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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건

 명품 수제 안경의 기준은?
  • [팩토리시크릿] 명품 수제 안경의 기준은?
  • [이데일리 이동엽 PD] 최근 제작되는 안경은 과거와는 달리 단순히 시력을 보정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매개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1세대 안경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진 수제안경 브랜드 ‘디자인샤우어’의 김종필 대표는 서울 망원동 좁은 작업실에서 20년 이상 자신만의 특별한 안경을 제작해왔다. 안경 매니아로 널리 알려진 가수 양희은,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쓰고 나오면서 유명해진 그의 수제안경은 이렇다 할 스타 마케팅 없이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한 안경을 만들어오면서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김종필 대표는 유튜브 채널 ‘팩토리시크릿’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안경의 필수요건은 착용감”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국내 안경업계가 “만드는 것에만 집중했던 과거를 넘어 브랜드와 디자인 중심으로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공예품과 공산품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장의 흐름에서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명품 수제안경을 제작해온 김종필 대표. ‘팩토리시크릿’을 통해 김종필 대표만의 득별한 수제안경 제작 과정과 노하우를 공개했다.‘팩토리시크릿’은 레코드판, 간장게장, 막걸리, 소주, 치킨 등 소재에 상관없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로 이데일리에서 운영한다.
2020.06.11 I 이동엽 기자
신세계百, 5월 연휴 기간 매출 전년比 4.3%↑…"소비심리 살아나"
  • 신세계百, 5월 연휴 기간 매출 전년比 4.3%↑…"소비심리 살아나"
  • 신세계백화점 청춘마켓. (사진=신세계백화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동안 주춤했던 유통가 소비 심리가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실제로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이 지난해보다 4.3% 신장했다. 2~3월 급감했던 실적에 비해 조금씩 반등하는 모양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기세를 몰아 5월 한달 동안 2030세대 청춘들을 위한 패션 행사를 열고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신세계 청춘마켓’은 기존에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제품들로 가득 채운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최신 유행 아이템과 브랜드 위주로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청춘마켓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센텀시티에서 선보인 뒤 하남점, 의정부점(5월22일~28일), 강남점(5월28일~6월3일), 김해점(5월29일~6월4일)에서 잇따라 열린다.이번 청춘마켓에서는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화려한 네온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부터 디스플레이까지 눈길을 끈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를 알릴 예정이다. 백화점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참여 업체는 백화점 고객을 만나는 기회를 얻어 윈윈인 셈이다.작년 5월 처음 선보인 청춘마켓은 젊은 층을 백화점으로 끌어오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점 3개점에서 행사를 진행한 이벤트홀의 하루 평균 고객 수는 청춘마켓을 했을 때 4배 정도 많았다.최근 백화점은 식품이나 생활 부문에서 높은 신장률을 보인 반면 패션 장르의 매출은 부진을 겪었다. 특히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영캐주얼 브랜드는 자체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와 온라인에 밀리는 추세였다.신세계는 이번 청춘마켓을 통해 2030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그 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지난 강남점 청춘마켓에서 매출 1위를 했던 ‘윤서울’은 올해에도 만날 수 있다. 20대 여성들의 인기 블로그 마켓으로 화려한 스커트가 특징이다. 팔로워 1만5천명의 패션 안경 브랜드 ‘로즈 아일랜드’, 연예인 협찬 액세서리 브랜드로 유명한 ‘수아비쥬’ 등도 참여한다.최근 유기농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한 제품들도 돋보인다. 호주 홈케어 브랜드 ‘코알라에코’와 더불어 오가닉 원료의 클렌징바를 판매하는 ‘알린비누’ 등이 대표적이다.청춘마켓 행사 기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로즈 아일랜드에서는 선글라스 최대 80%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가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핸드메이드 코튼마스크를, 러블리조이는 7만원 이상 구매시 휴대용 손소독제를 증정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윤서울 린넨 섬머니트 3만9천원, 예스트 원피스 9만9000원, 새미 여름 홈원피스 1+1 2만9000원, 로즈아일랜드 디자이너 선글라스 6만9000원~17만8000원 수아비쥬 커스텀 이어링 1+1 1만9900원, 노벰버 크리스털 브레이슬릿 2만9000원, 예가 푸에블로 레더 장지갑 10만5000원, 알린비누 진달래꽃 천연 수제 클렌징바 2만1000원, 코알라에코 내추럴 룸스프레이 2만4800원 등이 있다.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패션·잡화 등 다양한 MD를 마치 플리마켓처럼 꾸며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에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13 I 이윤화 기자
 추억과 트렌드 사이, 댄디한 아재는 홍콩으로 간다
  • [여행] 추억과 트렌드 사이, 댄디한 아재는 홍콩으로 간다
