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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벌써 재테크 시작?
  • '슈돌' 윌벤져스, 벌써 재테크 시작?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재테크를 배운다.1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7회는 ‘안녕 꽃잎 같은 아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샘 아빠는 윌벤져스를 위한 경제 교육 2탄을 준비한다. 지난번 경제 교육에서는 해밍턴즈 가족만의 화폐 ‘해밍돈’을 만들어 돈을 아끼는 법을 가르쳐줬다면, 이번에는 재테크 방법과 착한 행동을 동시에 교육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날 샘 아빠는 자신의 보물 상자를 꺼냈다. 샘 아빠의 보물은 바로 어린 시절부터 모은 스포츠카드. 앞면에서는 선수의 사진이, 뒷면에는 선수의 정보가 적혀 있는 이 카드는 선수의 활약에 따라 카드의 가치가 달라져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재테크 수단이라고 한다.최근 한 기사에 따르면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있는 스포츠 카드가 144만 달러(한화 약 16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이에 샘 아빠는 해밍턴 카드 거래소를 설립해 아이들에게 직접 카드를 거래하며 재테크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윌리엄과 벤틀리는 각각 카드 거래소에서 ‘윌리엄 카드’, ‘벤틀리 카드’를 구매하며 재테크를 시작했다. 이 카드는 아이들의 행동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카드로, 윌벤져스는 투자자로서 카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샘 아빠는 재테크 교육은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첫 번째 경제 교육에서는 좌절을 맛봤던 벤틀리가 이번 교육에서는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일까. 과연 윌벤져스는 착한 일로 카드의 가치를 올려 재테크 성공을 느낄 수 있을까. 육아왕 샘 아빠가 준비한 경제 교육 2탄에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
2021.04.10 I 윤기백 기자
①'귀멸의 칼날' 극장가 이어 서점가서도 돌풍
  • [위클리 핫북]①'귀멸의 칼날' 극장가 이어 서점가서도 돌풍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지난 1월 극장가에서 개봉해 장기 흥행을 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서점가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예스24 4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만화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마지막화 ‘귀멸의 칼날 23 한정판’이 예약판매와 함께 1위에 등극했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이번 23권으로 완결됐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권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정판 정가가 책정됐고, 완결권을 소장하려는 마니아층의 수요가 반영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신은지 예스24 만화 MD는 “만화 분야에서 애니메이션의 흥행은 단행본 매출과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며 “TV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 한국 톱10 콘텐츠 순위에 오르며 신규 독자를 유입하고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현실 밀착 육아법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네 계단 올라 7위를 기록했고, 10만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선생님의 글쓰기 교육법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자유글쓰기’는 17위로 나타났다. 부모를 위한 초중고 수학 학습 로드맵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는 20위다.투자 관련 도서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2000만원을 50억원으로 만든 투자비법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6위에 올라고, 주식 전문가 ‘염블리’ 염승환의 주린이를 위한 참고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은 두 계단 상승한 8위로 나타났다. 50억 자산가 아버지가 자녀에게 경제의 기본 원리와 부의 노하우를 전하는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10위를 차지했고, 경제경영 재테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은 한 계단 내린 15위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영화 ‘갈증’의 원작 소설 ‘갈증’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이케이도 준의 정치 엔터테인먼트 소설 ‘민왕’은 2위를 차지했다.
2021.04.18 I 김은비 기자
'꼬꼬무' 장도연X장성규X장항준, '티키타CAR' 탑승…美친 입담
  • '꼬꼬무' 장도연X장성규X장항준, '티키타CAR' 탑승…美친 입담
  • ‘티키타CAR’(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에 ‘꼬꼬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탑승한다.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마니아층을 모으며 시청률 순항 중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의 이야기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출연한다.‘티키타카’에 등장한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은 오디오 빌 틈 없는 입담으로 MC들과 역대급 웃음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특히 장항준은 “주식 수익률이 500%를 넘었다. 내가 사고 나니 상승세가 되더라”라고 재테크 왕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장항준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내 이름 검색”이라며 자기애 넘치는 일상 루틴을 공개한다. 급기야 “나는 내 자신이 진짜 좋다”라며, 웬만한 자기애로는 할 수 없는 멘트가 연달아 쏟아내 ’티키타카‘ 버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장항준은 ’자기애 끝판왕 노래‘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를 폭풍 열창하며 버스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장항준의 솔직 담백한(?) 가창력에 장성규, MC 음문석의 화음까지 더해져 더욱 물오른 흥 텐션을 드러냈다고.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개그맨 시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대학 시절 방송사 개그맨 시험에 야심 차게 응시했지만, 심사위원으로부터 “너 나가!”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 지금은 큰 웃음 빵빵 터뜨리는 최고의 개그맨 장도연이 대체 어떤 개그를 했길래 저런 독설을 듣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독설에 장도연이 선보인 개그 역시 상상초월이었다고 해, 그 뒷이야기가 주목된다.’꼬꼬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의 폭소 만발 현장은 18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에서 만날 수 있다.
