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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신규 AI 솔루션 ‘딥 에이전트 빌더’ 공개
  • HSAD, 신규 AI 솔루션 ‘딥 에이전트 빌더’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HS애드(035000)(HSAD)는 14일 서울 마루180에서 열린 ‘브레인크루 커넥트 2026’에서 다음달 말 출시를 앞둔 새로운 인공지능(AI) 솔루션 ‘딥 에이전트 빌더’를 최초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성재 HSAD CSO가 14일 광고마케팅 업계의 AI 전환(AX)을 선도적으로 구현한 대표 기업으로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HSAD)이날 행사는 글로벌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랭체인’의 파트너사인 브레인크루가 주최한 컨퍼런스다. 국가대표 AI 사업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의 개발총괄 최훈 이사와 카이스트 AI 대학원의 장동인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광고·마케팅 업계에서는 HSAD가 유일하게 참여했따.HSAD는 실무진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해 활용할 수 있는 오픈 에이전트 플랫폼 ‘대시플로우’를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HSAD 구성원들은 별도의 코딩 없이 에이전트 빌더를 연결해 작동 순서를 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실무에 필요한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HSAD는 이날 브레인크루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자연어 기반 에이전트 빌더 딥 에이전트 빌더도 선공개했다.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 “딥 에이전트 빌더는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각자의 직무 목적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예컨대 “웹검색 에이전트를 만들고 싶어”, “미디어별 최적화된 카피를 추천하는 에이전트를 만들어줘”처럼 일상 언어로 요구사항을 말하면, 솔루션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시스템 프롬프트(명령어) 및 도구 추천을 통해 자동으로 에이전트를 생성한다. 이성재 HSAD CSO는 “딥 에이전트 빌더로 개발지식이 없는 마케터 누구나 창의적 기획력을 갖고 있으면, 이를 에이전트화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실제 구성원들이 프로젝트별 업무에 유용한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6.01.15 I 김정유 기자
  • [美특징주]오픈AI, AI 스타트업과 100억 달러 협업 체결에 엔비디아·AMD, 시간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픈AI가 AI 칩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NVDA)와 AMD(AMD)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AI는 2028년까지 세레브라스의 저지연 추론 기능을 자사 컴퓨팅 인프라에 통합할 계획이다. 세레브라스는 단일 거대 칩 아키텍처를 사용해 AI 모델의 출력 속도를 높이는 특수 목적형 AI 시스템을 전문으로 한다.사친 카티 오픈AI 담당자는 발표문에서 “오픈AI의 컴퓨팅 전략은 적절한 시스템을 적절한 워크로드에 맞게 배치하는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세레브라스는 우리 플랫폼에 전용 저지연 추론 솔루션을 추가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44%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이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1.19% 상승으로 마감한 AMD는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소폭 상승을 유지했으나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약세로 돌아선 상태다.