  • 아련한 추억과 트렌드가 함께 공존하는 ‘홍콩 거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멋진 남자에게는 추억이 있다. 80년대와 90년대 청춘을 보냈다면, 한 세대가 통째로 공유하고 있는 이미지들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바람에 펄럭이는 ‘바바리코트’와 선글라스, 입에 문 성냥, 주윤발과 유덕화, 장국영으로 이어지는 홍콩 누아르의 주인공들 얘기다. 홍콩 영화의 황금기는 지나갔지만, 어린 시절의 영웅은 여전히 가슴에 남아 있다. 지금도 홍콩의 뒷골목에서는 네온사인이 요란하게 깜박일까. ‘영웅본색’에 등장했던 그 장소들은 아직도 여전할까. 홍콩이라는 도시의 본질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센트럴과 침사추이의 뒷골목에서 그 시절 스크린에서 보던 홍콩의 환영을 여전히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전의 장국영이 좋아하던 광둥식 레스토랑부터 주윤발이 단골이라는 서민 식당까지 스타들의 흔적을 쫓으며 아련한 추억 속을 여행해볼 수 있다. 멋진 남자에게는 오늘의 취향이 있다. 취향은 트렌드를 빠르게 읽는 눈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경험과 연륜에 의해 쌓인 안목이기도 하다. 홍콩은 근사하게 나이 들어온 남자들에게 더없이 어울리는 여행지다. 홍콩의 장점이 다양한 명품 가게만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유행을 따르는 브랜드들이 ‘아시아 최초로’ 상륙하는 도시가 바로 홍콩이다. 20세기 초부터 이어져 온 테일러링 수트의 전통 또한 유구하다. 맛있는 음식을 느긋하게 즐기고 홍콩의 패션과 문화를 즐겁게 체험한 후, 창의적인 칵테일과 독특한 수제 맥주를 맛보는 밤은 더없이 달콤하다. 어제의 추억과 오늘의 트렌드가 매 순간 감각을 일깨우는 도시. 멋진 남자를 위한 내일의 여행지는 단연 홍콩이다.. 주윤발 단골집 ‘팀 초이 키’◇추억과 소울의 홍콩, 옛 향수를 찾아서80년대와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세대라면 누구나 홍콩 누아르 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다. 그 시절 주윤발은 수많은 소년의 영웅이었다. 여전히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식도락가로도 유명한 주윤발의 자취를 쫓아 도시의 숨겨진 맛집을 탐방해보자. 주윤발이 즐겨 찾는 식당들은 주룽반도 카오룽 시티(Kowloon City)에 모여 있다. 카오룽 시티는 1998년까지 구 홍콩 국제공항이 있던 곳이었다. 도심 한가운데 공항이 있다보니 신선한 식자재와 맛있고 저렴한 식당들이 곧잘 발견되곤 했다. 주윤발의 단골집 중 하나인 팀 초이 키도 그중 하나다. 1948년 처음 문을 연 후 3대를 거쳐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다. 완탕, 콘지, 장펀, 포크찹 등 홍콩 서민 음식을 대표하는 메뉴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그중 주윤발이 즐겨 먹는 요리는 ‘뎅짜이 콘지’와 ‘야오티우 장펀’이다. 뎅짜이 콘지는 ‘어부들의 죽’이라는 별명이 붙은 요리인데, 돼지 껍데기와 오징어, 쇠고기, 땅콩 등을 넣어 죽으로 끓인다. 팀초이키의 콘지는 다른 식당들과 달리 새벽 3시부터 6시 반까지 푹 끓여내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진하다. 야오티우 장펀은 튀김 과자를 쌀 전병으로 돌돌 만 후 간장을 뿌려 먹는 일종의 딤섬이다. 과자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전병의 부드러운 감촉이 근사하게 어울린다. 홍콩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고 저렴한 메뉴들이지만, 인스턴트를 절대 쓰지 않고 옛 조리법을 고집스럽게 고수한 덕분에 주윤발을 비롯한 홍콩 식도락가들이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식당이 되었다. 35Lung Kong Road, Kowloon City, 8시부터 17시까지다. 소호 한복판에 있는 서웡펀의 뱀탕◇120년 역사의 홍콩의 보양식 ‘서웡펀’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 소호 한복판에 있는 식당 서웡펀은 12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895년 중국에서 처음 문을 연 후 1940년대 홍콩 센트럴로 옮겨온 서웡펀의 대표 요리는 바로 뱀탕이다. 뱀탕은 중국 남부 지역에서 인기 높은 전통 보양식이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의 으슬으슬한 추위를 버티기 위해 뱀탕을 먹었다. 뱀뼈와 닭뼈, 돼지뼈를 24시간 동안 고운 수프에 신선한 뱀 고기와 진피, 생강을 넣어 끓여낸다. 뱀 고기는 중국 절강성의 양식장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들여온다. 모험적인 보양식에 큰 흥미가 없다 해도 서웡펀은 한 번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이다. 9년째 미슐랭 빕 구르망 맛집으로 선정될 정도로 요리 솜씨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파인애플 소스의 탕수육, 오리 덮밥, 진피와 향초로 끓여낸 녹두죽 등 맛있는 홍콩 전통 메뉴들을 다채롭게 갖췄다. 30 Cochrane St, Central, 11시부터 22시 15분까지, 일요일 휴무최고 광둥식 식당 ‘푹람문’◇최고의 광둥식 식당 ‘푹람문’“그곳 음식을 좋아해요. 가격이 비싸서 매일 가지는 못하지만요.” 장국영이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고백한 식당이 바로 푹람문의 완차이 본점이다. 홍콩 사람들은 푹람문을 두고 ‘부자들의 카페테리아’라고 부른다. 1972년 오픈한 이래 고위 정치인과 홍콩의 재벌들, 최고의 연예인들이 즐겨 찾아온 식당이기 때문이다. 롤스로이스부터 마세라티까지 고가의 자동차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셀러브리티의 근황을 담으려는 파파라치도 종종 출몰할 정도다. 그러나 가격이 높을까 봐 지나치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맛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제법 찾아볼 수 있고, 점심의 딤섬 런치 메뉴도 여행자가 감당할 만한 가격이다. 푹람문에서는 광둥 가정식의 전통을 고수하며 아주 훌륭한 요리를 낸다. 새콤하게 버무린 목이버섯, 입안에서 살살 녹은 ‘푹람문스 페이머스 크리스피 치킨’, 달콤한 차슈 바비큐 등의 섬세한 풍미는 잊기 힘들 정도다. 화려한 재료들 사이 얼핏 소박해 보이는 새우 돼지고기 볶음밥도 반드시 주문하자. 고슬고슬한 식감과 입안 가득 번지는 고소한 풍미가 그저 너무 맛있다. 35~45 Johnston Road, Wan Chai, 11시30분부터 15시까지, 18시부터 23시까지수제화 브랜드 ‘데노보멘’◇최고의 가성비와 가심비 ‘데노보멘’ 좋은 구두를 찾는 젊은이부터 홍콩의 금융가 엘리트까지 다양한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수제화 브랜드다. 1990년대부터 최고급 수입 구두를 유통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남성의 발과 체형에 편안하게 맞는 구두를 고급스럽게 제작한다. 