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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닌것 같아"…'자우림' 김윤아 분당살이 까닭은
  • "서울은 아닌것 같아"…'자우림' 김윤아 분당살이 까닭은[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분당으로 이사한 집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은 주로 서울 중심지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가운데, 김윤아는 분당에 집을 구해 그 까닭에 관심이 쏠립니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와 분당구 정자동 ‘정자아이파크’ 전경 (사진=김윤아SNS, 이데일리)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윤아는 분당에 있는 거주지로 출연진을 초대했습니다. 이 집은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아이파크 오피스텔 140평형입니다.‘왜 하필이면 분당으로 이사했느냐’는 질문에 김윤아는 “작업실이 넓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집이 필요하다”며 “서울에서 이 정도 평수면 얼마일 것 같나,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윤아는 집안에 고급 음향기기와 방음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만들었고 그 비용만 5억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분당구 정자동 ‘정자아이파크’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김윤아는 최근에 이사를 마쳤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아직 실거래가가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해 11월 같은 평수, 비슷한 층수 물건이 19억5000만원에 거래된 점에 비춰 해당 집도 20억원 전후로 거래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 140평의 집을 구하려면 거금이 필요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한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의 148평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00억원에 달합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138평 펜트하우스는 최근 호가 280억원에 시장에 나왔고,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르가든더메인한남’ 130평의 호가는 65억원에 달합니다.아울러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8000만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 매매가 그대로 140평 아파트를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112억원 이상이 필요한 셈입니다. 분당구 정자동 ‘정자아이파크’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업계는 김윤아가 부동산 투자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실제 거주 환경과 실속에 초점을 맞춰 새 집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부동산 분야 한 전문가는 “오피스텔인데다 대형 평수인 물건은 앞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애초 부동산 투자가 목적이라면 연예인들은 꼬마빌딩 매입 등 다른 방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자아이파크는 수인분당선 수내역 역세권에 속해 일대 음식점, 병원, 백화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천이 걸어서 불과 3분 거리에 있어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이 전문가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스케쥴까지 많은 연예인이라면 분당은 양쪽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위치”라며 “분당의 교통적 이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고려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2024.06.30 I 이배운 기자
서초·안성·과천 등 이달 '마천루' 분양 쏟아진다
  • 서초·안성·과천 등 이달 '마천루' 분양 쏟아진다
  • 경기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달 35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전국에 1만여 가구 이상 쏟아진다. 편의시설이 풍부한 대단지인 데다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지상 35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 10개 단지, 1만991가구가 잇따라 분양된다. 초고층 아파트는 최근 청약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 5월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41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452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만 1만8262명이 몰리며, 평균 40.4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6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49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도 평균 46.9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에서 가장 높은 43층 최고층으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도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몰리며 최고 114대 1, 평균 17.26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지역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1696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이달 개장한 스타필드 안성점이 위치해 있고 SRT 지제역,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는 승두천 수변공원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1블록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를 공급한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9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이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에서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도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금호산업, 태영건설이 컨소시엄 시공사로 참여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고층 단지로 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분양한다. 지역내 최고인 42층 설계가 적용되며,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14가구다. 호반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서 ‘호반써밋 수성’을 분양한다. 지하 2층 ~ 지상 49층 3개동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총 469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42~162㎡ 301가구이고, 주거용오피스텔은 전용 79㎡의 단일면적으로 168실이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동대구로, 상화로 등도 가까워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2020.10.13 I 하지나 기자
