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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장난감 내면 할인”…이마트, 어린이날 앞두고 기부 마케팅
  • “헌 장난감 내면 할인”…이마트, 어린이날 앞두고 기부 마케팅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139480)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와 할인 혜택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사진=이마트)이마트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매장 고객만족센터에 전달하면 재순환 과정을 거쳐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이번 캠페인은 소셜벤처 ‘코끼리 공장’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이 함께한다. 기부된 장난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과 수리를 거쳐 재포장된 뒤 전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참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장난감을 기부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어린이날 장난감 할인 쿠폰을 포함한 4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마트는 같은 기간 ‘어린이날 페스타’도 함께 진행한다. 레고, 포켓몬, 티니핑 등 인기 장난감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일부 캐릭터 상품과 게임기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5 I 한전진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캐치! 티니핑’과 협업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캐치! 티니핑’과 협업
  •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크래프톤(259960)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SAMG엔터의 대표 애니메이션 IP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4월 6일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되며, 시즌6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세계관 요소를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티니핑 테마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티니핑 배경음악(BGM)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을 통해 추가 BGM과 프로필, 테두리 등 다양한 콜라보 보상이 제공된다.또한 테마 모드 및 클래식 모드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티니핑 IP를 모티브로 한 티니핑 테마 아이템이 출시된다. 멜빵 바지 세트와 로미 공주 의상 세트를 비롯해, UMP45 총기 스킨, 버기 차량 스킨, 낙하산, 배낭, 인기도 스티커, 페인트 아이템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전장에서 티니핑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티니핑 전광판을 찾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티니핑 BGM 및 실물 굿즈가 제공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은 2026년 4월 6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6 I 안유리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잠실·청량리점에 ‘더티니핑 미니’ 오픈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잠실·청량리점에 ‘더티니핑 미니’ 오픈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지난 1일 토이저러스 잠실점과 청량리점에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더티니핑 미니 매장은 토이저러스 안에 조성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잠실점은 약 15평, 청량리점은 약 20평 규모로 구성됐다.토이저러스 방문객들이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최근 어린이 고객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청량리점에 조성된 ‘더티니핑 미니 매장’에서는 디저트·음료를 맛볼 수 있는 티니핑 카페와 굿즈샵을 결합했다. 더티니핑 미니 매장에서는 ‘하츄로운 생활’ 아트웍, ‘하츄꾸’ 뷰티 상품 등 인기 티니핑 굿즈 12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더티니핑 성수’ 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핑 만들기’ 체험 콘텐츠도 도입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캐릭터 굿즈를 구매하고자 하는 키덜트족의 신규 방문과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시간이 기존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5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더티니핑 매장을 방문해 수집한 스탬프를 사진으로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더티니핑 미니 잠실점/청량리점’, ‘더티니핑 성수점’ 3개 매장을 방문해 각 매장별로 다른 디자인의 스탬프를 모으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 시 폴딩카트, 레전드핑 선쿠션, 립밤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김경근 롯데마트·슈퍼 토이저러스 팀장은 “이번 더티니핑 미니 매장은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토이저러스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캐릭터 지적재산권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가족 단위 고객 유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02 I 김지우 기자
