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제너럴모터스, 이익 감소 전망에도 자신감…왜?
  • 제너럴모터스, 이익 감소 전망에도 자신감…왜?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해 4분기 자동차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제너럴모터스는 올해 조정 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전망치(가이던스)가 전년 대비 감익할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견조한 업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이란 판단 아래, 테슬라의 가격 인하 경쟁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 본사에서 로고가 보이는 모습. (사진=로이터)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GM의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4.8% 늘어난 가운데, 매출은 28.4% 늘었으며 조정 EBIT도 34% 증가했다”며 “EBIT 마진은 8.8%로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4%포인트 하락하며 수익성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12달러로 컨센서스(1.67달러)를 28% 상회했다”고 덧붙였다.GM의 4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건 반도체 부족이 완화하며 공장 가동률이 상승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불황 우려에도 자동차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짚었다.GM은 올해 조정 EBIT 가이던스를 105억~12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45억달러 대비 감익이지만, 시장 기대치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올해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5.73달러를 상회하는 6~7달러로 제시했다. 테슬라에서 시작된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도 GM은 견조한 수요를 감안해 가격을 인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GM은 올해 자동차 업황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게 유지될 것으로 봤다.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1500만대 규모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재고는 지난해 3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GM은 2일(현지 시간) 41.5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5.6% 상승 마감했다. 블룸버그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매수 64%, 보유 32%, 매도 4% 등의 비중이다. 김 연구원은 “GM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2%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하며 성장을 이어나가는 자동차 회사에 다시 관심이 커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2023.02.04 I 김응태 기자
이혼 후 양육비만 주는 전 남편, 친자녀는 누구 부양가족 인가요
  • 이혼 후 양육비만 주는 전 남편, 친자녀는 누구 부양가족 인가요[세금GO]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남성 A씨는 매년 연말정산을 할 때마다 고민에 빠진다. 중학생 아들이 이혼한 전 부인과 살고 있긴 하지만 매달 양육비는 자신이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아들을 자신의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겠으나, 전 부인과 문제가 발생할까봐 올해도 등록하지 않았다. (자료 = 이미지투데이)국세청은 부양자녀가 다른 거주자(居住者·소득세법상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의 거소를 둔 개인)의 부양자녀에 해당하는 경우 아래의 순서에 따라 부양자녀 여부를 판정한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장 우선순위는 양육비 부담과 관계없이 이혼 부부사이의 상호합의다. 아들을 직접 양육하지 않는 A씨지만 전 부인과 합의만 됐다면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등재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순위는 해당 부양자녀와 동일한 주소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3순위는 총급여액 등이 많은 사람, 4순위는 해당 부양자녀를 본인의 부양자녀로 했을 때 산정된 해당 소득세 과세기간의 근로장려금이 많은 사람이다. 마지막 5순위는 해당 부양자녀를 본인의 부양자녀로 했을 때 해당 소득세 과세기간 직전 과세기간의 근로장려금을 받은 사람이다. 참고로 부양자녀란 ‘민법’ 또는 ‘입양특례법’에 따라 입양한 양자 및 사실상 입양상태에 있는 자로서 주민등록표상의 동거가족인 사람을 말한다. 대상은 18세 미만(대통령령이 정한 장애인은 연령의 제한이 없음)이며, 연간 소득금액의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자녀를 부양할 수 없는 경우는 대통령령에 따라 거주자의 손자·손녀 또는 형제자매도 부양자녀가 될 수 있다.덧붙여 이같은 조건을 충족한 기본공제대상 자녀는 인원에 따라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1명인 경우 연 15만원, 2명은 연 30만원, 3명 이상인 경우는 연 30만원과 셋째부터는 1명당 연 30만원을 합한 금액을 세액공제 받는다. 즉 부양자녀가 4명이라면 총 90만원(2인까지 30만원+이후 1명당 3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3.02.04 I 조용석 기자
‘검언유착 오보’ 반격…‘택배견 경태’ 후원금 2심行
