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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10년 후, 동일 가격으로 분양…SH 15만호 `임대후분양` 전환"
  • 송영길 "10년 후, 동일 가격으로 분양…SH 15만호 `임대후분양` 전환"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한 임대주택 23만호 중에서 15만호를 서민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송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이 되면 SH공사가 보유한 23만호의 임대주택 중에서 15만호를 내 집마련이 가능한 분양전환주택으로전환하겠다”며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살다가 `반값 수준`으로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반값 수준`의 분양을 확정하기 위해 송 후보는 S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15만호를 자신의 대표 공약인 `누구나집` 모델로 전환할 것을 약속했다.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만 먼저 지급하고 10년 동안 거주한 뒤 처음에 정한 집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송영길 표` 임대주택 정책이다. 예를 들어 현재 주택가격이 9억원일 시 임차인은 10년 후에도 9억원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송 후보는 구룡마을 공공개발을 서울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송 후보는 지난 2월 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구룡마을 개발을 통해 총 1만2000호를 공급하고 이 중 5000호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반값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바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송 후보는 실물 기반의 디지털 자산인 `서울코인`을 발행하겠다고 제시했다. 구룡마을 개발에 소요될 약 9조원의 재원을 `서울시민펀드`를 조성해 시민으로부터 조달하고 이를 코인으로 시민 투자자에게 지급하겠다는 구조다.송 후보는 구룡마을 개발로 총 27조원의 개발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했다. 개발 이익 중 50%인 13.5조원을 시민투자자에게, 나머지 13.5조원은 공공분야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등 재정이 어려운 공공기관들을 지원해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룡마을 지하 공간과 야외를 `강남의 문화예술 허브`로 개발할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2000석 이상 뮤지컬전용 공연장 1곳 △300석 규모 중소형 공연장 2곳 △야외 공연장 및 아레나 등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송 대표는 “제 정치 인생에 가장 제가 제 철학과 열정 담긴 공약”이라며 “무주택 서민이 내 집 마련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 주도 개발을 정착시켜 동산 불로소득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이 사라지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송 대표는 기자회견 후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우리가 선물을 받았을 때 아주 거창한 포장지로 선물 상자를 받아서 그 포장지를 풀고 나면 내용물이 아주 너무나 좀 적어서 많이 빠져 있고 그래서 `속았다`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며 “서울시가 그동안 한강 르네상스, 세빛 둥둥섬 (개발), 디자인 서울 등을 하면서 겉치레 행정을 많이 했지만 실제 시민의 내용을 챙기는 일에는 부실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송 후보의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개발 추진에 오 시장이 비판한 것에 대해선 (오 후보가) `전셋값이 폭등할 것이다`라고 얘기하는데 오 후보의 부동산에 대한 고민과 지식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TV 토론에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최초 분양가 산정 시 `로또 분양`의 논란이 일 것과 관련해선 ”현재 우리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서울 시내 모든 아파트는 분양받은 즉시 로또가 된다“며 ”이미 모든 게 그런 식으로 로또인데, 자기가 임대료 내고 그동안 10년씩 거주한 사람한테 이 정도 페이버(호의)를 안 주고 일반 돈 있는 중산층들 현금 부자들의 로또에 대해서는 눈 감는 것은 나는 균형에 맞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2.05.18 I 이상원 기자
민주당 "벌어진 지지율, 자연스러운 일…실제 판세는 24일부터"
  • 민주당 "벌어진 지지율, 자연스러운 일…실제 판세는 24일부터"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벌어진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 오는 24일 이후 판세가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효과 및 박완주 의원 성비위 문제 등으로 격차가 벌어졌지만 5·18과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 등을 지나면 흐름이 바뀔 것이란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김민석 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1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취임식 프리미엄과 박완주 마이너스 리스크가 생겨 지지율이 벌어졌다”며 “이로 인한 해일과 모래바람이 가라앉기 전까진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등장하든 우리가 좋은 정책은 내든 지지율 격차가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전국 성인 2526명 대상, ±1.9%P)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37.8%로 국민의힘(48.1%)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뒤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10% 포인트 이상 지지율이 벌어졌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이러한 효과가 언제 가라앉고 판세 변화가 올 것이냐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면 오는 24일 이후 판세 조사는 지금과 다를 것”이라며 “5·18과 20일 한미정상회담, 23일 봉하(노 전 대통령 서거일)를 거치면 대선 이후 잠들어있던 민심이 기지개를 펴고 (선거에 대한) 고민이 시작될 것이다. 실제 판세는 그 때부터”라고 내다봤다. 민주당은 호남(광주 및 전남·북)과 제주에서 우세, 세종은 아슬아슬한 우세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17개 광역단체 중 이들 5개 지역에서 승리한다고 보고, 경합 지역(경기, 인천, 강원, 충남) 중 1~2개 지역에서 추가 승리하면 선전, 3개 지역에서 이기면 승리, 그 이상이면 완승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24일 이후) 8곳 승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현상 유지(4~5개 지역 승리)에 그친다면 그것은 대통령 취임식 및 박완주 사건까지 터졌던 것에 대한 하늘의 뜻아니겠느냐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변화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및 국민의힘 의원들의 5·18 기념식 참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5·18 광주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많이 갔다. 