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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 희망콘서트', 추석 연휴 순천·서천서 공연
- (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추석 연휴기간에도 전남 순천, 충남 서산으로 찾아간다.순천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오천 그린광장에서 열린다. 공연 콘셉트는 ‘초가을 포크 음악의 밤’이다. ‘원조 한류가수’ 정훈희를 비롯, ‘세시봉’김세환, 해바라기, 김희진, 남준봉(여행스케치), 박승화(유리상자), 주니엘이 출연한다. 또 ‘포크계 아이유’로 통하는 김희진이 MC를 겸한다. 특히 레전드 정훈희·김세환 듀엣과 생년월일이 똑같은 절친 박승화·남준봉의 ‘동창생’ 듀엣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3일 오후 4시에는 서산 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서산 공연이 열린다.‘당신의 의미’ 이자연, ‘무기여 잘있거라’ 박상민과 신세대 남성포크 듀오 위아영, ‘트롯 프린스’ 양지원, 걸그룹 출신 트롯 가수 서지오, 14세 트롯 유망주 임도형, 국악 가수 최정선 등이 세대 초월 ‘즐거운 K가요 콘서트’를 연출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손헌수가 MC를 맡는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공연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 된다.
- 여행스케치, 4년 만에 단독콘서트… 13일 개최
- 여행스케치 조병석, 남준봉(사진=비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포크그룹 여행스케치가 오는 13일 서울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4년 만의 첫 단독콘서트 ‘여행스케치와 함께 하는 봄 소풍’을 개최한다. 여행스케치는 2020년 JTBC ‘슈가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전국투어를 야심 차게 계획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예정했던 공연이 모두 불발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이번 공연 콘셉트는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는 것이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 이후 정규앨범 9집을 포함해 44장의 앨범을 냈고, 10집 앨범까지 준비 중인 34년차 그룹”이라며 “순수하고 진지했던 그날, 음악과의 만남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작은 시도를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연은 남준봉, 조병석 두 멤버를 비롯해 피아노, 퍼커션, 통기타 등 올 어쿠스틱 밴드로 무대를 구성한다. 특별 이벤트로는 콘서트 현장에 칠판을 걸어놓고, 관객들에게 조각 조각 노랫말을 받아 이어 멜로디와 리듬을 붙이고, 즉석에서 공연을 하는 순서를 마련한다.여행스케치는 “라이브 콘서트 전문 그룹으로 4년간 꾹꾹 눌러놓았던 창작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여행스케치의 첫 단독콘서트 ‘여행스케치와 함께 하는 봄 소풍’은 13일 오후 3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전인권·크라잉넛·유미… '우드스탁 페스티벌' 라인업 합류
- (사진=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다시 한번 ‘초호화 라인업’을 갱신했다.28일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WOODSTOCK MUSIC & ART FAIR 2023) 3차 라인업에 따르면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리더 전인권과 ‘말달리자’ 열풍을 이끌었던 펑크밴드 크라잉넛 그리고 ‘싱어게인’에 출연해 톱10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김준휘와 유미가 이름을 올렸다.앞서 1, 2차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방문자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특히 출연 아티스트들의 친필 싸인 및 소감이 담긴 초청장을 공개한 것은 물론, 일본의 3대 밴드 라우드니스(LOUDNESS)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을 흥분시켰다.3차 라인업 역시 만만치 않다.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정립자로 불리는 전인권은 그의 이름에 걸맞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잉넛 역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를 통해 어떤 히트곡을 꺼내놓으며 관객들과 소통할지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준휘와 유미의 출연도 빼놓지 않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이미 오픈된 라인업만 살펴봐도 총 60팀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에 함께하며 예산 규모는 약 80억원 대로 알려졌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 역대 최고,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셈이다.앞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의 1차 라인업으로 라우드니스(LOUDNESS), 다이나믹듀오, 인순이, 이은미, 안치환, 부활, 김경호, 김완선, 린,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레이지본, 크랙샷, 팔로알토, 알리. 다섯손가락, 김도균, 사랑과 평화, 키보이스, 메써드, 여행스케치, 웅산, 곽동현, 정홍일(레드원밴드), H2O, W24, 꽃다지 등 1차 라인업 27팀이 베일을 벗었다. 여기에 태양, 박정현, 김슬옹, 임윤성, 아르고나우타(Argonauta) 5개 팀이 2차 라인업의 주인공이 됐다.‘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 외에도 미디어 파사트 작가 이석,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틴그룹 라파커션, 마술쇼 등 ‘아트페어’의 이름에 걸맞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케 할 계획이다.또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의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평화에 관한 영화 상영 콜라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피스오브스테이지와 1969년 ‘오리지널 우드스탁’ 무대에 사용된 실제 패널을 사용한 희귀한 기념품과 무대 제작 콜라보로 그 의미를 깊이 되새긴다.‘역대급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2023’은 오는 7월 28부터 30일까지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일대의 다목적광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 페어 2023’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인천 청라, 8일 한영애·데이브레이크·여행스케치 공연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영애와 여행스케치, 데이브레이크 등이 인천 청라에서 공연한다.인천시는 8일 낮 12시부터 서구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인천포크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몬스터레코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크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로 시작한다. 오후 1시 프린지 스테이지에서는 어쿠스틱, 국악가요, 인디포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범진, 백아, 구만, 허지영, 체인케이 등이 출연한다.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메인 스테이지는 한영애, 여행스케치, 정동하, 육중완밴드,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총 6개 팀이 공연한다. 관람은 무료이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연 인천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야외에서 대면행사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 허윤아·김도향·오승근… '라이브온' 하반기 라인업 '풍성'
- (사진=대한가수협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온’(LIVE ON)이 18일 8월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인부터 재야의 고수, 인기가수, 원로가수까지 세대를 초월한 역대급 온라인 콘서트로 가요팬들과 만난다.대한가수협회는 “지난 16일 MC 손헌수의 진행으로 남산, 현자, 이태호, 임현정, 송대관, 17일 MC 양지원, 제이엘, 허완, 신나, 백미현, 여행스케치가 출연 했으며, 18일 MC 나건필, 마음과마음, 엄지애, 이승훈, 윤태규, 양하영밴드 19일 MC 혜진이, 손현숙, 미기, 강은철, 우순실, 김도향, 22일 MC 강혜연, 조환, 성정희, 이상번, 홍실, 성진우, 23일 MC 혜진이, 허윤아, 나건필, 여정인, 이진관, 민해경, 24일 MC 강혜연, 고영준, 정하영, 성민호, 김수련, 윤항기, 25일 MC 양지원, 임희종, 이세원, 김장수, 김선미, 쟈니리, 26일 MC 손헌수, 유진표, 허영미, 황기동. 이효정, 오승근 등 라인업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라이브 온’은 오는 11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간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K팝이 성공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했지만, 더 지속적으로 성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케이팝의 기반인 K가요 저변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온’은 실력은 있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숨은 보석 찾기’ 작업”이라면서 “공연을 접하는 중장년층 팬들은 향수를 되새기는 즐거움이 있고, 청년층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신선한 충격이 될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대한가수협회가 기성 가요부문(트롯+7080가요)을 맡아 제작하는 이 콘서트는 아리랑 TV 유튜브 채널 ‘LIVE ON’을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된다.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별도 제작·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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