버펄로, 말가죽, 양가죽 등으로 질 좋은 명품 가죽을 다채롭게 사용하며, 수제 구두와 카우보이 부츠, 로퍼, 웨딩 슈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연중 세일을 자주 진행하는 편인데, 캐주얼 슈즈는 HKD 650 정도, 가죽 수제화는 HKD 2300 정도다. 6 Gilman‘s Bazaar Des Voeux Road, Central. 11시부터 20시까지다. 50년 경력 장인이 만드는 ‘본햄 스트랜드’◇50년 경력 장인들이 만드는 ‘본햄 스트랜드’ 20세기 초부터 이미 홍콩은 질 좋은 테일러링 수트로 유명한 도시였다. 상하이로부터 건너온 양복 장인들이 홍콩에 터전을 잡았고, 식민지 시대 영국 신사들의 엄격한 패션 감각 역시 한몫했다. 본햄 스트랜드는 ‘100% 메이드 인 홍콩’을 표방하는 테일러링 숍이자 오랜 문화적 유산을 이어가려는 사회적 기업이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에서 초인종을 눌러야 하는 입구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사무실이 발길을 맞는다. 사무실 안쪽의 테일러링 작업실에는 경력 30~50년의 나이든 재단사들이 바쁘게 손을 놀린다. 천장에는 나무 팬이 천천히 돌아가고, 2층 창밖으로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의 풍경이 정면으로 보인다. 홍콩에서 이보다 더 낭만적인 패션 숍을 찾을 수 있을까? 본햄 스트랜드는 수익을 추구하기보다 은퇴한 재단사들의 복지와 홍콩식 테일러링 수트의 전통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로로 피아나 등과 같은 이탈리아 원단, 조개와 뿔 소재의 단추 등 고급 재료만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맞출 수 있는 이유도 거기에서 비롯된다. 테일러링 수트는 패브릭과 라펠, 소매, 주머니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지만, 완성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에 여행자에겐 어울리지 않는 쇼핑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본햄 스트랜드의 합리적인 가격대와 매력적인 분위기를 그저 스쳐 지나기엔 아쉽다. 사든 아니든, 숍에 한 번쯤 들러 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 건 어떨까? 방문하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2F On Lok Mansion 39-43 Hollywood Road, Central, 11시부터 20시까지다. 홍콩에서 가장 쿨한 동네인 ‘포호’에 자리한 ‘크로미스’◇모던함과 클래식을 동시에 ‘크로미스’포호는 고즈넉한 골목들로 이뤄진 동네지만 현재 홍콩에서 가장 ‘쿨’한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그 한쪽 모퉁이에 근사한 안경 가게가 하나 오픈했다. 이탈리아의 비스포크 아이웨어 브랜드 크로미스다. 이탈리아에서 안경을 디자인한 후, 일본 장인들이 안경테부터 렌즈, 실리콘 코받침까지 정밀하게 제작한다. 이탈리아의 미의식과 ‘세계 최고’라 일컫는 일본 안경 기술의 만남이라니, 패셔니스타와 깐깐한 안경 사용자가 동시에 환호할 만한 소식이다. 선글라스를 비롯해 바로 사갈 수 있는 제품들도 다채롭게 갖췄고, 숍 한 켠의 비스포크 코너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소재와 디테일로 ‘나만의 안경’을 주문할 수 있다. 헤이즐 앤 허시 로스터의 커피 바가 매장에 들어서 있다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우아한 실내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홀짝이며 멋진 선글라스들을 구경해보자. 1 Tai Ping Shan Street, Sheung Wan, Hong Kong. 11시~19시까지(일~금요일), 11시부터 19시30분까지(토요일)고급 남성 수제화 편집 매장 ‘테슬’◇신사처럼 즐기는 호사 ‘태슬’랜드마크 쇼핑몰 지하 1층은 남성들을 위한 패션 매장들로 가득하다. 고급 브랜드가 즐비한 복도를 지나다가 문득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이 있다. 아케이드 복도 한 켠 호화로운 방 한 칸에 앉은 채 구두닦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남자들 얘기다. 이곳은 고급 남성 수제화 편집 매장 태슬의 슈샤인 서비스 부스다. 느긋하게 앉아 신문이나 책을 읽는 동안, 수십년 경력의 장인이 신발을 정성 들여 닦아준다. 구두의 색깔에 맞춘 고급 왁스나 크림을 사용하며, 가장 기본적인 ’베이직 퀵 샤인‘부터 오랜 시간을 들여 거울처럼 윤기를 내는 ’미러 피니싱 서비스‘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여행 도중 아끼는 신발이 상했거나 여행지에서 뜻밖의 호사를 만끽하고 싶다면 태슬 슈샤인 부스로 향하자. 구두를 닦은 후 바로 옆 퓨엘 커피숍의 맛있는 에스프레소라도 홀짝여보면, 그야말로 홍콩 제일의 신사로 거듭난 기분이 들 것이다. Shop B64-65 The Landmark, Central,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삼수이포의 다이파이동 ‘오이만상’◇최고의 가성비, 로컬 포장마차 ‘오이만상’도시에 밤이 찾아온다. 황혼마저 사라지고 어둠이 내리면 거리의 분위기도 완전히 변한다. 삼수이포의 다이파이동 오이만상은 그제야 손님들이 앉을 테이블과 의자를 꺼낸다. 다이파이동은 노천식당을 일컫는 광둥어다. 홍콩의 다이파이동은 저녁 무렵 상점들의 셔터가 닫히면 그 앞에 좌석을 펼쳐놓고 요리를 낸다. 195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오이만상은 홍콩 5대 다이파이동으로 꼽히는 곳으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백종원 셰프가 맥주와 음식을 즐겼던 식당이기도 하다. 요리도 맛있지만, 백종원 셰프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한다. 시끄러운 광둥어 사이에서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맥주의 맛은 잊기 힘들다. 백종원 셰프의 선택을 따라 마늘 플레이크를 듬뿍 넣은 게 볶음과 쇠고기 간장 볶음을 주문해보자. HKD 60~130불 정도면 다양한 메뉴를 실컷 즐길 수 있다. 215 lai Chi Kok Road, Sham Shui Po. 18시부터 00시 45분까지. 콩콕에 자리한 ‘TAP 더 에일 프로젝트’의 수제 맥주◇홍콩 크래프트 비어의 무한 매력 ‘TAP 더 에일 프로젝트’몽콕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난 한적한 골목, 홍콩 크래프트 비어의 천국이 애주가의 발길을 기다린다. 