참 좋은 일이고, 환영한다”면서도 “23일 봉하까지도 그렇게 되면 참 좋겠다. 진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윤석열 정부의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계획을 비판함과 동시에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윤 대통령이 산업은행을 비롯해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을 부산으로 옮긴다고 하는데, 본인의 내일을 꿈꾸는 분들에겐 이익이 될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과 대한민국에는 이익이 되지 않는 내용”이라며 “80년대 이후 일관되게 서울을 금융 중심으로 만드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홍콩이 퇴조하는 시점이라 이제 해볼만 한데, 그걸 깨자는 얼토당토 않은 발상을 건의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세종 의사당 조기 추진과 논산으로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법무부 및 대검찰청 충청권 이전 등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바이오 허브를 추진할 수 있는 유력 지역이 (인천) 송도고, 강북벨트를 잇는 서울과 오송이다. 바이오 중심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말한 유엔 아시아 본부는 남북관계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전략”이라고 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2022.05.18 I 박기주 기자
알바레즈앤마살, 서울 사무소 파트너로  유찬 박사 선임
  • 알바레즈앤마살, 서울 사무소 파트너로 유찬 박사 선임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인 알바레즈앤마살 (Alvarez & Marsal)이 유찬(사진) 박사를 서울사무소 신임 매니징 디렉터(MD)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 학사, 핵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 박사는 27년간 아시아 및 국내 제조업체의 성과혁신 프로그램을 주도한 전문가다. 유 박사는 맥킨지&컴퍼니 (McKinsey & Company) 서울,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전략 수립 및 경영 혁신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그는 국내 최초 TOP(토탈 오퍼레이션 퍼포먼스) 전문 컨설팅 회사인 맥큐스 (McQs Incorporated)를 2000년에 설립했으며 국내 컨설팅 업계에서 제조업 성과혁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석유화학과 중공업, 자동차 소재·부품, 식자재 등 산업의 대표기업들을 자문하며 원가, 품질, 생산성의 글로벌 경쟁력 방안을 지원해왔다.그는 또 인공지능 및 스마트공장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코로나 백신 저장·운송 온도 안정성 확보, AI 기반 제조현장 근로자 안전 보호 및 공장 설비 예지 보전 등의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김명철 알바레즈앤마살 한국 대표는 “유찬 박사의 기업 실적 향상(Corporate Performance Improvement) 전문성과 A&M의 글로벌 컨설팅 네트워크의 조합으로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5.18 I 김성훈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 달성
  • 순천향대 부천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 달성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해 명실공히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7일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암이 의심되는 신장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2,000번째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2017년 4월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지 5년 2개월여 만에 이룬 큰 성과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로봇수술기 도입 전부터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발족해 로봇수술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로봇수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빈치 Xi 국내 최단기간 100례 돌파(3개월), 200례 돌파(7개월) 등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후 로봇수술 적용 질환을 점차 늘려갔으며,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등 고난도 로봇수술을 고령 및 특이 환자에서 여러 차례 성공해 주목받았다. 현재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심장혈관외과에서 자궁암,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대장암, 직장암, 위암, 식도암 등 각종 암 수술을 비롯해 자궁근종, 자궁부속기, 담낭, 갑상샘, 종격종양 수술 등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 2,000례 중, 산부인과 환자가 50%(996명), 비뇨의학과 환자가 35%(691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상처가 작고, 몸속 좁은 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로봇팔로 정교하게 시행하는 로봇수술의 장점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로봇수술 전체 환자의 47%(947명)가 중증 암 환자였다. 진료과별 암 환자 비중은 비뇨의학과 81%, 이비인후과 80%, 외과 68%에 달해 경인 지역 중증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응진 병원장은 “단기간에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고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쓴 로봇수술센터 의료진과 지원 부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 로봇수술법 연구와 환자의 건강 회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정수호 로봇수술센터장은 “경인 지역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멀리 가는 불편함이 없도록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 또, 그동안 쌓은 로봇수술 경험과 연구 결과를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의료진과 나누며 고난도 로봇수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2022.05.18 I 이순용 기자
"세게도 박았네"…김새론 음주운전 현장, 어땠길래?
