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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완료자 대상 ‘부산’ 여행상품 나왔다
  • 백신접종완료자 대상 ‘부산’ 여행상품 나왔다
  • 부산 해운대 요트투어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 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 여행 상품이 나왔다.부산에 소재한 재미난투어는 ‘부산 호캉스+핫 플레이스 4개 상품’을 출시했다. 부산 인기 관광시설인 요트G, 해운대 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 부산 엑스더스카이전망대,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투어지(2인용 전기자동차), 송도해상케이블카와 베스트웨스턴플러스부산 송도호텔, 펠릭스 바이 STX호텔이 함께 한다.‘부산 호캉스+핫 플레이스’ 1코스는 해운대 펠릭스바이STX호텔 1박과 부산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해운대 해변열차, 요트투어로 구성했다. ‘부산 호캉스+핫 플레이스’ 2코스는 해운대 펠릭스바이STX호텔 1박과 투어지(3시간), 기장 루지(2회권)이다. ‘부산 호캉스+핫 플레이스’ 3코스는 송도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1박과 송도케이블카(2인 왕복), 해변열차(6회 자유이용권), 요트투어이며, ‘부산 호캉스+핫 플레이스’ 4코스는 5성급 특급호텔인 호텔농심 1박과 허심청 온천입장권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상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와 부산의 관광시설들이 손잡고 타지역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자유롭게 언택트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투어로 구성했다.재미난투어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가 여행 시장의 생태계를 지키는 데 힘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수도권과 타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 관광기업들의 참여 범위를 확대해 여행의 질을 더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2.01.26 I 강경록 기자
신한카드 “2022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언락(UNLOCK)”
  • 신한카드 “2022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언락(UNLOCK)”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소비 트렌드의 주요 키워드로 ‘언락(U.N.L.O.C.K)’을 19일 제시했다. 제한됐던 일상이 해제되고 소비의 경계가 열린다는 의미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언락(U.N.L.O.C.K)을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꼽았다고 19일 밝혔다.언락은 ‘다시 문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Kick off Sustainability)’등 6개 제시어의 영문 대문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누적된 활동 제약의 피로감으로 스포츠와 자연 등 ‘아웃 라이프’의 즐거움이 중요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이용 건수는(지난 해 1~9월 기준) 전년대비 7% 감소한 반면, 골프는 14%, 서핑은 40%, 테니스는 157%, 클라이밍 관련 결제는 18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코로나19 이후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가 강조되면서 반려동물 등이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애착 가족인 ‘네오팸’이 부상할 것으로 봤다.지난해 1~9월 신한카드의 반려동물 업종 이용건수를 보면, 2019년 대비 미용 50%, 카페 48%, 유치원 43%, 호텔 42%, 장례 34%로 고루 증가했다. 또 SNS상에서 반려식물의 언급량이 늘어난 것을 증명하듯 플랜트숍 이용 역시 같은 기간 34% 증가했다.신한카드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지역과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정 지역의 콘텐츠를 브랜드화한 상품을 판매하는 로컬 컨셉 숍의 이용건수는 1~9월 기준 2019년 9100건에서 2020년 1만700건, 2021년 1만2200건으로 늘어났다.또 신한카드는 명품 소비의 변화에도 주목했다. 특히 명품이 더이상 고가 브랜드의 옷과 가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의 영역에도 번진 것으로 봤다. 각 연도별 1~9월의 요트 투어 이용의 경우 2019년 1600건, 2020년 2000건, 2021년 7300건으로 지난해 2019년대비 371%나 급증했으며, 20~30대가 이용자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령, 성별, 시간, 산업간 그리고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소비 성향도 올해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근 젊은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레깅스 브랜드에서 남성 모델을 내세우기도 했따. 실제 신한카드의 이용 건수를 보면 2019년 1~9월 대비 2021년에 남성의 레깅스 구매가 111% 증가했으며, 필라테스나 화장품 등 업종에서도 남성 이용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아울러 환경, 사회,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도 올해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봤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제한됐던 일상생활이 해제되는 올해는 고정관념과 소비영역의 경계에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1.19 I 전선형 기자
야마하골프, 더블넥 아이언 ‘리믹스 VD40’ 무료 체험 진행
  • 야마하골프, 더블넥 아이언 ‘리믹스 VD40’ 무료 체험 진행
  •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 (사진=오리엔트골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신제품 리믹스(RMX) VD40 아이언과 VD 아이언을 체험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의 시타 제품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VD 클럽은 방향성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 신제품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져 시타 제품에 포함했다. 두 가지 제품을 시타하고 싶은 고객은 리믹스 원정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비만 부담하면 집에서 받아 20일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오리엔트골프는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체험 후 구매 뒤 3주 이내 단순 변심 등의 사유로 교환 또는 환불해준다. VD40 아이언은 독특한 더블넥 디자인으로 요트의 방향성을 바로 잡아 주는 ‘러더(Rudder)’를 연상케 한다. 러더는 물속에서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리믹스 VD40 아이언의 더블넥도 방향성을 높이는 핵심이다. 17.28kg의 힘이 넥 주변에 추가 발생하여 헤드의 균형을 잡아주고 직진성을 유지하며 비거리 손실도 최소화한다.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진행한 아이언 비거리 손실 테스트에서 7번 아이언 기준 평균 거리 약 142m를 기록했고, 힐과 토우 쪽에 2cm씩 빗맞아도 비거리 손실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오리엔트골프는 더블넥 효과를 설명했다.
