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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2분만에 도둑됐다… 가족위해 투잡 뛴다던 알바생의 두 얼굴
  • 출근 2분만에 도둑됐다… 가족위해 투잡 뛴다던 알바생의 두 얼굴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출근 첫날 200만원 상당 현금과 물품을 훔치고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출근 첫날 200만원 상당 현금과 물품을 훔치고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채널A)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절도 혐의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일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과자 등 200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이날은 A씨의 편의점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 출근 첫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편의점 주인이 자리를 비운 지 2분여 만에 현금과 물건 등을 챙겨 근무복을 벗어둔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편의점 주인은 “(A씨가) 아내랑 아이들 때문에 투잡을 하고 있다고 야간 아르바이트를 자기가 꼭 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너무 억울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라고 채널A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A씨의 범행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남았으며, 편의점 주인은 곧장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해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2023.02.04 I 송혜수 기자
'강적들' 윤희숙 전 의원 "난방비 폭탄, 문 정권이 삼중 지뢰 묻고 나가"
  • '강적들' 윤희숙 전 의원 "난방비 폭탄, 문 정권이 삼중 지뢰 묻고 나가"
  • ‘강적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난방비 폭탄 논란 속 민심 잡기에 나선 정치권 행보를 살펴본다.4일 방송되는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진중권 광운대 교수,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이 출연해 난방비 폭탄에 대한 정치권의 분위기를 살핀다.치솟는 물가 속에 난방비까지 급등하며 들끓는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는 해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철호 위원은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의 주요 원인은 난방비”라며 “국민은 정쟁보다 먹고 사는 문제를 냉혹히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난방비 폭탄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이미 늦었다”며 “정부가 앞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신호를 국민에게 분명히 주고 취약계층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급등한 난방비로 정치권에서 ‘네 탓’ 공방이 벌어지는 것에 이상민 의원은 “전 정부를 탓한다고 해서 해법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책 마련에 골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문 정권은 난방과 에너지에 대해 다음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없도록 삼중 지뢰를 묻어놓고 나갔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맞서 장외 투쟁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에 대해 “정부 여당이 미덥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 제1당으로서 신뢰받는 모습을 보여 민심을 얻어야 하는데 아직도 걱정스럽게 왔다 갔다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 교수는 또한 “법리적으로 못 싸우니 정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밖에 나가 푸닥거리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직격했다. 윤 전 의원은 “거대 다수당이 개인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장외로 나간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검찰의 추가 출석 요구에 정면 돌파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검찰의 현재 태도는 칼로 마구 공격하는 격”이라며 “검찰의 수사 태도를 보면 의심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윤 전 의원은 “‘비련의 여주인공’ 모드가 이 대표의 기본 전략”이라며 “개인 비리를 계속 정치적으로 몰고 가는 모습은 국민 보기에 전혀 설득력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기현-안철수’ 양강 구도가 분명해지며 당권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 위원은 “양강 구도가 형성되며 물꼬가 좀 더 안 의원에게 흐르고 있다”고 보며 김 의원 지지율의 정체 원인을 “‘윤심’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과윤불급’”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차라리 당 대표를 윤 대통령이 지명해라’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여당의 전당대회는 매우 일그러져 있다”고 지적하며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윤 대통령에게 영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진 교수 역시 “윤심이 유일한 기준”이 되었다며 “반윤 의혹의 다음 공격 대상은 안철수 의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TV조선 ‘강적들’은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용감한 형사들2' 현직 시의원, 강서구 3천억 자산가 청부살인 '충격'
  • '용감한 형사들2' 현직 시의원, 강서구 3천억 자산가 청부살인 '충격'