  • "세게도 박았네"…김새론 음주운전 현장, 어땠길래?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배우 김새론(22)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김씨가 사고 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18일 김씨가 사고를 낸 후 온라인 커뮤니티엔 ‘영화배우 음주운전 추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가 “세게도 박았다”며 공개한 한 사진엔 차량 충돌로 인해 구조물들이 박살돼 도로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골든메달리스트, 온라인 커뮤니티)해당 게시물을 본 다른 누리꾼은 “변압기 들이받아 저게 저기까지 밀려났다”며 “인근 스타벅스 결제 안되는 중. 사진 찍은 목격자 말로는 범퍼도 떨어져나간 상태였다고 한다”고 전했다.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았다.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 신고 6~7건을 받고 출동했다.경찰이 정확한 음주 측정을 요청했지만, 김씨는 채혈 측정을 원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할 것”이라며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검사 결과는 7일쯤 뒤 나온다. 조사를 통해 정확한 혐의를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18 I 권혜미 기자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1000만명 돌파…서울시 “심야시간 수송력 확대”
  •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1000만명 돌파…서울시 “심야시간 수송력 확대”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지역에서 일일 대중교통 이용객이 2년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늘어난 대중교통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올빼미버스 확대, 시내버스 및 지하철 연장 추진, 심야 전용택시 확대 등 수송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평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4월 넷째 주 993만명였으나, 일주일 후인 5월 첫째 주에는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1007만명대를 돌파했다. 5월 둘째 주에도 1028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85%를 회복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공.서울시는 늘어난 이동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심야 대중교통 대책을 시행 중이다. 지난달 18일부터 올빼미 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달 9일부터는 시내버스 막차 연장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등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고 있다. 심야 택시에 대한 공급량도 택시 부제해제, 심야전용택시 확대 등을 추진하면서 일평균 약 3000대가 증가했다. 대책 시행 전인 4월 셋째주에는 약 1만 7000여대가 운행됐으나, 5월 둘째 주 기준 일평균 약 2만여대까지 공급이 늘어난 상태다. 또한 택시 수요가 높은 금요일 주요 시간대인 오후 11시~자정에는 2만 4000~2만5000대를 증차하는 등 심야 택시 수요분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야 전용택시 증차 현황.지하철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 심야시간대 이용객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5월 둘째 주 심야 이용객은 4월 넷째 주 대비 9%가 증가한 약 26만명이다. 일일 이용객도 5월부터는 500만명 수준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다음달 중 심야시간대 지하철 운행 연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야 연장운행 재개 시 일일 약 308편(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지하철 운행이 확대되고, 최대 17만명의 수송이 가능해져 맞춤형 시민심야 이동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심야 대중교통 대책 시행 후 서울 지역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수송력은 단시간 내 40%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과 올해 5월 첫째 주를 비교하면 대중교통 수송능력은 3만여명이 부족한 상태였으나 대책 시행 이후에는 수송력은 1만2000여명이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모든 교통 수송력을 가동하여 심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민의 생활을 빠르게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제공.
