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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높은 ‘로또청약’…판교밸리자이 커트라인 ‘63점’
  • 문턱 높은 ‘로또청약’…판교밸리자이 커트라인 ‘63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당첨자 평균 가점이 60점대를 훌쩍 넘었다. 판교밸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판교밸리자이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1단지 67.9점 △2단지 69.3점 △3단지 64.8점이다.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2단지 전용 60㎡A 타입에서 나왔으며 최저점은 63점으로 1단지 전용 60㎡타입에서 나왔다. 앞서 판교밸리자이는 특별공급(특공)과 1순위 청약에 2만3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판교밸리자이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통틀어 1만2880명이 청약했고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단지별로 1단지(78.1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2단지(75.1대 1), 3단지(30.2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유형별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1천497명이 청약한 1단지 전용 84㎡ 생애최초 접수(748.5대 1)에서 나왔다.한편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500만∼6억6600만원, 전용 84㎡가 7억7000만∼8억5600만원에 책정됐다. 2019년 8월 입주한 인근 단지 ‘호반써밋 판교밸리’ 전용 84㎡의 현재 시세가 11억∼13억5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3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2021.01.18 I 강신우 기자
로봇 권위자 데니스 홍·AI 권위자 한보형 교수, KT 미래에 합류
  • 로봇 권위자 데니스 홍·AI 권위자 한보형 교수, KT 미래에 합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데니스 홍 UCLA 교수▲한보형 서울대 교수구현모 KT 대표이사가 업의 본질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KT(030200)는 스마트한 젊은 인재 영입과 집중적인 투자로 미래의 성장 엔진인 AI 분야에서 일류(Top Tier)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재-판교-분당으로 이어지는 R&D(연구개발) 상생 삼각벨트를 구축, AI 인재들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활용하기로 했다. 세계적 로봇 권위자 데니스 홍 교수 등 AI·로봇 특급인재 영입KT는 새해 첫 행보로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를 자문으로 영입했다. ‘딥러닝 및 AI 영상인식’ 기술 자문으로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위촉했고, 배순민 박사를 AI2XL(AI To Everything Lab)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데니스 홍 교수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과학자상’, ‘GM 젊은 연구자상’,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교육상’ 등을 수상한 석학이다.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와 버지니아공대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및 로멜라(RoMeLa: Robotics&Mechanisms Laboratory) 로봇연구소장을 거쳐 현재는 UCLA 로멜라의 로봇매커니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데니스 홍 교수는 ‘KT의 로보틱스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구현모 대표의 뜻에 공감해 KT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사업 전반에서 자문 역할을 하며, 로봇 스타트업 대상 공모전에서 심사와 컨설팅 등 국내 로봇산업의 시장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맡게 된다.한보형 교수는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보형 교수는 지난 2015년 인공지능 패턴인식 분야의 국제학회인 ICCV(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의 객체추적 알고리즘 대회 ‘VOT(Visual Object Tracking)Challenge’에서 1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 구글이 선정한 ‘AI 집중연구어워즈’를 수상하였고, 현재까지 3년째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한 교수는 인공지능 최신 기술 연구개발 및 딥러닝 연구, AI와 기계학습과 관련해 사회적·윤리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자문역을 담당한다. 한 교수는 KT가 글로벌 AI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며, KT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순민 박사 AI2XL 연구소장1980년대생 연구소장 발탁 회사 측은 “이번 인재 영입의 키워드는 혁신성”이라며 “역사상 최초로 1980년대생 연구소장을 발탁해 혁신과 창의성을 겸비한 젊은 피를 수혈했다”고 설명했다.배순민 박사는 융합기술원 내 신설되는 AI2XL연구소장을 맡아 AI 1등 기술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해 KT가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배순민 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컴퓨터사이언스 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테크윈과 네이버에서 로봇, CCTV, 비디오, 아바타 AI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배 소장은 Vision AI(비전 AI) 전문가로 KT AI 총괄전략과 AI 분야에서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Vision AI는 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재현한 인공지능을 말한다.▲이상호 AI Robot사업단장KT는 AI·DX융합사업부문 AI Robot사업단장으로 ABB코리아에서 로보틱스사업부를 거쳐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던 이상호 총괄을 영입했다. 이상호 단장은 AI 로봇사업 BM과 상품개발을 담당한다. 