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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홈술' 안주 1위는 '닭갈비 떡볶이'
  • 전통주 '홈술' 안주 1위는 '닭갈비 떡볶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전통주 판매를 시작한 작년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전통주 구매 고객의 장바구니를 분석한 결과, 안주류로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마켓컬리에서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은 상품군은 간편식이었다.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들의 간편식 매출 비중은 11.4%로 가장 높았다. 그 중에서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어 ‘이연복의 목란 짬뽕’이 안주로 많이 판매됐다. 마켓컬리는 간편한 식사와 함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전통주를 한식이 아닌 이색 메뉴와 곁들여 먹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쿡 델리미트의 바비큐 백립’은 전통주 구매고객 매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최현석의 쵸이닷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존쿡 델리미트의 슈바인 학센’이 상위권에 오르며 전통주 안주로 인기를 끌었다.마켓컬리는 지난달부터 막걸리, 약주, 증류주, 과실주 등 전통주 총 24종과 함께 곁들이면 좋을 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전통주는 ‘느린마을 막걸리’이며 ‘서울의 밤’, ‘제주샘 니모메’ 등이 뒤를 이었다.
2022.01.10 I 정병묵 기자
서울시, ‘설 명절 특별이벤트’…전통시장서 최대 30% 할인
  • 서울시, ‘설 명절 특별이벤트’…전통시장서 최대 30% 할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이 기간 시는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경품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 설 명절이벤트의 경우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해 명절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각 시장별로 지원 금액을 35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다. 서울의 한 전통시장 모습.(사진=뉴스1 제공)참여시장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369개 전통시장에 소독기, 체온측정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흘 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 안심하고 장볼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I 김기덕 기자
UAE에서 BTS 공연 상영 후 ‘경복궁’ 관심 집중한 이유는?
  • UAE에서 BTS 공연 상영 후 ‘경복궁’ 관심 집중한 이유는?
  • ‘2020 두바이엑스포’ 내 운영중인 ‘한국의 문화유산관’(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관한 ‘2020 두바이엑스포’가 한국 주간(16~20일)을 맞아 한국의 날 행사를 열었다. 현지 관람객에게 전통 복주머니와 왕가 보자기 모양이 새겨진 스카프를 제공함은 물론 한국관 중정인 ‘마당’에서는 문화유산의 배경에서 방탄소년단(BTS) 공연 영상도 상영했다.문화재청 지난해 10월 1일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관한 ‘2020 두바이엑스포’가 한국의 날과 한국 주간(16~20일)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3월 31일까지 열리는 ‘2020 두바이엑스포’에는 총 191개국이 참여했다. 이중 다섯번 째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관은 1월초 누적 방문객 수 50만명을 넘긴 인기 참가국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의 문화유산관’에서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사계,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LED(발광다이오드) 영상 전시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증강(AR) 체험, 한지 홍보물을 배포하는 현장 행사가 관람객을 맞고 있다.지난 16일에는 한국의 날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관 중정 ‘마당’에서 대형 LED 화면으로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영상을 상영했다. BTS는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에서 ‘다이너마이트’와 국보인 숭례문에서는 ‘퍼미스 투 댄스’ 등 2편의 공연했다.이에 관람객 700명에게 한국 전통 공예품인 복주머니를 나눠주면서 한국의 새해맞이 풍습을 소개했다. 또 한국주간 한국의 문화유산관 인스타그램의 홍보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도 선착순으로 왕가 보자기 문양 스카프를 제공한다. 전시 영상 속에도 등장하는 왕가 보자기 문양이 그려진 스카프는 머리, 가방 등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노출을 통해 방문객 유입과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문양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동시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한국 주간 기간에는 매일 10회씩 한국 음악과 사물놀이를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여기에 한국상품전, 한국관광박람회, 특별공연이 한국 주간 내내 진행된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한국 주간에 이루어지는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관과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3월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1.17 I 강경록 기자
지역화폐 활성화 일등공신 '인센티브'…지자체, 재정엔 부담 '딜레마'
  • 지역화폐 활성화 일등공신 '인센티브'…지자체, 재정엔 부담 '딜레마'