  • ‘검언유착 오보’ 반격…‘택배견 경태’ 후원금 2심行[사사건건]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가 확정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KBS 유튜브 채널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허위사실에 인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하며 반격하고 나섰습니다.또 유기견 출신의 ‘택배견 경태’를 내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모금한 약 6억원의 후원금을 가로채 도박 등에 탕진한 택배기사가 1심 징역형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한편 태양광 사업을 포함한 국가재정 관련 범죄를 수사 중인 검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출범 4개월을 맞아 주요 관련자 구속 기소 등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언유착’ 무죄 확정 이동재, ‘KBS 오보’ 고소이동재 전 채널A 기자(사진=연합뉴스)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자신과 관련한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한 KBS 전 앵커와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지난 1일 밝혔습니다. 그는 또 KBS 사이버 감사실에 해당 사건의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공영방송 기자들이 유튜브를 회피처로 삼아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것 역시 사라져야 한다”고 법적 대응 이유를 밝혔습니다.앞서 KBS는 2020년 7월18일 뉴스9에서 당시 이동재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현 법무부 장관) 등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215600) 주가조작 연루’ 등을 논의했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다뤘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이 전 기자 측이 보도 녹음 파일을 공개하면서 KBS는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이 전 기자 등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여권 인사의 비리를 제보하라고 강요했다가 미수로 그쳤다는 혐의(강요미수)로 지난 2020년 8월 검찰에 기소됐지만, 법원에서 1심 무죄에 이어 지난달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5일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어 상고하지 않기로 의결하면서 이들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KBS에 허위 정보를 제보한 이로 지목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은 한 장관의 고소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돼 오는 3월24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택배견 경태’ 기부금 6억 꿀꺽한 택배기사 ‘항소’택배견 ‘경태’(사진=‘경태아부지’ SNS 캡처)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전직 택배기사 A(34)씨가 지난 1일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의 항소 이후 검찰 역시 법원에 항소장을 냈습니다.A씨는 지난 2020년 유기견 ‘경태’를 택배 차량에 태우고 다니며 ‘경태아부지’라는 별명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얻은 바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 B(38)씨와 함께 지난해 3월 SNS 계정에 “택배 차량이 고장났는데 강아지들이 아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약 6억원의 기부금을 모은 후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잠적 6개월만인 지난해 9월 대구에서 붙잡혔고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돈은 대부분 도박 등에 탕진했습니다. 검찰은 후원금 대부분이 B씨의 계좌를 거친 만큼 여자친구를 주범으로 특정해 구속기소했고, A씨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법원은 지난달 2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민성철) 심리로 열린 1심 재판에서 A씨에게 징역 2년을, B씨에게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에게 460만원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반려인을 키우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감, 선한 마음을 바탕으로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한 만큼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동기 역시 불순하다”며 “다수의 피해자를 낳은 만큼 잘못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국가재정범죄 합수단, ‘태양광 비리’ 구속 기소(사진=이데일리 DB)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지난 2일 태양광 사업을 포함한 국가재정 관련 범죄를 수사해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관련자산 66억원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태양광 시공사 대표 외 관계자 17명, 데이터 가공회사 대표 외 관계자 8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이번 수사는 국무조정실과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의뢰해 이뤄졌습니다.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의 국가 지원금 557억원을 편취한 태양광 발전시설 시공회사 대표 3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 사업’의 연구 개발 사업비 14억원을 편취한 데이터가공 회사 대표 1명 △조세피난처에 다수 페이퍼컴퍼니(서류 상 존재하는 기업)를 설립한 후 법인 자금 540만달러(약 61억원)를 무역대금으로 위장해 반출한 합판 등 제조기업 사주 1명 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태양광 발전 시공사 대표는 공사대금을 조작하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 허위 증빙을 만들어 금융기관 등을 속여 공사비 명목 대출금을 편취한 혐의입니다. 데이터 가공회사 대표는 연구개발 인력을 허위로 부풀려 사업비를 편취한 혐의를, 합판 등 제조기업 사주는 회사 자금을 무역대금 명목으로 홍콩에 마련한 페이퍼컴퍼니 계좌로 송금해 합계 61억원 규모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해외 부동산과 암호화폐 구입 등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02.04 I 김범준 기자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대통령실 초청…"규제 개선 필요"
