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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단기 계약직에 산불진화 맡긴 한국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60대 단기 계약직에 산불진화 맡긴 한국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60대 단기 계약직에 산불진화 맡긴 한국“원전·핵심광물 협력, 한·베 윈윈게임 될 것”알박기 논란에…불붙은 공공기관장 임기 개편론현대차 31조 투자에도… 美 25% 車관세, 한국도 예외 아니다[사설]코앞에 닥친 관세폭탄, 기업·정부 원팀으로 극복해야[시설]정부 의무지출 급증…이래도 나라 살림 개혁 외면하나△2면 종합문 잠그고 ‘전직원 재택’ 안내판만 판매자들 “제2티메프사태 터질라”줄줄이 손절당하는 문화상품권 선불업 등록한다지만 ‘자격미달’△3면 자동차 25%관세 현실화트럼프 “車관세 협상용 아닌 영구적”…철강·배터리 후방산업도 위태‘1조 벌어 3조 관세 낼 판’…한국GM 철수설 재점화‘멕시코에 공장 부지 사놨는데’…계획 어그러진 수출기업들△4면 제14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베트남, 미국과 상호관세 협상 때…현지 韓기업들 상황 반영해야”“韓·베트남, 동반성장으로 투자기회 찾아야”“양국 금융·경제 협력 더욱 강화할 때”“반도체·AI·방산 등 폭넓게 손 잡아야”“네트워킹·정보교류의 장”…양국 금융·산업 관계자들 북적△5면 화마 덮친 한반도감시드론·대형 소방헬기 확보 시급…진화대원 증원하고 처우 개선도“일주일째 화마와 사투…강풍에 진화 애먹어”“처벌 수위 강화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시스템 변화가 우선”△6면 종합한덕수 만난 경제 6단체장 “상법 개정안 부작용 심각” 거부권 건의MBK 버티기 꼼수에 홈플러스 전단채 10년 묶인다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시켜야우체국에서도 대출상담 가능…은행대리업 7월부터 시범운영△8면 정치힘 빠진 국힘…믿을 건 ‘보수 재결집’뿐고비 넘은 李 ‘민생·안보 챙기기’‘강연정치’ 나선 與 잠룡…너도나도 대학 캠퍼스로尹 선고 늦어질수록…불안 커지는 野△9면 경제곳간 텅텅…올해 78조, 내연엔 세금 더 깎을 듯제4인뱅 인가전 4곳 도전장…6월 결론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세…가계빚 급증 유의해야“보험 가입시 상품 성격·조건 꼼꼼히 확인하세요”△10면 글로벌10대 완성차 추가비용만 年 110조원…GM·마쓰다 적자전환 가능성美와 협상 나선 EU…맞불관세 예고 캐나다‘나토 막내’ 스웨덴도 국방비 올렸다…유럽 재무장 속도전美 나랏빚 5.2경원…“5월 디폴트 우려”관세발 투자 위축온다…투자은행들 美증시 목표 줄줄이 하향△12면 산업수백대 로봇이 뚝딱…모빌리티 혁신기술 총망라트럼프 관세폭탄 나몰라라 車·철강 노조, 파업 강행“영풍·MBK 의결권 제한” 고려아연 손 들어준 법원“올해 HBM 물량 완판…내년 물량, 상반기내 마무리”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사장에 佛 마우로 포르치니 영입검토[타봤어요]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연비·승차감·가성비 모두 잡은 車△13면 산업세계 첫 LNG·LPG 듀얼 발전…성장 엔진 가동“변화는 선택 아닌 생존…절박함 가져야”이제는 자사몰 시대…소상공인 ‘내 웹 마련’ 돕는다침대 하나를 두 개처럼…남편은 허리, 아니는 종아리 ‘힐링 케어’△14면 산업트럼프家, 이번엔 스테이블코인 출시카잔 유통망 이상무…오늘 출격“CGM 美 특허권 검토만 3년…분쟁 없을 것”신라젠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국내 특허 등록 성공△16면 생활경제한류 업고 쑥쑥크난 K중고거래 수출산업…사업자들 뭉쳐 활성화 모색다 올리는데…삼양식품 가격동결 비결 ‘눈길’LF 헤지스, 고급 캐주얼로 인도 시장 공략 나서△18면 국현열화시대가 작아…미처 품지 못한 이야기△19면 부동산지을수록 손해…적자늪 빠진 중견 건설사들삼성물산 ‘홈닉’, 두산 위브·더제니스서 쓴다강남·용산 ‘주춤’, 송파는 ‘뚝’…토허제 약발 일단 먹혔다DL그룹, 친환경·고부가 제품 개발 주력△20면 증권8개월 만에 돌아온 외국인, 삼전 1.8조 담았다‘공매도 전조’ 대차잔고 20% 쑥“조선, 전례 없는 호황…출렁인다고 성급히 팔지 마라”산불에 떠는 보험주금감원 “대체거레소 프리마켓 추종매매 유의하세요”△21면 스포츠코리안 빅리거, 부상털고 美 정벌 시작무·무·무…홍명보호, 어부지리 북중미행 9부 능선“마스터스 출전 안 해서 다행” 리디아 고도 놀란 ‘오거스타’스타와 유튜버 샷 대결…‘팬심’ 잡기 나선 LIV골프△22면 여행땅끝에 핀 초록빛 詩△24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수익만 좇다 業의 본질서 멀어진 은행들, 대출 포트폴리오 다시 짜야과속 줄이려 회전교차로 만들듯…시스템 바꿔야 금융사고 줄어△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 트럼프가 조언하는 ‘核무장, 거래의 기술’[기고]의료AI의 발전과 의료격차 해소[기자수첩]‘라이브오피스’ 논란 반복 막으려면△26면 피플화재피해 소상공인 찾은 함영주창립 초십따라 ‘무역 진흥·수출 확대’ 총력코스맥스 신임대표에 이병만 선임“휴머노이드 시장 공략 목표”…로봇부품기업협의회 출범△27면 사회‘교장도 힘들다’…학교 관리직 ‘명퇴’ 급증美의사, 2일 환자 돌보고 3일 연구 집중 韓의료기술 발전 위해 연구 비중 높여야[현장에서]이재명 1·2심이 보여준 사법시스템 현실“정계선 집 찾았다”…학원가 들쑤신 尹지지자들서울대 의대생 66% “1학기 등록 찬성”
2025.03.27 I 이소현 기자
'MBK 버티기 꼼수'에 홈플러스 전단채 10년간 묶인다
