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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끌어낸 GS25 '갓생기획'…팝업스토어 열고, 브랜드 키운다
  • 현실로 끌어낸 GS25 '갓생기획'…팝업스토어 열고, 브랜드 키운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GS25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유명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GS25에서 이달 21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사진=GS25)‘갓생기획’은 지난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GS25 내 20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다. 출범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노티드우유, 틈새오모리김치찌개라면, 팝잇진주캔디 등 60여개가 넘는 갓생기획 브랜드 상품들을 출시해 누적 10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GS25는 갓생기획을 단순히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뛰어넘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갓생기획 브랜드를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기로 한 것이다.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은 ‘갓생러(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주제로 GS25 가상 인물인 ‘Z세대 직장인 김네넵’의 일상생활 속 공간이 구현됐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탕비실·퇴근길 상점·개인방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각각의 공간들을 구경하면서 △체험 콘텐츠(점심메뉴 추천·소원권 뽑기) △SNS 이벤트 △포토존 △굿즈존 △랜덤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 체험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커피·맥주)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GS25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당첨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GS25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순히 갓생기획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근 경험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MZ세대에게 갓생기획이 단순 PB상품이 아닌 MZ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전략이다.박준형 GS리테일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갓생기획실 팝업스토어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갓생 사는 요즘 MZ세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앞으로 갓생기획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들을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갓생기획이 하나의 핫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25는 향후 갓생기획 신상품 출시를 확대하는 동시에 갓생기획 캐릭터 및 한정판 굿즈 이벤트, 유튜브 갓생기획 웹예능 콘텐츠 시즌2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갓생기획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케미칼, 재활용 플라스틱 비즈니스 플랫폼 ‘이음’ 구축
  • SK케미칼, 재활용 플라스틱 비즈니스 플랫폼 ‘이음’ 구축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케미칼(285130)이 국내 최초로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잇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 플랫폼 ‘이음’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를 바탕으로 2030년 리사이클(재활용) 제품 판매 비중을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음은 ‘세상을 잇는 그린 솔루션’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와 브랜드 오너(Brand Owner·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경험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스모 뷰티 서울 2022’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음 플랫폼을 선(先) 공개하고, 30일부터는 일반에도 이를 공개한다. 이음엔 SK케미칼의 그린 소재로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를, 환경과 기술을, 현재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도 담았다. 이음은 화장품 용기 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용도의 플라스틱 제품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우선 이음을 통해 화장품 용기 시장 내 △브랜드 오너 △플라스틱 성형업체 △협력업체에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사이클 소재 사용을 검토하는 브랜드 오너들엔 SK케미칼의 ‘지속 가능 패키징 솔루션’(SPS·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 소재로 제작된 소재 경험 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물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하는 화장품 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검색 서비스·제품 생산을 위한 성형업체 정보도 소개한다. 플라스틱 성형업체엔 SPS 소재로 용기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된 금형 디자인을 이음에 등록해 성형업체의 고객사 확보를 돕는다. 또 외부의 다양한 협력업체들엔 인증·규제 정보, 신기술·제품 트렌드 등의 다양한 시장 정보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의 SPS는 플라스틱 순환생태계를 잇는 핵심 소재로, 재생 원료를 사용한 소재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구성돼 있다.