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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李 “수요 억제” 吳 “공급 확대”…부동산 정책 주도권 경쟁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李 “수요 억제” 吳 “공급 확대”…부동산 정책 주도권 경쟁-4일 동안 사이드카 4회 발동…변동성지수 역대 최고 수준-재무성과·인력운용 탁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종합 1위-JY ‘매드텍’ 패권 잡는다-[사설]N% 성과급 주총 결의 법제화, 주주가치 보호 위해 옳다-[사설]초과세수 주도권 놓고 부처 간 신경전, 이래도 되나△종합-규제권 가진 정부, 인허가권 쥔 서울시…협치 없인 집값 못 잡는다-“공장만 옮긴다고 전부가 아냐 인력·인프라 지원 뒷받침해야”△증시 변동성 역대 최고-코로나19·美 상호관세 쇼크…고비때 요동친 코스피, 한달 뒤 ‘반등’-커진 변동성에 ETF 괴리율도 쑥…10건 중 1건은 삼전닉스 레버리지△종합-갤럭시 링 끼고 DNA 분석…삼성 ‘디지털 헬스’, 애플과 초격차 벌린다-중저신용자 채권매각 56% 쑥…은행, 포용금융 비용부담 눈덩이-“아미, 어서오이소”… BTS 노믹스 기대 부푼 부산-원화 가치 왜곡 주범 ‘환투기’ 잡는다△이데일리 공공기관 경영평가-전년 부진했던 기관들 대약진…재무성과 도로교통공단 ‘최우수’-13년 만에 기관장 평가…‘아주 미흡’ 땐 해임 요구-“각 공공기관 존재 이유 증명하는 한해 될 것”△정치-국힘 새 원내사령탑 당권파 정점식 선출-수교 125주년 韓·벨기에, 반도체·배터리 등 협력 확대-방첩사 49년 만에 해체…방첩·수사·보안 기능 분산 이관-여야 새 원내지도부 출범…원구성 협상 본격화△경제-월 15만원의 기적…인구감소 지역에 돈 풀자 청년 8% 늘었다-소비쿠폰 10만원 중 신규소비는 2만원 그쳐-민주노총 “성과급은 임금협상 대상…논쟁거리 아냐”△금융-MZ에 다가가려 티케팅앱 만든 은행… “인디공연 소개 보람 느끼죠”-월드컵 코앞인데 금융사 마케팅 잠잠, 왜-李 “약탈금융” 지적 후… 장기연체채권 소각 행진-하나銀, 소상공인 1300곳 경영 솔루션 지원△Global-美 블랙리스트에 알리바바·BYD 추가…韓 반사이익 기대-스타벅스, 日 사업 접나…매각가 4.7조원 거론-앤스로픽, 안전장치 단 AI ‘미토스’ 공개-31년 만에 최고금리 향하는 日-美 반도체 ETF ‘하락 베팅’ 급증…삼성전자·SK하이닉스 불똥 튈까△산업-삼성, ‘Arm 대항마’ 아키아나 AI 칩 만든다-“먼저 실행하라…책임은 리더 몫” 박민우 현대차·기아 사장, 미래 모빌리티 전략 공개-충파업 불 지피는 완성차 노조…“로봇 도입해도 고용 보장”-최태원 특명 “AI 전환 해법 찾아라”-900조원 시장 열린다…K전선 유럽 정조준△ICT-“엔비디아와 밀착 韓…AI성장 기회와 기술 종속 우려 속 투트랙 전략 필요”-재난땐 소방관 통화 먼저 연결한다-카카오 창사후 첫 부분파업…카톡 정상 운영-웹젠, 100억대 자사주 추가 매입하기로…올해 주주환원 1000억△성장기업-레미콘 운송비 단가 잠정합의안 부결, 파업 지속-“코스닥 승강제·상폐 기준 등 보완해야”-출범 100일 안 된 中企민관협의회…리더십 공백 장기화 우려-KCC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브랜드파워 8년 연속 1위△생활경제-‘치맥’과 함께 집에서도 대~한민국!-굿즈·팝업…부산 전체가 ‘보랏빛’-61세 사장님도 AI 포스터 뚝딱 “장사 자신감 얻었어요”-G마켓, ‘스타셀러’ 키운다…Z세대 ‘AM 조직’으로 밀착 지원△Auto&Life-월드컵 뛰는 현대차 최전방에 ‘아틀라스’-얼굴은 젊게, 진동은 삭제…회춘한 ‘성공의 아이콘’△제약·바이오-‘셀트리온 파트너’ 트리오어, 국내 유일 ‘마스킹ADC’ 신약 개발 주목-작년 최대 실적 낸 삼성메디슨 차세대 AI 초음파 솔루션 박차-설비투자 실탄 확보차…하나제약, 6년 만에 삼진제약 지분 정리-코어라인소프트, 권역거점병원 9곳에 AI솔루션 공급△증권-한달간 1조…‘반대매매 폭탄’ 터진 증시-스팩합병 13곳 쓴맛…8곳은 ‘주가 반토막’-외인 이탈·공매도 압박에…에코프로 형제 ‘울상’-퇴직연금 공격투자…실적배당형 적립금 10조 쑥△부동산-부모 봉양·이직 이유도 투기될까…‘비거주 1주택’ 예외기준 마련 난제-현대엔지니어링·핵융합硏 한국형 핵융합로 개발 나선다-李대통령 “전세 감소는 정상화”…대출 고삐 더 조일까 긴장감△북중미 월드컵 D-1-군경 철통보안 속 울려퍼진 애국가…“넘버7 손흥민!” 리허설 한창-JTBC vs KBS 중계전쟁도 후끈△피플-K록시, ‘시카고’ 본토 무대로-“창업자도 안 쓰는 습관 앱… 뷰티 커머스로 핸들 틀었죠”-손경식 “AI 발전할수록 노사 협력 중요”-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에 유정열 전 코트라 사장 내정△오피니언-패자를 위한 기회가 없는 사회, 괜찮을까-집값 상승 잘 막았다는 李대통령△전국-‘학연 텃세’ 깨고…민심 싹쓸이한 이재준 수원시장-GTX 공약 성사될까…정부 입만 보는 당선인들-제동걸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재추진도 안갯속△사회-초유의 참정권 침해 사태…정치에 무심하던 대학가를 깨우다-자식에 맞고도…부모 96% “처벌 안돼”-메르스 조기종식, 코로나는 공존…감염병 맞춤 대응한다-학교 통폐합 쉬워진다…‘학부모 동의’ 조건 삭제
