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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박정아, 에스파 합류해도 되겠어
  • '엄마는 아이돌' 박정아, 에스파 합류해도 되겠어
  • 박정아(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남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박정아는 14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로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 무대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아이돌로서 컴백 가능성을 열었다.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피나는 노력 끝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모두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는 완벽한 무대 뒤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맹연습이 녹아 있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블라인드 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던 그녀는 시도해 본 적 없는 스타일의 곡을 소화하기 위해 육아하면서도 끊임없이 연습을 반복해 메인 보컬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버스킹 하듯 자유롭게 불러보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시작한 박정아는 걱정과 달리 편안한 모습으로 도입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려한 완급조절과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는 아이돌 응원단은 물론 MC들까지 매료시켰다. 이에 마스터들과 MC들은 “무대 체질이야”, “박정아가 박정아 했다”라며 10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무대에 호평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 레벨 ‘상’을 획득, 마스터 서용배의 선택까지 받으며 녹슬지 않는 실력을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첫 완전체 미션으로 10시간 내에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1절을 완성해야 했던 박정아는 다시 맹연습에 돌입했다. 통제되지 않는 몸에 파스 투혼까지 불태운 박정아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가슴 찡한 감동을 안기기도. 또한 박정아는 계속되는 실수에 양은지가 눈물을 훔치며 연습 시간이 늘어날 것을 걱정하자 “그럼 연습 더 하고 좋지”라며 부담을 덜어주는가 하면 “근데 은지 많이 늘었다”라며 기운을 북돋아주며 다정함을 자랑했다.첫 완전체 미션 무대에서 박정아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탄탄한 라이브와 힘 있는 칼군무는 시선을 강탈, 아이돌로서의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01.15 I 윤기백 기자
'엄마는 아이돌' 블링블링, 리액션 요정 등극… 입담도 블링블링
  • '엄마는 아이돌' 블링블링, 리액션 요정 등극… 입담도 블링블링
  •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링블링이 남다른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블링블링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 선배 스타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응원단’으로 자리했다.이날 블링블링은 ‘엄마는 아이돌’의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에 함께 하며 폭발적인 리액션을 선보였다. 먼저 양은지, 별의 무대가 펼쳐졌고 멤버들은 매 무대마다 기립하며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응원을 보냈다.이어 박정아가 무대에 올랐고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성공적으로 가창했다. 이에 블링블링은 모두 기립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서로 부둥켜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최지은은 박정아의 노래에 대한 감상평으로 “행복하다,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선배님이 여기 계시면 천국은 누가 지키냐”는 깜찍한 멘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블링블링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선배들을 향해 쌍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운 후배미를 뽐냈다.
2022.01.15 I 윤기백 기자
'트롯아이돌' 황윤성, 장윤정과 한솥밥
  • '트롯아이돌' 황윤성, 장윤정과 한솥밥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황윤성이 스카이이앤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노진영 스카이이앤엠 TN엔터사업부 대표는 13일 “황윤성은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주는 가창력과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만능테이너이다. 황윤성이 가진 매력이 대중에 가깝게 와 닿을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매니지먼트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15년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한 황윤성은 2017년 ‘믹스나인’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황윤성은 2020년 1월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최종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발산했던 황윤성은 아이돌부터 트롯맨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종영 후에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과 4인조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한 바 있다. 스카이이앤엠에는 장윤정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이영자 홍진경 김숙 현주엽 지석진 박준금 박건형 장혜진 붐 윤성호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문희준 이지혜 정지영 최은경 오상진 박은영 도경완 등이 소속돼 있다.