  • ‘용감한 형사들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건을 향한 형사들의 끈기 있는 모습이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지난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15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정선호, 신경철, 이천경찰서 김덕기 형사가 출연해 또 다른 사건 일지를 공개했다.첫번째 사건은 도시 괴담 이상의 엽기적 사건. 지난 2007년 3월 부모님의 유골이 사라졌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 것. 범행 현장에서 수건이 발견돼 DNA 분석을 했지만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고, 결국 6개월 정도 집중 수사를 했으나 진척이 없어 공소 시효가 만료됐다.그리고 10년 후 다시 한번 동일 지역인 장호원 일대에 4개월 동안 4건의 무덤이 도굴됐던 것. 유골 수습 과정에서 최근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가 발견되고, 본격 수사가 재가동됐다. 무엇보다 10년 전 수건에서 발견된 DNA와 담배꽁초의 DNA가 일치했고, 형사들은 담배 구매자를 찾아 편의점만 100곳 이상을 다니고 골목마다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집하며 집중 수사에 나섰다. 결국 용의자로 특정된 박 씨의 DNA가 담배꽁초의 DNA와 정확히 일치하며 10년 만에 진실이 밝혀졌다.박 씨는 피해 가족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범행 동기를 묻자 그는 우주와 텔레파시를 하는데 있어 유골이 부품이라며, 유골의 행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장했다. 박 씨는 조현병 환자로, 도굴범은 잡았으나 유골은 찾을 수 없었다. 박 씨는 분묘발굴 및 사체손괴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두번째 사건은 강서경찰서 김명신 형사가 출연해 소개했다. 113일 동안 수사 끝에 해결한 사건으로, 2014년 한 건물에 피를 흘린 남성이 있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피해자 박 사장은 3천억 원대 자산가로, 형사들이 현장에 갔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CCTV 확인 결과 한 남성이 박 사장을 따라왔고, 격한 몸싸움 뒤 남성이 박 사장을 전기 충격기로 제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남성은 박 사장을 손도끼로 살해하며 계획 살인의 정황이 드러났다.형사들은 주변 CCTV를 분석하며 용의자 추정 인물을 발견하고, 유력 용의자를 특정했다. 그러나 유력 용의자 신 씨는 사건 발생 3일 후 중국 청도로 출국했고, 형사들은 인터폴 협조를 구하며 국제 공조 수사에 나섰다. 신 씨와 박 사장에게는 접점이 없었기에 제3자의 개입 가능성을 발견했고, 서울의 한 공중전화에서 신 씨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신 씨에게 전화를 한 인물은 TV에서도 많이 본 인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바로 당시 현직 시의원이었던 윤 의원이었던 것. 윤 의원과 박 사장은 정치 자금과 관련해 얽혀 있었고, 박 사장이 폭로를 할 것이라고 말하자 윤 의원은 범행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형사들은 신 씨의 IP를 추적해 은신 중 체포했고, 그는 한국으로 송환됐다. 신 씨는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이 역시 윤 의원이 시킨 일로 알려져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결국 신 씨는 윤 의원에 대한 후회와 배신감 등으로 자백을 하게 됐고, 윤 의원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하던 중 유치장에서 신 씨에게 준 쪽지가 들켜 스스로 만든 증거에 걸려들고 말았다. 윤 의원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신 씨는 20년 형을 선고 받았다.‘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日노천탕 '몰카' 조직, 30년간 1만명 피해…의사·공무원까지 가담
  • 日노천탕 '몰카' 조직, 30년간 1만명 피해…의사·공무원까지 가담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일본에서 성행하는 노천탕을 돌며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조직이 적발됐다. 이 조직에는 의사, 공무원, 기업임원 등도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촬영에 사용된 영상 장비들. ANN(아사히 TV) 유튜브 캡처요미우리신문 등은 2일 시즈오카현 경찰이 30년에 걸쳐 불법촬영을 한 몰래카메라 그룹을 체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인물은 30대 의사 A씨, 무직 20대, 무직 50대 등 3명으로 경찰은 아동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들을 송치했다.경찰은 앞서 2021년 12월 이 집단 리더격인 인물을 먼저 체포해 1년 동안 추적을 진행해 11개 광역단체에서 총 16명을 검거했다. 그동안 검거된 인물들을 보면 공무원, 민간기업 임원 등 여러 직업이 망라됐다. 경찰이 압수한 증거물만 하드디스크, PC, 촬영장비 등 1200점이 넘는다.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몰래카메라 기술을 공유하고 은어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했다. 노천탕에서 거리거 먼 산속에서 망원 카메라로 여성을 촬영하는 수법을 이용했고 심지어 목욕 전후 사진 촬영 담당, 지인 여성을 온천 여행에 끌어들이는 역할, 지인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여 추행하고 촬영하는 역할 등이 나뉘어져 있었다. 영상 편집자도 따로 뒀다.이들은 영상을 판매하지는 않고 조직 내에서 돌려본 것으로 조사됐다. 리더격으로 활동한 사이토 카바야시(50)는 경찰에 30년 동안 100개 이상 지역에서 불법 촬영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피해자가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사이토가 조직 활동을 통해 안 인물만 100명이 넘어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검거되는 인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3.02.04 I 장영락 기자
'국가가 부른다' 거북이 금비, '비행기' 무대로 그때 그 시절 감성 소환
  • '국가가 부른다' 거북이 금비, '비행기' 무대로 그때 그 시절 감성 소환
  • 사진=‘국가가 부른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거북이 금비가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담은 레전드 무대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금비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그룹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김동현과 ‘금동이’로 한 팀을 이룬 금비는 등장부터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면모로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결혼도 하고 얼마 전 출산을 했다”라며 근황과 함께 과거 그룹 레카로 붐과 활동한 인연을 밝혔다.금비는 거북이의 첫 1위 곡인 ‘비행기’를 선곡해 2라운드 듀엣 대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재치 넘치는 안무와 함께 역대급 텐션의 무대로 떼창을 불러일으켰다.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진가를 발휘함은 물론, 김동현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그때 그 시절 감성과 추억을 제대로 소환하며 방송 후에도 열띤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금비는 그룹 거북이로 활동하며 ‘빙고’, ‘아이고’, ‘왜이래’, ‘비행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솔로 아티스트로 첫 싱글 ‘시간이 기억해’를 발매하며 발라드에 도전한 바 있다.한편, 금비는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2.04 I 김가영 기자
