코스피 약 4%↑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5만원, 150만원선을 회복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3%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중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92.97포인트(1.47%) 오른 6438.50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상승 종목은 380개(상한가 3개), 하락 477개, 보합 53개다.이날 오전 11시 57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가격 987.08포인트에서 1037.76포인트로 5.13%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이번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47번째로, 매수 사이드카는 23번째다.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조 8357억원, 기관은 527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조 191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를 합치면 3조3634억원에 달했다.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68% 오른 25만 5500원에 마감하며 25만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5.54% 상승한 150만 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50만원대로 올라섰다. SK스퀘어(402340)는 8.36%, 삼성전기(009150)는 5.78% 상승했다.코스피 대형주는 4.02% 상승한 반면 중형주는 0.07%, 소형주는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도 전기·전자 업종이 5.92%, 제조업이 4.53%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형주 강세가 나타났고,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강세가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분석했다.미국에서 확인된 AI 인프라 수요도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5억 8000만 달러(약 3조 6574억원)를 기록했고 수주잔고는 1040억 달러(약 147조 4304억원)로 246% 증가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0% 증가한 11억 7000만 달러(약 1조 6588억원)를 기록했다. 두 회사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15%대, 7%대 상승했다.반면 코스닥은 대형주 중심의 수급 이동 여파로 상승 폭이 제한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888개(상한가 8개), 하락 751개, 보합 83개다.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7.14%, 원익IPS(240810)는 6.49%,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61%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도 4.19%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3.05%,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58% 하락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이 314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2억원, 1477억원을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대형주를 필두로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코스닥은 보합권을 지속했다”며 “대형주로의 수급이 집중된 가운데 LG전자와 화장품, 전력기기 업종 등에서도 강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실제로 LG전자(066570)는 이번주 실리콘밸리에서 예정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회동 기대감에 12%대 상승했다. 화장품 업종에서는 한국콜마(161890)가 22%대, 실리콘투(257720)가 12%대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일진전기(103590)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면서 17%대 상승했고, 방산주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2026.08.12 I 김형일 기자
삼전닉스 7%대↑…코스피 4%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 [속보]삼전닉스 7%대↑…코스피 4%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대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지수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니 코스피200 선물이 기준가격 987.08포인트에서 1037.76포인트로 오르며 5.13%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돼서다. 발동 당시 프로그램매매 거래 규모는 순매수 5902억원이었다.이번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47번째로, 매도 사이드카는 24회, 매수 사이드카는 23회 발동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최근월물의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전일 대비 92.97포인트(1.47%) 상승한 6438.50으로 장을 시장했지만, 오후 12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9.57포인트(4.72%) 오른 6645.10을 기록하고 있다. 상승 종목은 383개, 보합 39개, 하락 488개다.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1조 4010억원, 기관은 74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조 970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를 합치면 2조 1429억원에 달한다.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72% 오른 2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7.86% 상승한 153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스퀘어(402340)는 9.74%, 삼성전기(009150)는 6.42%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가 강세다. 삼성생명(032830)도 5.35%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42% 하락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6.94% 올라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은 5.34%, 보험은 2.83%, 금융은 2.37%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광물도 6.1% 오르고 있으며 유통(3.28%), 기계·장비(2.40%), 화학(1.61%) 등도 상승세다.대형주 중심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코스피 대형주는 4.88% 상승했지만 중형주는 0.30%, 소형주는 0.02%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 지수가 4%대 급등하는 가운데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반면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01포인트(0.12%) 오른 858.85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 종목은 823개, 보합 73개, 하락 825개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0.71%, 원익IPS(240810)는 8.79%,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07% 상승하는 등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3.21%,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58% 하락하고 있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시장에 대해 “외국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형주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가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며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기대가 반도체 등 국내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12 I 김형일 기자
  • 코스닥은 숨고르기, 코스피는 반등…엇갈린 이틀째 흐름