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과 페트 ‘스카이펫 CR’을 포함해 △물리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R’과 페트 ‘스카이펫 MR’ △페트로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클라로(Claro)’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그린 패키징 라인업을 갖췄다는 게 SK케미칼의 설명이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장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다양한 기술과 정보공개를 통해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재생 원료 거래 등과 같은 서비스를 추가 구축하는 등 그린 플랫폼 이음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플라스틱 생태계를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오는 30일 공개될 이음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사전 모집을 진행, 20여개 성형업체·이해관계자가 이음 플랫폼 공개와 동시에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음 플랫폼 제공 서비스와 관련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로 다양한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PS 소재 체험을 위한 리사이클 용기 키트 (사진=SK케미칼)
2022.05.18 I 박순엽 기자
서울시, ‘도시자연공원구역’ 사유지 매입 공모
  • 서울시, ‘도시자연공원구역’ 사유지 매입 공모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가 도시공원 실효제(일몰제)에 따른 공원 면적 감소를 막기 위해 지정한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 매입 2023년도분을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등산로, 둘레길, 쉼터처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내 공간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매입해 시민 품에 돌려준다는 목표다.불암산 도시자연공원구역 등산로 (자료=서울시)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토지소유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 협의매수 방식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올해부터 매입하고 있다.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일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2023년 매입 대상지의 경우 오는 6월7일 접수분까지이며, 이후 접수분은 차년도(24년) 대상지로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매년 대상지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시자연공원구역’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놓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가운데 일부를 용도구역으로 지정해 공원 기능을 유지토록 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68개소, 총 69.2㎢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이 법적으로 매수 의무는 없지만, 토지소유자들로부터 토지매입 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이후 공원에 대한 수요와 공익적 가치가 더욱 커짐에 따라 작년 8월 사유지 매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사유지 총 36.7㎢ 가운데 6.3㎢(여의도 면적의 2.17배)에 대해 우선 매수를 추진한다. 우선 매수 대상인 6.3㎢는 등산로·둘레길 등 공원과 공원을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토지와, 시민 이용편의, 공원 관리 등을 위해 확보할 필요가 있는 토지 등이다. 토지소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가 작년 8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공개모집 결과 총 226필지의 신청이 있었다. 시는 자치구·서울시 평가 및 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매입대상지 23개 공원구역 내 41필지(12만8000㎡)를 선정했다. 불암산 등산로, 인왕산 쉼터 등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들이다.시는 매입대상지 내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등산로, 쉼터부지 등을 분할 매수한다. 현재 2022년 매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측량을 마무리하고 감정평가를 시행중이며, 상반기 내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의매수를 추진해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I 오희나 기자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조기 추진'…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약 발표
  •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조기 추진'…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공약 발표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난지물재생센터 공원화를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동환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가 2012년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기피시설과 관련해 ‘상생발전 공동합의’를 하고 2019년 협의체를 구성했지만 민주당 집권 12년간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난지물재생센터 공원화 등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사진=선거사무소 제공)이를 위해 이 후보는 지난 1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만나 두 지자체 간 상생을 위한 현안을 두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기피시설은 