  • [단독]'MBK 버티기 꼼수'에 홈플러스 전단채 10년간 묶인다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홈플러스가 카드대금 기초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의 조기변제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최악의 경우 ABSTB 상환이 10년가량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는 6월 법원의 회생 계획 인가가 이뤄진 뒤에는 상거래채권과 금융채권을 구분 없이 ‘회생채권’으로 묶어 분류함에 따라 ABSTB의 변제가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김병주 MBK 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의 사진을 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7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가 4019억원 규모의 ABSTB의 조기 변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증권가에 비상이 걸렸다.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가 ABSTB의 구체적인 변제 시점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ABSTB를 판매한 증권사의 책임이 부각할 수 있어서다.증권가에선 홈플러스와 MBK가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당초 홈플러스가 ABSTB를 금융채권보다 변제 여력이 큰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 원금을 전액 변제하겠다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변제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김병주 MBK 회장 역시 지난 16일 사재출연 약속을 했지만 열흘이 넘게 이날까지도 구체적인 출연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증권사들은 홈플러스 측이 “오는 6월 법원의 회생 계획안 승인이 이뤄진 뒤 ABSTB를 상환하겠다”고 밝힌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회생 계획 인가 뒤 ABSTB의 상환이 결정되면, 앞서 홈플러스가 ABSTB를 상거래채권으로 인정해 우선 변제하겠다는 말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회생 절차 개시에 따른 변제 순서는 △공익채권(임금·임대료) △회생담보권(담보 설정 채권) △회생채권(상거래채권·금융채권) 순인데, 법원의 회생 계획 인가 이후에는 상거래채권과 금융채권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ABSTB의 상환 순위가 후순위로 밀리고 채무가 조정되면서 전액 변제도 어려워질 수 있다. 법조계에서는 홈플러스의 ABSTB 상환이 후순위로 밀릴 경우 최장 10년간 분할 상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최효종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회생계획안 승인 뒤 금융채권과 상거래채권이 회생채권으로 묶일 경우 10년간 분할 변제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이 어떻게 규정되고, 실제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가 변제 과정에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이것이 김 회장이 사재출연 계획을 내놓지 않고 버티는 이유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의 ABSTB 대금 상환이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의 비판이 증권사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영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등은 리테일 창구를 통해 약 3000억원의 ABSTB를 개인투자자와 법인에 판매했는데, 일부 투자자들은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며 불완전판매를 주장, 배상 등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정부 역시 MBK와 홈플러스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MBK가 빠른 시일 안에 ABSTB 변제를 할지 말지,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해 약속할 수 없으면 사실상 거짓말에 가까운 것”이라며 “MBK가 손실은 사회화하고 이익은 사유화하는 것에 대해 감독 당국에서도 불신하고 있기 때문에 검사와 조사를 더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I 김응태 기자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개편
  •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개편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는 부산 센텀시티점이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한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점, 인천 간석점, 경기 의정부점에 이은 네 번째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점포로 센텀시티점을 선정, 수개월 전부터 리뉴얼 작업에 나서왔다.사진=홈플러스센텀시티점은 2023년 7월 리뉴얼 오픈한 후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36% 증가한 고성장 점포 중 하나다. 점포 맞은 편에 벡스코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철역과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유입되는 대중교통 방문 고객 비중도 타 점포 대비 높은 편이다.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새롭게 바뀐 센텀시티점은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활어가 가득 찬 수조가 반겨주는 멀티키친 ‘싱싱회관 라이브’에서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더메이드’ 초밥, 김밥 등을 맛볼 수 있고 수산물 해체쇼 등 볼거리도 준비했다.‘오늘의 요리 라이브’ 등 시식 콘텐츠도 강화하고 ‘무항생제 한돈 생생포크’ 브랜드 돈육도 신규 입점했다. 