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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뷰티 명소 ‘도보관광코스’ 개발…이사배 홍보대사 위촉
  • 서울시, 뷰티 명소 ‘도보관광코스’ 개발…이사배 홍보대사 위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주인공과 케이팝 가수들의 최신 메이크업 노하우와 K-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 뷰티로드’를 개발·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은 서울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앞서 시는 총 224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사배(RISABAE)가 서울 뷰티 크리에이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사배는 서울 뷰티로드 개발과 홍보에 참여해 서울만의 세련되고 차별화된 뷰티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완성된 서울 뷰티로드는 이사배가 출연하는 브이로그(V-log)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9월 초 이사배 유튜브 채널과 서울 관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시는 이번 서울 뷰티로드 개발을 시작으로 먹고 입고 바르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형 뷰티 관광’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서울 뷰티 관광을 구매 중심을 넘어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일상적 소비와 체험의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시는 서울 뷰티로드에 시민들의 추천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당신이 생각하는 서울의 뷰티 명소는 어디인가요?’를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고급 호텔 숙박권(1명), 기프트 카드 3만원권(50명), 커피 쿠폰(10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 뷰티 관광을 단순 구매 중심에서 일상적인 소비와 체험의 영역으로 고도화해 코로나 이후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은 서울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뷰티 관광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I 김기덕 기자
서울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 상반기 안건 90% 합의
  • 서울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 상반기 안건 90% 합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 서울시 한 자치구에 사는 B씨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20만원에 임대차기간 2년으로 임대인과 계약 체결 후 정육점 영업을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개업이 한달 가량 미뤄졌고 설상가상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려 부득이하게 장시간 휴업을 하게 됐다. 가족 간병과 자가격리 등으로 지친 B씨는 초기 투자비용 손해를 감수하고 임대차계약을 해지해 줄 것을 임대인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임대인은 그 요구를 거절했고 B씨는 서울시 분쟁조정위원회의 문을 두드렸다. 조정위원회는 임차인의 일방적 사정으로는 계약 해지가 어려우나 코로나19라는 유래 없는 상황을 감안해 양쪽이 조금씩 양보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합의 결과 6개월 후 임대차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분쟁조정 신청 유형 건수. 자료=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 개시된 안건 10건 중 9건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분쟁 원인은 임대료 조정이 가장 많았다. 시에 따르면 1~6월 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안건은 총 85건이다. 분쟁유형은 △임대료 조정이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해지(27건) △수리비(20건) △계약갱신(5건) △권리금(3건)순이었다. 조정신청인은 임차인이 81명(95%), 임대인이 4명(5%)이었다.시는 상반기에 접수된 85건 중 39건에 대한 조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35건(89.7%)에 대해 임대인·임차인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 나머지 25건은 조정 진행 중이며 피신청인 참여거부 등으로 인한 각하가 21건, 불성립이 4건이었다.아울러 서울시가 분쟁조정을 시작한 지난 2년 6개월간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안건은 457건으로 조정을 개시한 254건 중 85.8%에 해당하는 218건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분쟁은 △임대료 조정(125건, 27%) △수리비(92건, 20%), △계약해지(91건, 20%) 순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상가임대차에 관련된 권리금, 계약갱신, 임대료 조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문제도 상담해 주는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상가임대차상담센터에서는 총 7912건, 하루 평균 6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내용은 임대료 조정(1654건), 계약갱신(1305건), 계약해지·무효(1239건) 관련이 많았다.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로 임차상인들의 부담과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다”며 “임대인과 임차인간 분쟁중재는 물론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임대차 시장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8.03 I 양지윤 기자
서울시교육청, 공익법인 인허가 기준 개선…사회공헌사업 활성화
  • 서울시교육청, 공익법인 인허가 기준 개선…사회공헌사업 활성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공익법인의 목적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법인 운영 인·허가 세부 기준과 행정처분 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공익법인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공인회계사, 법인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공익법인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서울시교육청은 공익법인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채권 매입시 이사장의 ‘손실보전 확약서’ 대신 이사회 ‘사전고지 확인서’를 첨부하는 것으로 변경해 저금리(0.5%) 시대에 기본재산 운용을 통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익이 없는 부동산의 경우 매각은 어려우나 부동산 관련 세금납부 의무만 발생해 법인에 경제적, 행정적 부담 요인이 됐다. 예외규정을 통해 처분의 불가피함이 인정될 경우 감정평가액이나 취득가액 이하로 매각이 가능하도록 해 원활한 법인 재산 운용이 가능해졌다.무상교육의 확대로 주 목적사업인 장학금 지급 사업 추진의 애로점을 해소하고자 장학금 지급 기준을 정규학교 학생의 학비 중심에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준비생, 문해교육 대상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매년 협력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반복적으로 행정처분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가중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행정 처분 기준을 개정하고, 법인과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관계자 채용 및 급여 지급을 금지함으로써 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도 강화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익법인은 누군가의 재산을 선의로 출연해 장학금 지급 등 공익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의 원활한 공익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I 오희나 기자
