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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 "2대주주 지분 11.3%, 보호예수 1년 추가 집행"
  • 청담글로벌 "2대주주 지분 11.3%, 보호예수 1년 추가 집행"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청담글로벌은 2대 주주이자 공모 후 지분 약 11.3%(240만주)를 보유한 쉬메이싱(XU MEIXING)이 1년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추가 신청해 약정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담글로벌)이번 추가 보호예수분 포함 시 청담글로벌의 상장 후 보호예수 주식 비중은 총 69.9%다. 공모 후 시장에 나오는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30.1%인 639만1212주다. 회사 측은 보호예수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의 오버행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다만 이번 보호예수 추가 건에 대해 증권신고서상 변경은 적용되지 않는다. 청담글로벌의 청약 예정일이 이달 24~25일로 예정돼있는 만큼, 공모 일정에 불필요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다.최석주 청담글로벌의 대표이사는 “2대 주주인 쉬메이싱은 외국에 거주중으로 서류 접수 등 보호예수 신청 일정이 지연되는 사유가 있어 처음 증권신고서에는 포함하지 못 했다“며 ”청담글로벌과는 오랜 관계를 가진 투자자로 이번 자진 보호예수 신청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담글로벌의 상장 예정일은 6월3일이다. KB증권이 대표 주관사이며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2022.05.17 I 김응태 기자
재개발·재건축 나서는 ‘전통 부촌’, 부동산시장 흔든다
  • 재개발·재건축 나서는 ‘전통 부촌’, 부동산시장 흔든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등 전통 부촌 지역들이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 입지를 갖췄지만 노후주택이 많았던 곳들로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새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촌으로 탈바꿈되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삼성동 일대.1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3일 기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의 시세는 3.3㎡당 8045만원으로, 강남구에서 압구정동(3.3㎡당 9452만원) 다음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개포동의 경우 개발 이전까지는 삼성이나 도곡 등 기존 강남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오래된 아파트들이 속속 새 아파트로 변화하고, 대모산, 양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면서도 학군·교통·미래전망 등이 우수하다는 점이 시장의 호응을 받으면서 다시금 서울 최고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초구 반포동 역시 준공 30~50년 돈 재건축 단지들이 최근 속속 새 아파트로 탈바꿈되며 현재 3.3㎡당 1억18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부촌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범어동이 주거개선 사업을 통한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대구 최고의 부촌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제1종일반주거지로 묶였던 범어동 단독주택지에 대한 종상향이 허용되면서 뉴타운으로 개발이 가능하게 됐으며, 수성구 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총 67곳) 중 범어동(총 15곳)에 22%가 몰려 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범어동의 시세는 3.3㎡당 2995만원으로, 수성구 평균(3.3㎡당 1887만원)보다 약 1.5배 이상 높게 형성돼 있으며, 새아파트 공급에 따라 타 지역과의 시세 차이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역시 주상복합 개발과 고급주거타운 형성으로 부산 내에서도 독보적인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부산은 16개 구·군 중 수영구(3.3㎡당 2571만원)가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운대구(3.3㎡당 2441만원)가 바짝 뒤쫓는 상황이다. 하지만 동 시세까지 확인하면 해운대구 중동 평균 아파트값이 3.3㎡당 3686만원으로 수영구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는 남천동(3.3㎡당 3350만원)보다도 높다. 실제 중동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를 비롯해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 등 고급주거단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부산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탁월한 입지와 부촌의 후광, 새 아파트 선호현상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된 ‘래미안 원베일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5가구 모집에 무려 3만6116명이 몰려 192.53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는 대구부동산시장 속에서도 수성구 만촌동에서 공급된 ‘만촌역 태왕 디아너스’는 평균 21.70대 1, 최고 68.54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내달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동, 부산 해운대 중동, 서울 강남 등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오는 6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동부건설 역시 하반기 중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을 통해 260가구 규모 ‘센트레빌’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강남, 서초구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5월 대치동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총 24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 반포동 신반포 15차를 재건축해 ‘래미안 원펜타스’를 공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로 지역 부유층이 모여 사는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구, 서울 강남 등지에서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부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화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부촌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7 I 오희나 기자
