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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세계 해외여행 금지 권고 해제…한국은 3단계 '여행재고'로
  • 미국, 전세계 해외여행 금지 권고 해제…한국은 3단계 '여행재고'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상황 변화를 언급하며 미국인들의 세계 여행금지 권고 조치를 해제했다. 한국에 대한 권고는 3단계 ‘여행재고’로 한 단계 낮췄다.6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국가에서는 보건과 안전 상태가 개선되고, 다른 나라에서는 잠재적으로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별로 여행 권고를 하는 이전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국무부는 “우리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다른 기관들과 파트너십 하에 전세계 보건 및 안전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목적지에 따른 권고를 정기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이날부터 4단계 여행금지(Do Not Travel)에서 3단계 여행재고(Reconsider Travel) 국가로 분류된다. 국무부는 한국이 공항 운영과 국경 재개방을 포함한 대부분의 운송 수단과 개학 등 사업 운영을 재개했고, 다른 상황들도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미 국무부는 지난 3월19일 이후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영향으로 인해 미 국민들의 전세계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로 격상, 시행해왔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국무부 건물. 사진 AFP
2020.08.07 I 김혜미 기자
대한항공, 전 세계 여행자가 뽑은 10대 항공사 중 3위 올라
  • 대한항공, 전 세계 여행자가 뽑은 10대 항공사 중 3위 올라
  • 대한항공 보잉 787-9[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뽑은 ‘세계 10대 항공사’ 중 3위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28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Top 10 Airlines World)’ 순위 3위에 올랐다. 또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 및 ‘한국 최고 항공사’에 선정되며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및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에 대한 8억 6000만여 건의 리뷰 및 의견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다.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는 최근 1년간 수집된 트립어드바이저 항공사 탑승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뷰 및 평점을 토대로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고객서비스, 기내 청결도, 좌석 간격, 식음료, 기내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의를 달 수 없는 뛰어난 서비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는 기내서비스’, ‘Korean Air is the best flight’, ‘Amazing comfort and service’ 등 트립어드바이저에는 대한항공 관련 총 5200여 건의 다양한 리뷰가 26개 언어로 등재돼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각 부문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 및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운항을 마친 모든 항공기에 대해서는 철저한 기내 소독으로 안전한 기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2020.07.29 I 이승현 기자
AI 현장 방역관리 강화…국내 발생 막는다
  • AI 현장 방역관리 강화…국내 발생 막는다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겨울철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정부가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식량 안보가 높아지는 가운데 발표할 예정인 세계식량가격지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 2월 광주 북구청 관계자들이 시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소독을 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I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방역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AI는 올해 들어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전세계 AI 발생건수는 483건으로 전년동기(149건)대비 3.2배 증가했다. 중국·대만·베트남 등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철새 경로에 위치한 주변국도 같은기간 52건에서 128건으로 2.5배가 늘었다.농식품부는 올해 AI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말에는 호주 농업부가 남부 빅토리아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확인했다고 보고함에 따라 호주산 닭·오리 등 가금육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농식품부는 가금농가의 겨울철 대비 차단방역시설 사전 점검과 기본방역 준수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고 있다. 해외여행객에게 해외 여행시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해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도 요청했다.오는 13일에는 가금 계열화사업자 방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축산업계 간 국내외 AI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올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10일에는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7월 식량가격지수를 발표한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별로 작성·발표하고 있다.코로나19로 각국의 수출 제한 등 조치로 식량 안보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FAO가 발표한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93.2로 전월대비 2.3% 오르며 올해 들어 처음 상승했다.여름 휴가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지속 추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유실·유기동물은 7~8월에 가장 많은 2만8062건(21%)가 발생했다.