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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남미 오디션 통해 최고의 아이돌 밴드 만들 것" [인터뷰]
  •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미주사업팀 홍준기 팀장(사진=CJ ENM)[로스앤젤레스(미국)=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번엔 CJ ENM의 오디션 포맷을 해외에서 성공시켜 보려고 한다.”CJ ENM 홍준기 음악콘텐츠본부 미주사업 팀장의 말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CGV LA에서 열린 ‘카운트다운 투 2021 MAMA : 더 퓨처 오브 K팝 패널 세션’(COUNTDOWN TO 2021 MAMA : THE FUTURE OF K-POP PANEL SESSION) 행사에서 만난 홍 팀장은 CJ ENM의 남미 시장 겨냥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오디션 쇼를 통해 남미에서 최고의 보이 밴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앞서 CJ ENM은 지난 5월 워너미디어의 OTT 브랜드 HBO 맥스, 멕시코 기반 제작사 엔데몰 샤인 붐독과 손잡고 남미 지원자들이 참가하는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현지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남미의 정서를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통해 ‘K팝 DNA’를 가진 남미 보이그룹을 데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홍 디렉터는 “오디션 쇼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를 찾고, 방송을 통해 그들이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CJ ENM의 오디션 포맷 및 시스템을 수출하는 차원에서 남미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한 Mnet 음악 예능 포맷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엔 오디션 포맷을 해외에서 성공시켜보고 싶다”고 했다. 첫 발을 떼는 지역을 남미로 택한 이유에 대해선 “2017년 (CJ ENM의 한류축제) ‘KCON’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했을 때 남미가 K팝에 굉장히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장이라는 걸 체감했다”며 “한국 못지않게 민족성이 강하고, 좋은 재능을 갖춘 인재들도 많다고 판단해 남미 지역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지역의 방향성을 잡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오디션 프로젝트 론칭 또한 기획 중에 있다”면서 “향후 남미와 북미 모두에서 좋은 재능을 갖춘 소년소녀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홍 팀장은 CJ ENM의 이와 같은 움직임이 K팝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일각에선 여전히 K팝에 대해 ‘공장형 음악’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저희는 K팝 아티스트들을 정말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V쇼 만으로 아티스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없다. 어느 지역에서든 결국 음악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다”며 “오디션 쇼 론칭을 준비하며 남미 음악 시장의 흐름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궁극적으로 K팝의 발전과 글로벌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1.12.02 I 김현식 기자
'당구아이돌' 한지은, 당구 월드컵 1라운드서 아쉽게 탈락
  • '당구아이돌' 한지은, 당구 월드컵 1라운드서 아쉽게 탈락
  •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에 참가한 한지은. 사진=파이브앤식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에 참가한 ‘홍일점’ 한지은(성남·세계랭킹 561위)이 아쉽게 예선 1라운드에서 탈락했디.한지은은 15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한 여성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이 3쿠션 월드컵 두 번째 대회인 한지은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예선 1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섰다.1라운드 L조에 편성된 한지은은 28일(현지시간) 열린 첫 경기에서 올리비에르 자쿠몬드(프랑스·366위)를 상대로 30-17(29이닝)로 가볍게 승리를 거둔 뒤 이반 마요르(스페인·368위)와 두 번째 경기를 가졌다. 마요르는 자쿠몬드를 24이닝 만에 30-21로 꺾었기 때문에 한지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한지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마요르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 승리까지 3점을 남겨둔 30이닝 원쿠션 넣어치기를 실패하면서 마요르에게 기회를 주고 말았다. 마요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내기 6득점을 성공시켜 한지은에 30-27로 역전승을 거뒀다.결국 마요르가 2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고, 한지은은 1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G조에서 경기를 갖은 정성택(김포시체육회·265위)은 토마스 컬(독일)과 살라 파룩(이집트·428위)에게 연이어 패하며 2패를 기록. 조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1라운드 전체 1위는 I조의 니콜라우스 코겔바우어(오스트리아 240위)가 차지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 이틀째인 29일에는 예선 2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안지훈(대전·113위), 오성규(충북·205위), 차명종(안산시체육회·130위), 이충복(시흥시체육회·235위)이 출전해 3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 예선 2라운드 경기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며 유튜브 파이브앤식스 채널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2021.11.29 I 이석무 기자
'당구아이돌' 한지은, 3쿠션 월드컵서 극적 부활...예선 2라운드 진출
  • '당구아이돌' 한지은, 3쿠션 월드컵서 극적 부활...예선 2라운드 진출
