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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여름 맞이 ‘썸머 투어세일’…전 세계 투어 최대 50% 할인
  • 클룩, 여름 맞이 ‘썸머 투어세일’…전 세계 투어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8월 31일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썸머 투어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부 상품에는 15%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일본 렌터카는 최대 30%, 대만 렌터카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유럽 전문 가이드 투어는 최대 30%,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유럽 33개국에서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패스’는 7월 3일까지 20% 할인가로 제공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의 렌터카 이용 시에도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이와 함께 프로모션 기간 동안 투어 상품을 3만 원 이상 예약한 고객에게는 무료 이심(eSIM)도 증정된다.클룩 한국 지사장 이준호는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나는 소중한 여행이 계획 때부터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클룩에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 전개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썸머 투어세일’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룩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0 I 김명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중소기업중앙회=◇부서장 전보 △스마트산업실장 전혜숙 △정보화운영실장 홍성근 △공제운영실장 최광수 △공제서비스실장 이준혁 △준법지원실장 이지연 △서울지역본부장 정경은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전의준 △인천지역본부장 박승찬 △강원지역본부장 박철 △경남지역본부장 양현준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하승우●경남 김해시=◇4급 승진 △인재육성과장 이대형 △하천과장 이수용 ◇5급 승진 △ 공보팀장 강경미 △ 예산팀장 박진수 △ 노인정책팀장 박선옥 △ 개발행위허가2팀장 정동진 △ 농식품유통팀장 동승욱 △ 위생정책팀장 정원희 △ 지역보건팀장 김미옥 △ 자연재난팀장 최종택 △ 관광시설팀장 한진규 △ 수도계획팀장 김종호●경남 창원시 ◇3급 전보 △의창구청장 서정국 ◇4급 승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양숙 △기후환경국장 최종옥 △마산합포구 대민안전관리관 정순길 △해양항만수산국장 조성민 △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종순 △상수도사업소장 정규용 ◇4급 전보 △미래전략산업국장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 박진열 △복지여성보건국장 최영숙 △자치행정국장 정숙이 △도서관사업소장 이승룡 △차량등록사업소장 조영완 △성산구청장 홍순영 △마산합포구청장 서호관 △의창구 대민안전관리관 이성민 △도시공공개발국장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 이종덕●인천항만공사 ◇2급 승진 △항만정보화실 이은정 ◇3급 승진 △사장실 장진석 △재난안전실 최진희 △개발계획처 진태환 △항만시설실 김원철●코리안리재보험 ◇임원 승진 △전무 정광식 △상무 소병기 △상무대우 이재문●뉴스핌=◇승진 △차장 정승원 ◇전보 △사회부 차장 정승원 △경제부 차장 김범주●경남도 교육청=◇ 3급 승진 △김해도서관장 류해숙 ◇3급 전보 △행정국장 허재영 △정책기획관 강만조 △창원도서관장 황둘숙 ◇4급 승진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조정미 △감사관 청렴·감사총괄서기관 정영준 △종합복지관장 박경혜 ◇4급 전보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장 이종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박진우 △행정국 총무과 비서실장 서미향 △행정국 학교지원과장 이동춘 △행정국 재정과장 문정숙 △교육연수원 유상조 △과학교육원 강남재 △마산도서관장 김옥진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종부 ◇5급 전보 △정책기획관 박은희 △감사관 권현주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조민숙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김주리 △행정국 학교지원과 박미희 △행정국 안전총괄과 변명혜 △행정국 재정과 이석열 △행정국 시설과 공무욱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임상훈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구태호 △학생교육원 조혜영 △유아교육원 설진부 △특수교육원 신학순 △김해도서관 구말숙 △교육정보원 박지영 △창원과학고 행정실장 박선희 △창원명지여고 행정실장 전영부 △창원용호고 행정실장 양희숙 △창원토월고 행정실장 김명희 △마산구암고 행정실장 정금자 △마산용마고 행정실장 박수현 △경남체육고 행정실장 김영아 △진주기계공업고 행정실장 이만정 △진주여고 행정실장 이명아 △진주중앙고 행정실장 윤옥분 △경남자영고 행정실장 이둘이 △삼천포공업고 행정실장 최영순 △김해삼방고 행정실장 최진영 △김해생명과학고 행정실장 송현선 △김해수남고 행정실장 이순자 △진영고 행정실장 이영란 △고성중앙고 행정실장 박성진 △경남혜림학교 행정실장 정숙임 △진주혜광학교 행정실장 이은화 △밀양교육지원청 이상훈 △남해교육지원청 김라연 △하동교육지원청 이기영 △경상국립대학교 파견 한미경 △사천교육지원청 임정순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박은경 △미래교육원 문상융 △교육정보원 김용배 △교육정보원 이현정 △김해건설공업고 행정실장 이철호 △창원교육지원청 배지득 △창원교육지원청 정철욱●해양수산부=◇과장급 전보 △항행정보정책과장 김형준●춘천 MBC=◇보직 △미래디자인팀장 김종원●대구시교육청=◇4급 승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광수 ◇4급 전보 △회계정보과장 한성식 △미래학교추진단장 박선옥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연희 ◇5급 승진 △북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이선미 ◇5급 전보 △해양수련원 