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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동행`비전..삼성, "협력사 손잡고 `K칩 시대` 연다"
  • 이재용의 `동행`비전..삼성, "협력사 손잡고 `K칩 시대` 연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삼성전자(005930) 창립 50주년에서 사회와 함께 가겠다는 의미로 선언한 ‘동행(同行)’ 비전이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소 협력사의 반도체 설비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K칩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산학-친환경 상생활동’을 통해 국내 반도체 전(全)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K칩 시대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국산화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삼성전자와 이오테크닉스 직원(오른쪽)이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반도체 레이저 설비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협력사 설비, 소재 개발 속속 성공…‘K칩 시대’ 활짝삼성전자가 2010년 초반부터 주요 설비,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자체 기술 개발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해 쏟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레이저 설비 협력사인 이오테크닉스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성능 레이저 설비를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에 성공, D램 미세화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또 싸이노스는 반도체 식각공정 효율화에 필요한 세라믹 파우더를 개발하고 리코팅 기술 내재화에 성공해 제조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였다. 여기에 솔브레인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3D낸드플래시 식각공정의 핵심소재인 ‘고선택비 인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삼성전자 차세대 제품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반도체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가 2010년부터 지급한 인센티브 규모도 3476억 5000만원에 달한다.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는 “8년 간에 걸친 삼성전자와의 연구개발 성과로 설비 개발에 성공해 회사 임직원들도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통한 반도체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반도체 생태계 강화활동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원익IPS, 테스, 유진테크, PSK 등 국내 주요 설비협력사, 2~3차 부품 협력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설비부품 공동개발을 시작한다.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업체) 지원 정책도 본격 가동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와 삼성전자, 반도체 업계가 1000억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를 조성했고, 국내 유망한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 업체를 발굴하고 투자할 예정이다.업계에선 이런 성과의 밑바탕엔 이 부회장이 최근 잇따라 강조하고 있는 동행 비전이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반도체 산업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상생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계는 물론 대학, 지역사회 등과의 적극 협력을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반도체 우수 인재 육성…소부장 선도 역할삼성전자는 산학 협력을 통해 K칩 시대를 이끌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국책 반도체 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 반도체 ‘Asher’(공정장비), ‘AFM’(계측장비)을 기증해 학생들이 반도체 제조 공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와 함께 ‘AI 반도체공학 연합전공’을 신설했다. 이 연합전공 소속 학생들에게는 △산업체 인턴십 기회 제공 △반도체 소자·회로와 시스템 제작 실습 △반도체 설계 단기 교육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아울러 친환경 분야에선 대규모 전력이 소모되는 반도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기흥캠퍼스 주차타워에 1500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 중이며 오는 7월부터 기흥 일부 사무공간의 전력을 대체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열고 있는 K칩 시대의 핵심인 △협력사 지원 △산학 협력 △친환경 경영 등은 이 부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강화’와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멈추게 하지 않는 힘이라는 게 개인적 믿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올 1월 DS부문 사장단 간담회에서도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방안은 삼성전자가 ‘소부장 산업 육성’의 선도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최근 한일 갈등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런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 당시에는 직접 일본 출장길에 올라 핵심 소재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최근 세계 반도체 업계의 첨단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움직임,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자 거듭 위기의식을 강조하고 있다”며 “올 들어 반도체 사업과 관련한 회의 소집, 현장 방문, 투자 발표 등 경영 활동이 공개된 것만 7차례에 달했다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기흥캠퍼스 주차타워에 설치된 총 3,600장, 1,5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 직원(오른쪽)과 이오테크닉스 직원이 양 사가 공동 개발한 반도체 레이저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0.06.25 I 양희동 기자
코로나로 좁아진 채용시장에도 금융IT 기업 첫 출근, 비결은