2021.04.17 I 김가영 기자
"코로나19 '집콕' 길어지면서 독서량 늘어"
  • "코로나19 '집콕' 길어지면서 독서량 늘어"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량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이데일리 DB)16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코로나 시대 독서 문화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서 경험자(전체 89.6%) 중 절반 가까이(46.9%)가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에는 책을 읽는 시간과 양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난해 이후 1~5권 읽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38.1%를 차지했다.6~10권(16.6%)을 읽었다는 응답은 그 뒤를 이었다. 책을 거의 읽지 않거나(8.5%), 전혀 읽지 않는(10.4%) 사람들은 10명 중 2명이었다.엠브레인 측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전보다 독서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고무적인 변화로 읽혀졌다”며 “특히 20대의 독서량 증가가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20대 젊은 층(20대 58.1%, 30대 43.9%, 40대 42%, 50대 43.7%)과 대학(원)생(60.7%)의 독서량이 늘었다.엠브레인 측은 “아무래도 코로나 발생 이후 집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책 읽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전체 45.9%, 동의율)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 시대에 주로 많이 읽은 책은 소설과 자기계발서가 1,2위를 차지했다. 소설이 47.3%, 자기계발서가 40.2%를 차지했다.코로나19 이후 주식,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을 찾는 사람들도 34.4%로 많았다. 특히 주식투자 열풍을 주도하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가 주식,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20대 31.1%, 30대 44.3%, 40대 35.1%, 50대 27%)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3월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2021.04.16 I 김은비 기자
美증시 입성한 가상화폐…투자냐 투기냐 ‘설왕설래’ 2라운드
  • 美증시 입성한 가상화폐…투자냐 투기냐 ‘설왕설래’ 2라운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인 2018년 1월. 국내에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열풍이 불자 정부는 가상화폐 투자 열기 잠재우기에 나섰다.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018년 1월 11일 기자 간담회에서 “법률을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한 법안을 준비 중이다”며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예고에 한껏 부풀었던 비트코인 거품은 한 순간에 사라졌다. 재테크 수단으로 노잣돈을 가상화폐에 털어 넣던 투자자들은 속절없는 원금 손실에 ‘쓴 인생수업을 경험했다’며 투자비용을 수업료 삼았다. 정부의 으름장만으로도 가상화폐의 투자 가치는 신기루처럼 사라졌고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그런데 최근 들어 대표적인 자본시장 제도권인 미국 증시에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상장하면서 새 국면을 맞은 모습이다. 이제 더는 ‘근본없는 투기 수단’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셈이다. 코인베이스 증시 상장을 계기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재차 주목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가상화폐는 여전히 투기수단’이라는 기성 자본시장의 비판이 맞서면서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직원들이 1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 앞에서 자사의 나스닥 상장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코인베이스는 거래 첫 날 주당 32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인 15일 1.7% 하락했지만 16일에는 19.25% 오른 3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준거 가격인 250달러와 비교하면 36.8% 오른 수치다. 지난 2018년 자금유치 당시 80억달러로 평가됐던 기업가치는 첫 거래일 기준으로 3년 만에 10배 이상 치솟았다.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가상화폐거래소 중 처음으로 증시에 상장한 거래소가 됐다. 2012년 설립한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외에 50개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대규모 거래소로 100여개국 5600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직원 수만 1000명이 넘는다. 코인베이스의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은 1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4% 증가하며 지난해 매출(13억달러)을 이미 넘어섰다. 1분기 순이익은 7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182% 증가했다. 가상화폐를 다루는 거래소가 실적으로도 자본시장에서 잠재력을 보인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상장이 가상화폐가 글로벌 금융시장 ‘주류’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 국내 증권가도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한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한룡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거래 플랫폼 기업의 경우 자산 거래가 존재하는 한 자산 가격 등락과 관계없이 수익이 발생하며 일부 자산 군에는 독과점적 시장 지위도 누리고 있다”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상황에서 코인베이스 상장을 계기로 거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과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코인베이스 상장에 힘입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도 새삼 재조명 받는 모습이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두나무의 미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카카오(035720) 등의 주가가 요동치기도 했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그러나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서늘한 시각은 여전히 존재한다. 세계 금융경제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는 각국 중앙은행이나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기존 통화의 가치나 위상이 흔들리는 현재 상황이 달가울 리 없다. 실제로 미국 자본시장 수장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강한 어조로 가상화폐 ‘저격’에 나섰다.