총무부장 김태호 △북부도서관 총무과장 손정희 △서부고 김근영 △동문고 조현정 △경북기공 권오태 △하이텍고 이성광 △동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김권중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진희 △서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강준석 △달성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김진욱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미숙●관악아날로그=△대표이사 전켄트●전남도교육청=◇3급 승진 △나주도서관장 강상철 ◇4급 승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문선태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박민숙 △목포도서관 독서문화부장 조정희 △목포대학교 교육협력관 파견 이계영 △재정과(전남교육꿈실현재단 파견) 장동준 ◇4급 전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노병수 △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 선승헌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김도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분원장 한근수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장행운 △광양평생교육관장 오준경 △장성도서관장 차계옥 ◇5급 승진 △여수여명학교 성진미 ◇5급 전보 △교육연구정보원 최혜선 △교육연수원 최은정 △학생교육문화회관 김유명 △안전체험학습장 김중환 △나주상고 이용교 △전남과학고 김재하 △광양하이텍고 이순천 △감사관 우범석 △유초등교육과 현경희 △학생생활교육과 정순길 △예산과 조운겸 △행정과 장삼수 △재정과(전남교육꿈실현재단 파견) 김남 △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실 노용근 △목포 행정지원과장 최영주 △목포 재정지원과장 황인수 △순천 행정지원과장 차봉근 △곡성 행정지원과장 황수진 △완도 행정지원과장 이소향 △진도 행정지원과장 박금섭 △순천 재정지원과장 황인홍 △담양 행정지원과장 현규남 △구례 행정지원과장 정병주 △화순 행정지원과장 장우진 △영광 행정지원과장 김선복 △장흥 학교종합지원센터장 송선화 △강진 학교종합지원센터장 이영균 △완도 학교종합지원센터장 이준호●전북특별자치도=◇국장급 전보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 유희숙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민선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강영석 ◇과장급 전보 △인구청년정책과장 조윤정 △법무행정과장 한병국 △안전정책과장 정광모 △사회재난과장 박장석 △유산관리과장 이성철 △국제과장 이상욱 △사회복지정책과장 양수미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윤효선 △산림자원과장 송경호 △기업유치과장 양선화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조성연 △ 농식품산업과장 정도건 △동물방역과장 이재욱 △농업기술원 원예과장 서상영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강경덕 △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장 최영두 △농식품인력개발원장 김홍표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성효 △산림환경연구원장 황상국 △도로관리사업소장 신형삼 △원광대학교 파견 염기남 △전북테크노파크 파견 정병종 △외교부 인사교류 윤세영●부산시교육청=◇4급 전보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장훈 △학생인성교육원 총무부장 송진호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박나영 △학생예술문화회관 총무부장 최진욱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미경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조원환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영식 ◇교육행정 5급 전보 △교육정책연구소 김지연 △중등교육과 김홍경 △유아교육과 이근영 △디지털미래교육과 김지영 △인성체육급식과 오윤경 △교원인사과 이상희 △학생학부모지원과 이영임 △학생학부모지원과 김영은 △학교건축지원과 최남미 △기획조정과 이하진 △예산기획과 이미경 △예산기획과 정상민 △학교안전총괄과 한백수 △학력개발원 행정지원부장 성민정 △학교행정지원본부 교육활동지원팀장 김동현 △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채용지원팀장 이유미 △시민도서관 총무과장 조진영 △해운대도서관 총무과장 장효원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장 문혜정 △ 사하도서관 총무과장 배쌍선 △구덕도서관 행정실장 이인숙 △금곡고등학교 행정실장 박영길 △금정고등학교 행정실장 우서윤 △낙동고등학교 행정실장 백미화 △내성고등학교 행정실장 정은희 △부산고등학교 행정실장 신종보 △부산국제고등학교 행정실장 주선희 △부산남일고등학교 행정실장 권오빈 △부산장안고등학교 행정실장 서숙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 김경숙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김미형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행정실장 김춘식 △사상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종채 △사직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재숙 △센텀고등학교 행정실장 정연조 △양운고등학교 행정실장 유미정 △정관고등학교 행정실장 김평선 △부산혜성학교 행정실장 전두수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구본국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서광찬 △명지가온유치원 행정실장 정시영 △명원초등학교 행정실장 남현욱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선희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김덕명
2025.06.19 I 이지은 기자
LG CNS, 美 로봇기업 '스킬드 AI'와 협력…100억 규모 투자 단행
