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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여행이지', 웹 예능 '심야여행' 선봬
  • 교원 '여행이지', 웹 예능 '심야여행' 선봬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웹 예능 콘텐츠 ‘심야여행’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웹 예능 심야여행은 방송인 장영란이 매회 출연해 토크 형식으로 꾸며진다. 2050세대 사연을 공모 받아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여행이 필요한 순간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장영란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즐기고, 고민 해결에 적합한 여행 상품을 추천해준다.지난 24일 처음 공개된 신혼부부 편에서는 ‘우리의 첫 출발을 기록할 순간이지’를 주제로 신혼여행이 고민인 신혼부부 고민 상담을 풀어나갔다. 총 4회로 구성된 콘텐츠는 이번 신혼부부 편을 시작으로 가족편, 솔로편, 인생편을 매주 금요일 여행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여행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행 밸런스 게임’ 콘텐츠를 통해 여행과 관련해 유익하면서도 쉽고 간편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교원그룹 관계자는 “고민 상담도 풀어놓고 여행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 놓으며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심야여행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세대부터 중장년층 고객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이 지난 5월 출시한 여행이지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획일적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고객별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취향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06.29 I 강경래 기자
유나양 부모, 완도 여행 전부터 '수면제·루나코인' 검색
  • 유나양 부모, 완도 여행 전부터 '수면제·루나코인' 검색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찰이 실종된 조윤나(10)양 가족의 차량을 29일 완도 해상에서 인양을 시작한 가운데 조양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인터넷 검색을 한 기록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조양 부모는 지난달 초·중순부터 마지막 행적이 파악된 지난달 30일까지 포털사이트에 수면제, 가상화폐인 루나 코인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루나 코인은 일주일 사이 가격이 97% 떨어지는 등 폭락 사태를 겪었다.검색 시점은 조양이 학교에 ‘제주도 한 달 살이’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지난달 17일 이전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오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경찰이 10m 바닷속에 잠겨있는 조유나(10)양 가족의 차량을 인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경찰은 실종된 조양의 가족과 차량을 찾기 위해 수중 수색하다 전날 가두리양식장 아래 갯벌에 잠겨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사진=연합뉴스)조양 가족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중반인 조양 부모는 지난해 상반기 컴퓨터 관련 사업체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집에는 카드 대금 독촉장 등이 쌓여 있었고, 경찰은 이들이 월세를 내지 못했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했다.특이 이 교수는 “보통 그 정도 나이의 아이면 (누군가) 업고 움직이면 깬다. (펜션 CCTV를 보면) 아이가 축 늘어져 있다. 수면제 등을 염두에 둘 만한 상황”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완도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지난 28일 완도 신지면 앞바다에서 조양 가족 승용차의 부품과 차량을 잇따라 발견했다. 차량은 엔진룸이 펄에 박힌 채 뒤집혀 있다. 열린 차량 트렁크에서 경찰이 수거한 여행용 가방에서는 실종된 가족의 지문도 발견됐다. 다만 차량에 짙은 선팅이 돼 있고 물이 탁해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조양 가족의 차량을 29일 오전 10시 완도 해상에서 인양작업을 시작했다.경찰은 인양한 뒤 차 안에 들어찬 바닷물을 빼내고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만약 내부에서 탑승자가 발견될 경우 변사 처리하고 가족에 인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영장이 발부된 통신과 의료 기록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수사를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9 I 김민정 기자
내달부터 의료기관에 '원숭이두창'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
