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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1야당 경선 참여하겠다"…입지 좁아진 安
  • [設의 정치학]尹 "제1야당 경선 참여하겠다"…입지 좁아진 安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지가 대폭 줄어들었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당에 전격 입당하면서 안 대표에게 영향을 끼쳤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합당과 관련해 결단을 요구하는 속에서 벌어진 정치적 이벤트에 안 대표의 내상이 크다.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후보는 지난 30일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힘이 국민에 더 넓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오늘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며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입당시기를 두고 이 대표와 실랑이를 벌였던 일련의 사태가 일순간에 해소되는 순간이었다.이 대표는 윤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으로 천군만마를 얻었다. 그동안 자신이 주장해 온 ‘자강론’을 입증함과 동시에 제1야당의 수장으로서의 입지도 탄탄해졌다. 국민의당과의 합당 이슈에서도 주도권을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양당의 실무협상은 중단됐지만 이 대표는 지속적으로 안 대표를 향해 대표 회동을 제안하고 있다. 합당과 관련해 ‘결단’을 촉구하는 것이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김경수-드루킹 댓글 조작과 관련 문재대통령의 입장 촉구와 추가 수사에 의한 진실구명 요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일각에서는 안 대표와 윤 후보의 협력을 전망하기도 했다. 안 대표가 윤 후보와 손을 잡아 힘을 키운뒤 막판에 국민의힘과 야권단일화를 추구한다는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윤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이같은 시나리오는 사라졌다.안 대표는 여전히 야권의 대선주자로 꼽힌다. 대선출마와 관련해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불출마를 선언했음에도 대선주자로 평가받는다. 그가 대선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이제 두 가지 길이 남았다는 평가다. 하나는 국민의힘과 합당해 경선에 참여해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것과 독자출마다. 독자출마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다. 야권의 한 관계자는 “안 대표는 윤 후보의 입당으로 향후 행보의 입지가 위축됐다”며 “현실적으로 독자출마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2021.07.31 I 송주오 기자
中샤오미,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3년 연속 선정
  • 中샤오미,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3년 연속 선정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국 IT업체 샤오미는 올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샤오미의 순위는 지난해 422위에서 84계단 상승한 338위를 기록했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성과보다 성장 가능성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훨씬 더 뛰어난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샤오미는 지난해 총 매출 2459억 위안(약 42조693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매출과 순이익 면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샤오미의 올 1분기 전체 매출은 769억 위안(약 13조46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7%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급속한 성장, 그리고 새로운 유통 사업 개발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샤오미는 ‘Mi 10’과 ‘Mi 11’ 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부문에서 입지를 다졌다. 올 1분기 해외 시장에서 300유로 이상인 샤오미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하량은 400만대를 넘어섰다.또한 오프라인 매장 확장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에서 샤오미 매장은 올 4월 말 기준 5500개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는 1000개 이상 매장이 자리잡았다. 샤오미는 스마트 전기차 시장에도 적극 진출 중이다. 샤오미는 올 3월 레이쥔 CEO가 이끄는 완전 자회사를 설립해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향후 10년간 총 투자액은 100억 달러(약 11조3400억원)로 추산된다.
2021.08.03 I 김정유 기자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추진…용역비 2억여원 편성
  •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추진…용역비 2억여원 편성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제2의료원 설립에 나섰다.인천시는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 2억5000만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시의회에서 3차 추경안 제2의료원 용역비가 의결되면 10월부터 1년 동안 해당 용역을 시행한다.제2의료원 설립은 균형적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 필수의료서비스 보장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다. 제2의료원 설립 용역의 주요 내용은 △의료자원 수요·공급 현황 △현 인천의료원과 공공의료기관의 기능·역할 정립 △제2의료원 입지분석·선정 △향후 대형 민간병원 개원 예정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 분석 등이 있다.시는 용역을 통해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인천지역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제2의료원 설립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 결과물은 제2의료원 설립 허가를 위한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시는 내실 있는 용역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지방의원 등 전체 15명 이내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타당성이 확인되면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2의료원 설립의 최적 모형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인천시청 전경.