  • [의정부·부산=이데일리 정재훈 문승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단비 역할을 한 ‘지역화폐’가 새해 벽두부터 지방자치단체 예산 운용의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화폐 사용률을 끌어올리는 데 사실상의 역할을 담당했던 ‘10% 인센티브’ 제도 국비 지원비율이 올해 절반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방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인센티브 정부 지원 비율 절반↓…지자체 재정 부담↑17일 지자체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산을 확정하면서 지역화폐 충전 시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10%의 지원 부담 비율을 ‘국비 4 대 지자체 예산 6’으로 정했다. 지난해 ‘8 대 2’였던 것에 비교하면 정부 지원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선 지자체 예산이 지난해 20%에서 올해 60%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데 정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 인센티브 비율 10%를 올해에도 유지해야 한다고 지자체에 전달했다. 올해 지자체 지역화폐 발행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이를 유지하기 위해선 지방재정 운용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경기도는 본예산 기준 올해 총 3조원 가량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약 3000억원 중 정부 지원 예산을 제외한 약 1800억원의 지방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부산시도 대폭 줄어든 국비 지원에도 시 예산을 대거 투입해 지난해와 같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1조6000억원을 발행한다. 부산시는 이달 19일 오픈하는 공공배달 앱인 동백통 앱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5%를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대전시는 이날부터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3% 추가 캐시백까지 총 13%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정부의 인센티브 예산 지원율이 대폭 감소하면서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인센티브 비율 10%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지자체마다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0% 인센티브 지속 지급 어려워…줄여나가야”지역화폐 사업 성공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을 제외하면 이를 대체할 실질적인 대안이 없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폭 줄어든 국비 지원에도 시 예산을 대거 투입해 지난해와 같이 동백전을 발행한다”며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1조6000억원 규모의 동백전을 발행한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산시는 지난해 동백전 개인 충전 한도를 상반기 30만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추석 명절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한시적으로 충전 한도를 60만원,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해왔다. 올해는 정부 지원율 감소로 국비 지원이 대폭 축소되자 개인 충전한도를 지난해 상반기와 같이 30만원으로 조정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지역화폐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충전한도를 50만원으로 조정했다. 이상백 경기 의정부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화폐가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에서 쏠쏠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은 인센티브를 통한 활성화 정책의 결과로 볼 수있다”며 “지역화폐 제도를 유지하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인센티브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다만 올해부터 인센티브로 발생하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큰 폭으로 늘기 때문에 인센티브 요율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유영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했지만 ‘경제적 이익’을 제외하면 마땅한 대안이 없다”며 “처음 지역화폐가 전국으로 확산할 때는 주민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10%의 높은 인센티브를 지급했지만 근본적으로 인센티브 비율을 일정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했다.
2022.01.17 I 정재훈 기자
김정숙 여사, UAE 청각 장애 태권도 학생 격려… “응원한다”
  • 김정숙 여사, UAE 청각 장애 태권도 학생 격려… “응원한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청각 장애 태권도 수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에서 청각 장애인 태권도 수업을 받는 한 교육생의 태권도 띠를 매어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 여사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태권도 교실이 열리고 있는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를 방문해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온 대통령 부인 김정숙”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태권도는 K-팝보다 오래전부터 한국을 전 세계에 알려온 한국의 전통 무예”라는 말로 한류의 원조가 태권도임을 언급했다.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는 중동지역 최대의 장애인 지원기구로 자밀라 모하메드 알 까시미 공주가 운영 중이다. 태권도 교실은 현재 8~17세까지 20여 명의 청각 장애 학생들이 前 UAE 국가대표팀 코치 출신 박형문 태권도 사범이 지도하고 있다.김 여사는 아랍 수어와 한국 수어로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흰 띠를 매고 있는 것은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이미 출발을 했다는 것” “노란 띠로 바꾼 것은 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격려했다.이어 “검은 띠를 맨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도 굳세게 참아낸다는 것, 넘어질 때마다 씩씩하게 다시 일어난다는 것, 어제는 못했던 것을 내일은 해낼 거라고 내가 나를 믿는다는 것”이라며 검은 띠를 목표로 한 학생들의 노력에 의미를 부여했다.김 여사는 또한 “언젠가는 데플림픽 경기장에서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보고 싶다는 꿈을 응원한다”며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서 가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구호 ‘아리아리’를 한국 수어로 전했다. 데플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제농아인올림픽대회다.김 여사는 학생들의 태권도 수업을 지켜본 후 학생 전원을 위해 선물로 마련한 한글 이름이 적힌 태권도 띠를 준비해 선물했다.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국제 태권도연맹(ITF) 이사회 이사를 맡고 있는 샤르자 복지센터 위원장 자밀라 공주에게 전하는 검은 띠를 전달하기도 했다.