2022.01.18 I 주영로 기자
“은행 격동기…네·카·토 출신 은행장 나올 것”
  • “은행 격동기…네·카·토 출신 은행장 나올 것”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네·카·토(네이버·카카오·토스) 출신 시중은행장이 나오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IT 기업 출신을 금융기관 수장으로 영입하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입니다.”한국핀테크학회장을 맡은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앞으로 IT 혁신을 하지 않는 은행은 생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핀테크학회는 344개에 달하는 핀테크사 관련 연구 학회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한국핀테크학회장 △고려대 암호화폐 연구센터장 △힌국정보통신설비학회장 (사진=방인권 기자)김 교수는 “시중은행 상당수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의 이코노미 1.0에 머물러 있다”며 “지금의 은행 구조로는 네·카·토 기업과 경쟁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어 “은행도 IT 기업처럼 이코노미 2.0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은행 격동기에 네·카·토 기업 출신을 영입하는 것도 해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이렇게 은행이 바뀌려면 금융당국도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금융위원회는 기존 금융기관들이 장래에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를 선제로 연구했으면 한다”며 “금융기관이 변화에 적응해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진흥 정책을 1순위로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금융기관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와 협력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진흥 정책의 핵심”이라며 빅데이터·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고려대 강의로 삼성 빅데이터 과정을 진행했는데 당시 고객센터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온갖 민원이 모이는 창구인 고객센터 정보를 흘려보내지 않고 빅데이터로 정리하면 기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IT 시대에 비용 절감을 한다며 직원 수 줄이는 데만 집중할 게 아니라 데이터 활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를테면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 NFT가 서울 아파트보다 비싸게 팔리는 시대”라며 “경영이 취약한 지방은행이 원한다면 가상자산과 연계한 사업도 할 수 있게 진흥책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일부 지방은행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거래소에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자금세탁 우려, 금융당국 난색 등으로 무산됐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금융 규제의 가장 큰 미덕은 무사고”라며 “‘사고가 터지면 은행장이 옷 벗는다’라는 시각 때문에 IT 시대에도 새로운 시도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혁신 과정에서 나타나는 빙산의 일각 수준인 문제를 핑계 삼아 과도하게 규제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그는 “일부 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 과정에서 고객정보 노출 등 사고가 있었다”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파악해 피해보상을 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업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시스템을 정비하는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1.18 I 최훈길 기자
"들쑥날쑥 개발 막는다"…115개 국가어항 정부가 직접 관리
  • "들쑥날쑥 개발 막는다"…115개 국가어항 정부가 직접 관리
  •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각자 개발돼 중구난방이었던 국가어항을 정부가 향후 10년간 직접 개발에 나선다. 어항이 어선 정박 기능에 그치지 않고 해양레저와 관광 등 그 기능이 확대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15개 국가어항에 대한 통합개발계획(2022~2031)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어항은 국가가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및 도서 등에 115개소가 분포해 이용 범위가 전국적이다.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선을 안전하게 정박하거나 바다에서 잡아올린 수산물을 유통하는 역할을 했던 어항은 어업 활동의 근거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국민 쉼터, 관광, 해양레저 기능 등이 더해져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어항개발과 관리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계획 없이 필요에 따라 각각의 어항별로 단편적인 계획을 수립해왔다. 