  • LG CNS, 美 로봇기업 '스킬드 AI'와 협력…100억 규모 투자 단행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LG CNS(LG씨엔에스(064400))는 미국 인공지능(AI) 로봇기업 ‘스킬드 AI’(Skild AI)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킬드 AI와 협력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국내 최초다.이와 함께 LG CNS는 LG그룹의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스킬드 AI에 약 100억원 규모 투자도 단행했다.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CNS 본사 전경(사진=LG CNS) 스킬드 AI는 AI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꼽힌다. 공동 창업자인 디팍 파탁, 아비나브 굽타는 컴퓨터 공학 및 로봇 사이언스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카네기멜론대학교의 교수 출신이다.스킬드 AI의 핵심 기술은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다. 이 모델은 이미지·텍스트·음성·영상 등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물체를 조작하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LG CNS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스킬드 AI의 RFM 기반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제조, 물류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로 파인튜닝돼 기존 로봇이 하기 어려웠던 작업을 지원한다. 공장 설비 모니터링과 운영, 제품 조립, 유해물질 투입, 물류센터의 물품 피킹·적재 작업 등 작업이 대표적이다. 도심 환경에서는 노약자 케어, 순찰 업무 등 서비스형 로봇으로도 활용 가능하다.LG CNS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시티 등 산업 영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킬드 AI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LG CNS가 자체 개발한 로봇 제어·관리·운영 통합 플랫폼 및 스마트팩토리·물류·시티 솔루션 △로봇 하드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하드웨어의 경우, 로봇 제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은 “스킬드 AI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과 LG CNS의 로봇 솔루션 기술력을 결합해 최고의 지능형 AI 로봇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며 “AI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고객의 업무를 지능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연평균 50.2%씩 고성장해, 2035년까지 약 380억 달러(약 5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5.06.17 I 최연두 기자
쿠쿠, 에코웨일 음처기 5월 판매량 급증…전년比 568%↑
  • 쿠쿠, 에코웨일 음처기 5월 판매량 급증…전년比 568%↑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쿠쿠의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에코웨일’이 출시 직후부터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음식물처리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사진=쿠쿠)16일 쿠쿠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 처리기의 5월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80% 늘어난 수치다. 쿠쿠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쿠쿠는 현재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음식물 처리기 라인을 풀가동하는 한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속모델인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기용해 음식물 처리기 모델에 집중한 TV 광고를 론칭했으며, 배우 소이현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약 2000대의 제품이 판매됐다. 이후에도 하루 1000대 이상의 판매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쿠쿠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 처리기는 업계 최단 수준인 1시간의 처리공정 시간, 19.9cm의 슬림한 크기와 컴팩트한 디자인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쿠쿠는 밥솥 시장 1위로서 독자적인 고온히팅 건조분쇄 기술이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최초로 건조분쇄형과 미생물형 두 가지 타입의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인 점도 차별화된다.쿠쿠 관계자는 “점차 치열해지는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쿠쿠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술 개발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I 김혜미 기자
시프트업, 단기 모멘텀 부재로 주가 하락 시 비중 확대 기회-하나
  • 시프트업, 단기 모멘텀 부재로 주가 하락 시 비중 확대 기회-하나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은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초기 성과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지만,주가가 하락 시 장기적 관점에서는 비중 확대 기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 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16일 “단기 모멘텀 부재를 이유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시가 총액 5조원을 목표로 비중 늘려갈 수 있는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향후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 출시, 굿즈 산업 확대로 글로벌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글로벌 피어(Peer) 밸류에이션 충분히 합리적”이라며 “또한 2026년의 모멘텀 공백은 2027년 높은 실적 가시성으로 극복할 수있다고 판단하며, 