  • 전날 급등했던 코스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코스피는 장 초반 약세를 딛고 반등하며 6300선을 되찾았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전날 대비 0.95% 내린 6240.06으로 출발해 장중 6213.78까지 밀렸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한때 6405.81까지 오르는 등 190포인트 넘는 변동폭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포인트(0.39%) 오른 857.84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6.97%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던 것과 비교하면 이날은 상대적으로 잠잠한 흐름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416.0원에 마감했다.수급 측면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매수 주체가 엇갈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6억원, 31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 반면, 개인은 72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대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3억3064만5000주, 거래대금은 21조5922억원으로 집계됐다.이날 지수 반등의 일등공신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4.13% 오르며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우(4.77%)도 함께 올랐다. SK하이닉스는 0.35% 오른 142만5000원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55%), 삼성생명(3.21%), 삼성물산(2.53%) 등 삼성그룹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02%), IT서비스(2.73%), 보험(2.47%), 의료정밀(2.26%) 등이 오른 반면, 운수장비(-3.37%)와 철강·금속(-2.67%) 업종은 부진했다.반면 같은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하락한 종목이 적지 않았다. SK스퀘어(-0.42%), 삼성전기(-0.94%), LG에너지솔루션(-3.54%), 현대차(-1.23%), KB금융(-2.9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9%), HD현대중공업(-5.45%), 기아(-0.89%), 두산에너빌리티(-2.50%)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업종·종목 간 차별화 장세가 뚜렷했다.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563개)이 하락 종목(309개)을 크게 웃돌았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4개 나왔다. 금호건설이 29.98% 오른 1만14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금호전기(29.94%)와 금호건설우(29.88%), NHN(29.82%)도 나란히 급등했다. 혜인(19.39%)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에이엔피(-14.97%), SUN&L(-13.54%), 한국항공우주(-12.07%), 유니켐(-9.91%), 상상인증권(-9.54%) 등은 낙폭이 두드러졌다.이날 장중 한때는 코스닥이 보합권에 머무는 사이 코스피가 1%대 상승하며 6371선까지 오르는 시점도 있었다. 코스닥에서는 전날 급등했던 바이오와 2차전지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됐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란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마감했음에도, 이날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마켓잉크 장경호 기자> 본 콘텐츠는 외부 전문기관인 마켓잉크가 작성한 시장 참고 정보로, 투자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니어스랩, 공모가 상단 4만 1200원 확정…기관 경쟁률 743.5대 1
  • 니어스랩, 공모가 상단 4만 1200원 확정…기관 경쟁률 743.5대 1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치고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4만 1200원) 상단인 4만 1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니어스랩)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95개 기관이 참여해 7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물량의 98.0%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약 37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380억원이다.최근 국내 증시에서 사이드카 및 서킷브레이커가 다수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일부 신규 상장 기업의 첫날 종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등 IPO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니어스랩은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단 공모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니어스랩은 핵심 피지컬 AI 기술인 ‘Aerial Intelligence’를 바탕으로 글로벌 풍력발전기 점검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후 2024년 디펜스 사업에 진출했다.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 ‘카이든(KAiDEN)’과 군집 타격 솔루션 ‘자이든(XAiDEN)’을 앞세워 해외 수출 및 국내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올해 2분기 UAE 프로젝트 매출 반영 등에 힘입어 가결산 기준 매출액 약 169억 원, 영업이익 약 7억 원으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공모 자금은 △자가공장 설립을 통한 생산 인프라 내재화(2027~2028년 단계적 추진) △생산·품질 조직 중심의 인력 확충 △핵심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R&D 투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기점으로 생산·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방산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했다.니어스랩은 오는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6.08.11 I 권오석 기자
코스닥 반등 성공 860선 회복…코스피 낙폭 키워
  • 코스닥 반등 성공 860선 회복…코스피 낙폭 키워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출발한 가운데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고, 코스닥은 상승 전환했다. 전날 6% 후반대 급등하며 이달 들어 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던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했지만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며 860선을 회복했다.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60포인트(0.95%) 내린 6240.06에 출발했다. 코스닥은 5.88포인트(0.69%) 하락한 848.59에 거래를 시작했다.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57포인트(1.04%) 내린 6233.09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 종목은 602개(상한가 1개), 보합 30개, 하락 270개다. 코스닥은 9.78포인트(1.14%) 오른 864.25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 종목은 1132개(상한가 2개), 보합 72개, 하락 506개다.투자자별로는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91억원, 2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6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7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7억원, 2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에서는 대형주가 1.19% 하락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47%, 1.03%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43%), 운송장비·부품(-1.35%), 제조(-1.11%), 기계·장비(-0.84%) 등이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2.96%), SK스퀘어(402340)(-3.69%), 삼성전기(009150)(-5.34%), 현대차(005380)(-0.98%), KB금융(105560)(-1.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74%) 등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0.22% 내리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34%)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2%)는 상승하고 있다.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196170)(-0.14%), 에코프로비엠(247540)(-0.7%)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에코프로(086520)(0.8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12%), 주성엔지니어링(036930)(9.81%), HLB(028300)(1.97%), 리노공업(058470)(1.13%), 에이비엘바이오(298380)(0.21%), 원익IPS(240810)(6.30%), 삼천당제약(000250)(3.81%) 등이 상승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2.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의료·정밀기기(2.25%), 화학(2.23%), 제조(1.62%) 등도 상승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수 레벨 부담 속 미·이란 협상 교착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06%, 나스닥은 0.32% 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4% 하락했다. 미·이란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0달러를 다시 넘어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협상 교착에 따른 유가 및 금리 상승, 미국 증시 숨고르기 여파 등이 최근 연속적인 랠리를 전개한 중소형주들의 단기 차익실현을 유발하면서 사이즈(시가총액) 및 업종 간 순환매 장세를 전개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남은 4거래일동안 코스닥, 중소형주의 반등이 이어질 수 있겠으나, 미국 테크주 실적, 국내 반도체주의 주주환원 기대감 등 코스피의 잠재적인 상방 재료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라고 했다.