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무원과 동물보호단체·동물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홍보반을 편성해 휴가지·터미널 등 휴가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주요일정△11일(화)10:00 국무회의△13일(목)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주간보도계획△9일(일)11:00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관리 강화11:00 2020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및 경진대회 개최11:00 올해 월별 유실·유기동물 발생수 분석 및 홍보 캠페인 지속 추진△10일(월)06:00 국산 파프리카 베트남 수출 발판 마련11:00 FAO 7월 식량가격지수 발표11:00 농지법 시행령 개정·시행11:00 빈집정비 관련 농어촌정비법 개정·시행△11일(화)11:00 등록경영정보의 유효기간 3년 도입 등 경영체등록 제도 개선11:00 농촌집고쳐주기 영상, 수기,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11:00 농어업재해보험법 시행령 개정 시행△12일(수)06:00 한국농수산대학,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11:00 우리흑돈, 흑돼지 시장 국산화 주도 기대ㄴ11:20 브리핑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11:00 ‘20년 8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13일(목)06:00 제 1회 친환경농업 가치·소비 확산 우수학교 선발 공모11:00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세번째 농할 외식 캠페인 개최11:00 국내 유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동물실험용 차페시설 신축 “본격화”△14일(금)06:00 가금 계열화사업자 방역 협의회 개최
2020.08.08 I 이명철 기자
우버잇츠 급성장에도…우버, 2분기에도 코로나19 직격탄 못피해
  • 우버잇츠 급성장에도…우버, 2분기에도 코로나19 직격탄 못피해
  • (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의 2분기 매출이 급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 음식배달 사업 부문인 우버잇츠가 선전했지만 주력사업인 차량공유 서비스의 손실을 만회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이 2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21억8000만달러를 상회한 것이지만, 전년 동기 31억7000만달러와 비교하면 2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66% 급증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조정 순손실은 1.0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86센트보다 많았다. 우버 사용자 수는 44% 줄어든 5500만명에 그쳤다. 우버의 2분기 월간 활성 소비자 수는 5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9900만명보다 크게 줄었다. 이에 우버 주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5% 가량 하락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차량공유 서비스 매출은 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예약액은 30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34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반면 한 때 우버가 사업을 접으려고 했었던 우버잇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3% 급증한 12억달러를 기록했다. 우버잇츠 총예약액은 6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은 결과다. 외신들은 배달 서비스 사업이 차량공유 서비스 사업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다라 코즈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두 가지 핵심 비즈니스에서 매우 가치있는 헷지가 있었다는 게 분명해졌다”며 “이는 모든 복구 시나리오에서 매우 중요한 이점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 제한이 해제되면 차량공유 서비스가 반등할 것이며, 여행 제한이 지속되거나 재개되더라도 배송 사업이 이를 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8.07 I 방성훈 기자
김민경·기안84 등장 '나혼자산다', 금요예능 시청률 1위
  • 김민경·기안84 등장 '나혼자산다', 금요예능 시청률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과 웹툰작가 기안84가 여름 감성 가득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7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눕방’과 낚시를 즐긴 김민경과 웹툰 소재를 찾아 시골로 향한 기안84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김민경은 눈을 뜨자마자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침대에 누워 SNS 속의 음식 사진을 보며 ‘랜선 맛집 탐방’에 나선 것이다. 군침을 삼키며 “맛있겠다”를 연발하던 그는 여전히 등을 떼지 않은 채 마사지와 스트레칭, 모바일 게임까지 즐기는 ‘눕방 라이프’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식사를 위해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떡볶이 메뉴를 두 가지나 시킨 것은 물론, 냉장고에 있던 김밥과 핫도그를 계란에 부친 뒤 설탕을 부어 ‘달걀 피자’까지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경은 ‘낚시 메이트’라고 밝힌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났다. 김민경은 화창한 날씨에 만선을 꿈꾸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해가 질 때까지 입질조차 없자 저기압이 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삼겹살 잔치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곤충 소재의 웹툰을 구상 중인 기안84는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고향으로 향했다. 잠자리채와 곤충 채집통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그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자연 속을 뛰어다녔다. 그러던 중 “어렸을 땐 안 힘들었는데”라며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84는 풀숲과 들판을 누비며 녹슬지 않은 곤충 채집 실력을 보여줬다. 가파른 언덕까지 거침없이 오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뒤이어 길가에 있던 정자에 누워 힐링을 만끽하던 기안84는 스케치북을 꺼내 생생한 자연의 감성을 담은 예술 세계를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쁜 하루를 보낸 그는 “정말 순수하게 놀았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1부는 10.3%, 2부는 10.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20.08.08 I 김현식 기자
깡통우주선이 수직비행을? ‘아이언맨’ 화성이주 꿈도 착착