국가어항 위치도 (사진=해수부)우선 국가어항을 균형적이면서 합리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전국 어항에 출입하는 어선 수를 조사·분석해 어항별 개발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선 이용 범위와 시설 소요 검토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어선이 많이 이용하는 어항을 중심으로 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업인들이 국가어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파제 등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부잔교 시설과 소형선부두도 추가로 건립한다. 경북 울릉군 현포항, 강원 고성군 거진항 등 37개 국가어항은 방파제 등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고, 경남 남해 미조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 항내 정온수역이 부족한 34개 국가어항에 파제제를 신설하는 등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또 만조와 간조의 조위차가 커서 부두 이용이 불편한 국가어항은 부잔교 시설을 확대 도입하고 소형선 부두 등 접안시설 설치 계획도 마련했다. 국가어항을 이용하는 어업인과 지역 주민, 방문객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어항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레저·관광기반시설의 설치도 계획했다. 전북 군산 어청도항, 전남 영광 안마항 등 4개 어항에는 여객터미널을 신설하고, 46개 어항에는 어구창고,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친수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한다.또 경북 영덕 구계항, 충남 홍성 남당항 등 9개 국가어항에 어업인이 이용하는 계류시설과 별개로 레저선박용 계류시설을 새로 만들고, 전남 신안 우이도항, 여수 초도항 등 5개 국가어항에는 요트 피항지 및 중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어촌마리나역도 새로 설치한다.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해수부가 이번 계획을 수립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국가어항 통합 개발계획에 따라 일관성 있게 어항별 세부 개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어항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설계기준과 공공디자인 지침 등 각종 메뉴얼도 마련했다.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따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어항이 명실상부한 어촌지역의 경제거점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모든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I 임애신 기자
 하늘·땅 그리고 바다, 이 겨울에도 ‘부산’하구나
  • [여행] 하늘·땅 그리고 바다, 이 겨울에도 ‘부산’하구나
  • 해운대리버크루즈가 수영강에서 바다로 나가는 모습요트를 타고 광안리 야경을 투어중인 여행객들[부산=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시기. 부산의 온화함이 무척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눈 경치야 중부 산악지역 따라올 데가 없겠지만, 한겨울에도 화려한 마천루 숲길을 거닐며 짙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부산이 거의 유일해서다. 부산은 여행자를 위한 종합선물세트라 할 만하다.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정겨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골목길, 구수하고 서민적인 맛집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다. 여기에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우리가 여행을 통해서 느끼고, 즐기고 싶어하는 모든 것들이 부산에 다 있다. ◇부산의 두 얼굴, 바다 위에서 즐기다부산의 바다는 낮과 밤이 다르다. 이 모습을 제대로 보려면 요트나 유람선을 타야 한다. 요트의 매력은 해방감이다. 부산의 새파란 바다 위 광안대교 사이로 물살을 가르는 경험은 특히 색다르다. 잔잔한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요트의 갑판 위에 앉아 있으면 선체의 규칙적인 흔들림과 바닷바람에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부산 요트 투어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퍼블릭 투어는 친구나 가족끼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끼리 프라이빗한 이용도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선택해서 탈 수 있는데, 그중 최고는 해 질 무렵의 선셋 투어와 야경 투어다. 요트에서 보는 부산의 야경은 땅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르다. 깜깜한 부산 바다를 밝히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천루의 불빛은 여느 야경보다 매혹적이다. 요트를 타고 바라본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천루 야경유람선투어는 요트투어보다 대중적이다. 최근 바다와 강을 잇는 수영강 최초의 유람선인 ‘해운대리버크루즈’가 운항을 시작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수영강, 해운대, 광안리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보고 오는 코스다. 투어 시간은 약 1시간. 최대 승선 인원은 24명이지만, 거리두기 강화로 지금은 정원의 50%인 12명만 탑승이 가능하다. 출발 장소는 APCE나루공원. 이곳에서 수영강의 다리 총 3개를 거쳐 광안리 앞바다로 나아간다. 