  • 코로나로 좁아진 채용시장에도 금융IT 기업 첫 출근, 비결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이민혁(29)씨는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취업준비생 4년차인 지난해 9월 이 씨는 폴리텍대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SW과에 입학했다. 전공분야 실무 기술을 익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다. 한국폴리텍대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SW과 학생들이 빅데이터 시연 실습을 하고 있다. 폴리텍대 제공.이씨는 10개월간 웹코딩, 웹개발 등 기술교과를 실습하며 SW 개발능력을 갖췄다. 그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회원관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한 경험 덕에 취업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씨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오는 12일 과정 수료를 앞두고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 입사를 확정했다. 11일 한국폴리텍대에 따르면 분당융합기술교육원 수료생 55명 중 31명(56.4%)이 취업을 확정했다. 이중 데이터융합SW과 수료자 20명 중 14명(70%)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씨는 취업 성공 비결로 ‘디지털 기술교육’을 꼽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연기하는 가운데 금융업계에서는 비대면 금융 시대 변화에 맞춰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채용에 주력하고 있다. 이씨와 함께 폴리텍대 분당융합기술교육원 하이테크과정을 수료한 4명도 같은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 서울 소재 사학과 졸업생인 이혜영(26)씨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배우기 위해 입학했으나 핀테크 분야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변경, 취업에 성공했다. 이혜영 씨는 “10개월 교육만으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다”며 “하지만 졸업 전 입사에 성공하고, 출근길에 나설 때마다 비전공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할 수 있다는 게 비로소 실감 난다”고 말했다. 하이테크 과정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과정(1년 또는 10개월)이다. 일반 대학에서 다루지 못하는 신산업·신기술을 가르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운다.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기초-심화-특화 ‘모듈식 교과 과정’을 통해 대학에서 보통 2년의 기간이 걸리는 교육과정을 10개월간 압축해 강도 높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화 과정에서는 기업이 제시하는 주제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다. 과제 지도에는 학과 교수뿐만 아니라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올해 폴리텍은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을 포함한 18개 캠퍼스에서 960명(38개과) 규모로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한다. 분당융합기술교육원에는 △데이터융합SW과 △생명의료시스템과 △임베디드시스템과 3개 과정이 있다. 올해 2기 교육생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2020.06.11 I 김소연 기자
비규제지역 분양열풍 안성까지 퍼졌다
  • 비규제지역 분양열풍 안성까지 퍼졌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인 안성시에도 청약열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이랜드건설이 시공하는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의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청약결과 일반공급 661가구 중 1·2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2.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최고 청약경쟁률이 10대1을 기록했다.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주부들의 동선을 단축시킬 수 있는 순환형 동선 특화 등 주부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디테일하게 반영했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식물카페를 조성하는 등 주부들의 마음을 공략한 것이 청약경쟁률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가 한국폴리텍대학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도보권 내에 만정초·중·경기창조고 등이 자리 잡았다. 주변 유해시설이 없는 안성시 내 청정 교육특구로 불린다. 올해 중 스타필드 안성이 개점 예정인데다가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서안성 체육센터도 지척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여가의 복합적 영위가 가능하다.이 밖에도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등 4곳의 나들목 확정 및 평택~안성~부발선 철도·평택안성선 도시철도가 타당성 검토중에 있고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간 총 연장 78.8km 구간에 단선철도로 건설 예정) 사업도 안성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1998년 시로 승격한 안성시는 경기도 서부의 평야지역과 내륙산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1937년 읍으로 승격되어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발전된 지역이었으나 1970~80년대 이후 낙후된 농촌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계속적인 택지개발과 함께, 지방산업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수도권 남단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84㎡의 경우 지금까지 안성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수도권의 분양권 전매 규제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안성의 가치가 투자자들에게도 반영된 듯 하다”고 말했다. 계약은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2020.06.12 I 김용운 기자
 오리온·한국인삼공사·크래프톤 등 채용소식