2026.08.11 I 김형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美서 기술자립"…레드테크 中본토 상장 러시
  •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다음은 8월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美서 기술자립”…레드테크 中본토 상장 러시-월세 급증 韓임대시장 해외 큰손 1.3조 ‘베팅’-집주인 겨냥 세금에…세입자만 쫓겨날 판-李대통령 “2028년 광주 군공항 이전”…호남 반도체팹 속도전 주문-[사설]기대 이하 공공 기관 이전 효과, 반복되면 안돼-[사설]주가 누르기 방지법 논란, 징벌적 상속세도 따져봐야△종합-마약왕 잡은 합수본 해산 위기…특사경 수사도 혼선 불가피-선착순이 된 대출…아침 6시 땡하면 카뱅 주담대 ‘오픈런’△中 레드테크 공습-YMTC 낸드, 제재 우회로 삼전닉스 맹추격…CXMT보다 더 위협적-세계 최대 예금, 주식·채권으로 美 조준 ‘실탄’ 두둑히 늘린 中△종합-“韓 월세시장 더 커진다”…‘돈 냄새’ 맡은 글로벌 큰손 속속 진출-“메가프로젝트 전담조직 신설…주 52시간제는 노동계 동의 필요”-‘왕사남’보다 빠른 ‘오디세이’ 6일 만에 관객 200만명 돌파-“국장 못 믿겠네”…서학개미, 일주일새 美주식 6억달러 샀다△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文정부 전세난 잊었나…집주인 실거주 요건 완화해야 세입자 안 쫓겨나-증시급락에 세제개편 후폭풍 李대통령 지지율 4주째 하락△정치-김민석·정청래, 총선 상호 공천보장 가능할까-조국, 李정부에 연일 쓴소리 이유 “존재감 어필” vs “레드팀 역할”-尹정부 탄핵 31건 발의했지만…인용은 2건뿐-한미 17일부터 연합훈련…“전작권 전환 준비”△경제-환율 눈높이 낮아졌다…연말 1300원대 전망도-일하는 청년5.7만명 줄고 일 찾는 청년도 9.4만명 뚝-증시 머니무브에 가산금리도 낮아져…개인용 국채 시들△금융-가계대출 막히자 기업으로 눈돌린 은행-“알바비로 뭐할까요”…재무코치 문 두드리는 20대들-점포당 매출, 서울이 지방 2.8배-한화손보, 업계 첫 ‘성조숙증 검사비’ 보장 특약△글로벌-억만장자가 내각 주무른다…美 ‘과두정치’ 부활-日구마모토 반도체 공장에 TSMC·소니, 9조원 투입-中, 상반기 AI 창업 28% 급증…산업 고도화 정책 탄력-이란, 최고안보회의 사무총장에 강경파 배치-“애플, 중국 창신메모리 칩 적용 테스트”△산업-호실적 안주 안한다…미래먹거리 FDC·SMR 띄우는 K조선-美 특수합금 공장 가동 카운트다운 세아베스틸, 우주항공시장 공략 날개-시흥 힐스테이트선 로봇이 발레파킹 주차 걱정 없앤다-유럽 명품과 나란히…런던 럭셔리 백화점 장식한 LG 올레드TV-‘AI 우주강국 선도’…한화그룹, KAI 지분 15% 넘겼다△산업-숙련공 떠나기 전 AI 심어야…자율화 공장은 ‘생존 문제’-HD현대重, ‘9560억원’ 美 데이터센터 발전 엔진 수주-GS건설·LS일렉트릭, AI데이터센터 직류 배전 사업 협력-아재폰 탈피한 갤Z폴드8 남녀노소 다 사로잡았다△산업-“경력직 뽑아요”…AI가 바꾼 채용시장-바디프랜드,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속도는 기본…퀵커머스 ‘오프라인 매장 유치’ 경쟁 치열-삼성물산 패션, ‘준지’ 앞세워 中 럭셔리 시장 공략△제약·바이오-MASH로 영역 넓히는 노보…韓 비침습 환자 데이터 쌓는다-차세대 수술로봇 ‘스타크’ 등 리브스메드, 전제품 허가 신청-무릎 통증, 수술보단 자기 관절 오래 쓰도록 돕죠-올릭스, 수석부사장에 ‘GSK 출신’ 민지영 박사 영입△문화-아찔하8.4m 스크린 벼랑에서 ‘수어로 바위치기’-원조 K페스티벌의 진화 ‘케이콘’, LA서 판 키운다△부동산-“아이들 놀이터 뺏는 것”…‘주택난 해법’ 기대에도 주민 반발 등 난맥상-정비사업에 집중하는 서울 자치구들 전담조직 출범시키고 기간 단축 나서-“서울 정비사업, 인허가 단축·이주비 현실화해야”-‘덜 똘똘한 한채’ 15억~20억 아파트 절반 ‘신고가’△증권-“레버리지 아닌 테크기업에 장기투자해야”-또 매수 사이드카…850 뚫은 코스닥-2030 ISA 가입자 40%가 5년내 만기…‘무한연장’ 유지 촉각-대형 방산주가 비교 대상?…덕산넵코어스 ‘몸값’ 시끌△마켓in-첫 엑시트부터 3배 수익…PEF업계 악재 뚫어낸 ‘겁없는 루키’-“상법 개정발 M&A 규제 환경 대격변 덥쳐 주주·이사·FI 모두 만족할 거래 설계할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지속가능성 공시는 K제조업의 글로벌 新질서 합류 필수관문-“G8 물망 오른 한국, 국제 회계분야서도 목소리 내야”△피플-패럴림픽 영웅의 새도전 “체육인 인권 지키는 버팀목 될 것”-‘1만8776명’ 독립운동가 발자취 따라 달린다-“기본이 강한 ‘글로벌 AI인재’ 양성”-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LG전자 최석호·제엠제코 최윤화-“수수료 분급제, 보험산업 정상화 계기될 것”-박상신 DL이앤씨 대표 건설현장 폭염 대응 총력△오피니언-[목멱칼럼]반도체 산업은 AI산업이 아니다-[기고]돈보다 시간 필요한 새도약기금 채권 매각-[기자수첩]권한 커진 경찰, 신뢰 회복에 명운 걸어야
2026.08.10 I 정윤영 기자
코스닥 6.97% 급등, 850선 돌파…이달 들어 3번째 매수 사이드카(종합)
  • 코스닥 6.97% 급등, 850선 돌파…이달 들어 3번째 매수 사이드카(종합)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코스닥이 6% 후반대 급등하며 850선을 넘어섰다. 대형 반도체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바이오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2차전지, 로봇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이달 들어 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코스닥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5.66포인트(6.97%) 오른 854.47에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1431개로 전체의 80%를 웃돌았고 상한가도 11개에 달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에는 코스닥150 선물과 지수가 각각 6.05%, 6.25%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3일과 4일에 이어 최근 6거래일 가운데 세 차례다.