  • 내달부터 의료기관에 '원숭이두창'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원숭이두창’에 대해 방역당국이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한다.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 시스템에 연계된 ‘ITS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기관으로 해외여행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ITS는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등에 해외여행력을 제공, 진료에 주의를 기울이게 할 수 있다. 또 각 의료기관이 진료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자를 발견하면 지역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1339)으로 신고, 지역사회 내 원숭이두창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질병청은 최대 3주(21일)로 긴 잠복기를 띠는 원숭이두창의 특성상, 해외여행력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관의 신고가 효과적인 원숭이두창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ITS를 통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메르스, 페스트, 에볼라, 라싸열 등 총 5개 질병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7월1일부터 원숭이두창이 추가로 적용된다.질병청은 영국과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등 발열(37.3℃ 이상) 감시 강화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여행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입국자 정보를 우선 제공한다. 또 추후 해외 유행상황, 국내 유입상황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역관리지역 내 국가에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질병청 관계자는 “입국 전(全) 단계에서의 감시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및 입국자 등 민간의 적극적인 의심 증상 신고를 독려해 원숭이두창의 유입에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관련 모든 소통에서 사회적 낙인 방지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도 현재 감염병예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판단되는 개인정보(환자의 성명, 성별, 나이, 거주지 주소 등)는 공개정보에서 제외하고 있다.원숭이두창 증상 사례. (사진=미국 CDC)
2022.06.29 I 양희동 기자
제주항공, 인천-몽골 올란바토르 노선 취항
  • 제주항공, 인천-몽골 올란바토르 노선 취항
  •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오른쪽 첫번째)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제주항공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운영된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한다.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 또한 대폭 넓어지면서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국가로 유네스코 지정 훼손되지 않은 세계 자연유산의 나라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 등이 관광명소다.
2022.06.29 I 송승현 기자
김포~하네다 하늘길 열렸다…2년3개월만 운항 재개
  • 김포~하네다 하늘길 열렸다…2년3개월만 운항 재개
  • 윤형중(왼쪽서 5번째)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9일 김포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열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과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공항공사 제공)[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일 양국의 수도를 오가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운항이 2년 3개월 만에 재개했다.2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하네다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 이날 오전 8시40분, 9시 각각 아시아나항공 OZ1085편과 대한항공 KE707편이 서울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출발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이 중단된 이후 2년 3개월 만에 하늘길이 열린 것이다.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매주 수·토요일 각각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한다.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도 등 2개 항공사도 각각 주 2회씩 운항한다. 항공사들은 방역단계가 낮아지면 항공편 운항을 확대할 방침이다.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꽃다발과 여행용품을 증정하며 운항 재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주한일본대사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 출입국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로 김포공항 국제선이 다시 환하게 불을 밝히게 됐다”며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 인적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김포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다른 국제노선 확대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서울에서 도쿄로 가는 가장 빠른 하늘길인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확대 전인 2019년 연간 205만명이 이용했고 성수기 탑승률은 98%에 육박했던 ‘황금노선’으로 알려졌다.