  •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에 참가한 한지은. 사진=파이브앤식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아이돌’ 한지은(성남·세계랭킹 561위)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에서 예선 1라운드를 극적으로 통과했다.한지은은 15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한 여성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이 3쿠션 월드컵 두 번째 대회인 한지은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예선 1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섰다.1라운드 L조에 편성된 한지은은 28일(현지시간) 열린 첫 경기에서 올리비에르 자쿠몬드(프랑스·366위)를 상대로 30-17(29이닝)로 승리했지만 이반 마요르(스페인·368위)와 두 번째 경기에서 27-30으로 패했다.결국 마요르가 2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고, 한지은은 1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예선 2라운드로 올라갈 예정이었던 선수들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한지은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한지은은 29일(한국시간) 열리는 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 안지훈(대전·113위), 오성규(충북·205위), 차명종(안산시체육회·130위), 이충복(시흥시체육회·235위) 등 다른 한국 선수들과 함께 3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G조에서 경기를 갖은 정성택(김포시체육회·265위)은 토마스 컬(독일)과 살라 파룩(이집트·428위)에게 연이어 패하며 2패를 기록. 조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1라운드 전체 1위는 I조의 니콜라우스 코겔바우어(오스트리아 240위)가 차지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 예선 2라운드 경기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며 유튜브 파이브앤식스 채널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2021.11.29 I 이석무 기자
쥬얼리 출신 박정아, '엄마는 아이돌' 합류…아이돌 재도전기 기대
  • 쥬얼리 출신 박정아, '엄마는 아이돌' 합류…아이돌 재도전기 기대
  •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 세대를 풍미한 레전드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오랜만에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배우 박정아는 최근 오는 12월 10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될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을 확정했다.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귀환하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를 그린다. 과거 걸그룹,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던 여성 스타들이 본격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박정아는 지난 2001년 인기 그룹 ‘쥬얼리’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 시작하며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이밖에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딸 아윤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센스와 열정으로 ‘멀티 요리 전문가’다운 활약상을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춤, 그리고 진행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정아의 아이돌 컴백은 기대감을 자극한다. 2000년대를 들썩였던 ‘가수’ 박정아의 귀환에 팬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그녀의 아이돌 재도전기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박정아는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 ‘정하기나름’을 통해 딸 아윤이와의 일상은 물론 여러 가지 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0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1.11.25 I 김보영 기자
이펙스·미스티, 생중계 'Thank유 캠페인 콘서트' 참여
  • 이펙스·미스티, 생중계 'Thank유 캠페인 콘서트' 참여
  • 미스티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스트롯2’ 출신 멤버들로 결성된 트롯 걸그룹 미스티와 아이돌 그룹 이펙스가 국산 유제품 소비 장려를 위한 ‘Thank유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김다나, 김명선, 성민지로 결성된 미스티는 ‘Thank유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3일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Thank유 캠페인 콘서트’에 진행과 공연으로 참여한다. 이펙스는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자신들의 소장품을 공개하고 나눔 응모를 진행한다.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소장품을 받을 사람도 추첨한다. 중계는 오후 4시부터 유튜브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아카이브, 오후7시부터 유튜브 Thank유 캠페인과 스타in TV, 스포츠서울 채널에서 진행된다.앞서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는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Thank 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Thank유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은 범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유제품 소비인증으로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Thank유 1004챌린지’와 △재미있고 기발한 영상들을 통해 우리의 건강한 유제품을 알려주는 ‘Thank유 CC영상공모전’, △63명의 스타가 참여한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유제품 착한 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 등 3가지로 진행됐다.‘Thank유 1004챌린지’의 경우 공식 인스타 채널의 팔로워가 7000명 이상 확대됐고 착한 유제품 소비 제스처 챌린지 이벤트에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이 챌린지를 통해 ARS기부로 1855만원이 모금이 돼 ‘땡유1004장학금’으로 기부됐다.뿐만 아니라 7월 개그맨 문세윤을 시작으로 8월 배우 연정훈, 9월 모모랜드출신 배우 연우, 10월 아이돌남자그룹 펜타곤 홍석, 11월 여자아이돌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홍보대사가 돼 국산 유제품 소비확산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사진=한국유가공협회)‘Thank유 CC영상공모전’의 경우 1차 1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본선에서 토탈리그, 구독자 등급별 리그, 퀄리티 리그의 경선을 통해 50명을 수상하게 됐다. 