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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연말 성수기 겨냥 '청정라거-테라' 새 CF 공개
  • 하이트진로, 연말 성수기 겨냥 '청정라거-테라' 새 CF 공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하이트진로가 2일부터 새롭게 방영하는 ‘청정라거-테라’ TV광고 스틸컷.(사진=하이트진로)이번 신규 광고는 이날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디지털 미디어 등을 통해 방영한다.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연말 주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호주 청정맥아 100%가 만든 100% 리얼탄산’ 슬로건 아래 호주에서 탄생한 청정 맥아가 테라의 강력한 리얼 탄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끝없이 펼쳐지는 청보리밭의 시각적 효과를 통해 자연을 그리워하는 인간의 심리적 욕구인 ‘녹색 갈증’을 테라가 채워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청보리밭을 가로지르는 기차 문을 테라 모델 배우 공유가 열자 청보리가 황금빛 보리로 도미노처럼 변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후 기차 유리창 속 맥주 파도가 테라의 강력한 탄산 토네이도를 형성하고 이를 시원하게 즐기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의 본질이자 청정라거의 핵심 요소를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청보리가 황금빛 보리로 변하고 맥주파도가 탄산 토네이도가 되는 극적인 장면들을 통해 맥주 본연의 청정함과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02 I 김범준 기자
현대오일뱅크, 탄소 제품화 사업으로 `탄소중립` 앞장
  • 현대오일뱅크, 탄소 제품화 사업으로 `탄소중립` 앞장
  •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현대오일뱅크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탄소 포집 활용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공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제품 생산과 연계하는 ‘CCU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무수석고, 탄산칼슘과 같은 건축 소재를 생산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연간 10만톤의 탄산화제품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생산량을 최대 6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탈황석고를 연간 50만톤가량 재활용하게 된다. 또 탄산화제품 1톤당 이산화탄소 0.2톤을 포집·활용하게 돼 연간 12만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나무 1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CCU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생산된 탄산화제품은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 블록 등 건축 자재의 대체 원료로 공급한다. 석고·석회광산에서 석고, 탄산칼슘을 직접 채굴하는 것에 비해 자연 파괴가 적고 원가도 절감된다. 탄산화제품으로 만든 시멘트와 콘크리트는 기존 제품의 갈라짐 현상을 개선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온실가스 저감, 자원 재활용과 경제성 확보, 환경 보존, 제품 성능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해당 사업은 DL이앤씨(375500)와 함께 추진한다. DL이앤씨는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CCU 플랜트의 설계·구매·시공에 참여하고 탄산화제품으로 만든 친환경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건축 및 토목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현대오일뱅크는 향후 기존 탄산화제품을 건축 자재 원료인 무수석고와 고순도 탄산칼슘으로 분리 생산할 수 있도록 공정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고순도 탄산칼슘은 종이, 벽지 등 제지산업의 원료로도 사용될 수 있다.CCU와 수소제조 공정을 연계해 블루수소 체계를 완성한 것도 특징이다. 블루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전량 회수, 활용된 결과물로의 수소를 뜻한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되는 수소(그레이수소)와는 구분된다.정유사들은 납사, 천연가스, LPG(액화석유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만들어 탈황 공정 등에 투입한다. 현대오일뱅크도 연 20만톤의 수소 제조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36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현대오일뱅크는 반도체산업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과 함께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전량을 회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 대산공장 내 수소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연 2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구축 중인 신비오케미컬 공장에 공급한다. 기존 수요처인 선도화학에도 연간 9만톤에서 16만톤으로 공급량을 늘린다. 이는 국내 정유업계에서 기존 수소 제조 공정이 블루수소 생산 기지로 탈바꿈하는 첫 사례다.