에스엠, MD·IP 라이선싱 확대에 수익구조 개선 지속-IBK
  • 에스엠, MD·IP 라이선싱 확대에 수익구조 개선 지속-IBK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머천다이즈(MD)·지식재산권(IP) 라이선싱 중심의 이익 체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거시 IP의 안정적 활동과 신인 IP 성장,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 데뷔, M&A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17일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MD·IP 라이선싱 매출은 지속적인 콜라보, 팝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에스엠은 지난해 에스파와 배틀그라운드, 스트리트파이터6, 티니핑, 신라면, 하츠투하츠와 티니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에는 카카오게임즈와 모바일게임 ‘슴미니즈’를 출시했다.김 연구원은 “이 같은 공격적인 콜라보 확대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로열티 매출 확대는 전사 영업이익 변동성을 낮추고 이익률 개선을 견인해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IBK투자증권은 에스엠의 2026년 매출액을 1조3275억원, 영업이익을 194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0%, 6.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슈퍼주니어, EXO, NCT DREAM, 에스파 등 레거시·고연차 IP의 안정적인 활동과,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등 신인 IP 성장으로 앨범·공연·MD 등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며, 올해 연결자회사들의 손익 개선에 더해 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 성과 등 다양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됐다. 김 연구원은 “동사 밸류에이션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15.8배로 경쟁사 중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균형잡힌 IP 포트폴리오 기반의 실적 성장성, 하반기 신인그룹 데뷔,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 가능성 등의 모멘텀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에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2026.03.17 I 김윤정 기자
'화이트데이' 선물 수요 잡아라…편의점 4사, IP굿즈 경쟁
  • '화이트데이' 선물 수요 잡아라…편의점 4사, IP굿즈 경쟁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차별화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와 같이 외부 대형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굿즈)를 기획해 경쟁에 나선다.사진=이마트24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포켓몬, 텔레토비 등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텔레토비와의 협업 제품은 △텔레토비 홀로그램 방수 가방(1만 8500원) △사각 파우치(1만 8600원) △앞치마(2만 2900원) △줄줄이 키링(8800원) △텀블러 키링(9000원) 등이다.또한 이달 중 텔레토비 스토리를 활용해 간편식, 스낵, 음료, 가정간편식(HMR)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도시락, 샌드위치, 빵, 디저트 등엔 텔레토비 이모티콘 띠부씰(스티커) 32종 중 하나를 무작위로 담았다. CU 올림픽광장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텔레토비 콘셉트 스토어’도 운영한다.포켓몬과는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픽셀아트 디자인을 내세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포켓몬 쿠션 키링(1만 5200원) △쉐이커 키링(1만 5200원) △미니 에코백(1만 4900원) △데스크 장패드(1만 6500원) △손잡이 텀블러(2만원) 등이 있다.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유명 IP를 최신 유행하는 아이템에 적용해 더욱 특별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기념일을 맞은 고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GS25도 인기 캐릭터 ‘티니핑’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말이 낀 기념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 머리띠·다이어리·담요 등 티니핑 캐릭터 굿즈 결합 세트를 확대하고, ‘몬치치’ 등 다양한 IP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세븐일레븐 역시 ‘산리오캐릭터즈’, ‘유미의 세포들’, ‘두햄빠!’ 등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들과 협업에 나선다. 헬로키티가 그려진 캔버스 소재 에코백과 과자류로 구성된 ‘헬로키티에코백세트’와 시나모롤 텀블러가 키링 형태로 제작된 ‘시나모롤미니텀블러키링세트’, ‘시나모롤봉제인형키링세트’을 출시한다.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IP로는 여러 세포 캐릭터 중 인기가 높은 사랑세포, 출출세포 중 무작위 1종으로 구성된 ‘유미봉제인형키링세트’를 판매한다. 감정 공감형 캐릭터 두햄빠와는 ‘두햄빠낮잠쿠션세트’와 후드형 담요가 구성된 ‘두햄빠후드형담요세트’도 선보인다.이마트24는 기존 연인 중심의 선물 수요를 넘어 가족·친구·동료에게 가볍게 마음을 전하는 ‘우정 선물’ 트렌드를 반영했다. 1000~2000원대 상품들이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슈야토야 패키지를 적용한 ‘아몬드초코볼46g(2600원)’과 ‘크런키34g(1700원)’ 등이다.슈야토야를 활용한 단독 기획상품으로는 △스티커초콜릿세트(1만 5500원) △손거울초콜릿세트(1만 6800원) △아크릴키링초콜릿세트(1만 8900원) △카드스티커스위트세트(1만 5600원) △북마크스위트세트(1만 6400원) 등을 선보인다.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화이트데이가 연인뿐 아니라 친구, 동기, 지인 등에게 가볍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개학·개강 시즌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간편 상품과 나눠 먹기 좋은 기획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BGF리테일