파월 의장은 코인베이스 상장 일이던 14일 워싱턴DC 경제클럽과의 원격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정말로 투기를 위한 수단”이라며 “결제수단으로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국제결제은행(BIS) 원격 패널 토론회에서도 “가상화폐들은 매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유용한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다”라며 “달러화보다 기본적으로 금의 대체재인 투기적 자산에 더욱 가깝다”고 지적했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15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인터넷 기자간담회에서 “암호화폐(암호자산)가 지급 수단으로 사용되는 데는 제약이 아주 많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암호자산은 사실상 가치의 적정 수준이나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어렵고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암호자산 투자가 과도해지면 투자자에 대한 대출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리스크가 크다”고 강조했다.업계에서도 코인베이스가 성황리에 상장했지만 차익 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이나 거래대금 감소 및 수수료 인하 압력, 달러의 기축통화 유지를 위한 암호화폐 규제,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통한 유동성 축소 등이 주가 위험요인으로 꼽는 상황이다.3년 만에 논란이 본격 재점화된 가상화폐는 어떻게 마무리 될까.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다시금 달아오른 상황에서 정부나 당국의 경고가 또 한번 유효할지 한번 지켜볼 일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2021.04.17 I 김성훈 기자
AI투자 플랫폼 `핀트`, 출시 2주년…가입자 44만명, 일임자산 400억
  • AI투자 플랫폼 `핀트`, 출시 2주년…가입자 44만명, 일임자산 400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44만명, 투자일임자산(AUM) 403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디셈버앤컴퍼니는 2017년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이후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 서비스인 핀트를 출시했다.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핀트는 누구나 소액(최소 2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진입 장벽을 낮췄다. 핀트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입출금까지 투자의 모든 과정을 AI가 대신해 준다. 이를 통해 과거 고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1대 1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일반 대중들도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44만면, 투자일임 계좌 10만7000건, 투자일임자산(AUM) 403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앱 출시 이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꾸준히 힘써왔다. 자산운용사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핀트 앱 안에서 계좌 연동과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결제 서비스도 지원했다. `꾸준히 차곡차곡`, `꾸준히 목표달성` 등 건강한 재테크 습관 형성을 돕는 금융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였다.핀트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는 물론, 최근 앱 내에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이 어떻게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하는지 안내해주는 `핀트 알고리즘 투어`를 선보였다. 일반 금융 소비자들의 투자진입 장벽을 낮추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핀트 전체 이용자 중 2030세대 비중이 79%를 차지하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디셈버앤컴퍼니는 기존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KB증권,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출범하며 각 사에서 300억씩 총 6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AI 간편투자 증권사 합작법인의 메인 플랫폼으로는 `핀트`가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비씨카드로부터 9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결제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 내 간편 투자와 결제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4.16 I 이후섭 기자
1조 삼켰지만 마이너스, 中펀드 투자자 속앓이
  • 1조 삼켰지만 마이너스, 中펀드 투자자 속앓이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중국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쏠리고 있지만 부진한 증시 흐름에 수익률도 힘을 못 쓰고 있다. 최근 석달 수익률은 두자릿수 손실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는 날로 첨예해지는 미국과의 갈등, 중국 정부의 빅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등에서 원인을 찾았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자금 몰린 中펀드, 수익률은 꼴찌 15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4일 기준 최근 3개월 사이 중국 주식형 펀드에는 1조650억원이 신규 설정됐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에 2조356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그중 절반이 중국 주식형 펀드로 향한 것이다. 최근 1~2년 동안 미국과 무역 갈등 등으로 중국 주식형에서 지속적인 환매가 이뤄졌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떠났던 자금들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북미 주식형 펀드에는 절반 수준인 4845억원이 새롭게 설정됐다. 상품별로는 3개월 기준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1085억원), ‘KB통중국4차산업’(1058억원), ‘KB중국본토A주’(706억원) 순으로 많은 자금을 흡수했다. 특히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와 ‘KB통중국4차산업’처럼 플랫폼 기업 텐센트,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등 성장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린 상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성과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자금이 한참 몰리던 3개월 전 중국 주식형 펀드에 새롭게 가입했다면 현재 손실 구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3개월 기준 평균 수익률은 -11.23%로, 해외 주식형 전체 평균 -1.20%를 한참 밑돈다. 동일 기준 해외 주식형 펀드 소유형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손실률이자 꼴찌에 해당한다. 설정액 상위 주요 펀드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본토주(A주) 비중이 높은 펀드 수익률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H주를 담은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아쉬웠다. 중국 펀드 중 설정액 기준 가장 덩치가 큰 펀드는 ‘KB중국본토A주’ 펀드로 3개월 수익률은 -17.94%를 기록했다. 1월 말 기준 만화화학(7.56%), 장성자동차(7.12%), 중국초상은행(6.52%) 등 본토주 중심으로 담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던 장성자동차는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석달새 20% 넘게 빠졌다. 그런가 하면 텐센트(8.26%), 알리바바(8.16%), 대만 TSMC(6.09%), 빌리빌리(ADR)(5.75%) 등을 담은 ‘KB통중국4차산업’는 같은 기간 -6.42%으로 평균 대비 선방했다. H주 비중이 본토주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피델리티차이나’는 2.45% 수익률을 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글로벌 되살아 나는데…시간 필요vs실적 뒷받침이 같은 차이는 지수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14일 기준 홍콩 항셍 지수는 석달 동안 1.14% 상승했지만 상해종합지수는 4.20%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심천종합지수는 -6.27% 빠졌다. 