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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00원어치”…대학생 초보 투자자라면 소수점거래 알자
  • “삼성전자 1000원어치”…대학생 초보 투자자라면 소수점거래 알자
  • [이데일리 염정인 인턴 기자] 지난 26일부터 국내주식도 소수점거래가 가능해졌다. 28일 종가 기준 삼성SDI[006400] 1주를 사려면 57만 7천 원이 필요하지만 5만 7천 원을 내고 0.1주만 구매할 수도 있다. 목돈이 없는 20·30대들도 1주 이하로 황제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주식도 100원 혹은 1000원 단위로 살 수 있다.전문가들은 청년들에게 소수점거래의 장점을 살린 적립식 투자를 추천한다. 소수점거래는 주식 수가 아니라 금액을 정해 거래하는 방식으로, 매월 정액의 적립식 투자가 용이하다.청년 세대의 소수점거래 인기는 이미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예탁결제원 등 증권사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확대 지정하며 증명된 바 있다. 당시 삼성증권이 간편 투자앱 ‘오투’에서 해외주식 소수점거래를 신규 약정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대 비중이 약 50%에 달했다.소수점거래란 증권사가 0.2주, 0.7주 단위의 주문을 취합해 온전한 한 주(온주)를 만들어 예탁결제원에 맡긴다. 이후 예탁결제원이 이를 다수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이다. 증권사는 온주를 만들 때 부족분을 자기 재산으로 채울 수도 있다. (사진=이미지 투데이) 대학생 초보 투자자…소수점거래로 주식 시작할까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과거엔 10주 단위로 거래했는데 이젠 1주 이하로도 주식 구매가 가능해졌다”며 “소액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확대된 것”이라 밝혔다.주식투자를 꾸준히 해왔던 대학생 D씨(23)는 “적립식투자가 가능해 좋은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소수점거래 특성상 체결 속도가 느리고, 거래 수수료가 비싸 선뜻 시작하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한편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 K씨(23)는 “믿음직스러운 기업은 한 주 사기도 부담스러웠다”며 “이번엔 내가 원하는 금액에 맞게 황제주를 살 수 있어서 시도해봤다”고 전했다. 해외주식서는 비싼 수수료?주주권 제한…우리나라는지난해 해외주식 소수점거래가 가능해진 뒤로 비싼 거래 수수료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일각에선 국내주식 소수점거래 수수료를 우려하고 있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해외주식 소수점거래의 경우 수수료가 높았던 건 해외 시장의 환경적 특성도 있다”며 “국내주식 수수료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변했다.이명근 한국예탁결제원 전자등록업무부 본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이번 국내주식 소수점거래의 수수료는 온주 주문과 동일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며 “증권사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하 등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한편 성 교수는 “소수점거래는 온전한 한 주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주주권 행사에 제한이 있다는 점을 청년들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주주권 행사 문제에 대해 “조각투자나 소수점거래하는 청년들은 주주 권리 행사하려 사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 거다”라며 “실질적인 문제로 번지진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기업으로서는 기권이 많아지거나 주총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의 문제를 예상할 수는 있겠지만, 이 역시 가능성일 뿐”이라 덧붙였다. 쪼개기 계속되면…“거품 낄 수밖에”홍 교수는 “모든 걸 찢어서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유동화 과정에서 거품이 낄 수밖에 없다”면서 “당연히 주가 부양은 되겠지만 나중엔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투자자 입장에서도 조각투자와 같은 기존 방법이 있다”면서 “소수점거래를 통해 사면 안 되는 주식을 사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무조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 것이다.또한 코스피가 2300선을 밑도는 등 하락장이 계속되고 있어 국내주식 소수점거래가 도입된다고 해서 큰 변화는 없을 거라는 지적도 있다. 1주당 100만 원이 넘는 황제주가 적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국내주식 소수점거래는 26일 한국예탁결제원과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총 5개 증권사부터 선제적으로 시작했다.이날 5개사에 이어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10월 4일부터 △다올투자증권 △대신증권 △상상인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은 올해 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2.09.28 I 염정인 기자
디셈버운용 핀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참가
