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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아, 최애 男 입주자는?…"편파적인가" 고민 (하트페어링)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하트페어링’ 이청아가 남자 입주자 질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사진=채널A)이청아는 23일일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1회에서 ‘2차 계약 연애’에 나선 입주자 10인의 심리를 ‘나노 단위’로 파악하며 맹활약을 펼친다.먼저 이날 오프닝에서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는 입주자 10인의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된 후, 첫 데이트 현장의 여운을 앞다투어 쏟아낸다. 이때 이청아는 “마지막 메기녀로 투입된 수아와 눈을 못 마주치는 창환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라며 “첫눈에 반하는 남자의 모습이 저런 건가?”라는 짜릿한 소감을 곁들여 분위기를 달군다.다음으로 상윤, 제연의 2차 계약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이청아는 “내향형(I) 인간으로서 이들의 데이트를 바라보자면, 임팩트 있는 데이트 후 페어링하우스에 돌아가서도 에너지가 남아있을 것 같아, 이후의 상황이 더 궁금해진다”라고 같은 I인 제연의 심리를 대변한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집에 남아있는 누군가의 마음이 걱정된다”며 두 사람의 계약 연애로 인해 한 발짝 물러서게 된 지민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윤종신은 “지민과 상윤은 감정표현 면에서 대조적인 인물이다. 둘 다 너무 매력 있어서, 제연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다”라며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이청아는 “내가 입주자라면, 남자 입주자 5인(상윤-우재-지민-찬형-창환)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사실 요즘 주변 친구들에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라고 깜짝 고백한다.이후 이청아는 선뜻 입을 열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지더니, “어떡해, 편파적인 것 같지만 일단 말해보겠다”라며 최애 남자 입주자를 시원하게 공개한다. 이와 함께 “요즘 ‘하트페어링’으로 인해 내가 어떤 사람과 가장 ‘페어링’이 맞을지 ‘자아 붕괴’ 중”이라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과연 이청아의 ‘픽’을 받은 남자 입주자는 누구일지, 답변 내용에 시선이 집중된다.‘하트페어링’ 11쇠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9년 열애 후 결혼' 폴킴 "내가 '하트페어링' 지민 보다 잘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트페어링’에 가수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 상윤X제연의 아침 데이트를 지켜보다 “인생 가치관이 바뀌었다”라는 ‘과몰입 반응’을 쏟아낸다.폴킴은 16일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 ‘메기 게스트’로 출연해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이날 폴킴은 “‘하트페어링’의 찐 애청자로서, 내가 먼저 영상을 보는 게 중요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팬심’을 고백한 뒤, ‘최애 커플’을 향한 질문에 “지민X제연이 단연코 ‘원픽’”이라고 즉답한다. 폴킴은 “지민이 ‘1차 계약 연애’를 신청하기 전, 제연에게 ‘(마음 속에 있는) 둘 중에 저 있어요?’라고 직진 고백하는 순간부터 두 사람을 응원하게 됐다”라고 말한다.더불어 폴킴은 “집에서도 또 다른 애청자인 와이프가 다음 내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한다. 직후 윤종신이 “지민 같은 스타일의 (순정적인) 연애를 하셨나요?”라고 기습 질문하자, 폴킴은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역시 기혼자는 다르네”라는 박수를 자아낸다.이날 폴킴은 ‘메기남’ 상윤과 제연의 아침 식사 데이트를 지켜보다, 극강의 ‘지제연’파에서 점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자극한다. 전날 밤 상윤이 제연에게 “아침 식사를 직접 해주겠다”라고 약속하며 두 사람의 ‘모닝 주방 데이트’가 성사되는 것. 제연은 “누군가가 나에게 아침을 만들어주는 건 처음”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기상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상윤은 “편하게 있어요”라고 제연을 안심시킨 뒤 무심한 표정으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능숙하게 만들다가, 미소를 보낸다.상윤의 요리가 완성되자, 정갈하게 차려진 식사 한 상을 받은 제연은 감격의 ‘인증샷’을 찍은 뒤 “진짜 ‘집밥’을 먹는 느낌”이라며 한 그릇을 비운다. 제연의 ‘먹방’을 눈앞에서 직관한 상윤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또 해줄게요”라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후로도 조잘조잘 대화를 이어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폴킴은 “‘하트페어링’ 덕분에 인생의 가치관이 매주 바뀌고 있다”라며 “지민이 제연의 마음을 차근차근 얻어나가는 모습에 ‘노력해서 안 될 건 없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상윤처럼) 타고나야 되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윤종신 또한, “상윤이 너무 강력해서, 내가 ‘지민파’라면 (지금 상황이) 불안할 것”이라는 관전평을 건넨다. 