2021.08.03 I 이종일 기자
락앤락, 2분기 영업익 68억원… 전년比 48.3%↑
  • 락앤락, 2분기 영업익 68억원… 전년比 48.3%↑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생활용품기업 락앤락(11539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69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 48.3%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는 수출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회사의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7% 상승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식품보관용기와 음료용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회복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최대 매출처인 중국에서는 매출액 4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소폭 증가했다. 티몰과 징동닷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 국내 시장도 매출액 37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보다 7.3% 성장했다. 수익성 관리 차원에서 홈쇼핑 비중을 전략적으로 축소하며 홈쇼핑 주요 제품인 쿡웨어 매출이 줄었지만, 소형가전 성장세가 이어지며 신성장 동력으로서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진공쌀통, 스팀에어프라이어 등 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238.2%나 증가했다. 신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채널을 전략적으로 운영한 것도 이번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늘의집, 카카오커머스 등 성장 플랫폼에 집중하며 온라인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34.4% 매출액 성장을 이뤘다.단, 베트남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며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타격을 받았다. 다만 쇼피, 티키, 라자다 등 주요 온라인 판로 채널에 집중한 결과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37% 증가하며 전체 하락폭을 방어했다.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소형가전과 음료용기 등 주요 제품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2분기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며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하고 있고, 하반기 소형가전을 포함해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2021.08.03 I 김호준 기자
강병원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법’ 대표발의
  • 강병원 ‘용산공원 공공주택 공급법’ 대표발의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용산미군 반환 본체부지 일부를 활용한 주택공급 가능성을 여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현행 용산공원 특별법은 제4조 2항에 ‘국가는 본체부지 전체를 용산공원으로 조성함을 원칙으로 하며 본체부지를 공원 외의 목적으로 용도변경하거나 매각 등의 처분해서는 안된다’라고 명시돼 공원 외 어떠한 활용도 불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은 4조에 4항을 신설해 “2항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필요시 토지를 매각하지 않는 전제로 본체부지 중 일부를 택지로 조성해 주택공급에 활용할 수 있으며 택지조성 면적은 60만㎡ 미만 범위에서 시행령으로 정한다‘를 예외 규정으로 추가했다.개정안 통과시 300㎡에 달하는 용산 미군기지 본체부지는 공원과 함께 역세권 인접지 중심으로 주택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된다. 또한 토지 매각 금지 명시해 투기를 원천 차단하고 향후 시대 상황에 맞게 토지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도 마련했다.강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용산미군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공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후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용산을 활용한 주택공급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강 의원은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선 충격과 공포의 주택 공급정책이 필수”라며 “이를 위한 최적지는 국유지면서 3대 오피스권역 중심이자 이미 10개가 넘는 철도망이 관통하는 핵심지 용산”이라고 강조했다.용산부지는 국유지면서 원주민이 없어 매입과 이주가 불필요하며 지하철 1·4·6호선 10개 역과 KTX 용산역, 향후 GTX 용산역, 신분당선 3개 역이 개통 예정인 교통 요지이다. 직장이 집중된 주요 상업지역 정 중앙에 있어 출퇴근 거리가 짧고(직주근접), 군부대로 이미 개발된 토지를 활용하므로 녹지파괴와 신규교통망 조성도 불필요하다는 장점도 갖고있다. 강 의원은 “같은 수의 주택을 공급해도 입지가 어디냐가 중요하다”며 “용산 공공주택은 정부의 핵심지 주택 비축으로 부동산 시장 조절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2021.08.03 I 강신우 기자
장위12구역,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
  • 장위12구역,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 12구역이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과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도 후보지가 됐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은 역세권 개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사진=뉴시스 제공)◇장위·신당·미근동 일대가 고밀 개발 후보지로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3곳의 후보지를 추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장위 12구역은 사업정체로 지난 2014년 11월 정비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이후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었으나, 정부는 개발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와 친환경적 요소와 연계한 건축물 배치 등을 하겠단 방침이다. 함께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은 1종 지역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곳이다. 