  • 디셈버운용 핀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참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란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의 전시관은 크게 ‘핀테크 체험관’, ‘핀테크 주제관’, ‘금융 핀테크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테크 주제관’ 중 ‘자산관리’ 분야에 참여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핀트 앱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총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가 알기 쉽고 친근하게 핀트 서비스를 소개하는 리플렛과 한정판 스티커팩을 무료로 증정한다.행사 기간 중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버스로 구현된 핀트의 온라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핀트는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세계 시장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투자를 위해 별도의 고민이나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20만원이라는 소액으로도 투자 일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음은 물론,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저축 투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투자 고민을 덜어주는 핀트 서비스를 접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셈버앤컴퍼니는 고객중심의 편리하고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핀트는 투자에 대한 고민은 핀트에 맡기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서비스 메시지를 담은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5일까지 핀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핀트 투자지원금 5만원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핀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27 I 이은정 기자
GS리테일, 금 자판기 도입...취급 상품 지형도 넓힌다
  • GS리테일, 금 자판기 도입...취급 상품 지형도 넓힌다
  •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를 도입한다. GS리테일 제공.[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동네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도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등 귀금속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를 도입해 내년 8월까지 테스트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입된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는 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했다. 1.875g부터 75g까지 총 5종의 다양한 중량 별 금 상품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한 거래 조건 세팅 값이 매일 바뀌는 3세대 모델로 국민 모두가 금 30g을 보유 하자는 캠페인의 의미도 담겼다.GS리테일은 금 자판기의 도입 배경으로 △비대면 거래 확대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 △소액 투자 트렌드 확대 △금 매입 촉진을 통한 외환 보유 캠페인 참여 등을 꼽았다.그 동안 편의점에서는 고가 상품의 경우 재고 부담, 도난 위험성 등으로 취급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금 자판기 도입을 통해 골드바 뿐 아니라 기념 주화 등 다양한 귀금속류의 상품 영역까지 확대해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은 이번 테스트 운영을 통해 향후 100여 점포까지 금 자판기를 전개하게 되면, 금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도 이용 가능해 결제 수단의 편리성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에서 고가의 귀금속류 판매는 재고 및 도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따랐기에 그 동안 브로슈어 주문 판매를 통해서만 이뤄졌다”며 “이번 금 자판기가 그 동안의 제약 사항을 한번에 해결하고 취급 상품 범위가 확대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2022.09.27 I 문다애 기자
편의점서 金 판다…GS리테일, 금 자판기 시범 운영
  • 편의점서 金 판다…GS리테일, 금 자판기 시범 운영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동네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도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등 귀금속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사진=GS리테일)GS리테일(007070)은 28일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곳에 금 자판기를 도입해 내년 8월까지 테스트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도입된 금 자판기 ‘국민30골드’는 강소업체 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했는데 1.875g부터 75g까지 총 5종의 다양한 중량 별 금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한 거래 조건 세팅 값이 매일 바뀌는 3세대 모델로 국민 모두가 금 30g을 보유 하자는 캠페인의 의미도 담겼다.GS리테일은 이번 금 자판기의 도입 배경으로 △비대면 거래 확대 △안전 자산 선호도 증가 △소액 투자 트렌드 확대 △금 매입 촉진을 통한 외환 보유 캠페인 참여 등을 꼽았다.