수영강을 거슬러 영화의 전당과 좌수영교, 그리고 센텀 스카이비즈를 지나 과정교 앞에서 다시 광안리 바다 쪽으로 뱃머리를 돌린다. 수영만벚꽃길을 거쳐 수영교를 지나면 광안리 앞바다다.해운대리버크루즈의 뷰포인트는 2층의 선상옥상이다. 이곳에 올라서면 막힘없는 시야에 해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답답한 일상을 뻥 뚫어주는 청량감이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고층 건물들이 가까이 다가오면 강을 지나 바다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멀리서 올려만 보던, 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치던 풍경이 가슴 속에 깊이 박힌다.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바라본 해운대해변◇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바다와 도심부산에 국내 두번째 높은 건물이 들어섰다. 지상에서 101층, 무려 411m에 달하는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다. 그 꼭대기인 98~100층에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가 있다. 푸른 하늘과 바다뿐 아니라 해운대, 광안대교, 동백섬, 이기대 등 부산의 명소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파노라마 오션뷰’다.먼저 전망대까지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100층을 56초 만에 주파하는 고속 엘리베이터다. 탑승 내내 지루하지 않다. 360도 미디어파사드를 방영하기 때문이다. 승객들은 영상을 통해 열기구를 타고 대기권을 뚫고 나가거나, 하늘에서 심해로 이동하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부산엑스더스카이 98층에서 전망을 보고 있는 관람객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통창으로 눈 부신 햇살이 쏟아지면서 그 아래로 아름다운 바다와 도심이 펼쳐지기 때문. 오른쪽으로 돌면 해운대 신시가지와 달맞이 고개가, 왼쪽으로는 오륙도와 망망대해가 끝없이 이어지는 모습에 잠시 넋을 잃는다.계단을 내려가면 99층에는 ‘엑스 더 라운지’가 있다. 400m 상공에서 미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곳. 어느 유명 셰프도 흉내내지 못할 색다른 경험이다. 진짜 전망은 98층에 있다. 360도 전망을 유리창에 바짝 붙어서 안내 문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코너 지점은 최고의 포토존이다. 바다 반, 도심 반의 전망이 한 프레임에 다 담긴다.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98층의 스타벅스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로 이름났다. 이곳 스타벅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벅스’로 불리기도 한다. 커피값에 전망대 입장료도 더해져서다.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은 또 있다.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화장실이다. 좌변기에서 보는 풍경이 특히 압권이다. 통창으로 부산의 송정과 기장의 해변과 해운대의 도심이 펼쳐진다. 안내문에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잠시 블라인드를 내려주세요’라고 쓰여 있지만, 언제 이런 호사를 누려볼까 싶어 그대로 두고 볼일을 본다.부산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투어지’. 신개념 에코투어 자동차 공유서비스로 2인승 초소형 전기자동차인 ‘트위지’를 타고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부산 바다에서 세바퀴로 느끼는 자유부산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이 생겼다. 바로 ‘투어지’다. 투어지는 신개념 에코투어 자동차 공유 서비스다. 2인승 초소형 전기자동차인 ‘트위지’(TWIZY)를 타고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V 전기로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에 이른다.최근 여행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이유가 있다. 일단 스쿠터와 전동킥보드보다 안전하다. 또 도심의 교통체증과 거의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어 도심에서도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부산 유명 관광지와 맛집 코스도 실시간으로 추천해 주고, 스마트폰으로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투어지 오시리아센터투어지 센터는 벡스코와 오시리아역 근처에 있다. 도심보다 해안가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오시리아역 바로 앞에 있는 오시리아센터가 더 좋다. 이곳에서 트위지 차량을 빌려 송도와 기장의 해변도로를 따라 달려볼 수 있다. 투어지는 일반 차량도로를 이용한다. 운전에 익숙한 운전자라면 이용에 무리가 없을 정도. 특히 송정에서 기장까지의 해안도로는 대부분 평탄해 투어지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먼저, 기장 방향으로 운전대를 잡는다. 겨울 햇살 아래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다. 해안길로 들어서자 초소형 차량을 신기한 듯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과도 반갑게 눈인사를 하며 지나친다. 좁은 골목에선 절로 미소가 흐른다. 일반 승용차라면 아슬아슬하게 헤쳐나갈 골목도 트위지는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여기에 용궁사며 기장의 죽성성당, 그리고 오랑대 등 유명한 관광지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를 달리는 느낌은 투어지만의 색다른 매력이다.