  • [주말n입사지원] 오리온·한국인삼공사·크래프톤 등 채용소식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30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오리온·한국인삼공사·KDB산업은행·크래프톤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020년 대졸 신입과 기능직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신입은 △경영기획 △설비(기계) 부문에서 모집한다. 기능직은 △설비(기계·전기·보일러) △생산 △품질관리 부문에서 신입 또는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기능직은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 졸업자로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경력은 자격 요건에 더해 동종업계 5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즉시 입사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6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오리온은 2020년 상반기 생산본부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생산관리 △생산계획 △기계ENG이다. 경력은 △생산관리 부문에서 모집한다. 경력은 관련 경력 3~7년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영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인성·인지능력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1차, 2차)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6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국인삼공사는 2020년 제조 분야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마이스터고 또는 폴리텍 대학 졸업(예정)자, 농·식품계열, 품질·전기/전자·기계 등 이공계열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 및 인성검사 △서류심사 △역량(1차) △면접 임원(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6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KDB산업은행은 2020년 신입행원(특성화고)을 채용한다. 일반직원으로 수행 직무는 텔러, 외환, 기업외여신, 영업지원, 비서, 업무지원 등이다.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28일 이전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순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이상 합격자, 산업은행 청년인턴 또는 장애인인턴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크래프톤은 2020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펍지(△테크 △데이터 △사업·서비스), 크래프톤(△게임디자인 △테크)이다. 자격 요건과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서류심사, 직군별 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2020.05.30 I 김호준 기자
한국토지신탁, 안성시 공도에 680가구 분양
  • 한국토지신탁, 안성시 공도에 68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랜드 건설이 시공하는 ‘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에 위치했다. 지하 2층 ~ 지상 28층의 7개 동 680가구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 209가구 △75㎡ 326가구 △84㎡ 138가구 △ 84㎡ 복층 7가구로 조성한다.‘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모든 평면을 남향위주의 4-BAY로 설계,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실내디자인에는 알파룸을 비롯해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 등이 적용되어 입주민들의생활 편의를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과 같은 다양한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여러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 입주민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폭넓게 고려해 단지를 구성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가 한국폴리텍대학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도보권 내에 만정초·중·경기창조고 등이 자리 잡았다. 주변 유해시설이 없는 안성시 내 청정 교육특구로 불린다. 올해 중 스타필드 안성이 개점 예정인데다가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서안성 체육센터도 지척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여가의 복합적 영위가 가능하다.이 밖에도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등 4곳의 나들목 확정 및 평택~안성~부발선 철도·평택안성선 도시철도가 타당성 검토중에 있고,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간 총 연장 78.8km 구간에 단선철도로 건설 예정) 사업도 안성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5월 중 오픈 예정이다.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5월 2일 설립한 코스피 상장 부동산신탁회사로 부동산투자신탁(REITs),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부동산 금융상품 개발과 공공주택 개발시행 등을 하고 있다.
2020.05.19 I 김용운 기자
부자(父子)가 폴리텍대 같은 지도교수에게 기술교육 배워 취업성공
  • 부자(父子)가 폴리텍대 같은 지도교수에게 기술교육 배워 취업성공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폴리텍대 지도교수에게 기술 교육을 배우고 취업에 성공해 화재가 되고 있다. 과거 폴리텍대에서 기술교육을 배운 아버지가 취업 어려움을 겪는 아들에게 폴리텍대를 권유하며 같은 지도교수를 만나게 됐다.14일 폴리텍대에 따르면 윤반석(27)씨는 지난 4월 오리온 청주공장 설비팀에 입사해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윤 씨는 지방 4년제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다 졸업 한 학기를 남겨두고 자퇴했다. 졸업을 해도 전공에 맞는 마땅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지 두려움이 컸던 윤씨에게 아버지 윤만중(54)씨가 폴리텍대를 권유했다.아버지 윤씨는 1991년 폴리텍대 전신인 광주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해 2년제 과정을 졸업하고 기술 외길 인생을 걸었다. 그는 현재 금호타이어에서 28년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윤씨는 직업전문학교 시절 자신을 가르친 폴리텍대 김제캠퍼스 이상근 교수를 찾았다. 이 교수는 36년간 산업설비 자동화 분야 직업교육훈련에 종사한 전문가다. 지난 2018년 아들 반석씨는 대학 전공을 뒤로하고 폴리텍대 김제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 새내기로 입학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며 2년간 학교생활을 마치고 지난 2월 수석 졸업했다. 위험물산업기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4개도 취득했다.반석 씨는 “기술에 대한 아버지의 소신과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아직까지 직업을 찾지 못한 친구들에게 새롭게 무엇을 배워보길 권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상근 교수와 부자(父子) 동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이상근 교수, 윤반석씨, 윤만중씨) 폴리텍대 제공.