홍남기 등 기재부 2주택…산업·농림부 1주택
  • [2020재산공개]홍남기 등 기재부 2주택…산업·농림부 1주택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경제팀 수장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기재부 1·2차관은 모두 주택을 2채씩 보유한 다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의 경우 장·차관은 1주택 또는 무주택자였으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해 1주택자가 됐다.홍남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이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재산 10억6천만원…1년새 7천만원↑26일 인사혁신처 소속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주요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홍 부총리가 신고한 재산은 지난해말 기준 10억6711만원으로 1년 전보다 7276만원 증가했다.홍 부총리는 본인 명의로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아파트(6억1370만원)와 세종시 나성동에 아파트 분양권(1억6124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지난해말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정부는 잇단 규제를 내놓으며 고위 공직자들이 먼저 1주택만 보유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홍 부총리는 내년 입주 예정인 세종시 아파트의 중도금을 이미 납부한 상태여서 입주 전까지 팔 수 없는 상황으로 입주 후에는 매도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홍 부총리의 예금 총액은 9047만원에서 1억5521만원으로 늘었다.김용범 기재부 1차관의 재산은 총 20억7407만원으로 같은기간 2억5788만원 줄었다. 김 차관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9억3600만원)를 보유했다. 배우자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단독주택 지분 25%(2억675만원)을 보유해 2주택자다. 단독주택 지분은 작고한 장인의 유산이다.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신고한 재산은 같은기간 4억7144만원 증가한 39억1396만원이다.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택·상가 복합건물(8억4600만원)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12억9600만원)를 보유했다. 건물과 아파트 가격이 올라 재산총액도 상승했다.산업부의 경우 성윤모 장관이 배우자와 공동으로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1채(8억6400만원)를 소유했다. 배우자 명의로 서울 종로구 인왕산 아이파크 전세 임차권(7억3000만원)도 있다. 재산 총액은 1억8215만원 늘어난 15억4657만원이다.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도 배우자가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6차의 분양권(15억784만원)을 보유한 1주택자다. 배우자 명의 아파트가 두채였지만 이중 한 채를 매도했다. 유 본부장 재산은 5억1415만원 증가한 19억3536만원이다.정승일 차관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건물 전세 임차권만 갖고 있는 무주택자다. 재산 총액은 1억4582만원 감소한 3억250만원이다.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에서는 김종갑 한국전력(015760) 사장이 137억297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진흥아파트(19억2800만원)와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8억9600만원) 등 2채를 보유했다.성윤모(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국회 본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공정위원장, 펜트하우스 포함 재산 29억대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총 재산 19억4366만원을 신고했다. 1년 전보다 3억9746만원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김 장관은 당초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10단지 아파트(3억400만원)와 과천시 중앙동 아파트 분양권(8억8500만원)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세종시 아파트를 처분해 1주택자가 됐다. 배우자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아이파크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세 임차권(5억9000만원)만 보유한 무주택자다. 세종시 어진동 호수의아침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5000만원)도 있었지만 최근 처분했다. 이 차관의 재산은 전년대비 9604만원 늘어난 6억2652만원이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펜트하우스 분양권(4억600만원)을 비롯해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 전세 임차권(3억원),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오피스텔 상가 지분(2억2061만원), 경기도 안양 아파트형 공장(1억2211만원) 등을 보유했다. 조 위원장이 보유한 재산은 총 29억7249만원으로 전년대비 5276만원 증가했다.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의 재산은 직전 신고액보다 1억4161만원 증가한 31억5825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충남 서산시 부석면 단독주택(8137만원)과 서울 영등포구 당산 삼성래미안아파트 전세 임차권(7억4000만원)을 각각 보유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의 재산 신고액은 32억4576만원으로 1년새 4287만원 늘었다. 본인 명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2억1600만원)를 보유했으며 본인과 배우자, 자녀가 총 2억3330만원 가량의 토지(임야)를 갖고 있다. 배우자 예금은 11억6276만원이다.노석환 관세청장은 본인 명의로 대전 서구 둔산동 샘머리아파트(2억2600만원)를 갖고 있다. 모친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서포맨션(1억4400만원) 보유를 신고했다. 총 재산 신고액은 10억4610만원으로 7394만원 늘었다.
