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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 美 빌보드 역주행
  • 방탄소년단·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 美 빌보드 역주행
  • 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 ‘My Universe’ 커버 이미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지난해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92위를 기록하며 17주 연속 차트인했다.‘My Universe’는 이밖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9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6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이하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도 멤버 솔로곡을 포함해 5곡을 상위권에 포진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Butter’가 2위, ‘Dynamite’가 18위에 올랐으며, 멤버 진의 tvN ‘지리산’ OST ‘Yours’가 10위, 뷔가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가 11위, 진의 깜짝 발매곡 ‘슈퍼 참치’가 13위를 기록했다.‘핫 트렌딩 송즈’ 차트는 최근 24시간 또는 최근 7일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며, 빌보드는 실시간 차트와 별도로 금요일~익주 목요일 집계 결과를 주간 차트로도 발표한다.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My Universe’가 23위, ‘Butter’가 36위, ‘Dynamite’가 47위, ‘Permission to Dance’가 115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My Universe’가 15위, ‘Butter’가 22위, ‘Dynamite’가 30위, ‘Permission to Dance’가 73위에 자리했다.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95위를 기록, 94주째 차트인에 성공했고 ‘톱 앨범 세일즈’ 45위, ‘월드 앨범’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 11월 발매된 앨범 ‘BE’는 ‘톱 앨범 세일즈’ 9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43위에 올랐다.한편, ‘My Universe’는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1월 21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도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30위를 기록했다.
2022.01.26 I 김가영 기자
“무인화·자동화는 필수”…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기술경영’ 강조
  • “무인화·자동화는 필수”…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기술경영’ 강조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이 건설기계 3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5일 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267270)·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건설기계 3사의 첫 통합 채용으로 선발된 대졸 신입사원 90여명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CEO 콘넥트(connect)’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콘넥트는 지난해 12월 최고경영자(CEO)가 3사 임직원들과 소통하고자 만든 채널로, 임직원과의 대화는 이번을 포함해 총 4차례 시행됐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이 건설기계부문 첫 통합 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현대제뉴인)조 사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은 건설기계부문 통합 채용 1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의 첫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회사 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후 신입사원들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문 100여개에 답하며 소통에 임했다. 조 사장은 회사 사업 전략과 비전을 알려달라는 질문엔 ‘기술’을 강조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참가하며 느낀 소감을 임직원들에게 영상으로 전달하며 ‘기술 경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건설기계산업에서 무인화·자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묻는 말에서도 “퍼센트로 딱 잘라 얘기할 순 없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무인화·자동화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기술이며, 무인 굴착기·무인 지게차 등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하며 기술 확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CEO로서 성공 비결을 묻는 데엔 “‘동료와 함께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가 제 인생철학”이라며 “맡은 업무에 대해 개인적인 노력도 기울였지만, 승진을 포함 좋은 성과를 냈을 시 함께한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는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지속 표현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또 한 신입사원이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음식을 특별히 가리지는 않지만, 꼽으라면 이탈리아 요리”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져 여러분을 직접 만나서 식사하게 된다면 와인과 이탈리아 음식을 사주고 싶다”고 답해 신입사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조 사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건설기계 3사 임직원에게 인사·조직 문화, 사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접수, 조치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며 “산업 차량(지게차) 사업 이관에 따른 임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직접 대화에 나서는 등 건설기계 3사 통합을 위한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1.26 I 박순엽 기자