2020.05.14 I 김소연 기자
KAI, 중소 협력사에 상생기금 100억원 출연
  • KAI, 중소 협력사에 상생기금 100억원 출연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7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KAI는 협력재단에 올해 상반기 50억원을, 내년 상반기 50억원을 차례로 출연한다. 이들 기금은 중소 협력사 20여개를 대상으로 항공산업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신기술과 원가 절감 공정 개발, 근무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현호 KAI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항공산업의 주춧돌인 중소협력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금 출연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중소협력사와 함께 항공산업의 발전이 지역 사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상생협력기금이 항공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현호(왼쪽) KAI 대표와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7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AI)아울러 KAI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에 힘쏟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협력사 경영 개선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단가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협력사에 지원하는 긴급 경영 안정화 자금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경남 상생자금 이차지원 사업과 연계한 운전자금 200억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KAI는 협력사 유휴인력을 지원하고자 한국폴리텍대학과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외에도 KAI가 직접 훈련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통해 300여명의 고용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05.07 I 경계영 기자
①게임개발 ㈜포리버 "작지만 강한 회사"
  • [이종일의 창업세상]①게임개발 ㈜포리버 "작지만 강한 회사"
  • 이데일리는 인천·경기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과정을 연재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키우고 실천하는 신생 중소기업의 이야기가 청년, 기업인 등에게 널리 알려져 경제발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 주]㈜포리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의기투합 하고 있다. (사진 = ㈜포리버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기술 개발이 경쟁력입니다.”모바일 게임, AR(가상현실)·VR(증강현실) 콘텐츠 생산업체인 ㈜포리버는 지난해 연매출 13억원을 기록하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이 업체는 연매출의 절반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포리버는 지난 2017년 2월 서울 강남구 학동에서 문을 열었고 2018년 초 인천 부평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인천테크노파크가 부평역 앞에서 운영하는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로 이사했다.창업 초기 사업비는 이희준(42) 대표의 개인자금 1억원과 선계약금 2억원 등 전체 3억원으로 마련했다. 게임업체 마케팅팀 출신인 이 대표는 기존 개발해둔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다른 업체에 팔아 회사 운영자금으로 썼다. 또 구글, 앱스토어 등에 게임 콘텐츠를 올리고 이를 내려받은 게임 사용자들의 아이템 구입비를 매출로 연결시켰다. 직원 수도 늘려 현재 1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사 경쟁력을 위해 게임 콘텐츠 제작에 머물지 않고 AR·VR 콘텐츠 개발에 공을 들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포리버는 3년 동안 게임·AR·VR 관련 특허 출원·등록을 10개나 했다. 2018~2019년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자체, 민간업체 등에 팔아 연매출을 13억원까지 올렸다. 올해는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2023년까지 연매출 5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예정이다.㈜포리버의 성장에는 정부, 대학 등의 도움이 컸다. 2017년 부산대 산학협력단의 창업선도대학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았고 지난해는 정부 지원으로 공포체험과 실감형 스포츠 등 VR 콘텐츠 2개를 개발했다. 이 콘텐츠들은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건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대학생 때 게임캠프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 계기가 돼 2004년 게임업체에 취직했고 10여년 동안 한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창업을 결심했다. 직접 게임을 제작해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의욕이 커졌고 자신감도 있었다. 그는 2016년 10월부터 창업을 준비했고 빠르게 움직여 4개월 만에 회사를 차렸다.이희준 ㈜포리버 대표.이희준 대표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와 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등을 하면서 게임에 관심을 가졌다”며 “어머니는 게임이 밥 먹여주냐고 자주 핀잔을 줬지만 실제 게임으로 밥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창업할 때 새로운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발팀을 꾸렸고 적중했다”며 “기존 거래처를 통해 미리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계약하고 수익처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그래서 매출의 절반 가량을 개발비로 투입했다”며 “현재 MR(혼합현실)·XR(확장현실)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성장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며 “우수 인재영입과 기술 개발로 작지만 강한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2년 동안 머물렀던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역할도 중요시했다.그는 “예전 서울에서 포리버를 운영할 때 사무실 임차료가 매달 300만원 넘게 들어갔다”며 “그러나 폴리텍대 창업보육센터에 와서는 임차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77만원 수준으로 줄었다. 운영비를 절감해 다른 분야로 투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포리버가 새로 이전한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사무실 임차료가 없고 관리비로 매달 10여만원만 내면 된다. 이 대표는 “창업기업에게 저렴한 공간은 큰 도움이 된다”며 “창업보육센터와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정부 과제 추천 등은 창업 성공의 지름길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회사명 포리버는 영어 ‘포에버 리버’(Forever River)에서 세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흘러가는 강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강과 같이 회사를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2020.05.02 I 이종일 기자