상윤의 ‘메기력’이 대폭발한 아침 식사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채널A ‘하트페어링’ 10회는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 이수만, 최시원·태민 등과 재회… "가족 같은 가수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 이수만의 음악 인생과 문화적 영향력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이수만 : 킹 오브 K팝’(Lee Soo Man: King of K-Pop)이 오는 13일(이하 미국시간)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왼쪽부터 최시원, 이수만 키 프로듀서, 태민(사진=A20엔터테인먼트)정식 공개에 앞서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누이하우스 할리우드에서 본 다큐멘터리의 ‘프리미어&애프터 파티’(PREMIERE & AFTER PARTY)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이수만을 비롯해 약 300명의 할리우드 음악, 영화 산업 관계자들, 배우, 가수, MC, 모델,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오랜기간 이수만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뎀 조인츠, 페리스, 스테레오타이프스, 톤 스티트 등 30여명의 송라이터들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수만이 프로듀싱했던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샤이니 태민이 오랜 스승의 손을 꼭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취재 온 100여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연이어 소녀시대 티파니, 효연, 써니, A2O MAY(에이 투 오 메이) 멤버들도 레드카펫에 올라 자태를 뽐냈다.효연은 DJ HYO로서 할리웃 야경의 루프탑 파티에서 디제잉 무대를 준비해 참석자들이 열광했고, 스승 이수만의 장난기어린 디제잉 턴테이블 댄스에 호흡을 맞추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었다.이수만 키 프로듀서와 A2O 메이, 티파니, 써니, 효연, 최시원(사진=A20엔터테인먼트)이날 이수만은 참석한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이 이뤄지게 해준, 나의 제자라기보다도 가족 같은, 나의 가수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들의 재능이 없었다면, 그들이 나를 선택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켄지와 유영진 프로듀서에게도 “오랫동안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또한 “수많은 시간, 인내심을 갖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시고, 공부해주고, 분석해준 Ting Poo(팅 푸)감독님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MGM Studio에 감사하다”고 했다.이어 이수만이 최근 프로듀싱한 글로벌 신예이자 세계 No.1 걸그룹으로 강하게 자신한 바 있는 A2O 메이는 현장에서 “이수만 선생님과 새 다큐멘터리를 기념하는 특별한 밤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 ‘보스’(BOSS)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A2O엔터테인먼트의 루키즈 A2O LTB, A2O LTG(low teen boys and girls)가 관객들에게 자신들을 소개하며 즉흥무대를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이수만 : 킹 오브 K팝’은 K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장르로 이끈 제작자로서 이수만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이수만이 어떻게 K팝을 글로벌 메가 콘텐츠로 성장시키고, 또 어떻게 세계 음악 산업의 판도를 바꾸었는지, 그 비전과 여정을 중심으로 K팝의 현재를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트페어링’ 제연X상윤, 첫 데이트 반전…"지민 어떡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트페어링’의 제연X상윤이 첫 데이트에 돌입, ‘페어링북’을 매개로 비슷한 가치관을 확인하며 설렘 지수를 불태운다.9일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9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메기남’으로 깜짝 투입된 상윤이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후 자신이 고른 ‘하늘색 페어링북’의 주인공인 제연에게 만남을 신청하며, 다음 날 둘만의 1:1 데이트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제연은 상윤과 함께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나의 ‘페어링북’이 처음으로 선택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시작부터 웃음이 만발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상윤은 “(제연의 ‘페어링북’이) 선택을 많이 받았을 줄 알았다”라며 “나는 하늘색 ‘페어링북’을 완전히 확신해서 선택했다”라고 덧붙여 제연을 흐뭇하게 한다. 더불어 서로의 ‘페어링북’을 정독한 두 사람은 “답변이 전체적으로 분명, 간결하더라”라며 비슷한 문체에 깜짝 놀란 뒤, ‘드림카’와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경제적 가치관까지 순식간에 맞춰본다. 박지선 교수는 “호감의 가장 중요한 신호는 ‘가치관의 유사성’”이라며, “두 사람이 상당히 잘 맞는 것 같다”라는 관전평을 건넨다.데이트 내내 ‘메기남’ 상윤은 제연보다 연하의 나이임에도 불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내향인’ 제연과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아 감탄을 자아낸다. 