2026.01.15 I 이주영 기자
오라클, 5%대 하락…채권 보유자들 집단 소송 제기
  • [美특징주]오라클, 5%대 하락…채권 보유자들 집단 소송 제기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오라클(ORCL) 채권 보유자들이 오라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 채권 보유자들은 뉴욕주 법원에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추가 채권 발행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손실을 입었다면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오라클 (사진=로이터)이번 소송은 오라클이 오픈AI(OpenAI)에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기로 하는 5년 3000억달러 규모 계약을 발표한 직후인 작년 9월25일에 발행한 180억달러 규모 선순위 채권 등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제기한 것이다.이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불과 7주 뒤 오픈AI와의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380억달러 규모 추가 차입에 나선 점을 문제삼고 나섰다.이들은 “오라클의 추가 부채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은 빠르고 충격적이었다”면서 “그 결과 신용 위험이 더 커졌다는 인식 때문에 오라클보다 더 낮은 신용등급 기업의 채권과 유사한 수익률과 스프레드로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오라클은 작년 11월 말 기준 1080억달러 규모 미상환 채권 및 기타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오라클은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4%(10.60달러) 하락한 19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1.15 I 안혜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화, 3남 사업 독립… ‘김동관 원톱 시대’ 개막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한화, 3남 사업 독립… ‘김동관 원톱 시대’ 개막-뒤집어진 시장 공식… 주가·환율 동반상승-침플레이션 강타…스마트폰·PC값 대폭 오른다-‘그냥 쉰’ 2030…71만 역대 최다-[사설]치솟는 환율… 아스피린 아닌 시장친화적 해법이 답-[사설]새벽 배송 제한하자더니 이번엔 ‘택배 안전수수료’△종합-대통령 부럽지 않은 15년 中企 대통령… 영구 집권 레드카펫 깔릴 판-모교엔 1000억 통큰 기부, 노조원엔 포상금 강탈… 두 얼굴의 대표님△한화 인적분할 단행-계열분리 시동 건 한화그룹… 기업 저평가 요인 상당 부분 해소 기대-테크·라이프 사업 ‘독자 성장모델’ 구축 속도낸다-기업가치 대평가 기대에…한화 주가 하루새 25.37% 급등△종합-삼성바이오 “AI로 CDMO 초격차 확대”… 셀트리온 “4중 비만약 개발”-환율 1500원 코앞…“국민연금 환헤지 확대·기관 공조 강화해야”-“오늘이 제일 싸다” 메모리 값 쑥쑥… 갤럭시 S26, 180만원까지 오를 듯-청년 고용만 3년째 내리막길… 실업률은 다시 6%대로△돌봄절벽에 선 초고령 한국-온 동네 이웃·상점이 ‘안심지킴이’… 쇼핑하고 카페도 가는 치매 어르신들-전기·통신 사용패턴 실시간 분석…고독사 막는 AI-“3월 시행 통합돌봄, 주민매니저·주치의제 활용해야”△정치-한일 셔틀외교 완전 정착… CPTPP 가입 실무협의는 과제-한동훈 제명에 국힘 내분 폭발…“또 다른 계엄” “다른 해법 없어”-검찰개혁 높고 與 강경파 여전히 ‘부글’… 지도부는 진화 ‘진땀’-민주당, 문제는 ‘당정 엇박자’가 아니다△경제-지갑도, 교류도 빈약한 1인가구… 정부, 생계급여 더 올린다-‘경기 어찌될지 몰라’…車·가전제품 구매 미뤘다-‘퇴근 후 카톡금지’ 현실화할 점검단 출범△금융-예금자보호용 달러 쌓아야하는데… 고환율에 막힌 예보 울상-“AX 전문가 1000명 육성” 신한 진옥동호 AI 방점-CEO 셀프연임 반복에… 금감원, 은행지주 특별점검-KB헬스케어, ‘AI·전문가 협업’ 차세대 건강검진 서비스 선봬△글로벌-美는 열고, 中은 닫고… 엔비디아 칩 신경전-“사망자 숫자 확인되면 행동”…이란 압박 수위 높인 트럼프-“부동산기업 대출 연장”…中, 침체 방어 안간힘-“정치적 수사” 파월 감싼 美경제계… 검찰은 강경 입장-중간선거 의식했나… 트럼프, ‘체감물가’ 정조준△산업-실구매가 우위 업고… 현대차·기아, 국내시장서 테슬라와 ‘격돌’-열흘 새 중국·미국 찍고 인도로… 정의선 회장 새해부터 광폭행보-“성능으로 승부”… 삼성전자, 6세대 HBM부터 브랜드명 뗀다-HD건설기계 출범 첫 대형수주… 에티오피아에 대형굴착기 120대 공급-SK하이닉스, 엔비디아 HBM 제조장비 대규모 발주△ICT-파두, 거래정지 연장 속 203억 최대 수주… 소액주주들 “즉각 거래 재개해야” 부글-방미통위 위원에 고민수·성동규 등 물망-AI로 ‘흑백요리사 애니’ 뚝딱… 日은 이미 상업화 바람-먼저 묻는 AI… SKT ‘에이닷 오토’ 르노 신차에 탑재△성장기업-피지컬AI 핵심은 손기술…사람같은 손동작 구현-투자 나선 중견사 84% ”작년 이상 쓸 것”-“고영향AI 분류될 바엔 안전한 오픈소스 쓸래요”-“야놀자, 미사용 쿠폰 환급 안해 업체 피해”-한미반도체, 애플 출신 영입…이명호 부사장 개발 총괄△생활경제-K팝 콘서트장 같은 면세점… “노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요”-인천공항 2터미널에 베라·던킨 통합 매장-흑백요리사 효과 또 통했다… ‘최강록 술’ 인기-중고나라서 로봇도 사고팔았다… 거래액 90% 껑충△Auto&Life-中 브랜드의 ‘억’ 소리 나는 변신-핸들 없는 중거리 무인차…자율 출항·정박하는 요트…날 수 있는 1인승 바이크△제약·바이오-제동걸린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기술’ 대세론-‘품절템’ 리투오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 노린다-종근당,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유럽 첫 임상 1상 승인-롯데바이오·라쿠텐메디칼, 