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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허제 쇼크'…3월 서울아파트 거래량 전년比 168% 급증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토지거래허가제 일시 해제 여파로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2.7배, 전월 대비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방을 중심으로 20개월 연속 증가하며 서울과 상반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래픽=국토교통부)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9349건으로 전년 동월(3482건) 대비 168.5%, 전월(4743건) 대비 97.1% 올랐다.이처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서울시가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강남 일대에 대한 토지허가 규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면서 수요가 급속도로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강남4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323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2.6% 전월 대비 92.7% 급증했다. 아울러 3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 7259건으로 전월 대비 32.7%,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대한 기대심리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이 중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3만 5556건으로 전월 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56.5% 늘었고, 지방은 3만 1703건으로 전월 대비 18.9%,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반면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2만 5117가구로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만 543호로 전국 물량의 81.8%에 달한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 주택 수요·선호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공급과잉과 분양가 상승 등 악재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8920가구로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 총 7만 4037가구로 정점을 찍고 이후 6개월간 감소하다 최근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 물량은 5만 2392가구로 전월(5만 2461가구) 대비 0.13% 줄었다. 다만 전국 미분양 물량의 76%는 여전히 지방에 쏠려있는 상황이다.3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23만 9044건으로 전월 대비 14.1%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6만 405건으로 전월 대비 9.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다. 지방은 7만 8639건으로 전월 대비 22.7% 감소하고 전년동월 대비 4.1% 감소했다. 특히 연도별 3월 누계(1~3월) 월세거래량 비중은 △42.1%(2021년) △48.0%(2022년) △54.9%(2023년) △ 57.9%(2024년) △60.7% (2025년) 순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전세 기피현상, 임대인의 월세 선호 등이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3만 1033가구로 전월 대비 148.2%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 주택 착공은 1만 3774호로 전월 대비 36.8%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美 빠진 국제 ODA…韓 전략적 확대 기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 美 빠진 국제 ODA…韓 전략적 확대 기회- “韓정부 저출생대책은 이미 충분 정권 달라져도 밀고나가야 효과”- 이재명 6·3대선 본선행 꿈틀대는 ‘반명 빅텐트’- 취임 100일, 국내서도 국외서도 고립된 트럼프- [사설] 순탄한 관계협의, 한미 