  • [강민구의 星별우주]깡통우주선이 수직비행을? ‘아이언맨’ 화성이주 꿈도 착착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지난 4일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시설. 깡통 모양의 우주선이 500피트(152.4m) 상공으로 올라갔다가 발사장 인근의 콘크리트 지형에 수직으로 착륙에 성공합니다. 비행에 걸린 시간은 45초. 지난 3일 스페이스X가 만든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싣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성공적으로 귀한한데 이어 이뤄진 일입니다.스타십 시험비행 장면.<사진=스페이스X>이번에 시험비행한 우주선의 이름은 ‘스타십(Starship)’입니다. 스페이스X가 달, 화성, 그 이상의 우주 영역을 탐사하기 위해 제작한 우주선으로 시제품으로는 이번이 5번째입니다.스페이스X는 앞으로 이착륙 시험 비행을 몇 차례 더 진행하고, 더 높은 고도로 스타십을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 스타십 크기를 약 394피트(120m)로 확대해 제작하고, 100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우주선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스타십은 2단형으로 1단부에는 슈퍼헤비로켓이 장착돼 추진체 역할을 하고 2단부에 우주선인 스타십이 장착돼 있습니다. 기존 팰컨9과 같은 로켓이 부분적으로 재사용 가능하다면 스타십을 전부 재사용 가능한 로켓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해지면 민간 우주탐사를 위한 비용도 크게 절감될 전망입니다.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인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설립자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이어 달 민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주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 예정입니다. 스타십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오는 2023년 일본의 패션 혁신가 유사쿠 마에자와(Yusaku Maezawa)가 민간 첫 비행의 승객으로 스타십에 탑승해 달 주위를 비행할 예정입니다.일론 머스크 설립자는 스타십을 운송수단으로 활용해 오는 2050년까지 화성에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킨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트위터와 현지 언론 등을 통해 “화성탐사가 현실화되고 있고,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는 달에 가고 기지를 건설하고, 화성에 사람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편집자주:우주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우주는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민간기업들의 경쟁과 각종 우주기술 발전으로 민간우주여행시대가 열리고 있다. 관광뿐 아니라 우주 쓰레기 처리, 장례식장, 별똥별 이벤트 등 우주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들도 이어지고 있다. 외계행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인류의 노력도 계속 진화 중이다. 우주는 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이기도 하다. 극한 환경의 우주에 최적화된 첨단 우주 기술들은 필수다. 세계 각국은 광활한 우주시장 선점을 위해 열띤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외 우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우주 관련 기술, 우주의 역사,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주 개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2020.08.08 I 강민구 기자
인터파크, 2분기 영업적자 103억원…"코로나19 타격"
  • 인터파크, 2분기 영업적자 103억원…"코로나19 타격"
  • 인터파크 CI.[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인터파크(035080)는 7일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3억원을 기록했다.금번 인터파크 2분기 실적은 구 인터파크홀딩스(존속 법인)와 구 인터파크(소멸 법인)의 합병 이후 처음 나온 분기 실적이나, 합병기준일이 지난 7월 2일이므로 양사 합병 전의 실적에 해당한다.합병 전 기준으로 구 인터파크의 2분기 매출액은 811억원, 영업손실은 14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내 소비심리 위축과 업황 악화로 주력 사업인 투어·ENT(Entertainments & Tickets) 사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전 세계가 봉쇄조치를 시행하면서 하늘길이 끊겼고, 공연·전시업계도 행사가 대거 취소되면서 불가항력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한편, 주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은 689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3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것은 코로나19의 영향과 더불어 전년 호실적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 때문이다.인터파크 관계자는 “2분기는 해외여행 단절, 공연 취소, 무관중 스포츠 이벤트 등 자구적인 노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사업 환경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불가피 했다”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여히 힘든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의 효율적 배분, 선택과 집중 관점의 마케팅 활동 등의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를 한발 앞서 다양하게 준비하는 이원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7 I 이윤화 기자
코로나 시대, 휴가도 언택트…집콕족 자치구가 챙겨드립니다
  • 코로나 시대, 휴가도 언택트…집콕족 자치구가 챙겨드립니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길이 꽉 막히면서 여름휴가도 국내에서 즐기는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방식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휴가를 보내냐는 것.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 캠핑장이나 바닷가 등 피서지 방문이 망설여진다면 구청을 활용해보면 어떨까요.◇송파구, 종합운동장역 지하공간서 ‘송파둘레길’ 사진전서울 송파구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아시아지하보도 휴갤러리에서 ‘송파둘레길21km 민관협력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아시아지하보도 휴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종합운동장역의 지하보도 공간입니다. (사진=송파구 제공)이번 사진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상병욱 초대작가가 ‘일상의 쉼표, 송파둘레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합니다. 송파둘레길 4개 구간인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길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장이 지하보도 50m구간을 따라 선보인다고 합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총 길이 21km의 순환형 생태도보길로 숲길인 장지천길 일부를 제외하고는 물길을 활용한 서울의 유일한 수변산책로입니다. ◇도봉구 이생진 시인 ‘시화 살다’ 특별전도봉구는 8월 한 달 간 이생진 시인의 ‘시와 살다’ 특별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생진 시인은 도봉구 방학동에 거주하고 있는 문학인입니다.특히 이번 전시는 시인의 망백(91세)을 기념해 지금껏 걸어온 시 문학 세계를 함께 되짚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관람뿐만 아니라 시인의 시 작품 필사, 스케치 작품 컬러링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이 시인의 문학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는 게 도봉구의 설명입니다.