  • [한주간 중기 이슈]CES 혁신상 수상 기업, 대통령실 초청…"규제 개선 필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데일리’에서는 최근 한 주간 중소·중견기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를 돌아보는 ‘한주간 중기 이슈’ 코너를 운영 중입니다. 2월 첫째주에는 중소·중견기업계에서 어떤 뉴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사진=연합뉴스)1.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수상기업들이 지난 2일 초청을 받고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지속적인 관심·지원을 요청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1월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들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은 ‘닷’, ‘마이크로시스템’, ‘지크립토’, ‘그래핀스퀘어’, ‘버시스’ 등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5개 벤처·창업기업의 제품이 시연된 부스도 관람했다.참석자들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혁신 주역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혁신 성과가 규제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혁신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지원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며 “젊은 벤처·스타트업에서 딥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2.올해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 접수결과, 79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9500억원을 출자 신청을 했다. 직접 운용하는 글로벌펀드 및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제외한 경쟁률은 금액 기준 7.5대1이다. 이는 지난해 1차 정시 사업의 경쟁률 3.5대1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한국벤처투자는 신청 수요 중 모태펀드를 통해 127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자금까지 더해지면 최종 결성되는 벤처펀드는 23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분야별로 보면 여성의 창업과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여성기업 펀드에 약 1300억원이 접수돼 경쟁률 10대1을 기록해 1차 출자 사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설·강화 예정 규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현장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제예보제’를 도입, 시범 운영한다.규제예보제는 규제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 도입 단계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 제출된 의견을 분석·반영하는 제도다. 미국, 영국 등 해외의 경우 다양한 형태로 도입·운영하고 있다.시범운영 대상 규제는 각 부처에서 규제 신설·강화 시 작성·공개하는 규제영향분석서를 바탕으로 연간 규제비용이 일정 금액(30억원) 이상이거나 기업 경영에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는 규제를 선정한다. 이후 생업에 바쁜 중소기업·소상공인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 위주로 간결하게 시각화해 제공한다.4.중소벤처기업부는 이태원 상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보증 대상을 확대한다. 사고로 피해를 입은 상인이 소상공인 기준을 넘어섰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확인증 발급대상을 중소기업까지 넓힌다.지원대상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도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에 새롭게 참여하기로 했다.세금 체납이 있으면 시중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이 제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체납처분 유예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지원한다. 용산세무서는 이태원 피해 상인들을 위해 국세 납부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고, 체납시 강제징수를 유예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5. 거의 모든 소상공인이 에너지 비용 인상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의 ‘난방비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긴급 실태조사’ 결과 ‘사업장 운영에 있어 난방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소상공인이 99%에 달했다. 난방비 증가 수준은 10~30%가 40.2%로 가장 많았다.숙박업 및 욕탕업종 등은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 정도가 특히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은 숙박업 98.5%, 욕탕업 90%로 타 업종에 비해 높았다. 전년동월대비 난방비 변화를 묻는 질문에도 50% 이상 상승했다는 응답이 숙박업 38.8%, 욕탕업 40%로 평균치인 20.3%의 두 배에 달했다.이런 심각한 난방요금 급등에도 소상공인들은 별다른 대처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난방비 대책으로 ‘난방시간과 온도제한’이 40.8%로 1위, ‘별다른 대안 없음’이 35.8%로 2위를 차지했다.