2022.01.14 I 강경록 기자
삼성물산 란스미어, 라이프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사업 강화
  • 삼성물산 란스미어, 라이프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사업 강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남성 편집숍 ‘란스미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중심으로 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란스미어가 들여온 이탈리아 최고의 문구 브랜드 ‘피네이더’. (사진=삼성물산)커스터마이징이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 제작 서비스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감성의 ‘휴먼 터치’가 패션 시장에 화두로 떠오르며 각광받고 있다. 란스미어는 고객 욕구가 파편화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 취향을 더한 상품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문구류·크리스탈·조명·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탈리아 최고의 문구 브랜드 ‘피네이더(Pineider)’를 들여오고, 예술품의 지위에 오른 최고의 글로벌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Carlo Moretti)’도 선보인다. 또 최고급 가죽 소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죠반냐라(Giobagnara)’를 통해 가죽 기반의 럭셔리 생활용품을 소개한다.나폴레옹의 펜으로 유명한 피네이더는 지난 177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론칭한 유서 깊은 브랜드다. 최근 G8 정상회담 공식 필기구로 지정돼 미국 오바마 대통령,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들이 사용한 바 있다. 란스미어가 들여온 글로벌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 (사진=삼성물산)카를로 모레티는 다량의 석회질을 담은 무라노 섬의 바닷물과 풍부한 자갈을 원료로 해초를 물감처럼 사용한 형형색색 컬러 크리스탈로 유명하다. 전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전시되며 상업용 공예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품으로 인정받았다.죠반냐라는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프랑스 파리의 크리용 호텔 등 팰리스급 호텔 어메니티·럭셔리 차량 및 요트·전용기의 가죽 시트·빌딩과 하우스 인테리어 등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리빙 콘텐츠를 제공한다.란스미어가 들여온 최고급 가죽 소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죠반냐라‘. (사진=삼성물산)란스미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CX)을 확대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네이더 펜의 허리(Bend) 부분에 최대 알파벳 14자를 각인하거나 노트의 가죽 커버에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 하나 뿐인 펜과 노트를 창조한다. 카를로 모레티는 고객의 주문 상품에 고유 시리얼 번호와 생산일자·메시지 등을 각인해 본인의 컬렉션을 구성할 수 있다. 죠반냐라는 고객이 원하는 가죽 소재와 컬러 뿐 아니라 원하는 문구 기록까지 모든 상품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이무영 삼성물산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언택트 환경의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브랜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억눌린 니즈가 증폭되고 있다”며 “란스미어는 의류는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고객의 감성을 담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I 백주아 기자
'솔로지옥' 강력한 뉴페이스 등장…러브라인 지각변동
  • '솔로지옥' 강력한 뉴페이스 등장…러브라인 지각변동
  • ‘솔로지옥’(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이 새해 첫날 공개된 5, 6화를 통해 강력한 뉴페이스들의 등장을 알리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2022년 새해 첫날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5, 6화에서는 강력한 뉴페이스들이 등장해 ‘지옥도’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5화에서는 기존 출연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지옥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뉴페이스 차현승, 김수민, 성민지가 등장했다. 이에 러브라인의 변화를 짐작한 듯 ‘지옥도’에는 설렘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견제와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뒤늦게 합류한 뉴페이스들에게는 요트 데이트권이 주어졌고 차현승은 송지아를, 성민지는 문세훈을, 김수민은 김준식을 선택했다. 그중 문세훈과 성민지는 노래 취향, 취미 등 모든 면에서 정반대의 성향을 보였지만, 오히려 반대가 끌리듯, 문세훈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성민지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형에 가까운 차현승과 요트 데이트를 즐긴 송지아는 설레임 가득한 모습으로 서로의 첫인상과 이상형 등 둘만의 이야기를 주고받아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세 번째 ‘천국도’행 티켓은 남자 출연자들의 치열한 몸싸움이 오간 밀어내기 게임으로 결정되었고, 뉴페이스 차현승이 야성미를 뽐내며 1위를 거머쥐었다. 그는 요트 데이트에 이어, 함께 ‘천국도’ 데이트를 떠날 사람으로 송지아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랑과 우정 사이의 기로에서 김현중과의 우정이 아닌 송지아와의 사랑을 선택한 차현승의 결정은, 이들의 러브라인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켰다.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12월 18일 토요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중이다.