2022.01.13 I 박미애 기자
유주→최예나, 솔로 출격 아이돌 자작곡으로 격돌
  • 유주→최예나, 솔로 출격 아이돌 자작곡으로 격돌
  • 유주김요한[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솔로곡을 들고 출격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몰려온다. 이달에만 솔로곡을 발매했거나 발매할 아이돌 가수가 10명이 넘는다. 그룹 활동 때와 다른 색깔의 음악 혹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려는 움직임이 연초부터 활발하다.1월 출격 라인업에는 규현(슈퍼주니어), 김요한(위아이), 문별(마마무), 뱀뱀(갓세븐), 수안(크랙시), 우지(세븐틴), 유주(여자친구), 최강창민(동방신기), 최예나(아이즈원), 휘인(마마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솔로 출격이 이번이 처음인 이들부터 이미 솔로 가수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진 이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짜였다.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한 곡을 쪼개 부르며 퍼포먼스를 함께 펼쳐야 하는 특성 탓에 각자의 음악성과 개성을 알리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솔로 앨범 발매는 팬들과 대중에게 온전히 자신만의 매력을 알릴 소중한 기회다. 위아이 김요한은 10일 첫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 위에서 곡을 부르는) 3분 내내 (팀이 아닌) 나를 보여준다는 점이 솔로 활동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며 “솔로 앨범 준비가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솔로 출격 주자 중 규현은 슈퍼주니어 음악과 확연히 결이 다른 발라드 장르의 곡을 꾸준히 발표해 솔로 가수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규현은 지난해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으로 음원차트에서 롱런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더 키웠다.최예나우지문별소속사와의 계약만료 등의 사유로 팀의 ‘완전체’ 컴백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솔로 앨범 발매는 사활을 걸어야 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기획사로 뿔뿔이 흩어진 여자친구 유주와 프로젝트 활동 기간이 끝난 아이즈원의 최예나가 그런 경우다.이들 중 18일 첫 솔로앨범 ‘REC.’을 발매하는 유주는 앨범에 수록한 5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채웠다. 새 출발을 알릴 앨범을 위해 꾸준히 곡 작업을 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는 후문이다. 유주뿐 아니라 우지, 최예나 등도 자작곡을 준비했다. 소속팀 세븐틴의 여러 히트곡을 직접 써내 송라이팅 능력을 입증한 우지는 3일 자작곡 ‘루비’(Ruby)를 믹스테이프 형태로 발표했다. 최예나는 17일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스마일리’(SMilEY)에 자작곡 ‘비포어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를 수록해 음악적 성장을 알릴 계획이다. 최예나는 또 다른 수록곡 ‘스마일리’(SMILEY), ‘럭 투 유’(LxxK 2 U),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 작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밖에 김요한, 문별, 뱀뱀, 최강창민, 휘인 등이 작사, 작곡, 랩메이킹 등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곡을 앨범에 실었다. 거의 모든 출격 주자가 창작 능력을 발휘한 곡을 내놓는다는 점은 연초 펼쳐지는 아이돌 솔로 대전의 주목 포인트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자작곡은 앨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다준다”며 “솔로 앨범을 통해 그간 못다 펼친 창작 능력을 발휘한 아이돌 가수들의 송라이팅 능력치를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는 솔로대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1.11 I 김현식 기자
'호적메이트' 육준서, 고교시절 아이돌급 인기…"팬클럽 있을 정도"
  • '호적메이트' 육준서, 고교시절 아이돌급 인기…"팬클럽 있을 정도"
  • (사진=MBC ‘호적메이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호적메이트’ 육준서가 어린 시절 아이돌급(?) 인기를 고백한다.오늘(1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이준범)에서는 ‘K-군대 형제’ 형 육준서와 동생 육준희의 빅웃음 넘치는 하루를 그린다. 지난주 동생 육준희의 집에서 PX 먹방을 야무지게 즐긴 육준서는 이번 주에도 유쾌한 형제의 시간을 이어간다. 특히, 육준서는 동생 새봄이의 에너지로 가득한 집안 분위기에 “진짜 사람 사는 집 같다”라며 행복해한다.육준서는 제수씨가 결혼 계획을 묻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연애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VCR로 이를 지켜보던 ‘호적메이트’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동생 육준희는 형 육준서의 화려했던 과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육준서는 고등학생 때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남이었던 것. 육준서는 “전학 가서 한 달 동안 교문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라고 뜨거웠던 전성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육준희는 형의 팬이었던 친구가 자신에게 건넨 빵 터지는 한마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육준서의 놀라운 전성기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호적메이트’는 11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2022.01.11 I 김보영 기자
멜로망스 '취중고백', 에이밍 작곡팀 참여… 음원사이트 1위 달성