2022.06.29 I 이종일 기자
"댕댕이 코트 133만원" 구찌, 반려동물 컬렉션 론칭
  • "댕댕이 코트 133만원" 구찌, 반려동물 컬렉션 론칭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펫 컬렉션(Gucci Pet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구찌 펫 컬렉션 GG 펫 코트. (사진=구찌)구찌 펫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적인 장인정신, 하우스의 시그니처 모티브가 결합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9월 ‘호기심의 방’이라는 테마에서 영감 받아 런칭한 ‘구찌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의 내러티브를 잇는 새로운 라인이다.구찌 펫 컬렉션에는 인터로킹 G 로고나 스터드가 더해진 플레인 레더, GG 캔버스, 웹 스트라이프, 허베리움 또는 올 오버 지오메트릭 G프린트 디자인의 목걸이와 하네스가 포함된다. 다양한 길이와 너비를 선택할 수 있는 레더 리쉬, 백 홀더, 에어태그 케이스 또한 다양한 소재와 모티브로 선보여 서로 믹스 매치할 수 있다. 구찌 펫 컬렉션 펫 케리어. (사진=구찌)홈 데코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는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주문 제작용 미니 카우치, 구찌의 시그니처 프린트로 꾸며진 먹이 그릇과 커버, 분리 가능한 세라믹 그릇과 하드 케이스, 피딩 매트를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GG캔버스 소재의 캐리어도 만나볼 수 있다. 구찌 펫 컬렉션의 의류 라인업으로는 폴로, 티셔츠, 니트웨어, 코트 등이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올-오버 스트로베리 및 하트 패턴 등 아이템 전반을 수놓은 장난기 가득한 시그니처 모티브가 특징이다. 인터로킹 G와 클래식 모노그램이 적용된 구찌 레디 투 웨어 아이템들로 반려동물과 짝을 맞춘 연출도 가능하다. GG펫 코트 가격은 133만원이다. 구찌 펫 컬렉션. (사진=구찌)이번 구찌 펫 컬렉션에 사용된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코튼과 데메트라 소재에서 구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데메트라는 뛰어난 품질, 부드러움, 내구성이 특징으로 구찌가 2년간의 자체적인 연구 개발 끝에 지난 해 6월 공개한 획기적인 소재다. 재생가능한 친환경 원료에서 얻은 비동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미래를 위한 소재를 탐구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구찌의 열망에서 탄생했다. 데메트라는 탄성 마감 처리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공정을 사용해 이탈리아 구찌 팩토리에서 전량 생산된다.구찌 펫 컬렉션 소형 펫 하네스(65만원)와 리드 줄(51만원). (사진=구찌)구찌 펫 컬렉션 캠페인은 영국의 포토그래퍼이자 감독인 맥스 지덴토프(Max Siedentopf)가 촬영을 맡았다. 레트로에서 영감 받은 몽환적 분위기와 심플한 무드의 다채로운 컬러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의 장난기 넘치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새로운 컬렉션을 입고 등장한다. 개성을 추구하는 하우스 비전에 걸맞게 각 반려동물의 캐릭터가 빛나는 캠페인이 완성됐다. 이번 구찌 펫 컬렉션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구찌 펫 컬렉션 펫 기하학적 G 펫 베드(1180만원). (사진=구찌 공식 홈페이지)
2022.06.29 I 백주아 기자
바닷속 차량에서 꺼낸 가방…'유나 가족' 지문과 일치했다
  • 바닷속 차량에서 꺼낸 가방…'유나 가족' 지문과 일치했다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제주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의 승용차가 완도 앞바다 속에서 발견됐다.차량 트렁크에 있던 가방에서 채취한 지문은 유나 양 가족의 지문과 일치한 것으로 밝혀졌다.28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경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방파제 인근 수중에서 아우디 차량이 발견됐다. 차량 번호판은 유나 양의 아버지 조씨(36)의 차량 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차량은 뒤집힌 상태로 트렁크가 열려 있었으며, 수심 10m 바다 밑바닥 갯벌에 박혀 있는 상태였다. 이 차량은 2018년 조씨가 장기 임차한 승용차라고 전해졌다.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이 수중에 있는 차량 내에서 여행용 가방을 건져 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경찰은 트렁크에서 옷가지와 목 베개 등 일상적인 물품이 들어 있던 여행용 가방과 손가방 등 일부 유류품을 회수했다. 