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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술보다 땅…中企대출 70% '부동산 담보'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기술보다 땅… 中企대출 70% ‘부동산 담보’-불황도 못말린 韓 명품 과시욕…작년 ‘에루샤’ 5조원어치 샀다”-조세심판, 늑장처리 관행 깬다… “무조건 6개월 이내 종결”-추 “첨단산업,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사설] 선거 앞두고 또 도진 퍼주기 악습, 표만 받으면 다인가-[사설] 보금자리론 급증… “정부 정책 만들면 ‘시장’ 대책 만든다”△종합-60억 모은 김부장 비결 “부동산보다 주식이지”-中 공세·탄소세에 EU 관세까지… K철강 3중고△허울뿐인 생산적 금융-기술 투자 립서비스… ‘땅 짚고 헤엄치기’식 대출만 하는 은행들-은행, 기업 사업성 평가 역량 키우고 정부, 부분 보증 등 리스크 분담해야△종합-과시적 소비 성향, 탄탄한 리셀 수요… ‘에루샤’, 한국서 실적 채웠다-유럽, 美 없는 독자 방위체제 구축 나서-서교공 “고령자 무임승차비 5800억 정부가 달라”-역대 성과급 시대… 직원에 수천만원 대기업 오너 CEO△조세심판원 개혁-비상임심판관 대폭 늘리고 무작위 배정… 로비 차단 나선다-로봇·재생에너지 등 ‘메가 규제특구’ 조성 규제 확 풀어 기업·인재·투자 끌어온다△6·3 지방선거 특별 인터뷰-오세훈 “서울시민이 네번이나 선택한 시장… 삶의 질 더 끌어올릴 준비 됐다”△정치-지방선거 50일도 안 남았는데… 아직도 ‘깜깜이’ 선거구-정청래 “하정우 좋아합니까”… 전재수 “사랑합니다”-韓 핵잠수함 도입, 핵 확산 아니라는 철통 같은 보장 필요-李대통령 이스라엘 SNS 공세 집중…국힘, 내부 혼란 속 지지층 결집 시도△경제-고용률 역대 최고 찍었지만 청년만 3년 5개월째 내리막-전력도매가 상한제 ‘만지작’… 민간 발전사 부담에 신중-수입물가 한달새 16% 뛰었다…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금융-은행 고객 62% ‘고위험 고수익’ 선택 ETF 실시간거래·일임업 허용 힘받나-코픽스 내려도 채권금리 불안 대출금리 인하 꺼리는 은행들-실손 청구 전산화 연계율 28%뿐… 인센티브로 참여 유도-KB금융, 피싱 피해자 상담 지원△글로벌-오진·오폭 우려 커져 “AI 리스크 관리 시급”-트럼프 “전쟁 거의 끝나가”… 16일 美·이란 대면 가능성-석유·천연가스로 만든 화학제품 일본, 특정중요물자 지정 추진-웰스파고 “7월 S&P지수 7300까지 상승”△산업-K전력기기 슈퍼사이클, 2막 열렸다-“철강산업 탈탄소 전환 글로벌 공조·연대 필수”-LG, 아시아 HVAC시장 공략 총력전-삼성 ‘AI TV’ 대중화 원년 선언… 초프리미엄 마이크로RGB TV 선봉 선다-현대로보틱스, 美 동·서부 신규 물류거점 확보△성장기업-옻칠 자개에 담은 장인의 꿈… “K공예 세계화”-코스맥스엔비티 소액주주, 장부열람소송 승소-커지는 ‘시니어 통합 돌봄 서비스’ 시장 중기·스타트업 ‘차별화 플랫폼’ 승부수-AI 스타트업 인포시즈, 130억원 투자 유치△생활경제-코피 터지는 저가커피, 해외로 간다-S&P 지속가능성 평가 풀무원, 세계 식품 3위-재개된 배달앱 사회적대화, ‘무료배달’ 새 화두로-매출·거래액 쪼그라든 TV홈쇼핑 “규제 풀어달라”△Auto&Life-태극기 문양 새긴 제네시스 마그마 WEC 데뷔전서 ‘뜨거운 맛’ 보인다-電율 돋는 실루엣·성능… 날것 같은 손맛은 애매-“타면 탈수록 진화”… 볼보 EX90, 전기 SUV 신흥 강자로△ICT-15년 쌓은 데이터, 자율주행 자산… 테슬라 넘는다-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 교환 후 IPO 추진”-“앤스로픽 미토스發 사이버보안시장 변화… 우리에겐 기회”-CATV업계 만나 김종철 “낡은 규제 신속 정비”△증권-돈 쏟아지는 ETF 400조 시대 턱밑-“상장사 주총 3월 말 쏠림 여전 소집통지기간 2→4주로 늘려야”-다시 뛰는 삼전·닉스… 코스피, 한달여 만에 6000선 탈환-삼성SDI가 픽… 배터리 소재 저력 인정받아△부동산-“팔 사람은 다 팔았다” 서울 다주택자 매물 뚝… 외곽은 신고가 속출-정부 매입도 역부족… 지방 악성 미분양, 14년 6개월 만에 최대치-LH, 모듈러 주택 확대… 이제만 돈다△엔터테인먼트-봐도 봐도 안 질린다 ‘썸바이벌’ 장수 시대-“영화 속 귀신 만나러 가자”… 공포 체험장 된 예산 ‘살목지’△피플-“스타트업 4~5년차가 고비… AC 후속투자 길 터야”-실시간 정책 분석·예측… 1분 만에 뚝딱-HD현대 찾은 나토 30개국 대사단 “K조선 기술력 감탄”-“韓 노선 강력한 성장 엔진… 동북아 거점 육성”-“손종구 체제’ 신영에셋, 상업용 부동산 공략”△오피니언-전쟁 속에서도 시장이 믿는 두 가지-[생생확대경] 전쟁發 공급 충격, 가격 통제로 못막아△전국-용인 반도체 산단 호남 이전 안돼… 절대 사수-2800명 동원하고 못 막아…일주일째 실패한 늑구 포획-부천시, 웹툰융합센터 앞세워 콘텐츠산업 총력-서울대 10개 만들기 착수… 거점국립대 3곳에 연간 1000억씩 쏟는다-촉법소년 연령 낮추면 범죄 줄까 “사법시스템 부실하면 무용지물”-우회전 사망사고 여전 경찰, 집중단속 나선다-“울산 일가족 비극 없게… 위기가구 발견 즉시 생계급여 준다”△사회-서울대 10개 만들기 착수…거점국립대 3곳에 연간 1000억씩 쏟는다-촉법소년 연령 낮추면 범죄 줄까…“사법시스템 부정하면 무용지물”-‘울산 일가족 비극’ 없게…위기가구 발견 즉시 생계급여 준다