(사진=도봉구 제공)생자(生子) 이생진 시인은 1969년 김현승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제단으로 등단해 1996년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문학상, 2002년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 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베스트 시집인 ‘그리운 바다 성산포’(1978년), 구순 기념 ‘무연고’(2018년) 등 지금까지 시집 38편, 시선집 3편, 시화집 4년, 산문집 2편 등을 펴냈습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현장 관람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현장 관람이 망설여지는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도 네이버 modoo를 통해 함께 진행합니다.아울러 도봉구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을 맞아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특별프로그램인 ‘무지개 놀이터’를 운영합니다. 무지개 놀이터는 여름 방학기간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도봉구 방과후강사 및 마을교사 20여명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방과후 특별 프로그램입니다.구는 “무지개 놀이터는 주민들이 모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론회장인 동심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여름방학엔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부담이라는 학부모들의 이야기에서 시작됐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관계 맺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천구, 영유아 자녀 가족에 휴양지로 꾸민 놀이공간 제공 양천구는 오는 28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19로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영유아 자녀 가족을 위해 놀이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캉스! 안전휴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서울 양천구 방아다리 열린육아방.(사진=양천구 제공)현재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목4동 해우리·신월5동 방아다리·신월7동 해맞이·신정1동 희망·신정6동 해누리 등 관내 열린육아방 5곳에 해변, 숲 속 캠핑장 등 다양한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소품과 현수막 등을 설치해 이용하는 가족들이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밀 예정입니다.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30분~5시30분 각 3시간입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자녀·보호자 포함 10명 이하의 가족을 한 팀으로 한정해 놀이공간과 어린이 목공 등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이용료는 기존 열린육아방 이용과 동일한 회원 인당 1000원, 비회원 인당 2000원이고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2020.08.08 I 양지윤 기자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8년만 최소…덜써서 지켜낸 '불황형' 흑자
  •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8년만 최소…덜써서 지켜낸 '불황형' 흑자
  • [이데일리 김경은 원다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출 부진 여파로 올해 상반기(1~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8년 만에 가장 적었다. 경상수지 흑자기조는 이어갔지만 경제위축으로 돈을 쓰지 않아서 나타나는 ‘불황형’ 흑자에 가까웠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3월부터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대중국 수출이 회복하면서 6월 들어 감소세는 완화하는 모습이다.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경상수지는 1년 전보다 34억6000만달러 감소한 191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수출이 부진했던 2012년 상반기(96억5000만달러) 이후 8년(16분기)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2분기 들어 코로나19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단행되면서 수출길이 막히자 상품수지(수출-수입) 흑자는 1년 전보다 129억달러가 줄어든 240억달러를 기록했다. 8년만 최저치다. 세계교역 부진으로 석유제품과 승용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이 부진하면서 상반기 수출이 2419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3.1% 줄었다. 수출 감소폭보다는 낮지만 수입도 원유도입단가가 27.7% 감소하면서 원자재를 중심으로 9.8% 감소한 217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악화를 서비스수지와 본원수지가 방어했다. 서비스수지는 코로나19 여파로 항공 운임이 상승하고 해외여행이 감소해 여행수지가 개선되면서 84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지난 2016년 상반기(-77억9000만달러) 이후 가장 적은 적자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차액인 본원소득수지도 흑자폭이 확대했다. 환율이 오르고 외국투자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해외 배당금 지급(137억4000만달러→97억달러)을 크게 줄이면서다. 상반기 본원수지 흑자폭은 전년 7억달러에서 38억9000만달러로 늘었다.상반기 경상수지는 한은의 전망치(상반기 170억달러)보다는 21억 달러 더 웃돈 것이다. 지난 6월 대중국 수출 회복으로 8개월 만에 경상수지 흑자폭이 최대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6월 경상수지는 68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감소폭이 전월(-28.2%)과 비교해 줄어든 -9.3%를 기록했다. 대중국 통관 수출이 같은 기간 -2.5%에서 9.6% 증가세로 돌아선 데 힘입었다.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5∼7월 수출 흐름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불확실성, 미·중 무역갈등 등 리스크가 남아 있지만 불안감의 터널은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우리나라와 해외 간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178억9000만달러 늘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57억4000만달러 줄었다. 증가세를 이어가던 내국인 해외직접투자가 둔화하며 81억6000만달러로 전년(144억7000만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기관이 주로 투자하는 해외채권투자는 123억달러 증가에서 마이너스(-) 14억3000달러로 전환했다. 반면 내국인의 해외주식투자는 큰 폭 늘었다. 역대 3번째로 큰 규모인 253억5000만달러였다. 개인의 해외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한은은 분석했다.반면 외국인들은 지난 2월 이후 넉달 연속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 180억5000만달러를 빼갔다. 역대 3번째로 감소폭이 컸다. 채권 매수는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유입하며 역대 3번째로 많은 223억2000만달러였다.