가방의 지문을 채취한 결과, 유나 양 가족과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차량 문은 잠겨 있었고 물이 탁한 데다 유리창이 짙은 색으로 선팅돼 차량 내부에 유나 양 가족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해경 관계자는 “가족이 있을 경우 유리창을 부수고 강제로 진입하면 신체가 조류에 휩쓸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29일 오전 10시 크레인이 장착된 철선을 동원해 차량을 그대로 인양할 계획이다.한편 유나 양은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에서 농촌 한 달 살기를 하겠다”는 계획으로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했다.그러나 16일 이후에도 유나 양은 등교를 하지 않았고, 결국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사진=연합뉴스)유나 양 가족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제주가 아닌 전남 완도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가족의 아우디 차량은 지난달 30일 밤 11시 6분쯤 송곡선착장 앞에 있는 송곡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고, 유나 양 아버지 조씨의 휴대전화 신호는 다음 날 새벽 4시 16분쯤 끊겼다.조씨 가족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가 운영하던 컴퓨터 매장은 지난해 6월 폐업했으며, 유나 양의 어머니 이씨 또한 그 무렵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유나 양 가족이 살던 광주 남구의 아파트엔 채권추심기관의 독촉장 등이 쌓여 있었으며, 경찰은 조씨 부부가 생활고 등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2022.06.29 I 권혜미 기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모비두’, 콘텐츠 제작사 ‘쇼플’ 인수
  •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모비두’, 콘텐츠 제작사 ‘쇼플’ 인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원스톱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모비두가 콘텐츠 제작사인 쇼플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모비두)모비두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라이브’를 런칭 한 후, 브랜드 기업 고객사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를 개발하여 빠르게 D2C라이브 시장으로 진입, 60곳 이상의 대형 기업 고객사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아왔다. 더불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제작 대행사업인 ‘소스메이커스’ 및 DMP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 대행 서비스인 ‘소스애드’ 까지 올인원 라이브커머스 전략을 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며 2022년 B2B 고객 점유율 1위를 기록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비두의 이번 쇼플 인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로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롯데백화점, 지마켓 등 60여개 고객사에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비두는 5월에만 1000회 이상 라이브 방송, 3000만이 넘는 방송 조회수, 1500만이 넘는 시청자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발 맞춰 라이브커머스의 재미와 경험을 올리기 위한 콘텐츠가 뒷받침되어야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두었다.쇼플은 변재영 대표가 2021년 2월 설립해, 현재 잠실에 약 145평 규모의 스튜디오와 영화, 방송 등 콘텐츠 관련 전문 제작인력을 기반으로 컨셉과 콘텐츠 중심의 라이브커머스를 제작하고 있다. 모비두와 쇼플은 2021년 말 ‘소스메이커스’ 사업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시작한 후로, 매 분기 콘텐츠 중심의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를 런칭해왔다. LF몰의 시즌제 오리지널 라이브 프로젝트에 토크쇼 방식의 라이브커머스 ‘리더스 패션’ 과, 한국관광공사와 야놀자, SLL디랩과 함께 대한민국 지친 청춘을 위로하는 ‘심리치유 여행처방전 - 번아웃트래블(넉살, 카더가든 출연)‘ 을 진행하며 콘텐츠 중심의 라이브커머스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윤희 모비두 대표는 “소스플렉스를 통해서 라이브 되는 방송 시청수가 월 평균 2000만을 돌파하면서 컨텐츠의 구매전환 효과를 데이터로 실감하고 있다. 결국 구매전환의 핵심은 가격경쟁력과 고객혜택을 넘어 재미와 소통이 수반된 콘텐츠가 답”이라며 “쇼플 인수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새로운 콘텐츠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9 I 윤정훈 기자
'고딩엄빠' 김예빈 "딸 성본 변경, 전 남편 동의서 필요" 어려움 토로
  • '고딩엄빠' 김예빈 "딸 성본 변경, 전 남편 동의서 필요" 어려움 토로