- 대우건설, 도미니크 페로와 협력 논의…국내외 도시개발 ‘맞손’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8일 방한 중인 프랑스 출신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면담 및 오찬을 갖고, 국내외 주거시장과 도시개발의 미래 방향, 양측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땅과 빛의 건축가’로 불리는 도미니크 페로는 자연과 도시의 관계를 재해석하는 독창적인 건축 철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그는 건축을 통해 도시의 흐름을 연결하고 공공 공간의 역할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왔다. 도미니크 페로(오른쪽)가 본인의 작품집 중 여수 장도 설계에 대해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에게 설명하고 있다.(출처: 대우건설)이번 만남은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페로와의 교류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양측은 각자의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정원주 회장은 국내외 주택시장과 관련해 “한국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양질의 주택 공급은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페로는 “프랑스 역시 청년층 주거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파리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공감을 나타냈다.양측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강점을 보유한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츠(DPA)의 디자인 역량이 결합된다면 국내 주거상품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페로는 “도시의 맥락과 주민의 삶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정비사업에서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해외 시장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 회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 사업에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페로는 “아시아 신흥 도시일수록 장기적 관점의 도시 설계가 중요하다”며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날 페로는 자신의 주요 작품과 디자인 철학도 소개했다. 그는 “건축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국내 프로젝트 사례로 이화여자대학교 ECC를 언급했다.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건축에 녹여낸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수 장도 설계에 대해서는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강조한 친환경 설계 사례라고 설명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검증된 시공 역량에 더해 디자인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글로벌 건축가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주요 사업지에서 차별화된 공간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도미니크 페로는 1953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출생으로 파리 에콜 데 보자르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30대 초반 프랑스 국립도서관 설계 공모 당선을 계기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스 반 데 로에 어워드, 프랑스 건축 대상, 프레미움 임페리얼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으며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왔다.그의 대표적인 건축 철학인 ‘그라운드스케이프(Groundscape)’는 건축을 단순히 세우는 것이 아니라 땅과 통합하는 개념으로, 비움의 미학과 자연광 활용, 장소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시 공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AI 행정으로 예산 20% 절감…증세없는 복지 실현할 것"
-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인공지능(AI)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증세 없는 복지를 실현해보려 합니다. 60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 중 AI로 행정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낭비를 줄인다면 최대 20%는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증세 없는 복지’는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개혁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정철 최고위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법무관과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를 거쳐 국회 법정형정비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과 법률자문위원장을 역임한 뒤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AI 행정, 2000억 비용으로 최대 12조원 절약AI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개혁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정철 최고위원은 지난 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시 ‘AI 서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울시 행정 전반에 AI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행정 낭비와 부정부패를 걸러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복지 확대에 투입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 2026년 확정된 서울시 본예산은 51조 4778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10조 9422억원으로 이를 합산하면 60조원이 넘는다. 