또 과거 추억의 간식 꾀돌이, 차카니, 나나콘 등 ‘홈플 문방구’ 콘셉트 매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어릴 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게임’, ‘랜덤 뽑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전국 점포 대비 시니어 고객 비중이 높은 특징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셉트존도 운영한다. ‘한국야쿠르트 특화존’을 조성해 건강음료, 프리미엄 야쿠르트 등 관련 먹거리를 한 데 모아 진열했다. 이 밖에도 전 세계 유명 먹거리를 모아 놓은 ‘세계 미식 마켓’도 마련했다.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부산 센텀시티점은 인근 거주 고객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들까지 찾아오는 주요 점포인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현장 콘텐츠를 선보여 오프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I 김정유 기자
LG U+, ‘와이파이7’ 출시…기존 대비 최대 4배 빨라
  • LG U+, ‘와이파이7’ 출시…기존 대비 최대 4배 빨라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대역을 지원, 기존 대비 최대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7(Wi-Fi 7)’ 공유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8일 출시되는 ‘와이파이7’ 공유기는 △빠른 속도 △끊김 없는 안정성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단말이다. 와이파이7 공유기는 최대 5.7G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수준으로, 초고화질 8K 스트리밍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고사양 게임까지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 6GHz 지원하는 ‘와이파이 7’를 오는 28일 출시한다.와이파이7 공유기는 2.4GHz, 5GHz, 6GHz 등 모든 주파수 대역을 동시 활용하는 멀티링크 기술(MLO)을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기존 와이파이 6에서는 한 번에 하나의 주파수 밴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여러 밴드를 동시에 연결해 항상 최적의 신호를 유지한다.특히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6GHz 대역은 기존보다 넓어진 주파수 폭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아이폰16 이상, 갤럭시S25 시리즈 이상)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와이파이7 공유기의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와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차단한다. 이와 함께 기기별 암호화 세션을 개별 관리함으로써 공용 네트워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LG유플러스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G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상품과 연계해 와이파이7 공유기를 제공한다. 새롭게 2.5G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와이파이7 공유기를 이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 오인호 홈사업담당(상무)은 “와이파이7 공유기는 단순한 속도 향상을 넘어, 저지연, 보안성 강화까지 모두 갖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라며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공유기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인터넷 접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I 임유경 기자
LG U+, 6GHz 지원 ‘와이파이7’ 출시...국내통신사 최초
  • LG U+, 6GHz 지원 ‘와이파이7’ 출시...국내통신사 최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대역을 지원, 기존 대비 최대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7(Wi-Fi 7)’ 공유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력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을 원하는 고객의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LG U+, 국내 통신사 최초 6GHz 지원하는 ‘와이파이 7’ 출시(사진=LGU+)오는 28일 출시되는 ‘와이파이7’ 공유기는 △빠른 속도 △끊김없는 안정성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단말이다. 와이파이7 공유기는 320MHz의 초광대역 채널과 4K-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적용해 최대 5.7G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수준으로, 초고화질 8K 스트리밍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고사양 게임까지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와이파이7 공유기는 2.4GHz, 5GHz, 6GHz 등 모든 주파수 대역을 동시 활용하는 멀티링크 기술(MLO, Multi-Link Operation)을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기존 와이파이 6에서는 한 번에 하나의 주파수 밴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여러 밴드를 동시에 연결해 항상 최적의 신호를 유지한다.