  • ‘고딩엄빠’(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예솔 엄마’ 김예빈과 ‘두 아들 맘’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씩씩하게 아이들을 키워가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4회에서는 고3에 아이를 낳은 ‘예솔 엄마’ 김예빈이 다시 출연해 딸 예솔이의 성본 변경을 신청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스튜디오에 첫 출연해, 청춘드라마 같은 첫 만남부터 두 아들 성진(7세), 성찬(5세)을 낳아 행복하게 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앞서, ‘고딩엄빠’ 3회에서 김예빈은 고3에 낳은 딸 예솔이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전 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다시 등장한 김예빈은 딸의 성본을 엄마의 성씨로 바꾸려 했다. 그런데 성본 변경 과정에서 (이혼한) 전 남편의 동의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고민에 빠졌다. 까다로운 행정 절차와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에 김예빈의 친구들도 함께 분노했다.김예빈은 “학교 입학 후엔 엄마 성으로 바꾸기 어려워진다”며 성본을 변경하려는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대해 김여정 심리 전문가는 “아빠와 성이 다른 아이가 받게 될 차별의 시선을 대비해, 아이의 정체성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무조건 아빠 성을 따라야 한다는 편견과 차별에서 맞서 싸운 사람이 엄마이고, 그 증거가 바로 ‘아이’인 걸 알게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아이에게) 차별에 맞서는 당당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고딩엄빠’의 법률 자문 이인철 변호사도 “(친부 동의서가) 필요하다. 아이 아빠 입장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성이 바뀔 경우 혼란이 온다”면서, “친부에게 동의서를 송달하고 찬성할 경우 문제 없이 진행되지만, 반대하거나 무응답하면 처리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 무응답이면 허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세히 설명하며 김예빈을 응원했다.다음으로, 뉴페이스인 ‘두 아들 맘’ 조민영, 추윤철 부부의 첫 만남이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두 사람은 고2 때,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돼 추윤철의 적극적인 대시로 사귀게 됐다. 이후 교제를 이어가다 조민영은 친구의 집에서 친구와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썼는데, 본인만 임신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이후 추윤철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두 사람은 양가의 도움 아래 첫째 성진이를 낳고 둘째 성찬이까지 낳으며 총 네 식구가 됐다.잠시 후,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네 식구의 일상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조민영은 두 아들의 아침 식사를 챙긴 뒤 출근 준비를 했다. 남편 추윤철은 두 아들의 육아와 집안 청소까지 꼼꼼히 해 ‘프로살림꾼’ 면모를 발산했다. “서로 잘하는 일이 서로 싫어하는 일이라 잘 맞는 것 같다”며 웃은 조민영에게 박미선은 “(남편이) 잘 맞춰주는 거 아니야?”라며 ‘팩폭’을 날렸다. 조민영과 함께 출근하던 추윤철은 배고픈 아내를 위해 샌드위치를 꺼내 건네줬다. 이에 하하는 “카메라 앞에서만 하는 것 아니냐?”며 의심했다.샌드위치를 먹은 뒤 물티슈를 찾던 조민영은 차 안 구석에서 추윤철의 보물 1호 통장더미를 발견했다. 이 통장엔 고깃집부터 떡볶이 공장까지, 숱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추윤철의 입금 내역이 담겨 있었다. 추윤철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용돈을 모으려다 보니, 통장이 이렇게 쌓이게 됐다”고 털어놔, 생활력과 책임감을 보여줬다.사이좋게 퇴근한 조민영, 추윤철 부부는 성진, 성찬 형제의 하굣길을 담당해주는 시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저녁을 차려먹었다. 그러던 중 추윤철은 “성진이 아기 시절에 집에 들어오면 항상 엄마와 아내가 냉전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가장 난감했던 고부 갈등 에피소드가 있었냐?”는 하하의 질문에, “항상 난감했다. 엄마랑 티격태격 하다가, 분가를 한 뒤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좋아졌다”고 고부 갈등을 해소한 비결(?)을 밝혔다.며칠 뒤, 조민영, 추윤철 부부는 모처럼 두 아이를 데리고 서해 바다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가 보이는 예쁜 카페에 도착한 조민영은 아들 성진이와 성찬이를 데리고 카페 주변을 돌아다니며 촬영 삼매경에 빠졌고, 남편 추윤철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성찬이를 업은 채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 추윤철은 “평균 100~200장을 찍으면, 아내의 마음에 드는 컷이 1~2개 나오는 것 같다”고 토로했지만, “대신 집에 오면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면서, “아내와 소주 한 잔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2.06.29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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