총 조회수 400만 이상과 총 좋아요 수 9만 이상의 효과가 있었으며 착한 유제품 소비촉진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본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Thank유 산타클로스’는 63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7개 유업체가 참여한 ‘유제품 착한소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스타의 이름으로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응모자격이 주어졌다. 총 2852명이 동참했으며 2876만9161원이 모금돼 ‘Thank유1004장학금’으로 기부됐다.‘착한 유제품 소비’는 국산유제품의 판매된 금액만큼 ‘땡유 1004 빨간상자’ 나눔사업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유제품으로 전달한다. 총 8000만원이 모금됐다.온라인 생중계에서는 63명의 스타소장품나눔응모 당첨자 발표도 진행한다.‘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스타, 작가 등 유명스타가 참여했다. △문세윤 △박보영 △연우 △연정훈 △이민호 △정소민 △정우 △차태현 △프로골퍼 김한별 △프로골퍼 문경준 △프로골퍼 문도엽 △프로골퍼 박상현 △프로골퍼 신상훈 △프로골퍼 이재경 △ITZY 채령 △NCT 마크, 재민 △유라 △경리 △디아크 △라붐 ZN, 소연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나, 유정, 은지 △슈퍼주니어 예성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와이엇 △윤지성 △다이아 정채연 △청하 △펜타곤 홍석 △헤이즈 △BAE173 (도하, 도현, 무진, 빛, 영서, 유준, 제이민, 준서, 한결) △김수찬 △미스티 김다나, 김명선, 성민지 △설하윤 △송가인 △신승태 △안율 △은가은 △진해성 △피터펀 △배수영&남양유업 △1000DAY&빙그레 △루시의별&롯데푸드 △오조&건국유업 △찰스장&연세우유 △코마&일동후디스 △황중환&매일유업 △김형석 등 이다.‘Thank유 캠페인’ 나눔사업으로 모금된 금액은 총 2억8584만7161원이다.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을 통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고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를 확대하며 더 나아가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 결실이다.공연의 마지막은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총 7권의 시집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강원석 시인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콜래보레이션 무대가 채운다.‘Thank 유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가 주관했다.
2021.12.02 I 김은구 기자
K-메타 아이돌에 싸이 스퀘어까지…세계 1등 정조준
  • K-메타 아이돌에 싸이 스퀘어까지…세계 1등 정조준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에서 ‘스토리IP로 만드는 콘텐츠 플랫폼 세계화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올해 8회를 맞은 ‘2021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은 ‘스페이스 레볼루션: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융합 플랫폼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기업들의 서비스와 기술, 전략 방향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메타버스’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방탄소년단(BTS)을 뒤따르는 가상 아이돌은 물론 웹툰과 웹소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을 탄생시킨 주역들이 활동무대를 넓히고 K-콘텐츠가 세계 1등을 선점할 수 있는 디지털 신대륙이 열릴 전망이다.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이스 레볼루션: 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제로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2021’이 개최됐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싸이월드 등이 구체적인 메타버스 전략을 처음 꺼내놨다. SK텔레콤과 네이버, 더샌드박스 등 유력 업체들도 시장 진단을 공유했다.ECF 기조연설을 맡은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설 속 보이그룹이 메타 아이돌이 돼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웹소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에 등장하는 가상 아이돌 연습생을 두고 팬덤 문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주목했다. 내년 웹툰 출간을 앞뒀다. 이 대표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메타 아이돌이 될 수 있는 굉장히 유리한 조건을 웹소설과 웹툰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이 같은 연결의 중심에 새로운 기술과 메타버스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에 눈을 뜨게 될 작가와 뮤지션, 감독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 국민의 미니홈피 유행을 일으킨 ‘싸이월드’는 메타버스를 앞세워 등판한다. 오는 12월 17일 과거 미니홈피를 되살린 싸이월드와 메타버스(서비스명 싸이월드한컴타운)를 동시에 연 뒤 내년 6월 완성형의 메타버스로 진화를 예고했다. 3D 미니룸을 갖추고 적게는 500명부터 향후 무제한 인원이 접속할 수 있는 스퀘어(광장)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든다. 쇼핑·교육·패션·금융·통신·부동산 등 여러 오픈마켓이 스퀘어를 채우는 전략을 공개했다.SK텔레콤은 이프랜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신개념 인플루언서(유명인)를 육성한다. 이른바 ‘이플루언서’다. 이미 520여명이 활동 중이다. 양맹석 이프랜드 담당은 “이프루언서들은 이프랜드 자체의 문화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이들이 수익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또 하나의 직업군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범휴 네이버웹툰 글로벌사업리더는 “나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웹툰 캐릭터가 죽지 않고 살게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예상했다. 그는 “웹툰과 가상의 세계관이 만나는 지점에서 메타버스 모먼트가 발생하고 그 지점에 재미와 사업 두 가지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메타버스를 운영 중인 더샌드박스는 ‘메타버스 간 순환경제’를 언급했다. 지금은 메타버스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나, 향후 연결이 이뤄지며 더 큰 경제적 생태계를 이룰 것이라 봤다. 가상자산으로 통용될 NFT가 이 같은 순환경제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이날 포럼에선 메타버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으나, 일각에선 출발선에서 발목을 잡힐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여당과 정부 3개 기관이 협의·추진 중인 ‘온플법(온라인플랫폼법안) 규제’ 때문이다. 전문가 좌담회를 이끈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는 “3개 부처가 협의한다는데, 부처 간 협의가 얼마나 어려운가. 실효성이 있을지부터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또 “EU(유럽연합)와 미국도 플랫폼 규제 법안을 공개하고 최소한 2,3년은 논의하는데 우리나라는 내놓자마자 통과시키려는 상황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2021.11.23 I 이대호 기자