바이오의약품 CMO 계약△증권-“AI·유동성 장세 이어진다”… 코스피 상단 5500-반도체 주춤하자 K방산주 ‘훨훨’-실수령액 더 많네… 비과세 ‘감액배당주’ 뜬다-퇴직연금 투자 트렌드 ‘ETF 적립식 자동매수’-지난해 영문·밸류업 공시건수 쑥…주주·기업 소통 확대△부동산-“계약금 돌려줄테니 집 안팔아요”…집값 상승 기대감에 집주인들 변심-“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재입찰…대우건설 지분 50% 이상”-서울 광진구 국평 매매가 16억 돌파△엔터테인먼트-‘돌싱’ 떠나고 ‘나혼산’ 흔들…휘청이는 지상파 간판 예능-한국 알리고 유통업계 활기 견인…‘흑백요리사 2’, 예능 경계 넘었다△피플-부산서 만든 ‘필랑트’, 중대형 SUV 판도 바꿀 것-“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 펼치도록”-배경훈 부총리 ‘6월 국가과학AI연구소 개소’… 피지컬AI 본격화-다문화 인식 바꾼 CJ나눔재단, 문체부 장관 표창-“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하나銀·인하대병원 협약-우리금융, 대한체육회 파트너로…‘팀 코리아’ 지원△오피니언-중앙은행이 권력에 무릎 꿇으면 생기는 일 -2000만 관광객 시대…이제 양보다 질이다△전국-“인재 유입 잠재력 봤다”…서울 아닌 평택 선택한 美 명문사학-양주시, 덕정~옥정선 막대한 사업비 ‘고심’-인천 제3연륙교 명칭은 ‘청라하늘대교’△사회-‘사형’ 구형 받아든 尹…남은 7개 재판 형량에도 이목 집중-“교사는 복지사 아냐”…‘학맞통’ 반대 목소리 거세져-연초부터 전국서 산불 15건…건조한데 강풍까지 ‘긴장 고조’-내년 ‘문신사 국가시험’ 도입…학과·인력 없어 출제는 과제
2026.01.14 I 김연지 기자
법 시행 얼마 안남았는데…고영향AI 분류될까 스타트업들 ‘발 동동’
  • 법 시행 얼마 안남았는데…고영향AI 분류될까 스타트업들 ‘발 동동’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미리 대비하긴 힘들어요. 자연스레 고영향 인공지능(AI)으로 분류될만한 사업은 축소하고 외부 기술을 쓰게 되죠.”게임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대표 A씨는 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 A씨는 게임 개발에 사용하는 그래픽이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자사의 이미지·영상 관련 기술이 고영향AI로 분류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이후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 지 고민이다.이번 달 22일 AI기본법이 시행 예정인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들이 법 시행이 기술 개발 및 진흥을 막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크게 나타내고 있다. AI기본법은 AI가 활용되는 영역(1단계)과 위험 수준(2단계)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고영향 AI 여부를 가른다. 법령은 보건의료, 범죄 수사 등 분야 외에도 ‘사람의 생명·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 보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영역’을 고영향 AI로 분류할 수 있다고 정의한다. 즉 오류나 오·남용이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가 크고 회복이 어려운 영역에 쓰이는 AI를 따로 분류해 더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개념이다. 가령 고영향AI로 자사 기술이 분류될 경우 해당 기업은 관련 서비스가 AI에 의해 작동된다는 사실을 이용자에 사전 고지하고,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법적 준수 체계를 갖춰야 한다. 이 때문에 관련 기업들은 자사 기술이 고영향 AI로 분류될 가능성에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특히 공공데이터, 공개데이터 등을 많이 활용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A씨는 “모델 하나 만드는 데 데이터를 수백만~수천만장 학습한다. 저작권 문제가 안 되는 데이터만 긁어서 학습해도 향후 문제가 될만한 데이터가 단 1장도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며 “문제가 되는 데이터의 학습분량만 제거할 수는 없다. 아예 학습을 처음부터 다시 시켜야 하는 건데 그만큼 비용이 다시 들게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결국 고영향 AI로 분류될만한 기술은 자체 개발 모델을 활용하느니 오픈소스로 공개된 외부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분위기도 생긴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범용 AI를 개발하는 기업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AI기본법 구조상 이미지 판독 AI, AI 챗봇 등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개발사업자’, 이를 참고한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용사업자’는 AI 기본법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예를 들어 검색 서비스는 물론 의료 상담, 법률 상담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만드는 기업은 고영향 AI 기준에 맞춰 자사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인증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 B씨는 “협업이나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AI 기본법 대응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오픈소스를 