2020.08.07 I 김경은 기자
  • 코로나19로 늘어난 ‘캠핑족’, 안전한 휴가를 위한 방법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흔히 ‘7말 8초’라는 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해 여름휴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피서객들이 국내 여행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조용한 전파를 우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이유로 최근 인구 밀집 지역인 도시보다는 산, 강,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과 탁 트인 야외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통계청이 추산하는 국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2018년 600만 명을 넘어 100배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말마다 캠핑장을 찾는 캠핑족, 차량 트렁크에서 캠핑을 즐기는 차박족, 베란다, 옥상, 앞마당 등 집에서 캠핑하는 홈핑족, 간단하게 캠핑하는 캠프닉족 등 형태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여름철의 환경적 요인이나 부주의로 인해 즐거운 캠핑이 질병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 급증하는 식중독 주의캠핑장에서는 식품을 장시간 차갑게 보관할 수 없어 음식이 부패될 가능성이 높아 식중독에 대비해야 한다. 아이스박스 및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갑게 식품을 보관해야 하며 고기나 생선의 육즙이 다른 식품과 닿지 않도록 분리 포장해야 한다. 섭취 시에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사용을 삼가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캠핑 후 음식이 남았더라도 장시간 상온에 노출되었거나 트렁크에 보관된 식품은 가정에 가져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김지연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여름철에는 식품을 1시간 이상 상온에 보관하게 될 경우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장 볼 때부터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보아야 한다”며, “식수는 가정에서 미리 끓여 준비하도록 하며 야영장에서 보이는 식물, 버섯, 과일, 어패류 등을 채취해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야영 시 벌 쏘임, 뱀 물림 조심야영을 하다 보면 다양한 독충이나 뱀에 물리는 사고가 날 수 있다. 뱀에게 물렸다면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해 물린 팔, 다리를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있도록 하며 물린 곳에 독을 빼기 위해 입으로 빨거나 피부를 절개해서는 안 된다. 증상이 없더라도 뱀의 색이나 모양 등을 잘 기억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벌에 쏘이면 초기에는 가려움, 통증, 붓기 등의 국소적 현상이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 온몸이 붓고 가려우며 피부 창백, 식은땀, 불안감, 구토, 호흡곤란 등의 쇼크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향이 자극적인 화장품을 삼가며 긴 바지, 긴 팔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지정된 야영지나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풀숲이 우거진 곳 등에서 눕거나 앉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모기기피제 등을 이용해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독충, 독뱀에 물릴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무더운 여름철에는 물에 빠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물놀이 전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지켜야 한다.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뒤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시도록 하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식사 후 바로 물에 들어가거나 껌이나 사탕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된다. 보호자들은 물가에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윤창국 과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은 “여름철에는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익수사고 발생 시 대응법도 숙지해야 한다”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직접 구하기보다는 튜브, 구명조끼, 비치볼 등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준 다음 수상안전요원이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주의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가 원인인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무더운 여름 급증하는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탈수성 열탈진 등이 있다. 흔히 ‘더위 먹은 병’이라고 불리는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다.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해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일사병은 서늘한 곳을 찾아 환자를 눕힌 후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물이나 이온음료 등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시켜주어야 한다. 반면 열사병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하며 특히, 매우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주로 발생한다. 체온조절 중추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40도 이상의 고열과 의식변화가 동반되며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 이때는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 알코올 마사지와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여름 건강을 위협하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차가 크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부득이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양산을 준비하거나 그늘을 통해 휴식시간을 가지며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이해균 센터장은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더위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야외활동을 줄이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주어야 한다”며 “만약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20.08.07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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