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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운업 외화수입, 시황 호조에 300억弗 넘을 듯
  • 작년 해운업 외화수입, 시황 호조에 300억弗 넘을 듯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난해까지 해운 시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해운산업이 지난해 벌어들인 외화 총액도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오는 10일 ‘2022년 해운서비스 외화 수입(가득액)’을 발표한다. 해운서비스 외화가득액은 우리나라 국제수지 가운데 외항 해운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외화의 총액을 말한다. 1일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앞서 지난 2016년 한진해운 사태 이후 한국 해운업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해운업 외화가득액은 2016년 207억9000달러에서 2017년 179억3000달러로 급감했다. 이후 2018년 200억1000달러, 2019년 296억달러, 2020년 178억1000달러로 지속 감소하다가 2021년 371억5000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다.해운업 외화 수입이 늘어난 건 해운 시황이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까지는 운임이 급락했지만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1년 4월 3000을 넘어서고 지난해 1월에는 5100선까지 올라갔다. 다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회복세가 약화했다.여기에 더해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에서 초대형 선박을 본격적으로 운항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2월 기준 초대형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300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넘어서는 등 해운 경쟁력이 강화된 것도 외화수입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다만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동량도 감소하고 SCFI도 1000선까지 떨어지는 등 해운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해수부는 최대 1조원 규모의 위기대응펀드를 조성하는 등 대책을 발표하면서 해운시황에 대응하고 해운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주요 일정△6일(월)14:00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장 회의(장관, 세종)△7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14:00 대정부질문(국회)(장관, 서울)△8일(수)-△9일(목)08:00 차관회의(차관, 세종)10:0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위(국회)(장관, 서울)14: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장관, 서울)14:00 해양바이오기업 간담회(차관, 서울)△10일(금)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장관, 목포)14:00 ‘23년 수산 정책방향 설명회(차관, 서울)◇보도계획△6일(월)11:00 어구 생산업·판매업 신고제 시행△7일(화)11:00 수산물 생산·유통·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선도조직 모집 공고△8일(수)11:00 언제나 어디서나 누리는 해양 강연11:00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 개최△9일(목)11:00 「2023년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시행계획」 수립△10일(금)06:00 2022년 해운서비스 외화 수입(가득액) 발표
2023.02.04 I 공지유 기자
'5월 금리인상 중단론' 힘 잃나…제동 걸린 랠리
  • [뉴욕증시]'5월 금리인상 중단론' 힘 잃나…제동 걸린 랠리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재차 부상하면서 하락했다. 주요 빅테크들의 실적이 예상을 밑돈 와중에 노동시장 과열 양상이 지표로 확인되면서다. 서비스업 경기 지표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이 기대했던 5월 기준금리 인상 중단이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사진=AFP 제공)◇노동시장·서비스업 예상밖 호조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3만3926.01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4% 내린 4136.48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59% 떨어진 1만2006.96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78% 하락했다.이번주 전체로 보면 다우 지수는 0.15% 하락했다. 다만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2%, 3.38%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5주 연속 상승세를 탔다.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약세 압력을 받았다. 개장 전 나온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훨씬 강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51만7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개)를 웃돌았다.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 당시 22만3000개와 비교해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연준의 역대급 긴축 조치에도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실업률은 3.4%로 나타났다.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 만에 가장 낮다.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이다. 임금 상승 속도는 가팔라졌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4% 늘었다. 월가 예상치(4.3%)를 상회했다. 노동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이어지면서 임금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임금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는 수준이다.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고용보고서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 증가세가 광범위했다”고 평가했다.장중 나온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시장을 놀라게 했다. ISM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PMI는 55.2로 전월(49.2) 대비 6.0포인트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0.6)를 크게 상회했다.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으로 갈린다. 