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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재고 쌓인 프랑스 와인, 소독제 원료로 사용한다
  • 코로나로 재고 쌓인 프랑스 와인, 소독제 원료로 사용한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프랑스 와인 농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팔리지 않은 재고와인을 알코올 소독제 원료로 증류하기로 했다.4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디에 조소 프랑스농수산업진흥공사 와인 부문 대표는 “내일부터 33개의 공인 증류업체들을 재고 와인을 증류해 에탄올을 정제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과정을 통해 생산된 알코올은 프랑스 제약회사들과 화장품 기업들에 공급돼 의료용 소독 알코올과 손 세정제 등의 원료로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프랑스 와인 농가들이 재고 와인을 소독제의 원료로 전용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와인 소비량이 급격히 준데 반면 손 세정제나 의료용 소독 알코올의 수요는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앞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도 최근 와인을 의료용 에탄올로 증류하는 작업이 시행된 바 있다.실제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 가까이 전국에 봉쇄령이 내려졌다. 이에 와인의 주 소비처인 음식점과 주점이 문을 닫고 최대 수입국 미국마저 봉쇄령이 이어지면서 프랑스 와인 판매량은 급감했다.프랑스아그리메르는 와인 농가가 가져오는 와인 1헥토리터당 생산지 인증을 받은 와인은 78유로(한화 약 10만 7600원), 그렇지 않은 와인은 58유로(한화 약 8만 원)의 값을 쳐주기로 했다.
2020.06.05 I 김민정 기자
롯데마트 "이스라엘의 맛, 와인으로 즐겨 보세요"
  • 롯데마트 "이스라엘의 맛, 와인으로 즐겨 보세요"
  • 롯데마트에서 ‘이스라엘 와인’을 선보였다. (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근 와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형마트에서 더욱 다양한 국가의 와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가 6월부터 ‘이스라엘산 와인 3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라엘 와인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와인으로 국내 와인 소비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새로운 와인을 소개하고자 롯데마트가 대형마트에서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이스라엘 와인은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은 지중해성 기후로 양조용 포도 재배에 최적화 된 조건을 갖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와인은 역사적 정통성을 인정 받아 북미와 유럽 등 약 3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는 인기 와인이다.최근 기존 와인 시장 구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프랑스와 칠레산 와인 이외에 다양한 생산국의 와인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 롯데마트의 와인장터 기간에는 ‘뉴질랜드산 와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1.5%, ‘포르투갈산 와인’이 162.3%, ‘아르헨티나산 와인’이 94.7% 신장했다.이렇게 이색 국가 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은 대형마트에서 초저가 와인이 등장하며 신규 와인 입문자가 늘어나고,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와인을 경험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별로 와인에 대해 다양한 취향이 형성되고 확대되는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이에 롯데마트는 서울역점과 월드타워점 등 15개 매장에서 이스라엘의 갈릴리고원과 쥬덴고원에서 생산된 ‘바르칸 클래식 3종’을 각 2만 7000원에 판매한다. ‘바르칸 클래식 3종’은 ‘까베네쇼비뇽’, ‘멜롯’, ‘쉬라즈’로 과실 향이 강하고 잔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레드와인이다.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국내 와인 시장 소비 확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 와인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국가 와인은 준비했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이 롯데마트에서 특별한 와인을 만날 수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03 I 이윤화 기자
"전문점 못지 않네"…이마트24, 9900원부터 70만원 와인 선봬