세계 최고 韓 반도체 `EUV`…`소·부·장`은 100% 수입 의존
  • 세계 최고 韓 반도체 `EUV`…`소·부·장`은 100% 수입 의존
  • 네덜란드 ASML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양산용 EUV 노광장비 내부 모습. (사진=ASML)[안진호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반도체 극자외선(EUV) 기술은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노광기(웨이퍼에 패턴을 그리는 장비)와 포토레지스트(PR·감광제), 포토마스크, 펠리클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소·부·장)는 모두 네덜란드와 일본, 미국 등에 100% 의존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지난해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연구개발(R&D) 인력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진정한 의미의 EUV 시장 선점을 위해선 관련 후방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는 것이 업계와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해외 의존도 높은 EUV용 핵심 소재·부품 3가지 EUV 공정 핵심 소재·부품인 PR과 포토마스크, 펠리클 생산 등은 일본·미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로 떠들썩했던 EUV용 PR은 빛의 활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화학증폭형 레지스트’란 제품으로 EUV 파장에 최적화된 첨단 소재다. 일본 JSR, 신에츠화학(ShinEtsu), TOK 등이 주요 공급선이다. 그러나 단파장 EUV 공정에 적용하면 선폭거칠기(균일도)와 해상도에서 불리하다는 결과가 있어, 다른 원리의 PR도 개발되고 있다. 미국 인프리아(Inpria)의 금속산화물 나노입자 PR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20일 삼성벤처투자와 인텔캐피털, SK하이닉스(000660), TSMC로부터 3100만 달러(약 38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 생산규모 확장과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같은달 세계 4위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미국 램리서치(Lam Research)는 건식(dry) EUV용 PR의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EUV용 포토마스크는 대일 의존도가 훨씬 심해 현재 전량 일본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 안보차원의 리스크가 매우 크다. 호야와 아사히글라스, 토판 등 일본 업체 주도의 시장에 최근 도전장을 내민 곳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인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로, 자사 장비를 활용해 고품질 블랭크 마스크를 제작·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반도체 양산에 EUV를 본격 적용하면서 포토마스크 오염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EUV용 펠리클은 노광 파장에 투명한 막을 이용해 포토마스크를 보호하는 필름형태의 소모성 부품으로 이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미쓰이 화학이 EUV 노광기(반도체 웨이퍼에 패턴을 그리는 장비) 독점 공급업체인 네덜란드 ASML이 그동안 기초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핵심기술을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펠리클 완제품을 제조한 상태다. 한국도 에스앤에스텍(101490)이 EUV용 펠리클을 개발 중이지만,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어 향후 일본 제품을 써야 할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EUV용 포토마스크(왼쪽)와 구성 및 원리. (자료=안진호 교수 제공)◇국산 EUV 소재·부품 개발…성능 평가 장비도 부족국내 EUV 관련 소재·부품 개발 회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장비가 없다는 점이다. 성능이 충분한 장비가 없거나, 장비가 있더라도 희소성 탓에 엄청난 비용이 든다. EUV는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까다로운 빛으로, 만들기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든다. 또 장비는 반사 광학계를 이용해 새로운 개념으로 설계해야 하고, 이전 그 어떤 장비보다도 정밀하게 제작돼야 한다. 실제로 EUV용 포토마스크 검사 장비는 100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 따라서 이런 검사·계측 장비를 개별 소재·부품 개발사가 구매하기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해외에선 1980년대 후반부터 EUV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형태의 집단 연구·개발을 하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협력해 이런 장비기술과 소재·부품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EUV용 소·부·장의 전략적 산업 육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모두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일본산 PR과 마스크 그리고 일본·미국·독일의 검사장비를 아주 비싼 값에 주고 사와야하고, 그들이 팔지 않으면 반도체 공장을 세워놓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의 국가 간 쟁탈전에서 보듯 국민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전략·핵심산업을 해외에 의존할 수는 없다.EUV 고투과도 멤브레인 부품(왼쪽)과 이를 조립한 EUV 펠리클 개념도(오른쪽). (자료=안진호 교수 제공)◇韓 EUV용 ‘소·부·장’의 현재와 가능성최근 우리나라에서도 EUV 관련 소·부·장 산업이 태동하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분야에서 기술적인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이종(異種)기술을 EUV 관련 산업에 적용하려는 도전도 시작됐다. EUV용 핵심 품목 중 연구개발이 시작된 분야는 △펠리클 △포토마스크 △PR △검사장비 등이다. 