활용해 특화 AI를 만드는 스타트업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여전히 자사가 어느 지위에 속하는지 파악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선임전문위원은 “다수의 스타트업은 외부 모델을 튜닝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사가 어느 지위에 속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사전 의무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령상 정의가 불명확하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결국 안전하게 과잉 준수를 택하면서 위험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 혁신 속도가 크게 저해될 우려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영향AI 기준을 사례별로 구체화하거나 학문·예술 목적 등 고영향 AI 예외 및 해제 기준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실제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난달 3일 국내 101개 AI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스타트업의 AI 기본법 대응 현황’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8%는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잘 모르고 준비도 안 돼 있다’, ‘법령은 인지하지만 대응은 미흡하다’는 비중이 각각 48.5%에 달했다.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 중인 비율은 2%에 불과했다. 스타트업 여건상 고영향 AI 분류 가능성이 커도 선제 대응은 쉽지 않다. AI 스타트업 대표 D씨는 “법에 저촉되지 않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스타트업 자체적으로 검·인증 기술을 개발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법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은 네이버 정도 수준의 대기업 뿐일 것”이라고 짚었다.고영향 AI 확인절차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신뢰 기반 조성 제도의 조속한 현장 안착을 위해 구체적인 기준과 의무 이행 방법, 모범 사례 등을 반영한 고시와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AI기본법 적용 등 법규정에 대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AI기본법 지원 플랫폼인 통합안내지원센터(가칭)를 운영하고 법 적용에 관한 기업 등의 문의 사항에 대해서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2026.01.14 I 김세연 기자
흑백요리사 애니 20시간 만에 AI로 뚝딱…일본에선 AI 만화 상업화
  • 흑백요리사 애니 20시간 만에 AI로 뚝딱…일본에선 AI 만화 상업화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최근 웹툰·AI 업계에선 ‘흑백요리사2’를 재해석한 2분짜리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넷플릭스가 아닌 일반인 크리에이터가 인공지능(AI) 도구만으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을 액션 장면처럼 연출해 완성도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이 영상을 만든 유튜브 채널 ‘스풉(SPOOP)’ 운영자는 14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AI 개발자나 영상 전공자가 아니라 한의대생”이라며 “취미로 독학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스토리를 더했고, 20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미지 생성 AI ‘나노 바나나’로 캐릭터를 만든 뒤 ‘소라’와 ‘클링’ 같은 영상 생성 AI로 5~10초 단위 컷을 제작하고, 이를 ‘프리미어 프로’로 편집했다”며 “배경음악도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작사·작곡했다”고 설명했다.업계에선 이번 결과물이 단순 이미지 나열을 넘어 서사와 시청자 반응을 함께 녹여낸 2차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콘텐츠 시장에서 AI의 ‘실전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풉 운영자는 “챗GPT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AI로 영상을 만들어 왔는데 기술 발전 속도를 체감한다”며 “AI 콘텐츠는 웹툰·예능 등 원작으로 독자를 유입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럴 리뷰’ 도구로 확장성이 크다”고 말했다.인공지능(AI)으로 만든 흑백요리사2 애니메이션 오프닝 ‘MOVING ON’ 영상 중 일부 화면(사진=유튜브 스풉 채널 갈무리)일본, AI로 불법복제 대응·제작 효율화이처럼 숙련된 전문가 수십 명이 수개월간 매달려야 할 작업물을 비전공자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웹툰업계도 AI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만화 강국’ 일본에선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본 문화청은 연간 8조5000억 엔(약 79조원)에 달하는 불법 복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AI 번역 기술을 장려하고 자동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제작 현장에서도 AI 도입이 활발하다. 