'라스' 이준호→이세영,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 6인 출연
  • '라스' 이준호→이세영,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 6인 출연
  • ‘라디오스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6인이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한다. 8관왕을 차지한 MBC ‘연기대상’부터 아찔했던 합방씬까지 ‘라스’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공개된다는 전언이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방영 전 ‘라스’에 출연해 “시청률 15% 달성 시 ‘라스’에 재출연,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무대를 하겠다”며 공약을 내걸었다. 마침내 이준호가 ‘옷소매’의 주역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 ‘라스’에 금의환향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주역 6인이 8관왕을 거머쥔 ‘MBC 연기대상’부터 아찔했던 합방씬까지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옷소매’ 과몰입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설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이준호는 어느 현장보다 즐거웠던 ‘옷소매’ 촬영 분위기를 언급하며, ‘라스’ 재출연을 은근히 기대했다고 전한다. 특히 나날이 오르는 시청률을 보며 “이러다 ‘라스’에 다시 출연하겠다 싶었다”고 솔직 고백한다.이날 이준호, 이세영은 물론 시청률 공약 현장에 함께했던 오대환과 ‘라스’로 예능 첫 출연 신고식을 치를 ‘예능 생초보’ 장혜진, 강훈, 이민지까지 합세해 입담을 자랑한다.그중 ‘옷소매’에서 조선 최고 꽃미남 ‘홍덕로’ 역을 맡았던 강훈은 극 중에서 이준호를 두고 이세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홍섭녀’ 별명을 얻었다는 전언이다.‘성덕임’의 궁녀 친구 ‘김복연’ 역할을 맡아 순박한 매력을 뽐냈던 이민지는 실제로도 궁녀 역할을 맡은 배우들끼리 웃음 코드로 하나 된 ‘찐친 사이’라고 밝힌다. 특히 ‘옷소매’ 촬영 당시 엄숙한 분위기에서 ‘궁녀즈’ 배우들끼리 ‘웃음 참기 챌린지’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옷소매 붉은 끝동’ 주역 6인의 비하인드 대방출은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1.25 I 김가영 기자
금융당국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빅4 외 품질관리 '미흡'
  • 금융당국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빅4 외 품질관리 '미흡'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금융당국이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 16개 회계법인에 대해 품질관리 감리를 진행한 결과 4대 회계법인은 통합관리체계가 마련된 것으로 파악, 품질관리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 외 회계법인은 품질관리에 대한 구성원 인식 부족, 인적·물적 설비에 대한 투자 부족 등이 나타났다. 인적자원, 업무 수행 관련 지적사항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2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따르면 증선위는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 권고사항을 지난해 12월1일 의결했다. 이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날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금융감독원은 외부감사법 시행령에 따라 증선위로부터 위탁받아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에 대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 감리를 원칙으로 했고, 2019년 7개 회계법인, 2020년 9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진행했다. 개별 회계법인의 개선권고 사항은 개선권고를 한 날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증선위는 매년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그 다음 해에 일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공개할 대상은 2021년에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 삼일, 한영 등 13개 회계법인이다. 자료=금융위원회품질관리기준에 따라 품질관리시스템 6대 요소인 △회계법인 내 품질에 대한 리더십 책임 △관련 윤리적 요구사항 △의뢰인 관계 및 특정 업무의 수용과 유지 △인적자원 △업무의 수행 △모니터링을 판단했다. 빅4는 품질관리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빅4의 경우에도 인적자원, 업무수행 등에서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돼, 금융당국이 일부 개선을 권고했다. 다만 그 외 중견·중소 회계법인에서는 품질관리시스템 6대 요소 전반에서 미흡사항이 나타났다. 품질관리에 대한 구성원 인식 부족, 인적·물적 설비에 대한 투자 부족 등이 나타나는 등 인적자원, 업무 수행 관련 지적사항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예를 들어 독립성 준수 확인 없이 신규 감사계약을 체결하거나 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주식 보유 확인 등 독립성 검토가 완료되기 전에 감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감사시간 적시집계를 위한 시스템이 미흡하고, 감사업무 투입시간이 내규로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등 감사 시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증선위는 개선 권고사항을 공개함으로써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업무의 실질적 개선을 유도하고 기업과 투자자 등은 감사인에 대한 평가·선택 의사결정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2.01.24 I 김소연 기자
'AI 올림픽' 캐글서 국내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2위 올라