2021.10.29 I 이혜라 기자
현대오일뱅크, '탄소를 건축자재로'…CCU 사업 확대
  • 현대오일뱅크, '탄소를 건축자재로'…CCU 사업 확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공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제품 생산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 활용하는 ‘CCU’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9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무수석고, 탄산칼슘과 같은 건축소재를 생산하는 CCU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시대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탄소를 건축소재로 바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까지 연 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22년 연간 10만t의 탄산화제품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최대 60만t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연간 50만t 가량 재활용하게 된다. 또 탄산화제품 1t 당 이산화탄소 0.2t을 포집·활용할 수 있어 연간 12만t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1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양으로 CCU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생산한 탄산화제품은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 블록 등 건축 자재의 대체 원료로 공급한다. 석고·석회광산에서 석고, 탄산칼슘을 직접 채굴하는 것에 비해 자연 파괴가 적고 원가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탄산화제품으로 만든 시멘트와 콘크리트는 기존 제품의 갈라짐 현상을 개선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과 경제성 확보, 환경 보존, 제품 성능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방법이라는 평가다. 현대오일뱅크는 DL이앤씨와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DL이앤씨는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CCU 플랜트의 설계·구매·시공에 참여하고 탄산화제품으로 만든 친환경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건축 및 토목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기존 탄산화제품을 건축 자재 원료인 무수석고와 고순도 탄산칼슘으로 분리 생산할 수 있도록 공정을 업그레이드할 전략이다. 특히 고순도 탄산칼슘은 종이, 벽지 등 제지산업의 원료로도 사용되어 특히 부가가치가 높다.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CCU와 수소제조 공정을 연계해 블루수소 체계도 완성했다. 블루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전량 회수, 활용된 결과물로서 수소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되는 수소(그레이수소)가 대부분을 차지해왔다. 정유사들은 납사, 천연가스, LPG를 원료로 수소를 만들어 탈황 공정 등에 투입한다. 현대오일뱅크도 연 20만t의 수소 제조 공정이 있고 여기서 연간 약 36만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에 현대오일뱅크는 반도체산업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과 함께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전량을 회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대산공장 내 수소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연간 20만t을 현재 구축 중인 신비오케미컬 공장에 공급하고 기존 수요처인 선도화학에도 연간 9만t에서 16만t으로 공급량을 늘릴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는 국내 정유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기존 수소 제조 공정이 블루수소 생산 기지로 탈바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10.29 I 함정선 기자
석유·화학 기업들 'CCUS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 [미래기술25]석유·화학 기업들 'CCUS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와 관련해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연구개발(R&D)과 사업에 나서는 기업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석유·화학, 중공업 분야 기업들입니다. 탄소배출이 많은 만큼 탄소를 줄여야 하는 상황인데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다 보니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는 쉘과 세브론, BP, 엑손모빌 등 기업들이 지하 퇴적층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해 원유를 더 쉽게 끌어올릴 수 있는 석유회수증진 방안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CCS 기술은 어느 정도 실용화가 돼 있지만 CCU 기술은 아직 응용 수준입니다. 우리 정부 역시 이 때문에 CCU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기술혁신 로드맵을 구성, 관련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업군에서는 기업들이 CCS와 CCU에 대한 연구개발과 상용화 전략에 좀 더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케미칼은 CCU를 위한 실증 설비를 여수1공장에 설치하고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체분리막을 적용한 기술로 국내 타 업종에서는 실증 작업을 진행했지만 운송과 판매 등 사업성 부족으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는 못해했습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약 1년간 여수 실증 설비 운영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질소산화물 영향 평가 등을 거쳐 2023년까지 상용화 설비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연간 6만톤(t) 이상 이산화탄소를 추가 포집한 후 순도를 높여 자체 생산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제품의 생산 원료로 사용하고 드라이아이스와 반도체 세정액 원료 등으로 만들어 인근 중소 화학사에 판매할 방침이며 향후 대산·울산공장까지 관련 설비를 확대해 이산화탄소를 연간 20만t 이상 활용할 예정입니다. 롯데케미칼이 여수1공장에 설치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제어실(왼쪽)과 전처리, 분리실증설비. (사진=롯데케미칼)현대오일뱅크는 DL이앤씨와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탄산화제품을 생산하는 CCU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연간 10만t의 탄산화제품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최대 60만t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연간 50만t 가량 재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산화제품 1t 당 이산화탄소 0.2t을 포집·활용할 수 있어 연간 12만t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나무 1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양으로 CCU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설명입니다. 