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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건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성난 민심 ‘尹정권 독선’ 심판했다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성난 민심 ‘尹정권 독선’ 심판했다-32년 만에 최고 총선 투표율 67.0%…중도층이 움직였다-알짜 찾아 법원 간다 PEF, 희생매물 눈독△4·10 총선 - 투표율 분석 -與 텃밭 ‘투표 포기’ 속속…대구 투표율 최대폭↓-민주당 환호, 국힘 침울…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사설] 불통 정치의 종말, 민심 바로 봐야△4·10 총선 - 승패 가른 순간들-이종섭 논란·대파 소동·의료대란…정권 심판론 키웠다-한동훈 비대위 퇴장 수순 국힘 권력지형 재편 예고△4·10 총선 - 희비 갈린 잠룡-대권 가도 청신호 켜진 이재명…정치적 입지 흔들리는 한동훈-조국 단숨에 대권후보로…이준석·이낙연 ‘비상등’-정의당 ‘0석’ 전멸…진보당 원내 진입 성공△4·10 총선 - 지역별 결과-수도권 뒤덮은 파란 물결…사법 리스크·편법 대출도 못 막았다-‘이변 없는 보수 텃밭’ TK, 25석 중 24석 與 우세-이낙연·송영길도 쓴맛…민주, 호남 28석 싹쓸이△4·10 총선 - 화제의 인물-기업·경제인들 대거 탈락 속…고동진·임광현 배지 단다-거대 양당 ‘약자 보호’…제3지대 ‘정권 심판’ 방점-올림픽 사격 金 진종오, 가수 리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정치-尹, 국정동력 상실 위기…‘3대 개혁’ 등 국정과제 차질 불가피-손 아프도록 악수한 한동훈 vs 구두굽 떨어지도록 뛴 이재명-‘보수 위기론’ 질문에…박근혜 ‘침묵’ 이명박 “정치가 뒷받침해줘야”-정부 “오커스 협력 열려 있어”-서열 3위와 예술단 평양으로 보낸 習△닻 올리는 회생 M&A-5540억 실탄 장전한 PEF…업력 높은 중소·중견 제조업 주목-항공업·추모공원·예식장도 ‘눈독’…왜-“하반기 건설업계 회생매물 줄줄이 나올 듯”△종합-싼 맛에 가득 채운 알리·테무 장바구니…‘발암물질 범벅’ 못 쓰겠네-美 3월 근원 CPI 상승률 3.8%…6월 금리인하 기대감 뚝-日 AI 데이터센터에 4조 투자…MS, 美日 정상회담 앞두고 통큰 선물-시중은행 홍콩 ELS 배상 협상 시작 일부 고객 배상률 불만…진통 예상△경제-‘반도체 훈풍’ 타고 수출 우상향…한국 성장률 전망 줄상향-안덕근 산업장관 첫 방미 “반도체·IRA 보조금 협의”-‘金사과’ 주범 서리, 재해보험금도 끌어올렸다-긴축 길어질 조짐에…두 달 만에 기준금리 넘어선 국고채 금리△금융-400만 하나카드 뛰쫓는 신한…여행카드 ‘후끈’-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이달 중순 결론-“경기 불황에 상생금융 부담” 금융권, 채용문 걸어잠갔다-산은, 책무구조도 도입 위한 연구용역 발주△글로벌-美 빅테크 ‘新무기’ 줄줄이 출격…달아오르는 AI 전쟁-中, 과도한 빚이 독 될라 신용등급 하락 ‘빨간불’-푸틴, 이르면 내달 中 방문…방북 가능성도-中 저가공세 겨눈 EU “풍력터빈 보조금 조사”△산업-전고체 시대 곧 온다…소재사도 생태계 구축 속도-삼성전자 작년 美 가전 점유율 1위-“美 대학 운동선수 정신건강 지원”…LG전자 10만달러 기부-500대 기업, 직원은 줄고 임원은 늘었다-RV, 1분기 車 판매량 1~4위 ‘싹쓸이’-한화정밀기계, 북미 최대 SMT 전시회 참가△산업-메가존·베스핀 “흑자전환 발판, IPO 속도낸다”-네이버 ‘치지직’ 그리드 시스템 도입-중증도 5단계로 나눠…조직검사시 오진율 낮춰-“골관절염 치료제 카티라이프, 임상 3상서 고령자에도 효과 증명”△Auto&Life-저금리·보험료 지원까지…한정판 맞아? MINI 혜택은 통 크네-귀여운 보디에 연비깡패…‘하이브리드 원조’의 환골탈태△증권-총선 끝…밸류업株여 어디로 가나이까-“금리 오르면 뭐 어때” 진격의 일학개미-‘바이 코리아’ 약발 안받는 韓증시, 왜-“저가매수 기회”…외국인은 배터리株 충전중△부동산-서초 재건축 속도내자…인근 구축 집값도 들썩-‘김포공항’ 개명 작업 ‘산넘어 산’-역세권·대로 근점 ‘장위6구역’ 내달 분양-“건설사에 불리한 책임준공 확약, 부동산PF 부실 야기”△엔터테인먼트-신인 잘 키운 하이브…BTS 군백기 ‘이상 無’-韓영화 리메이크에 푹 빠진 中…‘올빼미’ 최고가에 모셔갔다△피플-‘신의 입자’ 존재 예견한 英 물리학자 피터 힉스 별세-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최종후보…한국문학 글로벌 날갯짓-수협은행, 日 MUFG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대한상의 부회장에 박일준△오피니언-주주권 과잉…아직은 걱정할 때 아니다-‘조삼모사’ 될 판인 출국납부금 감면△전국-한발 물러선 경기도…‘CJ라이브시티’ 공사 재개 기대감 모락-오산시 홈페이지서 공무원 이름이 사라진 이유-용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착수-안산 인구 78만→72만명 쪼그라든 인구 회복 안간힘△사회-꽃놀이 가기 전 투표소 오픈런 싸우지 말고, 물가 안정 시켰으면-의료 공백에 전면 허용하자 비대면 진료 이용 6.5배 급증-비싼 자전거는 ‘도둑 걱정’…방치 자전거는 ‘흉물 골치’-소방청, 최정예 국제구조대원 137명 선정-“美모히건 100% 출자…법률 넘어 종합 자문 결실”
2024.04.10 I 박소영 기자
6월 금리인하 기대 위축…다우·S&P↓
  • [뉴스새벽배송]6월 금리인하 기대 위축…다우·S&P↓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성금요일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뉴욕증시가 4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하락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호조세를 보이며 6월 금리인하 전망이 다소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3명이 사망했다. 이에 다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급등했다. 북한이 2일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15일만의 도발이다. 다음은 2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뉴욕증시, 6월 인하전망 위축…다우 0.6%↓-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0.52포인트(0.60%) 하락한 3만9566.85에 거래를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0%) 하락한 5243.7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37포인트(0.11%) 오른 1만6396.83을 기록-성금요일로 휴장한 당시 발표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 지표 발표 후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 발언한 점이 6월 금리인하 전망을 위축시켰다는 평가. -중국의 미국 반도체 수출 관련 압박에 엔비디아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중국 신공장 건설 소식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5%대 상승.