하반기부터는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 가시화에 따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의 2025년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2906억원,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21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5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출액은 글로벌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463억원, 중국 519억원으로 추정했다”며 “승리의 여신: 니케의 완만한 하향 안정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2025년 PC·콘솔 매출액은 79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25년 말까지 스텔라 블레이드의누적 판매량을 PS5 250만장, PC 170만장으로 상향했으나 달러·원 환율 하락, PC 버전 중국의 낮은 가격(-38% 수준)을 감안 조정했다”고 짚었다.이 연구원은 “작년 7월 상장 당시부터 예고되었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진출(5월22일), 스텔라 블레이드 PC 출시(6월11일)가 모두 이뤄졌다”며 “이후 기업 가치는 스텔라 블레이드 PC 성과에 대한 일부 모멘텀 수급이 반영되어 3조 3000억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다음은 신작은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프로젝트 스피릿이며 출시는 2027년·2028년으로 예상되기에 하반기 관심도의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진단했다.다만 “모멘텀과 별개로 시프트업의 현재 위치를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시프트업은 글로벌 IP 파워를 활용한 확장성과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에서도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자리잡은 가운데 시프트업의 굿즈 매출은 기타 매출에 순매출로 인식되며 1분기 총매출 기준 2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실적 존재감은 적지만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의 중화권 성공과 함께 점차 확대되어 유의미한 수준으로 성장을 기대된다”며 “이번 양방향 콜라보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콘솔 환경에서의 승리의 여신:니케 플레이가 확인됐으며 콜라보 외에도 플랫폼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스텔라 블레이드 PC의 성공으로 시리즈화를 통한 장기 성장 곡선이 뚜렷해졌으며 차기작이 출시되는 2027년의 성과는 보장되었다고 판단한다”며 “그리고 후속작인 프로젝트 스피릿은 승리의 여신: 니케 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IP이며, 장기적으로 오리지널 IP 3개를 보유하여 다중 콜라보까지 가능한 게임사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제공=하나증권)
2025.06.16 I 신하연 기자
한국인 최초 토니상 박천휴 작가 "모든 감정 뒤섞인 기분"
  • 한국인 최초 토니상 박천휴 작가 "모든 감정 뒤섞인 기분"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브로드웨이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작가였으니, 제가 얼굴을 비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람들을 만나 악수를 하고 다녔습니다. 토니 어워즈에 가까워질 무렵에는, 석 달 동안 뛴 마라톤의 피니시라인에 다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토니 어워즈에 가면서는 피곤함과 설렘, 걱정과 흥분 등 모든 감정이 뒤섞인 기분이었습니다.”사진=NHN링크‘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사진)가 13일 서면 인터뷰에서 수상 소감과 10월 한국 재공연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작품상·연출상·극본상·음악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박 작가는 시상식에서 극본상과 음악상을 받으며 두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인 최초의 토니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3달 간 작품을 홍보를 위해 그 역시 바쁘게 움직였다.그는 “미국 영화계처럼, 공연계에도 ‘어워즈 시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라며 “영화계가 비평가상, 에미와 골든글로브를 거치고 결국 피날레를 오스카 시상식에서 장식하듯, 공연계 또한 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와 드라마 데스크를 거쳐 토니 어워즈까지 거의 석 달에 가까운 ‘어워즈 시즌’동안 무수히 많은 행사와 시상식에 참석하며 부지런히 작품을 홍보해야 했다”라고 말했다.박 작가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비결로 ‘오리지널 스토리의 힘’을 꼽았다.그는 “저와 윌 애런슨이 함께 만든 첫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원작이 없는 세계와 캐릭터들을 온전히 처음부터 만드는 일이 무척 즐겁기도, 두렵기도 했다”라며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특별히 모르겠다. 처음 쓰기 시작한 2014년부터 작년 가을 브로드웨이 개막까지, 계속해서 다듬으며 완성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애를 썼고 그게 이유라고 생각하고 싶다”라고 진단했다.어쩌면 해피엔딩은 국내에서 창작돼 2016년 서울 대학로에서 초연됐고 이후 지난해 11월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공연 규모가 다른 만큼 연출과 무대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고 했다. 박 작가는 “한국은 무대전환이 거의 없는 반면 브로드웨이 공연에서는 매우 많은 무대전환과 효과가 쓰인다. 