2022.01.04 I 김가영 기자
토종 NFT 플랫폼 미르니,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 토종 NFT 플랫폼 미르니,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대표 NFT(대체 불가 토큰) 플랫폼 미르니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국내 이용자들이 미르니를 통해 로컬라이징된 플랫폼에서 더 샌드박스 NFT를 접하고 이를 글로벌 NFT 시장에서 거래하는 게 목표다.미르니에서 샌드박스 NFT로 글로벌 거래양사는 이를 위해 미르니 웹 사이트 메인에 더 샌드박스 전용 카테고리를 출시, 국내 이용자들이 더 편하게 NFT 판매 및 옥션 진행을 할 수 있게 한다. 더 샌드박스 NFT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메타버스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더 샌드박스 NFT 이용률을 견인하는 취지다.이와 함께 더 샌드박스 NFT 배포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를 유입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수립한다. NFT 대중화 촉진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면서 국내 이용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많은 수집가 및 메타버스 이용자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미르니 양영석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더 샌드박스의 NFT들을 한국 사용자들이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 샌드박스 이요한 이사는 “미르니와 함께 한국에서 NFT 생태계를 키워 나가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더리움(ETH) 기반의 NFT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르니는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이다. 미술품을 비롯해 게임 아이템, 메타버스 상품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을 탈중앙화 환경에서 접할 수 있다. 더 샌드박스를 포함해 △크립토펑크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클론엑스 등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폴리곤 블록체인의 지원도 시작했다.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와 연동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과 거래도 지원한다.이더리움 기반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아이템과 게임을 만들고, 소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 게이밍 플랫폼이다. 최근 알파(The Sandbox Alpha) 기간 한정 서비스를 론칭해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다. 오픈씨에서 가상 토지인 랜드(LAND)를 포함한 더 샌드박스 NFT 콜렉션의 역대 거래량 총액은 5800억원을 웃돈다.네이버 계열 VC가 투자한 미르니는2021년 5월 법인이 설립된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는 국내 최초로 △샌드박스 △크립토펑크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클론엑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르니는 같은 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10월에 네이버 계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국내법을 준수하며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에게 가장 신뢰받는 NFT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ISMS 인증 및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동반 성장을 목표로 작품 홍보와 수익 관리를 지원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2021.12.31 I 김현아 기자
넥스트스토리 등 올해 빛낸 '관광벤처 24곳' 선정
  • 넥스트스토리 등 올해 빛낸 '관광벤처 24곳' 선정
  • ‘2021 올해의 관광벤처’ 수상기업인 넥스트스토리 운영 ERP시스템,스마트관광플랫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넥스트스토리·로드시스템·테이블매니저·요트탈래 등 올해를 빛낸 관광벤처기업 24곳이 선정됐다.29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년간 사업 성과가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1 올해의 관광벤처’ 2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성장 관광벤처(기업 성장/일자리 창출/졸업/신입), 초기 관광벤처, 예비 관광벤처 등 기업 부문별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해왔다. 네이처모빌리티 운영 렌터카 예약플랫폼◇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 최우수 기업 선정올해는 관광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업계 확산 가능성, 구체적 성과 창출 여부,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 우수기업도 새롭게 발굴했다.이에 성장 관광벤처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매출 증대 등 기업의 재무 실적과 관련 성과가 우수한 ‘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대표 이승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넥스트스토리 주식회사는 모바일 지피에스(GPS),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이용해 체험형 도장 찍기 여행 등, 현장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74% 증가했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고용 관련 실적과 관련 성과가 우수한 ‘주식회사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주식회사 로드시스템은 모바일 여권 서비스 ‘위챗’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외국인 신원 인증, 모바일 여권 기반의 관광지 내국세 환급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공사의 지원 사업에 참여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안면출입인식시스템 서비스를 제공,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했다.로드시스템 운영 모바일여권서비스◇요트탈래, 누아 등 성장관광벤처 졸업성장관광벤처 신입 부문에서는 2021년에 새롭게 선정된 성장 관광벤처 중 ‘테이블매니저’(최우수), ‘비지트’(우수) 2개사가, ‘졸업’ 부문에서는 올해 성장관광벤처 자격이 만료된 기업 중 요트탈래(최우수), 주식회사 누아(우수)가 선정됐다.초기관광벤처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는 자유 관광객을 위한 렌터카, 항공권, 차 공유, 관광택시, 킥보드 등 이동 수단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여행사(OTA) 등 다수 제휴업체를 통해 일본, 괌, 캘리포니아 등 국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신규고용 창출 13명, 매출 2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올해 신설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ESG) 부문에서는 ‘해녀의부엌’(대표 김하원)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녀의부엌은 방치된 해녀 유휴공간을 재생시켜 해녀의 삶을 담은 공연과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상생 관광상품을 운용한 결과, 지난 2년간 4만 명이 방문하고, 누적 매출이 13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관광산업이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광벤처기업들이 변화를 이끌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2022년에는 기업 간 협업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12.29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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