원희룡號 공식 출범..첫 정책은 '주택공급'
  • 원희룡號 공식 출범..첫 정책은 '주택공급'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 후 첫번째로 선보일 정책은 주택공급이 될 전망이다. 원 장관은 취임 후 100일 이내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히는 등 윤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250만호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집값 상승 우려감으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에 대한 신중론을 내비치면서 민간 공급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관심이다. 특히 당장 오는 8월 임대차3법 시행 2년을 맞아 전월세 시장 안정화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元 “조만간 주택공급 계획 발표”원 장관은 16일 취임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 100일 이내에 250만호+α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일성으로 주택 공급을 내세운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 “수요가 많은 도심 공급에 집중해 집값 안정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주택공급 계획은 지역별·유형별·연차별 상세물량과 가장 신속한 공급방식을 포함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원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공공분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나올 예정”이라면서 “민간에 대해서는 혼선도 있지만, 가급적 여건들을 검토해서 신뢰도 높은 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무주택자와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원 장관은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사전청약 등 공급 계획을 조기에 추진하겠다”면서 “파격적 재정·금융지원, 청년 맞춤형 LTV·DSR 적용, 세제혜택 등을 통해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내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내에 청년층을 위한 구체적 사업 모델과 대상 지역을 발표하겠다”면서 “청년층 특성을 고려해서 분양가격의 80%까지 지원하는 대출 상품도 함께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당첨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추첨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청약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집값안정VS규제완화..전월세 시장 첫 시험대 아울러 그는 재개발·재건축사업, 금융·세제 등의 규제 정상화도 공약대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그에 따른 집값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원 장관 역시 이날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LTV와 DSR 완화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금리인상기에 LTV·DSR를 전체적으로 자극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면서 “다만 무주택자, 미래의 소득에 비해서 현재 저평가돼 있는 청년층을 위해서 어떻게 보강을 해줄 것이냐는 또 다른 문제다. 주거사다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는 있다. 아직 초입 단계이고 구체적인 결정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시장은 이미 규제 완화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매매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값은 0.04% 오르면서 3개월만에 상승전환했다. 부동산 심리지수도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월 서울 주택매매심리지수는 123.7로 집계돼 전월(115.5) 대비 8.2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정비사업 규제 완화가 지연될 경우 자칫 민간 공급이 위축될 수도 있다.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 거래 절벽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 원 장관이 시장 안정화와 규제 완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장 장관 취임 이후 첫번째 과제는 전월세 시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오는 8월 임대차3법 시행이 완료되면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는 “전월세 시장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이 병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불안요소를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임대차3법, 민간임대차시장 활성화인데, 국회 입법 사항이 대부분”이라면서 “국회에서 TF나 소소위를 만들어서 공론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그 중에서도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I 하지나 기자
청담글로벌 "데이터 기반 글로벌 컨슈머 브랜드로 확장"
  • 청담글로벌 "데이터 기반 글로벌 컨슈머 브랜드로 확장"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국 지역에서 코스메틱 브랜드에 집중해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더 넓은 지역에서 다각화된 컨슈머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김영제 청담글로벌 전략기획부 부장(왼쪽)과 최석주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청담글로벌)이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청담글로벌은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화장품, 향수 등을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고, 제품 개발 등과 관련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기업이다. 청담글로벌은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여타 업체와 차별화됐다.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사와 이커머스 기업에 양방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발굴하고 유통하도록 전략을 제시해준다. 