난지물재생센터와 서대문구 음식물처리시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시립묘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을 2025년까지 지하화하고 수처리시설 복개 공원화를 203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이를 바탕으로 이동환 후보는 오세훈 시장 후보에게 단기적으로 2012년 상생발전 공동합의를 조속히 추진하고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및 복개 공원화와 서대문구 음식물처리시설 지하화를 위한 현대화사업 등을 조기에 착공해 줄 것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서울 은평구가 고양 지축·삼송지구와 서울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반대에도 진관동에 쓰레기처리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가 직접 나서 이전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동환 후보는 “고양지역내 기피시설을 이전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서울시와 상생협약이 체결된 만큼 고양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5.17 I 정재훈 기자
경윳값 3천원 주유소 곧 나올 판…정부, 화물차 L당 50원 더 지원
  • 경윳값 3천원 주유소 곧 나올 판…정부, 화물차 L당 50원 더 지원
  • [이데일리 윤종성 공지유 기자] 화물차와 건설장비 등에 주로 쓰이는 경유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선 경유 가격이 리터(L)당 3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 가격을 낮춰 경유 운송 사업자들의 유가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1975.54원으로 전일대비 5.03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제품 소비가 많은 서울 지역의 경유 가격은 ℓ당 2030.08원으로 전일대비 5.34원이나 올랐다. 지난 1일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조치로 소폭 하락했던 경유 가격은 지난 3일 ℓ당 1903.93원으로 단기 저점을 찍은 뒤 14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앞질렀던 지난 11일 이후에도 경유 가격은 휘발유를 웃도는 상승 폭을 보이며 가격 격차를 벌리고 있다. 전국 판매 가격 기준으로 이날 현재 경유(1975.54원)는 휘발유(1962.54원)보다 ℓ당 13원이 더 비싸다. 서울 일부 주유소에선 경유 가격이 ℓ당 30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서남주유소로 ℓ당 2929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음으로 △GS칼텍스 서계주유소 2925원 △GS칼텍스 필동주유소 2679원 △SK에너지 한석주유소 2588원 △GS칼텍스 약수주유소 2548원 등이 ℓ당 2500원대에 경유 가격을 책정했다. 사상 유례없는 국내 경유 가격 상승은 국제경유 가격의 급등과 맞물려 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국제 경유 가격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경유 재고 부족 상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석유제품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배럴당 164.76달러까지 치솟았다. 다만 지난 주 국제 경유 가격의 상승세가 한풀 꺾여 배럴당 15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는 점에서 조만간 국내 경유 가격도 하락 반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상 국내 석유제품값이 2주 가량 시차를 두고 싱가포르 현물시장 거래 가격을 쫓아가기 때문이다.조상범 대한석유협회 대외협력실장은 “이미 2~3주 전 국제 경유 가격 급등 여파로 국내 경유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지난 주 국제 경유 가격이 비교적 큰 폭 하락한 데다, 이번 주에 지난주 하락 폭을 뛰어넘는 반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주 후반 또는 다음 주에는 경유 가격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기획재정부는 이날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 기준가격을 기존 ℓ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10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유가보조금 대상 경유 사용 운송사업자에게 한시적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기준가격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되, 화물업계 등이 실제로 부담하는 유류세분(ℓ당 183.21원)만큼을 최대 지원 한도로 설정했다.이번 조치로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화물차 44만5000대, 버스 2만1000대, 택시(경유) 9300대, 연안화물선 1300대 운송사업자가 ℓ당 50원 수준의 유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예컨대 경유 가격이 ℓ당 1960원일 경우 기존 유가연동보조금 기준에서는 ℓ당 55원을 지원받지만, 기준액을 1750원으로 낮추면 최대 ℓ당 105원을 받게 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경유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운송·물류업계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ℓ당 1850원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기준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2.05.17 I 윤종성 기자
SK, 원전 사업 돌입…美 테라파워와 소형원자로(SMR) 협력