그 동안 편의점에서는 고가 상품의 경우 재고 부담, 도난 위험성 등으로 취급에 한계가 있었는데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 뿐 아니라 기념 주화 등 다양한 귀금속류의 상품 영역까지 확대해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은 이번 테스트 운영을 통해 향후 100여 점포까지 금 자판기를 전개하게 되면, 금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도 이용 가능해 결제 수단의 편리성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에서 고가의 귀금속류 판매는 재고 및 도난 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따랐기에 그 동안 브로슈어 주문 판매를 통해서만 이뤄졌다”며 “이번 금 자판기가 그 동안의 제약 사항을 한번에 해결하고 GS25의 취급 상품 범위가 확대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2022.09.27 I 윤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립대·분교만 쏠림 지방대, 합쳐야 산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국립대·분교만 쏠림 지방대, 합쳐야 산다 -대우조선해양, 21년 만에 한화에 팔린다-‘블랙 먼데이’… 환율 1430원 뚫고 시총 71조 증발 -[사설]이중과세로 묶인 해외 유보 900억弗, 방치만 할 건가-[사설]세금으로 불 끄는 쌀 과잉 대란… 근본 해결책 고민 없나◇일간스포츠 창간 53주년 사진전 ‘스포츠, 함께울고 함께웃다’ -스포츠 반세기 역사, 벅찬 감동 다시 한번-사진만 봐도 언제인지 딱 알죠, 영광의 순간 이제 후배들 차례◇금융시장 덮친 블랙먼데이 공포 -52주 신저가 1361개 쏟아진 증시… “코스피 1920선까지 꺼질 수도”-위안·엔화 모두 폭락… 급한 불 끄기 나선 中·日-英 파운드화 장중 5% 뚝… 이러다 ‘1달러=1파운드’ 갈라◇블랙먼데이 금융시장 패닉-美 긴축에 유럽통화 위기설까지… “달러당 1500원대 상승여력 충분” -“달러당 150엔 깨지면 외환위기 올 수도” -이창용 “美 연준과 통화스와프 관련 정보 교환”◇대학 구조조정 골든타임 10년 -‘실무 중심’ 한기대·‘투자 늘린’ 창신대 취업도 잘돼… 명문대 안 부럽다 -“장학금 100만원에 노트북 무료로 드려요”-비수도권대학 “정원 외 특별전형 없애달라”◇새 주인 찾은 대우조선 -김승연의 ‘방산 드림’ 화룡점정… 한화, 육해공 통합방산기업 도약한다 -한화 2조 유증 참여, 대우조선 지분 49.3%로 경영권 확보 -매각가, 공적자금 투입액의 3분의 1도 안돼… ‘헐값 매각’ 논란 불가피 -공공기관 자산매각 신호탄 HMM 이어 KAI도 내놓나◇종합-OECD, 韓 올해 물가상승률 4.8→5.2% 상향… “고물가에 경기회복 지연” -10대 그룹 만난 이창양 “대기업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알아서 징계 수위 정하라는 감사원… 대상자 78% ‘부지정’ -반년 만에 시총 32조 사라져, 반토막 난 韓 가상자산 시장 ◇경제·금융-3高에 허리 휘는 서민들, 3세대 실손보험도 오르나 -점포 줄어드는데… 단축영업까지 하는 은행들 -자율규제vs법제화… 온플법 충돌 예고 -KB국민·BNK부산은행, 부산에 공동점포 열어◇정치 -尹 대통령, 비속어 논란 강경대응… 野 “적반하장·독재자” 맹비난 -野, 김건희 증인 채택 요구에… 與, 김혜경으로 ‘맞대응’ -“우리가 남북대화에 매달리는 인상 주면… 北 또 오판할 것” -與 혁신위, 이준석표 ‘PPAT’ 확대키로 ◇글로벌 -‘여자 무솔리니’ 멜로니 伊 총리로… 전쟁·경제난에 유럽 ‘극우 돌풍’ -논란의 아베 국장… G7 정상 불참에 조문외교도 ‘위기’-올해 IMF 구제금융 ‘역대 최고’-“월가 은행들 대만 위협에 中사업 비상대책 고심” -“인텔, 이탈리아에 6조원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산업 -반도체난 엎친데 ‘포철 중단·美 IRA’ 덮쳐… 국내 완성차 ‘위기감’ 고조 -삼성전자 “美 IT 인재 찾습니다” -SK이노, 울산에 ‘행복의 숲’ 조성… 산불 피해 지역에 18만그루 식재 -모바일 로봇이 부품 나르고 협동로봇이 조립 “10명이 할 일, 2명이면 OK”-‘3중고’에도… 석유화학, 신사업 투자 확대 ◇제약·바이오 -덴티스, 경쟁사보다 30% 싼 ‘투명교정’ 앞세워 고성장 시동 -램시마SC 유럽서 호평 “효능·편의성 다 갖췄다”-바이오기업 ‘쪼개기 상장’에 경고음 -주인 바뀐 랩지노믹스 “美 진출로 매출 다변화” ◇Science&Future Tech -‘1억 가구 시청’ 오징어게임 대히트 ‘무한 업&다운’ 클라우드 없인 불가능했죠 -“아마존 독주 막아라” 네이버·NHN·KT 이어 카카오도 시장 진출 -기기·장소 제약없이 내 PC 이용… ‘클라우드 데스크톱’ 시장 뜬다◇증권 -무너지는 코스피 대피소 찾으셨나요 -내부회계꽌리제 위반 48건에 과태료 부과 -위기도 전쟁도 이겨냈다… 신재생에너지 ETF ‘쌩쌩’ -새주인 찾은 대우조선해양 13%↑ 자금조달 우려 한화에어로 11%↓-국내주식 소수점거래 시작… “적금처럼 소액투자 확대 기대” ◇부동산-‘1사 1필지·택지 환수’ 등 벌떼입찰 근절 나섰지만… 실효성 의문 여전 -대형건설사 ‘환영’ 중견 ‘도산할라’ 불만 -‘용인 삼성1차’ 리모델링 시공 현대ENG, 첫 단독수주 성공 -부산 최대 재개발 ‘우동3구역’ 현대건설 따내… 공사비 1.3조 -‘대구의 강남’ 수성구 학원가 인접… 동대구역도 가까워 ◇문화 -휘어져도 부러지진 않았다… 늦깎이 작가의 ‘야자수’ -쉴새없이 움직이는 조각 바쁜 우리네 일상 닮았네 ◇삼성전자 스크린 3총사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삼성과 함께 ‘스크린 에브리웨어’-손흥민 경기 ‘집관’하며 실시간 소통… TV, MZ세대와 친구되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남발… ‘처벌 위주’ 과도한 기업형벌 완화해야“ -“규제개혁 특위 상설 운영 국회법 개정안 연내 발의”◇피플 -‘블링크’들이 만들어준 영광…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효성, 장애아동 가족과 가을맞이 여행 -마지막까지 환자 지킨 고 임세원 교수, 국립서울현충원 안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아프리카 