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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나서는 한국맥널티, 커피 수요 확대에 더 오를까
  • '선택과 집중' 나서는 한국맥널티, 커피 수요 확대에 더 오를까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커피와 제약, 두 가지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한국맥널티(222980)가 제약 부문을 분할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매출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는 커피에 집중해 코로나19 여파 속 높아지는 커피 수요에 대응하며 제약으로 신성장동력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한국맥널티는 제약사업부를 분할 신설법인으로 설립하는 단순·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커피사업부와 제약사업부의 전문성을 각각 제고하고, 제약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신규투자유치 등을 용이하게 만들어 향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맥널티는 커피 제조와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존속하고, 제약 부문은 ‘한국맥널티제약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비상장 법인이 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며, 이를 결정하기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실제로 한국맥널티는 커피 제조가 본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 기준 커피 부문의 매출은 246억원이 넘어 제약 부문(101억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들 위주로 구성된 인스턴트 커피 시장과는 달리 원두커피를 위한 로스팅·생산시설을 갖춰 원두커피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매출 채널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기도 했다.이에 올해 역시 커피를 중심으로 이익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진출, 홈쇼핑 판매 시작으로 유통 채널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커피 납품 확대로 인한 신규 설비 투자도 계획 중인 만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신 연구원은 “중국에 애터미를 통해 1억8000만원에 달하는 초도 물량을 공급한 이후 2차 선적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중국향 매출액만 새롭게 25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실제로 올해 1분기 실적 역시 코로나19에도 불구,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16.6%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커피 수요의 확대로 커피 원자재의 가격 역시 다시 오름세에 접어드는 등 수요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간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커피 현물은 1파운드에 118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초 96센트 수준이었던 것이 한 달 만에 23% 가까이 오르며 지난해 말 고점에 근접했다. 한편 한국맥널티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8% 내린 7300원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주가는 지난 3월 말 이후로 두 배 가까이 뛰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2020.08.04 I 권효중 기자
여름엔 ‘콜드브루’…카페도 편의점도 집에서도
  • 여름엔 ‘콜드브루’…카페도 편의점도 집에서도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커피업계가 아이스 전용 음료인 ‘콜드브루’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콜드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왼쪽부터)블랙클라우드, 연유콜드브루라떼, 달고넛콜드브루라떼최근 업계에서 선보이는 콜드브루 제품은 카페에서 만들어주는 제조 음료, 홈카페로 직접 만드는 스틱커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는 RTD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품질을 높이거나 지역 명물 커피를 RTD로 재해석한 제품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매장에서 내려 더 깔끔한 콜드브루 카페 드롭탑은 ‘925 콜드브루’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콜드브루를 보다 시원하고 크리미하게 만들었다. 넘칠 듯 풍성한 거품이 올려져 있어 깔끔하고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 콜드브루 라떼’와 바삭바삭한 달고나에 헤이즐넛 크림이 어우러진 ‘달고넛 콜드브루 라떼’도 함께 선보였다.드롭탑은 신선한 원두의 맛을 그대로 살린 ‘리얼 콜드브루’ 2종도 GS25에서 판매하고 있다.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리얼 오리지널 콜드브루’와 싱글 오리진 ‘리얼 콜롬비아 콜드브루’로 구성했으며 원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각 산지별 원두에 맞는 맞춤형 로스팅을 사용했다.파스쿠찌의 신제품 아이스라떼는 콜드브루와 달고나, 흑당 등 색다른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달고나와 콜드브루 특유의 풍미를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와 쫀득한 펄과 흑당, 진한 콜드브루가 조화를 이룬 ‘흑당 펄 콜드브루 라떼’는 여름철 인기가 높은 콜드브루를 활용한 음료다.◇간편하게 편의점·홈카페서 즐기는 콜드브루 탐앤탐스는 ‘콜드브루 스틱’ 3종을 출시했다. 마일드, 콜드브루 예가, 콜드브루 케냐 총 3종이다. 모두 원두 고유의 바디감과 산미를 살렸다. 액상 형태로 돼 있어 손 쉽게 타 먹을 수 있다.할리스커피도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를 출시했다. ‘콜드브루 스틱커피’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깊은 바디감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풍부한 향미의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맛이 인상적이다. 할리스커피만의 노하우로 커피를 저온에서 추출하고 농축하지 않아 콜드브루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저온 콜드브루 추출방식으로 아프리카 커피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서울우유 강릉커피’ 2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 강릉커피’는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으로 강릉 커피거리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RTD 커피다. 원두 자체의 꽃향과 과일향이 느껴지는 ‘블랙’과 단맛은 내리고 커피 본연의 풍미를 담은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사의 조지아는 콜드브루에 핫브루를 결합한 듀얼브루커피 ‘조지아 크래프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470㎖의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과 까페라떼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800㎖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대용량 페트 커피 시장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2020.08.01 I 김보경 기자