  • 'AI 올림픽' 캐글서 국내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2위 올라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올림픽’이라 불리는 AI 경진 대회 ‘캐글’에서 국내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가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업스테이지는 200여개 국가에서 900만명이 참가하는 AI 경진대회 캐글에서 2위(금메일)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캐글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 전문가 커뮤니티이자 AI 대회 플랫폼이다. 전 세계 AI 전문가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게 등급과 시스템을 운영한다.김윤스 캐글 그랜드마스터 (사진=업스테이지)다양한 기업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와 등급을 매긴다. 등급은 그랜드마스터, 마스터, 익스퍼트, 컨트리뷰터, 노비스 등 5개로 나뉜다.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는 전 세계에 248명뿐이다.이번 대회는 글로벌 금융 기업 옵티버가 주최했다. 주가의 단기 변동성을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예측해 매수·매도 물량의 최적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해 6월부터 약 7개월 걸쳐 3852개팀이 AI 기술력을 겨뤘다.대회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수백 개에 달하는 주식의 10분간 호가와 거래 성사 데이터로 단기(미래 10분) 주가 변동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이후 실제 시장 데이터와 비교해 모델의 예측 정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업스테이지의 김윤수 그랜드마스터가 전체 순위 2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업스테이지의 예측 정합성은 상위 0.05%에 속했다.서울대학교 학부생인 김윤수 그랜드마스터는 지난해 국내 6번째 캐글 그랜드마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자다. 작년부터 세계 AI 경진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캐글 글로벌 랭킹 19위에 올라있다.현재 AI 기술 상위 20인 중 한국인은 김상훈 리더(업스테이지 소속)까지 2명이다. 전체의 10%다. 김윤수 그랜드마스터는 “또 하나의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AI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1.25 I 김국배 기자
미완공 아파트서 사는 중국인들…중국 부동산 거품의 그늘
  • 미완공 아파트서 사는 중국인들…중국 부동산 거품의 그늘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후베이성 황석시의 한 미완공 아파트 단지 내부. 청소업에 종사하는 40대 여성 이씨(가명)의 가족들은 이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작년 6~9월경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부동산 개발업체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공사가 중단된 탓이다. 콘크리트 바닥 위에는 이불이 무작위로 널부러져 있다. 창은 있지만 창틀은 없다. 주방도 거실도 없다. 밥은 버너 등으로 요리해 먹고 있다. 밤에는 낮에 태양광 충전지로 모아둔 전기로 불을 밝히고, 용변은 양동이에 보고 내다 버리고 있다. (사진=니혼게이자이신문)◇집도 돈도 모두 잃어…미완공 건물서 공동생활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25일 최근 중국에서 짓다 만 주택을 뜻하는 ‘란웨이러우’(爛尾樓)에서 살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 거품 뒤 어두운 이면을 조망했다. 지난해 헝다그룹을 시작으로 자금난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연쇄 디폴트 위기에 놓이면서, 주택 구매 계약을 위해 전 재산을 쏟아붓고도 살 집을 인도받지 못한 중국인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집과 돈 모두 잃게 된 사람들이 짓다 만 아파트에서 무작정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씨도 마찬가지다. 그는 “20대 아들의 결혼 준비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70만위안(약 1억 3200만원)짜리 아파트 한 채를 선분양받았다. 계약금 12만위안(약 2270만원)도 대출을 받아 해결했다. 그런데 대출 상환 총액이 한 달에 1만 2000위안(약 227만원)을 넘어서면서 기존 거주지의 집세를 낼 수 없게 됐고, 결국 가족 모두 짓다 만 건물로 이주했다”고 토로했다.이씨는 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수많은 사람들이 미완공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개발업체의 공사 재개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현상은 중국 지방도시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 CNN방송은 지난해 11월 중국 전역에서 분양되지 않은 아파트가 3000만 가구라고 보도했다. 약 800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아예 공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중국 운남성 쿤밍시에서 아직 완공되지 않은 아파트 14채가 지난해 8월 말 폭파 해체됐다. 안전성 논란에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개발업체가 공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7년 동안 미완공된 채 남겨졌던 아파트가 무너지는 데에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이에 중국 인민일보가 운영하는 행정 관련 제언·불만 사이트에는 최근 미완공 건물과 관련해 “우리가 고생해 번 돈이 다 어디로 갔는가”라며 한탄하는 게시물이 급증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게시물이 지방 시민들의 호소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사진=AFP)◇중국 부동산, 미국의 2.6배…“정부 신뢰가 거품 키워”중국 서민들에게 오랜 기간 부동산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자산이었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정부가 구제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중국 남부 광동성 잔장시에서 공장 직원으로 일하며 아파트를 구매한 임씨(가명·37)는 완공 예정일이 2년 이상 지났음에도 “공사를 이어받는 기업이 나타나거나 정부가 사태 수습을 위해 나설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하지만 이러한 신뢰는 오히려 부동산 거품을 더욱 크게 키우는데 일조했다. 