생산된 탄산화제품은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 블록 등 건축 자재의 대체 원료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석고·석회광산에서 석고, 탄산칼슘을 직접 채굴하는 것에 비해 자연 파괴가 적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오일뱅크 탄산화제품 설명도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가 CCS 기술을 확보해 공정에 적용하는 등 본격적인 CCS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석유공사와 실증모델 개발과 CCS 분야 사업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내년 6월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에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국책과제가 시행되는데 2025년부터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t의 이산화탄소를 모아 저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이 국책과제에서 포집원과 포집 기술 관련 모델을 개발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암모니아수 흡수제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포집 후 저장하는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대우조선해양의 기본특허와 국내 기자재 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의 배기정화기술을 사용해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 해당 기술과 관련해 20여 건의 국내외 특허도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이 기술은 암모니아수를 이용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습식 포집공정과 광물탄산화 기술로 장치 규모에 따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흡수제는 재생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손실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2021.10.19 I 함정선 기자
해양오염 막고 건물노화 방지…무한 변신하는 페인트
  • 해양오염 막고 건물노화 방지…무한 변신하는 페인트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페인트 업체들이 다양한 기능성 페인트·도료를 선보인다. 과거 건물 보호·미관에 무게를 뒀다면 이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모습이다.노루페인트 방오필름(사진=노루페인트)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는 최근 목재 보호용 마감 페인트 ‘로얄우드’를 출시했다. 목조 주택·한옥·펜션·조경시설·벤치 등 다양한 목재에 적용할 수 있다. 목재 재질을 보호하고 고유의 미관을 살려준다.아울러 환경표지인증서를 받은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에코플러스’도 내놨다.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서를 취득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크게 낮췄다. 4대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건축물의 안전과 외관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내후성과 관련한 품질 인증도 받았다. 내후성이란 햇빛, 강우, 온도 및 습도 등 실외 자연환경에 대한 내구성을 말한다.노루페인트는 건물 노화방지용 다기능성 페인트 ‘큐피트 마스터’를 출시했다. 큐피트 마스터는 3가지 기능을 합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건물 표면 크랙(갈라짐) 방지 기능과 외부 빗물에 대한 발수 기능, 도장 초기 외관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내후성까지 갖췄다. 시공 편의성을 높이고, 콘크리트 내부에 있는 철근을 오랫동안 보호해 건물 노후화를 지연시켜준다.또한 ESG 방오필름 기술 개발에도 나섰다. 현재 수면 아래 잠기는 선박 표면에 수중 동식물들이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프레이 타입 방오도료를 사용하는데, 일부는 수중에서 코팅 도막이 서서히 녹아 해양 오염에 영향을 미친다. 해수와 저마찰 성능도 구현해 선박의 연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도 노린다.삼화페인트공업은 여름 열기를 식혀주는 차열페인트 ‘바이로드 쿨’을 내놨다.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안료를 적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온도 상승을 막고 폭염에 도로의 열섬 효과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실내공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기능 페인트 ‘안심닥터’도 있다. 공기 중 바이러스가 페인트 표면에 접촉하면 99.9% 사멸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이 밖에 강남제비스코는 초고속 컬러강판용 PCM 도료 ‘KCP170’를 선보였다. PCM(Pre Coated Metal) 도료는 코일 형태 강판에 도장을 먼저 한 후에 제품을 만드는 도료다. 회사 측은 고품질 컬러강판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해 저가 컬러강판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콘크리트 탄산화로 인한 건축물의 균열을 보호해 주는 ‘푸른솔 듀라쉴드 프라이머’도 있다. 콘크리트 강도를 저하시키는 탄산화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고 높은 탄성을 지니고 있어 균열 발생에 대응이 가능하다.업계 관계자는 “건설·제조 산업이 발전하면서 고기능성 페인트·도료가 필요하다”며 “특히 저탄소 친환경 제품들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제품 개발이 필수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2021.09.12 I 함지현 기자
건조한 겨울, 보습 원한다면 '천연수' 쓰세요
  • 건조한 겨울, 보습 원한다면 '천연수' 쓰세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겨울이 깊어질수록 보습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시간 건조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먹는 것부터 물론 바르는 제품까지 다양한 수분 보충 방법을 찾게 된다. 이에 따라 건강을 생각해 보습에 좋은 천연수를 찾는 이들에게 프랑스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시는 천연수는 몸매 관리,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는 인공 탄산이 아닌 천연 탄산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페리에 수원지는 프랑스 남부 지방의 베르제즈에 있으며, 자연 암반을 통해 탄산화된 샘에서 물을 채취해 만들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탄산이기 때문에 인공 탄산보다 탄산이 더 오래 지속되며 ‘0 칼로리, 0 슈가, 0 나트륨’을 자랑한다.천연 온천수로 이루어진 스파를 통해 보습과 힐링을 동시에 느끼려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W 서울 워커힐에서는 도심 속 힐링을 위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윈터 칠 아웃(Winter Chill out)’ 패키지에는 천연 온천수가 나오는 어웨이 스파의 워터존 (사우나) 2인 입장권이 포함됐다. 스파 트리트먼트 10% 할인권도 함께 증정돼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좋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로맨틱한 힐링과 즐거운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패밀리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명물인 오션 스파 씨메르는 노천 스파로 해운대 해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2016.01.01 I 함정선 기자
 겨울철엔 왜! `소화불량` 환자가 많을까?