일본 지상파 MBS에선 작년 95%가량 AI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트윈스 히나히마’가 방영되며 중소 제작사도 상업적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다. ‘원피스’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AI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스토리보딩, 채색, 동화 작업에 AI를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AI 만화는 독자에게도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최대 디지털 만화 플랫폼 ‘코믹 시모아’에서는 AI 만화 ‘아내여, 나의 연인이 되어주지 않겠습니까?’가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상업성을 증명했다.일본 유명 만화 작가이자 편집자인 이시바시 카즈아키는 X에 “독자들은 AI 제작 방식보다는 만화의 내용에 더 집중한다”며 “만화 작가들이 오히려 이런 창작 과정에 더 신경 쓰고 있을 뿐, 올해 AI 생성 만화가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국내 이용자 AI 도입 기대감 높지만…업계는 ‘신중’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AI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AI 도입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용자는 12.5%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생산성 향상(43.7%)과 실험적 장르의 등장(19.8%) 등을 기대 효과로 꼽았다.반면 국내 웹툰 업계는 저작권 침해 우려와 독자들의 반감 등을 이유로 AI 활용에 신중한 입장이다. 대형 웹툰 제작사들이 주저하는 사이 연 매출 10억 미만의 영세 사업자들의 AI 활용 경험(48.8%)은 오히려 높게 나타나고 있다.국내 웹툰업계 관계자는 “디즈니가 오픈AI와 협력하고 일본 정부가 AI를 적극 지원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한국 웹툰·만화 산업계도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1.14 I 이소현 기자
SBI저축은행, 자체 개발 AI 챗봇 ‘스비봇’ 도입
  • SBI저축은행, 자체 개발 AI 챗봇 ‘스비봇’ 도입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SBI저축은행이 업무 전반을 혁신하고 AX(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내 AI 챗봇인 ‘스비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도입된 ‘스비봇’은 OpenAI의 고성능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OSS-120B’을 탑재하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답변 품질을 확보했다. 검색증강생성 기술은 AI가 질문에 답하기 전 필요한 정보를 사내 문서·DB 같은 외부 자료에서 먼저 찾아 그 근거를 붙여 더 정확하게 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스비봇은 질문 의도를 파악해 요약 답변과 상세 답변을 자동으로 구분해서 제공하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스비봇은 업무 매뉴얼 중심으로 답변하는 ‘사내 지식 봇’, 금융 및 전문용어 설명과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 안내, 글쓰기와 코딩 지원까지 제공하는 ‘일반지식 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문서를 개별적으로 찾거나 담당자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했던 과정이 줄어들어 정보 탐색과 문의 대응에 드는 시간이 단축된다. 핵심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등 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BI저축은행은 스비봇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내 업무 지식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하는 동시에 AI OCR(광학문자인식) 등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며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AI로 스비봇을 진화시킬 계획이다. 멀티모달은 AI가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음성·영상 같은 여러 형태의 정보를 함께 이해하고 필요하면 서로 변환해 가며 답을 만드는 방식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스비봇은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AI 챗봇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AX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AX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I 김나경 기자
"美·日·中, AI 육성·국방분야에 적극 재정"
  • "美·日·中, AI 육성·국방분야에 적극 재정"