서비스업 경기가 한 달 만에 위축에서 확장으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가능한 셈이다.고용 보고서와 서비스업 PMI는 이날 연준의 긴축 우려를 일깨우는 ‘원투 펀치’로 작용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 역시 한풀 꺾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00~5.25%로 인상할 확률을 62.9%로 보고 있다. 전날 30.0%에서 폭등했다. 연준이 3월과 5월 잇따라 25bp(1bp=0.01%포인트)씩 인상할 것이라는데 시장이 기울어 있는 것이다.◇연준 5월 금리 인상 중단론 힘 잃나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준 입장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하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연준은 (기존 예상했던대로) 5.25%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당장 뉴욕채권시장부터 반응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2bp 이상 치솟은 4.318%까지 올랐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556%까지 뛰었다. 시장금리가 뛰자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는 약화했다.다만 쏟아지는 악재에 비해 생각보다 3대 지수 낙폭이 작다는 분석도 일부에서 나왔다. 특히 다우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애플 주가는 2.44%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에 가까운 실적 부진에도 주가는 반등한 것이다. ‘대장주’ 애플이 꿈틀대면서 3대 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였다. 시장이 노동시장 과열을 두고 공격 긴축이 아닌 경기 반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 역시 적지 않았다. 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시장전략가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시장이 굿 뉴스를 굿 뉴스로 볼 수 있을지 여부를 보여주는 시험대”라며 “인상 사이클의 끝에 가까워진 만큼 굿 뉴스는 굿 뉴스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2.36%), 알파벳(구글 모회사·-3.29%), 아마존(-8.43%), 메타(페이스북 모회사·-1.19%) 등 다른 빅테크주는 급락을 피하지 못했고, 3대 지수는 장중 낙폭을 더 키웠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 내렸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4% 상승했다.국제유가는 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28% 급락한 배럴당 73.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4일 이후 가장 낮은 레벨이다.
2023.02.04 I 김정남 기자
긴축 우려 다시 일깨운 '원투 펀치'…나스닥 1.6%↓
  • [속보]긴축 우려 다시 일깨운 '원투 펀치'…나스닥 1.6%↓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주요 빅테크의 실적이 예상을 밑돈 데다 노동시장 과열 양상이 지표로 확인되면서다. 서비스업 경기 지표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 긴축에 대한 공포가 커졌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4%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59% 내렸다.(사진=AFP 제공)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약세 압력을 받았다. 개장 전 나온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훨씬 강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51만7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개)를 웃돌았다. 직전월인 지난해 12월 당시 22만3000개와 비교해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연준의 역대급 긴축 조치에도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실업률은 3.4%로 나타났다.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 만에 가장 낮다.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이다. 임금 상승 속도는 가팔라졌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4% 늘었다. 월가 예상치(4.3%)를 상회했다. 노동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이어지면서 임금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임금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는 수준이다.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고용보고서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 증가세가 광범위했다”고 평가했다.장중 나온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시장을 놀라게 했다. ISM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PMI는 55.2로 전월(49.2) 대비 6.0포인트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0.6)를 크게 상회했다.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으로 갈린다. 서비스업 경기가 한 달 만에 위축에서 확장으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가능한 셈이다.고용 보고서와 서비스업 PMI는 이날 연준의 긴축 우려를 일깨우는 ‘원투 펀치’로 작용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 역시 한풀 꺾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00~5.25%로 인상할 확률을 62.9%로 보고 있다. 전날 30.0%에서 폭등했다. 연준이 3월과 5월 잇따라 25bp씩 인상할 것이라는데 시장이 기울어 있는 것이다.당장 뉴욕채권시장부터 반응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2bp 이상 치솟은 4.318%까지 올랐다. 시장금리가 뛰자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는 약화했다.다만 쏟아지는 악재에 비해 생각보다 3대 지수 낙폭이 작다는 분석도 일부에서 나왔다. 특히 다우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애플 주가는 2.44%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에 가까운 실적 부진에도 주가는 반등한 것이다. ‘대장주’ 애플이 꿈틀대면서 3대 지수는 장중 낙폭을 줄였다. 시장이 노동시장 과열을 두고 공격 긴축이 아닌 경기 반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 역시 나왔다. 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시장전략가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시장이 굿 뉴스를 굿 뉴스로 볼 수 있을지 여부를 보여주는 시험대”라며 “인상 사이클의 끝에 가까워진 만큼 굿 뉴스는 굿 뉴스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주는 급락을 피하지 못했고, 3대 지수는 장중 낙폭을 더 키웠다.