  • 멜로망스 '취중고백', 에이밍 작곡팀 참여… 음원사이트 1위 달성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 콘텐츠 전문회사 에이밍(AIMING)은 에이밍 팀이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Reborn Project)’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취중고백’이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에이밍)취중고백은 리본 프로젝트의 열두 번째 앨범이다. 리본 프로젝트는 과거 발매된 곡을 현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2005년에 발매된 필의 ‘취중고백’을 리메이크했다. ‘에임스트링(Aimstrings)’ 강민훈 편곡가가 이번 앨범 프로젝트에 스트링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취중고백 앨범의 보컬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맡았다.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취중고백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현대의 느낌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에이밍의 파트너사 온클래스에이(ONCLASSA)작사팀은 “취중고백의 답가를 작사해 참가할 수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를 위한 커버 콘테스트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작곡팀 에이밍은 빅마마 ‘하루만더’,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부터 슈퍼주니어, 아이즈원, EXO-CBX 등의 아이돌 아티스트의 히트곡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히트곡들을 만들어온 팀으로 취중고백 전에 발매됐던 빅마마의 ‘하루만 더’ 또한 음원사이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김창락 에이밍 대표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여 작업하였고, 그 결과 작품이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2022년에는 더욱 많은 작품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17 I 이윤정 기자
작년 K팝 음반수출 사상 최고 경신…中 ‘한한령’ 뚫었다
  • 작년 K팝 음반수출 사상 최고 경신…中 ‘한한령’ 뚫었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해 K팝 음반 수출액이 2억2000만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62.1% 급증한 수치다. 특히 중국의 경우 ‘한한령’(한류 제한령) 속에서도 음반 수출액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해 K팝의 위세를 실감케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16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은 2억2083만6000달러(한화로 약 2624억원)로 전년 1억3620만1000달러(약 1618억원)의 1.6배를 웃돌았다. 5년 전인 2017년 음반 수출액은 4418만2000달러(약 525억원)에 그쳤지만, 2018년 6439만9000달러(약 766억원)·2019년 7459만4000달러(약 886억원)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방탄소년단(BTS)의 ‘브라질 스타디움 공연’ 모습.(사진=빅히트 뮤직)지난해 음반 수출 대상국을 살펴보면 일본이 7804만9000달러(약 927억원)로 수출액이 가장 컸고, 중국 4247만1000달러(약 505억원)·미국 3789만6000달러(약 450억원)·인도네시아 958만3000달러(약 114억원) 순이었다. 이어 대만, 태국, 네덜란드, 프랑스, 홍콩, 독일이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국은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151.4%나 급증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가요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두고 방탄소년단과 NCT를 필두로 한 대형 아이돌 그룹의 글로벌 인기를 꼽는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해외 투어 부재로 커진 해외 팬들의 ‘갈증’이 음반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01.16 I 김미경 기자
  • "노래하는 래퍼"… 아스트로 진진·라키, 반전 유닛의 탄생 [종합]
  • 아스트로 진진(왼쪽)과 라키(사진=판타지오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분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졌으면 좋겠어요.”그룹 아스트로 유닛 진진·라키가 ‘리스토어’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라키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미니앨범 ‘리스토어’(Resto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재밌게 준비한 앨범이다. 편하게 이 앨범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앨범을 통해 힘든 기운을 모두 다 떨쳐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컬을 들려드리기 위해 10년을 참았다. 둘 중에선 내가 메인보컬”이라며 “‘놀 줄 아는 아이돌’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진진은 “이만큼 자신감이 충만했던 건 처음”이라며 “이 앨범이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활짝 열었으면 좋겠고, 많은 분이 우리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진진과 라키는 유닛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두 번째 데뷔를 하게 됐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진진은 ‘리스토어’에 대해 “라키와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심 끝에 만든 앨범”이라며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키는 “전체 프로듀싱을 하면서 손을 안 댄 부분이 없다 보니 정이 안 가는 부분이 없다”며 “설레고 많이 기대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라키는 직접 만든 앨범이란 점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피력했다. “우리가 아스트로의 두 번째 유닛이고, 올해 첫 주자로 나서는 만큼 고민이 많았다”며 “결과적으로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답이라는 걸 알게 됐고,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을 하면서 ‘리스토어’란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진은 “앞서 유닛 활동을 했던 문빈과 산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포인트만 잘 살리면 무대가 재밌을 것 같다는 말을 해줬다”며 “특히 산하가 래퍼라인 둘이 이런 곡으로 방향을 튼 것이 무척 마음에 들고 신선하다고 하더라. 