  • "전문점 못지 않네"…이마트24, 9900원부터 70만원 와인 선봬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마트24가 와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초저가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한 와인을 준비했다.(사진=이마트24)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식사중 메인 음식과 곁들여 마시는 테이블 와인으로 유명한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를 9900원에 선보인다. 6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 된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는 까베네 쇼비뇽과 쉬라가 각각 50%씩 블렌딩 된 레드와인이다.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바닐라향과 과일향의 조화가 특징으로, 스테이크 등 각종 육류요리와 곁들여 마시기 좋다. 작년 프랑스, 독일 등에서 열린 국제 와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70만원대 고가 와인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와인포인트 앱을 통해 6월 1일 오전 9시부터 2일 오후 1시까지, 70만원짜리 베가 시실리아 우니꼬 2009 3병과 9만 5000원짜리 투핸즈 벨라스 가든 바로사 쉬라즈 2017 60병을 한정 판매한다.베가 시실리아 우니꼬는 국내에 연간 약 300병 수입되는 진귀한 와인으로 스페인의 로마네 콩티로 불린다. 스페인어로 유일하다는 뜻인 우니코(Unico)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페인의 최고급 포도원인 베가 시실리아에서 포도 작황이 좋은 해에 한해 양조하는 와인이다.양조 후 10년 이상 숙성시킨 다음 출고되기 때문에 스페인 내에서도 대기 리스트를 작성할 만큼 구하기 어렵다. 베가 시실리아 우니꼬는 말린 체리의 진한 향과 우아한 미네랄 여운, 스파이시한 잔향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클래식 스타일의 뗌쁘라니요 와인으로 균형감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투핸즈 벨라스 가든 바로사 쉬라즈는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최고의 와인 메이커라고 극찬을 받은 투핸즈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쉬라즈 대표 산지인 남호주 바로사 벨리에서 수확한 쉬라즈 100%를 사용한 와인으로 양갈비 구이, 스테이크 등 풍미가 진한 육류요리와 어울린다. 10~15년 숙성 후 마셔도 좋은 와인이다.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최고급 희귀 와인까지 편의점에서 보다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와인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마트24에서 와인 매출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24가 최근 2년간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1월~5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O2O서비스 이용 건수도 2019년 주문 건수 대비 320% 증가했다.
2020.05.31 I 송주오 기자
‘부부의 세계’ 보고 재난지원금으로 산다 ‘와인 잘나가네’
  • ‘부부의 세계’ 보고 재난지원금으로 산다 ‘와인 잘나가네’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한잔’을 즐기게 된 ‘홈술족’ 직장인 김씨. 평소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던 김씨는 얼마 전부터 와인으로 주종을 바꿨다. 주말마다 재밌게 보던 드라마 ‘부부의 세계’ 때문이다. 드라마 주인공 배우 김희애는 혼술로도 파티에서도 와인을 즐겨 마신다. 그때마다 와인을 마시고 싶어졌다.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김씨는 금요일 퇴근 때면 편의점에서 맥주가 아닌 와인을 집어들고 집으로 향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까지 겹치면서 와인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비교적 고가로 여겨졌던 와인 구입 부담이 줄어들고, ‘주류 스마트오더’로 와인 구매 편의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와인이 인기를 끌지 와인 안주류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보르도(왼쪽)와 로쉐 마제 까베네쇼비뇽 (사진=이마트24)28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국가 긴급 재난지원금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편의점에서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와인(레드, 화이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20.6% 신장했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와인과 양주 매출이 각각 17.2%, 12.8% 올랐다. 이보다 앞서 지자체별 재난지원금이 나왔던 지난 4월에도 GS25에선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2% 급증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기존 와인 구매 고객 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와인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와인샵에서는 ‘김희애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베종 블랑쉬2015’가 품귀 현상을 빋고 있다. 지역 맘카페 등에는 김희애 와인을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정보를 공유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4월부터 시작된 주류 스마트오더 역시 와인 매출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주류 스마트오더는 온라인을 통해 주류를 예약구매한 뒤 매장에 방문해 수령하는 제도다. 매장에 방문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각종 할인혜택을 적용할 수 있고, 재고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고가 충분한 맥주, 소주보단 와인이 수혜를 받고 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백화점에서도 스마트오더 도입 후 와인 매출이 늘었다. (사진=신세계)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7일부터 SSG닷컴에 ‘신세계 와인하우스’를 열고,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등 프리미엄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와인까지 2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 온라인 매출만 별도로 분석해보면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50건 수준이다. 