일본 경제신문이 2020년 중국의 주택 시가총액을 추산한 결과 95조 6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과 국토 면적이 비슷한 미국의 2.6배 규모다. 또 지난 10년간 중국 부동산 시세는 평균 3배 가량 급등해 같은 기간 미국의 1.7배를 크게 상회했다. 문제는 중국 부동산 부문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는 점이다. 미 하버드대 케네스 로고프 교수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부동산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9%로 추산됐다. 이는 2010년대 금융위기에 빠진 스페인, 아일랜드의 최고치를 웃도는 수치로 중국 부동산 부문이 20% 줄어들면 중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는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한 대규모 정비에 나섰다. 그 중 ‘귀신의 성’이라 불리는 고스트타운 정리가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정책 의지 역시 “수치로 확인한 부동산 거품을 감안하면 불타는 돌에 물 한방울 수준으로 끝날 수 있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사진=니혼게이자이신문)
2022.01.25 I 방성훈 기자
R&D 세액공제 돕는 국세청 사전심사 “2월 미리 신청하세요”
  • R&D 세액공제 돕는 국세청 사전심사 “2월 미리 신청하세요”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세청은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대상 여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이 관련 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정부는 내국인이 R&D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에 일정 비율을 곱한 금액을 법인세(소득세)에서 공제하는 조세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R&D 세액 공제 규모는 2020년 2억6430억원에 달해 기업 세금 부담 절감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R&D 활동 여부, 공제대상 비용 범위 등을 두고 납세자와 과세관청간 이견이 발생할 수 있고 세액공제가 잘못 신고된 경우 공제 세액은 물론 가산세까지 추징될 수 있다. 이에 국세청은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산세 부담을 완화하도록 2020년부터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사전심사 신청은 2020년 1547건에서 지난해 2332건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기업 수요가 꾸준하다.사전심사를 받으려는 기업은 신고기한 전까지 홈택스·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신고한 경우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추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 처분 되더라도 과소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국세청은 올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연구노트 작성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이달말에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쉽게 판단토록 지원할 계획이다.국세청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관계자는 “기업이 결산 마감 전이라도 지출 예정 비용 또는 여러 연구과제 중 특정 과제만 선별해 사전 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며 “가급적 2월에 미리 신청하면 심사 결과를 조기에 통보받아 3월 법인세 신고에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업무 흐름도. (이미지=국세청)
2022.01.25 I 이명철 기자
'왕의 남자'부터 서도밴드까지…국악방송, 설 특집 편성
  • '왕의 남자'부터 서도밴드까지…국악방송, 설 특집 편성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통문화 전문방송 국악방송TV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로 꾸미는 설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국악방송TV 설 특집 프로그램(사진=국악방송)설 연휴 기간 국악방송에서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설 특선 영화를 방영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 ‘왕의 남자’, 정조가 그린 찬란한 축제의 기록을 담은 ‘의궤, 8일간의 축제’가 편성된다.공연 실황도 만나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난해 11월 제작해 호평 받은 브랜드공연 ‘생각하는 손, 흙과 실의 춤’ 공연 실황과 대담을 각각 오는 31일과 2월 1일 방송한다. ‘놀면 뭐하니’에서 매듭 제작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김혜순 명인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보유자 김정옥 명인이 출연한다.문화예술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예술 특집 다큐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젊은 세대와 세계인의 시각으로 우리 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신(新) 주방문’, 국악방송의 시각으로 동양화가 박대성과 덕수궁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는 ‘아트 인사이트’,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15년 여정을 담은 ‘21세기 한국음악, 오색찬락’이 편성된다.고품격 국악 공연 시리즈도 비대면 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 설 맞이 창극 특집으로 국립창극단과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 ‘청’과 ‘국악무대 ‘춘향전 : 몽룡을 기다리며’를 편성한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꾼’들의 무대인 경기국악원 ‘짬콘서트 조선클럽’의 공연 실황으로는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를 비롯해 소리꾼 고영열, 밴드 추다혜차지스,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선보인다. 전주국악방송 10주년 특집 ‘온고을 상사디야 : 전주, 시간을 품다’도 함께 편성된다.국악방송TV는 kt올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229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과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2.01.25 I 장병호 기자