2020.03.26 I 이명철 기자
옛 웨딩홀·방송국 이전부지에 분양 속속…흥행 기대감 UP
  • 옛 웨딩홀·방송국 이전부지에 분양 속속…흥행 기대감 UP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도심 속 옛 웨딩홀이나 공공기관, 방송국 등이 이전한 부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부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를 잘 갖춘 도심 한가운데 들어선 경우가 많아 신규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는 대체로 좋은 성적으로 청약이 마감됐다. 지난 6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 역시 3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34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32.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또, 지난 10월 코오롱글로벌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예전 이미타 시지점 부지에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는 평균 17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 만에 100% 계약이 마감됐다. 업계 전문가는 “공공기관 이전 부지 등은 주로 도심 요충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심 인프라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러한 개발사업은 재개발처럼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어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올해도 웨딩홀, 방송국, 공공기관 등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는 단지가 속속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곳은 신세계건설이 이달 분양할 예정인 ‘빌리브 스카이’다. 이 단지는 예전 알리앙스 웨딩홀부지(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선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지며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서대구 권역과 죽전네거리에 형성된 상권이 만나는 입지에 들어선데다 대구 최초 미국 초고층 내진 구조설계사(RGCE)컨설팅으로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2.6m 높은 천장고로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2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2214가구(전용면적 64~79㎡)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가깝다. 이 부지에는 대형 쇼핑몰, 스트리트형 상가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여의도 MBC(문화방송) 사옥은 1397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거듭난다. 신영·NH투자증권·GS건설로 구성된 신영 컨소시엄은 2019년 상반기 착공해 7월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달서구 감삼동 일대 옛 웨딩홀부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스카이’ 조감도.(신세계건설 제공)
2019.01.02 I 김기덕 기자
입지 검증된 이전부지서 알짜 분양 ‘속속’
  • 입지 검증된 이전부지서 알짜 분양 ‘속속’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막이 오른 가운데 공장이나 대형마트, 교도소 등 이전부지 부동산에서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입지가 검증된 이전부지에서 공급된 단지는 지역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옛 NC백화점 부지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총 622실 모집에 6만5546건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무려 105.3대 1에 달했다. 또 지난 6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 역시 3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34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32.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이전부지에서 공급된 아파트 단지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아파트값을 선도하는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실제 충북 청주시 흥덕구일대에서 분양했던 ‘청주 지웰시티’는 과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약 49만9757㎡) 부지가 자리했던 곳에 들어섰다. 공장이 떠나고 지난 2004년부터 개발이 진행된 결과 아파트와 오피스텔, 백화점, 쇼핑몰, 병원 등이 함께 들어서 있는 대규모 복합도시로 탈바꿈됐다. 그 결과 청주 지웰시티는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일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현재 청주 지웰시티가 자리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735만 원으로 청주시 평균(516만 원)을 훨씬 웃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마트나 백화점 혹은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등의 옛터에 세운 단지는 재개발처럼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실제 청주 지웰시티나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등 성공사례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만큼, 이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연말까지 전국 이전부지 부동산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10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한다. 총 686실 규모로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시지권 내 가장 높은 46층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 초역세권 단지다. 동일스위트는 11월 대전광역시 대덕구 옛 남한제지 이전 부지에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오는 단지는 1차 물량으로 총 1757가구(전용 68~84㎡)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의 판상형 4bay 구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중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총 2214가구(전용면적 64~79㎡)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가깝다. 이 부지에는 대형 쇼핑몰, 스트리트형 상가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2018.10.17 I 김기덕 기자
'숨고르기' 들어간 분양시장…내주 5000가구 청약