하루 평균 매출은 300만원이 넘었다. 이는 영등포점, 대구점 등 중대형 점포의 와인 매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와인을 수령하기 위해 백화점 방문이 늘면서 수입식품, 치즈 등 와인 관련 장르도 연관 구매 효과를 얻고 있다. 와인 온라인 전문관 오픈 이후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상품 중심의 수입식품은 지난해 대비 11.0% 신장했으며, 치즈와 살라미(수입햄류)는 각각 34.3%, 21.7% 신장했다.이처럼 와인이 인기를 끌면서 할인행사도 잇따르고 있다. 모처럼만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마트24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전체 25품목 중 총 16품목을 가성비 높은 1만~2만원대 와인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마트24는 레알꼼빠니아 뗌쁘라니요, 칸티모스카토 파밀리아 IGT 등 와인 2종을 5월의 와인으로 선정한 후 8900원 파격가에 판매 중이다.신세계백화점도 오는 6월 19일부터 진행하는 ‘상반기 와인결산전’도 온·오프라인에서 릴레이 전개를 하는 등 채널별 장점을 살려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와인 수입사인 롯데칠성음료은 5월을 맞아 이스라엘산 와인 5종, 뉴질랜드산 와인 4종, 총 9종의 중고가 와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 한 달 간 50% 할인을 진행한다.
2020.05.28 I 이성웅 기자
⑥이너트립, 워크숍 프로그램 `플랫폼` 운영
  • [이종일의 창업세상]⑥이너트립, 워크숍 프로그램 `플랫폼` 운영
  • 이너트립이 진행한 기업 워크숍 행사 모습. (사진 = 이너트립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너트립은 워크숍 프로그램 제공 플랫폼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경기 부천시 중동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에 근무지를 둔 이너트립은 맞춤형 워크숍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 플랫폼을 구축했다.김두현(27) 이너트립 대표는 지난 2018년 7월 이 회사의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인하대 건축공학과 재학 시절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기업 워크숍에 관심을 가졌다. 김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기업 임직원들이 회의를 하는 것과 패들요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기업에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한 강사들과 연결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2018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와 졸업한 뒤 곧바로 창업을 준비했다. 건축공학 쪽 진로는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일찌감치 창업을 선택할 것이다. 그는 창업 초기 사업비 부족으로 혼자 일을 했고 수익이 발생한 지난해부터 부천 공용사무실 등을 이용하다가 올 3월 인천 연수구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주했다. 직원도 3명을 채용했다.김 대표는 워크숍 플랫폼 사업을 통해 회사 임직원의 사기와 협동심을 높이고 워크숍 준비 직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김두현 이너트립 대표.그는 “창업 초기 서울에서 여러 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5%만 만족한다는 응답이 있었다”며 “대부분의 워크숍이 즐겁지 않고 성과가 없다는 평가가 있어 워크숍 프로그램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이너트립은 현재까지 200개 업체에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테마별 범주를 마련했다. 70개 프로그램을 교육, 창작, 문화, 액티비티, 팀빌딩, 패키지 등으로 분류해 기업 워크숍 담당자가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워크숍 담당자는 이너트립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클릭한 뒤 해당 비용을 결제하면 이너트립은 기업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전문강사를 보내준다. 견적 산출, 결제 등이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워크숍 담당자의 일 처리가 쉽다. 현재 홈페이지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고 7월20일 이후에는 프로그램 예약·결제·옵션 선택 등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너트립과 계약된 전문강사는 80여명이 있다. 이들은 실내컬링, 아로마테라피, 버스투어, 홍천강레프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이너트립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네온사인 만들기’는 팀원들과 단합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팀빌딩 경험을 할 수 있다. ‘샹그리아(와인 칵테일) 만들기’는 와인 강의와 함께 직접 샹그리아를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참여 직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했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너트립은 워크숍 프로그램 제공을 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박2일 패키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계약한 200개 업체 중 30%는 1박2일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1박2일 패키지는 숙소·식당 예약, 버스 대절, 프로그램 진행 등을 이너트립이 전부 대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영상 촬영, 포토존 제공 등의 부대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이너트립은 프로그램 강사 섭외, 버스 대절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다. 