2022.01.17 I 이정현 기자
롯데百 "라방 '백라이브'로 설 선물 준비하세요"
  • 롯데百 "라방 '백라이브'로 설 선물 준비하세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른바 ‘라방(라이브 방송)’을 통한 설 선물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라이브 쇼핑 방송 ‘100LIVE(백라이브)’.(사진=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은 라방 채널인 ‘100LIVE(백라이브)’ 방송에 총 50회의 설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라방은 고객들로부터 각광받는 소비 경로로 떠오르고 있는데, 실제 백라이브의 지난해 월 평균 조회수는 80만뷰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과 추석 등 명절 시즌에는 평균 주회수와 주문량이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도 집계됐다.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적인 명절 선물부터 한정판 제품까지 백라이브를 통해 선보이기로 했다. 우산 오는 18일 유명 건강 브랜드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1% 할인해 선보이고, 방송 중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스타 셰프인 구본길 셰프가 직접 출연해 생중계로 요리를 시연하며 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등 롯데백화점 단독 정육 세트를 최대 22%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25일 저녁 7시에는 한정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모아 ‘설 마중 리미티드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No.9의 최고급 부위로만 구성하여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롯데 L.-No.9 명품 세트’, 제주산 옥돔 중 품질 좋기로 유명한 골드 사이즈 옥돔으로 구성한 ‘모슬포 명품 옥돔 세트’, 전세계 꿀 생산량 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콤피타 UMF 25+ 마누카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홈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설 선물을 집에서도 비대면으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APP)에 있는 ‘설 마중 특선집’에서 상품을 고르면 1대 1 유선 상담부터 비대면 결제, 그리고 원하는 주소지로 안전한 배송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하다. ‘스마트 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도 있다.
호랑이해 호령할 주식, 이 책 속에 있소이다
  • 호랑이해 호령할 주식, 이 책 속에 있소이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수의 경제 및 주식 시장 전문가들은 2022년 한국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역대급 활황으로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2021년 미국 증시의 짜릿함을 기대하며 해외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자 하는 투자자들도 많다. 어떤 투자자든 당면한 고민은 한 가지, 올해는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다.‘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 표지(사진=이데일리)이러한 투자자들이 고민의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크지가 최근 출간됐다. 이데일리가 출간한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이다. 국내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혼란한 2022년 증시 속에서도 존재감을 빛낼 주목할 만한 주식을 한국과 미국으로 나눠 각각 10종목씩 추천받은 뒤 그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을 국내 21개, 미국 5개로 추려 담았다. 여기에 미국 다음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 주식 시장인 중국 주식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리서치 회사의 추천 종목 4개를 더해 총 30개 종목을 최종 선정했다.전문가들의 추천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다각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고르고 골라 선택한 종목인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다각적으로 판단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당 종목을 오랫동안 살피고 연구해온 각 증권사 종목 담당 전문 애널리스트들과 이데일리의 글로벌경제부, 증권시장부 기자 등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종목 소개 또한 일반적인 투자 리포트 내용에서 좀 더 범위를 넓혔다. 최근 5년간 주가 추이, 투자 지표, 수익 지표, 성장 지표, 자산 건전성, 매출 포트폴리오 등 투자를 결정하는 데 기초적인 수치화 자료를 꼼꼼히 챙겼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사와 사업 배경, 현재 이슈, 미래 성장 전략 등의 스토리와 투자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내용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이라는 한정된 시야에 갇히지 않고 좀 더 멀리 보고, 실익을 더 크게 챙길 수 있도록 각종 전망과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각국의 개별 종목 소개에 앞서 2022년 각국의 경제와 주식 시장 전망,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다뤘다. 한국은 IPO 시장 정보, 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 등을 추가로 넣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분산 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ETF와 실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꼭 챙겨야 할 환율 정보를 추가했다.선정된 30개 종목의 면면을 보면 4차 산업, 테크, 친환경, 플랫폼, 금융을 비롯해 국가적 미래 먹거리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성장에 힘을 싣고 있는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통 산업에 속한 종목도 기업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가 선정 여부를 가르는 관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자들이 시대의 흐름과 산업 전반을 비롯한 정부 정책의 향방에 대해서도 늘 촉각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이데일리는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을 시작으로 이데일리만의 특화된 시각에 전문가의 식견을 더한 무크지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2022.01.17 I 장병호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 23일 광주서 개최