2022.05.18 I 김기덕 기자
SH공사, 청년건축가에게 미래 주거 아이디어 묻는다
  • SH공사, 청년건축가에게 미래 주거 아이디어 묻는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품격 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형 주거·건축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 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SH공사 사옥. (사진=연합뉴스)SH공사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형 주거·건축 가치 발굴’을 주제로 ‘제8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다.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은 2015년 청년층 건축학도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청년층의 공공사업 참여 기회제공 위해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매년 약 200여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했으며, 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건축가, 계획가로 성장하기 위한 창업 기반을 우수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SH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고품질 공공주택, 도심지 공동주택의 미래 단지상 등을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찾을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와 ‘지정주제’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최대 3인 이하 1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6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올해는 주제 구분없이 총 30개 팀을 선정, 대상 3개 팀 1800만원을 비롯해 총 3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 별도 작품집과 공개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8월 5일까지 별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응모대상은 현재 대학·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차 심사를 통해 30개 작품을 선정하며, 이 중 우수작 10개 작품에 대해 제안자의 공개 발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미래 주거·건축 가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건축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며 “SH공사는 앞으로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 과정에 청년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8 I 신수정 기자
현실로 끌어낸 GS25 '갓생기획'…팝업스토어 열고, 브랜드 키운다
  • 현실로 끌어낸 GS25 '갓생기획'…팝업스토어 열고, 브랜드 키운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GS25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유명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GS25에서 이달 21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사진=GS25)‘갓생기획’은 지난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GS25 내 20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다. 출범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노티드우유, 틈새오모리김치찌개라면, 팝잇진주캔디 등 60여개가 넘는 갓생기획 브랜드 상품들을 출시해 누적 10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GS25는 갓생기획을 단순히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뛰어넘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갓생기획 브랜드를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기로 한 것이다.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은 ‘갓생러(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주제로 GS25 가상 인물인 ‘Z세대 직장인 김네넵’의 일상생활 속 공간이 구현됐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탕비실·퇴근길 상점·개인방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각각의 공간들을 구경하면서 △체험 콘텐츠(점심메뉴 추천·소원권 뽑기) △SNS 이벤트 △포토존 △굿즈존 △랜덤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 체험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커피·맥주)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GS25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당첨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GS25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순히 갓생기획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근 경험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MZ세대에게 갓생기획이 단순 PB상품이 아닌 MZ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전략이다.박준형 GS리테일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갓생기획실 팝업스토어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갓생 사는 요즘 MZ세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앞으로 갓생기획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들을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갓생기획이 하나의 핫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25는 향후 갓생기획 신상품 출시를 확대하는 동시에 갓생기획 캐릭터 및 한정판 굿즈 이벤트, 유튜브 갓생기획 웹예능 콘텐츠 시즌2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갓생기획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서울·하노이,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호텔 1위
  • 롯데호텔 서울·하노이,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호텔 1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하노이가 글로벌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주관하는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롯데호텔 서울 전경.(사진=롯데호텔)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약 9억여건 이상의 여행자들의 리뷰와 의견을 기반으로 전세계 상위 10%의 호텔·음식점·여행지 등을 선정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한다. 실투숙자들이 직접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 업계에서는 신뢰도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지난 10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이하 이그제큐티브 타워) △롯데호텔 하노이가 각각 서울과 하노이의 베스트 호텔 1위를 차지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호텔이다. 한국적인 미(美)를 품은 현대적 디자인의 하드웨어와 국빈을 유치할 정도의 고품격 서비스로 대변되는 프트웨어가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다이닝 라운지 르 살롱과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도 장점으로 꼽힌다.롯데호텔 하노이는 지상 65층의 지역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에 위치해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입지를 갖췄다. 베트남 최초의 미쉐린 가이드 스타 딤섬 하우스인 팀호완을 비롯해 272m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루프탑 바 탑 오브 하노이의 야경이 유명하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베스트 호텔 분야에서 글로벌 종합 13위를 기록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을 고객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앤데믹 시대에도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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