세븐일레븐, 원두커피 월정액 구독 서비스 론칭
  • 세븐일레븐, 원두커피 월정액 구독 서비스 론칭
  • 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세븐카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븐일레븐은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를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7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에서 세븐카페 월정액권 2개월(8~9월) 분을 50% 할인한 1만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세븐카페 2개월 정액권을 선 결제하면 고객에게 해당 월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이 발송된다. 해당 정액권은 핫(HOT), 아이스(ICE) 커피 구분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쿠폰에선 이용한 금액만큼 차감된다. 세븐카페 구독권은 세븐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7200여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최근 일정 금액을 한 번에 지불하고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정상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신규 및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유형의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편의점 원두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8월 이후 푸드, 신선, 비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구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세븐일레븐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편의점 원두커피 브랜드다. ‘세븐카페’는 업계 유일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600도 이상 고온의 열풍으로 균일하게 로스팅을 하고 있다. ‘세븐카페’는 현재 전국 7200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2억3000여 잔을 기록하고 있다.박대성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수석상품기획자(CMD)는 “구독 서비스는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충성고객을 늘릴 수 있는 대표 차별화 전략 중 하나”라며 “편의점 원두커피가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8 I 김무연 기자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신규 CF…정혁·스테파니 미초바 출연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신규 CF…정혁·스테파니 미초바 출연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20일부터 방송인 정혁과 스테파니 미초바를 모델로 촬영한 바리스타룰스 신규 CF 두 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CF는 ‘바리스타룰스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와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편으로, 각각 모델 정혁과 스테파니 미초바가 나서 바리스타룰스의 맛을 소개한다.최근 출시한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 라떼의 경우, 애플민트와 라임을 넣은 모히토 맛 커피다. 이전까지 커피 메뉴에서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맛으로 인해 최근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초단’에 크게 환영받고 있다. 바리스타룰스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는 지난 5월 제품 리뉴얼을 거치며 기존 에스프레소 라떼 대비 설탕을 30% 줄이고, 우유는 락토프리 우유로 변경했다. 락토프리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을 제거한 우유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복통 등의 불편함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신규 CF 공개를 기념해 ‘그 맛을 말해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경품은 바리스타룰스 홍보대사인 임영웅 LED 등신대와 리유저블 컵, 라인프렌즈 냉장고, 에어팟,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 등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바리스타룰스 사진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 ‘바리스타룰스’ ‘그맛을 말해봐챌린지’ 를 등록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로 등록하는 해시태그 및 피드 문구에 따라 추첨 경품이 달라진다.‘임영웅커피’를 추가 해시태그로 등록하고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면 임영웅 LED 등신대 또는 임영웅 리유저블 컵 추첨에 응모되고, ‘민트라임라떼’를 추가 해시태그로 등록하고 민트라임라떼의 맛을 표현하면 에어팟과 민트 케이스 추첨에 응모되는 식이다.매일유업 직영몰에서 바리스타룰스를 한 박스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첨 없이 증정품을 제공한다. 바리스타룰스 공식 홍보대사인 임영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임영웅 화보사진 등 다양한 굿즈가 마련되어 있어 임영웅을 좋아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4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리스타룰스 이벤트 페이지 또는 매일유업 직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원칙을 갖고 세계 각지에서 상위 1% 원두만을 선별, 각 원두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로스팅과 추출방식을 설계해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한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다.
