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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주총 시즌 본격화…3월 셋째 주에만 211개사 개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가 3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주까지는 주총 일정이 많지 않지만, 다음 주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를 중심으로 주총이 집중되면서 사실상 주총 시즌이 막을 올리는 모습이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727개사 가운데 3월 첫째 주 정기주총을 연 곳은 코스닥 상장사인 현대에이디엠바이오 1곳뿐이었다. 둘째 주인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모두 9개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총 개최 일정 (표=한국예탁결제원)반면 셋째 주인 16일부터 22일까지는 주총 일정이 급증한다. 이 기간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는 총 211개사로, 유가증권시장 102개사, 코스닥시장 107개사, 코넥스시장 2개사다. 날짜별로 보면 17일엔 현대모비스(012330)를 비롯해 7개사가 주총을 연다. 18일엔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SDS,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투자증권(003530) 등 25개사가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19일엔 GS리테일(007070), 호텔신라(008770), 삼성카드(029780), 삼성생명(032830), LG디스플레이(034220), 한화오션(042660), 롯데칠성(005300)음료 등 68개사가 몰려 있다. 이어 20일엔 기아(000270), 유한양행(000100),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농심(004370), 삼성증권(016360), 롯데케미칼(0111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한미반도체(042700), 다올투자증권(030210) 등 110개사가 주총을 열어 주간 기준 가장 많은 일정이 집중된다. 코스닥시장의 주총 집중도도 만만치 않다. 셋째 주 코스닥시장에선 경남스틸(039240), 세니젠(188260), 엠로(058970), 티씨케이(064760), 코나아이(052400), 파트론(091700), 하이록코리아(013030), 한국정보통신(025770), 동국제약(086450), 참좋은여행(094850), 퓨런티어(370090) 등 107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코넥스시장에선 오션스바이오와 라피치가 주총을 연다. 이번 집계는 한국예탁결제원 e-SAFE 시스템에 주주총회 일정을 통보한 회사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 폴더블 패널 주름 개선 나선 BOE…韓-中 승자는
-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가 폴더블 패널의 주름을 개선하는 기술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위주로 펼쳐진 폴더블 패널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업체 간 경쟁이 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BOE)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서 주름 없는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다중 중성층 구조와 힌지-디스플레이 통합 설계를 적용해 기존 폴더블 패널 대비 접힘 자국이 나타나는 현상을 40% 이상 개선한 게 특징이다. 해당 패널은 중국 화웨이에서 분사한 오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오너 매직 V6’에 실린 것을 시작으로 비보, 오포, 화웨이 등 자국 스마트폰 업체로 탑재를 확대할 전망이다.앞서 폴더블 패널에 있어 접힘 문제는 고질적인 지적 사항이었던 만큼, 폴더블 업력이 가장 긴 삼성디스플레이는 빠르게 관련 기술에 대한 성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올해 초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차세대 폴더블 패널을 공개했다. 