수급에서도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1억원, 566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72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1조 49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도 대형주는 0.53% 오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91%, 2.23% 상승했다.코스닥에서는 바이오와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로봇이 함께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14.1% 급등했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13.3%), 원익IPS(240810)(11.44%), HLB(028300)(9.11%), 에코프로(086520)(8.72%), 에이비엘바이오(298380)(8.08%), 리노공업(058470)(7.61%), 에코프로비엠(247540)(7.2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16%)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도 비금속(11.56%), 일반서비스(10.26%), 기계·장비(7.96%), 전기·전자(7.95%)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 반도체 쉬어가며 순환매 확산, 코스닥 아웃퍼폼(상대적으로 강한 흐름) 뚜렷”이라고 진단했다. 또 “대형 반도체주가 쉬어가는 가운데 방산과 조선 등 산업재로 순환매가 확산됐고,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과 제약·바이오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코스닥 강세를 이끈 업종도 한 곳에 집중되지 않았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을 필두로 바이오·2차전지·로봇 등이 고르게 코스닥을 견인했고 반도체 소부장도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SK하이닉스의 용인 2기 팹과 청주 M17 생산시설 투자 공시 이후 관련 소부장에 수혜 기대감이 확산됐다”고 덧붙였다.반도체 소부장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조정에 대해 “선례를 찾기 힘든 주가 낙폭으로 인해 주가 저점은 잡혔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닥 반등에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소부장 업체들에 대해서는 글로벌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견조하고 밸류에이션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6.08.10 I 김형일 기자
  • 코스피는 6300 문턱서 멈췄는데, 코스닥은 850선 뚫었다
  • 코스피지수가 10일 강보합에 그치며 6300선 회복에 실패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6%대 급등하며 85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날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이달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발동 기록을 세웠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76%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장중 한때 6300선을 넘어섰으나,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며 다시 63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30억원, 574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4937억원어치를 대거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투톱’은 나란히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000원(0.43%) 내린 23만원, SK하이닉스는 2000원(0.14%) 내린 142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1%), 현대차(3.16%), LG에너지솔루션(2.08%), 삼성생명(1.81%), SK스퀘어(1.06%), 삼성바이오로직스(0.84%)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기(-0.31%)와 KB금융(-2.33%) 등은 하락했다.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66포인트(6.97%) 뛴 854.4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에는 지수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데 이어, 4거래일 만에 다시 발동된 것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4억원, 56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672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종목별로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이 14.10% 급등했고, 주성엔지니어링(13.30%), 원익IPS(11.44%), HLB(9.12%), 에코프로(8.72%), 에이비엘바이오(8.08%), 리노공업(7.61%), 에코프로비엠(7.29%), 리가켐바이오(5.92%), 레인보우로보틱스(5.16%) 등도 두 자릿수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 강세에 대해 “현재 코스닥시장은 주도주 랠리 이후의 순환매, 부실기업 퇴출 및 강한 활성화 정책 시행 의지, 로봇·바이오를 비롯한 다음 시장 주도 테마 등 코스피 수익률을 아웃퍼폼했던 시기에 나타났던 여러 조건의 대부분을 충족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사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의 로봇·바이오·2차전지 관련주로 자금이 옮겨가는 순환매 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마켓잉크 장경호 기자> 본 콘텐츠는 외부 전문기관인 마켓잉크가 작성한 시장 참고 정보로, 투자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닥 850선 돌파…이달 6거래일 중 3거래일 매수 사이드카