카카오엔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이돌' 띄운다
  • [ECF21]카카오엔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이돌' 띄운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에서 ‘스토리IP로 만드는 콘텐츠 플랫폼 세계화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소설에서 활자로 표현되는 아이돌 연습생 등장인물을 가지고 몇십만명의 팬덤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팬클럽이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이며, 팬들이 스스로 굿즈를 만들고 뮤직비디오도 만듭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보이그룹이 ‘메타휴먼’이 돼서 디지털 아이돌로 만들어진다면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한 디지털 휴먼 시장과는 또다른 진화가 가능해질 것입니다.”최근 웹소설과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의 아이돌 세계관 웹소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속 보이그룹 ‘테스타’를 소개하며,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공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도전 청사진이다.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텍스트→메타버스로 진화할 아이돌 그룹이 대표는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은 내년 초에 웹툰으로도 나올 것”이라며 텍스트가 웹툰으로, 웹툰이 영상으로, 영상이 메타버스로 진화할 전례 없는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갖춘 가상의 인물이 실제 보이그룹을 넘어서는 글로벌 인기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것이다.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이스 레볼루션: 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ECF) 2021’에서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K스토리로 만들어갈 ‘글로벌 톱10 콘텐츠 플랫폼 전략’을 공유했다.이 대표는 “웹소설 속 보이그룹 테스타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메타 아이돌이 될 수 있는 굉장히 유리한 조건을 웹소설과 웹툰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대체불가토큰(NFT) 등과 결합해 전례 없는 융합을 일으킬 미래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와의 크로스오버가 기대된다”면서 “메타버스 시대에도 스토리와 창작자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가상과 현실의 장벽이 낮아지고 엔터테인먼트가 어떤 미래로 진화하더라도 대한민국의 많은 창작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창작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K스토리로 글로벌 톱10 넘어 메타버스까지”이 대표는 ‘메타 아이돌’을 비롯해 세계적인 K스토리 콘텐츠와 영상·음악·게임 등과의 결합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 톱10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도 밝혔다.이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넘버원 지식재산권(IP) 히트를 계속 만들어 내며 전례 없는 조명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엔터 산업은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기업이 직접 글로벌 톱티어 플랫폼을 만드는 사상 초유의 기회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오징어 게임’ ‘지옥’ 등 한국 오리지널 스토리 콘텐츠들이 잇따라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한국기업이 넷플릭스·디즈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도전에 나서겠다는 게 이 대표와 카카오엔터의 목표다.현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넷플릭스·디즈니·씨(Sea)·소니·넷이즈 등이 톱티어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구글·아마존·메타(페이스북)·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도 엔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를 원년으로 글로벌 여정을 시작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자들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톱10에 진입하겠다. 쉬운 여정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제 인생의 10년을 바치기로 마음먹었다”고 각오를 다졌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이 대표는 한국의 스토리 IP로 글로벌 톱티어 콘텐츠 플랫폼 구축이 가능한 이유로 △한국이 세계 최초로 웹툰을 서비스한 종주국인 점을 비롯해 △‘기다리면 무료’로 대표되는 세계 표준 연재형 스토리 BM(수익모델)을 구축했고 △전 세계에 카카오웹툰·픽코마 등 지역별 맞춤형 플랫폼으로 직접 진출하고 있으며 △영상·게임·음악·메타버스 등과 무한한 융합을 주도하고 있는 네 가지 요소를 강조했다.그는 “전 세계 최대 IT기업인 아마존도 이북(e-book) 시장을 키웠지만 근본적인 혁신은 부족했다”면서 “우리는 인터넷 환경에서 웹툰을 태동시켰고, 모바일 시대에 또다시 혁신을 했다. 모바일에 최적화한 플랫폼, BM, IP를 만들었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세팅했다”고 자신했다.이어 “우리는 웹툰과 웹소설의 대중화를 위해 영상과의 크로스오버를 주도해왔다”며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승리호’ 등이 흥행을 거듭하며 넷플릭스에 이어 애플TV+, 디즈니+까지 글로벌 경쟁을 위해 한국 콘텐츠 수급에 나섰다”고 뿌듯해 했다.넷플릭스가 ‘기묘한 이야기’ 한 회를 만드는 데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되고, 지금까지 약 1500개의 IP를 만든 것과 비교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비용으로 8500개가 넘는 오리지널 IP를 만들었으며, 국내외 콘텐츠 시장과 창작자들에게 누적으로 1조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왔다.이렇게 탄생한 웹툰과 웹소설은 영상뿐 아니라 게임으로 만들어진 ‘달빛조각사’, OST로 제작된 ‘취항저격그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혼합돼 플랫폼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토양이 되고도 있다. 이 대표는 “게임 사업자들은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목말라 있고, 음악과의 결합도 활발하다. 다양한 크로스오버 전례를 보건대 엔터테인먼트가 어떤 형태로 진화하더라도 그 중심은 스토리와 이를 만들어 내는 창작자 집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서 글로벌 테크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선도하려고 한다”면서 “그 중심에는 글로벌 스토리 플랫폼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 할 플랫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3 I 노재웅 기자