공공참여와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제고, 인근 공원 등과 연계·조화되는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은 울산의 신주거지역 조성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복합사업을 추진하겠단 목표다. 또 정부는 역세권 고밀도 개발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을 선정했다. 이곳은 도심 중심가의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비해 노후·저이용 지역으로 꼽힌다. 주거와 상업 등 기능이 집약한 고밀개발을 통해 자족 거점지로 조성해 역세권 및 도시 중심가로서의 가능을 강화하겠단 목표다.◇사업성 개선…조합원 분양가는 시세 60%이번 6차 후보지들은 앞선 1~5차 후보지와 마찬가지로 20년 초과 노후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주거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은 20년 경과 건축물 수 60%이상, 울산은 20년 경과 건축물 수 50%이상인 곳들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후보지들도 입지요건, 사업성 등을 추가 분석하여 사업추진 여부를 지속 검토해나갈 방침이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4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61%포인트 상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가구수도 늘어난다. 도시규제완화 및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15% 이내) 등을 통해 민간 개발보다 약 256가구(29.7%)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토지주 수익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0% 수준으로 예측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합원들이 분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0%포인트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21.08.03 I 황현규 기자
심상정 "이재명 지원금 협조해야, '슈퍼대통령' 이제 필요치 않다"
  • 심상정 "이재명 지원금 협조해야, '슈퍼대통령' 이제 필요치 않다"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보편지급을 주장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이미 결정된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 의원은 “국민들은 슈퍼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사진=뉴시스심 의원은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심 의원은 “재난지원금의 보편·선별 지급 논란이 다시 경기도에서 불거졌다. 국민 88%에게 지급하기로 결정된 재난지원금을 ‘상위 12%에게도 지급하자’고 이재명 후보가 나섰다”며 최근 이 지사 주장을 소개했다.이어 “우리 사회는 ‘보편이냐 선별 지급이냐’를 두고 지난 1년 반 동안 홍역을 겪어 왔다.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은 논란 끝에 88%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당정 및 여야 협의가 완료되었다”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지적하는 소득 파악의 미비와 행정비용 과다 지출에 대한 지적도 이해한다”면서도 “이미 결론이 난 지금은, 국가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재난지원금의 순조로운 집행에 협력하고 소득파악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심 의원 본인도 보편 지급을 주장했으나 이미 정부 결정이 난 지금 협조하는 것이 단체장으로서 맞다는 주장이다.심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아무리 보편지급의 소신을 지녔다 해도, 이미 국회 절차가 완료되어 집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다시 논란을 재현시키는 것은 무리한 시도”라며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현직 도지사라는 점에서 재난지원금을 너무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 지사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하더라도 다시 보편지원금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심 의원은 “이번 재난지원금에서 소홀히 다뤄진 영세 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저임금 노동자들에 대한 추가 지원이 아니라 상위 12%를 채워 100% 지급을 완성하겠다는 데 초점을 둔 것은 이재명 후보가 자기 정책의 추진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밝혔다. 이 지사가 정치적 행보에 과하게 몰입해 행정의 본질을 너무 벗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심 의원은 대선 주자로서 이 지사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그는 “국민들은 슈퍼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다 할 수 있다는 초인같은 대통령은 이제 가능하지도 또 필요하지도 않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 대통령의 리더십은 확고한 철학과 비전을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구와 이견을 폭넓게 조정하고 타협하는 민주적 시스템의 운영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심 의원은 “다가오는 대선은 이 점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대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2021.08.03 I 장영락 기자
OECD 개발원조위 "韓 ODA 예산목표치 정례적 재설정해야"