  • SK, 원전 사업 돌입…美 테라파워와 소형원자로(SMR) 협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그룹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에 돌입한다. SK㈜·SK이노베이션(096770)은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과 사업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동현 SK㈜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K는 테라파워의 차세대 SMR 기술,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역량과 SK의 사업 영역을 연계해 다양한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SK는 테라파워와 공동 기술개발 협력, 국·내외 진출과 상용화 협력이 국내 원전 관련 기업의 SMR 핵심 기술 확보와 차세대 원전 운영 등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전 관련 신기술의 확보는 물론, 원전 산업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테라파워는 지난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했으며 차세대 원자로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FR) 설계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 혁신 기업으로 손꼽힌다. 테라파워의 SFR 기술인 ‘Natrium™(나트륨)’은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4세대 원전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에너지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SK는 관계사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넷제로(Net-Zero) 추진을 결의한 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영역의 사업기회를 검토하고 있다.지난해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감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밝힌 SK는 ‘탄소 배출 없는 안전한 전력원’으로 SMR의 경쟁력에 주목해왔다. 이번 MOU를 통해 이 같은 SK의 탄소감축 의지를 사업으로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차세대 SMR은 기존 대형원전보다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인 500메가와트(㎿)급 이하의 원전으로, 복잡한 안전장치 없이 자연 순환 방식의 피동형 냉각이 가능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설계와 건설 방식을 간소화해 설치와 운영에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SMR은 장기적으로 탄소 중립을 해결할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특히 테라파워의 SFR 기술은 핵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핵연료 기술을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차세대 SMR 기술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대형원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냉각재인 물과 달리, SFR 기술은 끓는점이 높아 폭발 위험이 거의 없는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다.탄소감축을 위해 에너지, 운송, 산업 등 전 영역에서 전기화가 급속히 진행돼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SK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날씨, 시간에 따라 발전량에 차이가 생기는 특징)을 보완하면서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SMR의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테라파워의 SFR은 MMS(용융염 저장소)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장치 기능을 통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도 전력 수요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해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낮은 비용으로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전력발생원을 구성한다는 ‘에너지 믹스’ 차원에서 SK가 테라파워의 기술을 높이 평가한 이유다.이와 함께 테라파워는 SMR 외에도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Ac-225) 생산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악티늄-225는 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를 표적·파괴하는 표적 알파 치료제 원료 중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테라파워는 악티늄-225를 생산·판매해 이를 활용한 표적 알파 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17일 서울 서린사옥에서 장동현 SK(주) 부회장(맨 왼쪽)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크리스 르베크 미국 테라파워 CEO(가운데)와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2.05.17 I 함정선 기자
이준석, 정호영·한동훈 임명여부에 "추가 낙마는 정권 출범에 위험"
  • 이준석, 정호영·한동훈 임명여부에 "추가 낙마는 정권 출범에 위험"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모든 인사 책임은 대통령이 지는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추가적인 낙마를 하는 것은 정권 출범에 있어서 위험 요소”라고 밝혔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선대위 발대식 및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6일 이 대표는 MBN ‘판도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나머지 내각 인선을 모두 강행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대표는 “모든 인사의 책임은 대통령이 지는 것이고 그래서 그 임명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볼 때 그 판단을 최대한 존중한다. 한 후보자는 전혀 결격이 없다고 보고 임명을 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정 후보자에 대해선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만 해명된 부분도 있고 해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 이것이 임명을 철회할 사안인지 그 판단은 대통령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질병관리 컨트롤타워로 전문성을 가진 분이 이번에 낙마하면 다시 임명될 때까지 한 달은 걸리리라는 것도 대통령이 감안해야 한다. 