2023.02.04 I 함지현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  2인승 LPG SUV ‘QM6 QUEST’ 3월 출시
  • 르노코리아자동차, 2인승 LPG SUV ‘QM6 QUEST’ 3월 출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3월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코드네임 ‘QM6 QUEST(퀘스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QM6 퀘스트는 국내 시장의 대표 액화석유가스(LPG) SUV 차량인 QM6 LPe를 기반으로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차량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QM6 퀘스트는 QM6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5도어로 구성돼 외관상 차이가 없고, QM6의 안락한 승차감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며 “업무 및 개인사업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다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일상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트럭형 업무용 차량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 고객에게도 맞춤형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QM6 퀘스트 실내는 운전석 및 조수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적재 공간은 측정 위치에 따라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다. 적재 용량은 1413L로 라면박스 기준 70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용도는 물론 주말의 여가 활동 활용에도 유용하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신개념 2인승 LPG 모델 스케치 이미지.르노코리아자동차의 신개념 2인승 LPG 모델 스케치 이미지.또한 QM6 QUEST는 관련 법규상 LPG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보조금 지원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선 QM6 QUEST는 구매 시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QUES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800만원(4등급 기준)의 추가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다.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QM6 QUEST 구매 시에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과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도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 같은 세금 혜택의 총액은 QM6 QUEST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원에 달한다.한편 QM6 퀘스트 기반이 되는 QM6 LPe는 지난 2019년 국내에 LPG SUV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개척하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 총 9만742대를 기록한 바 있다.QM6 LPe는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연료 효율은 복합 기준 8.6㎞/ℓ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장 534㎞까지 달릴 수 있어 서울부터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2023.02.03 I 박민 기자
중기부, 이태원 상인 경영안정 위해 융자·보증 대상 확대
  • 중기부, 이태원 상인 경영안정 위해 융자·보증 대상 확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일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이하 원스톱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 용산구, 용산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3일 서울 용산구청에 위치한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파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원스톱지원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파견 나와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영 장관의 지시로 설치됐다. 1월 16일 개소 이래 200여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80여건의 재해확인증을 발급하는 등 이태원 상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장방문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 상인들이 제기했던 과제 중 긴급조치가 필요한 ‘융자·보증 지원대상 확대 및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상인이 소상공인 기준을 넘어섰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확인증 발급대상을 중소기업까지 넓힌다.중기부는 1월 27일 자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개선안을 확정했다.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도 원스톱지원센터에 새롭게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세금 체납이 있으면 시중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이 제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체납처분 유예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산세무서에서는 이태원 피해 상인들을 위해 국세 납부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고, 체납시 강제징수를 유예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이 장관은 “지난 1월 12일 이태원 상인·상권을 살리기 위해 여러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왔었는데 그중에서 우선적으로 조치가 필요한 과제들을 이번에 먼저 개선했다”며 “이태원 상권?관광 활성화, 인식개선?캠페인 등 중장기 과제들은 어떻게 기획·추진할지에 대해 관계기관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03 I 함지현 기자
용인시 올해 체육예산 597억 투입.. 엘리트·생체 쌍끌이 노린다
  • 용인시 올해 체육예산 597억 투입.. 엘리트·생체 쌍끌이 노린다
  • 올해 1월부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이 된 높이뛰기 세계 1위 우상혁 선수와 이상일 용인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용인시)[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용인특례시가 올해 체육정책에 5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3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르면 시는 ‘용인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2023~2032)’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 공공체육시설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한다.특히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 소속이 됨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로 시의 체육 브랜드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인프라도 확충, ‘활력 넘치는 시민 체육 활성화’라는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일점퍼와 함께 직장 운동경기부도 ‘JUMP UP’높이 뛰기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2023년 1월부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가 됐다.