특히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6GHz 대역은 기존보다 넓어진 주파수 폭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아이폰16 이상, 갤럭시S25 시리즈 이상)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와이파이7 공유기의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빠른 속도와 함께 보안성도 강화됐다. LG유플러스는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와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차단한다. 이와 함께 기기별 암호화 세션을 개별 관리함으로써 공용 네트워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LG유플러스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G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상품과 연계해 와이파이7 공유기를 제공한다. 새롭게 2.5G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와이파이7 공유기를 이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 와이파이7 공유기 출시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변화하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과 AI 기반의 와이파이 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와이파이7 공유기는 단순한 속도 향상을 넘어, 저지연, 보안성 강화까지 모두 갖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라며 “국내 통신사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공유기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인터넷 접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I 윤정훈 기자
용두역 인근에 최고 49층, 408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들어선다
  • 용두역 인근에 최고 49층, 408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들어선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용두역 인근에 최고 49층, 40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해당 건물 안에는 500석 규모의 공연장도 들어선다.동대문구 용두동 33-1번지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조감도. (자료=서울시)서울시는 26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두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2호선 용두역 및 동대문구청에 인접한 부지이고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입지한 지역으로 현재는 홈플러스 건물로 전체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입지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문화·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고산자로 및 천호대로변 가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408가구)과 공연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500석 규모의 문화·집회시설(공연장)을 확보함으로써 그간 동대문구에 부족했던 거점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하고, 기획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청계천 경관 및 주변 지역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주동을 배치하고, 전면광장, 공공보행통로 등 개방형 공간을 조성하여 용두역세권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용두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사업지 일대가 주거, 문화, 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의 편의는 물론, 활력있는 공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5.03.27 I 박경훈 기자
‘1000원 삼겹살·한우’…대형마트, 가격파괴 품목보니(종합)
  • ‘1000원 삼겹살·한우’…대형마트, 가격파괴 품목보니(종합)
  • [이데일리 김정유 한전진 기자] 국내 대형마트 업계가 국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공격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1000원(100g당)대 삼겹살과 한우 등 주요 신선식품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간다. 사진=롯데마트◇이마트 ‘4월 가격 파괴 선언’ 할인 품목은?이마트는 4월 ‘가격 파괴 선언’을 통해 삼겹살·목심을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kg당 2만 5720원으로, 전년 동기(2만 2380원)보다 15%가량 올랐다.필수 식재료인 애호박도 1개 1480원, 최저가에 선보인다. 또한 ‘성경 재래김(20봉)’을 6280원에, 떠먹는 요구르트 매출 1위 ‘빙그레 요플레(85g*10개)’를 5880원에, 너겟류 매출 1위 상품인 ‘하림 용가리치킨(450g)’을 6980원에 판매한다.생활 필수품 파격 할인도 준비했다. 팔도비빔면(4개, 2980원), 백설 포도씨오일(900ml, 7480원), 농심 백산수(6개, 5980원),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40입, 9480원), 동원 통그릴 비엔나(2입, 8480원), CJ비비고 김치볶음(5입, 7480원)등이다.