김 최고위원은 “무조건 나가야 하는 고정비 지출은 줄일 수 없겠지만, AI로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을 줄인다면 처음에는 5%, 이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AI 행정 도입에 약 1년의 시간과 2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적게는 약 3조원, 많게는 12조원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AI 행정의 핵심은 ‘감시 시스템’이다. 서울시 행정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중복 행정과 과도한 예산 집행을 사람이 아닌 AI가 전방위적으로 감지·분석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최고위원은 “서울시장이 되면 처음 할 일이 바로 불필요한 예산, 부정부패, 그리고 복잡한 절차를 대폭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AI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들이 보고서 처리 등 업무를 할 때 불필요한 행정을 짚어내고, 이러한 데이터를 축적해 자동으로 시스템 투명화를 이루면 기존 행정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정 효율화로 ‘신청 없는 자동복지’또 AI를 통해 ‘신청 없는 자동복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장애인·노약자 등 복지 대상이 확인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기료·난방비 감면, 돌봄 서비스 등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현재 복지 시스템은 신청 절차 자체가 장벽이 되고 있다”며 “복지는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무원 인력 구조도 바뀐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는 AI가 대체하고, 남는 인력은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대면 서비스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최고위원은 “쓸데없는 행정을 줄이면 시민을 직접 돌보는 행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했다.주택 정책에서도 기존 양당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최고위원은 강북 역세권을 중심으로 규제 프리존을 설정해 사업성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서울 ‘1인 가구 40% 시대’에 맞춰 소형 주택 공급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청년층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부 지분만 먼저 확보한 뒤 점진적으로 소유를 늘려가는 방식의 주거 모델을 제시했다.그는 “15㎡에서 35㎡ 정도 크기의 소형 주택을 대폭 확대해 지분적립형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청년들이 10~20% 금액만 일단 지급하고 일부 지분을 소유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분을 계속 확보하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주택의 임대료는 전·월세 기준 40만~80만원 수준으로 설정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단일화는 없다…실력으로 증명할 것”한편 제3지대 후보로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최고위원은 “당선이 목표”라고 일축하며 “양당 후보 모두 본인의 정치적 지지 세력에 기반해 득표하고 있는 것이지, 실력을 검증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이제 달라졌고, 토론 등 정책 검증을 통해 실제로 일할 사람을 선택하려는 경향은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양당 유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도 견제구를 던졌다. 그는 “정 전 구청장은 성동구청에서 인정받았던 것들이 새롭게 검증받는 단계를 거칠 것이고, 그게 허위광고였다면 가장 쉬운 상대가 될 것이고, 아니라면 가장 무서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는 “안정성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삼성은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K콘텐츠는 나날이 발전하는데 서울시는 전혀 역동적이지 않았다. 한강버스는 기획 자체가 잘못됐고, 신통기획도 전혀 신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 "경쟁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