  • [카드뉴스] 겨울철엔 왜! `소화불량` 환자가 많을까?
  • [이데일리 e뉴스팀] 겨울철이 되면서 소화불량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관련기사 : 겨울철엔 왜! 소화불량 환자가 많을까?>이수현(가명·34)씨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밥을 먹으면 체한 것 같이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을 종종 받곤 했다. 특별히 잘못 먹은 음식이 없어 의아했지만, 이 증상은 보름 가량 계속됐다. 소화기 특화병원을 찾은 이씨는 추운 날씨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으로 인한 운동부족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화불량증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이나 위액 같은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등으로 생기지만 위장 운동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위장 기능 이상은 낮은 기온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며, 신체 활동량이 너무 부족해도 생길 수 있다. ◇ 낮은 온도 △겨울철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차에 따른 신체의 스트레스가 원인.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춥다고 전열기구 가까이에서 몸을 갑자기 녹이지 말고, 자연스럽게 몸의 온도를 올리도록 한다.◇ 줄어든 활동량 △추위로 인해 외출을 삼가거나, 식사 뒤에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가 제대로 운동할 수 없다. 식사 후 20~30분 정도 쉬고 난 뒤 산책 등의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소화불량 예방법 △몸을 충분히 녹인 후 천천히 음식 섭취. △맵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에서 배출되는 시간이 기므로 주의. △탄산음료는 카페인 때문에 소화장애가 더 심해진다는 사실.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과정에서 발효되면서 오히려 가스를 더 많이 만들어 낸다. △음식 오래 씹어 먹기. △ 야식 피하기.▶ 관련기사 ◀☞ 겨울철엔 왜! 소화불량 환자가 많을까?
2015.12.18 I e뉴스팀 기자
항산화 효과 뛰어난 아로니아, 간편하게 즐기자
  • 항산화 효과 뛰어난 아로니아, 간편하게 즐기자
  • [온라인부] 시력보호는 물론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주로 베리류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도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아로니아는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 9월이 되면 열매가 짙은 보라색으로 변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왕족들이 아로니아를 만병통치약처럼 즐겨먹었다 해서 ‘킹즈베리’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또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불로매’라고도 부른다.이처럼 아로니아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이유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과일과 채소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아로니아는 강력한 자외선과 가혹한 추위 등 악조건 속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안토시아닌을 스스로 생성해낸다. 따라서 혹독한 기후를 견디고 자란 아로니아일수록 더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안국건강㈜의 프리미엄 아로니아는 척박한 토양과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위, 장시간의 자외선을 견디고 자란 폴란드산 아로니아를 사용해 만든다. 한 병에 안토시아닌이 900mg이나 들어있을 정도로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프리미엄 아로니아 한 병을 만드는 데 아로니아 약 2.1kg이 사용되며, 아로니아 과즙이 3배 이상 농축돼 65brix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깊은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농축액 외에는 물 한 방울이나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는 게 안국건강 측의 설명이다.자연 그대로의 아로니아는 특유의 시큼함과 떫은맛이 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첨가물 대신 크랜베리, 아사이베리, 체리 등 총 9가지 베리류를 더한 게 특징이다.프리미엄 아로니아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우유에 섞어 먹거나, 꿀과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게 좋다. 또한 요거트, 씨리얼, 탄산수, 사과주스와도 잘 어울린다.안국건강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아로니아 제품을 특별가에 판매중이다”며 “부모님, 스승님 등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F&B, 비린 맛 없앤 '고소한 꽁치'캔 출시