  • 코스닥 850선 돌파…이달 6거래일 중 3거래일 매수 사이드카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코스닥이 7%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보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3일과 4일에 이어 이날까지 최근 6거래일 가운데 3거래일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이다. 바이오를 중심으로 반도체 장비와 2차전지, 로봇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코스닥은 850선을 넘어섰다.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5.66포인트(6.97%) 오른 854.47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종목은 1431개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상한가도 11개에 달했다. 하락 종목은 236개, 보합 종목은 52개였다. 코스닥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며 시장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이날 오전 9시50분에는 코스닥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150 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5%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6.25% 오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서다. 거래소는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했다.수급 측면에서도 코스닥으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1억원, 566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672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1조 490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28억원, 57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고르게 올랐다. 바이오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14.1% 급등한 것을 비롯해 HLB(028300)(9.11%), 에이비엘바이오(298380)(8.08%), 리가켐바이오(141080)(5.92%) 등이 상승했다. 반도체 소부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13.3%), 원익IPS(240810)(11.44%), 리노공업(058470)(7.6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086520)(8.72%), 에코프로비엠(247540)(7.29%) 등 2차전지주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16%)도 상승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에 마감하며 63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상승 종목은 697개, 하락 종목은 183개, 보합 종목은 31개였다. 대형주가 0.53% 오르는 데 그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91%, 2.23% 상승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43%)와 SK하이닉스(000660)(-0.14%)는 하락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05380)(3.16%), LG에너지솔루션(373220)(2.08%), 삼성전자우(005935)(1.12%), SK스퀘어(402340)(1.0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4%) 등은 상승했다. KB금융(105560)은 2.33%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7.19%), 금속(6.46%), 기계·장비(4.57%), 증권(4.42%), 운송장비·부품(3.14%)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 반도체 쉬어가며 순환매 확산, 코스닥 아웃퍼폼 뚜렷”이라고 진단했다. 방산과 조선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과 제약·바이오 강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코스닥 우세 지속,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수 전환”이라고 분석했다. 알테오젠을 필두로 바이오·2차전지·로봇 등이 고르게 코스닥을 견인했고 반도체 소부장도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용인 2기 팹과 청주 M17 생산시설 투자 공시 이후 관련 소부장에 수혜 기대감이 확산됐다고 말했다.반도체 소부장 강세와 관련해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조정에 대해 “선례를 찾기 힘든 주가 낙폭으로 인해 주가 저점은 잡혔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또 글로벌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견조하고 밸류에이션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10 I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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