최 대표는 “고객사들이 이커머스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입하기 어렵다”며 “청담글로벌은 소비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청담글로벌은 징동닷컴 등 주요 플랫폼의 1차 벤더사로서 수준 높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제품·시간·소비자별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며, 징동닷컴의 1차 벤더는 전 세계 7개사밖에 없다는 점에서 큰 강점이다.징동닷컴의 동남아 및 유럽, 중동 등 해외 버전 플랫폼의 공식 공급사로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추후 아마존, 이베이, 큐텐 등의 메가 플랫폼 진출을 구상 중이다. 알리바바 등에서도 1차 벤더로서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을 기록해 165.2% 늘었다.청담글로벌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사업 영역을 한층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 이외에 영유아제품, 건강기능식품, 전자제품 등 사업 카테고리 확장해 글로벌 컨슈머 브랜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또 상위 벤더와 직계약을 통해 운영 중인 국내 코스메틱 직구 플랫폼 ‘바이슈코’ 사업을 강화한다. 바이슈코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버전을 오픈해 고객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바이슈코의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회원가입자수는 2만4000명에 이른다. 이밖에 물류산업 기지 및 허브를 조성하는 데 조달 자금을 사용한다. 국내 보세창고 취득 및 자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배송체계 프로세스를 정립할 계획이다. 다만 중국 봉쇄 조치 리스크는 뛰어넘어야 할 산이다. 중국 상하이에선 신규 감염자수가 최근 1000명 아래로 떨어져 단계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지만,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실제 봉쇄 조치 여파로 4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청담글로벌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8400~9600원이다. 최대공모금액은 608억원이다. 총공모주식수는 634만1686주다. 이 가운데 신주는 581만3212주, 구주는 52만8474주다. 구주매출 비중은 8.33% 수준이다. 공모 후 지분구조는 최 대표 등의 최대주주 41.23%, 공모주주 29.24%, 전문투자자 14.82% 등이다. 현재 기준 보호예수 물량 비중은 58.65%다. 다만 중국 2대 최대주주 지분의 추가 보호예수가 확정되면 69.9%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요예측은 이달 17~18일 진행한다. 일반청약은 이달 24~25일, 상장예정일은 6월7일이다. 주관사는 KB증권과 대신증권이다.
2022.05.16 I 김응태 기자
레이저쎌,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솔루션으로 코스닥 도전
  • [마켓인]레이저쎌,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솔루션으로 코스닥 도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솔루션 기업인 ‘레이저쎌’이 금융감독원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총 공모주식 수는 16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0~1만40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약 224억원 규모다.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맞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적시에 개발·양산하기 위한 연구개발및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기판(PCB)을 접합하는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다. 당사 제품은 점이 아닌 면으로 레이저를 내리쬐면서도, 레이저 조사 면적에 동일한 레이저 빔 균일도를 유지할 수 있다.레이저쎌의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칩 위로 면 형태의 레이저를 조사해 가열하기 때문에, 칩과 PCB 기판에 모두 열이 가해져 휘어지는 문제가 없다. 또 한 개 칩 당 공정에 필요한 시간은 1~4초로, 기존 반도체 패키징 방식 대비 효율성이 3~15배 높다. 장비의 가격도 기존 장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경제성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레이저쎌은 글로벌 유명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및 모바일 기기 업체 등에 자체 공정개발기술과 응용 장비들을 납품했다. 최재준 레이저쎌 대표이사는 “레이저쎌은 에어리어-레이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첨단 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에 활용되는 핵심설비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나아가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쓰겠다”라며 상장 포부를 전했다. 레이저쎌은 6월 9~10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4~15일 일반 청약을 받아 6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22.05.16 I 김인경 기자
원희룡 "100일내 250만호 세부적 공급 계획 발표할 것"
  • 원희룡 "100일내 250만호 세부적 공급 계획 발표할 것"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원희룡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정부 출범 이후 100일 이내에 250만호+α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요가 많은 도심 공급에 집중해 집값 안정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주택공급 계획은 지역별·유형별·연차별 상세물량과 가장 신속한 공급방식을 포함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 그는 특히 무주택자와 청년층을 위한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사전청약 등 공급 계획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파격적 재정·금융지원, 청년 맞춤형 LTV·DSR 적용, 세제혜택 등을 통해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내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식 유튜브 생중계 캡처원 장관은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통해 나와 가족이 사는 집이 신분이 되는 현대판 주거신분제를 타파하겠다”면서 이념을 앞세운 정책이 아닌 실용에 바탕을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의 내 집 마련, 중산층의 주거 상향과 같은 당연한 욕구조차 금기시하는 것은 새 정부의 국토교통부에서는 있을 수 없다”면서 “집이 없는 사람은 부담 가능한 집을 살 수 있고 세를 살더라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재개발·재건축사업, 금융·세제 등의 규제 정상화도 공약대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단계적 