더 에일 프로젝트는 에일 애호가부터 젊은 힙스터, 동네 주민이 유쾌하게 어울리는 펍이다. 반바지를 입거나 슬리퍼를 신고 가도 상관없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도 즐겁다. 그러나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홍콩산 수제 맥주의 풍미다. 사천 후추를 사용한 흑맥주부터 오미자로 맛을 낸 에일까지, 홍콩 크래프트 비어의 상상력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하나만 고르기 아쉽다면 3종의 맥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맥주 플래터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샌드위치들이 기막히게 맛있으며, 거위알 노른자 크러스트를 올린 감자튀김 또한 별미다. 15 Hak Po Street, Mong Kok.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토~목요일). 12시부터 새벽 두 시까지. ‘룸 309’의 독특한 칵테일◇놀라운 아이디어를 마시다 ‘룸 309’룸 309는 세련된 부티크 호텔 더 포팅어의 ‘존재하지 않는 바‘다. 포팅어 호텔은 한 층에 오직 여섯 개의 객실만 운영하기 때문에 309호라는 룸 넘버는 존재할 수 없다. 그 이름처럼 룸 309는 호텔 복도의 정체 모를 철문 안에 숨어 있다. 호텔의 또 다른 바 엔보이(Envoy)에서 카드키를 받은 후 룸309의 문을 연다. 바깥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었던 어둡고 화려한 바가 갑자기 등장한다. 길쭉한 실내를 따라 늘어선 바 좌석에 앉으면, 이곳의 독특한 개념만큼 특별한 칵테일들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모두 투명한 색이다. 진토닉처럼 원래 투명한 칵테일이라면 별다를 게 없겠지만, 불투명한 피나콜라다나 어두운 갈색의 올드 패션드 등 원래 색이 짙은 칵테일들만 골라 투명하게 완성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다. 비결은 바나나, 피넛버터, 요거트 등의 부재료를 원주와 함께 증류해 풍미를 불어넣는 것. 바의 이름부터 칵테일의 레서피까지 홍콩 최고의 바텐더로 군림하고 있는 안토니오 라이의 작품이다. 74 Queen’s Road, Central. 17시부터 새벽 1시까지(월~금요일), 17시부터 00시까지(토요일), 일요일 휴무취하 레스토랑의 차찬탱◇새벽의 국수로 가뿐한 해장 ‘취화 레스토랑’홍콩의 나이트라이프를 상징하는 란콰이퐁의 길목, 24시간 운영하는 차찬탱이 한 곳 있다. 차찬탱은 차와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을 뜻하는데, 홍콩식 분식집이라고 이해해도 좋겠다. 웰링턴 스트리트의 취화 레스토랑은 파티를 즐기거나 술을 마신 후 허기를 해결하고 가려는 사람들로 늦은 시각까지 붐빈다. 완탕면, 참깨 소스를 뿌린 토마토 샐러드, 간단한 파스타, 피시볼 수프, 다양한 토핑을 올린 국수, 햄과 치즈를 끼운 토스트까지 취화의 메뉴는 무척 다양하다. 내가 원하는 메뉴로 해장한 후 호텔에 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센트럴 근처에서 ‘술집 호핑’을 마친다면, 취화에서 야식을 즐겨보는 것을 잊지 말자. 15-19 Wellington Street, Central,
2018.09.22 I 강경록 기자
창원LG, 설 연전 맞이 '시그니처 패밀리 데이' 개최
  • 창원LG, 설 연전 맞이 '시그니처 패밀리 데이' 개최
  • 창원 LG세이커스. 사진=KBL[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설 연휴 2연전을 맞이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LG는 오는 2일과 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설 연휴 홈 연전을 가족을 위한 ‘시그니처 패밀리 데이’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오는 2일 오후 5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족 대항 미니 농구대회’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우승 가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LG전자 코드제로 A9 무선 청소기가 경품으로 주어진다.이날 가수 화정이 시투자로 초청되며 하프타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화정은 지난해 응원가 ‘레츠 고 세이커스(Let’s Go Sakers)‘를 발표한 바 있다.4일 오후 5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엄마의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우승자에게는 160만원 상당의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를 선물한다.연전 기간 동안 2층 메인출입구 공간에는 야외 전통놀이존을 운영한다. 투호, 사방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통해 설 연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선수단은 입장 시 쥬쥬베리 쿠기와 수제 도라지청을 선물로 드린다.이외에도 LG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포터블스피커, 포켓포토스냅, 에몬스가구 블리스 침실세트, 델몬트 바나나,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이노티안경 상품권, 가월돈까스식사권, 스테어신발, 제나벨 마스크팩, 노니마니, 꽐라만시 등을 경품으로 쏜다.LG는 지난 1월 27일 25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좌석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월 4일까지 누구나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02.01 I 이석무 기자
 눈과 사진, 마음으로 담다 '뉴트로 속초여행'
  • [강원바다여행①] 눈과 사진, 마음으로 담다 '뉴트로 속초여행'