고객 삶의 변화를 이끄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KT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R&D 상생 삼각벨트R&D 상생 삼각벨트 구축···판교 신사옥에서 미래융합기술 실증아울러 KT는 벤처와 스타트업 상생 생태계 조성과 ICT 산업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뉴딜 사업 육성을 위해 양재-판교-분당에 R&D(연구개발) 상생 삼각벨트를 구축,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ABC 기술의 요람으로 키운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할 판교신사옥은 KT의 미래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며, 벤처·스타트업과 협업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KT는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오피스 공간을 최대 10년 간 무상으로 임대한다. 판교신사옥 전체 업무공간의 20% 수준이다. KT는 IT 벤처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판교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회도 적극 제공함은 물론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유도, KT의 ABC 사업 연계 컨설팅 등 벤처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판교신사옥 준공은 2022년 하반기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분기에 진행된다.KT의 R&D 사업을 전담하던 KT 우면연구센터는 미래 성장산업을 선도할 기반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한편, 판교신사옥에 입주할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G 오픈랩 등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사들과의 연구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R&D 성과를 도출하는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KT 분당 본사 타워는 차세대 AI 영상음성 인식 및 분석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판단을 예측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AI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더불어 KT 직원은 물론, 판교에 입주할 벤처 및 스타트업을 포괄하는 사내외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특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구현모 대표는 “KT는 세계적인 AI 석학과 함께 첨단 기술에 혁신성을 배가하고, 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1등 디지코로 도약하겠다”며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과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판교, 분당, 양재로 이어지는 R&D 상생 삼각벨트가 대한민국 산업 전체의 승수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5 I 김현아 기자
다음달 전국2만3648가구 입주…수도권 ‘물량’ 쏠려
  • 다음달 전국2만3648가구 입주…수도권 ‘물량’ 쏠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2만3648가구의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25일 직방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3648가구로 1만9909가구 입주한 1월보다 19%, 내년 월별 입주물량의 평균치(1만9030가구)보다 24%가량 많다. (자료=직방)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656가구, 지방이 6992가구 입주하며 수도권 위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가 1만61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368가구, 인천 1669가구다. 지방은 이달 507가구가 입주하며 물량 비중이 적었던 반면 다음 달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다음 달에는 총 25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총 13개 단지가 입주한다. 강동, 하남 등에서 공공분양 사업장 위주로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은 세종, 전남 오룡, 대구 연경 등 신규 택지지구 중심으로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올해 총 22만 83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년 대비 적은 물량이 입주하지만 강남, 과천, 판교 등 수요자들이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기신도시 택지지구 공급, 공공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추진 등 주택 공급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공급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이 해소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했다.
2021.01.25 I 강신우 기자
"경력직 100명이상 뽑는다"‥카카오뱅크 채용 확대
  • "경력직 100명이상 뽑는다"‥카카오뱅크 채용 확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뱅크가 대대적인 규모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콘택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IT 개발자, 서비스 기획 담당자 등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IT개발 △서버개발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 기획 △준법 감시 △감사 △고객서비스 등 8개 분야다. 43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리 수다. 이번 채용으로 올해 카카오뱅크 직원 수는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모습 (카카오뱅크 제공)‘금융IT개발’ 와 ‘서버 개발’ 분야는 경력 1년 이상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은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임원진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개발 부문에서는 직무에 따라 실무 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한다. 유연한 출퇴근 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유연 근무제’도 운영 중이다.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도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3월에는 이번 경력 채용과 별도로 개발자 경력 공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뱅크는 금융과 IT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과 성장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 2020년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021.01.25 I 김유성 기자