경협 업그레이드 묻고 덮다- [사설] 또 일어난 GP오발사고, 최전방 총기 기강 다잡아야△종합- 한덕수 이르면 30일 대선 출사표 국힘주자들, 앞다퉈 ‘韓心 마케팅’- “장벽 아닌 다리 세워라” 약자 위한 뜻 되새기다△ 전략적 ODA확대- 현지 철도·도로 등 인프라 구축 돕고, 韓기업은 사업 수주…원윈 주목- 거대한 자금력 내세운 中…경험 많아 노련한 日- “쪼개기식 지원 방식 벗어나…선택과 집중으로 대형화해야”△종합- 1분기만 5조 벌어들인 4대 금융…내수부진에 연체율은 상승- “경영 투명성 강화”…현대차·기아·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실세’ 트럼프 주니어 방한 국내 재계 총수들 만난다- 연말정산 ‘부양가족 과다공제’ 차단…세수 효과 8000억△제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 “사교육에 가장 많이 돈 쓰는 한국…학벌주의 깨야 아이 낳는다”- 이대로 가면 국가소멸…국내외 석학, 韓 인구정책 머리 맞댄다△경제- 유가하락 덕에…넉 달 연속 물가상승률 2%대- 1분기 역성장 쇼크…성장률 눈높이 뚝- 공정위, ‘배터리 허위 광고 의혹’ 벤츠 조사 마무리 수순△정치- “23년 전 노무현처럼 새 시대 서막 될 것”- 네거티브 없었던 민주당 경선 김경수, 李 선대위 합류할 듯- 국힘 오늘까지 2강 투표…‘당심’ 잡아야 살아남는다- 코인러 1600만 시대, 가상자산 공약 봇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빅텐트로 이길 확률 0%…탄핵 당한 정당과 단일화 없어- “주4일제는 무책임한 공약…인건비·해외여행만 늘릴 것”△금융- 정책금융 놔두고 주주에 손벌린 한화에어로- 흡플러스 회생 후폭풍 덮친 금융권 롯데카드·산은캐피탈 손실 경고등- 트럼프가 불지른 빚투…5월 은행 마통 8000억 급증- 엔화 강세 탄 미래에셋생명 日주식펀드 ‘주목’△Global- 젤렌스키 나무라던 트럼프, 푸틴에 “금융 제재 경고” 돌변- 중국 때리던 관세, 제 발등 찍은 트럼프- 日, 5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관세발 수요 감소 ‘역풍’…글로벌 IT산업 뒷걸음질△산업- ‘고객 맞춤형’ 스마트물류로 글로벌 영토 확장- ‘4대그룹 유일 공채’ 삼성 주말 이틀간 GSAT 실시- 삼성·SK하이닉스, ‘수익성 효자’ 선단D램 집중- 럭셔리 그 이상…메르세데스-벤츠 ‘신차’들- ‘배터리산업 미래 인재 잡아라’…LG엔솔, 채용행사에 경영진 총출동- 운전이 즐거운 르노, SUV ‘그랑 콜레오스’△ICT- AI 전문가 모셔온 李, 가상자산 설계자 내세운 洪-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해킹 피해땐 100% 보상”- 상담원 돕는 AI…“고객에 요금제 실시간 추천”- 스타링크 국내 상륙 임박…정부,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 박차△성장기업- “기준없어 제품 개발못해”…배리어프리 의무화에도 손놓은 테이블오더- “美서 입소문 난 맞춤형 안경…올해 보스터점 열 것”- ‘강한 소상공인’ 라이콘 경쟁률 32.5대1…1차 오디션에 390개팀 참가△생활경제- 면세 제치고 외국인 쇼핑 성지로…올무다, 매출 10조 돌파- “UT에 담은 제주…여기서만 입어볼 수 있어요”- 어린이날 손주 선물로 정관장 ‘홍이장군’…60대 고객 급증△부동산- 9억초과 거래 2.7배↑…똑똑한 한 채 더 세졌다- 현장 챙겨야 하는데 민원 산더미 - 토허제 일시해제 여파…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4년 만에 최대’- “광나루 현대 리모델링” 삼성물산 270억 수주△증권- 어느 공이 잘 튀어오를까- “내년까진 IPO 투자 신중해야”- 목표가 넘은 파마리서치, 눈높이 더 올린 증권사들- 관세 공포 정점 통과…실적 주목할 때△스포츠- ‘65전 66기’ 김민선, 1+1 보너스도 챙겼다- KPGA 통산 4승 중 3승 금융사 대회 전문 이태훈- 적수가 없다…女핸드볼 SK, H리그 2년 연속 통합우승- 롯데 포켓몬, KIA 티니핑…‘미래 야구팬’ 잡기 총력전△문화- K감성 가득한 ‘위대한 개츠비’ 뉴욕 이어 런던도 홀렸다- “뮤지컬 본고장 진출 꿈 이뤄…글로벌 IP로 만들 것”△오피니언- 최적의 업무 파트너 AI에이전트- 트럼프 시대 주한미군의 역할- 이재명 상고심, 대법원의 책무- 콘클라베 750년 전통에서 배워야 할 韓정치- ‘K커머스 서밋’서 찾은 유통 혁신의 길- 의대 지상주의와 아파트 공화국△피플- 부서간 벽 허물고 다양·포용성에 초점…‘글로벌 원팀’으로- 신창재 대표 “FP, 고객 보장 실천하는 존재”- “비용 1000분의 1로 구현…고가 센서 없이 자율주차”△사회- ‘1달러 피자·천원빵’…가성비 찾는 직장인들- 속도내는 ‘이재명 선거법 사건’ 후보 등록 전 대법 결과 나오나- “상속, 신탁으로 맞춤형 자산 승계 가능”- 올해 교대 합격선, 내신 6등급까지 하락- ‘카드 배송원’ 위장 보이스피싱 기승