추진을 통한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원 장관은 교통분야의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국토교통부 교통분야의 영문명을 Ministry of Transport에서 Ministry of Mobility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국토부를 전통적인 내연기관 중심에서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지향적 조직구조로 재설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이면 자율주행 레벨4 시대가 개막되고 내년부터 하늘을 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의 종합 실증에 착수, 2025년에는 서울 등에서시범 운행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모빌리티 혁명의 기본 인프라인 스마트시티, C-ITS,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스마트시티는 모빌리티와 다양한 미래 산업이 펼쳐지는 스타트업의 경연장”이라면서 “모빌리티 혁명과 스마트시티를 통해 대한민국을 스마트 국가로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윤석열 정부 국토교통부의 목표는 ‘주거 안정’과 ‘미래 혁신’”이라면서 “국토교통부의 열정적인 공직자들과 함께 제 모든 것을 바쳐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2.05.16 I 하지나 기자
다원시스, 1Q 매출액 506억원…"다원메닥스 IPO도 추진"
  • 다원시스, 1Q 매출액 506억원…"다원메닥스 IPO도 추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원시스(068240)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0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상지체상금 228억원이 회계상 총계약수익에서 차감되어 매출 감소가 발생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65억원과 171억원 발생했다.다원시스는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점진적인 생산성 증대에도,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예상 지체상금에 대한 매출차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면서 “글로벌 펜데믹 이슈에 기인한 수입자재 수급과 시험중단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일부 사업에서 생산일정 차질이 발생하며 총계약수익에서 예상 지체상금 228억원이 당기에 추가 차감됐고 영업이익에서 약 224억원의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관련 계약집행 운영 요령’ 등을 참고해 지체상금과 관련한 납기연장에 대해 중재를 신청한 바 있으며, 김천·정읍공장 병행 생산 등 생산 일정 만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12월에는 3600억원 규모의 5·8호선 전동차 사업을 추가 수주하는 등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사업 본연은 견고하게 발전하고 있어, 추후에는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다원시스는 올해 신규 사업인 반도체 및디스플레이 장비 사업과 글로벌 민간분야 핵융합발전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추진한 유상증자는 111%의 초과청약을 달성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준비해온 반도체 장비 사업의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최근 검증장비를 수주받아 추후 양산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민간분야 핵융합 발전 사업 진출과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기업공개(IPO) 추진이 예상돼 전반적인 사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2.05.16 I 김인경 기자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청약 경쟁률 669.2대 1
  • [마켓인]마스턴프리미어리츠, 청약 경쟁률 669.2대 1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번째 상장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일반청약에서 6조원 가까운 뭉칫돈을 끌어모았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12~13일 일반 공모 청약 진행 결과, 경쟁률 669.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5조 9500억원, 청약 건수는 4만2457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수량은 23억8102만주로 집계돼, 국내외 투자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앞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2~3일 양일간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170.44대 1로 올해 상장리츠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2년간 준비한 리츠 상품이다. 모(母) 리츠를 상장하고 자(子) 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로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국내 넘버원 멀티섹터 공모리츠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포부다.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응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넘버원 멀티섹터 공모리츠로 도약해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지지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상장 후 시가 총액 규모는 1329억 원이며, 이달 3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프랑스 노르망디 물류센터[마스턴투자운용 제공
2022.05.16 I 김인경 기자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48개월 만에 상승 전환, 공실도 줄어