  • 3년 만에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 23일 광주서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23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3년만에 돌아온 이번 올스타전은 참가하는 팬과 선수 모두가 올스타라는 ‘WE, ALL★STARS’의 슬로건 하에 개최된다.이번 올스타전에는 두 번에 걸친 스타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첫 번째는 바로 올스타 선수들의 초등학교 유소년팀 방문이다. 올스타전이 펼쳐지기 하루 전인 22일, 선수들은 유소년 배구교실이 운영되는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초등학교를 찾은 선수들은 락커룸을 비롯한 배구 시설들을 새단장하고 직접 포장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한다.두 번째 서프라이즈는 바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만남이다. ‘코트 위의 여우’로 불렸던 명세터 유경화, ‘날으는 작은 새’ 조혜정 등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던 대표팀 선수 7명이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만나 올스타 유니폼과 꽃다발을 선물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한다.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기 전 장내에 모인 팬들을 위해 V-리그 올스타전의 대표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진행된다.팬들의 소원을 사전 접수해 현장에서 선수들이 들어주는 이벤트인 ‘소원을 말해봐!’는 지난 1월 3일부터 7일까지 연맹 SNS을 통해 총 2658건의 소원이 접수됐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이벤트는 실내에서 진행되며 더 많은 팬들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원을 추가 선정한다.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이 본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담긴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지난 달 29일부터 5일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4237건의 올스타 선수 네이밍이 공모됐다. 팬투표 1위를 차지한 김희진의 ‘곰돌희’, 군 전역 후 코트로 복귀한 서재덕의 ‘돌아온 덕큐리’ 등 유쾌하고 기발한 별명들이 선정됐다.그밖에도 2021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댄스 퍼포먼스 그룹 ‘홀리뱅’이 축하공연을 펼친다.본격적인 경기는 세트당 15점씩 총 3세트로 진행된다. 1세트는 여자부, 3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돼 있고, 2세트에선 K-스타와 V-스타 두 팀의 남녀 혼성 경기가 진행된다.\혼성 경기는 지난 2018~19시즌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V-리그를 대표하는 남녀 올스타 선수들이 한 코트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신선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세트 사이사이에는 올스타전만의 특별한 시상도 준비돼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경기 시작 전 광주광역시에 전달한다.1세트 테크니컬 타임 때는 올스타 팬 투표 1위 시상이 있다. 남자부에선 한국전력 신영석이, 여자부에선 역대 최다 득표수로 전체 1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올스타 최다 팬 투표의 영예를 안았다.1세트를 마친 후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대한항공과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초중등 학생 베스트6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초등 선수와 중등 선수 각 1인이 대표로 수상한다. 장학증서는 대한항공 한선수, GS칼텍스 강소휘가 전달한다.3세트 경기 종류 후엔 우승팀과 남녀 세리머니상,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녀 MVP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V-리그 올스타전만의 오랜 전통인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는 1세트 종료 후 여자부, 2세트 종료 후 남자부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에는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바꿔 열린다.스파이크 서브 퀸 최고기록은 2013~14시즌 외국인 선수 카리나(전 IBK기업은행)가 세운 100km다. 올 시즌 서브 2위를 달리는 모마(GS칼텍스)와 도쿄올림픽 4강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소영(KGC인삼공사) 등 각 팀을 대표하는 강서버들이 경쟁을 펼친다.스파이크 서브 킹은 올 시즌 서브 1위 케이타(KB손해보험)와 강서브의 대명사 러셀(삼성화재) 등이 출전해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6~17시즌 세운 123km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이번 올스타전엔 올스타 엠블럼이 새겨진 후드집업과 머플러타월, 텀블러를 비롯 플레이어 액션 마킹키트와 키링 및 구단별 유니폼 등 다양한 기념상품이 준비돼 있다. 올스타전은 23일(일) 오후 2시부터 주관방송사인 KBSN스포츠와 SBS스포츠, 온라인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된다.