특히 3월 말 이후 미국 10년 국고채 금리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재차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음에도 중국 증시는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일각에선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강경한 대중 정책 기조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초까지 중국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여줬다. 미국 대선 이후 연초 바이든 행정부 출범까지 미중 갈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던 시기와 일치한다. 즉 양국 간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지만, 이전 행정부보다 더 강경한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가 중국 증시 불안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 규제도 있다.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지난해 10월 공개 행사에서 정부의 금융 규제를 비판한 이후 중국 정부는 알리바바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34개사 빅 테크 기업을 불러 스스로 위법 사항이 없는지 점검한 후 보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증시가 이에 화답할지는 미지수”라면서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을 재구축을 추진하는 바이든 행정부, 빅테크 기업 규제를 이어가는 중국 정부 기조 등을 고려하면 중국 증시의 차별화 현상이 해소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내수 경기와 실적 기반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중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해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원자재, 중간재 가격, 제품 출고가 등을 반영해 산출하는 PPI는 제조업 등 분야의 활력을 나타내는 경기 선행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미국 제재의 단기 영향은 반도체와 태양광 등에 집중돼 있고 체력과 정책여력도 유리한 편”이라면서 “PPI 상승세가 위협적이지만 순환적인 정상화 단계로 연간으로 긴축 기조 전환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2021.04.16 I 김윤지 기자
“다음 주 테슬라 실적발표 등…코스피에 우호적”
  • “다음 주 테슬라 실적발표 등…코스피에 우호적”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이번 주 금융 관련주를 시작으로 미국의 올해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됐다. 긍정적 출발이 확인된 가운데 S&P500 기업의 1분기 실적 결과는 뚜렷한 호조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 테슬라 1분기 실적발표 등이 시장에 영향을 끼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1분기 예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음 주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발표가 진행되면서 30% 수준까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 “이러한 이익 전망 변화의 경우 어닝시즌 직전까지 완만한 하향조정이 이어지는 과거 일반적인 패턴과 다른 흐름”이라며 “팬데믹(전세계 대유행) 이후 나타난 이익 전망 변화의 특이점”이라고 지적했다. 기본적인 패턴은 지난해 3~4분기 어닝시즌과 동일하다. 상대적인 측면에서 직전 2개 분기 어닝시즌에 비해 이번 어닝시즌이 좀 더 뚜렷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박석현 연구원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거치며 S&P500 1분기 EPS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에 근접하는 높은 성장세를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업종별로는 금융 소재 자유소비재를 중심으로 경기민감업종의 EPS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만큼 경기회복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박 연구원은 “미국 경제성장 전망에 이상 조짐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경기민감업종 중심의 이익 모멘텀 호조 역시 현재의 긍정적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일 수 있다”며 “이는 관련 업종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다음 주부터 빅테크와 테슬라 등 미국 주요기업 실적발표가 예정됐다. 박 연구원은 “경기확장 국면 하에서 S&P500 EPS와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이 동시에 호조를 보여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미국 기업실적 개선이 코스피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6 I 이지현 기자
G마켓, 부동산 전문가 빠숑과 ‘북토크’ 방송 진행
  • G마켓, 부동산 전문가 빠숑과 ‘북토크’ 방송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마켓은 오는 20일 저녁 8시 부동산 전문가 ‘빠숑’과 서울시 부동산 관련 북토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G마켓)G마켓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G마켓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도서를 구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북토크에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 링크를 제공한다.20일 열리는 북토크 라이브 방송은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도서의 저자이자 부동산 입지 분석 전문가인 ‘빠숑’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출연한다. 전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인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이슈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사야할 우리 동네 최고의 입지는 어디일까’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특별히 라이브 방송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대형 족자형 수도권 개발 계획도(2명)와 부동산 임장 노트(1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해당 도서 구매 고객에게 5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스마일카드 전용 ‘10% 도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서상범 G마켓 책문화사업팀 매니저는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련 도서에 대한 수요도 급증해 이를 반영하기 위해 북토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저자들과 고객을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주제의 북토크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에서 최근 한 달(3월 13일~4월 12일) 동안 부동산을 포함한 투자 및 재테크 관련 도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4.14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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