2026.03.05 I 김정유 기자
CD 대신 MD 사는 시대
  • CD 대신 MD 사는 시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내 K팝 3대 기획사가 공연과 기획상품(MD)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음반 위주의 전통적인 매출 구조가 공연·굿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실물(CD) 앨범 판매 감소 우려 속에서도 팬덤 기반 소비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NCT JNJM 컨버스 앨범(사진=SM엔터테인먼트)◇앨범 대신 MD… 엔터업종 새 수익 축으로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SM)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에스파 등 톱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공연 확대와 굿즈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YG엔터테인먼트(YG)도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이브는 그룹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아티스트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조 6499억 원(연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 아이돌 론칭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한 해 전보다 73% 줄어든 499억 원에 그쳤지만, 공연·MD 판매로 비용의 상당부분을 상쇄했다. 이달 중 실적을 발표하는 JYP엔터테인먼트(JYP)도 스트레이 키즈를 중심으로 MD 매출이 크게 늘었을 것으로 관측된다.(그래픽=김일환 기자)지난해 ‘빅4 엔터사’ 실적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특징은 MD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하이브의 지난해 MD·라이선싱 매출은 5706억 원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다. SM과 YG의 MD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37.3%, 40.1% 증가한 2320억 원, 97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YG는 MD 매출이 음반 매출(285억 원)의 약 3배에 달했다.업계는 공연 확대와 팬덤 소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MD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 현장 판매뿐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상시 판매가 늘어나면서 활동 비수기에도 매출을 보완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 업종은 음반 판매량 감소에도 글로벌 공연과 MD를 통한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된다”며 “톱 아티스트 컴백과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 해외 확장이 맞물리면서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연준 ‘트렁크 팬츠 앨범’(사진=빅히트 뮤직)◇앨범 판매량 둔화 속 ‘앨범의 굿즈화’ 전략K팝 업계는 ‘앨범의 굿즈화’ 전략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더이상 CD로 음악을 듣지 않는 시대에 맞춰 앨범을 소장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재해석하는 움직임이다. 최근에는 실용성을 갖춘 제품에 스마트 앨범(QR 코드 기반)을 결합한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그룹 NCT JNJM의 ‘컨버스(신발) 앨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트렁크 팬츠(반바지) 앨범’ 등은 실용성과 소장성을 동시에 잡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앨범이 음악 감상 매체를 넘어 팬 경험을 담는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다.브랜드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인기 모바일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에스파, 캐릭터 브랜드 티니핑과 협업한 하츠투하츠 등이 대표적이다. 브랜드는 글로벌 팬덤을 확보할 수 있고, 기획사는 콘텐츠 IP를 활용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한다. 음악 산업과 소비재 산업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양상이다.이같은 흐름을 두고 K팝 산업의 체질 변화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단순 음반 판매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공연·MD·브랜드 협업이 결합한 복합 수익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엔터업계 관계자는 “공연은 팬과의 접점을 넓히고 MD는 그 접점을 매출로 연결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K팝 기획사들이 음악 회사를 넘어 IP 기반 엔터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5 I 윤기백 기자