  •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이 되었던 아름다운 외옹치바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뉴트로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멈춰버린 시간이 쌓여있는 것, 오랜 세월이 담긴 낡은 것이다. 외할머니가 쓰시던 낡은 돋보기안경이나 어릴 적 쓰던 먼지 쌓인 책상처럼 소중하고 뭉클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스피드 시대의 고단함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감성처방전이다. 속초는 지금 뉴트로 여행지로 인기다. 드넓은 하늘을 넣어 찍으면 나도 드라마주인공◇그리움과 사랑의 배경이 되다 ‘외옹치’“송혜교는 좋겠다. 출근하면 박보검이랑 일하고, 퇴근하면 송중기가 기다리니.” 드라마 ‘남자친구’가 한창 인기를 끌 때 유행하던 말이다. 그 드라마의 매력은 박보검과 송혜교라는 주인공만큼이나 아름다운 속초바다가 배경이었다. 바다를 끼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책길에서 마르지 않는 그리움을 달랬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던 시집 너머로 쪽빛바다가 반짝였다. 그들의 그리움과 사랑의 배경으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바다는 속초 외옹치다. 속초로 와서 첫 번째로 달려야 하는 이유다. 외옹치는 바닷가로 삐져나온 항아리처럼 생긴 언덕이다. 외옹치의 둥그스름한 해변을 따라 산책로를 내고 ‘외옹치바다향기로’라는 예쁜 이름을 붙였다. 외옹치는 지난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통제됐던 곳이다. 2005년 해수욕장이 개방되고, 지난해 4월에야 산책로를 오픈했다. 왜 이제야 우리 곁에 왔나 아쉬운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다.눈이 부시도록 푸른 바다를 겯에 두고 걷는 길외옹치항에 차를 세우고 항구 안쪽으로 몇 걸음 옮기면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커다란 문이 눈에 띄는데, 태풍이나 바람이 심한 날에 출입통제를 위한 안전장치다. 문을 통과하면 입이 떡 벌어진다. 역시 이것이 속초바다다. 박보검이 카메라에 담던 한없이 푸른 바다, 그 바다를 곁에 두고 나도 함께 걷는다. 짙푸른 네이비블루에서 달콤한 코발트블루까지 일곱 빛깔의 바다가 눈앞에 있다. “마음이 따뜻하면 일곱 빛깔을 볼 수 있다.”던 어느 시인의 말이 생각난다.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장소로 왜 이곳을 택했는지 알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자. 어느 곳에서나 셔터만 누르면 드라마주인공 각이다. 넓은 전망대 끝에 서서 바다나 하늘을 바라보자. 그리고 카메라 앵글 안에 하늘을 최대한 많이 넣어보자. 드넓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나. 박보검 송혜교가 따로 없다.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을 지나 속초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총 1.74km, 걸어서 1시간이 걸린다.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까지 덱이 놓인 구간은 890m다. 속초시 관광 홈페이지에는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고개가 자꾸 바다를 향하는 통에 걸음이 느려지는 걸 감안한다면 그보다 넉넉하게 잡아야한다. 외옹치해변에서 외옹치항으로 거꾸로 걸어도 마찬가지다.카페와 전시공간으로 변신한 칠성조선소 입구◇조선소의 화려한 변신 ‘칠성조선소’바다향기로 마음을 채웠다면 이제 배를 채울 차례다. 외옹치해변과 속초해수욕장 중간쯤 작은 골목 안에 우동당이 있다. 테이블 몇 개 없는 작은 가게다. 이곳 인기 메뉴는 붓가케와 수제돈까스다. 일본식 돈가스답게 두툼한 수제돈까스는 보자말자 입에 침이 가득 고인다. 한입 베어 물자 ‘바사싹’ 소리가 뇌를 강타하고, 뒤이어 촉촉한 속이 두 배로 부드럽게 느껴진다. 붓가케가 처음이라도 당황할 필요없다. 병에 있는 간장소스를 우동면에 붓고, 수란을 잘 저은 다음 찍어먹으면 된다. 탱글탱글한 면발과 고소한 수란 그리고 깔끔한 국물이 기가 막히다.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걸 잊지 말자. 인생우동 사진 한 장 안 남겼다 후회하기 전에 말이다. 그냥 찍기보다 붓가케에 간장국물을 부어놓고 찍는 게 훨씬 예쁘다. 우동당 문을 연건 1년 전이다. 서울생활을 접고 속초로 온 주인장은 일식요리 20년차 베테랑이다. ‘그저 바다가 좋아서’ 이곳에 왔다지만, 다시마 가다랑어포 멸치 등 순 천연재료만으로 요리하는 그의 재료 욕심은 그대로 맛으로 전해진다.탱글탱글 우동면에 간장소스 부어서 수란에 찍어 먹는 붓가케우동당에서 나와 청초호를 끼고 차를 몰아 청초호사거리를 지나면 칠성조선소가 나온다. 최근 SNS를 휩쓸고 있는 핫한 곳이다. 이곳은 1952년에 세워져 속초 오징어가 전국으로 팔려나가던 시절을 주름잡던 조선소였다. 나무배가 차츰 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전시관과 카페로 변신했다.칠성조선소 문을 들어서면 바다와 맞닿은 너른 마당이 눈에 들어온다. 배가 드나들던 ‘철까지’가 청초호를 향해 뻗어 나가있다. 배를 수리하던 곳에 나무의자가 놓였다.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를 들고 나와 호수와 하늘을 바라보며 마시기 딱 좋은 장소다. 한때 목선을 고치던 조선소에서 일상에 지쳐 삐걱거리는 마음을 치료받는다.칠성조선소는 배를 수리하던 곳을 수리해 호수 풍경을 감상하는 카페 명당으로 거듭났다.속초에는 칠성조선소만큼 오래된 곳이 많다. 1956년에 시작한 동아서점 역시 3대를 이어오는 속초 터줏대감이다. 이곳에서 책 한 권 안 사본 속초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다. 2015년에 신도시로 옮겨와 더 쾌적한 서점으로 만들었다. 환한 창가에 놓인 기다란 테이블은 카페인지 서점인지 헛갈리게 만든다. 책읽기 좋은 자리 곳곳에 쿠션을 두고, 책 사이에 꽃병이 놓였다. ‘오직 동네서점에만 있는 책’, 동아서점 단골로 구성된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들’ 등 독특한 코너들 덕분에 책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1956년에 문을 연 동아서점◇여행메모△당일 여행 코스=외옹치바다향기로→우동당→칠성조선소→동아서점→속초등대와 영금정△1박 2일 여행 코스= 외옹치바다향기로→우동당→칠성조선소→동아서점→속초등대와 영금정→숙박→ 속초관광수산시장→척산족욕공원→권금성케이블카△대중교통 정보= 서울-속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20~40분 간격(06:00~21:30) 운행, 약 2시간 25분 소요.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1(대포) 버스 이용, 대포농공단지입구 정류장 하차. 외옹치항까지 도보 약 12분.△자가운전 정보=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양양 방면→강선중앙길 2.2km→밀치천로 1km→동해대로 2.7km→농공단지앞사거리→외옹치항△먹을곳= 속초시 새마을길 우동당은 우동과 수제돈까스, 떡밭재로 229 영광정막국수는 메밀국수, 영랑해안6길 이모네식당은 생선찜이 유명하다. △주변 볼거리= 아바이마을, 척산온천, 영랑호, 테디베어팜, 석봉도자기박물관, 속초엑스포공원
2019.06.16 I 강경록 기자
보석과 만나 화려함 뽐내는 패션업계 협업 봇물
  • 보석과 만나 화려함 뽐내는 패션업계 협업 봇물