윤종신은 “그래도 (상윤이) 지민에게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데이트가 변수가 되겠는데?”라며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다, 제연을 배려하는 상윤의 특정 멘트에 깜짝 놀라며 “얘 괜찮네~”라는 ‘극찬’을 건넨다. 최시원 또한 “상윤이 확 치고 올라오네, 지민 강적 생겼어”라며 상황에 과몰입한다. 이후로도 상윤의 ‘美친 활약’이 쉴 새 없이 몰아치자 스튜디오에서는 “지민씨 어떡해”라는 안타까운 반응이 연이어 쏟아지는데, 과연 제연X상윤의 데이트가 앞으로의 러브라인 판세에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같은 시간 ‘기습 데이트’를 진행한 또 다른 남녀는 이른바 ‘문자 사건’을 통해 서로를 오해했던 부분을 풀어나가며 ‘로맨스 급발진’을 이뤄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만남을 지켜본 윤종신은 “열심히 차근차근 번 돈이 아니라, 복권이 한 번에 터진 격”이라고 찰떡 비유해 ‘대폭소’를 자아내는데, “뒤늦게 제 짝을 만났다”는 평을 자아낸 데이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에도 궁금증이 모인다.‘2차 계약 연애’를 앞두고 ‘메기남’ 상윤의 등장으로 한층 더 혼란스러워진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은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민호·송가인에 '괜찮아' 세븐디나잇까지..서원밸리 그린콘서트 31일 펼쳐져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K팝 축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오는 31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장민호, 송가인, 손태진을 비롯해 베트남 힙합 가수 ‘세븐디나잇’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서트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공연 장면. (사진=서원밸리 컨트리클럽)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5년째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단순히 골프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넘어 K팝을 알리고 전파하는 ‘한류 콘서트’로 위상이 높아졌다. 특히 해마다 수익금을 자선기금으로 내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자선기금만 7억 원을 돌파했다.올해 무대는 더 화려해진다. 장민호, 송가인, 손태진 등 인기 트롯 가수와 슈퍼주니어 유닛(이특, 신동, 최시원), 윤종신, 이홍기, 딘딘, 소향, 정동하, 손태진, 박군, 이븐, 아크, 피프티피프티, 빌리, 키썸, 임한별, 박학기, 추가열, 방예담, 오유진, 키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그린콘서트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괜찮아 챌린지’로 화제인 베트남의 힙합 가수 세븐디나잇과 태국 가수 수드얏이 무대에 올라 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디나잇은 한국에서 근로자로 7년 동안 일한 뒤 베트남으로 돌아가 힙합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로 노래하는 ‘괜찮아’는 챌린지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이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원밸리 컨트리클럽)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컨셉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트로트, 댄스, 아이돌, 발라드, 포크 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며 “특히 LPGA, KLPGA, KPGA, KGA 대회가 모두 개최되는 명품 코스에서 20년 넘게 변함없이 자선 콘서트를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회원과 골퍼들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콘서트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콘서트에 앞서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하는 마술쇼를 비롯해 씨름대회, 4·5행시 짓기, 사생대회, 페이스페인팅, 대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지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 퍼팅, 어프로치 대회가 열리고 골프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공연 중에는 TV와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관계자는 “콘서트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지만, 골프장의 잔디 보호를 위해 운동화 착용과 두꺼운 외투 등의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서 파주 광탄면 하나로마트에서 골프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당부했다.관객들이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 앞서 열린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서원밸리 컨트리클럽)