  • 동원F&B, 비린 맛 없앤 '고소한 꽁치'캔 출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동원F&B(049770)는 비린 맛을 없애고 고소한 맛을 더한 꽁치캔 ‘동원 고소한 꽁치’를 25일 출시했다. 동원 고소한 꽁치는 꽁치 원물의 비린 맛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제조공법인 ‘리프레시 공법’과 통깨 참기름 등 자연산 고급 부재료를 이용해 비린 맛을 제거하고 고소한 맛은 더했다. 동원F&B는 캔에 들어 있는 꽁치를 그대로 먹어도될만큼 비린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리프레시 공법은 꽁치를 익히는 과정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각종 부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기술로 꽁치의 비린내를 없애는 동시에 깔끔한 꽁치캔 국물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의 꽁치캔 제품들과 달리 자연산 제철 가을 꽁치에 통깨 참기름, 카놀라유, 국내산 생양파 등의 자연산 고급 부재료를 첨가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한편 동원F&B는 동원 고소한 꽁치 출시와 함께 맹기용 셰프를 모델로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맹기용은 지난해 한 TV 프로그램에서 비린내를 잡지 못한 꽁치 샌드위치를 선보였다가 논란에 휩싸이며 ‘맹꽁치’라는 별명까지 얻은 인물이다. 동원F&B는 꽁치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인물이 꽁치를 소재로 한 바이럴 영상에 등장한다는 유쾌한 역발상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기대하고 있다. 동원 고소한 꽁치의 가격은 300g 2개 묶음에 4980원이다.▶ 관련기사 ◀☞동원F&B, 불맛 살린 '개성 왕갈비 만두' 출시☞동원F&B, 자연 그대로 미네랄 담은 '미네마인' 탄산수 출시
2016.04.25 I 함정선 기자
불안한 1위 더페이스샵, 추격하는 이니스프리..왜?
  • 불안한 1위 더페이스샵, 추격하는 이니스프리..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 로드숍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업계 1위를 고수했던 LG생활건강(051900)의 ‘더페이스샵’을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이니스프리’가 무섭게 추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더페이스샵은 매출 62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 늘어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598억원으로 전년(690억원)보다 13% 가량 줄었다. 반면 이니스프리는 매출 59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56억원으로 64%나 늘었다. 이니스프리가 중국 상하이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그린 카페 등을 822㎡(약 250평) 규모로 선보였다.더페이스샵 매출엔 메이크업 브랜드 ‘보브’ 등 자회사 실적이 연결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니스프리가 더페이스샵을 추월한 셈이다. 특히 이니스프리의 영업이익은 더페이스샵의 두 배를 넘어섰다. 2010년 초반 업계 5위 안에 끼지도 못했던 이니스프리가 1위로 부상한 것은 ‘제주’를 브랜드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전략, 제품 경쟁력 등에 있다. 중국인에게 제주도는 청점 섬, 신비로운 섬이라는 인식이 강한 곳이다. 진나라 진시황이 서복(徐福)에게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동남동녀 3000명과 함께 동쪽으로 보낸 땅이 바로 서귀포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환경 오염, 안전 문제 등으로 깨끗한 원료에 대한 갈망이 강한 중국에서 이니스프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히 이니스프리는 ‘제주’를 잘 활용한 마케팅으로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있다. 상하이엔 중국 내 단일 매장으로 가장 큰 822㎡(약 25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고, 제주에서 나는 재료를 사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카페 등을 만들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온천수를 가루로 만들어 이를 물에 넣으면 온천에서 세수한 듯한 느낌이 나는 ‘제주 탄산’ 라인이 대표적이다. 이에 이니스프리는 지난 3년간 중국에서 평균 430%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전체 매출의 30%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지난 한 해 사이 100개 였던 매장도 200개를 넘어섰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니스프리가 회사 평균보다 수익성이 높은 수출, 면세점, 온라인 채널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추가적으로 수익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자연주의’를 내세운 더페이스샵은 2010년도 초반 ‘미샤’나 ‘에뛰드하우스’ 등 색조에 특화된 브랜드들이 있을 때만 해도 깨끗한 느낌의 콘셉트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자연주의 화장품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연주의라는 콘셉트가 상당히 많이 식상해진데다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두 브랜드의 희비가 갈리는 것은 마케팅과 제품 기술력 때문”이라며 “이니스프리는 국내 브랜드들이 못한다고 평가받았던 스토리텔링, 브랜딩 마케팅 등을 상당히 잘한데다가 제품의 질까지 담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점점 성숙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더페이스샵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2016.02.05 I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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