서울시 ‘킥보드 신문고’ 시행 한 달…민원 4000건 쏟아졌다
  • 서울시 ‘킥보드 신문고’ 시행 한 달…민원 4000건 쏟아졌다
  • 씽씽 패트롤 직원이 서울시 신문고를 통해 신고 접수된 공유킥보드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노재웅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월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시스템(이하 신문고)을 도입한 이후 한 달 동안 시민들의 민원이 40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공유킥보드 업체들은 신문고 도입에 맞춰 민원처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는 한편, 일부 업체는 아예 나 몰라라 식으로 방관하고 있는 곳도 있어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문고를 개설한 7월1일부터 29일까지 불법 주정차 킥보드 신고가 4000건 이상 접수됐다. 하루 평균 140건의 민원이 접수된 셈이다.아직 신문고가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 업체별로 운영하는 고객센터 접수까지 감안하면 실제로 불법 주정차 킥보드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은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공유킥보드 업체들은 신문고에 불법 주정차 신고가 들어오면 민원 접수 3시간 안에 킥보드를 수거해야 한다. 3시간이 지나도 킥보드를 수거하지 않으면, 해당 킥보드는 시에서 위탁한 견인업체에서 견인한다.현재 서울시에서 공유킥보드를 운영 중인 약 15개 업체 중 대부분은 민원 처리를 100%에 가깝게 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신문고 평균 민원 처리율은 80%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신고 이후 업체에서 처리하기 전에 견인업체에서 즉시견인하는 경우와 킥보드를 아예 방치하는 일부 해외 업체들이 존재해 평균 민원 처리율이 떨어지는 것이다.실제로 해외 공유킥보드 L사의 경우 영등포 보관소에만 100여대에 달하는 킥보드를 그대로 방치하다, 최근에서야 기기를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국내 소재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신문고 민원처리 대응 인력도 소수에 불과하다.업계 한 관계자는 “신문고 도입 이후 기존에 민원처리 서비스가 미비했던 업체들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자정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아 긍정적”이라면서도 “즉시견인의 기준과 관련해서는 시와의 추가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개정한 견인 조례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차도와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10m 이내, 점자 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횡단보도 등에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를 즉시견인하고 있다. 업계는 공유킥보드가 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가장 활용가치가 큰데, 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10m 이내 주차 금지 조항은 너무 가혹한 조건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민간 위탁업체 10여곳의 견인 기준이 제각각이고, 즉시견인 대상이 아닌 킥보드까지 수거해가는 일이 많다고 토로한다. 사진 촬영도 없이 무작위로 킥보드를 쓸어가거나 몰래 자리를 옮겨 불법 주차된 킥보드인 양 실어가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서울시 관계자는 “버스 정류소의 경우 정거장 바로 앞에 정확하게 서지 않거나 수십미터에 걸쳐 여러 대의 버스가 정렬하는 등 여러 상황이 존재할 수 있어 10미터는 금방 넘어간다. 나머지 즉시견인 기준도 현재로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두 적절하다고 본다”며 “위탁업체와 관련해서는 여러 이슈를 파악하고 있고, 업체들과도 계속해서 미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02 I 노재웅 기자
서울시교육청, 2022 대입 수시 진학지도 설명회 진행
  • 서울시교육청, 2022 대입 수시 진학지도 설명회 진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2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 자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자료의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동영상 자료로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시행, 성취평가제로 바뀐 진로선택과목 반영, 학교장추천전형 확대 등 달라진 입시 환경 속에서 구체적인 수시전형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동영상 강의는 △2022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등 전형별 분석 △학생들의 진로희망에 따른 의학·약학 계열 및 예체능계열, 특성화고 특별전형 분석 △서울 소재 대학교 및 수도권, 지방 소재 대학교, 전문대학교에 대하여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과 보호자가 희망하는 대학의 공식 입학전형 안내 동영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4년제 대학(70여개)의 입학전형 안내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의 대학별 온라인 입학전형 안내 동영상 메뉴에 모아 제공한다.교육연구정보원은 온라인 설명회 개최와 별도로 2022 대입 수시 고3 진학지도 자료집(교사용 3종, 보호자용 1종)을 개발해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하계 방학 전에 보급했다. 이 자료집에는 2022 대입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전형별·대학별 세부 정보가 수록돼 있다. 온라인 설명회 강의자료와 2022 대입 수시 고3 진학지도 자료집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해 고3 진학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보호자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교육연구정보원은 “온라인 설명회와 자료집을 통해 2022대입 수시전형의 전체적인 흐름을 안내할 것”이라며 “특별진학상담을 통해 학생의 진로 희망과 역량에 따라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02 I 오희나 기자
서울시 “거리두기 4단계로 진정 안돼…추가 조치 고려”
  • 서울시 “거리두기 4단계로 진정 안돼…추가 조치 고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단계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상향한 지 3주가 지났으나 확산세로 전환되지 않고, 일상생활 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 확산세를 모니터링하면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가 조치를 적용할지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통제관은 “이번 4차 유행이 소규모로 있는 집단이나 확진자 접촉에 의해 개인 간 전파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잔존감염이 많은데다 델타변이까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좀처럼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검사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이나 주초에는 300~4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주중에는 400명 후반~5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위중증 확진자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박 통제관은 “감염시 위험할 수 있는 60~70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예방접종 대상이 되지 않은 10대에서도 여전히 10% 이상의 확진자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서울시 중증환자 치료병상 가동률도 70% 가까이 되면서 병상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생사법경찰단을 통해 불법 운영되는 유흥시설 등에 대해서는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선제검사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거리두기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8.02 I 김기덕 기자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 공공성 확보 위한 가이드라인 공청회 개최