정 후보자에 대해 여러 불만도 당에서 제기되지만 그런 게 복합적으로 판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모든 내각 인선을 강행할 경우 야당이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하지 않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 대표는 “그렇게 바터(교환)를 하는 것은 민주당이 자기들이 총리로 모셨던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이날 이 대표는 인천 계양구 계산역 앞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유세에 동행해 “계양구가 전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순간이 왔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인천은 서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을 20~30분씩 단축시킬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돼야 한다”며 “대선에서 공약했던 것처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Y자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가면 20~30분이 단축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계양 주민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공항철도에도 일대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공항철도 환승 시 지금은 서울역까지만 가지만 나중엔 9호선 강남까지 들어갈 수 있다”면서 “계양 발전이 아닌 개인 영달을 얘기하는 사람이 동네를 돌아다닌다면 맞은편에서 당당히 인천을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I 황효원 기자
  • `수성` 오세훈 vs `탈환` 송영길…서울 민심은 누구에게[6·1 지방선거]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1년여 전인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7.50%를 얻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8%)를 18.32%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뒀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는데, 특히 강남구의 경우 오 후보 득표율이 73.54%로 박 후보(24.32%)의 3배였다. 참패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LH 사태`를 포함한 부동산 실정과 내로남불 등 정부·여당에 대한 거센 심판론이 작동한 결과였다.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 평가였던 재보선 결과의 후폭풍은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졌다.오세훈(오른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서울특별시학원연합회 2022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정부 출범 3주 만에 실시되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은 `정권 견제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5선 의원(인천 계양을)과 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 독주를 막는 브레이크, 백신 예방주사 역할을 해서 윤석열 정부가 민심과 유리되지 않고 성공하게 만드는 일종의 쓴 약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성`에 나서는 국민의힘은 `정권 안정론`으로 맞서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선거 승리가 필요하다는 논리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현 시장인 오세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에서 “오세훈 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며 “정권 교체는 했는데 미완, 절반 밖에 못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를 `정치 시장 vs 민생 시장`의 대결로 규정한 오세훈 후보는 `메기` `백신` 역할을 강조하는 송영길 후보를 겨냥해 “결국 `쇼잉`하면서 자기 정치하겠다는 뜻밖에 되지 않는다. 서울시장 자리는 일하는 자리지 갈등을 즐기고 정치 이슈화하고 시끄럽게 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보름여 앞둔 현 시점에서 오세훈 후보가 송영길 후보를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리드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3~14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대결에서 오세훈 후보는 56.5%의 지지율을 기록해 송영길 후보(31.4%)와 25.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29∼30일 같은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지난 조사 때(21.9%포인트)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모든 투표를 하나의 번호로 찍는`줄투표` 성향이 강한 지방선거 특성상 서울시장의 승패는 지방 권력의 판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고 박원순 전 시장의 당선과 함께 민주당은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의 구청장을 가져갔고, 서울시의회 전체 110석 가운데 90% 이상의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이와 관련, 오세훈 후보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10석 중 국민의힘이 6명이다. 과반수만 넘기면 정말 좋겠다”면서 “욕심을 좀 부리자면 과반수 더하기 한 10석 정도만 만들어 주시면 이미 세운 서울비전 2030 계획이 4대 분야, 20대 핵심 사업, 70개 단위 사업이 있는데 정말 힘차게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2.05.17 I 이성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연금·노동·교육개혁 최우선 민생 위기, 초당적 협력 절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연금·노동·교육개혁 최우선 민생 위기, 초당적 협력 절실”-집값 자극할라…분당·일산 지원법 속도조절-1兆 넘어 3兆…덩치 키우는 사모펀드 M&A 경쟁 과열에 수익률 확보 비상-주담대 금리 年 6% 간다-[사설]협치의 손 내민 윤 대통령, 민주당도 마다할 명분 없다-[사설]수출 효자산업 주목받는 K방산, 정부도 적극 지원해야△줌인&-[궁즉답]尹대통령 때아닌 ‘근태 논란’…대통령 업무시간은?