2023.02.04 I 김정남 기자
'노동시장 과열' 미 증시 하락…장중 낙폭은 줄여
  • '노동시장 과열' 미 증시 하락…장중 낙폭은 줄여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주요 빅테크의 실적이 예상을 밑돈 데다 노동시장 과열 양상이 지표로 확인되면서다. 다만 장중 낙폭은 점차 줄고 있다.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1% 하락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15% 각각 내리고 있다.(사진=AFP 제공)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했다. 개장 전 나온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훨씬 강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51만7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개)를 웃돌았다. 직전월인 지난해 12월 당시 22만3000개와 비교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역대급 긴축 조치에도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실업률은 3.4%로 나타났다.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 만에 가장 낮다.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이다. 임금 상승 속도는 가팔라졌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4% 늘었다. 월가 예상치(4.3%)를 상회했다. 노동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이어지면서 임금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임금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는 수준이다.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은 한풀 꺾일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 일각에서는 그동안 5월 인상 중단론을 거론해 왔다. 당장 뉴욕채권시장부터 반응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0bp(1bp=0.01%포인트) 이상 치솟은 4.295%까지 올랐다. 시장금리가 뛰자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는 약화했다.전날 장 마감 직후 애플,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이 모두 월가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흔들렸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고용 지표까지 투심을 떨어뜨린 것이다.다만 쏟아지는 악재에 비해 생각보다 3대 지수 낙폭이 작다는 분석도 있다. 이미 금리 인상 사이클의 끝에 다다른 만큼 고용 호조는 경기 연착륙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논리가 부상하면서다. 그만큼 연초 증시 랠리를 떠받치는 심리는 강력하다는 평가다.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시장전략가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시장이 굿 뉴스를 굿 뉴스로 볼 수 있을지 여부를 보여주는 시험대”라며 “인상 사이클의 끝에 가까워진 만큼 굿 뉴스는 굿 뉴스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이 노동시장 과열을 두고 공격 긴축이 아닌 경기 반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3.02.04 I 김정남 기자
개인·외인 '사자'에 상승 마감…760선
  • [코스닥 마감]개인·외인 '사자'에 상승 마감…760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28%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0.28%) 오른 766.79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발표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장초반 약보합세를 이어갔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양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실적 우려 영향으로 장 초반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라면서도 “코스닥 시장은 개인 순매수 속에 상승했다. 특히 금융당국의 애플페이 도입 허용 방침과 관련해 전자결재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4억원, 5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은 450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차익은 2억2200만 원 순매도, 비차익은 84억2200만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 우위를 띤 가운데 특히 통신 관련 업종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업종이 각각 8.77%, 6.63%, 5.74% 올랐다. 디지털컨텐츠, 금융,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등 업종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유통과 비금속 기계장비는 각각 0.78%, 0.75%, 0.64%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09% 상승하며 11만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08652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는 각각 5.05%, 1.91%, 1.68%, 0.97%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06697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는 각각 2.06%, 0.82%, 0.31% 떨어졌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락 없이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엔피디(198080)가 갤럭시 S23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에스엠씨(024850)는 HLB그룹 피인수에 소식에, 오브젠(417860)은 네이버 서치GPT 출시 소식에 각각 상한가를 찍었다. 반면 뉴지랩파마(214870)와 에스에스알(275630), 코난테크놀로지(402030) 등은 10%대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총 11억1601만주, 거래대금은 9조1157억원이다. 상한가 3종목 외 70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754개 종목은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3.02.03 I 이용성 기자
외인 ‘사자’에 2480선 탈환…네이버 5%↑