'K 아이돌' 방탄소년단, 세계 팝 시장 정상에 깃발 꽂다
  • [HOT 피플]'K 아이돌' 방탄소년단, 세계 팝 시장 정상에 깃발 꽂다
  • (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이 오직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쳐 이 자리까지 왔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한 뒤 리더 RM은 이 같은 말로 감격을 표현했다.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이라는 또 하나의 대업을 달성했다. 데뷔 8년 만에 K팝을 넘어 팝의 중심에 우뚝 섰다. 아시아권 가수의 최초 기록이라 더 값진 성과다.방탄소년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 AMA)에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이 부문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포함해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등 함께 후보에 오른 세계적 팝스타들과 경쟁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3대 음악 시상식에서 소셜 부문과 듀오/그룹 부문 상을 받는 성과를 냈지만 최고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해 인기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은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1974년 시작된 ‘AMA’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의 수상자는 100% 대중 투표를 통해 가렸다.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AMA’는 대중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고 있으나 현지에서는 여전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통한다”며 “최고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방탄소년단의 실질적 인기를 증명하는 하나의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까지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히트곡 ‘버터’(Butter)로 받은 ‘페이보릿 팝송’ 역시 첫 수상이다.방탄소년단은 2018년 ‘AMA’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으며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대세’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알렸다.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뿐 아니라 ‘페이보릿 듀오/그룹 - 팝/록’과 ‘투어 오브 더 이어’까지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었다. 온라인뿐 아니라 음반 및 공연 활동으로도 존재감 있는 아티스트라는 걸 입증한 것이다. 지난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와 ‘페이보릿 듀오/그룹 - 팝/록’ 부문 상을 받으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확인시킨 데 이어 올해 더 성장했다.(사진=빅히트뮤직)리더 RM은 “4년 전 ‘AMA’ 무대에서 ‘DNA’를 부른 이후 참 긴 여정을 펼쳐왔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그 누구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을 테지만 ‘아미’(팬덤명) 여러분만큼은 상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응원해주신 전 세계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방탄소년단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가 대단했다. 지난 5월 발표한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총 10차례 1위를 차지했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콜드플레이와 부른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도 한 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3곡으로 12차례 1위에 오른 독보적인 성과였다.‘AMA’ 대상 수상으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는 분위기다. 작품성을 중시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차트 지표나 대중성에 초점을 두는 ‘BBMA’와 ‘AMA’보다 보수적인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내년 1월 열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각 부문 후보는 24일 발표 예정이다. 정민재 평론가는 “지난해보다 올해 활동의 임팩트가 훨씬 강했던 만큼 방탄소년단은 무리 없이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탄소년단은 ‘AMA’에서 ‘버터’와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펼치고 3관왕까지 오르며 기분 좋게 현지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이들은 23일 미국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한다. 27~28일과 12월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개최한다. 2019년 10월 서울에서 ‘2019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을 진행한 이후 약 2년 만에 여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인 12월 3일 미국 음악 축제 ‘2021 징글볼’ 투어에도 참여한다.한편 방탄소년단의 ‘AMA’ 대상 수상으로 병역 특례 혜택 대상자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 통과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개정안이 다뤄질 법안 소위원회 회의와 국방위 전체회의는 각각 25일과 26일 진행된다.
2021.11.23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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