  • 루이까또즈와 마티아스가 협업한 신제품. (사진=루이까또즈)[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이종업계 간 협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패션업계도 다양한 업계와 손잡은 제품을 속속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보석 브랜드와의 협업이 눈에 띄게 늘었다. 패션과 보석이 만나면서 각 브랜드를 서로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제품이 탄생했다. 관련 업계는 패션 잡화인 지갑과 모자부터 안경 줄까지 다양한 제품에 보석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우선 패션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보석 브랜드 마티아스(MATIAS)와 협업한 지갑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참(Charm·작은 보석 장신구) 장식에 크리스털을 적용한 지갑이다.마티아스 콜래보레이션 제품군은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루이까또즈 반지갑에 아름다운 마티아스 크리스털 참 장식이 더해진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꽃봉오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참 장식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에 쓰인 크리스털은 보석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고급 제품으로 만들어져 은은한 느낌을 준다. 참 장식은 탈부착할 수 있어서 귀걸이나 목걸이 펜던트 등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참 디자인은 2종 2색(금·은장)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피어나는 꽃잎에서 영감을 얻은 ‘꽃잎 진주 참 장식’은 목걸이 펜던트로 매치하거나 두꺼운 체인 팔찌 장식으로 연출하기 좋으며, 길게 늘어지는 장식 줄을 강조한 ‘포도알 크리스털 참 장식’은 일반 목걸이보다 좀 더 긴 줄에 걸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루이까또즈 관계자는 “마티아스의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이 루이까또즈와 만나 고급스러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감각적인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기분에 따라 크리스털 참 장식을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감)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NBA 체리블라썸 모자. (사진=NBA)크리스털을 수놓은 모자가 화려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스포츠 브랜드 NBA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이 어우러진 벚꽃을 새긴 ‘체리블라썸’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패션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를 낳았다. NBA는 벚꽃이 유명한 미국 워싱턴 인기 프로 농구팀 ‘워싱턴 위저즈’를 주제로 모자를 디자인했다. 특히 흰색과 분홍색 모자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새롭게 탄생한 이 제품은 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며 여성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안경 전문 브랜드 마스카는 수제 보석 브랜드 르 블루와 함께 보석으로 장식한 안경 줄 제품군을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르 블루 제품의 특징인 간결한 실루엣에 마스카의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졌다. 주로 담수 진주와 같은 독특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날 것이 주는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또 질감과 형태가 다른 반지와 목걸이 줄 등을 조합한 ‘링 앤 바(Ring&Bar)’ 제품과 순은에 담수 진주를 조화롭게 디자인한 ‘펄(Pearl) 925’ 등으로 출시됐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보석이 풍기는 고유의 우아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패션에 더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라며 “보석을 몸에 착용하는 장신구로만 이용하지 않고 패션 제품으로 활용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2018.07.23 I 성세희 기자
'응답하라 2030, 모여라 여의도 IFC몰로'
  • '응답하라 2030, 모여라 여의도 IFC몰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여의도 IFC몰의 주요 타킷층은 2030의 젊은 직장인이다. 근처에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빌딩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 IFC 서울의 시행사인 AIG 코리안부동산개발은 여의도에 젊은 직장인들을 IFC몰로 유인해 야간과 주말엔 한산했던 여의도를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의 발길을 잡아 끌기 위해서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SPA(제조ㆍ유통 일괄형 의류)브랜드 유치다. H&M, 자라, 유니클로 등 3대 글로벌 SPA 브랜드는 물론 에잇세컨즈와 망고, 풀앤베어 등이 모두 IFC몰에 입점해 있다. 홀리스터는 IFC몰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IFC몰 지하 3층에는 오피스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브랜드의 식당가가 펼쳐져 있다. CJ계열과 LG아워홈 계열의 음식점들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다.이밖에도 바나나 리퍼블릭,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갭, 일꼬르소, 라코스테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안경전문점 ‘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전문매장인 ‘프리스비’, 대형서점 ‘영풍문고’, 오는 11월 개장 예정인 특1급 호텔 ‘콘래드 서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쇼핑과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먹을거리와 볼거리다. IFC몰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단연 지하 3층이다. 