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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8400억 해수담수화플랜트 계약
  •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8400억 해수담수화플랜트 계약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4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한다.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개발사업자(디벨로퍼)인 아크아 파워(ACWA Power)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와 ‘슈아이바 3단계 (Shuaibah 3)’ 해수담수화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크아 파워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민자 발전·담수 기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지난 2006년과 2007년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진했다. 이번 사업은 제다시 남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곳에 RO(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RO 해수담수화는 정수기 원리와 유사한 기술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Membrane)을 통과해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과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일괄 수행해 오는 2025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완공 시 약 200만명이 하루사용할 수 있는 60만톤(t)의 물을 생산한다. 담수 생산 시 소모되는 전기 사용량 절감을 위해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박인원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Plant) EPC BG장은 “지난해 7800억원 규모 얀부 4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이어 또한번 대형 프로젝트를 따내며 해수담수화 분야 글로벌 리더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사우디에서 매년 1~3건의 해수담수플랜트가 발주되는 만큼 검증된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3 I 함정선 기자
  • 나이 들수록 방광기능 저하는 당연하다? … 관리에 따라 '천차만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나이가 들면 방광은 자연스레 기능이 저하되고,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등 여러 배뇨 관련 질환이 발생하면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문제는 노화뿐 아니라 뇌졸중·파킨슨병 등 기저질환이나 잘못된 배뇨 습관으로 방광 기능이 더 빠르고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다. 또 방광 기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호전되기 어려워 40대부터 미리 관리해야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김준모 교수의 도움말로 ‘백세시대의 방광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정상 성인의 방광 크기가 평균 400~500㎖라면, 고령에서는 200~300㎖로 약 2분의 1로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방광 크기가 100㎖ 이하로 줄면 배뇨장애가 발생하고 치료도 쉽지 않으므로 방광 크기와 기능이 줄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수분 섭취적절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방광 관리에 필수다. 나이가 들면 갈증을 느끼는 뇌간 시상하부에 혈액 삼투압을 느끼는 부위의 감수성이 떨어져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목이 잘 마르지 않는다. 이로 인해 물을 적게 마시면 방광의 크기와 기능이 더욱더 감소한다. 반대로 커피나 수분 섭취를 너무 많이 해도 빈뇨를 유발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에 물 2L 이상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어 활동량이 줄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량도 함께 줄어든다. 따라서 하루 세 끼 식사를 잘한다면, 식사만으로 1ℓ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므로 물은 하루에 1ℓ 정도만 마시면 충분하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화장실 자주 가는 것은 금물소변을 오래 참으면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만 마려워도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방광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너무 많이 참는 것도 좋지 않지만, 조금 마려울 때는 어느 정도 많이 마려울 때까지 참았다가 2~3시간 간격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한 하체 운동으로 근력·컨디션 유지소변을 볼 때는 방광뿐 아니라 복부와 전신의 힘이 필요하다. 특히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자다가 일어났을 때 소변보는 것을 상당히 괴로워한다. 평소에 걷기나 하체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하면 몸의 근력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줘 소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다.