-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으로, 경쟁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라며 6·3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서 수성(守城)에 성공하면 경기도 최초 ‘4선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페이스북)최 시장은 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은 결코 쉬운 도시가 아니다. 가용 토지가 부족한 한계 속에서도 우리는 정책으로 도시의 틀을 바꿔왔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다.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할 ‘검증된 실력’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도시개발과 행정혁신, 청년 일자리, 교육, 복지 등 6개 분야 핵심 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최 시장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정책을 안양으로 연결하겠다”라며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등 도시개발 비전을 내놨다.‘생활권 10분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만안구 정원관광 거점화와 동안구 녹지·경제 복합도시 조성 등도 약속했다.행정 혁신에는 서울대와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클러스터 및 전담 행정체계 구축과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 운영, AI 안전 시스템 도입 등이 담겼다.주거와 일자리, 상업, 문화가 10분 거리에 집약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GTX-C △월판선 △신안산선 △인동선 △서울서부선 △위례과천선 등 광역철도망 8개 노선과 18개 역세권 중심 도시라는 청사진도 그렸다.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2033년까지 청년주택 5100세대 공급과 취·창업 및 주거 지원 확대, 청년 공간 및 참여 기반 강화 등 ‘청년특별시’ 구상도 공약에 들어갔다.이밖에도 초등돌봄교실·방과후 돌봄 확대, 안심통학버스 지원,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축구 전용 경기장 및 아레나 조성 등 교육과 돌봄, 여가·문화 관련 공약들도 함께 제시했다.최 시장은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 저 최대호는 이 변화를 시작한 사람이며, 그 변화를 끝까지 완성할 사람”이라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하나로 연결해 안양 100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양의 도약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라고 다짐했다.한편, 최 시장은 민선 5기와 7·8기까지 3선 단체장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당선되게 되면 4선에 오르게 된다. 최대호 시장이 이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안양시는 이계삼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가게 됐다.
- 강서 군부지에 공공주택 516호 들어선다…도심 주택공급 첫 삽
-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첫 후속 조치로 강서 군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500여호를 공급한다.(사진=재정경제부)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유휴 군부지 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공공주택 공급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하고 국유재산을 활용해 2만 8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서 군부지 활용은 후속 조치의 1호 사업이다.정부는 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국방부,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최근 국유재산정책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의결했다. 이는 1월 대책 발표 이후 불과 두 달여 만에 이룬 성과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계획 승인, 2027년 착공(2030년 준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 군부지 개발은 공공주택 516호, 군관사 402호 등 총 918호를 서울 도심 내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 및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의 우수한 교통 여건과 마곡지구 생활 인프라에 대한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높은 입주 수요가 예상되어 서울 서남권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 차관은 “이번 사업은 1.29. 대책 발표 이후 국유재산을 활용한 첫 주택공급 사례로서 정책 이행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국방부 및 LH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고 촘촘하게 추진하여 청년, 신혼부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공급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1월 29일에 발표한 다른 후보지에도 주택공급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 소관부처와 상시 협력하는 한편, 도심 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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