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올해 4회차를 맞는 가격파괴 선언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크게 낮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창립 27주년 맞이 할인 나선 롯데마트롯데마트도 이날부터 창립 27주년 맞이 할인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를 각각 1974원에 선보인다. ‘활 대게(100g)’도 반값 행사를 통해 3495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복생생란(30입)’은 2판 구매 시 판당 4490원에, ‘파프리카‘는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날 ‘상생딸기(500g)’를 엘포인트 적립 시 2990원에 내놓는다. 28일에는 ‘남해안 가리비(100g)’를 50% 할인해 495원에 판매한다. 이어 29일엔 파이와 비스캣 전품목 3개 이상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하고, 30일에는 ‘삼다수 그린(6입)’를 3240원에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와 슈퍼의 역량을 총동원해 행사인 만큼, 고르는 재미와 경제적인 만족감 모두 충족시키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대규모 할인행사 이어가는 홈플러스최근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도 대규모 할인을 이어간다.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통해서다. 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4일간 9대 카드 결제시 국내산 ‘하우스 봄 수박’을 3만통 한정으로 5000원 할인한다. 같은 기간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과 목심’도 25t 한정으로 990원에, 국내산 ‘신선한 백색 달걀 30구’도 5990원에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도 마이홈플러스 회원 특가로 최대 50% 할인한다.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1kg)와 ‘성주참외’도 5000원씩 할인해 각각 9990원, 7990원에 판매하고 국산 ‘깐마늘’(1kg)도 50% 할인한 799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새벽수확 양상추(통)’와 ‘단단 파프리카(봉)’는 각각 1000원 할인해 1990원,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 ‘갈비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부위의 갈비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파격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를 1만원 할인한 5만 9900원에 판매하는 것이 대표적이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7 I 김정유 기자
반려로봇부터 휴머노이드까지…LG 로봇 일상 곳곳에
  • 반려로봇부터 휴머노이드까지…LG 로봇 일상 곳곳에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상업분야를 중심으로 로봇사업을 펼쳐온 LG전자가 가정용과 산업용 등 보다 다양한 방면으로 로봇 활용을 넓히고 있다. 가정용에서는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을 AI홈의 핵심 허브로 삼고 산업용에선 무거운 자재를 들고 조립하는 로봇팔과 운반로봇 등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상업용에서도 자율주행로봇기업의 경영권을 확보해 자사가 보유하던 LG 클로이와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가전 제어하고 일정 확인도…가정용 반려로봇 Q9LG전자 이동형 AI홈 허브 가정용 로봇 코드명 Q9. (사진=LG전자)최근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LG전자 로봇은 단연 가정용 AI 로봇인 코드명 Q9이다. 최근 LG전자가 밀고 있는 AI홈의 이동형 허브 역할을 한다. Q9은 사용자를 따라다니거나 집 안을 돌아다니며 가전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자 명령에 따라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가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 제어를 돕는다.LG전자 이동형 AI홈 허브 가정용 로봇 코드명 Q9. (사진=LG전자)사용자가 집으로 귀가하면 반려동물처럼 현관 앞으로 마중 나와 반겨주며 이용자 목소리나 표정으로 감정을 파악해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기도 한다. 가전 제어와 교통·날씨 등 정보 제공은 물론 교감도 할 수 있는 것이다.LG전자는 반려로봇이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에 고객별 생활 패턴 데이터를 결합한 소프트웨어 ‘퓨론’을 탑재했다. 퓨론은 이용자의 상황과 대화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와 Q9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연내 Q9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공장·물류 최일선엔 로봇팔·운반로봇LG전자의 ‘자율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 (사진=LG전자)LG전자는 산업용 로봇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자율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이 대표제품이다. 