6개국 대사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英 MRC와 공동연구 협약◇오피니언 -스토킹 범죄 재발 막으려면 -국가교육위, 정치에 휘둘리지 말길 -[e갤러리]권혁 ‘파도를 널어 햇볕에 말리다’ -[기자수첩]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건보시스템 감사 ◇전국 -트라이앵글 산업벨트 조성해 각 분야 선도기업 유치할 것 -기업 지재권 표절에 무단배포까지 해봄프로젝트, 민간기업 피해 확산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로 7명 사망… 정지선 현대百 회장 “무거운 책임 통감” 사죄 ◇사회 -NO 마스크… 어색해서 NO, 불안해서 NO -대검 간부들 불러 ‘불한당’ 꺼낸 이원석 검찰총장 -검사들 이탈 줄잇는 공수처, 고발사주·공소유지 어쩌나 -주택 52채 무자본 갭투자로 103억 꿀꺽한 전세사기범 -“지방 이전 대기업에 인프라·稅혜택 줄 것” -경찰, 제2 n번방 유포자 등 2명 구속… 주범 ‘엘’ 추적중
2022.09.26 I 권효중 기자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개시…“소액투자자 접근성 확대”
  •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개시…“소액투자자 접근성 확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26일 신탁제도를 활용해 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자료=예탁원이에 증권사는 투자자의 소수단위 매수주문을 취합하고 부족분을 자기재산으로 채워 온주를 취득한 후 해당 주식을 예탁원에 신탁하고, 예탁원은 신탁받은 주식에 기초해 다수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게 된다.예탁원 측은 “그간 미국 등 외국사례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가 서비스되면서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 확대 등으로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도입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했다”며 “예탁원은 시장 요구 수용과 정책지원을 위하여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서비스 도입 과정을 보면 시스템 분석·설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이후 올해 2월 우선 증권사와 공동으로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단위ㆍ통합ㆍ참가자 테스트를 거쳐 이날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지원 시스템을 오픈한 것이다.특히, 시스템 구축과정에서 증권사 대상으로 워킹그룹을 총 7회 개최·운영해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윤관식 예탁원 전자등록업무부 부장은 “이번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 개시를 통해 투자자의 주식시장에 대한 접근성 확대, 증권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과 증권시장의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투자자는 종목당 최소투자금액 인하로 우량주식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소규모 투자금으로 위험관리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 투자가 가능해져 적금과 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부연했다.한편 예탁원은 해당 서비스 개시에 따라 증권사는 금액 단위 주식매매, 투자금액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질 것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자금 유입 증가 등으로 증권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명근 한국예탁결제원 전자등록업무부 본부장이 26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유준하 기자)아래는 질의응답이다.◇ 증권사가 온주로 추합해 주문하는 단위 시간은?= 주문의 경우 증권사마다 주문을 취합하는 주기가 다른데, 어떤 회사는 한시간 단위, 10분단위로 제각각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취합하는 시간 내에 주문 취소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주문 추합 시간 내에 주가 변동에 따른 차익은 인정되나=아직 주문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으로 차익을 얻을 수 없다. 어디까지나 주문 추합 시간이 지난 뒤에 차익 실현이 가능하기에 단타 매매는 사실상 어렵다.◇ 소수점 거래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가=온주 주문과 동일한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증권사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하 등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의결권 행사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예를 들어 찬성 의결권이 보유중인 소수 주식에 해당하는 0.2, 0.5 등이라고 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것 만큼 증권사가 온주단위로 합쳐서 행사 의견을 전달하고 예탁원이 행사하는 구조다.◇ 배당이나 무상증자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기본적으로 투자자는 수익자가 되는데 원래 투자한 주식의 경제적인 권리에 해당하는 유상증자는 지원이 제한되나 배당이나 무상증자는 투자자 의사가 필요없는 만큼 이걸 저희가 배정받아서 기준일날 따로 해당일에 수익증권 형태로 배당, 증권사를 통해 배분하는 구조다.