또 관련 주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들도 점차 늘고 있어, 이들이 보이지 않는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소·부·장 산업 육성지원정책에 너무 많은 품목을 담으려 하다 보니, 정작 시급한 EUV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은 뒤처진 느낌이다.더욱이 이런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EUV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려는 기업은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환경은 마련되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대학·연구소’가 협력해 만든 ‘EUV 노광기술 산학협력센터’가 활동을 시작했다. 한양대의 자체지원으로 시작한 이 센터는 국내·외 기업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고 있지만, 더욱 전략적인 활동을 위해선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한양대와 포항가속기연구소, 인하대,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대학과 연구소가 참여했고, 국내 10여 개 기업들이 회원사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 폴리텍(SUNY Polytech), 유티 달라스(UT-Dallas), 스위스 PSI연구소 등 해외연구소 및 대학들도 속속 참여하고 있다. 또 해외 기업들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어 그 활동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안진호 교수는…△1963년 9월 서울 출생 △1982년 서울대 금속공학 △1986년 서울대 금속공학 석사 △1992년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재료공학 박사 △1992년 일본 NEC연구소 연구원 △2002년 극자외선 노광기술개발사업단 단장 △2012년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2015년 한양대 산학협력단장 △2015년 반도체산업발전 공로상(대통령상) △現 국가과학기술심의회 ICT융합 전문위원 △現 소·부·장 특위 기술실무위원회/정책제도실무위원회 위원 △現 EUV노광기술산학협력센터 센터장
2020.04.14 I 양희동 기자
스트리트형 대세 ‘강릉 일번가’ 상가 주목
  • 스트리트형 대세 ‘강릉 일번가’ 상가 주목
  • [온라인부] 최근 상가 시장이 기존에 주류를 이루던 박스 형태의 몰(Mall)형 상가에서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Street)형 상가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BR><BR>스트리트형 상가는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할 수 있어 유동 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어 임차인과 투자자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BR><BR>그 중 (주)파인디앤씨가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92-1외 4필지에 ‘강릉 일번가’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3층, 전용면적 40㎡~235㎡, 연면적 6,213㎡의 강릉 최대 규모로 총 47개의 점포로 구성되어있다.<BR><BR>‘강릉 일번가’ 상가는 하루 유동인구만 2~3만 명에 이르는 강릉 최대상권 금학동에 위치해 있다. 관동대학교, 영동대학교 학생들이 몰리는 대학가 상권으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대학생, 군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BR><BR><IMG border=0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6/01/PS16012200193.JPG"><BR><BR>또한 수산시장인 강릉 중앙시장과 연결되어 젊은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유동인구를 가지고 있다.<BR><BR>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각종 개발사업의 수혜가 기대된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주요경기장 건립이 예정되어 있고 관련종사자들이 타 지역에서 계속 유입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BR><BR>강릉 대학로에서 차로 5분 거리에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고, 35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릉 IC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BR><BR>교통은 더욱 편리해진다.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2017년개통되고 여주~원주, 월곶~판교간 개통이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면 인천까지 1시간 50분대,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홍천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017년), 향후 부산~속초간 동해고속도로도 장기적 개발예정이다. <BR><BR>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홈플러스 등이 단지에서 반경 3km 내에 있고 신 대학로(서울약국~불란서안경~강릉일번가)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보행자 중심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다.<BR><BR>관동대학교, 원주대학교, 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한국폴리텍3대학 등 지방 도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많은 대학교들이 소재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BR><BR>추천업종으로는 1층 제과점, 편의점, 이동통신점, 안경점, 약국,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브랜드의류, 2층 전문식당가, 패밀리레스토랑, 뷰티, 미용실, 키즈카페 등, 3층은 메디칼센터(내과, 소아과,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원)이 있다. <BR><BR>강릉시 ‘강릉 일번가’ 상가는 준공이 완료된 상가로 대학로에 드물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상가 내 에스컬레이터까지 완비됐고 분양, 임대 시 파격적인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BR><BR>특히 대학로 주변 상가들은 수천만원에서1억원이상 권리금이 형성되어있어 ‘강릉 일번가’ 상가의 경우 신규 입주로 권리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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