  • OECD 개발원조위 "韓 ODA 예산목표치 정례적 재설정해야"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동료검토 중간점검을 통해 우리나라가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목표치를 정례적으로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기재부 전경. (사진=이데일리 DB)기획재정부는 OECD DAC가 2일 이같은 내용의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동료검토 중간점검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료검토는 DAC 회원국 간 상호검토를 통해 서로의 정책·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것으로, 동료검토 수검 2~3년 후에는 동료검토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는 동료검토 중간점검이 이뤄진다. OECD DAC는 2017년 동료검토 당시 한국의 ODA와 관련해 △ODA 시스템개선 △평가 및 성과관리 강화 △ODA/GNI 목표달성 및 비구속화 노력 지속 △현지 정책대화 심화 △사업기획 다변화 △인도적 지원전략 개정 △취약성 대응역량 강화 △ODA 사업절차 간소화 및 현장권한 강화 △개발효과성 제고 △개발협력역량 (인력) 강화 △2030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일관성 제고 △시민사회 파트너십 강화 등 12개 사항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OECD DAC는 “12개 권고사항 중 11개 사항에 대해 한국이 조치를 취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ODA 관련 정책 및 제도 개혁조치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12개 권고사항 중 하나인 ‘정책 일관성 제고(개도국에 미치는 한국의 정책이 보다 일관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ODA 정책과 비ODA 정책 간 정부 차원의 조정)’와 관련해서는 한국 뿐 아니라 대부분의 OECD DAC 회원국이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OECD DAC는 2030년까지 ODA 예산을 2019년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한국의 공약을 환영했다. 다만 ‘제2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상’ 기존 목표치인 2030년 기준 국민 총소득 대비 ODA 비율(ODA/GNI) 0.3% 달성을 위해 ODA 예산 목표치를 정례적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12개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ODA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선진공여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08.02 I 원다연 기자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 의정부 고산지구 내 분양 앞둬
  •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 의정부 고산지구 내 분양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오피스, 기숙사,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친 멀티형 컨셉의 센텀 리브워크는 일반 섹션 오피스 대비 높은 분양성과 경제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센텀 리브워크의 분양가는 1억 원 초반대 가격으로 인근 분양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다. 더욱이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센텀 리브워크는 주거형 하우스와 업무형 오피스텔을 조합한 복합형 오피스 트렌드를 선도하며 개별 화장실, 샤워부스를 기본 생활형 옵션으로 설치했다. 공공시설인 레스트룸을 전용면적 안으로 들였고, 노출형 천장 및 포인트 조명으로 아늑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3M 노출형 천정 설계를 통해 7평의 공간에서 10평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개방감, 쾌적함을 더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의정부시 사업체 수는 2만6000여 개이며 용현산업단지(민락지구) 내 공장은 117개이다. 고산지구 인근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확정 외에도 제2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GTX-C 노선 개통이 예정(2025년 예정)되고 7호선 확장도 추진 중이다.입지 인근에는 △녹지 공간(민락문화 근린공원, 민락천 등)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문화시설(소극장,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가톨릭대 성모병원 △주민센터 등이 편재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24개의 초·중·고교와 18개의 유치원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 접근성도 높다. 또한 고산지구 내 인접 주위에 지식산업센터 센텀스퀘어, 듀클래스가 개발 예정에 있어 입주사의 기숙사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의정부 고산지구 기숙사형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는 곧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08.02 I 이윤정 기자
에이루트, 국내 최대 POS 제조사와 62억 규모 프린터 공급계약
  • 에이루트, 국내 최대 POS 제조사와 62억 규모 프린터 공급계약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루트(096690)는 공시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POS) 제조사와 62억 규모의 POS 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에이루트 연결기준 매출액의 1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말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루트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통해 국내 1위 POS 프린터 제조사로 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1위 POS 제조사와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으로, 에이루트 프린터 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양사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에이루트는 지난 20년간 산업용 프린터를 제조 판매해 왔다. 전세계 70여개국 200개 이상의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이 전체 매출의 80%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최근 프리미엄 모바일 프린터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으로의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Technavio’, ‘Coherent’ 등에 따르면 POS 프린터 시장은 최근 7% 규모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매장의 온라인화 및 무인 매장의 증가로 POS프린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에이루트는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항암바이러스 전문기업 바이로큐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임상 진행 단계에 따라 추가 투자를 골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우진홀딩스’의 지분 30.7%를 취득해 통합 전력 플랫폼 기업인 우진기전을 관계사로 편입했다.
2021.08.02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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