김두현 대표는 1박2일 패키지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이너트립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이너트립 제공)이 업체는 지난해 8월 이후 사업이 활성화돼 연말까지 매출 1억원을 달성했고 올 1월에는 한 달 동안 5000만원을 벌었다. 올해 목표액은 10억원을 설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2월부터 기업 워크숍이 대거 취소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이너트립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워크숍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 임직원의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하기 어렵다”며 “온라인으로 직원들이 협력하고 의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워크숍과 관련해 숙소·식당 예약, 버스 대절 등을 진행하는 1박2일 패키지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시킨 사업이다”며 “앞으로 워크숍 프로그램을 70개에서 100개로 늘리고 테마별 범주를 더 다양하게 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회사 매출을 매년 2배씩 늘려 워크숍 프로그램 업체 중에서 선두로 올라설 것”이라며 “여러 기업의 요구에 맞춰 즐겁고 편안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6.06 I 이종일 기자
하이트진로, 네이처 사운드 와인 50만병 판매 돌파
  • 하이트진로, 네이처 사운드 와인 50만병 판매 돌파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하이트진로는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 이하 네이처 사운드) 출시 2년 만에 50만병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하이트진로)네이처 사운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하이트진로와 제조사 쏜클락 와이너리와 협업해 2018년 9월 론칭한 와인이다. 통상적으로 와인 판매가 연간 10만병 이상이면 매우 많이 팔리는 히트상품인데 네이처 사운드는 판매 100일만에 10만병을 판매하는 등 지난해 총 26만병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클락(Thorn-Clarke) 와이너리는 15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파커는 ‘쏜클락은 호주를 넘어서 가장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보이는 곳’이라며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와이너리로 극찬한 바 있다.세계적인 와인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 톱100에도 3차례 랭크 된 바 있으며 호주의 대표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는 그의 저서 와인 컴패니언(Wine Companiom)에서 14년 연속(2007~2020) 최고급 등급인 5스타 와이너리(5 Star Winery)로 선정했다. 네이처 사운드는 GS25 등 일부 가정용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상무는 “홈술 혼술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품질의 가성비 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네이처 사운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20.05.26 I 송주오 기자
결혼 전 축하도 고급이 대세… ‘브라이덜샤워’ 호텔 찾는 신부들
  • 결혼 전 축하도 고급이 대세… ‘브라이덜샤워’ 호텔 찾는 신부들
  • 글래드호텔이 판매하는 브라이덜샤워 관련 이미지(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회사원 홍예지(30·여·가명)씨는 다음달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신도림에 있는 서울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 위치한 쉐라톤호텔에서 ‘브라이덜샤워’(Bridal shower)를 열어줬다. 친구 3명과 25만원씩 각출해 총 100만원을 모아 호텔 방을 꾸미고 와인 등 음식을 마련했다.홍씨는 “다소 부담이 되는 금액이지만 한 번뿐인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라 아까운 마음은 없다”면서 “주변에 결혼을 앞둔 사람들도 상당 수가 친구들이 브라이덜샤워를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브라이덜샤워가 하나의 결혼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과거엔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일부의 독특한 의례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결혼을 앞둔 신부 대부분이 브라이덜샤워를 진행하는 추세다. 인스타그램만 보더라도 브라이덜샤워 관련 게시글만 60만 개에 달한다.브라이덜샤워는 신부의 친구들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하는 파티를 뜻한다. 