◇미국 3월 제조업 PMI, 시장 기대치 웃돌아-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17개월 만에 ‘50’을 웃돌아.-PMI는 50이 기준선으로, 이를 상회하면 업황이 확장, 하회하면 위축되고 있다는 의미.-3월 ISM 제조업 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을 웃돌았고, 전월치인 47.8보다 높아.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별관 건물이 이르사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사진=AFP)◇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에 국제유가↑…WTI 5개월래 최고-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71달러로 전 거래일(3월 28일) 종가 대비 54센트(0.65%) 상승.-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7일(85.54달러)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스라엘군은 이날 낮 12시 17분께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을 미사일로 타격. 이 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를 비롯해 여러 명이 사망.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으며,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영사관 폭격에 대응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보복을 예고.-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전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서.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286.40달러까지 오르며 2,300달러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일본 이와테현에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오전 4시 24분께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었고 진원 깊이는 80㎞ 수준.-도호쿠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에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혀. 오전 5시까지 경찰 등에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음.◇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5일만의 도발-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혀.-지난달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현재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美국방부 “北, 러에 계속 무기지원”-미국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을 계속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혀..-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계속 보내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두 나라의 파트너십이 계속 번창(flourish)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지적.-싱 부대변인은 “우리는 기밀 분류 해제된 (북러 군사거래 관련) 정보를 언론에 공개해왔다”며 “우리는 지원이 계속되는 것으로 믿지만 최근 배송 내역과 같은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을 것”이라 답해.-러시아는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기도.(이데일리DB)◇단축진료 이틀째 이어져…인턴들 상반기 수련 등록 오늘 마감-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갈 예정-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일부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준법 진료’ 시행 중-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대학병원 평균 가동률’은 1주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전일 대비 평균 가동률은 4.6%포인트 증가.-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약 50분간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사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한 직후에도 의료 현장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확대. 의협 비대위는 ‘2000명’이라는 의대 증원 숫자에 대한 후퇴 없이는 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한편 전공의로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었지만 최근 의정 갈등 속에서 임용을 거부한 인턴들은 이날 상반기 수련을 위한 임용 등록이 끝날 예정.◇여야 총선 앞두고 유세 집중-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선거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이 부산 경남을 찾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사직구장 재건축 등 지역 숙원 사업 이행을 약속. -한 위원장은 이날 충남·충북·대전·세종을 방문해 중원 민심을 공략할 예정. -전날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은 여당의 읍소 작전에 대해 거듭 경계했고,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심판론을 언급하며 부산 사상과 경남 양산을 찾아 더불어 민주당 후보를 격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할 예정.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강원과 충북, 대구·경북(TK) 지역을 돌며 릴레이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