- 코스피는 9000 코앞인데…코스닥은 고점 대비 16% ‘미끄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닥지수가 4월 말 고점 이후 10% 넘게 밀리며 9000선을 넘보는 코스피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대형주와 2차전지 대표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성장주 전반으로 매도 압력이 번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일부 AI 반도체·로봇 관련주가 선방했지만 상승세가 소수 테마에 그치며 시장 분위기를 돌리진 못했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올해 종가 기준 고점이었던 지난 4월 27일 1226.18에서 지난 2일 1026.03으로 200.15포인트 하락했다. 하락률은 16.32%에 달한다. 같은 기간 비교 가능한 코스닥 종목 1816개 중 1470개가 내려 10개 중 8개꼴로 주가가 빠졌다. 중간값 기준 수익률도 -20% 수준으로, 지수 하락률보다 개별 종목의 체감 낙폭이 더 컸다.반등다운 반등도 드물었다. 4월 27일 고점 이후 지난 2일까지 24거래일 중 코스닥지수가 오른 날은 6거래일뿐이었다. 그마저도 4거래일은 1% 미만 상승에 그쳤고, 4%대 강세를 보인 날은 국민성장펀드 출시 기대가 반영됐던 5월 21~22일 이틀뿐이었다. 정책 이벤트를 제외하면 고점 이후 코스닥은 뚜렷한 반등 없이 약세 흐름을 이어간 셈이다. 9000포인트를 눈앞에 둔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낙폭을 키운 건 코스닥 주도 업종의 동반 부진이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삼천당제약(000250), 리가켐바이오(141080), 케어젠(214370), 보로노이(310210), HLB(028300)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도 같은 기간 18% 넘게 밀리며 시가총액이 약 4조원 줄었다. 바이오와 2차전지가 동시에 힘을 잃으면서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 공백이 커졌다.반도체와 로봇은 종목별 온도 차가 컸다. 리노공업(058470)·원익IPS(240810)·솔브레인(357780)·이오테크닉스(039030)·HPSP(403870) 등 기존 장비·소부장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주성엔지니어링(036930)·제주반도체(080220)·파두(440110)·심텍(222800)·두산테스나(131970) 등 AI 반도체 관련주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로보스타(090360)·로보티즈(108490) 등 로봇주는 선방했다. 다만 매수세가 일부 테마에 집중되면서 코스닥 전반의 하락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조정 이후 반등 동력이 살아날 수 있느냐다. 증권가에선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가운데 정책자금과 기관자금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 코스닥 시장 내 선별적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의 상대강도 회복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는 정책 변화, 국민성장펀드, 수급 다변화 등이 꼽힌다.우선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 정책이 과거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장 활성화와 퇴출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장기 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되고 있어서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와 코스닥 승강제 도입 논의는 부실 기업을 걸러내고 우량 기업 중심으로 시장 신뢰를 높이는 장치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도 하반기 수급의 핵심 변수다.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정책자금 가운데 코스닥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금액은 직접·간접 지원을 포함해 5년 누적 약 10조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원 대상도 AI, 반도체, 바이오·백신, 로봇, 이차전지, 미래차, 방산 등 코스닥 비중이 높은 성장산업과 겹친다. 기관 수급 변화도 주목된다. 코스닥은 개인 비중이 높은 시장이지만 최근 외국인과 기관 참여가 늘고 있다. 올해 들어 개인이 코스닥에서 8조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5조원 넘게 순매수했고,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외국인과 연기금 순매수도 확대되는 추세다. 기금 운용 평가 기준에 코스닥150 지수를 일부 반영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점도 중장기 수급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최근 코스피 대비 소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 상대강도 회복을 기대하게 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 변화와 국민성장펀드,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시장 수급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엔 반도체와 기계의 주도 흐름이 이어지고, 상반기 부진했던 건강관리 업종도 반전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스닥 팔고 코스피 사자”…롱쇼트 ETF 수익률 ‘쑥’[펀드와치]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대적 약세가 이어지면서 두 지수 간 격차에 베팅한 