◇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비대증’ 주의전립선비대증은 방광 기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심각하게 나빠진 방광 기능은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부끄럽다는 이유로 진료를 미루기보다는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로 방광 기능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혈액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전립선암 검사가 필요하고,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음주량과 횟수 줄이고, 다음날 충분한 수분 공급술, 특히 맥주와 막걸리 등은 빈뇨를 일으키며, 전립선비대증에서 급성 요폐의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음주량과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고, 자기 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고 자야 한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은 이뇨 작용으로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니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김준모 교수는 “방광은 40대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10~20년 뒤 방광 기능과 삶의 질이 크게 차이 난다”며, “전립선질환, 요로감염 등 노인에서 흔한 질환은 모두 배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 나아가 야간 빈뇨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낙상으로 인해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한 배뇨 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방광 기능을 관리하고,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기저질환과 배뇨 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07.01 I 이순용 기자
GS이니마, 2.4조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본격화
  • GS이니마, 2.4조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예상 매출 약 2조40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시장 중 하나인 중동에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Oman Power & Water Procurement Company, OPWP)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IWP)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투자비는 약 1억3000만달러로 투자비의 약 70%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직접대출과 보증 및 현지금융으로 마련하며, 투자비의 약 30%에 해당하는 자본금도 KEB하나은행과 브릿지 론(Bridge Loan) 약정을 통해 조달하게 된다.이에 앞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IWP)의 특수목적법인(SPV)인 GS Inima Barka 5 Desalination Company SAOC와 GS Inima 바르카 EPC수행법인간의 EPC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말 착공했다.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으로 일(日) 10만㎥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들어선다. GS이니마가 단독으로 EPC 와 운영권 100%을 갖는다. 특히 프로젝트는 시공 후 운영권을 갖는 BOO(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는 금융조달 및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게 되며 예상 매출은 약 7000억원에 이른다. 상업 운영은 2024년 2분기에 시작된다.GS이니마는 이번 금융 협약을 완료하면서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오만 해수담수화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GS이니마는 바르카 5단계에 이어 향후 알 구브라 3단계 사업도 예정돼 있다. 알 구브라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의 해변지역으로 일(日) 30만㎥규모의 RO(역삼투압)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로 하루 약 100만명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20년간 예상 매출은 EPC포함 약 1조7000억원이다.오만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GS이니마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이니마는 2012년 GS건설이 인수를 완료한 후 GS건설 신사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브라질 법인을 통해 브라질 산업용수 부문 1위 업체인 ‘BRK 암비엔탈’의 산업용수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성장에 속도를 냈다. 이에 더해 이번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사업과 함께 수도 무스카트에서 일(日) 30만㎥규모의 알 구브라 3단계 민자 해수담수화사업이 예정돼 있어 탄탄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GS이니마는 ESG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 중 하나인 수처리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한 업체로 20년 이상 장기간에 민간과 공공부문에 담수를 판매하거나 용수를 공급하는 컨세션 중심의 안정적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GS건설의 대표적인 미래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오만 바르카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중동 지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으로 그 기술력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처리사업은 GS건설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7 I 오희나 기자