한국보다 배우의 숫자와 오케스트라의 악기 숫자 등이 조금씩 더 늘어났고, 한국버전에는 암시만 되고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던 장면을 브로드웨이 버전에서는 추가하기도 했다”라며 “반대로 축약되거나 생략된 대사와 넘버도 있고 모두 오랫동안 수정 작업을 거치며,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시도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어쩌면 해피엔딩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NHN링크는 10주년 공연을 제작해 국내에서 선보인다. 이번 10주년 공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25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미국 공연의 생동감을 최대한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작가는 “극장이 조금 더 큰 무대로 바뀌면서 시각적인 요소들에 필요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2015년 트라이아웃(시범 공연)으로부터 십 주년을 맞는 이번 공연은,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공연장에 맞춰 자연스럽게 다듬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과거에 함께했던 배우분들이 이번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조심스럽게 가져보고 있다”라며 “이번 십주년 공연이 저와 윌뿐 아니라, 그간 이 작품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분들, 그리고 십 년 동안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 모두에게 행복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NHN(이사회 의장 이준호) 그룹사 중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공연과 전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NHN링크 관계자는 “자사가 제작투자에 참여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 미국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뮤지컬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한국에서는 NHN링크가 제작한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을 올해 10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3 I 김아름 기자
클룩, 스위스관광청과 ‘내가 사랑한 루체른’ 캠페인 전개
  • 클룩, 스위스관광청과 ‘내가 사랑한 루체른’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루체른 지역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가 ㅅㄹㅎ 루체른(내가 사랑한 루체른)’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산(S), 루체른(도시, R), 호수(H)의 초성을 딴 것으로, 루체른의 다채로운 자연과 도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한 루체른은 산과 호수,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스위스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클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루체른의 대표적인 여행 상품을 선별해 오는 8월 11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산악 지역 상품으로는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 일일 패스, 용이 산다는 전설이 깃든 필라투스산 공중 케이블카·톱니바퀴 철도 티켓 및 가이드 하이킹, 만년설과 호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티틀리스산 회전 케이블카 티켓 및 투어가 포함됐다.루체른 도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는 △루체른-인터라켄 프리미엄 파노라마 열차 탑승권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루체른 시내 투어 △루체른 시내 및 근교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 숙박 상품 등이 마련됐다.루체른 호수 3대 크루즈인 파노라마 요트 사파이어, 카타마란 크루즈, 뷔르켄스톡 크루즈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선박과 항로를 통해 루체른 호수의 색다른 풍경 감상이 가능하다.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루체른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필수 액티비티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올여름 특별한 해외여행을 가고자 했던 여행객들에게 스위스가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3 I 김명상 기자
NHN링크 제작투자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수상
  • NHN링크 제작투자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수상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NHN링크는 자사가 제작투자에 참여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 제78회 ‘토니 어워즈(Tony Awards)’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사·작곡)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사진=NHN링크)토니상은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연극과 뮤지컬 가운데 우수작에 수여되는 상으로, 1947년 제정됐으며 뮤지컬 부문은 1949년부터 시상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렸다. 앞서 이 작품은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사·작곡),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의상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 음향디자인상 등 이번 토니상에서 최다인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뮤지컬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순수 국내에서 창작돼 초연된 작품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토니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처음이다.NHN링크(대표 왕문주)는 NHN(이사회 의장 이준호) 그룹사 중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공연과 전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어쩌면 해피엔딩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NHN링크는 10주년 공연을 제작해 국내에서 선보인다. 