LIG넥스원, ‘3D프린팅 산업 발전 공로’ 과기부 장관 표창
  • LIG넥스원, ‘3D프린팅 산업 발전 공로’ 과기부 장관 표창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IG넥스원(079550)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한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LIG넥스원은 방위산업 분야의 3D프린팅 구성품 양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014년부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레이다·위성·로봇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경량 구성품의 양산공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방위산업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향후 제조공정의 수율증대, 기간단축, 비용절감 등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장비 등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양산·성능개량 과정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새롭게 적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3D프린팅 구성품 양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단체상)’을 수상한 김지찬 대표이사(앞줄 좌측 4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2021.01.25 I 김정유 기자
창립 50주년 앞둔 현대중공업그룹, 재계서열 '퀀텀 점프'
  • 창립 50주년 앞둔 현대중공업그룹, 재계서열 '퀀텀 점프'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오는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성장세가 매섭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의 기업결합심사가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같은 시기에 두산인프라코어(042670)(DIC)까지 그룹 산하에 들어오게 되면 국내 재계서열(2021년 기준) 6위를 넘볼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8년 10위에서 3년만에 4단계가 오르게 되는 셈이다. 24일 재계 및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국내 재계 서열(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업집단 대상)은 2019년 9위를 기록한데 이어 작년말 기준으로는 7위에 오를 전망이다. 작년 9월말 현재 기업결합심사가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12조3000억원)을 합친 현대중공업그룹의 총자산은 75조4900억원으로 포스코(80조1000억원)보다 4600억원가량 낮다. 하지만 올 상반기 내 총자산 5조6000억원 규모(2020.9월말 기준, 두산밥캣 제외)의 DIC를 그룹 내 편입할 경우 현대중공업그룹의 총자산은 단숨에 81조원을 웃돌게 된다. 이렇게 되면 8위인 한화그룹(70조원)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데다 최근 10년간 부동의 6위 자리를 지켜온 포스코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31일 두산그룹과 DIC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한 본격적인 인수후 통합작업(PMI)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올해를 퀀텀 점프의 원년으로 삼고 장기적인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오갑(사진) 회장 역시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위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한다’로 정했다”며 “단순한 의미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지금의 위기는 확실하게 넘어설 것이고 미래 준비는 더욱 탄탄하게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범현대가(家)도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에 이어 현대중공업그룹이 재계서열 6위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큰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아울러 그룹내 ‘조선·정유·건설기계’ 등 삼각편대(사업부문)을 완성해 새로운 성장발판뿐 아니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특히 판교 글로벌 R&D센터(GRC)에 입주하는 시기가 자산 성장뿐 아니라 창립 50주년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그룹 도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매출액 대비 기술 개발 투자 비중을 세계선진기업 수준인 6~7%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연구 시설이다. 이같은 기술경영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GRC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현재 2층 정도 올라간 상태다. 한국조선해양 등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오는 2022년 입주할 예정인 판교 GRC센터 조감도. (사진=현대중공업그룹)
2021.01.24 I 김영수 기자
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모델하우수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판교 밸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1단지(C-1블록) 3개 동 108호, 2단지(C-2블록) 3개 동 112호, 3단지(C-3블록) 1개 동 62호이다. 단지별 주택형은 1단지(C-1블록) △59㎡A(1군) 55호 △59㎡B(1군) 26호 △84㎡A(2군) 13호 △84㎡C(2군) 14호, 2단지(C-2블록) △59㎡A(3군) 50호 △59㎡B(3군) 24호 △84㎡A(4군) 26호 △84㎡B(4군) 12호, 3단지(C-3블록) △84㎡A(5군) 49호 △84㎡B(5군) 13호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20일~2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5일~26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 단지에 동일 군에는 중복청약을 할 수 없다.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1, 2단지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20%, 3단지는 10% 우선 공급된다. 또한 3단지는 총 62실로 100실 미만이어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판교밸리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판교밸리자이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산업 단지로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도 약 6km 거리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도 전 실 무상 제공된다. 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유상으로만 접할 수 있던 옵션들을 무상 제공해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집 밖에서도 실내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이 스마트패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2021.01.15 I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9억 넘는다