  • 3차원 조직칩 기술 활용한 조영제 신독성 평가모델 구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연구팀이 3차원 조직칩 기술을 이용해 CT 검사 등에 사용되는 조영제의 신독성(조영제에 의한 급성 신부전 발생) 평가모델을 구축했다. 인간 신장세포 환경을 구현한 3차원 조직칩 기술을 통해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 없이 환자의 신장 기능에 따른 조영제 신독성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돼 주목받고 있다.27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하는 CT 검사 및 관상동맥 조영술이 매년 평균 5%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검사 건수가 늘면서 요오드화 조영제 투여로 인한 부작용으로,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을 보이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은 통상적으로는 전체 검사의 5% 이하에서 발생하지만, 신부전, 당뇨, 심부전, 고령 및 신독성 약물의 동시 투여 등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경우 발생률이 25%까지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간 조영제의 신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실험모델이 부재해, 조영제 신증에 대한 치료법을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에 김세중 교수 연구팀은 3차원 조직칩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신장세포를 기계 칩에 배양하고, 조영제를 칩에 주입해 신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실제 임상에서는 삼투압이나 점도의 작은 차이를 검증하기 매우 까다롭지만, 연구팀은 3차원 조직칩을 이용한 실험모델을 통해 인간의 신장 환경을 구현하는데 성공했고, 결론적으로 미세한 조건 차이에 따른 세포손상의 작은 차이까지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차원 조직칩에서는 유체의 흐름에 따른 전단응력(압력)을 조절 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신장 기능이 감소한 환경에서 세포가 받는 압력 차이를 재현해 세포가 손상되는 기전을 규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신장 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높은 압력이 존재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영제는 삼투 농도에 따라 고장성, 저장성, 등장성으로 나뉜다. 현재 임상에는 주로 저장성, 등장성 조영제가 사용되며, 등장성 조영제는 혈액과 삼투압이 동일해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조영제로 불린다. 전단응력이 낮은 정상 환경에서는 저장성 조영제의 신독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단응력이 높은 신부전 환경에서 신장세포는 저장성 조영제 뿐만 아니라 등장성 조영제 역시 신독성을 보였다.연구를 주도한 김세중 교수는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은 단기적으로는 신기능 저하로 인한 합병증, 입원기간 증가를 가져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만성 신부전, 사망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극적 예방과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각 조영제의 미세한 차이에 따른 신독성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조영제의 신독성 모델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독성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머신(Micromachines)’ 최신 호에 개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분당서울대병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2.06.27 I 이순용 기자
  • 변비약 먹을 땐 우유·치즈 먹지마세요[약통팔달]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변비란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러서 정상적으로 배변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배변’이란 1일 3회~주 3회 사이로 다양하지만 보통 배변 빈도 수가 주 3회 미만이라면 변비로 정의합니다. 이밖에 배변 후 잔변감을 느낀다거나 변이 너무 딱딱할 때도 변비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왼쪽부터 ‘메이킨Q’, ‘둘코락스’ (사진=각 사)전 인구의 5~20%는 변비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흔하고 노화가 진행될 수록 빈도도 늘어납니다. 변비의 다양한 원인으로 운동부족, 과도한 다이어트, 식이섬유·수분이 부족한 식습관, 약물복용 등이 꼽히는데 작용 기전에 따라 크게 네 종류의 변비치료제를 사용합니다. △자극성 완하제 △팽창성 완하제 △대변연화제(윤활성완하제) △삼투압성 완하제 입니다.증상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변비약을 이중 대변연화제를 복용할 땐 특히 비타민 섭취를 신경써야 합니다. 장기복용하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일주일 이상 복용했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대변연화제는 변의 수분과 액체 투입을 높이는 음이온성 계면활성제가 주성분입니다. 굳은 변을 연하게 만들어 변이 대장을 쉽게 통과하도록 돕습니다. 단독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주로 자극성 완하제와 함께 복합제로 사용되는 편입니다. 도큐세이트염이 대표적인 대변연화제 성분입니다. 도큐세이트염이 들어가 있는 변비약으로는 사노피의 ‘둘코락스’나 명인제약의 ‘메이킨Q’가 있습니다.변비약 대부분은 대장에서 약효를 낼 수 있도록 위장에서는 녹지 않게 코팅된 경우가 많으므로 복용시 우유나 유제품을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유는 약알칼리성으로 위산을 중화시켜 약의 보호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위를 자극해서 복통, 위경련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섬유질이 많은 식사와 충분한 수분섭취가 선행돼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장 운동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한 달 이상 변비가 지속될 때 증상에 맞는 변비약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2.05.29 I 나은경 기자