  • [코스피 마감]외인 ‘사자’에 2480선 탈환…네이버 5%↑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양전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11.52포인트) 오른 2480.40에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약세를 보이며 2460.21까지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한때 2485.08까지 올랐다.외국인 수급이 대거 유입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하루에 4467억 원어치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은 3755억 원, 기관은 952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업종별로 상승 우위 마감했다. 서비스업이 2.51% 오른 가운데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업, 비금속광물이 1%대 상승했다. 반면 증권, 철강금속, 통신업, 의약품, 건설업, 보험업, 운수창고, 화학, 전기가스, 유통업은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으나 SK하이닉스(000660)는 1.28% 하락했다. 또한 네이버(NAVER(035420))가 5.67%, 카카오(035720)가 4.19% 오르며 IT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종목별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상한가 마감했으며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2.12%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역시 9.73% 상승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0.70%, SK증권(001510)은 10.1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있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깜짝 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이 장중 투자 심리를 주도했으나 장 마감 후 나온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은 월가 기대를 밑돌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4053.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오른 4179.76을 기록하며 42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25% 급등한 1만2200.82에 마감하며 1만2000선을 돌파했으며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06% 상승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퀄컴,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했다”며 “메타의 급등 영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네이버는 2022년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에도 올 상반기 서치GPT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이 기대감을 키웠다”고 분석했다.이날 거래량은 총 4억8769만주, 거래대금은 7조8584억2200만 원이다. 상한가 1개 종목 외 405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465개 종목이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3.02.03 I 이정현 기자
최대 매출 썼지만 역성장 못 피한 네이버, '서치GPT' 내놓는다(종합)
  • 최대 매출 썼지만 역성장 못 피한 네이버, '서치GPT' 내놓는다(종합)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이 8조원을 넘었지만 영업이익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건 2018년 이후 4년만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마케팅비와 채용 속도를 줄이면서 수익성 방어에 나섰으나,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진 못했다.다만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 속에서 올 상반기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내놓겠다고 밝힌 네이버 주가는 이날 5% 넘게 상승했다. 네이버는 올해 비용 절감과 함께 신사업 적자 줄이기에 나설 계획이다.3일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8조2201억원, 영업이익 1조304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0.6%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6% 하락한 것이다.◇콘텐츠 3700억·클라우드 2000억 적자외형 성장을 이끈 건 콘텐츠, 커머스 사업 등이다. 지난해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2615억원으로 전년보다 91% 커졌으며, 커머스 매출도 1조8011억원으로 21% 증가했다. 4분기 일본 유료 이용자가 1년 전보다 25% 이상 늘어난 것이 콘텐츠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커머스 매출 증대는 브랜드스토어, 크림(리셀 플랫폼) 등 버티컬 서비스 고성장에 기인했다. 이번 분기 네이버 커머스 거래액은 11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7% 올랐다.핀테크 사업 매출(1조1866억원) 역시 외부 결제, 오프라인 결제액 확대 등으로 연간 기준 21.2% 증가했다. 클라우드 매출의 경우 1년 전보다 5.3% 증가한 4029억원이었다.하지만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광고(서치플랫폼) 사업이 7.9% 성장하는 데 그치고, 콘텐츠와 클라우드 등 사업이 각각 3700억원, 2000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광고 사업의 경우 검색 광고 매출 선방에도 긴축과 광고주 예산 축소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감소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4분기만 봐도 검색 광고 매출이 5%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2.9% 줄었다.◇상반기 ‘서치GPT’ 베타 서비스네이버는 올해도 경기 둔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핵심 사업의 이익률을 유지하면서 규모는 키우고, 콘텐츠·클라우드 부문 적자를 줄여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의 등장으로 ‘검색의 시대’가 끝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자, 대응에 나선다. 올 상반기 새로운 검색 기술의 일종인 ‘서치 GPT’를 선보이기로 한 것. 예를 들어 서울 지하철 요금처럼 정보가 요약된 답변이 필요한 검색에 대해서는 신뢰도 높은 최신 콘텐츠 데이터를 출처와 함께 제공하는 식이다. ‘노트북 싸게 구매하는 방법’과 같은 조언이 필요한 검색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답변을 제시한다.다만 별도의 베타 서비스로 당장 네이버 검색 결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챗GPT 같은 챗봇 방식이 될지 사용자환경(UI)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기존 생성 AI의 단점으로 꼽히는 신뢰성, 최신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용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실험의 장을 별도로 오픈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고 나면 정보성 검색에 대해선 네이버 검색 결과에 넣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최소한 역성장을 방어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색 광고 사업이 역성장하지 않는다면 서치, 커머스, 핀테크 구분 손익률이 지금보다 떨어질 구조적 이유는 없다”며 “마진율 상승 요인은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 적자를 줄이는 데 달려 있다”고 했다.