우상혁 선수는 오는 2월 카자흐스탄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 선수권대회(8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 출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우상혁 선수가 이들 대회에서는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우상혁 선수가 출전할 예정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를 용인에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육상트랙이 제2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아 대회 유치를 위한 여건은 마련됐다.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계약이 만료되거나 경기력이 저조한 선수들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17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우상혁 선수를 포함해 국가대표 4명(육상, 검도, 유도)과 국가대표 상비군 2명(볼링)을 보유한 팀으로 바뀐 것이다.시는 이들의 활약을 도모해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도시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의 경험을 살려 올해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유치할 계획이다.◇50m 수영장 10개 레인, 반다비체육관 건립 추진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목표로 미르스타디움 부지 내에 50m 수영장 10개 레인을 갖춘 반다비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간다.지하 4층~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 이용시설인 반다비 체육관이 들어서면 미르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종합 스포츠 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국비 40억원 지원을 요청했고, 올해 1월 3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출신인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만나 협조와 지원을 주문했다.흥덕 청소년 문화의집과 연계한 기흥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사업예산을 확보한 21개 사업도 추진에 속도를 낸다. 광교스포츠센터 건립, 역북동 공공체육시설 설치, 동림교 하부 체육시설 조성,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정비, 구성동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등이다.◇접근성 향상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도입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처음 마련된다. 시는 이르면 5월부터 시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관내 대부분의 체육시설은 관리주체 별로 예약이 필요해 시민 입장에선 불편함이 컸고 불만도 제기됐다.3개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도시공사, 체육회, 공원관리과 등이 예약시스템을 담당 부서별로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줬던 공공체육시설 예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시는 우선 76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통합 예약 대상 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일부 시설은 시민 세금으로 지어졌음에도 동호인들이 시설을 관리해 옴에 따라 비 동호인들은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이와 같은 체육시설의 예약과 관련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통합예약시스템이 가동되면 시민의 생활 체육 시설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저소득층·장애인 생활체육 불균형도 해소시는 소득격차에 따른 생활체육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저소득층 가구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시가 지원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의 경우 대상자와 지원 규모를 늘렸다.지난해 376명에게 매달 8만5000원씩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0개월 동안 지원했으나, 올해는 709명에게 매달 9만5000원씩 12개월 동안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만 19~64세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도 확대된다.지난해에는 76명에게 매달 8만5000원씩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0개월간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대상이 212명으로 늘어난다. 지원액도 매달 9만5000원으로 올렸으며, 지원 기간도 12개월로 늘어났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중요 요소인 체육 분야의 질적, 양적 성장을 목표로 여러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며 ”시민 체육 활성화,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국비 지원 등을 더 많이 확보해 용인 체육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I 황영민 기자
"성장 동력 잃은 한국 경제, 올해 1.5% 성장…기업 활성화해야"
  • "성장 동력 잃은 한국 경제, 올해 1.5% 성장…기업 활성화해야"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기존 2%대에서 1.7%로 낮춘 데 이어 국내 연구기관도 한국 경제의 1%대 성장을 점치고 있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지난해 한경연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9%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0.4%포인트 낮춘 것이다. 내수와 수출, 투자가 모두 부진할 전망이다. 내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는 2.4%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작년 민간소비 성장률 4.4%보다 2%포인트 낮은 수치다. 민간소비는 그간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실질구매력 감소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자영업자 소득감소, 가계부채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등이 얽히며 작년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설비투자는 반도체 부문의 공격적 투자에도 불구하고 2.5% 역성장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인상에 따른 자본조달 비용부담 가중이 투자여건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건설투자 역시 0.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공재개발 등 정부 주도의 건설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공사현장의 차질과 불협화음이 지속되는 영향이다. 그동안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실질수출도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와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부진의 영향으로 1.2%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작년 성장률 3.1% 보다 1.9%포인트 낮다. 이승석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최대수출국인 중국의 경기위축 폭이 예상보다 커지거나 반도체 이외의 주력 수출품목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수출증가세가 더욱 약화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반도체대전(SEDEX 2022)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 (사진=뉴스1)이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한국 경제의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 감소에 따라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상의 분석 결과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할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은 0.64%포인트 하락한다. 반도체 수출이 20% 감소할 경우에는 경제 성장률이 1.27%포인트까지 떨어진다. 