K2, 이중 냉감 효과 ‘오싹(OSSAK) 시리즈’ 출시
  • K2, 이중 냉감 효과 ‘오싹(OSSAK) 시리즈’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더욱 강력해진 이중 냉감 효과에 체내에서 발생한 땀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수분 전이 기능을 더한 냉감 제품군 ‘오싹(OSSAK)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2, 이중 냉감 효과 ‘오싹(OSSAK) 시리즈’ 출시. (사진=K2)K2의 ‘오싹(OSSAK)’ 시리즈는 지난해 11만장 이상 판매된 대표 냉감 제품군으로 반팔, 집업, 폴로 등 티셔츠 제품군부터 팬츠, 자켓, 트레이닝 세트까지 아웃도어와 스포츠, 여가 활동 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특히 주력인 ‘오싹 티셔츠’는 기존 냉감 효과에 속건 기능을 더해 한층 쾌적하고 시원해졌다. 몸에서 발생한 땀을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원단 표면으로 빠르게 배출하고 발산시키는 수분 전이 기능으로 수분 증발 효과를 극대화했다.대표 제품 K2 ‘오싹 아이스큐브 티셔츠’는 얇고 시원한 터치감의 하이게이지(High Gauge) 냉감 소재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인 PCM과 수분 전이 기능을 더해 즉각적인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K2, 이중 냉감 효과 ‘오싹(OSSAK) 시리즈’ 출시. (사진=K2)은은한 기하학 패턴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디자인으로 남성용은 스틸 블루, 실버 그레이,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라이트 핑크,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오싹 VMAX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솔리드한 디자인과 옆구리의 배색 라인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활용해 통풍, 건조 기능을 극대화했다. 여성용 제품으로 색상은 멜란지 라이트 그레이와 파스텔 핑크 총 2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5000원이다.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올 여름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싹 시리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우수한 냉감 기능에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4 I 백주아 기자
CF의원, '개인체형 다이어트 솔루션 슬리미' 미국 특허 취득
  • CF의원, '개인체형 다이어트 솔루션 슬리미' 미국 특허 취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현대인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거나 운동과 식이조절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들을 종종 볼 수 있다.CF의원 최명석 원장은 “자신의 상황이나 체형, 체질에 맞지 않는 다이어트를 진행하다가 실패를 한다. 특히 팔뚝과 복 부, 허벅지 등의 특정부위의 살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감량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더욱이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식이요법 과 운동의 다이어트 난이도가 더욱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방법인 시술 및 수술을 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으며, 이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의학적 도움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수 있다.이 가운데 CF의원의 슬리미 시술은 이미 국소지방 분해용 주사제 약물 조성물에 관해 이미 국내 발명 특허권(10-2096204)및 상표권(슬리미ⓡ)을 보유 중이며, 올해 5월 미국 특허등록(특허번호US011278746B2)을 완료하고 특허장을 취득함에 따라,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치료법에 대해 이목이 지중되고 있다.미국 특허 등록을 마친 슬리미 시술은 동상, 화상 등의 피부 손상없이 국소 지방을 파괴할 수 있는 비침습적 국소 지방 파괴 방법( Localized fat destroying method)으로 두 단계의 과정을 거쳐 시술된다.첫 번째는, 삼투압효과 및 지방분해, 지방배출, 지방에너지 이용 증가 효과를 가진 국내조성물 특허 약물 조합을 미세주사바늘을 통해 살을 빼기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주입하는 과정이고, 두 번째는 물리적 특성이 다른 두 가지 초음파 장비를 주사부위에 시술하는 단계로 나누어진다.각각의 조성물의 주사와 주사부위 초음파 시술 장비에 의한 물리·화학적인 상승효과에 의해 피부 손상이나 큰 통증 없이 해당 부위 국소 지방 파괴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지방흡입 등의 수술적인 치료에 비해 위험 부담 및 통증이 적은 특징이 있다. CF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체중감소보다 시술부위 사이즈 감소가 더 크게 느껴지는 특성이 있어 체중과 무관하게 안 빠지는 특정부위의 사이즈 감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효과적이다.최명석 원장은 “체중감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식증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요요 현상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며, ‘개인마다 갖고 있는 체중과 체형을 꼼꼼히 파악해 그에 맞게 시술을 진행해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2022.05.19 I 이순용 기자