  •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48개월 만에 상승 전환, 공실도 줄어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48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강도 높은 규제와 건자재·레미콘 등 원자재값 상승으로 뒤숭숭해진 주택시장 분위기에 반해 오피스 시장은 임대료가 오르고, 공실률이 줄어드는 등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16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1~3월) 임대가격지수는 0.01포인트 상승했다. 높은 상승률은 아니지만,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한 차례도 오른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상승전환이 의미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04포인트 △2019년 -0.28포인트 △2020년 -1.61포인트 △2021년 -0.50포인트 등 하락세를 보였다.공실률도 줄었다.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0.4%로 2013년 2분기(9.3%) 이후 10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거래량도 지난 2월 1만655건에서 3월 1만4329건으로 34.48% 증가했다.분양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작년 하반기 경기 고양 향동지구에 분양된 ‘더 케이 DMC’ 라이브 오피스 160실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됐고, 같은 시기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라이브 오피스 678실도 4주 만에 전 실이 주인을 찾았다.이런 가운데, 오피스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디디티가 시행하는 ‘동탄 디웨이브’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신개념 오피스로 공급된다. 같은 달 은성산업㈜·은성건설㈜이 시공하는 복합업무시설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는 시흥시 일원에 공급되며, 부산 남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BIFCⅡ’도 선보인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관망세가 지속되는 주택시장 분위기와 달리 오피스는 종부세 부과, 양도세 중과, 청약 규제, 전매 등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며 “위드코로나로 인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고, 대출면에서도 주택시장 대비 부담이 적어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5.16 I 신수정 기자
격동하는 금융시장...리츠 성장 기회로 삼아야
  • [금융시장 돋보기]격동하는 금융시장...리츠 성장 기회로 삼아야
  •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투자자산의 성과가 급격히 악화되어 투자자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반면 상장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달 말 상장 예정인 마스턴프리미어 제1호 리츠의 경우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로부터 높은 청약율을 이끌어냈다. 기존에 상장한 리츠의 가격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리츠는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과거 국내 리츠시장은 기관투자자 위주의 시장 구조로 인해 일반투자자들의 접근성에 제약이 존재했다. 2018년말 전체 리츠 수는 219개에 달했지만 상장 리츠는 5개에 불과해 일반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리츠는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상장 리츠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정책에 힘입어 리츠의 신규 상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이달 현재 상장 리츠는 19개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6000억원에 불과하던 리츠의 시가총액은 최근에는 8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상장 리츠의 투자 대상도 다양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국내 오피스 위주로 투자가 이뤄졌다. 그러나 상장 리츠 수가 늘어나면서 물류센터, 임대주택, 주유소, 호텔, 해외부동산 등으로 투자대상이 확대됐다. 투자 구조도 변화하고 있다. 단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설정되었던 구조가 최근에는 다수의 자산을 기초로 설정되고 있고,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성장과 내재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국내 상장 리츠시장이 활성화된 것은 주식시장 침체에 따라 안정적인 배당과 낮은 가격 변동성의 특성을 지닌 리츠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배당소득세의 분리과세와 저율의 세율을 적용하는 세제혜택도 투자 유인을 높이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위험은 존재한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 미국의 리츠 가격은 30% 정도 하락했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데 1년 이상 걸렸다. 전염병 확산에 따른 셧다운과 같은 환경 변화가 부동산의 임대수익률을 악화시키고 부동산시장의 침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리츠 가격을 하락시킨 요인이다. 이와 같이 부동산 임대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여건의 변화나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키는 시장의 변화는 리츠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금리 상승도 위험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리츠를 발행하는 부동산투자회사는 주식 발행과 함께 차입을 통해 부동산 투자자금을 조달한다. 따라서 금리 상승은 차입 조건을 변화시켜 리츠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금리 상승은 부동산 가격과 섹터별 임대수익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금리 상승기에 미국의 상장 리츠 가격의 변화를 살펴보면 임차기간이 짧은 자산은 임대가격 전가 등을 통해 영향을 적게 받았던 반면 임차 기간이 긴 부동산을 기초로 한 리츠의 경우에는 금리 상승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국내 상장 리츠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에 3개 리츠가 추가로 상장을 추진 중에 있고 2020년 이후 신규 인가를 받은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23개사에 달해 리츠의 신규 설정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또한 주식시장 침체로 일반 투자자의 리츠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부응하여 일반투자자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수단으로 상장 리츠시장의 도약을 도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성을 제공하는 리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상품의 공급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섹터별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을 다양화하고 대형화하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2022.05.16 I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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