2020.07.22 I 전재욱 기자
투썸플레이스, 원두 맛 시각화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투썸플레이스, 원두 맛 시각화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투썸플레이스)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 (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우수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세 분야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에 수상한 ‘투썸 원두 봉투 패키지(Whole Bean Package)’ 디자인은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퀘어(사각)’ 형태를 중심으로 모던하고 구상적인 그래픽 시스템을 활용해 자사의 원두 블렌드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에 위치한 스퀘어를 기준으로 가로축은 산미, 세로축은 로스팅을 나타내고, 각기 다른 사이즈의 플레이버 스퀘어를 더해 바디감을 표현했다. 플레이버 스퀘어에는 테이스팅 노트에서 착안한 컬러를 입혀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는 그레이, 화사한 산미의 ‘아로마노트’는 오렌지, 깨끗한 물을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는 ‘SWP디카페인’은 스카이블루로 표현하는 식이다. 투썸 에스프레소의 질감도 텍스처로 구현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인 원두 봉투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썸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으로서 다양한 원두 블렌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이를 일관성 있는 비주얼로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1 I 이성웅 기자
던킨, 생산시설 재편 착수…협력사 240명 본사 정규직 전환
  • 던킨, 생산시설 재편 착수…협력사 240명 본사 정규직 전환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 던킨은 ‘뉴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품질 향상 및 생산시설 재편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비알코리아)올해 초 던킨은 ‘뉴던킨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기존의 브랜드명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를 뺀 새로운 브랜드명 ‘던킨’을 선보인 바 있다.새로운 ‘던킨’은 주요 제품인 도넛의 품질을 향상시켜 프리미엄화 하는 동시에 든든한 한끼를 강조한 ‘스낵킹’ 콘셉트를 강화했다. 비알코리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존 생산 체계도 재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던킨은 현재 7개인 생산시설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안양, 신탄진, 대구, 김해, 제주 등 5개로 통합하고 생산 인력을 재배치한다. 이에 맞춰 현재 협력회사 소속인 생산직 직원 240명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던킨은 커피원두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기존 던킨 에스프레소,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에 이어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미와 균형감을 더한 ‘센트럴 파크’를 선보여 여름 커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변화의 시작을 알린 던킨의 상반기 도넛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했다”며 “생산체계 재편을 통한 스낵킹 메뉴와 커피 사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8 I 이성웅 기자
카페다 시그니처 원두, 대한민국 동행세일서 완판 기록
  • 카페다 시그니처 원두, 대한민국 동행세일서 완판 기록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 유기농커피 대표 제조사 카페다는 비대면 K-세일의 새로운 장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면서 판매한 시그니처 원두인 ‘유기농 에스프레소’ 커피가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카페다만 보유한 특허받은 플레이버인젝션 블렌딩 공법으로 카페다 공장에서 로스팅했다. 이에 따라 특유의 풍미와 맛이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랜 사랑과 인정을 받아온 커피로 맛의 황금비율로 불리는 100% 아라비카종의 중남미 콜롬비아 ‘셀렉토 커피’, 인도네시아 ‘만델링 커피’ 2종을 블렌딩해서 묵직한 바디감과 기분 좋은 쌉싸름한 쓴맛의 스페셜커피를 만들었다. 김병희 카페다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정말 맛있는 고급 유기농 원두커피를 접하실 수 있어 좋았다며, 2차 물량을 준비하여 자체 여름 행사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려한다”고 전했다. 김 상무는 글로벌 D기업 로스팅 담당자 1인 선발시험에서 이례적으로 만점을 받은 이력이 있다.카페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선보이지 못한 1㎏ 대용량 유기농 에스프레소를 출시해 차별화를 꿈꾸는 카페 점주님들의 호응을 이끌어 행사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카페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김병호 카페다 부장은 “커피전문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때, 가장 큰 고민은 한 집 건너 생겨나는 카페들과의 차별화였다”며 “타 카페와 차별화를 강조하기에 유기농 커피 컨셉은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에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어나는 커피 매장과 차별화를 꿈꾸는 업주 및 커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유기농 커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원한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카페다 시그니처 원두 ‘유기농 에스프레소’. (사진= 카페다)
2020.07.07 I 박철근 기자
카페라떼와 만난 모히토…‘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출시
  • 카페라떼와 만난 모히토…‘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매일유업은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는 애플라임과 민트를 넣어 카페라떼의 묵직한 맛을 보완,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는 깔끔한 산미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SHB원두와 풍부한 과일 향을 내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제조한 제품이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카페 필즈 커피(Philz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민트 모히토 라떼’에서 착안, 부드럽지만 상쾌한 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유독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와 함께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바리스타룰스는 지난 4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 신규 광고와 뮤직비디오, 음원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중으로는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신규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자리잡았다.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원칙을 갖고, 국내 컵커피 제조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원두 선별부터 그라인딩, 추출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상위 1% 원두만을 선별, 각 원두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로스팅과 추출방식을 설계함으로써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다. 바리스타룰스는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를 포함, 250㎖ 5종과 325㎖ 6종으로 총 11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20.07.06 I 김보경 기자