‘피쉬본’·‘율마’ 반값 구매…SKT, 사회적기업과 식목일 이벤트
  • ‘피쉬본’·‘율마’ 반값 구매…SKT, 사회적기업과 식목일 이벤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율마 : 연두색 잎을 가진 가로수를 축소시킨 모습. 상큼한 레몬향을 내며 피톤치드가 실내 공기를 상쾌하게 바꿈.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음테이블야자 : 책상 위에서 야자나무를 키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풍성한 잎이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으로 실내 공기를 빠르게 개선시킴. 빠르게 새순이 나서 보는 재미피쉬본: 이름처럼 생선뼈인듯 미역인듯 구불구불한 모습이 매력적.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키우기 어렵지 않음SK텔레콤이 식목일(4/5) 주간을 맞아 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T멤버십의 4월 ‘T데이 위크’ 기간 동안(4/4~4/8)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SK텔레콤이 대한민국 숲 살리기에 일조하기로 했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식목일(4/5) 주간을 맞아 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T멤버십 4월 ‘T데이 위크’ 기간 동안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스밈화분:삼투압 원리를 적용한 백자 소지 속화분. 식물이 필요한 만큼만 물을 자동으로 흡수해 겉화분에 물을 주면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줘도 문제 없음. 트리플래닛은 버려진 페트병 30%를 재활용한 소재로 스밈 겉화분을 만듦.반려나무는 ‘피쉬본’, ‘율마’, ‘테이블야자’ 등이다. 2종의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인 스밈 미니 화분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은 버려진 페트병 30%를 재활용한 소재로스밈 겉화분을 만들었다. 화분 1개당 500ml 페트병 약 5개가 재활용됐으며 스밈 화분은 흙의 수분 습도에 따라 적정량의 물이 흡수되기 때문에 과습 우려가 없고, 일반화분 대비 10% 정도의 물만 사용하므로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1만3750원에 반려나무와 스밈화분 구매양사가 진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는 4월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T데이 위크 기간에 T멤버십 앱 내 T Day 영역에서 율마와 테이블야자, 피쉬본 3종류의 반려나무와 스밈화분을 사면 50%할인해준다.반려나무와 스밈 화분은 T멤버십 앱 내 T Day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인 27,500원의 절반인 13,750원이다.트리플래닛, 수익으로 나무 심는 기업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미션을 가진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심는 기업이다. 트리플래닛은 수익의 일부와 외부 펀딩을 활용해 조성하는 숲이 완성되면 숲에 세워질 기념 현판에 이벤트 참여자(상품 수령인 기준) 이름을 각인할 예정이다.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강원도 홍천 민둥산으로, 벌채로 인해 새롭게 나무를 심어야만 하는 장소다. 트리플래닛은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침엽수와 활엽수를 심을 계획이며 해당 지역의 숲 조성은 올해 내로 마무리할 계획이다.행사 할인비용은 SKT가 분담T멤버십 ‘착한 소비’는 사회적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T멤버십 앱 내에 판매 코너를 마련해 주고, 행사에 제공하는 할인 비용을 SKT가 함께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다.SKT는 착한소비와 함께 전국의 동네 빵집과 제휴를 맺고 T멤버십 앱 내에 판매 코너를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할인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열린베이커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식목일 주간을 맞아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숲 살리기에 도움이 될 이벤트를 하게 돼 기쁘다”며 “SKT는 소상공인사회적 기업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과 다양한 ESG 협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03 I 김현아 기자
  • 깨끗한 식수, 그 오래된 고민 [물에 관한 알쓸신잡]
  • [최종수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1492년 8월 3일 스페인 팔로스 항구를 출발한 콜럼버스는 71일 만에 중남미에 있는 바하마 섬에 도착합니다.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한 개척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무도 몰랐던 신대륙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가지 않았던 신항로를 발견했다는 것이 적절할 듯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는 이미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있었고 원주민 입장에서 콜럼버스는 단지 이방인에 불과했을 테니까요.