  • [부동산 캘린더]'숨고르기' 들어간 분양시장…내주 5000가구 청약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6·13 지방선거 이후 숨가쁘게 달려왔던 분양 시장이 다음주(16~21일) 쉬어간다. 청약 건수가 3주 연속 1만건 안팎에 달했지만 다음주엔 5000여건에 그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여의도 ‘리슈빌DS’(오피스텔) 등 2413가구가, 지방에서는 대구 지묘동 ‘대구연경아이파크’를 포함해 2272가구가 각각 일반에 공급된다. 다음주 청약을 받는 곳은 총 11곳이다. 16일엔 다음주 유일한 서울 공급 물량인 서울 여의도 리슈빌DS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리슈빌DS는 지하 5층~지상 12층, 310가구로 전용면적 21~27㎡로 구성된다. 청약 신청금은 500만원이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영등포공원과 마주해있다. 17일 △부산 전포동 ‘서면 스윗팰리스’(도시형 생활주택)이, 18일 △남양주 별내동 ‘위스테이별내A1-5’(민간임대) △화성 산척동 ‘화성동탄2A63·81’(공공임대) △대구 파동 ‘더펜트하우스 수성’(타운하우스) 등이, 19일 △대구 ‘대구연경아이파크’ 등이 각각 청약 받는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대구연경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792가구로 전용면적 84~104㎡로 구성된다. 북대구·팔공산IC와 가까워 광역 접근성이 좋고, 롯데아울렛·코스트코·대구시청·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민간임대아파트 위스테이별내는 계룡건설이 지으며, 전용면적 60~84㎡, 491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을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20일 총 11곳이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 철산동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 중동’(주상복합 · 오피스텔)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5곳이 개장한다. 지방에서는 △속초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주상복합 · 오피스텔) △청주시 가경동 ‘청주 가경 아이파크 3차’·‘청주 가경자이’ 등 6곳이 오픈한다. 다음주 최고 경쟁률 89.9대1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성남시 정자동 ‘분당더샵파크리버’ 계약이 17~19일 진행된다. 이외에 △부산시 온천동 ‘동래3차SK뷰’ △김포시 감정동 ‘김포센트럴헤센1·2단지 등 17곳도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
2018.07.14 I 경계영 기자
6월4주 ‘분당더샵파크리버’ 등 전국 7천여가구 분양
  • [부동산캘린더]6월4주 ‘분당더샵파크리버’ 등 전국 7천여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방선거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켰던 전국 분양시장이 6월 마지막 주에도 활황을 이어간다. 이번 주 1만여가구가 분양한 기세를 이어 다음 주에는 7000여가구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3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에서 총 7231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15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분당더샵파크리버’ 등 3851가구가,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3차SK뷰’ 등 3380가구가 공급된다.내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5곳이다. 25일에 △임실 에코르(공공임대), 26일에 △춘천 소양강 리버파크뷰(오피스텔), 27일에 △인천 힐스테이트 학익 △대덕 수청 시티프라디움 A3-1블록 △부산 동래 3차 SK뷰(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000720)이 인천시 남구 학익동 용현 학익지구 7블록 A1에 짓는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용면적 73~84㎡ 616가구 규모로 수인선 인하대역과 2019년 개통예정인 학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인천용학초 · 용현남초, 용현중 · 용현여중, 인항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SK건설이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동래 3차 SK뷰는 아파트 전용 59~84㎡ 총 999가구 중 일반분양 126가구, 오피스텔 28~80㎡ 444실 규모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역이 도보 10분거리다.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해 부산시내를 비롯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28일에 △김포 센트럴 헤센 1단지 · 2단지 △분당 더샵 파크리버(주상복합 · 오피스텔) △시흥은계지구 S4블록(공공분양) △서산 예천 센텀파크뷰 서희 △부산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1차(아파트 · 오피스텔) 등 8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신한종합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짓는 김포 센트럴 헤센 1단지 · 2단지는 1단지 59~75㎡ 총 700가구 중 일반분양 250가구, 2단지 59~75㎡ 총 145가구 중 일반분양 44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215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아파트 59~84㎡ 506가구, 오피스텔 84㎡ 165실 규모. 올해 4월 개통된 신분당선 미금역이 인접해 강남역까지 20분 안팎 소요된다. 단지 1㎞ 내 분당초 · 탄천초 · 청솔초중, 불곡중고, 계원예고 등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내주에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28일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29일 △힐스테이트 신촌 △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타운하우스) △여주 아이파크 △포천 송우1 서희스타힐스 △당진 수청지구 한라비발디 캠퍼스 △대구혁신도시 서한 e스테이(민간임대) △대구 더펜트하우스 수성(타운하우스) △부산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제주 라임힐 등이다.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25일 △시흥은계지구 보금자리 A2블록(국민임대), 26일 △대구연경지구 A1블록(공공임대), 28일 △고덕 자이 △부산 가야누리애 범천 더 센트리즈 △부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민간임대) 등이다. 또 26일 △의정부 고산 대방노블랜드 △화성동탄2 A84블록(공공분양) △힐스테이트 범어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제주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공동주택) 등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2018.06.23 I 정병묵 기자
남은 상반기 서울·수도권 오피스텔 6천여실 분양…대형사 브랜드 공급 잇달아
  • 남은 상반기 서울·수도권 오피스텔 6천여실 분양…대형사 브랜드 공급 잇달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한 달 반 남은 상반기 동안 많은 물량을 토해 낼 예정이다. 최근 침체됐다고는 하지만 오피스텔 투자는 여전히 시중 예금 금리(2%대)의 2배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데다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2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총 6849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분양물량의 87% 이상인 6021실이 몰려있다. 경기도에서 3537실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며, 인천에서 1526실, 서울에서 958실을 분양한다. 이밖에 부산(616실), 울산(162실), 충북(50실) 등에서도 분양이 예정 돼 있다. 특히 남은 상반기에는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의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대거 나와 눈길을 끈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침체된 분위기에도 높은 관심에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다.실제 오피스텔 시장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침체 분위기와 무관하게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은 622실 모집에 무려 6만5546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월 현대산업(012630)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분양한 ‘논현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194실에 2172명이 몰려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이 양극화되고 침체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동 기간 대비 물량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남은 상반기에는 불황에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대거 나오는 만큼, 오피스텔 시장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남은 상반기 시장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상반기 오피스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대형건설사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 대우건설은 6월 고양시 원흥지구 상업 1-2블록에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부천시 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가칭)’을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5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현대건설은 5월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공급한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2018.05.21 I 정병묵 기자