CU, 을지로 명물 '호랑이라떼' 단독 출시
  • CU, 을지로 명물 '호랑이라떼' 단독 출시
  • 호랑이라떼. (사진=BGF리테일)[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CU가 힙지로 감성 커피로 유명한 호랑이라떼를 6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힙지로는 신선하고 개성 있음을 뜻하는 영어 단어 힙(Hip)과 을지로를 합쳐 부르는 명칭으로, 호랑이라떼는 힙지로에서도 손에 꼽히는 커피 명소인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 메뉴다.카페 호랑이는 일반적인 카페와 다르게 아메리카노와 라떼 단 두 종류의 커피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달콤하면서 고소한 호랑이라떼가 입소문을 타면서 힙지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CU에서 선보이는 호랑이라떼는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 메뉴 호랑이라떼를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형태로 구현한 상품으로,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카페 호랑이의 이세준 대표가 직접 레시피 개발부터 컵 디자인까지 참여했다. 특히, 제조사인 동원F&B는 호랑이라떼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커피 음료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두 혼합비, 로스팅 및 추출법을 반 년 넘게 연구했다.해당 상품은 은은한 산미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묵직한 풍미의 과테말라산 원두를 정통 워터 드립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브라질산 코닐론 커피 농축액을 더해 오리지널 호랑이라떼의 특징인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패키지도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인 파란색 컵홀더와 민속화 컨셉트의 호랑이 스티커를 그대로 디자인했다. 호랑이 스티커는 초현실주의 신예 작가로 유명한 연여인 작가의 작품이다. 호랑이라떼 가격은 2500원이다. 이처럼 CU가 대형 제조사가 아닌 소형 카페와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 것은 개인 입맛에 맞춰 개성 있는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규모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트렌드가 커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이연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장인 정신이 깃든 커피인 만큼 호랑이라떼의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 맛을 재현하기 위해 수십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0.07.06 I 이윤화 기자
할리스커피·W컨셉 쌍끌이 엑시트 나선 IMM PE
  • [마켓인]할리스커피·W컨셉 쌍끌이 엑시트 나선 IMM PE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할리스커피와 W컨셉에 대한 ‘쌍끌이’ 엑시트(자금회수)에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소비재 매물인데다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인수합병(M&A) 시장을 겨냥해 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사상 최고 실적 쓴 할리스커피, 매각 속도전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복수의 원매자로부터 할리스커피 인수의향서를 받고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해 이르면 이달 중 실사와 데이터룸(VDR) 개방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IMM PE는 지난 2013년 450억원에 할리스커피를 인수했다. 이후 370억원 증자한 IMM PE는 자본재조정(리캡)과 배당 등을 통해 투자 원금 920억원을 모두 회수했다. 이번 할리스커피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거둬들일 자금 모두 수익으로 직결된다.IMM PE는 할리스커피 멤버십 제도 활성화에 따른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에는 100억원을 들여 경기 파주에 연간 1700톤의 원두 로스팅이 가능한 ‘커피클럽 로스팅 센터’를 준공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 잡기에 공을 들였다.남다른 마케팅 전략과 메뉴 차별화는 실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F&B)는 지난해 16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지난 2018년 기록한 1534억원 보다 126억원(8%) 증가한 수치다.IMM PE가 원하는 할리스커피 매각 희망가는 3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매각가를 바라보는 원매자들의 반응이다. 최근 시장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과 ‘미스터 피자’로 유명한 MP그룹까지 M&A 매물 대열에 합류하면서 비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만 가격 협상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 2위 더블유컨셉도 매물로IMM PE는 할리스커피 외에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더블유컨셉코리아(W컨셉)까지 시장에 내놓은 상황이다. IMM PE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SC증권을 W컨셉 공동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공식화했다. 매각 대상은 IMM이 특수목적회사(SPC) 위자드원유한회사를 통해 보유 중인 W컨셉 지분 80%다. W컨셉은 SK네트웍스 사업부에 있다 2008년 분사한 이후 IMM PE가 2017년 약 612억원에 인수했다. 투자업계에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평가를 받은 무신사에 이어 온라인 패션 플랫폼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IMM PE는 W컨셉 적정 매각가도 할리스커피와 유사한 3000억원 안팎에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잠재 원매자들 사이에서는 W컨셉 거래액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영업적자라는 점에서 매각가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실제로 W컨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26억원에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한 해전과 비교해 약 22% 늘면서 성장성을 입증했지만 영업적자로 전환하면서 물음표가 찍혀 있다.한 PEF업계 관계자는 “두 매물 모두 높은 인지도와 MS(시장점유율)를 갖추고 있어 인수와 동시에 해당 업계에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유사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다는 점이나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결국 매각가 산정이 매각전 성패를 가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2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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