2023.02.03 I 김국배 기자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전환…766선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전환…766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던 코스닥 지수가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1.50포인트) 상승한 766.1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 후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장중 양전에 성공하며 등락을 보이고 있다. 수급별로 개인이 나 홀로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팔고 있다. 개인은 963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5억원, 44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개인의 순매수 속에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당국의 애플페이 도입 허용 방침과 관련 전자결제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업종별 상승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이 5%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과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1%대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IT 부품과 반도체, 건설 등 업종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44% 증가한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는 각각 6.03%, 2.10% 상승 흐름을 보였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JYP Ent.(035900) 등은 1%대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엘앤에프(06697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은 각각 2.29%, 1.46% 0.9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엔피디(198080)가 갤럭시 S23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에스엠씨(024850)는 HLB그룹 피인수에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코스닥에 처음 상장한 삼기이브이(419050)도 22.95%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에스에스알(275630)과 미디어젠(279600) 등은 8%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4053.9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으로, 나스닥지수는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2200.82로 장을 마감했다.
2023.02.03 I 이용성 기자
코스피, 외인 수급 유입에 반등 시도…2467선
  • 코스피, 외인 수급 유입에 반등 시도…2467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한때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1.13포인트) 하락한 2467.75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약세를 보였으나 장중 한때 양전에 성공하는 등 등락을 보이고 있다.수급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팔자’다. 개인이 892억 원, 외국인이 1553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2572억 원어치 내다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양새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 있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을 소화하는 가운데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깜짝 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이 장중 투자 심리를 주도했으나 장 마감 후 나온 애플,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은 월가 기대를 밑돌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4053.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오른 4179.76을 기록하며 42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25% 급등한 1만2200.82에 마감하며 1만2000선을 돌파했으며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06% 상승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약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제한시키고 있다”며 “장중 진행될 어닝스콜에 주목하면서 장중 변동성 및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종별 하락 우위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금속과 증권이 1%대 하락 중인 가운데 비금속광물, 화학, 통신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이 약세다. 반면 서비스업은 1%대 오르고 있으며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업, 기계 등도 강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강보합권인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과 LG화학(051910)는 1%대 하락 중이다. NAVER(035420)가 6%대, 카카오(035720)가 3%대 오르며 IT성장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이 16%대 오르며 강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역시 9%대 오름세다. 반면 SK증권(001510)과 한화투자증권(003530)은 9%대, LX하우시스(108670)와 대한유화(006650)는 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23.02.03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 후 보합권 장세…760선
  • 코스닥, 상승 출발 후 보합권 장세…760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이 미 증시의 혼조세와 빅테크 기업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상승 출발 후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4포인트(0.28%) 하락한 762.5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4053.9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으로, 나스닥지수는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2200.82로 장을 마감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장 마감 후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에서 3~5%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금일 증시 상승을 제한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중 진행될 이들 기업들의 어닝스콜에 주목하면서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내다 팔고, 개인이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8억원, 551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916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보합세다. 디지털컨텐츠 업종만 유일하게 1%대 오른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업종은 1% 미만 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펄어비스(263750)가 1%대 상승하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에코프로(08652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은 강보합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등은 약보합 흐름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리노공업(058470)은 각각 1.64%, 1.69%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2023.02.03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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