이 로봇은 생산라인을 스스로 이동하며 부품 운반, 제품 조립, 검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등 특정공간 맞춤형 5G네트워크인 이음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안정성을 높였다.LG전자의 저상형 AMR. (사진=LG전자)자율주행 운송로봇인 ‘저상형 AMR’도 LG전자가 내세우는 산업 로봇 중 하나다. 이 로봇은 최대 500kg의 중량을 적재해 목적지까지 스스로 이동한다. 미리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반차(AGV)와 달리 스스로 경로를 찾아 이동한다.LG전자는 이 같은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개별 로봇 사업뿐 아니라 기존에 자사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솔루션 상품도 판매하는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상업로봇 대표 LG 클로이에 베어로보틱스 기술 결합쇼핑몰, 매장 등 상업용 시장에서는 LG 클로이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와 사업을 통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6000만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했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맺었다. LG전자는 올해 1월 콜옵션 행사를 의결하며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베어로보틱스의 AI 자율주행 배송로봇 ‘서비플러스(Servi Plus)’. (사진=LG전자)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설립된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이다.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솔루션 등 분야에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서빙 로봇 및 물류 로봇 등 제품 4종을 운영 중이다.◇휴머노이드 연구까지…LG의 ‘로봇뚝심’LG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니트리에서 로봇 모델을 구입해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연구개발(R&D) 단계인 만큼 다방면으로 활용방안을 검토한다.LG전자는 전부터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왔다. 지난 2017년에는 웨어러블 로봇기업 엔젤로보틱스에 30억원을 투자했고 2018년에는 로보티즈와 보사노바로보틱스, 로보스타, 아크릴 등 투자에 합산 약 1000억원을 쏟은 바 있다.
2025.03.27 I 김응열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재산 7억 신고…이복현 금감원장은 17억
  • 김병환 금융위원장 재산 7억 신고…이복현 금감원장은 17억[재산공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본인의 재산으로 7억3000만원을 신고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억4000만원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92억3000만원을 신고했다.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억33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5억원)과 모친이 소유한 부산 동래구 소재 단독주택(1억8400만원), 본인 소유 자동차 2대(3230만원)를 신고했다.또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와 장녀 등이 소유한 예금 2억5029만원도 신고했다. 이 중 본인 소유 예금은 9863만원 수준이었다. 이어 농협은행으로부터 2억3300만원의 금융채무도 가지고 있다.이어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92억33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부위원장은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전세권,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소재 아파트 등 건물 재산만 52억4095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2017년식 벤츠 등 7099만원을 가지고 있다.김 부위원장으로 예금 재산으로 43억335만원을 신고했는데, 본인 소유 예금만 42억966만원이었다. 본인 소유의 증권 재산도 4억3072억원을 가지고 있다. 또 건물임대 채무도 11억2250만원 신고했고, 한양컨트리클럽 회원권 2억5625만원도 가지고 있다.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은 17억46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18억5200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자동차 2대(6702만원)을 신고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의 예금 재산으로 1억6666만원을 가지고 있다. 이 원장은 또 신한은행과 카카오뱅크로부터 금융채무 3억148만원과 배우자의 사인간 채무 3810만원도 신고했다.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9억6994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배우자 소유 아파트(6억2100만원),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소유의 예금 3억2090만원 등을 가지고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우리금융과 홈플러스, 상법개정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5.03.27 I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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