- 제연, 지원→우재 감행한 '기습 팔짱'에 침묵(하트페어링)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채널A ‘하트페어링’의 지민X제연, 우재X지원, 찬형X하늘, 창환X채은이 달달한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설렘 지수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사진=채널A ‘하트페어링’ 방송화면)25일 방송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7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8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첫 번째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3일 동안 상대방에게 ‘올인’하는 불꽃 로맨스 현장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입주자 8인이 각자 2명의 ‘계약 연애’ 상대를 고른 가운데 ‘선착순 응답’을 통해 지민X제연, 우재X지원, 찬형X하늘, 창환X채은의 매칭이 성사된 터. 이들은 둘만의 메신저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하며 계약 연애에 푹 빠진 모습으로 당수치를 무한 상승시키는가 하면, ‘계약 연애’ 직전까지 호감을 주고받았던 상대를 여전히 신경 쓰는 모습으로 ‘안갯속 러브라인’을 이어 나갔다.가장 먼저 창환은 ‘계약 연애’로 새롭게 매칭된 채은의 회사 근처 레스토랑에서 소고기와 로브스터, 캐비아로 첫 데이트를 하며 ‘먹는 데 진심’인 채은의 만족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창환은 “나와의 계약 연애를 예상했는지?”라고 채은에게 물었는데, 채은은 “이탈리아에서 모두를 만난 첫날 (창환이) 마음에 들어서 호감 문자를 보냈다”라며 창환의 첫인상이 외적인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인’이 된 기념으로 새끼손가락을 손에 걸며 연애의 첫발을 내디뎠다. 찬형X하늘의 ‘계약 연애’ 첫날 데이트에서는 어느덧 네 번째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의 편안한 무드가 돋보였다. 다정한 분위기 속 저녁 식사를 나눈 뒤 칵테일바로 이동한 두 사람은 서로의 메신저를 등록하며 ‘애칭’을 정했다. 하늘은 찬형의 ‘꼬공(꼬마 공주)’, 찬형은 하늘의 ‘키왕(키다리 왕자)’이 되어 메신저 상에서 서로를 ‘자기’라고 부르며 ‘로맨스 급발진’을 시작했다. ‘2지망 매칭’으로 ‘계약 연애’를 하게 된 우재X지원은 “그동안 접점이 없었기에, 매칭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놀라워했다. 직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를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우재는 “(지원의) 초록색 ‘페어링북’을 읽어보며 현실적인 가치관에서 나와 많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초반부터 지원에게 향했던 궁금증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3일 동안은 서로에게만 집중하자”라고 약속하며 의외의 ‘티키타카 케미’를 내뿜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지민X제연의 데이트에서, 지민은 제연이 다가오자 기쁨의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지민은 제연이 평소 먹고 싶어 했던 ‘대방어’ 식당을 첫 데이트 장소로 골라 제연을 웃게 했고, 대학 생활 이야기와 첫 연애 스토리로 대화를 리드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위시리스트인 ‘네 컷 사진 찍기’와 ‘삼겹살 먹기’로 다음 날 코스를 잡다가, 지민의 제안으로 말을 놓았다. 이들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는 “한 편의 드라마같이 자연스럽고 완벽한 데이트였다”라며, 상대를 배려하는 지민의 대화 스킬에 ‘폭풍 칭찬’을 건넸다.계약 연애가 시작된 첫날 밤, 각자의 데이트를 마치고 ‘페어링하우스’로 돌아온 지민X제연은 서로의 애칭을 ‘동물 이모티콘’으로 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우재와 함께 돌아온 지원은 지민X제연 앞에서 우재에게 팔짱을 끼는 장난을 쳤고, 이 모습을 본 제연은 한동안 말이 없어졌다. 잠시 가라앉은 제연의 모습을 지민이 가만히 지켜본 가운데, 다음 날 서로에게 온전한 시간을 쏟을 수 있는 ‘토요일’이 시작됐다. 지민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제연을 픽업한 뒤, 제연이 좋아하는 차를 마시러 가 ‘티 오마카세’를 즐겼다.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조근조근 ‘귓속말’을 나눈 이후에는, 전날 약속했던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이때 두 사람은 ‘반주’를 곁들이며, 원하는 연애 스타일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네 컷 사진’ 부스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설레는 데이트를 마친 뒤, 제연이 다소 풀어진 모습을 보이자 지민은 “제연아, 취하니까 더 친근해서 매력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한도 초과의 달달함을 드러냈다.반면 찬형X하늘은 토요일에도 일해야 하는 찬형의 일정으로 인해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데이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퇴근 후 급격히 피곤해하는 찬형을 위해 점심 식사를 차려주고, 찬형의 ‘낮잠’을 재우며 반나절을 보낸 하늘은 오랜 기다림으로 인해 다소 지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페어링하우스’를 나선 두 사람은 실내 동물원을 체험한 뒤 ‘네 컷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기념했다. 이어서는 하늘이 가장 좋아하는 ‘양고기’로 저녁을 함께했는데, 식사 자리에서도 하늘의 텐션이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이 이어지자 이청아는 “하늘이 ‘의사’인 찬형과 (실제) 연애하게 되면 겪는 현실을 몸소 체감하는 중”이라는 관전평을 내놨다.