보통 파티룸이나 레지던스 객실을 빌려 진행하지만 특급 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브라이덜샤워 패키지의 경우 코로나19 발발 이전 기준으로 월 50건 가까이 상품이 팔려나갔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월부터는 판매 건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한 달에 20건 가까이 판매하고 있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글래드호텔은 지난 2018년 브라이덜샤워 패키지는 현재 시그니처 파티 패키지로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면서 “객실 안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 ‘풀스윗’ 객실에서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100만원을 훌쩍 넘는 브라이덜샤워 패키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반얀트리 호텔은 4월부터 야외 수영장 카바나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카바나 풀 샤워 패키지’를 선보였다. 210만원 수준의 고가 상품이지만 지난달에만 약 10건 이상의 예약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반얀트리 호텔 관계자는 “가격대가 높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빗하다는 점과 개인 풀에서 파티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상품을 출시하자마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호텔들도 브라이덜샤워 관련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에 온니 원 모멘트 데코레이션 옵션을 추가하도록 했다. 직접 고른 문구와 색상의 풍선 장식을 통해 브라이덜샤워를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하얏트 또한 특별 이벤트를 원하는 고객에 한정해 객실을 꾸미는 애드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브라이덜샤워란 개념 자체가 생소했고 호텔에서 파티를 즐긴다는 점에서 심리적 허들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호캉스가 일반화되고 브라이덜샤워도 독특한 문화가 아니라 보편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가면서 브라이덜샤워를 위해 호텔을 찾는 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봤다.
2020.06.05 I 김무연 기자
정용진, 이마트타운 월계점 방문…"신선식품 차별화" 강조
  • 정용진, 이마트타운 월계점 방문…"신선식품 차별화" 강조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신세계그룹)[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4일 서울 월계동에 위치한 미래형 점포인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방문했다.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지난달 말 유통 노하우를 집약해 리뉴얼한 매장이다.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번 리뉴얼의 핵심인 그로서리 매장을 먼저 찾아 신선식품 코너를 둘러봤다.그는 “고객이 찾는 신선식품은 이마트에 꼭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어야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는다”며 “이런 차원에서 월계점 신선식품 매장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다양한 구색을 갖춘 과일?야채 코너와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선보인 수산·축산코너 등 업그레이드된 신선식품 매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타 점포 리뉴얼에도 확대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새롭게 선보인 ‘와인 앤 리큐르’샵과 모든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맥주 냉장고’ 등이 있는 주류전문 매장을 방문해 직접 시음도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그로서리 매장과 더불어 이번 월계점 리뉴얼의 핵심인 테넌트 매장 ‘더 타운 몰(THE TOWN MALL)’ 에도 방문해 식음, 문화,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고객들이 쇼핑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과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마트의 첫 미래형 점포인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것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희석 이마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동행했다. 이마트는 올해 투자금액의 30%를 점포 리뉴얼에 투자할 방침이다.
2020.06.04 I 함지현 기자
이마트 "이번 주말 초대박 가격에 장보세요"
  • 이마트 "이번 주말 초대박 가격에 장보세요"
  • 이마트 할인행사.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마트가 6월 6일 토요일부터 6월 7일 일요일까지 주말 이틀간 대대적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1+1,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의 폭이 넓어 알뜰한 소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이마트는 올해 1월 1일 단 하루 초특가 행사인 ‘초탄일’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은 73%, 구매 객수는 4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이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에 따른 여파를 타개하기 위해 유통업의 본질인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정공법을 선택한 것이다.