- 4월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5.3%…토허제 확대에 감소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인 서울 아파트의 상승 거래 비중이 이달 들어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영향과 집값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해석된다.(사진=연합뉴스)27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4월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은 45.3%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4.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월간 기준으로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 ‘상승 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은 지난해 11월 46.1%에서 같은 해 12월 40.9%로 감소했다가 올해 1월 44.3%, 2월 48.2%, 3월 49.4% 등으로 매월 증가했다.상승 거래 비중이 줄면서 하락 거래 비중(36.3%)은 전월 대비 3.7%포인트 증가했고, 보합 거래 비중도 지난 3월 17.9%에서 이달 18.4%로 늘었다.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재지정되면서 시장 관망세가 짙어진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직방 관계자는 “토허구역 재지정에 따른 시장 관망세에다 최근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부담이 맞물리며 이달 들어 거래건수는 물론 상승 거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강남구 등 토허구역 대상 지역에선 오히려 상승 거래 비중이 확대됐다. 강남구는 이달 상승 거래 비중이 80%로 전월(60%)보다 급증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송파구도 상승 거래 비중이 전월보다 4%p 증가한 53%로 나타났으며 용산구도 3월 58%에서 이달 67%로 늘어났다. 서초구는 이달 현재 매매가 한 건도 없는 상태다.종전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된 단지를 보면 재지정 이전부터 토허구역에 속해 한달 여만의 확대 재지정 영향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직방은 설명했다.그러나 토허구역 재지정으로 풍선 효과가 우려됐던 양천구(55→53%), 광진구(54→24%), 동작구(54→50%), 성동구(50→46%), 마포구(49→44%), 중구(47→29%), 서대문구(43→38%) 등은 상승 거래 비중이 줄었다.직방 관계자는 “관망세라고 하나 이 또한 결국 대기 수요이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공급 부족 리스크 등이 있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 문의 끊긴 잠실, 관망하는 옥수…"오락가락 규제, 불만 지르고 끈 격"[르포]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말 그대로 지금은 소강상태에요. 갭투자 할 사람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지정 직전에 다 했죠. 최근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아파트를 추가 매입할 경우 처분 말고 임대도 허용한다는 국토교통부 기준까지 나와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서울 성동구 옥수동 삼성아파트 전경.지난달 24일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구를 대상으로 한 토허제가 확대 시행된 지 한 달여 만인 22일에 찾은 송파구 잠실동의 A공인중개사의 평가다.마침 전화 문의를 받던 차였다. 유주택자가 토허구역 내 아파트를 살 경우 기존 주택을 6개월 안에 팔거나 임대를 줘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오자 더욱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이 중개사는 “기존주택을 처분하지 않고도 주택을 새로 구매할 수 있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해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임대를 주더라도 특정 기간 내에 팔아야 한다거나 이 세부내용이 정해지지 않아 혼선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이른 아침부터 빠른 거래를 위해 매물을 보여달라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던 잠실 일대의 공인중개업소는 방문객의 발길이 거의 끊겼다. B공인중개사는 “매매는 커녕 전세 거래도 안된다”며 “대표님도 출근하지 않는 걸 보면 얼마나 상황이 참담한지 알지 않겠냐. 규제가 사실상 폭력과 다름없다”고 했다.