우재X지원은 아늑한 서촌에서 점심을 함께했고, 우재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니 느낌이 달라”라며 한결 커진 호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우재의 주거지인 ‘해방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동네가 좋다”는 공감대를 쌓는가 하면, ‘화가’ 우재가 그린 그림을 함께 보며 둘만의 특별한 감성을 공유했다. 창환X채은은 함께 도가니 수육을 먹으며 미식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파일럿’ 창환은 “다음 비행이 이탈리아라, 마트에서 생면 파스타를 사올 예정”이라고 말해 채은의 ‘폭풍 리액션’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창환은 “저녁으로는 ‘생면 파스타’를 직접 해주겠다”라고 제안한 뒤, 채은을 위해 자신의 집에 들러 식재료를 가져오는 정성을 보였다. 그런데 저녁 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페어링하우스’에 도착한 창환X채은은 수제비를 만들고 있던 우재X지원과 마주쳤다. 창환은 지원이 우재와 다정하게 저녁을 준비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내내 신경이 쓰이는 듯 안절부절못했다. 창환-지원의 예기치 못한 어색한 공기를 지켜보던 5MC는 “여러 마음들이 오간다”라고 한숨을 쉬었다.남아있는 ‘계약 연애’ 기간 동안 8인방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새로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페어링하우스’의 다음 이야기는 5월 2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 CJ온스타일, ‘CJ온큐베이팅 4기’ 25개 브랜드 선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온스타일은 국내 헬스앤뷰티(H&B)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4기 브랜드로 최종 25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CJ온스타일이 CJ온큐베이팅 4기 브랜드로 초격차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 (사진=CJ ENM)CJ온큐베이팅 4기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0여개 기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지식재산(IP)유니버스’ 전략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선발된 25개사는 △뷰티 분야 15개사(아로셀, 하우스오브비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8개사(플라이밀, 라이킷 등) △식품 분야 2개사(오리진케어 등)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4기에는 ‘셀럽·인플루언서 전형’이 신설돼 △이사배(투슬래시포) △하지원(파우치24) △최시원(로그인유어데이) △회사원A(미차이) △심으뜸(꼬박꼬밥) △이종민(닥터벨) △베르베르(베르베르) 등이 포함됐다.CJ온큐베이팅 4기부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영을 통해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조·물류·투자 등 분야별 전문 파트너 14개사와의 협업도 강화한다.CJ온스타일은 다음달부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인기 IP인 ‘겟잇뷰티’, ‘브티나는 생활’ 등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고, 셀럽 및 인플루언서 연계 공동구매, 제조·마케팅·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브랜드 외형 키우기에 나설 계획이다.판매 성과가 좋은 브랜드는 직접 투자 검토 및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둔 ‘밸류업 프로그램’도 신설했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사업화 지원금부터 상품 기획, 생산, 마케팅, 풀필먼트, 글로벌 진출까지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독자적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제품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 '하트페어링' 창환, 15세 연하 지원에 부담…우재, 제연 아닌 女 언급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하트페어링’의 창환X지원이 ‘15세 나이 차’를 확인한 후, 급격히 달라진 분위기를 내뿜는 현장이 포착됐다.18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첫 만남에 이어 ‘서울 페어링하우스’에서 제2막을 시작하게 된 입주자 8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첫날 각자의 나이와 직업을 공개한 후, ‘현실 자각’을 한 상황 속 2~3일 차 일정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이중 지원과 3연속 데이트를 진행하며 호감을 키워왔던 ‘40세 파일럿’ 창환은, 지원이 ‘25세 반도체 엔지니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충격’에 빠진 터.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둘째 날 모두가 출근한 가운데, 홀로 집을 지키며 저녁 식사 준비를 도맡은 창환은 지원이 가장 늦게 퇴근해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게 되자, 지원의 밥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지원과의 대화를 일부러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창환의 미묘한 변화를 눈치챈 지원 또한, 애써 밝은 표정을 유지했지만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는 급격히 말수가 줄며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이날의 일정이 정리되자 각자의 호감 상대방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방으로 돌아온 창환은 룸메이트 지민에게 “오늘은 (문자 를 보낼 사람을) 고르기 힘든데…”라고 운을 뗀 뒤, 지원과의 ‘15세 나이 차’를 언급하며 “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라고 부담을 토로한다. 