이는 이전 제품 대비 접히는 부분의 주름 깊이가 20%가량 얕아진 게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적층 구조 최적화 등 지속적인 R&D 혁신을 통해 주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이같은 상황에서 BOE를 시작으로 중국 업체도 접힘 현상을 극복하면서, 중국의 폴더블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폴더블 패널 출하량 기준 점유율 43%를 차지해 1위로 나타났다. BOE(34%), 비저녹스(13%), TCL CSOT(9%) 등 중국 업체들은 2~4위를 기록했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폰 OLED 패널 출하량 기준으로 BOE, TCL CSOT 등 중국 기업들은 총 약 1240만대를 출하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연간 출하량은 약 900만대로 집계됐다.다만 폴더블 시장이 비싼 가격에 따른 수요 정체로 고전하고 있는 탓에 스마트폰 시장 ‘투톱’ 중 하나인 애플의 올해 폴더블폰 출시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에 폴더블 아이폰용 OLED를 단독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의 스마트폰 완제품 판매가 압도적인 만큼, 삼성디스플레이가 다져놓은 폴더블 패널 경쟁력이 단숨에 꺼지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D램 등 메모리 판가 상승에 따라 완제품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인 만큼, 중국 패널의 기술력이 향상된다면 애플도 이 선택지를 고려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 삼성전기, 기후변화 대응 최고 등급…LGD·LG이노텍 '탄소경영' 인정(종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기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최종민 삼성전기 상무가 기후변화부문 플래티넘클럽을 수상받고 있다. 왼쪽부터 장지인 CDP한국위원회 위원장, 최종민 삼성전기 상무, 호세 오르도네스 CDP APAC 총괄대표.(사진=삼성전기)삼성전기는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CDP 기후변화부문은 글로벌 2만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을 4년 이상 유지해야 선정되는 최고 등급이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플랜 단계적 이행 및 협의체 정기 운영 △이사회 내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보고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LG이노텍은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35개 기업이 리더십 A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2040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들을 발 빠르게 실행 중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LG이노텍은 또 ‘2026 CDP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IT부문 상위 2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LG디스플레이도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관리 노력,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요 평가 항목에서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 투자와 도입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설비 운영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 절감에도 나서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3차 오일쇼크 직격…'경제 아마겟돈' 덮쳤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3월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3차 오일쇼크 직격…‘경제 아마겟돈’ 덮쳤다-일간활성이용자 9.5% 로켓 반등…쿠팡 이용 사상 최대-서울 아파트값 하락 전환속…나홀로 뜨거운 경매시장-AI칩 초격차 지키자…삼전·하닉 50조 