-삼성 비스포크 디자이너 문승지 “좋은 가전, 가구처럼 사람 곁에 오래 있어야죠”-‘95세 MC’ 송해, 34년 이끈 ‘전국노래자랑’ 떠난다△PEF 투자 전성시대-초기투자 손대는 PEF, 경영권 인수 넘보는 VC…‘영역 파괴’ 거세졌다-손털고 나갔던 글로벌 큰손도 다시 ‘베팅’△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답을 찾다-객관식으론 창의력 측정 어려워…OECD국가 대부분 논술형 대입 채택-박남기 광주교대 교수 “수능 최저점수 통과한 학생만 기회줘야”-중학교부터 토론식 수업 싱가포르, 학업성취도 1위△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답을 찾다-학령인구 줄자 부실대학 급증…美·日선 M&A 통해 구조조정 활발-재단 재산 매각 원천차단 ‘사립학교법’ 개정 필요-교육부, 대학청산 지원 본격화…“출구전략도 마련해야”△후퇴하는 1기 신도시 개발-신도시특별법 지연에 실망…“팔려는 사람 늘어나는데 사겠다는 이 없어”-김병욱 민주당 1기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장 “노후 주거환경 개선은 ‘국가 책무’ 신도시특별법은 ‘특혜’가 아니다”△尹대통령 첫 시정연설-尹, 국가적 위기 앞세워 ‘초당적 협력’ 요청에…野 “인사부터 풀자”-하늘색 넥타이 맨 尹…대통령 입·퇴장 때 기립한 민주당-尹 ‘경제 10회·위기 9회’…文 ‘일자리 44회’ 강조△종합-“빅스텝 배제할 수 없다”…이창용 총재 매파 발언에 채권시장 ‘요동’-루나 투자자 20만명 달하는데…손 못 쓰는 금융당국-배달라이더 산재 적용 쉬워진다-콜택시, 날씨 검색, 음악 감상…‘에이닷’ 너 하나면 돼△정치-오세훈 “정치시장보다 민생시장”vs송영길 “尹정부 독주 막을 브레이크”-5·18기념식 참석 독려 與, ‘호남 달래기’ 총력-민주당, 박완주 의원 ‘속전속결’ 제명-통일부, 코로나 방역 지원 실무접촉 제안했지만…北 ‘묵묵부답’-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축하만찬 파안대소’ “파평 윤씨 종친 도와달라는 말에…”△경제-올 초과세수 53조라는 정부, 48조라는 예정처…‘가불 추경’ 어쩌나-[현장에서]“이젠 수도권 인재를 우대해야 할 판입니다”-뉴스 텍스트로 9개월 뒤 경기 내다본다-전용 항공기 탄 딸기…5개월간 1584t 수출△금융-尹정책금융 상품 출시 앞두고 은행권 ‘속앓이’-이태원, 2030 보복소비 거셌다-“우려가 현실로”…‘지급여력’ 기준 하회 보험사 속출-케이뱅크, 1Q 순이익 245억원…작년 연간이익 넘었다△Global-시진핑 ‘제로코로나’ 고집에…中, 멀어지는 5.5% 성장 목표-상하이, 도시 정상화 돌입…내달 1일 봉쇄 해제 목표-기준금리 올리면 정부 재정 악화 기업들 곡소리에도 개입않는 日-백인우월주의자의 총기 난사…바이든 “인종범죄 매우 혐오”-우크라軍, 하르키우서 러시아군 완전히 격퇴△산업-尹정부 기조 맞춰…너도나도 전기·수소 충전사업 뛰어든다-정의선 회장이 美 조지아주를 찜한 까닭은…-경직된 일감몰아주기 규제 완화되나-“윤석열 정부, 韓경제 3대 리스크 유념하시라”-민관 배터리 공급망 상시 논의 시스템 만든다△증권-퇴직연금 100%까지 디폴트옵션 편입가능-이름 다꾼 다올투자증권, 실적도 새로 썼다-증시 침체에 ‘따상’ 기업도 힘 못쓰네△증권-K가상화폐 테라·루나 ‘와르르’…원인도 대책도 몰라 ‘막막’-“플랫폼 창업투자사 주목” KB자산, ETF 2종 출시-“시장 격변기, 매력적인 해외 부동산 리츠에 주목”△부동산-8월 ‘전세대란’ 예고…서울 부동산시장은 ‘폭풍전야’-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금호건설, ‘신축공사’ 수주-“尹정부, 등록임대사업자제도 정상화 필요”-‘애물단지’ 학교용지, 용도변경-개발 가능해진다△스포츠-이 코스 오면 누가 돕는 듯 잘 풀려…가족과 함께해 행복-호주교포 이민지 LPGA 파운더스컵 우승-MZ들의 ‘핫플’로 뜬 골프 대회…KLPGA 투어 갤러리 8만명 훌쩍-토트넘 ‘올해의 선수’ 선정된 손흥민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문화-조각가 심문섭 “세계를 돌아 고향바다로…조각가, 파도를 그리다”-‘클라이언트와의 미팅’…그냥 쉬운 우리말 쓰면 안되나요?△피플-김흥국 하림 회장 “쌀과 물로만 지었다…집밥 같은 즉석밥 2.0 시대 열 것”-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손열음 예술감독 “마스크 덕에 서로 보호하고 연결”-한국노총 찾은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위해 노력”-尹대통령 주치의에 김주성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고2 박두고 학생, 국제과기경진대화서 본상 수상△오피니언-[목멱칼럼]플랫폼 규제, 한국과 EU는 다르다-[생생확대경]美 연준의 독립성 위기가 주는 교훈-[기자수첩]뒷말 무성한 정치권의 웹젠 노사갈등 개입△전국-박형준 부산 시장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亞 10대 시민행복도시’ 만들 것”-남한산성 관리 엉망-서울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에 사활 걸었다△사회-“재택이 그립다”…빠르게 번지는 ‘엔데믹 블루’-“국민께 송구하다”면서도…“인력부족 탓”한 공수처장-특수통 배치냐 탕평책이냐…‘한동훈 법무부’ 첫 檢 인사 주목-환각상태서 묻지마 살인…점점 잔혹해지는 ‘마약 범죄’-신규확진자 1만명대 ‘뚝’…격리의무 없어지나
2022.05.16 I 김가영 기자
尹대통령, 참모진에 “민심 가감없이 듣고 소통하라”
  • 尹대통령, 참모진에 “민심 가감없이 듣고 소통하라”
  • [이데일리 박태진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참모진에 국민·언론과 소통을 여러 차례 주문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 뒤 본회의장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윤 대통령은 시중의 민심을 가감 없이 파악해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참모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그러나 ‘필요하면 낮술을 마셔라’라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를 상대로 설명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2시간 가량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은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각자 지향하는 정치적 가치는 다르지만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았던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의회 중심주의’를 거듭 강조하면서 추경 통과를 요청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을 요청했다. 또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말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2022.05.16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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