인구 60만 목전 평택, 고덕에 더해 이곳에 주목하라
  • 인구 60만 목전 평택, 고덕에 더해 이곳에 주목하라[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경기도 평택이 뜨고 있다. 익히 알려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고덕지구에 더해 평택항과 인접한 화양지구 역시 평택의 눈여겨볼 지역으로 꼽힌다.‘지도로 보는 부동산’ 두 번째 시간은 평택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현재 평택시는 부대찌개로 유명한 송탄시·평택군이 지난 1995년 통합하며 출범한 지자체다. 인구는 2023년 1월 현재 58만명으로 6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장은 “안양시 인구(55만여명)보다도 많다”며 “대도시특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평택에서 단연 주목되는 곳은 삼성전자 공장이 건설 중인 고덕동이다. 심 소장은 “고덕동 면적의 30%가 삼성전자 공장이다. 엄청난 규모”라고 평가했다. 평택의 대장 아파트들 역시 고덕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다만 심 소장은 “이 지역의 급매는 아직도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며 “급매가 항상 저렴하지는 않다. 특히 투자용으로 살 때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심 소장은 저평가 지역으로는 고덕동 북동부를 꼽았다. 그는 “평택시청 신청사가 고덕신도시로 들어온다”며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관련 개발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관심을 가지면 좋다”고 말했다.평택의 전통적인 일자리는 단연 평택항 인근이다. 심 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의 상당수가 평택항에서 이뤄진다”며 “산업단지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직주근접 측면에서 주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평택항 인근 화양지구에서는 최근 분양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은 이달 중 예정돼 있다.심 소장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위치에 후한 점수를 내렸다. 그 이유로 “평택항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라며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돼 있고, 대형마트, 종합병원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투자용보다는 실수요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2023.02.04 I 박경훈 기자
北, 75주년 `건군절` 임박…대규모 열병식 열 듯
  • 北, 75주년 `건군절` 임박…대규모 열병식 열 듯[광화문 한통속]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오는 8일 이른바 `건군절`(조선인민군 창설일)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북한 열병식은 단순한 군사 퍼레이드가 아닌 체제 선전과 내부 단합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적 행사로 다양한 신무기를 선보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5일 오전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으로 보이는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시험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북한은 군대를 창설한 건군절을 기념하고 있다. 당초엔 1948년 2월 8일 정규군 창설일을 건군절로 기념했었다가 고(故) 김정일 위원장 집권 시기인 1978년부터는 `항일유격대`(조선인민혁명군)를 조직했다는 1932년 4월 25일을 건군절로 불렀다.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로는 다시 실제 정규군이 창설된 2월 8일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 2018년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통해 지금의 건군절을 공식화했다.특히 이번 건군절은 75주년으로서 주목이 된다. 북한은 통상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이는 해)을 맞은 기념일마다 열병식은 물론 무력시위 등을 진행하면서 한반도에 긴장감을 고조시켜왔기 때문이다.실제로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이 조만간 열병식을 개최할 것이란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위성들은 평양 김일성 광장과 미림비행장 일대에서 1만명 이상의 병력과 주민, 차량 수백 대가 집결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위성 사진에는 열병식 훈련에 동원된 인원들이 ‘2·8’, ‘75군’ 등을 형상화한 모습이 찍혔고, 이로 보아 건군절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라는 게 중론이다.무엇보다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신무기를 선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취임 후 12번의 열병식이 열렸는데, 가장 최근인 지난해 4월 25일 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이 등장했었다.특히 군 당국은 이번 열병식이 야간에 진행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야간에 조명 등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를 십분 활용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2023.02.04 I 권오석 기자
영업익 1조원 달성한 LG유플러스…“올해는 더 좋을 것”
  • 영업익 1조원 달성한 LG유플러스…“올해는 더 좋을 것”