  •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 공공성 확보 위한 가이드라인 공청회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일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교육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21~25)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활발해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처리 과정의 투명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청이 인공지능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의 개발 취지와 내용을 안내하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에서 인공지능 적용 기준 △단위학교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업무 처리 절차 △단위학교 인공지능 영향 평가 방안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 영향 평가 방안은 학교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할 때 ‘인공지능 등급 평가 매트릭스‘와 ‘인공지능 영향 평가 체크리스트’를 사용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결정의 영향을 평가하고 공공성 확보를 안내하고 있다.교육청은 공청회에서 나온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며, 학교는 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융합교육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공지능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을 통해 학교 현장과 인공지능 전문가 사이의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그간 여러 장애물과 우려로 인해 쉽게 학교와 접목되지 못했던 인공지능 도구들이 많았는데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원칙과 함께하는 인공지능이 공교육에 적극적으로 도입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2 I 오희나 기자
서울시-대한항공, 송현동 땅값 평가 착수..연내 마무리 수순
  • 서울시-대한항공, 송현동 땅값 평가 착수..연내 마무리 수순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003490) 소유 종로구 송현동 부지의 가격 평가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연내에 매각 작업이 마무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사진=연합뉴스)1일 서울시는 대한항공과 함께 송현동 땅 가격 책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벌이고자 최근 행정절차를 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을 기본으로 해서 지역의 입지, 주변 시세 등을 반영해 공식적인 땅 가치를 산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항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해 지난 4월26일 마무리된 국민권익위 조정에 따르면 송현동 땅값은 시와 대한항공이 감정평가법인을 2곳씩 추천해 4개 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 평균액으로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4곳에서 평균가를 구하기 때문에 산정값이 공정하게 나올 것”이라고 했다. 시는 지난해 송현동 땅 보상비로 4671억3300만원을 책정했고 대한항공은 이 땅을 최소 5000억원에 매각하겠다는 자구안을 마련했다. 공시지가 등을 고려할 때 최종가격은 두 액수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토지 가격이 책정되면 대한항공은 LH로부터 매각 대금을 지급받고 매각 과정을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것은 서울시가 LH에게 송현동 부지 대신 줄 땅을 선정하는 일이다. 이 역시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윤곽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 조정에 따르면 LH가 대한항공에서 송현동 땅을 사들이는 계약을 맺고 시가 시 소유 다른 땅을 LH에 제공한 뒤 송현동 땅을 넘겨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교환 부지와 관련해서는 실무적으로 굉장히 의견을 많이 좁힌 상태”라고 했다. 앞서 시는 마포구 상암동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를 교환부지로 검토했지만 마포구 등 지역사회가 반발하면서 무산됐다. 또 다른 부지로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가 후보지로 떠올랐지만 최근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교환 대상에서 빗겨갔다. 한편 종로구 송현동 48의 9번지 일대 37141.6㎡를 아우르는 땅은 광복 이후 1997년까지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부지였다. 땅 주인은 정부와 삼성생명을 거쳐 2008년 대한항공으로 바뀌었다.대한항공은 한옥 호텔과 문화융합복합센터 등 건립을 추진했으나 무산됐고 서울시는 지난해 초부터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송현동 땅은 최근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을 전시할 가칭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21.08.01 I 강신우 기자
서울시, 한강 수상레저 장비 이동 사전예약제 도입
  • 서울시, 한강 수상레저 장비 이동 사전예약제 도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슬로프 이용자가 많은 반포·망원 한강공원에서 사전예약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슬로프를 이용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슬로프는 둔치에서 한강 수상으로 이동하기 위해 설치된 경사진 도로를 일컫는다. 한강에서 카누, 카약, 모터보트 같은 개인 수상레저 장비를 이용하려면 지정된 슬로프로 장비를 물에 띄워야 한다. 사전에 예약한 시민에게 날짜, 시간을 지정해 이용자를 분산하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오전 5시~오후 8시, 매시간 3명까지 하루 최대 45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사전 예약하면 된다. 슬로프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가 뜨면 23일부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 할 수 있다. 이후 각 공원 안내센터에서 면허증을 확인하고 개인수상레저활동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슬로프 접근은 통상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성수기 피크시간대엔 약 40대의 차량이 한 번에 몰려 기약 없이 대기하거나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혼잡도가 줄어들면 대기시간 없이 슬로프를 이용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수상레저 활동자와 공원 이용 시민 모두 불편함 없이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1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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