  • 장경태 "특정세대 의회독점 지양해야…586 비중 줄여나가야”[인터뷰]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특정 세대가 독점하는 듯한 의회는 대의민주주의를 해친다고 생각한다. 586 용퇴 자체가 능사라는 것은 아니지만 586도 경쟁해서 그 비중을 줄여나가야 한다. 지금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정당혁신추진위원회(혁신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경태 의원은 25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정치는 서비스업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30대 초선으로서 당 혁신위 사령관을 맡은 장 의원은 송영길 당 대표의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 등 당내 인적 쇄신 바람을 두고 “기득권 내려놓기는 (당 쇄신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모범을 보이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전날 이재명 후보 최측근 그룹으로 꼽히는 `7인회`의 백의 종군 선언에 이어 송 대표도 이날 불출마 선언으로 `86그룹 용퇴론` 등 개혁 바람에 힘을 실었다. 당 혁신위는 당을 젊게 변화시키고 기득권을 없애자는 것을 핵심으로 정치 개혁 과제들을 내놓고 있다. 국회의원이 같은 지역구에서 4번 연속 출마하지 못 하도록 하는 `기득권 타파` 안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년 정치 사다리를 놓기 위한 파격적인 개혁 과제들을 선보였다. 장 의원은 “정치 교체, 기득권 타파, 정치 윤리 강화를 발표했다. 혁신 공천과 대표성 강화 두 가지가 남았다”며 “이를 통해 개방형 정당으로 갈 것이다. 혁신 의지로 국민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 믿고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혁신 추진 과정에서 가장 괴로운 점을 `자기 부정`으로 꼽았다. 그는 “정당 불신에 대한 국민 요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기 부정이 먼저라 괴로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정책 실패에 따른 `당에 대한 불신이 크구나` 생각하며 더 나아져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여전히 반발 기류가 흐른다. 예를 들어 혁신위가 내놓은 국회의원 3선 금지 추진은 민주당 현역 의원 대부분의 출마를 막는 조치다. 절반 이상이 재선인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다. 장 의원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의원님들이 ‘엄청 쎄네’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국민적 요구가 높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당헌·당규를 개정할 때 충분히 설득과 이해를 하시리라 생각한다. 21대 총선부터 적용하자고 했고, 그 취지를 잘 살려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자신했다. 그간 주요 국면마다 `중진 용퇴론` 등 `물갈이론`이 제기됐었다. 장 의원은 `86 용퇴론`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그 자체가 능사는 아니지만 586도 경쟁해서 그 비중을 줄여나가야 한다”며 “의회가 특정 세대로 독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현재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586도 있고, 청년도 있는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백 없고, 돈 없는` 청년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국회의원은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는 말이 있다. 청와대 출신, 고시 출신, 장·차관 출신, 해외 유학 출신, 명문대 출신”이라면서 “저처럼 평범한 청년들도 국회로 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했다. 한편 정권교체 여론이 여전히 높은 것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분노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봤다. 그는 “민심이 충분히 이해간다.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다음은 장 의원과의 일문일답.- 혁신위 활동은 어떤지.△국회의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있다. 하지만 혁신위하면서 가장 괴로운건 자기 부정의 과정이다. 정당 불신에 대한 국민 요구를 하며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기부정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외부위원들 얘기를 들으며 많이 느꼈는데 관심있어 하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당에 불신이 크구나’ 생각하며 더 나아져야겠다고 생각한다. - 혁신위 논의 과정은 어떠한지. △혁신위는 원래 내부위원으로 구성하고 외부위원을 한두명 끼웠다. 현재는 외부 위원이 과반이 됐다. 그 부분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하는게 이분들이 주시는 의견들이 평범한 국민의 시선일텐데 그 목소리가 커져서 정치적 성향과 무관한 토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부, 외부 위원들끼리 서로 논리를 가지고 3시간씩 토론한다. - 정권교체 민심이 높은데.△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분노가 있고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증가에 따른 인내심에 한계가 겹치면서 어딘가로 화살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본다.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간다. 국민들께서 화가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럴수록 겸허하게 그 마음을 수용해야 한다.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정당혁신이 더욱 필요하다. - 민주당 혁신의 방향성은.