  • 5월 유망 분양단지 설문 1위 ‘하남 미사역 파라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닥터아파트는 회원 1151명을 대상으로 5월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남 미사역 파라곤’이 응답률 69.5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3개 복수응답).하남 미사역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짓는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 102~195㎡ 925가구 규모다. 미사강변도시에서 희소한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 대단지이며 2019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2위(52.98%)는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215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차지했다. 총 671가구 중 아파트 전용 59~84㎡ 506가구, 오피스텔 84㎡ 165실 규모다. 올해 4월 개통된 신분당선 미금역이 인접해 강남역까지 20분이내 도달 가능하다. 단지 1㎞내 분당초 · 탄천초 · 청솔초중, 불곡중고, 계원예고 등이 있다. 3위(48.34%)는 KCC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동작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수교 KCC스위첸 2차가 차지했다. 59~84㎡ 총 366가구 중 일반분양 180가구 규모.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구반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작초중, 경문고 등이 도보 10분 안팎 소요된다.이밖에 4위(31.79%)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장위7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7구역 아이파크가, 5위(27.81%)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호원초 일대를 재개발하는 평촌 어바인퍼스트가 차지했다. 한편 전국 5월 아파트 분양물량은 3만9628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2018.05.16 I 정병묵 기자
단지 안에서 쇼핑·문화 해결…주거상업복합단지 지역시세 견인
  • 단지 안에서 쇼핑·문화 해결…주거상업복합단지 지역시세 견인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주거와 상업, 교통, 업무, 문화가 어우러져 도시 속 도시를 형성하는 주거상업복합단지(MXD)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 랜드마크로 자리잡는데다 생활 인프라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선호도가 높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판교 알파리움 1단지 전용 96㎡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27일 기준 12억2500만원으로 2013년 분양 당시 5억9850만~7억2900만원에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4억원 이상 올랐다. 알파리움은 첨단 업무시설인 알파돔시티의 배후 주거지역을 담당하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분양시에도 88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2만2804명이 몰리며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96㎡의 경우 32가구 모집에 3142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98대 1에 달했다주거상업복합단지의 경우 입주 후 매매가격 상승폭도 인근 단지에 비해 높다.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전용면적 96㎡의 경우 2016년 5월 4억5500만원이었던 평균 가격이 지난달 27일 기준 5억3000만원으로 2년간 7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인근 나루마을 한 아파트 전용 96㎡가 2016년 5월 4억원에서 2018년 4월 4억4000만원으로 2년간 4000만원 상승하는데 그쳤고, 시범다은마을 한 아파트 역시 전용 96㎡가 2년간 4억1000만원에서 4억 5000만원으로 4000만원 오르는데 머물렀다. 지역 내 최고가 단지로 꼽히면서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도 상당하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는 해운대 아이파크 전용면적 285.86㎡가 31억6600만원으로 공시가격이 제일 높았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용면적 243.91㎡가 17억4400만원,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4.52㎡는 15억5200만원으로 각 시도별 공시가격 최고가를 기록했다.이 밖에도 광주 남구 봉선동 남양휴튼 2차 등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에서 주거상업복합단지가 최고가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인기는 청약성적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870가구 모집에 2만3517명이 신청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 총 1175가구의 주거상업복합단지이다.금성백조건설이 지난해 12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Cc-03블록에서 선보인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아파트 779가구와 오피스텔 78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174실이 정당계약 이후 10여 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이처럼 지역 부촌 판도를 뒤바꿀 주거상업복합단지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대유평지구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거 및 상업, 교통, 업무, 문화 등을 연계 개발하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전용면적 59~149㎡ 아파트 14개동, 2355가구 규모이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주거상업복합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대유평지구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종자원 부지에서는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현대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짓는 ‘힐스트테이트 금정역’ 등이 5월 분양 예정이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미사역 파라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가스공사 이전 부지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등도 조만간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거상업복합단지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집중적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면서 “또 대부분 초고층이나 큰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거래가 빈번해 지역 집값을 주도하면서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18.05.05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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