(이미지=이미지투데이)재미있는 사실은 콜럼버스도 죽을 때까지 자기가 도착한 곳이 신대륙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당시 유럽인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유럽에서 대서양을 가로 질러 가면 아시아의 인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콜럼버스는 자기가 도착한 중남미의 바하마 근처를 인도의 일부라고 생각해 서인도 제도라고 이름 붙였고 그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도 인도에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인디언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콜럼버스 이전의 항로는 바다를 횡단하지 않고 육지 주변을 따라가는 항로였습니다. 바다를 가로질러 가기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긴 항해에 필요한 음식과 물을 육지에서 공급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음식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당시로는 음식과 식수를 조달하는 것이 긴 항해의 관건이었습니다. 음식은 소금에 절이는 방법으로 부패를 방지할 수 있었지만 물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물에 술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대항해 시대와 해적들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면 선원들은 늘 술에 찌들어 있는 것으로 표현되는데 당시 선상의 여건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새로운 항로가 개척되고 항해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바로 바닷물을 이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바닷물을 끓이는 증류법으로 식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식수를 얻기 위한 증류장치를 배에 싣고 다닌 것은 19세기 중반에 들어서입니다.물을 끓여서 식수를 만드는 증류법은 아주 오래된 방식이지만 엔진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선박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류법은 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들고 다시 응축시켜 물을 만들기 때문에 장치의 부피가 크고 식수를 만들어내는 속도가 느리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크기가 작으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장치를 찾게 됐는데 바로 역삼투 방식을 이용한 것입니다.삼투 현상. (이미지=최종수 박사)역삼투 현상은 삼투 현상의 반대라는 의미인데 삼투 현상을 이해하면 역삼투 현상도 이해가 쉬울 듯합니다.삼투 현상이 단어는 생소하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인 예는 배추를 소금물에 넣어 절이는 것입니다. 배추를 소금물에 넣으면 빳빳하던 배추가 숨이 죽는데 이것은 배추 속에 있는 물이 배추의 반투과성막을 통해 바깥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입니다.배추를 절이는 과정으로 삼투 현상을 설명하면 일정 크기의 기공을 갖는 반투과성막을 통해 물에 녹아 있는 물질은 통과하지 않고 물만 통과하는 현상입니다. 반투과성막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맹물과 소금물을 두면 소금 입자는 막을 통과하지 못하고 물 분자만 막을 통과하기 때문에 맹물 쪽에 있던 물 분자가 소금물 쪽으로 이동해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소금물의 양이 늘어납니다. 소금물 쪽의 수위가 올라가 맹물 쪽과는 압력 차이가 생기는데 이 압력을 삼투압이라고 합니다.소금물 쪽에 삼투압 이상으로 압력을 높여주면 물 분자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맹물 쪽에 있던 물 분자는 반투과성막을 통해 소금물 쪽으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소금물 쪽의 압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 막을 통과하지 못합니다.오히려 소금물 쪽에 있는 물 분자가 강한 압력 때문에 반투과성막을 통해 맹물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배추를 절이는 삼투 현상의 반대인 역삼투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이 현상을 이용하면 바닷물에서 식수를 뽑아낼 수 있고 응용하면 물에 있는 오염물질을 걸러내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역삼투 방식의 정수기 원리입니다. 역삼투 방식의 정수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만분의 1 수준인 0.0001μm의 아주 작은 기공을 통해 물속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이물질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모든 이물질을 걸러낼 수 있다는 것은 역삼투 방식의 장점이지만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아주 깨끗한 물을 만들어 내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마저 제거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기공을 통해 물을 여과하기 때문에 여과되는 물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이 버려지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역삼투 방식의 정수기가 탁월한 여과능력으로 아주 깨끗한 물을 만들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깨끗함이 지나쳐 우리가 물을 통해 챙겨야 할 건강마저 걸러낼 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속담처럼 깨끗함도 지나치면 흠이 될 듯합니다.■최종수 연구위원(박사·기술사)은△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University of Utah Visiting Professor △국회물포럼 물순환위원회 위원 △환경부 자문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자문위원 △대전광역시 물순환위원회 위원 △한국물환경학회 이사 △한국방재학회 이사
2022.03.19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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