삼천리자전거, 봄맞이 아이의 특성에 맞춘 어린이용 자전거 3종 추천
  • 삼천리자전거, 봄맞이 아이의 특성에 맞춘 어린이용 자전거 3종 추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봄이 다가오면서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아이의 활동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용 자전거 3종을 추천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돕기 위한 이번 추천은 집 근처에서 가볍게 탈 수 있는 클래식 자전거부터 거친 지형도 문제없는 MTB 스타일, 그리고 인기 캐릭터 디자인 자전거까지 다양하다.삼천리자전거 봄맞이 어린이용 자전거 추천 라인업. (왼쪽 상단부터) 클래식 자전거 딩고, MTB 스타일 자전거 루트, 캐치! 티니핑 캐릭터 자전거첫 번째 추천 제품은 클래식 스타일의 ‘딩고’다. 부드러운 곡선 프레임과 파스텔톤 컬러가 특징이며,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돼 주행과 이동이 편리하다. 탑튜브가 없어 키가 작은 아이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보조 바퀴와 조작이 쉬운 아치형 핸들바가 장착돼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바구니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돼 소지품이나 장난감을 휴대하기에 좋다. 14, 16, 18, 20인치 네 가지 사이즈로 아이 신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두 번째는 MTB 스타일의 ‘루트’로,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활발한 아이에게 적합하다. 튼튼한 스틸 프레임과 접지력이 뛰어난 광폭 타이어를 갖춰 아스팔트, 보도블록, 운동장, 잔디밭 등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X 타입 핸들바를 적용해 거친 지형에서도 핸들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제공하며, 탈착 가능한 걸이용 바구니도 장착돼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선택 가능하다.마지막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해 야외활동을 꺼리는 아이들을 위해 ‘캐치! 티니핑’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자전거도 선보였다. ‘하츄핑’, ‘로열 티니핑’, ‘프린세스 티니핑’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특히 여아들에게 친숙함을 주며, 16인치와 18인치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에 흥미를 느끼도록 돕는다.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3월은 아이들의 이동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자전거 선택 시 디자인뿐 아니라 주행 환경과 아이의 활동 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내구성을 기본으로 아이들이 야외 활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I 이윤정 기자
SAMG엔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 진입…조정 시 매수 추천-유진
  • SAMG엔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 진입…조정 시 매수 추천-유진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SAMG엔터(419530)에 대해 유명해진 IP를 업타겟·글로벌로 확장하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 5300원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484억원, 영업이익은 29.8% 늘어난 1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시즌6 레전드핑 판매 호조가 더해지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썼다”고 말했다. (표=유진투자증권)특히 전년 동기 실적을 견인했던 영화가 없었음에도 외형이 성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업타겟 전략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로 높아진 IP 경쟁력이 숫자로 증명되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해외에선 중국 매출의 IP 다변화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지난해 메탈카드봇이 티니핑보다 매출을 크게 일으키며 글로벌 IP 다변화를 보여줬다”며 “올해도 지역별 맞춤 IP 전략을 통해 해외 매출이 지속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관전 포인트는 ‘인지도’에서 ‘수익화’로의 전환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작년이 키즈에만 머물던 티니핑 IP 인지도를 MZ 세대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 해였다면, 올해는 유명해진 IP를 업타겟과 글로벌로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실적 모멘텀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화 공개가 예정돼 전통적 비수기 구간의 매출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봤다. 또 작년 말 오픈한 오프라인 스토어의 방문객 중 20%가 20대로 집계되는 등 팬덤 저변이 확대되면서 IP 수익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됐다. 이 연구원은 SAMG엔터의 연간 매출을 2025년 1410억원, 2026년 1730억원, 영업이익을 2025년 230억원, 2026년 32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오래 기다려온 만큼 장기 성장 방향성은 오히려 명확해졌다”며 “눈높이가 내려온 만큼 조정 시마다 매수 추천”이라고 말했다.