이곳에는 ‘CJ푸드월드’와 아워홈의 푸드코트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를 비롯해 SG다이닝그룹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기 프랜차이즈 맛집들과 CGV영화관이 들어서 있다.특히 소호거리를 연상 시키는 ‘씨네마 스트리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영화관이다. 이곳은 각각의 상영관이 하나의 가게처럼 늘어서 있다.영화 관람객을 물론 일반인들도 상영관 밖으로 난 길을 따라 한가로이 걸어다닐 수 있다. CGV 팝콘 팩토리에서는 리얼치즈, 크리미캬라멜, 더블 초콜릿 등 다른 CGV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맛의 수제 팝콘을 선보이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2012.09.11 I 장영은 기자
"골목 소공인이 우리 미래 먹거리"
  • "골목 소공인이 우리 미래 먹거리"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솔직히 예전에는 어디 가서 봉제일 한다는 말을 못 꺼냈어요. 창피했으니까요.” 딸들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직하는 게 당연하던 시절이었다. 1973년 열네 살에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 옆 동화시장에서 이른바 ‘시다’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43년 동안 미싱 앞에 앉아 삶을 꾸려왔다. 창신동의 봉제장인 김도영(55) 씨는 자신을 인터뷰하러 온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저자 앞에서 지난 삶을 하나둘씩 풀어놓는다. “하지만 이제 친구들이 다 부러워해요. 이 나이에 내 일을 가지고 있으니까. 기술이 있다는 게 여간 고맙고 뿌듯한 게 아니에요.” 철강과 자동차, 조선, 건설 등 대기업 주도의 중공업으로 바뀌기 전 한국경제를 지탱한 건 소규모 제조업 종사자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사라진 건 아니다. 아직도 의류봉제를 비롯해 수제화, 가방, 안경, 액서서리, 인쇄, 금속가공업 등 도시 골목골목에서 제조업의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다. 전국 30여만개, 종사자수 91만명. 책은 이들 중 장인으로 불리는 9명을 인터뷰하고 당당한 전문직업인이자 유망산업의 주역으로 올려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름도 붙였다. ‘도시형소공인’이다. 그러곤 그들의 바람을 전한다. ‘기술자가 우대 받는 사회.’ 단순히 그들의 주장이 아니라 우리를 살릴 ‘미래의 먹거리’이자 대안이라는 게 저자의 결론이다.
2015.06.10 I 김용운 기자
"페라리 게 서라..토종 `스피라S`가 간다"
  • "페라리 게 서라..토종 `스피라S`가 간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quot;마음껏 달려도 유지비 걱정이 없는 슈퍼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quot; &nbsp;자동차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슈퍼카를 몰아보고 싶다는 욕망을 가져봤을 것이다. 하지만 수억원을 호가하는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미션(기어)같은 부품을 교체하는데 수천만원씩 드는 비용때문에&nbsp;엄두를 내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nbsp;어울림모터스 박동혁 사장은&nbsp;1년여 개발 끝에 당당히 국내 순수기술로 수제 슈퍼카 &apos;스피라S&apos;를 탄생시켰다.&nbsp;&nbsp;&nbsp;▲박동혁 어울림모터스 사장&nbsp;박 사장은 &quot;슈퍼카들은 미션 같은 자동차 부품을 자주 갈아줘야 한다&quot;며 &quot;그런데 &apos;페라리&apos;나 &apos;람보르기니&apos; 같은 세계적인 슈퍼카들은 미션을 교체하는데만 2000만~3000만원의 비용이 든다&quot;고 지적했다. 부품값이 무서워 슈퍼카의 성능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nbsp;그는 &quot;스피라S의 경우 미션을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이 불과 150만원&quot;이라며 &quot;스피라S는 슈퍼카의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자동차&quot;라고 자신했다.&nbsp;박 사장은 한때 IT(정보기술) 업계에서 &apos;잘 나가던&apos; 벤처기업인으로 통했다.&nbsp;&nbsp;지난 2001년 불과 25세의 나이에 보안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를 설립했다. 이후 2004년에는 어울림 정보기술을 인수, 연매출 2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nbsp;그랬던 그가 갑작스레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다고 하니, 주변에서 만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nbsp;박 사장은 &quot;스피라S를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주위 사람들의 색안경 낀 시선이었다&quot;며 &quot;그럴수록 오기가 생겨 반드시 순수 국내 기술로 슈퍼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quot;며 당시를 회상했다. &nbsp;&apos;스피라S&apos;는 지난달 초 열린 베이징(北京)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화려한 탄생을 알렸다. 국내의 언론과 외국 바이어들의 찬사는 기대 이상이었다. 지난 1년여간 경기도 광주공장에서 기술진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고생했던 시간들이 박사장에게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다.▲&apos;스피라S&apos; 정면&nbsp;그는 &quot;막상 &apos;스피라S&apos;를 공개하고 나니,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응원과 지지를 해준다&quot;면서 &quot;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구매 의사를 밝힌 분들이 꽤된다&quot;고 말했다. &nbsp;박사장이 올해 목표로 세운 &apos;스피라S&apos;의 판매대수는 100대. 