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69.27 13.95 (-0.47%)
코스닥 1,001.35 0.08 (-0.01%)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건

아파트리모델링 추진했더니…옆 단지 보다 1억↑
  • [복덕방기자들]아파트리모델링 추진했더니…옆 단지 보다 1억↑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옆 단지보다 4000만원 저렴했던 아파트였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1억원 가량 더 올랐다.”(이종신 등촌부영 조합장) 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촌부영아파트 전경.(사진=강신우 기자)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대책에 따라 재건축이 쉽지 않자 우회로로 리모델링이 주목받고 있다. 리모델링은 허용 연한이 15년으로 재건축 연한인 30년의 절반 수준인데다 초과이익 환수나 기부채납, 임대주택 등 쥬제 조항에서도 자유롭다. ◇준공 15년 지나면 리모델링 가능이데일리는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촌부영(1994년 준공·712가구·용적률219%) 아파트를 찾아 가봤다. 이 곳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다. 2017년6월 조합을 설립했고 2018년12월 1차 안전진단(B등급)을 통과, 현재 건축심의(1차 안전성 검토 포함)를 진행하고 있다. C등급을 받으면 수평증축만 가능하지만 B등급을 받으면 수직증축도 가능하다. (그래픽=이동훈 기자)등촌부영은 국토교통부 연구용역을 맡은 노후공동주택리모델링연구단이 선정한 리모델링 실증단지이기도 하다. 연구단에서는 그동안 연구한 리모델링 신기술을 실증단지에 먼저 접목하고 이후 상용화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아파트를 지은 지 15년만 흘러도 사업이 가능하다. 재건축은 통상 용적률이 200% 이하일 때 사업성이 좋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200% 이상 단지는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을 선호한다. (그래픽=이동훈 기자)시세는 얼마나 뛰었을까. 조합설립전 전용74.49㎡ 기준 4억7000, 8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조합 설립 후 한 달 만에 최고 5억9700만원까지 약 1억원이 뛰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1차 안전진단 통과 이후 7억9000만원까지 거래됐다. 최근 실거래 기준 1개월 평균가는 7억9100만원이며 호가는 8억9000만원까지 한다. ◇“3베이에 세대분리평 평면도 가능”이종신 등촌부영아파트 조합장을 만나 리모델링 사업 준비에 필요한 사안과 평면 변화에 대해 물어봤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 전 추진위원회를 만든다. 법적으로 필요한 인원이 있나. △리모델링 추진위는 법률적으로 인원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통상적으로 각 동의 1명씩 참여할 방법으로 추진위 모집하는 등 7명에서 10명 정도로 추진위 구성해서 그 중 추진위원장, 총무 정도로 구성해서 매달 정해진 날에 회합을 갖고 진행하면 된다. -추진위를 단독으로 만든 후에는 입대위에 알려야 하나. △ 그렇다. 모든 사업은 내부에서 어떤 상황이 있을 때 관심이나 서로 무관한 조합이나 주민에게 알려야할 방법이 필요하다. 플래카드로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발족’이라는 플래카드를 입구에 달면 리모델링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조합원 모집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데 홍보방식은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인가. △리모델링을 위한 조합원들의 동의서를 구하는 것이 법적요건이다. 아무렇게나 형식없이 동의서 받는 것이 아니고 공사면적, 예상비용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적힌 서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의욕만으로는 구속요건을 갖출 수가 없다. 따라서 도와줄 수 있는 도시정비업체를 선정하는 게 우선순위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아파트 가치가 상승했나.△우리 아파트가 왜 제값을 못 받고 냉대를 받을까하고 보니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복도형인데다 실평수가 옆 단지 아파트보다 작았다. 이 때문에 4000~5000만원정도 갭이 있었다. 그러나 리모델링 절차를 진행하면서 현재는 옆 단지보다는 1억원 가량 값이 높다. -리모델링 이후 평면은 어떻게 변하나. △(내력벽 철거가 허용되지 않는 한) 리모델링 이후에도 2베이다. 그러나 동굴처럼 보이지 않고 요즘 새아파트와 비교해봐도 세련된 측면이 있다. 일부 가구는 3베이 평면도 가능하다. 아파트 옆쪽 계단을 활용해 3베이로 넓힐 수 있는데 조합원의 반응이 좋다. 베이(bay)는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벽과 벽 사이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이다. 방 창이 전면부로 향하는 개수에 따라 베이 수가 달라진다. 베이가 많을수록 채광이 좋다. 이 조합장과의 인터뷰는 본지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도 볼 수 있다.
2020.07.31 I 강신우 기자
필립인테리어 "건설면허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 우선시"
  • 필립인테리어 "건설면허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 우선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부산아파트 리모델링 업체 필립인테리어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내 집 마련 후 각자의 삶을 반영한 아파트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일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연출해줄 수 있는 인테리어업체를 선정하기란 쉽지 않다.인테리어는 집 짓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경을 쓰고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 공신력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대부분의 인테리어업체는 무면허로 부실시공으로 인한 불편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에 필립인테리어는 아파트인테리어는 물론 상가, 건축, 설계 등 건설 및 리모델링에 대한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맞춤가구 제작을 통해 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다양한 설계를 제안한다.관계자는 “저렴한 비용에 혹해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시공품질과 실력이 검증된 업체인지 사후관리 서비스는 잘 마련되어있는 업체인지 꼼꼼히 살펴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한편 필립인테리어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또 고객의 편의를 위한 지점 확대로 오는 7월 신평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18.05.30 I 김민정 기자
10년 전 성과없던 경기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이번엔 성공할까
  • 10년 전 성과없던 경기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이번엔 성공할까
  •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 일산과 성남 분당, 안양 평촌 등 1기신도시가 집중된 경기도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10여년 전만 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부동산 가격으로 지지부진했던 경기도 일대의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부동산가격 상승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으로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다. 고양시 일산 1기신도시의 준공 20년이 넘은 아파트.(사진=연합뉴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부터 2차례에 걸쳐 도내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문촌마을16단지를 포함해 총 8곳을 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했다.리모델링은 재건축에 비해 사업 시행을 위한 준공 연한이 짧고 주민 동의 비율도 낮아 재건축의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도내 1기신도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경기도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2개 단지를 선정했던 1차 모집에서만 도내 111개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여기에 지자체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도 늘어 성남시 분당구와 안양시, 군포시, 용인시 일대 노후화된 공동주택 10여개 단지들이 지자체로부터 리모델링사업승인이나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경기도 관계자는 “리모델링 지원조례 제정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는 공동주택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기반이 마련됐다”며 “조례제정 후 처음 시행되는 컨설팅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리모델링 모델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도에 집중된 1기신도시 및 준공 20년을 훌쩍 넘긴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사업은 10년 전 만해도 미미한 수준이었다. 2000년대 초반 서울 강남 일대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이 성공을 거둔 사례가 속속 나오면서 이후 경기도에 까지 영향을 미쳤으나 사업에 뛰어든 도내 170여개 단지의 절반 이상이 불과 3~4년 만에 사업을 접었고 이후 거의 모든 단지들이 답보상태에 머물렀다.실제 이 무렵 리모델링사업을 적극 추진했던 수원 정자동의 동신아파트 역시 건설사 선정까지 마무리한 상태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최근 사업취소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불과 10년여 만에 경기도 내 소재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사업이 냉탕에서 온탕으로 넘어온 이유로 최근 급상승한 부동산 가격이 원인이다. 김용민 강남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을 시작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 경기도까지 이어지면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건설사들의 욕구와 생활편의를 추구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당분간 리모델링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5.31 I 정재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