  • 서울 아파트 2채 중 1채는 9억 넘는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에서 시세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가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비중은 2017년 21.9%에서 △2018년(31.2%) △2019년(37.2%) △2020년(49.6%) 순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났고 올해 1월에는 절반을 넘어선 51.9%를 나타냈다. (자료=부동산114)지난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중저가 아파트가 급등하며 서울에서 9억 이하에 해당하는 물건을 찾기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수도권 390만개 시세표본 중 9억 초과 고가 아파트는 총 83만6381가구로 이 중 서울이 79%(서울 66만3291가구)를 차지했다. 2017년 이후 4년 동안 서울시 주도로 수도권 고가 아파트가 54만가구 늘어난 결과다. 서울에서 지역 내 재고 중 9억 초과 아파트가 가장 밀집된 곳은 서초구(95%)며 그 다음으로는 △강남(94%) △용산(90%) △송파(89%) △성동(85%) 순으로 확인된다. 반면 고가 아파트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도봉(4%) △강북(5%) △중랑(7%) △노원(8%) △금천(13%) △구로(15%) △은평(21%) △관악(21%) 순으로 확인된다. 2017년 이후 서울에서 고가 아파트가 2배가량(21.9%→51.9%) 늘어났다면 경기권은 같은 시기 1.1%에서→8%로 비중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전통의 강자인 과천과 광명을 필두로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과 1~2기신도시(위례, 판교, 분당, 광교, 동탄)가 약진한 결과다. 경기도에 있는 9억 초과 고가 아파트 17만306가구 중 △성남(7.1만가구) △용인(1.7만가구) △하남(1.5만가구) △광명(1.2만가구) △안양(1만가구) △과천(1만가구) 순으로 재고물량이 많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노도강, 금관구 외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의 상승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며 “LTV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고가아파트 보다 덜하고 양도세 감면이나 중개보수, 취득세 등에서도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경기 성남, 용인 등 동남권 일대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면서 서울에서 9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보이는 효과를 주는 움직임도 감지된다”며 “당분간 경기, 인천에서의 서울 따라잡기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갭을 더 벌리려는 서울지역 사이에서 ‘풍선효과’와 ‘역 풍선효과’가 동반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2021.01.25 I 강신우 기자
식권대장 ‘예약배달식사’ 가입 기업 이용료 1년 무료
  • 식권대장 ‘예약배달식사’ 가입 기업 이용료 1년 무료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벤디스는 ‘식권대장’의 배달 서비스 ‘예약배달식사’를 도입하는 신규 고객사에 이용료 1년 무료 혜택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강남·서초·성동·송파구 소재 기업으로, 식권대장 앱과 관리자페이지 등 소프트웨어 이용료와 제휴점 관리에 수반되는 비용을 1년간 면제해준다. 또 예약배달식사 첫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상당의 쿠폰을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2월까지다.식권대장은 기업에서 임직원 식대 지원 복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입하는 솔루션이다. 구내식당을 운영하거나 인근 식당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기업에 주로 공급되다 지난해 1월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해주는 예약배달식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였다.예약배달식사를 이용하면 식권대장 앱을 통해 오전 9시 30분까지 음식을 주문하고 회사 점심시간 직전에 사무실로 배달 받을 수 있다. 점심시간마다 붐비는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식사할 수 있어 코로나19 시국에 최적화된 기업 식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임직원들의 식사 만족도도 높아진다. 식당을 방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회사 인근 식당에서는 먹을 수 없는 메뉴가 새롭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명의 주문을 한 번에 모아 배달해주기 때문에 배달비가 부가되지 않는다.이 같은 장점으로 예약배달식사 서비스 사용량은 지난 1년간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 고객사가 빠르게 증가해 현재 100곳 이상의 기업에서 도입해 이용하고 있다.현재 예약배달식사는 강남 지역 외에도 광화문·여의도·구로·마곡·판교 등 수도권 주요 오피스 권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예약배달식사는 기업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뿐 아니라 특유의 편의성과 다채로운 메뉴 제공으로 임직원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변화하고 있는 직장인 식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약배달식사는 재택·원격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에 식품 배송 서비스 형태로도 발전하고 있다. 손질된 식재료와 적절한 양의 양념으로 구성된 밀키트부터 샐러드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고객사 임직원이 식권대장 앱에서 오전에 메뉴를 골라 주문하면 다음 날까지 배송해주고 있다.
2021.01.25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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