손익분기점이 대략 70대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어느정도 이익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nbsp;그는 &quot;처음부터 많은 판매량을 바라지는 않는다&quot;면서 &quot;다만 스피라S의 가격대비 성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해줄 것&quot;이라고 전했다. &nbsp;스피라S는 오는 6월23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주문을 하면 테스트 과정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데는 2~3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900만원이다. &nbsp;박 사장은 &quot;스피라S가 `페라리` 같은 세계적인 슈퍼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자신의 꿈&quot;이라면서 자동차업계에서 &apos;제2의 성공신화&apos;를 써내려가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nbsp;&nbsp;▲&apos;스피라S&apos; 측면
2008.05.02 I 민재용 기자
봄 맞은 망고식스 딸기로 새단장 디저트 25종 출시
  • 봄 맞은 망고식스 딸기로 새단장 디저트 25종 출시
  • [이데일리 창업 보도자료] &lt;br&gt;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망고식스(www.mangosix.co.kr 강훈)가 새콤 달콤 딸기로 봄맞이에 들어갔다. &lt;br&gt;&lt;br&gt;망고식스는 5일 신제품을 포함해 25종의 딸기 디저트를 내놓았다. &lt;br&gt;&lt;br&gt;지난해 70만 잔 이상 판매한 딸기라떼, 딸기크림스무디 등 인기 음료를 재출시했으며, 딸기 썬더&#183;파르페&#183;모히또&#183;티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lt;br&gt;&lt;br&gt;계절메뉴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딸기크림스무디는 생망고 딸기크림스무디, 치즈 딸기크림스무디(이상 5,900원) 등 3종으로 선택 폭을 늘렸다. &lt;br&gt;&lt;br&gt;신메뉴 딸기파르페(6,800원)는 딸기 스무디와 바나나, 시리얼, 롤케이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이며, 홍차 매니아를 위한 딸기핫티, 딸기아이스티(이상 5,200원)도 있다. &lt;br&gt;&lt;br&gt;딸기모히토(7,000원)는 민트향과 함께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칵테일이며, 생망고와 생딸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망고딸기빙수(레귤러 8,000원)도 조기 출시했다. &lt;br&gt;&lt;br&gt;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하다. &lt;br&gt;&lt;br&gt;후르츠팬케이크(13,800원)는 봉평 메밀로 만든 수제 케이크를 딸기 등 과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브런치 메뉴로 어울린다. &lt;br&gt;&lt;br&gt;이 밖에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바른 딸기요거트와플(5,800원), 리코타치즈와 크림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코타딸기치즈롤케이크(6,300원)와 딸기크리스피토스트(5,500원), 딸기허니브레드(6,300원) 등이 있다. &lt;br&gt;&lt;br&gt;밀크크레이프, 뉴욕치즈케이크(이상 5,500원), 가또쇼콜라(4,900원), 레몬치즈케이크(4,800원), 무지개케이크(9,000원)도 딸기를 토핑해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lt;br&gt;&lt;br&gt;건강 디저트 백화점을 컨셉으로 지난 해 론칭한 카페망고식스2.0에서는 독특한 딸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lt;br&gt;&lt;br&gt;MS.딸기썬더는 딸기 솜사탕과 톡톡 터지는 캔디를 맛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밀크아이스크림이며, 딸기솜사탕라떼(이상 5,800원)도 있다. &lt;br&gt;&lt;br&gt;아사이베리, 용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9가지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아사이볼도 딸기 토핑으로 영양가를 높였다.&lt;br&gt;&lt;br&gt;딸기프레스드 주스(6,000원), 사과딸기프레스드 주스(6,500원)는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짜낸 착즙주스다. &lt;br&gt;&lt;br&gt;한편, 딸기 메뉴가 제공되는 5월 17일까지 스트로베리 페스티발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명품거래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명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lt;br&gt;&lt;br&gt;행사 기간 내 딸기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순으로 1등 크롬하츠 레더 클러치 백(1명), 2등 크롬하츠 선글라스&amp;안경(2명), 3등 크롬하츠 매쉬캡(5명)을 준다. 당첨자는 5월 29일 발표하며, 제품 구매시 망고식스 멤버십(무료가입) 카드를 제시하면 자동 응모된다.&lt;br&gt;&lt;br&gt;망고식스 상품개발팀 은혜원 과장은 “제철음식을 놓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디저트 습관”이라며,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딸기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amp;nbsp;&lt;br&gt;&lt;table width=&quot;505&quot; align=&quot;center&quot; bgcolor=&quot;ffffff&quot; border=&quot;0&quot;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gt;&lt;tbody&gt;&lt;tr&gt;&lt;td style=&quot;padding: 2px;&quot; bgcolor=&quot;e6e6e6&quot;&gt;&lt;table bgcolor=&quot;ffffff&quot; border=&quot;0&quot;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gt;&lt;tbody&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02/PS15020500212.JPG&quot; border=&quot;0&quo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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