△저희가 현재 정치교체, 기득권타파, 정치윤리강화 세 가지를 발표했다. 앞으로 혁신공천과 대표성강화 발표가 남았다 궁극적으로 개방형 정당으로 가는 것이다. 여성, 청년, 장애인의 정치진출 확대로 대표성을 강화할 것이다. 지금 현재는 다 성공한 사람이 국회에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실제 국민들은 자전거 타고, 버스 타고 출·퇴근 하는 평범한 분들이 더 많다. 새로운 시각과 다양화가 필요하다. 더 넓은 국회가 필요하다고 본다. - 청년 정치인이 많아지는 것이 왜 중요한가. △저 같은 평범한 청년도 청년 추천제, 할당제, 가산제 부여제 등을 통해서 정치에 들어올 수 있도록 혁신안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 청년은 현재의 일부지만 미래의 전부다. 현재 준비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미래는 없다. 기성세대 자산과 소득 불평등을 지금 당장 개선하지 않으면 미래가 붕괴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각과 다양화가 필요하다 보니 청년을 아우르는 보다 넓은 국회가 필요하다. - 기득권 타파에 따른 당내 반발은.△속으로는 생각하실 수는 있는데 그런 반발을 언급하고 전달하신 분은 없었다. 약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엄청 쎄네’ 이 정도는 말씀하셨지만 어찌됐건 우리 사회와 국민적 욕구가 그 방향이다. 무슨 취지인지는 다들 이해해주시는 것 같다. 3선 연임 제한은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것이기도 하다. 여야가 거대 양당이 지킬 수 있는 정치적 룰이 됐으면 좋겠다. 21대 국회에서 즉시 적용해야한다고 제안했고, 그 부분에 대한 유권해석은 당무위와 공관위에 있다. 그 취지를 잘 살려주시길 기대한다. - 혁신 과제들 중 인상깊었던 것은.△11월 말쯤 혁신위원장을 받고, 12월 초 혁신위가 출범했다. 거의 한 달 간 숙의하며 현역 국회의원과 외부 전문가들과 토론했다. 그 과정에서 5가지 혁신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하나 하나 긴 토론을 통해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면책 특권, 불체포 특권 타파는 법 앞에 국민은 평등하다면 그 특권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저희가 특권을 타파하며 혹시나 생길지 모를 사정기관에 의한 국회의원 탄압이 발생하면 국민들께서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면책특권 뒤에 있기보다 국민과 서 있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위성정당 창당 방지도 지역구 의원 50% 이상인 공천 정당에 대해서 한다. 소수정당까지 다 배려하며 거대 양당을 가장 옥죄는 구조다. - 586용퇴론이 나오고 있는데.△그만큼 세대 균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20·30·40·50·60대 인구 비율대로 의회를 구성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세대가 독점하는 듯한 의회는 대의민주주의를 해친다고 생각한다. 좀 더 다양화될 수 있는 의회 구성의 필요성으로 586 용퇴론도 언급되는 것이다. 현재로서 586 용퇴 자체가 능사라는 것은 아니지만 586도 경쟁해서 그 비중을 줄여나가야 한다. 지금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송영길 대표의 불출마 선언 등 쇄신 물길이 계속되는데. △기득권 내려놓기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모범을 보이셨다고 생각한다. 특히 상대 후보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당을 장악하며 서로 자리다툼으로 선대위 내홍을 겪었는데 우리는 내각이나 차기에 대해서도 기득권을 모조리 내려놓겠다고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선대위와 큰 차별화가 된다. 송영길 당대표도 당대표부터 기득권 내려놓기 위한 모범을 보이셨다. - 바라는 정치의 모습은. △정치가 통치와 권력이 되는 시대는 끝났다. 정치는 서비스업이다. 대선 전까지 저희 민주당이 혁신과제들을 수행하면서 임을 완수하고 국민들께서 보다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되는게 목표다. 혁신 의지로 국민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대선 이후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 논의할 수 있다. 정치는 5000만의 꿈의 가지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을 만드는 일을 만들고 싶다. 가난하다고 꿈까지 가난하지 않다.
2022.01.25 I 배진솔 기자
韓국가이미지 ‘긍정적’ 영향…BTS>문재인>블랙핑크 순
  • 韓국가이미지 ‘긍정적’ 영향…BTS>문재인>블랙핑크 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대한민국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한국인 1위(15.1%)에 꼽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6.2%), 블랙핑크(6.1%), 이민호(4.1%) 순으로 나타나 한류 스타가 국가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문화홍보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에 대한 전반적 호감도는 5점 만점에 4.02점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인과 관련해서는 ‘친절하다’는 인식이 3.9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신뢰할 수 있다’가 3.89점인 반면 ‘개방적이다’는 3.75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전반적인 호감도와 신뢰성, 개방성은 조금 개선됐고, 성실성은 낮아졌다.자료=문체부한국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한국인을 보면 방탄소년단(15.1%)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6.2%), 블랙핑크(6.1%), 이민호(4.1%), 손홍민(3.6%), 싸이(2,2%), 봉준호(1.6%), 송혜교, 송중기, 반기문(이상 1.3%) 순으로 나타났다.문체부 측은 “한국인 상위 10인에 한류 스타가 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한류 스타가 우리나라 국가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1~29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24개국 만 16세 이상 1만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보고서는 문체부와 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2022.01.24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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