서울시에 따르면 토허구역 확대 지정 후 규제지역에서 아파트 매매 가격 흐름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서초·송파·용산 지역의 가격 상승률(4월 2주)을 전고점(3월 3주)과 비교해 보면, 강남구는 0.83%에서 0.16%로, 서초구는 0.69%에서 0.16%로, 송파구는 0.79%에서 0.08%로, 용산구는 0.34%에서 0.14%로 각각 하락하며 상승폭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이 송파구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잠실 3대장’으로 불리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중 잠실 리센츠의 전용 84㎡ 매물이 28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같은 달 동일 조건의 매물이 31억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억원 하락한 것이다.30일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이에 대해 송파구 석촌동 인근 C공인중개사는 “거래가격이 더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송파에서 매도하는 경우 대부분 강남, 서초와 같은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분들이라 집값을 내리면 오히려 집을 옮기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잠실에서도 엘리트와 같은 주요 입지 단지 거래만 탄력을 받았지 구축 대단지나 소규모 아파트에선 토허제가 잠깐 풀렸을 때도 거래가 많지 않았는데 이제 거래량 자체가 확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토허제 해제 후인 2월1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엘스 49건, 리센츠 71건, 트리지움 45건 등 총 165건의 아파트가 실거래 됐지만 토허구역으로 재지정된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단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다.강남 3구와 용산구의 토허구역 확대지정 효력발생(지난달 24일) 전후 거래량을 비교해 보면,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1797건이었으나 효력발생 이후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거래량이 31건으로 현저히 줄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전경.이번 토허제 확대 지정으로 인해 마포·성동·강동 등 한강변 입지에 대한 풍선효과가 예측됐으나 그 효과가 크진 않다는 게 인근 부동산 업소의 공통 의견이다. 잠실에 이어 찾은 성동구 옥수동의 D공인중개사는 “실제로 강남에서 갭투자 문의가 빗발쳤고 성동, 마포지역으로 관심이 커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대선이 얼마 안 남았고 정권 교체 가능성이 큰 분위기에서 양도세 중과규제도 예상돼 실거래까지 성사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지 않던 때에는 한번 집을 보면 바로바로 샀지만 이제 그렇지 않은 것”이라며 “오는 7월 스트레스 총부채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등이 예상되며 심리적으로 구매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옥수동의 또 다른 E공인중개사는 “차라리 토허제 해제나 확대를 하지 않았으면 큰 혼란 없이 거래가 이어졌을 것”이라며 “올 초 저가 매물들이 대부분 거래됐고 해가 바뀌며 일부 대출 규제가 풀리며 거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그는 “괜히 시장에 불만 질렀다가 다시 꺼뜨린 꼴”이라며 “수요자들은 대선 결과를 기다리며 당분간 관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전용 59㎡는 토허제 이전보다 1억 5000만원 오른 19억 5000만원에 지난달 22일 손바뀜했으나 이후 거래는 잠잠하다. 인근 삼성아파트의 경우 이달 1일 전용 59㎡이 14억 6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후 거래는 끊겨 있는 상황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상법 개정 재추진…5000피 시대 열 것”