투입-[사설]중동 사태 장기화…불가피한 선택된 석유 최고가격제-[사설]노란봉투법 시행, 부작용 최소화할 자제 필요하다△2면 종합-美 “오래 못 갈 것” 경고에도 모즈타바 ‘초강경 항전’ 예고-황금열쇠 10돈 받은 농협회장 선거 도운 조합장엔 5억 답례품△3면 3차 오일쇼크-유가 100달러 돌파, 환율 1500원 육박…유가 120달러 넘으면 무역적자-유가 방어 총력전…가격상한제 이어 비축유 방출 검토-S 공포 덮친 증시…코스피 6% 급락△4면 3차 오일쇼크-고유가·고환율·고금리 ‘3苦 쇼크’…항공·車·반도체·석화 초비상-현대차 ‘중동 허브’ 사우디 공장, 연내 양산 힘들 듯-‘나프타 수급 막혀 공장 중단’ 석화업계, 연쇄 셧다운 우려-유가 덮친데 노란봉투법까지…‘내우외환’ 산업계△5면 토허제發 경매 열풍-“실거주 의무 없어 갭투자로 in서울 가능”…경매 열리자 100여명 북적-유튜브 보고, 현장 직관…2030도 경매 ‘열공’△6면 종합-“로켓·새벽배송 없이 못 살아” 석달 만에 탈팡 복구, ‘+α’까지-‘HBM4E’ 잡아라…삼성·하닉, R&D·생산기반 확충 역대급 투자-“해외로 자본 뺏기고 성장 꺾여…네이버·두나무 합병에 걸림돌”-중기부, 김기문 회장 ‘연임 제한 완화’ 제동…“권력 집중 우려”△8면 정치-“선거 유세 장소 추천해줘”…‘AI 사무장’ 앞세운 개혁신당-정원오, 서울시장 출사표…“李대통령 뒷받침”-오세훈 배수진에…국힘, ‘尹어게인 반대’ 결의-대미투자특별법, 여야 합의로 특위 통과…12일 본회의 처리△9면 경제-원청 교섭 요구 빗발…‘사용자성 인정’ 한화오션·현대체절 1호 유력-“중동전쟁 장기화 땐 산업용 전기료 더 오를수도”-일감 몰아주는 총수일가 과징금, 부당지원금 300%까지 물린다△10면 금융-금융지주 이사회 ‘CEO 견제 실종’ 여전-치매·간병보험금 年 1조원-금감원, 매년 은행 포용금융 평가…하반기엔 지배구조 개선 점검도-BC카드 신학기 맞아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12면 글로벌-LNG 이어 반도체용 헬륨까지 끊길 판…1·2차때와 차원 다른 ‘쇼크’-항공·해운 운임 급등…글로벌 물류망 흔들-中 ‘황금연휴’ 효과…소비자물가 반등-日·대만 와르르…亞증시 ‘검은 월요일’△13면 산업-석화 불황에…LG화학 작년 손상차손 1.3조 육박-삼성그룹, 오늘부터 신입 공채-“이견 있었지만…부친에 맞설 생각 없다”-KG에코솔루션, 울산 신공장 준공…친환경 에너지 공략 박차-OLED 탑재 ‘AR 안경’ 확산 조짐에…K디스플레이 수혜 기대감-ESG평가원 “고려아연, 현 경영진 체제 유지가 바람직”△14면 산업-피지컬AI 힘 주는 삼성SDI, 로봇용 배터리 첫 선-LS그룹 7개 계열사, 인터배터리 총출동-이세돌 “AI, 10년 전엔 싸웠지만 이젠 손잡을 때”-SK브로드밴드, 현대차 블루핸드에 ‘Btv 온 애드’ 구축△16면 산업-“개성·금강산…남북 아우르는 전통주 지도 만들 것”-투잡 뛰는 中企 직장인 5년새 10만명 쑥-“벚꽃 명소 ‘N서울타워’에서 봄 만끽하세요”-롯데면세점, 글로벌 모델로 에스파 재발탁…K팝 마케팅 강화△18면 문화-“내 작품에서 떨어지라”는 작가들…거리감 만든 전시-밴드사운드에 실린 판소리…적벽의 풍광을 소환하다△19면 부동산-전세사기 무섭고, 아파트는 비싸고…빌라 대신 ‘도생’ 찾는 청년들-중대형 오피스텔 거래 2배 넘게 늘었다-대우건설 품질관리 솔루션 ‘큐박스’ 현장에 전면 도입△20면 증권-코스닥 액티브 ETF 오늘 첫선…‘선별의 힘’ 통할까-웨어러블 패치로 환자 원격관리…유럽·중동 18개국 진출-롤러코스터 탄 증시 ETF 가격왜곡 주의보-폭락장 뚫은 공모주…엑스비스 ‘따따블’△21면 마켓in-장외시장 간접투자길 열린다…개미 지갑 열릴까-문턱 높아진 ‘상장사 바이아웃’ 사모펀드들 상장폐지 ‘딜레마’-외국인 노동자 240만 시대…AI 통역으로 현장 언어장벽 넘는다△22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AI 장려하면서 노봉법 등 친노동정책 강행…고용없는 저성장 부추길 것”-“AI 확산, 청년층에 더 타격…인턴 등 직무경험 쌓을 기회 늘려야”△24면 피플-“‘빈집’ 보물로 바꾸려면 숙박업 규제 철폐해야”-진옥동 회장 “정답 만드는 여성 리더 되길”-이기정 대교협 회장 “지금도 반값 등록금…인상 규제 불필요”-카카오 ‘카나나 스칼라’ 출범 학계 전문가와 AI 기술 협력△26면 전국-인천시, ‘송도 세브란스병원’ 특혜 지원 논란-광명·군포 “생활폐기물 ‘상생소각’ 도입”-경기지역 가축전염병 올해만 13건…방역당국·축산농가 ‘비상’-서울시, 어린이집 노후 CCTV 9390대 교체△27면 사회-‘판결도 형사처벌’ 법 왜곡죄 시행 임박…“판사 소신 판결 줄어들 것”-재판소원제, 혼란 막을 기준 정할 때[현장에서]-“예방접종 증명서까지 확인하라니…차라리 ‘노펫존’ 할게요”-檢,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공개…20세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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