이번 10주년 공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25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NHN링크 관계자는 “자사가 제작투자에 참여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 미국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뮤지컬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한국에서는 NHN링크가 제작한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을 올해 10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09 I 윤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아시아투데이 ◇승진 △총괄사장 황석순 △부사장 우성민 △논설심의실장 이경욱 ◇보임 △편집국 정치부장 이충재 △편집국 중소벤처부장 강태윤 △편집국 사회부장 조해수●이투데이 ◇승진 △광고국장 국장대우 진성수 ◇전보 △노인복지전문기자 이준호●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송양수 △정신건강관리과장 송명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유정민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 이선식●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보임 △Next KSD 추진단 단장 이승환 ◇부장 보임 △증권담보부 부장 전일우 ◇부장 전보 △감사부 부장 김정태 △차세대추진1실 실장 이정욱 △의결권서비스부 부장 박중훈 △글로벌금융부 부장 최순돈 △인사부 부장 이동성 ◇팀장 보임 △증권정보부 증권정보관리팀 팀장 김성보 △펀드업무부 연금·벤처지원팀 팀장 김사엽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 팀장 김윤성 ◇팀장 전보 △증권대행부 대행업무1팀 팀장 송병도 △인사부 선임비서역 장준우 △주식·파생등록부 주식·파생등록팀 팀장 조홍래 △경영전략부 ESG경영팀 팀장 정유선●월요신문 △편집국장 안민●아주뉴스코퍼레이션 ◇ABC(AI Business Channel) △대표 김준술●뉴스프리존 ◇편집국 △금융팀장 전근홍 △산업2부 팀장 서용하●폴리뉴스 △편집국장 김시영 △경제산업부 부장 정철우 △경제산업부 차장 박수남 △광고마케팅부 부장 김용경 △경영관리부 부장 최경희●뉴데일리 ◇보직 △증권부장 이승제 △금융부장 겸 종합편집부장 정훈규 △제약의료부장 서정덕 △국제부장 겸 문화스포츠부장 손정은●데일리안 ◇전보 △편집국 산업부 팀장(차장대우) 고수정●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ICT연구단장 백종복 △에너지변환연구실장 이범준 △총무회계실장 허태원
2025.06.09 I 김형환 기자
클룩 “K-쇼핑, 면세점 넘어서 일상형 소비로 확산”
  • 클룩 “K-쇼핑, 면세점 넘어서 일상형 소비로 확산”
  • 1분기 방한 외래 관광객 쇼핑 트렌드 인포그래픽 (사진=클룩)[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트렌드가 현지인과 비슷한 일상형 쇼핑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이 발표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쇼핑 트렌드’에 따르면 백화점과 면세점 중심이던 외국인의 쇼핑 방식이 편의점·마트·뷰티스토어 등 현지인이 자주 찾는 상점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룩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관련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배 증가했다. 매출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일본이며, 대만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인기 상품으로는 올리브영, 다이소, CU, 롯데마트 모바일 쿠폰과 함께 백화점·면세점 전용 할인 쿠폰팩이 포함됐다. 동대문에 위치한 DDP 패션몰, 두타몰, 현대아울렛,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슈퍼 패스’ 바우처의 예약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서울 외곽에 위치한 아울렛 방문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렛 방문을 포함한 서울 외곽 투어 상품 외에도, 서울-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간 고속버스, 셔틀버스, 프라이빗 차량 이동 서비스 등 교통 상품의 예약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또한,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한국 패션 브랜드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퍼스널 쇼핑 투어’도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쇼핑 자체가 하나의 문화 체험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클룩은 이 같은 일상형 ‘K-쇼핑 로드’ 트렌드에 발맞춰 쇼핑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파오, 마르헨제이, 휩드 등 K-패션·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무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클룩 단독 오프라인 혜택도 준비 중이다.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기존에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던 면세점과 백화점 외에도 편의점, 생활 잡화점의 방문이 늘며 다채로운 쇼핑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며 “클룩은 여행객의 수요를 확인하고 다양한 상품과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3 I 김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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