2026.02.12 I 박순엽 기자
에스엠, 공연·MD 호조에 4Q 영업익 62% 급증…목표가↑-LS
  • 에스엠, 공연·MD 호조에 4Q 영업익 62% 급증…목표가↑-LS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LS증권은 에스엠이 4분기 콘서트와 머천다이즈(MD)·라이선싱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안정적인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2026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상향했다.(자료 제공=LS증권)12일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62.3% 늘어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MD·라이선싱 매출 호조에 따른 이익 개선이 동반됐다”고 밝혔다.그는 “당분기 매출 성장은 콘서트와 공연 MD, 라이선싱이 견인했다”며 “4분기 슈퍼주니어, NCT 위시, 라이즈 등 레거시·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활발한 활동으로 총 122회 공연이 진행됐고, 콘서트 매출은 전년 대비 53.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년 대비 공연 횟수와 모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연 MD 판매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3분기 이연됐던 에스파, 펍지, 티니핑 IP 협업 수익이 이번 분기 본격 인식되면서 MD·라이선싱 매출은 전년 대비 52.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다만 음반·음원 부문은 다소 부진했다. 박 연구원은 “NCT 드림 102만장, 라이즈 71만장 등 총 272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핵심 IP 컴백 효과가 컸던 전년 대비 매출과 수익성은 감소했다”며 “음반·음원 매출은 전년 대비 24.6% 줄었다”고 말했다.자회사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다. 그는 “글로벌 공연 증가 효과로 SME Japan과 드림메이커 매출이 각각 27.2%, 230% 성장했다”며 “디어유의 연결 편입과 구독료 인상 효과까지 더해지며 자회사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2026년에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2026년 연결 매출액은 1조2955억원으로 1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61억원으로 12.6% 늘어날 전망”이라며 “고연차와 저연차 IP가 고르게 활동하며 공연과 MD·라이선싱 중심의 사업 전략이 높은 수익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또 “서구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가 예상되지만 전사 수익성과 주주환원 규모를 훼손하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2025년 결산 기준 주당배당금은 1620원이며, 향후 별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은 약 30% 수준에서 관리될 전망”이라고 했다.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약 20배 수준”이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글로벌 성과 가시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2026.02.12 I 김윤정 기자
SAMG엔터 더티니핑, 설맞이 ‘한복 입은 마이핑’ 출시
  • SAMG엔터 더티니핑, 설맞이 ‘한복 입은 마이핑’ 출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419530))가 11일 통합 IP 브랜드 ‘더티니핑(THE TEENIEPING)’을 통해 설 명절 기념 커스텀 피규어 ‘한복 입은 마이핑’과 전통 콘셉트 굿즈 시리즈를 선보인다.‘마이핑(MYPING)’은 더티니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비롯해 플러시(봉제인형), 아트토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SAMG엔터는 이를 통해 캐릭터를 단순히 소비하는 대상이 아니라, 팬들이 직접 만들고 선택하며 경험하는 방식의 IP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설을 맞아 출시된 커스텀 피규어 ‘한복 입은 마이핑’은 한복과 아얌, 댕기 리본, 도포와 갓, 곤룡포 등 다채로운 전통 복식 옵션을 제공한다. 전통 한복의 실루엣과 색감을 브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구현했으며, K-헤리티지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차별화된 소장 가치를 제안한다.이는 SAMG엔터가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접점을 넓히는 IP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대표 IP ‘캐치! 티니핑’ 시즌6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활용해 자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리개 키링과 여권 케이스, 마그넷 세트, 손거울 키링 등 K-헤리티지 콘셉트 굿즈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더티니핑’ 브랜드 최초로 수묵담채화의 우아한 분위기를 적용한 신규 굿즈 26종도 함께 출시된다. 조각보 패턴 손수건, 단청무늬 카드 세트, 전통 의상 스티커 등 한국적 미감을 일상용품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온오프라인 스토어 ‘더티니핑’에서 단독 판매된다.한편, 플래그십 스토어 ‘더티니핑 성수’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잇는 체험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3~14일에는 하츄핑 등 티니핑 캐릭터가 더티니핑 성수 매장과 인근 거리에서 팬들을 만나 일상에서 IP 세계관을 직접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15일에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설 명절 콘셉트의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커플·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이핑 보드’ 체험과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캐릭터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SAMG엔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선보이는 한복 입은 마이핑과 전통 시리즈 굿즈는 K-콘텐츠와 한국 고유의 미적 가치를 결합한 IP 비즈니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전 세계 팬들이 더티니핑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2.11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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