한국 경제의 수출에서 반도체가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반도체경기가 나빠질수록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이다. 국내 대표적 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이미 작년 4분기 예년에 비해 크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반도체업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국내 경제 침체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선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기업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금리 역전 문제를 고려하면 우리나라만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민간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경기 회복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반도체처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각종 세금이나 규제를 완화해주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3.02.03 I 김응열 기자
글로벌텍스프리, 외국인 보복소비에 올해 최대 실적 기대-CTT리서치
  • 글로벌텍스프리, 외국인 보복소비에 올해 최대 실적 기대-CTT리서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CTT리서치는 3일 글로벌텍스프리(204620)에 대해 외국인 구매력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종가는 3395원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세금환급 대행업자로 정부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주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외국인 입국자수가 본격 회복되면서 글로벌텍스프리의 텍스리펀드 수수료 매출도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별 데이터를 보면 2019년 대비 입국자수는 작으나 수수료매출은 2019년을 넘어섰다. 이는 인당 구매력이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기간 하지 못했던 소비를 해외여행에서 몰아서 하는 보복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가결산 월별매출액과 국가별 입국자수로 인당 구매력을 추정해보면 중국인의 경우 2019년 12월 4524원에서 지난해 12월 1만1401원으로 152% 증가했다. 입국자수 월별 추이상 싱가로프, 미국, 태국 등도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을 이미 넘어서가 유사한 수준까지 회복했다. 아직 중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2019년 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입국자수 회복은 시간 문제라는 판단이다. 특히 정부에서 중국인에 대해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을 2월 말까지 연장했지만 양국 간 외교 관계를 위해 근시일 내 발급 제한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이 해제되면 주가는 리레이팅 될 것으로 예상했다.텍스리펀드 부문의 월평균 매출액은 팬데믹 이전 대비 40% 회복됐다. 이에 글로벌텍스프리의 지난해 12월 매출액은 19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35개월 만에 월간 흑자전환했다. 전 세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여행 수요와 강해진 한류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02.03 I 김응태 기자
빌라왕들로 불안한데… 종부세까지 낮아져 임대주택 기대
  • 빌라왕들로 불안한데… 종부세까지 낮아져 임대주택 기대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정부가 법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에 나선 데 따라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빌라왕’ 사건으로 전세사기 우려가 급증해 공공임대 등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또한 부동산 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만큼 수요자들이 매매 대신 전·월세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대사업자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그만큼 공급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빌라왕’에 전세사기 우려…공공임대 청약경쟁 ‘후끈’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공공주택사업자 등 법인에 대한 종부세율을 기본 누진세율(0.5~2.7%)로 완화함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빌라왕’ 사건으로 전세사기 우려가 급증한 만큼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서울에서 마감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은 400대 1을 웃돌며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주택을 주변 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으로 만 19세~만 39세 청년층에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이처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분류된다. 행복주택, 신혼희망타운 등이 ‘공공임대주택’이다.반면 민간임대주택은 민간 자본으로 건설한 임대주택을 말한다. 임대사업자가 임대 목적으로 건설해서 임대하거나 매매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해서 임대한다. 공공임대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이처럼 높아진 만큼 공공임대 만으로는 임대차 수요를 다 채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임대사업자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민간임대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금리인하 불투명…매매 줄고 전월세 수요 증가할 듯또한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이 주택 매매 대신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물가가 안정되지 않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하할 가능성이 낮고, 이 경우 부동산 경기도 빠르게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동안 주춤하던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올 들어 다시 확대됐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다. 이는 전월 상승률보다 0.2%포인트(p) 커진 수치다. 물가상승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작년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사진=이데일리DB)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묻는 질문은 현재로선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이런 상황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국내 기준금리 3.5%와 비교하면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최대 1.25%p로 벌어졌다. 한은은 국내 자본유출 우려가 있어 금리를 당장 낮추기 어렵다. 다만 금리가 낮아지지 않으면 부동산 매매수요는 회복되기 어렵다. 수요자들이 대출이자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데다, 집값 추가 하락을 우려해 전·월세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서다. 임대주택 수요와 더불어 공급 증가가 예상되는 이유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데다 전세사기 우려도 있어서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 정책으로 임대사업자들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그만큼 공급도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3 I 김성수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