  •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도 개선된 모바일 영업환경 속에 무난한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예상하면서 올해는 서비스수익 성장세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1조원 사상 처음 달성 LG유플러스는 3일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영업수익(매출)이 13조 9060억원, 서비스매출 11조 4106억원, 영업이익이 1조 8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조 6106억원으로 2021년 전년 4분기(3조611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1582억) 동기 대비 81.1%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66억원이었다.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1년 4분기엔 직원 성과급 등 일회성 인건비가 크게 빠져나간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작년 성과급을 기본급의 250% 수준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년(450%)의 절반 수준이다. 최근 드러난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성과에 반영되며 반토막났다.사업부문별로 보면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모바일 부문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조 1832억원을 달성했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도 2021년과 비교해 6.4% 증가한 2조 3445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지속했다. 기업 인프라 부문 수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조 58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가치 가입자 늘어나며 ARPU 개선…“서비스 수익 늘어날 것”LG유플러스는 내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 CFO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통신사업과 신사업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4% 성장을 가이던스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성장률은 3.2%였다.LG유플러스 영업수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핸드셋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5세대(5G) 가입자가 늘어나며 2023년 가입자평균매출(ARPU) 및 기본료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현재 LG유플러스 핸드셋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은 올해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말 기준은 53.5%였다. 여기에 온라인 가입자와 경쟁 완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로 통신사들의 수익성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알뜰폰(MVNO)와 사물인터넷(IoT) 회선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위드코로나로 해외여행·출장 수요가 커지며 로밍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스마트홈과 기업 인프라 분야에서는 각각 4~6%(미들싱글), 7~9%(하이싱글) 수준의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지속가능한 사업 체계를 확립하고 일반 산업 현장까지 고객 군 확대해 2026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모빌리티·유독 등 신사업 성과 가시화신사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서의 신장을 기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완성차와 국내 스마트카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비고’에 72억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은 “기존 사업 구조에 콘텐츠 서비스와 플랫폼 사업 모델을 추가해 2025년도까지 연평균 50%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역시 대규모 기반 구축 사업을 따내며 매출을 키워나가고 있다. 플랫폼 분야에서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내세운 ‘유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용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47개 제휴사와 78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과 플랫폼을 오픈 형태로 개발하고 있어서 가입자 기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투자 성과는 올해 상반기부터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며 입증될 전망이다. 이덕재 최고콘텐츠전문가(CCO)는 “올해 상반기부터는 스튜디오X+U가 준비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제작 콘텐츠는 유플러스 모바일 tv, IPTV, OTT 주요 미디어사 등을 통해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3 I 정다슬 기자
'신슐랭' 신승환 추천 맛집의 비밀은?…정해균X지승현 '깜짝'
  • '신슐랭' 신승환 추천 맛집의 비밀은?…정해균X지승현 '깜짝'
  • ‘디저볼래’[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에 ‘연탄빵’의 뒤를 잇는 신기한 빵 ‘감자옹심이빵’이 등장한다. 지난 2일 ‘디저볼래’ 측은 진짜 찐감자와 헷갈릴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승환 추천 ‘감자옹심이빵’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포슬포슬한 감자의 모습을 색깔과 질감까지 그대로 재현한 감자빵에 안길강 신승환 정해균 지승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슐랭’ 신승환이 강원도 올 때면 꼭 들르는 ‘추천 맛집’이라는 이곳에는 감자옹심이빵 이외에도 강원도의 냄새가 가득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가득해, 형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승환은 “여기 있는 것들은 다 경험해 봐야 한다”며 “다른 곳에는 절대 없고, 딱 이 집에서밖에 못 먹는다”고 자신했다. 또 “형들과 함께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고 고백했다. 얼핏 보면 진짜 감자인 감자빵의 모습에 정해균은 “칼로 껍질 벗겨야 할 것 같다”며 요리조리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승현 역시 “감자에 모래가 묻어 있는 걸 표현한 거잖아?”라며 방금 캔 듯한 겉면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결국 궁금증이 폭발한 정해균은 사장님을 찾아가 “겉에 무슨 처리를 하시는 거예요?”라며 취재에 들어갔다. 그리고 감자옹심이빵을 잘라 맛본 형님들은 그 겉과 속의 하늘과 땅 차이에 또 한 번 입을 다물지 못했다.‘신슐랭’ 신승환의 추천 맛집 메뉴들과 겉과 속이 딴판인 감자옹심이빵에 숨은 비밀은 2일 공개된 U+ 모바일tv ‘디저볼래’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2.03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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