2022.01.17 I 이석무 기자
김동연 측, `세대 포위론` 이준석에 "청년정치 아닌 혐오정치"
  • 김동연 측, `세대 포위론` 이준석에 "청년정치 아닌 혐오정치"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측이 `세대 포위론`을 주장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청년 정치’를 기대했더니 ‘혐오 정치’로 답하는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다.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대전시당 창당식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후보 측 이연기 공보특보는 16일 논평을 통해 “세대 포위론은 결국 2030세대의 페미니즘 혐오와 노인 세대의 이념 혐오를 부추겨서 득표하겠다는 전략인가. 그렇게 해서 집권한들 대한민국의 미래에 무슨 도움이 될까”라고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가 내세우는 세대 포위론이란 중도층인 2030세대와 전통 보수 지지층인 5060세대의 결합을 뜻한다. 이들의 지지율을 합해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게 이 대표의 전략이다.이에 대해 이 특보는 “이준석 대표가 돌아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언행이 달라졌다”면서도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은 혐오의 정치 일색이다. 윤 후보는 이 대표의 아바타마냥 ‘여성가족부 폐지’, ‘멸콩 챌린지’ 등 혐오의 키워드만 뽑아내는 놀라운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혐오를 부추기고 갈등을 일으켜 상대진영을 무너뜨리면 모든 것을 얻는 승자독식 양당구조, 그것이 바로 기득권 정치이고 여의도 꼰대 정치”라며 “이 대표가 십 년 넘게 여의도에서 배운 혐오와 갈등의 낡은 정치를 청년 세대에게 이식한다고 청년 정치가 아니라는 점, 청년 당대표답게 성찰하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2022.01.16 I 권오석 기자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예타, 화끈하게 면제"
  •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예타, 화끈하게 면제"
  • [부산=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을 찾아 매머드급 공약을 쏟아냈다.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 면제와 부산·울산·경남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KDB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을 약속하면서다. 전통적 보수 텃밭인 PK에서 표심이 술렁이자 이에 따른 위기감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20분쯤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결의대회 벽면에는 ‘윤석열 후보가 부산을 고마 확 바꾸겠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다. 참석자들은 ‘부산의힘 윤석열’, ‘정권교체’ 등이 적힌 문구를 든 채였다. 박수함성을 받으며 등장한 윤 후보는 상기된 목소리로 부산 사랑을 외쳤다. 그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다. 항상 힘이 넘치고 역동적인 곳이라 올 때마다 늘 기운을 받고 간다”고 입을 뗐다. 이어 현 정권을 향해 “국민 쓴소리는 모른 체 하고 오히려 자기들이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한다. 불의에 대한 침묵은 불의보다 더 나쁘다”며 “이번에는 우리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부산시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부산이 전통적 보수 표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도 호소했다. 윤 후보는 “지난 4월 우리 당 박형준 시장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 주셨다. 이제 저를 믿고 제게 힘을 보태 주셔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박형준 당시 국민의힘 후보는 62.6%로 김영춘 당시 민주당 후보를 28.2%포인트 차이로 크게 따돌렸다. 부산 부흥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쏟아냈다. 먼저 윤 후보는 “부·울·경 GTX 건설로 부울경 30분 생활권 시대를 갖게 하겠다. 부산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와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기왕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타 면제시키겠습니다”고 외쳤다.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KDB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도 약속했다. 부산이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도시로 발돋움하려면 금융자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완성과 국가 차원에서 2030 엑스포 성공도 자신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박지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대학생위원장은 “긍정적 외부효과가 많이 필요한 시기라 윤 후보의 공약이 부산 표심에 많은 힘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01.15 I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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