2022.09.26 I 유준하 기자
KB證, ‘마블미니’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시작
  • KB證, ‘마블미니’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M-able 미니(마블미니)’에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국내상장 주식에 천원부터 투자 가능해 초보, 소액투자자도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다. 마블미니에서는 국내외 주식 모두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약 350개 종목의 매매가 가능하다.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번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이다. 주문은 휴일에도 가능하고 체결 전까지 취소할 수 있다.‘국내 소수점 정기구매’서비스도 시행한다.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을 구매기간, 구매주기, 금액을 고객이 정해 정기적으로 구매해 주는 서비스다. 최소 5일부터 최대 1년까지 기간 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주식을 1년간 매주 월요일에 각 5000원씩 매수하도록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주문한 금액만큼 오전 9시에 주문이 체결된다. KB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오픈 이벤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5만계좌에 국내주식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국내주식 소수점 서비스 가입자 10만계좌를 돌파하면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계좌에 국내주식쿠폰 5000원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1만원 이상 매수 체결된 고객 대상으로 1회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항공권, 숙박권, 식사권의 경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가 부담해야 한다.올해 연말까지는 별도의 이벤트 신청없이 국내거주 개인고객이 2만원 이하 국내 소수점 주식을 매수 시 매수 수수료 0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문 타임 회차당 동일종목 합산, 2만원 이하 매수 주문 시 해당한다. 1일 최대 주문 타임 5회차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2022.09.26 I 양지윤 기자
규제 풀린 평택, 서울·대구서도 상담…매수심리 회복 쉽지 않아
  • 규제 풀린 평택, 서울·대구서도 상담…매수심리 회복 쉽지 않아[르포]
  • [평택=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9월 말까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때까지 급매물이 소진돼 줘야 가격이 반등하지 않을까요.”25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파라곤중개사무소 이윤나 대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정부가 지난 21일 세종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이달 26일 0시부터 발효한다. 세종과 인천 일부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났고 경기 안성·평택·양주·파주·동두천 등 수도권 외곽 5개 지역 역시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받지 않게 됐다. 해당 지역은 주택담보비율(LTV) 규제나 2주택 보유에 대한 취득세 중과 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사라지게 된다.정부가 3개월 만에 부동산 규제지역 대폭 완화에 나선 것은 경기 침체 속 시장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전례 없는 ‘거래 절벽’과 속출하는 미분양 등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일부에선 ‘경착륙’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규제지역에서 풀린 지역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사진=박종화 기자)이번에 다녀온 평택도 반응은 다르지 않다. 비규제 반사이익을 바라면서도 부동산 경기 하향 신호가 아닌지 걱정한다. 이윤나 대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매수와 매도 모두 문의 모두 늘었지만 아직 거래까진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인근 G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생각도 비슷했다. 그는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동안 죽을 맛이었다. 규제가 풀린다고 해도 금리 때문에 금방 시장이 좋아지겠느냐”며 “그래도 전보다는 좋아지지 않을까 다들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서울·대구서도 급매물 상담”이번 정부의 발표로 수도권에선 평택과 안성시,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등 비규제지역이 된다. 일부 집주인은 벌써 규제 해제 전보다 값을 높여 부른다고 한다. 지난 22일 5억5000만원에 나왔던 평택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전용 74㎡형은 하루 만에 5억70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팔리지 않고 쌓이던 매물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6000건이 넘던 평택시 아파트 매물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발표한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소폭이나마 줄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외지인 투자자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평택 지제동 유앤유공인중개사무소 유연재 대표는 “방금도 서울·대구에서 단체로 와 투자 상담을 했다”며 “평택은 그동안 하락기에도 잘 버텼다. 일자리도 많고 인구도 늘고 있는 만큼 규제 완화가 호재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나 대표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급매물이 있는지 외지인 문의가 늘었다”고 했다.◇“금리 인상 지속…매수 심리 회복 쉽지 않아”다만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집값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우선 금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악화일로다.