지원 또한 ‘운명 페어링’을 확인했던 창환의 페어링북을 다시금 살펴보며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과연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둘째 날 두 사람이 누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이처럼 로맨틱한 이탈리아에서 ‘현실 세계’ 서울로 돌아오며 모두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입주자 8인에게 ‘계약 연애’에 관한 공지가 날아온다.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상대방을 ‘독점’할 수 있는 찬스를 확인한 뒤, 찬형은 “지금까지는 서로에게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계약 연애를 겪으면서) 상대를 향한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의욕을 보인다. 더불어 우재는 “3일 동안 온전한 남자친구가 되어 그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원픽’인 제연 외에 평소 궁금증이 있던 한 명을 추가로 언급하기도 해 시선을 모은다.같은 시간 창환&지민의 방에서도 ‘계약 연애’ 상대방으로 누굴 정해야 할지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가 이어지고, 창환은 “너(지민)와 이야기하면서 마음속에 (누구를 고를지) 결정이 됐다”라며 고민을 끝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스튜디오 MC 윤종신과 최시원 또한 “(러브라인의) 1차 구도가 깨지고 있어”, “정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이라며 자세를 고쳐 앉고 현장을 더욱 흥미롭게 지켜보기 시작한다. 결혼 상대 ‘페어링’의 큰 변곡점이 될 ‘계약 연애’의 향방은 18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트페어링' 지민X제연, 관계 급진전?…"우재 전혀 신경 쓰지 않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하트페어링’의 최시원이 지민X제연의 ‘관계 급진전’ 시그널을 포착하며 ‘대혼돈’에 빠진다.오는 18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 6회에서는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한 ‘페어링’에 나선 입주자 8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의 ‘서울 페어링하우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선 이탈리아 일정에서 제연에게 첫눈에 반한 지민은 이후로 쭉 제연만 바라보는 ‘원 앤 온리’ 행보를 보였지만, 제연은 자신과 결이 비슷한 우재에게 조금 더 호감을 내비치며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왔던 터. 서울에서의 첫째 날, 여자 입주자 중 그 누구도 자신의 ‘페어링북’을 고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비롯해 제연의 호감 메시지 또한 받지 못하며 최악의 하루를 마무리한 지민은 이후 제연과 ‘꼬르륵 사건’을 공유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게 된다. 제연의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옆자리에 앉아있던 지민 혼자만 듣게 되며 동시에 ‘빵’ 터지는 사태가 발생한 것. 민망해진 제연이 다급히 숙소 2층으로 올라가자 지민 또한 제연을 따라 올라가 ‘꼬르륵 사건’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의 물꼬를 트기 시작하는데, 이 자리에서 지민은 제연과 허심탄회한 1:1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한층 열게 된다.두 사람의 심상찮은 분위기를 캐치한 최시원은 “어쩌면 지민에게 기회가 있을 수도?”라며 이들의 대화를 흥미진진하게 직관하기 시작하고, 미미는 “어쩐지 잘 될 것 같더라니까”라며 ‘지민X제연’ 주식 구매에 돌입한다. 또 지민의 자연스러운 리드로 이야기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에, 윤종신은 “지민의 장점은 제연에게 진심인 것도 있지만, 대화에 솔직하고 센스 있다는 것”이라며 “제연을 끝까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든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리스펙’을 표현한다.제연에게도 미묘한 감정 변화가 포착되는데, 박지선 교수는 “(지민과 대화하는 동안) 제연이 우재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라며 ‘매의 눈’을 발동하고 , 미미 또한 “제연 씨, 뭔가 변했다…”라며 놀라워한다. 마지막으로 지민X제연의 심도 깊은 대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과몰입하며 지켜본 최시원은 “오늘은 (제연의 마음을) 진짜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지민이 ‘0표 남’에 등극한 첫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제연과 특별한 교감을 이뤄낸 현장을 비롯해, 우재에게 기울어 있던 제연의 마음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서로의 직업-나이를 공개하며 ‘후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페어링된 상대와 3일 동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계약 연애’가 예고된 채널A ‘하트페어링’ 6회는 18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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