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은 물론, 고객 유입으로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매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마트는 우선 6~7일 이틀간 바나나, 기저귀, 액체세제 등을 파격적인 혜택에 선보인다.바나벨리 바나나는 2980원에 1+1으로 선보이며, 군만두, 즉석카레·짜장, 롯데 자일리톨 껌, 액체세제, 주방세제, 헤어 염색약·트리트먼트, 오랄비 칫솔 등을 전품목 1+1으로 판매한다.같은 기간 하기스·마미포코 기저귀,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브랜드 키친타월, 훼이셜 클렌저, 냉장냉면 전품목은 2개 구매 시 50% 할인해주며,듀라셀 건전지 전품목은 50%, 스미글 가방·필통 과 이글루 아이스박스 전품목은 40%, 부탄가스, 알류미늄 호일 전품목은 30%, 물총, 보드게임 전품목은 20% 할인 판매한다.또 카드 행사를 통해 iPad Pro·Mac 전품목은 7~10%, 닌텐도·PS4 타이틀 행사상품12종은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 국민, 신한, 현대카드(BC카드 제외)다. 토요일 단 하루 행사도 실시한다. 오리온 초코파이 등 케익류 과자와 낱개 컵라면(1인 12개 한정), 쌈장은 전품목 1+1에 선보이며, 젤리 전품목은 2+1에, 3M수세미 전품목은 40%, 와인 3만원 미만 전품목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장바구니 핵심상품 행사를 대대적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형마트 업의 본질인 좋은 품질의 저렴한 상품을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민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06.04 I 이윤화 기자
  • 홈플러스, 10일까지 ‘삼시육끼’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가정 내 고기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깃집 외식이 준 데다 삼겹살, 한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알뜰하게 고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서다.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가 비싼 소고기 84%, 돼지고기는 64% 늘었으며, 닭고기와 양념육 매출도 각각 61%, 56% 신장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소고기는 무려 114%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축산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했다. 같은 기간 전체 축산 매출에서 수입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8%에서 올해 23%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고기를 굽는데 필요한 전기팬그릴, 가스·전기레인지 매출도 각각 28%, 3% 늘었다.이에 홈플러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빅딜가격에 내놓는다. 고기 소비가 배로 뛴 만큼 하루 여섯(6)끼를 고기(肉)로즐길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싸게 판다는 취지다.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를 30% 할인 판매하고, 호주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해 호주산 척아이롤(100g, 2490원)을 1490원에 내놓는다. 수입 삼겹살과 목심(캐나다산)도 100g당 1290원 빅딜가격에 선보인다.이력추적제로 품질 신뢰도를 높인 시그니처 냉동 부채살구이(1kg, 미국산 쇠고기, 2만990원)는 마이홈플러스회원 대상 4000원 할인된 1만6990원에 제공하고, 토시살, 안창살 등 양념소고기 특수부위 구이류 2종(800g, 팩, 호주산)은 각 1만3900원에 판다.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정다운 마늘담은 훈제오리(500g, 팩, 국내산, 5990원)는 2팩 1만원,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허브 훈제삼겹살(100g)은 1790원에 판매하며, 생닭 2마리(700g, 국내산)는 7일까지 5990원(1마리 3990원) 쇼킹특가에 선보인다.고기에 곁들이기 좋은 식품도 저렴하게 판다.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100% 당도선별 수박(7~12kg 미만) 각 1만1990원~1만5990원, 골드키위(9~15입, 팩) 8990원, 블랙라벨 고당도오렌지는 9개당 9990원에 판매한다. 6~7일은 CJ 냉면 2종(함흥비빔냉면·동치미 물냉면) 1+1, 신선특란(30입, 국내산, 5990원)은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에 팔고, 6일 하루는 쌈장 9종을 1+1 판매한다.행사카드는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카드다.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주류도 다양하게 마련해 전세계 190종 맥주를 3병, 4캔(대), 5병, 6캔(소)당각 9000원에 판매하고, 홈플러스가 국내 단독 소싱한 체코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바이젠 캔(500ml, 각 1800원)은 6캔 구매 시 9900원에 내놓는다. 출시 한 달 만에 11만 병 넘게 팔리며 인기인 미국 카퍼릿지 와인 3종(까베네소비뇽·멜롯·화이트진판델)은각 4990원에,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6종(750ml)은각 1만900원에 판매한다.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고기는 굽고 치우는 과정이 번거로워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대표적인 집밥 메뉴로 바뀌고 있다”며 “삼시육끼 기획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달라진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4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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