선배님의 조언을 들으니 후배로서 마음이 든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아스트로 진진(왼쪽)과 라키(사진=판타지오뮤직)라키는 타이틀곡 ‘숨 좀 쉬자’에 대해 “영혼을 갈아 만들었다”며 “노래 제목처럼 바쁜 현실에서 숨 좀 쉴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하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진진은 “유닛도 결국 아스트로 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무대를 본 분들께서 ‘얘네 즐겁다’라고 느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진진·라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를 첫 미니앨범 ‘리스토어’를 발매한다. ‘리스토어’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진진·라키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앨범이다.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진진과 메인 댄서와 리드 래퍼를 맡고 있는 라키가 아이덴티티를 살려 재치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숨 좀 쉬자’(Just Breath)는 레트로 사운드와 트렌디한 신스가 더해진 펑키 댄스 팝 장르로 재치 있는 가사, 신나는 리듬, 대중적이고 밝은 멜로디가 흥을 돋우는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활기와 여유를 가지고 이전처럼 자유를 얻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코로나 시대 이전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022.01.17 I 윤기백 기자
케플러만 있나? 걸스플래닛發 데뷔 러시 뜨겁네
  • 케플러만 있나? 걸스플래닛發 데뷔 러시 뜨겁네
  • 케플러[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 출신 K팝 꿈나무들의 데뷔 러시가 이어진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케플러(Kep1er)가 데뷔 활동에 한창인 가운데 나머지 참가자들이 속한 팀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 흥미를 돋운다.한중일 3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99명의 데뷔 도전기를 그린 ‘걸스플래닛’은 9인조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키며 지난해 말 종영했다.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로 구성된 케플러는 데뷔 직후부터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음반 분야에서 거둔 성적이 특히 눈에 띈다. 케플러가 지난 3일 발매한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초동 판매량은 20만장이 훌쩍 넘었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발매를 기다렸다는 듯이 음반을 구매하는 열성 팬덤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걸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이 20만장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는 데뷔하자마자 가요사에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노나카 샤나김수연(션)이 가운데 ‘걸스플래닛’에 출연한 나머지 K팝 꿈나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케플러 멤버로 발탁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둥지에서 또 다른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이들의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노나카 샤나는 모모랜드의 뒤를 이을 MLD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합류를 확정했다. 연내 데뷔 예정인 노나카 샤나는 출격에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걸스플래닛’에서 못다 보여준 매력을 알리고 있다. 키시다 리리카, 하야세 하나, 장찡, 이윤지는 에프씨이엔엠(FCENM)이 론칭하는 6인조 걸그룹 아일리원(ILY:1)멤버로 오는 3월 데뷔한다. 아일리원은 ‘걸스플래닛’ 출신이 4명이나 포함된 팀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이토 미유도 데뷔를 위해 오는 16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국내 기획사인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데뷔 예정인 걸그룹 합류를 확정했다. 143엔터테인먼트가 케플러 멤버로 발탁된 사카모토 마시로와 강예서가 속한 곳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이들에 앞서 김수연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걸그룹 빌리 새 멤버로 합류했다. ‘걸스플래닛’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던 멤버라 프로그램 종영 후 택한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김수연은 활동명을 션으로 바꾸고 새출발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토 미유‘걸스플래닛’은 해외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이다. Mnet이 ‘프로듀스 101’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공개 아이돌 서바이벌이라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파이널 생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각종 플랫폼 합산 2700만건이 넘었고, 종영 당시 기준으로 유튜브와 틱톡에서 프로그램 관련 영상 조회수는 각각 4억6000만뷰와 29억뷰를 돌파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각 기획사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걸스플래닛’ 출신 신예들을 신인 걸그룹에 합류시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K팝 글로벌화 분위기에 맞춰 세계 무대 공략을 목표로 한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려는 기획사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걸스플래닛’ 출신들이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한 아이돌 기획사 대표는 “올해 하이브,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이 막대한 자본을 들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 중소 기획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걸스플래닛’ 출신 멤버 합류로 신인 그룹의 화제성을 높이며 사전에 팬덤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차이나 리스크’ 탓에 고충을 겪은 사례가 많았던 만큼 상대적으로 중국 보단 일본 참가자들을 향한 러브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2.01.14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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