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애초 예고했던 0.25%포인트보다 더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연말쯤 기준금리가 3%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가 상승하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위축된다.이미 주택 시장은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바뀐 지 오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는 85.9로 2019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매 수급 지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수요 부족 현상이 심하다는 얘기다. 앞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된 대구 등에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배경이다. 유연재 대표는 “최근 화양지구 등 평택 내 택지지구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데 정부가 집값이 안 오르겠다고 안심하고 규제를 풀어준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거래 절벽도 가격 반등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평택 고덕동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고덕 국제신도시 파라곤’은 전용 84㎡형 기준 한때 10억원을 넘봤지만 지금은 7억5000만원까지 호가가 내려간 상태다. 이마저 매수자들은 6억원대 급매물이 아니면 거래에 나서지 않는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의 설명이다. 지금 같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면 결국 매도자가 굽히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한 공인중개사는 “내년까지 집을 팔아서 양도세를 줄이려는 다주택자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규제가 풀린 김에 집을 서둘러서 팔려는 분위기”라고 했다.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를 완화하는 지역에서는 급매물 거래가 소폭 늘어날 수 있겠지만 금리의 시장 영향력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한 매수심리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2022.09.26 I 박종화 기자
한화솔루션, 에너지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태양광 사업 강화”
  • 한화솔루션, 에너지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태양광 사업 강화”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이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다.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자산 유동화를 통한 대규모 자금 유치로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사진=한화)한화솔루션은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첨단소재 부문 일부 사업(자동차 경량 소재와 EVA 시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물적분할된 회사(가칭 한화첨단소재)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화솔루션은 이번 분할로 기존 5개 사업 부문을 큐셀(태양광), 케미칼(기초소재), 인사이트(한국 태양광 개발사업 등)의 3개 부문으로 줄여, 에너지·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한화솔루션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태양광 시장에 맞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달 초 국내에만 7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맞춰 해외 진출도 적극적이다. IRA는 미국 내 태양광 관련 투자세액공제(ITC) 혜택 기간을 기존 2023년 말에서 2032년 말까지로 10년 연장했다. 또 태양광 모듈과 셀, 폴리실리콘 등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세액공제(MPC) 혜택도 주어진다. 한화솔루션은 현재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1위 사업자로 조지아주에서 모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물적분할하는 첨단소재 부문 지분을 일부 매각해 추가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IRA 통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 태양광 제조 시설 확대에 투자할 방침이다. 신설법인인 한화첨단소재는 12월 출범할 계획이다. 김인환 첨단소재 부문 대표는 “친환경차 수요 증대에 따른 차량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복합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태양광 셀 성능 유지의 필수 자재인 EVA 시트 공장을 미국에 건설하기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화솔루션은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수소탱크 사업은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케미칼 부문으로 흡수할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이번 사업 재편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도 마련했다. 우선 첨단소재 물적분할과 관련해 약 700억 원을 들여 주식을 공개 매수할 계획이다. 보통주는 22일 종가인 5만1000원, 우선주는 주식매수청구가 산정액인 4만7669원으로 산정했다.또 내년 3월 갤러리아 부문 신규 상장 시 갤러리아 우선주 주주도 보유 주식을 차질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400억 원 규모의 우선주 유상증자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주 상장 조건(시가총액 50억 원 이상)을 충족시켜 한화갤러리아 우선주의 미상장 가능성을 해소해 주주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신용인 한화솔루션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부사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는 시점에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투자 자금도 확보해 글로벌 톱 티어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주주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5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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