  •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주요국들이 올해 인공지능(AI)과 국방예산 등 분야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리며 경제 성장 동력 확보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국도 AI와 연구개발(R&D), 국방예산을 대폭 늘려 경제 성장과 안보 강화를 중시하는 예산안을 집행할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1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예산안에서 국방지출을 전년대비 13.4% 늘려 편성했다. 미국은 올해 예산안이 아직 의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잠정예산안으로 운용 중이다. 또한 미국은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 전역에 데이터 센터 구축을 목표로 미 정부와 오픈(Open) AI, 소프트뱅크 그룹 등 민간 기업이 합작해 5년간 5000억달러 규모를 투입한다.이와 함께 미 정부는 대규모 감세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출 구조를 AI·양자기술·우주·첨단제조 등 전략기술 중심으로 재편했다. 반면에 다양·형평·포용(Diversity Equity Inclusion; DEI 관련 프로그램, 환경 관련 프로그램은 축소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일본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122조 2000억엔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AI와 반도체 예산이 전년대비 272% 급증했고, 국방예산도 전년대비 3.6% 늘렸다. 일본 정부는 ‘책임있는 적극재정’을 기조로 AI·반도체 등 17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있다.올해 연방예산을 전년대비 4.3% 증가한 5245억유로로 편성한 독일도 국방예산을 32% 늘렸다. 국방예산의 경우 2029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3.5%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재정준칙에서도 면제하도록 관련 제도를 완화했다. 특히 독일은 인프라 투자를 지난해와 비교해 10% 확대했다. 지난해 3월 5000억유로 규모의 인프라특별기금 신설해 교통·주택·보건 등 분야에 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확충하는 것이 특징이다.중국의 2025년 중앙일반공공예산은 14조 70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기초연구, 인재양성 등 R&D 예산이 전년대비 10% 증가(4000억위안), 국방예산이 전년대비 7.2% 증가(1조 8000억위안)했다.중국 정부는 지난해 경제성장률 5% 달성을 위해 재정적자 비율을 3%에서 4%로 완화했고, AI·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중앙일반공공예산은 오는 3월 열릴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확정·공개 예정이나, 중국 재정부는 내수진작, 성장동력 육성 등 확장재정 기조를 올해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한국도 올해 예산안에서 국방분야 지출을 전년대비 7.5% 늘려 편성했다. 특히 R&D와 산업·중소기업·에너지는 각각 19.9%, 12.7% 증가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기반 확충과 구조 전환을 위해 AI 3강 도약을 위한 산업 대전환, 신산업·R&D 혁신,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등에 적극 투자하였고, 향후에도 성장을 통한 재정과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2026.01.14 I 송주오 기자
“AI 주권시대, 속도보다 방향 중요…국가 차원 전략적 결정 필요”
  • “AI 주권시대, 속도보다 방향 중요…국가 차원 전략적 결정 필요”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전 세계에서 AI(인공지능) 주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 사회에 필요한 AI 경쟁력은 속력이나 액션보다는 정확한 방향 설정과 전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목표와 책임 범위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전략적 결정이 AI 주권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안으로 꼽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은 최종현학술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주권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한 논의에는 최태원 회장이직접 참여해, AI 주권을 둘러싼 산업 전략과 사회적 함의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이끌었다.보고서는 우리나라 AI가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우선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AI 기술 경쟁의 속도전에 매몰된 나머지 국가 차원의 목표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지 못하면, AI 전략은 출발선에서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발간사에서 “AI 주권은 모든 것을 직접 만들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통제해야 할 영역과 글로벌 협력을 활용할 영역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기술 경쟁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 즉 국가 차원의 목표와 책임 범위를 분명히 설정하는 일”이라고 말했다.보고서는 소버린 AI(주권형 AI) 논쟁을 찬반 구도로 단순화하는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분석했다. 국산이냐 글로벌이냐의 선택이 아니라, 소버린 AI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하는 선택인지를 냉정하게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가 소버린 AI 찬성 논리의 출발점으로 지목한 것은 이른바 ‘오픈소스의 함정’이다. 