전략형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뛰어올랐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 반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출시와 코스닥 승강제 등 제도 개편이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료=KG제로인)2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최근 일주일(14~21일)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한 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 ETF로 이 기간 6.11% 상승했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을 매수하고 코스닥150 선물을 매도하는 구조로 설계된 롱쇼트 전략 ETF다. 일반적인 지수형 ETF처럼 시장 방향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상승이 예상되는 지수는 사고 상대적으로 약세가 예상되는 지수는 파는 방식이다.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때 수익을 낼 수 있다. 지난 일주일간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08%, 7.15% 하락하면서 양 지수 간 격차가 벌어졌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이 5조6000억원 넘게 차익실현에 나서며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21일에는 8% 넘게 급등하며 7800선을 회복했다. 이 기간 코스닥은 11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이번 수익률 집계가 끝난 지난 22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4.99%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출시한 국민성장펀드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코스닥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출시 당일 총 6000억원 중 5224억원(87.1%)이 판매됐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150조원 규모의 자금을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투입하는 정책 펀드다. 투자 대상 업종 상당수가 첨단 전략 산업에 집중된 만큼 코스닥 종목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코스닥 승강제 등 제도 개편도 시장의 호재로 꼽힌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성장펀드의 주요 목적은 유망한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자금 공급”이라며 “중견기업보다는 벤처기업,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상장기업에 자금 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코스닥 바이오, 정보기술(IT), 로봇, 우주항공 기업들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민성장펀드를 비롯해 코스닥 승강제, 코스닥 벤처펀드 및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등을 기대요인으로 꼽으며 “정책 모멘텀이 집중된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코스닥 지수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2.95%를 기록했다. 이 기간 KB자산운용의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가 5.41% 올라 전체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이어 ‘KODEX 보험’(수익률 4.13%), ‘IBK K-AI반도체코어테크’(3.96%), ‘SOL AI반도체TOP2플러스’(3.25%) ETF가 수익률 3~5위를 차지했다. 일주일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S&P500은 주 초반 인플레이션 지표 충격과 유가 급등에 따른 미 국채 금리 급등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주 후반 미·이란 종전 합의 임박에 따른 유가 폭락과 엔비디아의 호실적 기대감이 맞물려 급반등하며 보합권 횡보 흐름을 나타냈다.닛케이225도 반도체 업종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 역시 미·중 정상회담의 뚜렷한 성과 부재 속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긴축 장기화 우려에 따른 자금 이탈 압력이 커지며 하락했다. 반면 유로 스톡50은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다.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171억원 증가한 19조7336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152억원 감소한 34조5791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3조5726억원 감소한 184조458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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