-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상법 개정 재추진…5000피 시대 열 것”-쓰러진 내수 또 때린 정치 불안 탄핵선고 전 카드 사용 20% 뚝-이사진 충실의무 무리한 강화는 기업 ‘파괴적 혁신’ 가로막을 뿐-현대차·포스코, 美관세 함께 뚫는다-[사설]제로 성장 고착화…구조개혁을 말하는 후보는 왜 없나-[사설]유권자 눈 흐리는 딥페이크, 강력 단속하고 처벌해야 △종합-약자의 벗 부활절 다음날 주님 곁으로…-당근보다 채찍 내건 이재명 반쪽짜리 ‘코리아 프리미엄’△관세 전쟁-관세 쇼크 현실화…4월 대미 수출 14.3% 줄었다-‘8대 비관세 장벽’ 콕 집은 트럼프 美와 통상협정 앞둔 韓 부담 가중△종합-법인카드 발급 7년 만에 감소…기업들마저 지갑 닫는다-대체거래소 출범 후 잇단 주문 먹통…속타는 투자자-“건보 지출 급증, 과잉진료가 원인 고령인구 늘기 전 지금 관리해야”-재개발 입주권도 토허제 적용…준공 후 2년은 살아야△현대차-포스코 원팀-‘뭉쳐야 산다’ 철강·이차전지 전방위 협력…“공백 메우는 윈윈 구조”-부채로 자금 조달하면 수주에 악영향 기업의 ‘유상증자 경영판단’ 존중해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균형발전 위해 국회·수도 이전해야-‘새로운 박정희’로 대한민국 구할 것△6·3 대선 D-42-성장 공약 통했나…李 지지율 50%-빅4는 누구…羅·安 막판 기싸움-‘어대명’에도 갈 길 간다 2金, 정책 차별화 안간힘-국민의힘도 천도 공약…“국회 세종 시대 열겠다”△경제-“통화정책에 영향…스테이블코인 별도 규제 필요”-상품 가격 절반이 후원수당 공정위, 불법 다단계 檢 고발-관세폭탄 피하려고…중국산, 국산 둔갑 주의보-1분기 김 수출 사상최대…10억 달러 수출 청신호△금융-급전창구 막히는데…서민금융 예산 찔끔 증액-정치권이 다시 불붙인 산은 부산 이전-“AI로 맞춤형 메시지 보냈더니…고객 반응률 20%이상 향상”-낮엔 커피, 밤엔 배달 할인…신한카드 2종 출시△글로벌-‘트럼프 탄핵설’ 급부상…의석수 열세 민주, 중간선거 후 밀어붙일 듯-中 “우리 이익 희생 대가로 美와 거래땐 반격”-관세 발표 전…메타 주식 1조원어치 판 저커버그-“사재기 효과 곧 끝나…여름부터 美경기 침체”-“AI로 법 만든다” UAE 세계 최초 추진△산업-LCD 전철 밟을라…中 OLED 맹추격에 韓 수성 ‘비상’-구독가전 고장 미리 잡는다 삼성 ‘AI 사전 케어 알림’-아빠들 마음 홀리는 대형 SUV ‘춘추전국시대’-中 저가공세에…K동박, 1분기 실적 암울-현대차 뒤따라…글로벌 완성차 美 현지생산 확대 추진-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AI 어시스턴트 자체 개발△산업-“수십억 줘도 데이터 못 구해”…생성형 AI ‘선 학습 후 수익배분’ 시급-삼성 vs LG…‘이동형 TV’ 경쟁 후끈-현대차 무공해 전기버스, 日 세계유산 섬 누빈다△산업-잇따른 B2C 이커머스 잡음에도…도매 플랫폼은 승승장구-삼양라운드스퀘어 전문경영인 체제로-단골테크 고도화로 쇼핑앱 지각변동 이끌 것-AIDT 축소 후폭풍…200명 해고된 천재교과서 노조 출범△증권-1년새 24%↑…동전주 우수수-올해 밸류업ETF 성적 패시브형 > 액티브형-“배터리·수소 특화물류 진출…최고 성장주 자리매김할 것”-정치테마주 CB 물량폭탄 주의보△부동산-싱크홀 불안한데…‘진짜’ 안전지도 아직 없다-“PF 불공정 관행·중대재해처벌법 개선 총력”-삼성물산, 1.2조 ‘서울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수주-금호건설, 부산 첫 ‘아테라’ 아파트 분양△문화-객석 텅빈 ‘오픈런 공연’, 대학로 터줏대감의 절규-달콤한 꿈 같았던 제니의 퍼포먼스쇼-“오픈런은 신인 배우·스태프 산실…시설보수·홍보비 등 지원 절실”△스포츠-날아오른 조류동맹…역대급 관중몰이 일등공신-‘부진’ 김민재 ‘입지 불안’ 이강인 여름 이적시장, 유니폼 갈아입을까-시즌 초반인데 벌써 2승…LPGA 신인왕 경쟁 후끈-이승택, 콘페리투어 준우승 데뷔 “PGA 투어 출전권 꼭 거머쥘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집에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버스·전철…‘환승센터 위 거주시설’ 추진-대도시권 교통망 구축…지자체간 갈등 조정 ‘해결사’△피플-클라우드 회사 이익, 사용자에게 돌려주고파-“미얀마,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 많은 사람들 도움의 손길 절실”-KB금융 2025 화랑미술제 이다연 작가, 스타상 선정-KB라이프, 조혈모프렌즈 서포터즈 5기 발대식-한국IR협의회장에 양태영 전 거래소 본부장-LG이노텍·두산에너빌, 정부 과학기술훈장 수상-혼다, 미니밴 ‘뉴 오딧세이’ 앰배서더로 최현우 선정△오피니언-AI추경에 필요한 두 가지-K관광 ‘중국몽’에서 깨어나야-이미주, ‘설인, 기다리다’-‘증원 0명’에도 어깃장만 놓는 의협△전국-수원시, ‘환상형 첨단과학 클러스터’ 조성 탄력-한울공원 음식 배달, 드론이 간다-피톤치드 가득 편백향 솔솔 누구나 안전하게 힐링 산책-5대에 걸친 헌신과 열정…대한민국 숲의 ‘미래’ 열다-‘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청사진 그린다-꽃으로 떠나는 25개국 세계 여행…‘고양국제꽃박람회’ 25일 개막△사회-“심장 전문의 육성에 사활…정부 지원 절실”-중앙대 총장 “의대생 60% 수업 불참 내달 2일 데드라인…원칙대로 유급”-피고인석 尹 첫 공개…증인 “직접 지시 없었다” 주목-봉천동 방화범, 층간소음 갈등 있었다-“피해자 보호조치 신청 너무 어려웠다”…쯔양 두 번 울리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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