오픈소스는 중립적이고 개방적인 대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글로벌 빅테크가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활용하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장기간 무료 제공으로 경쟁자를 소진시킨 뒤 지배력을 확보하고, 이후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라이선스 조건이나 접근 권한 역시 업데이트와 정책 변경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 결국 오픈소스가 문제가 아니라,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글로벌 민간 기업의 선의와 전략에 의존하는 구조를 국가 전략으로 삼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소버린 AI에 대한 반대 논리도 함께 제시한다. 핵심 쟁점은 비용이다. 소버린 AI는 구조적으로 고비용일 수밖에 없으며, 초거대 모델 경쟁은 한 차례의 개발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연산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고도화, 운영 비용을 장기간 감당해야 하는 소모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정책의 연속성 역시 현실적인 변수로 꼽힌다. 공공 재원이 전면 투입되는 구조에서는 정권 교체나 정책 기조 변화가 곧바로 사업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장기간의 축적과 일관성이 요구되는 AI 개발에서 이러한 불확실성 자체가 무시하기 어려운 전략적 리스크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이에 대해 보고서가 제시하는 해법은 이분법의 거부다. ‘찬성’이냐 ‘반대’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를 국가가 책임지고 통제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정·안보·공공 데이터와 핵심 인프라처럼 국가 책임이 불가피한 영역과, GPU 확보나 민간 활용 거대언어모델(LLM)처럼 글로벌 협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해 설계하는 ‘자립과 연계’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소버린 AI는 모든 것을 직접 만들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통제와 책임의 범위를 어디에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다. 보고서는 범용 AI와 특화 AI를 둘러싼 갈등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영역으로 제조업을 꼽았다. 제조는 단일 산업을 넘어 수출·고용·기술·공급망과 직결된 영역이며, AI 전략의 선택이 산업 내부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전반으로 파급되는 핵심 경로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AI 전략의 마지막 승부처로 인재를 지목했다. 보고서는 “범용이냐 특화냐의 선택은 기술 전략처럼 보이지만, 실행 가능성을 가르는 요인은 결국 인재”라며 “AI 경쟁의 본질 역시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이를 구현하고 확장할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고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14 I 김기덕 기자
현대건설, 건설 안전문화 확산 위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
  • 현대건설, 건설 안전문화 확산 위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현대건설,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찾는다.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선제 도입해 검증된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현대건설은 △건설 안전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발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협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국내 최초로 건설 안전을 주제로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안전 혁신 기술, 안전 장비, 보건·환경, 안전 문화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이달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스타트업뿐 아니라 건설 안전 분야에서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술 검증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스케일업 지원, 후속 연계 지원사업 참여 기회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네트워킹·컨설팅 등 혜택이 제공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며 “안전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선 기술 실증을 거쳐 현장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I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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