2024.04.02 I 김인경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신현성(전 대구서부교육장)씨 별세, 신수정(명지대 교수·문학평론가)·창훈(한전 전력연구원 수석연구원)·상훈(법무법인 태평양 외국변호사)씨 부친상, 김희정(대전 하기초교 교사)·김우정(DLA Piper 서울사무소 변호사)씨 시부상=22일 오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20분,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02-2227-7500.▲ 김도화씨 별세, 김하식씨 부인상, 김종석(한국석유유통협회 전무)·종구(경익운수 근무)·종남(개인사업)씨 모친상, 신현주·이상희·장은경씨 시모상=22일 오전 2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10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42-600-6666.▲박수진씨 별세, 박해준씨 부친상, 배성민(대한지텍 전무)·조동섭(국제신문 편집2부장)씨 장인상=23일 오전, 부산 동구 인창병원장례식장 501호 특실, 발인 25일 오전 6시. 010-4075-6371.▲김두순(전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고 윤광모 도서출판 일신사 회장 부인)씨 별세, 윤소정·백규(일신사 대표)·희정·인정(아데쏘 레스토랑 사장)·순정(전 평택대 총무과장)씨 모친상, 전우현(한양대 법학과 교수)·이재준(아데쏘 레스토랑 사장)씨 장모상, 이경숙(고려사이버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씨 시모상=22일 오후 6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포천시 선영. 02-2227-7500.▲김순례씨 별세, 문석희·상순·상필(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6·7대 광주시의회 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씨 모친상, 한옥희씨 시모상, 신기열씨 장모상=22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금호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5일. 062-227-4000.
2023.07.23 I 송승현 기자
체육훈장 청룡장 받은 '암벽여제' 김자인 "가문의 영광이에요"
  • 체육훈장 청룡장 받은 '암벽여제' 김자인 "가문의 영광이에요"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및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청룡장 수훈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자인 선수, 황희 문체부 장관, 최일상 선수, 김정길 선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가문의 영광이에요.”‘암벽 여제’ 김자인(33)이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고 활짝 웃었다.김자인은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과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청룡장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들의 자리를 충분히 띄워 놓고, 짧은 행사 시간 동안 두 차례 인터미션을 갖고 소독 작업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신경 썼다.‘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김자인은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등을 기록했다.시상식이 끝난 뒤 김자인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클라이밍을 해왔고, 200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다”며 “그동안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세계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주신 최고의 응원과 격려를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국제대회에서 통산 29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체육훈장 청룡장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김자인은 “느낌이 정말 다르다”며 “국제 대회는 그때그때 운동을 하고, 그 대회마다 받는 거라면 이 상은 그동안 노력에 대한 응원인 것 같아 받는데 울컥했다”고 말했다.김자인은 스포츠클라이밍을 대중화시키는데 큰 공헌으 세웠다. 2017년 국내 최고층(123층-555m)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 반 만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1m당 1만원씩 총 555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김자인은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대회와는 달리 빌딩 등반도 하면서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나 때문에 대중화가 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이전부터 노력해주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지금 암장을 운영하시면서 교육에도 힘쓰시는 많은 분들도 있어 대중화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스포츠클라이밍은 올 여름 도쿄 대회를 통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김자인은 부상 등으로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면서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김자인은 “선수로서 올림픽에 도전하려고 노력했기에 아쉬웠다”면서 “오랫동안 꿈이었던 올림픽 무대에 선수는 아니지만 해설위원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했다”고 말했다.김자인은 7개월 전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 하지만 김자인의 도전에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3년 뒤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김자인은 “출산 직후에는 아니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올림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며 “파리올림픽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내 의지로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커서 잘되든, 되지 않든 도전할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영광의 수상자는 체육발전유공 훈포장 총 37명(청룡장 8명·맹호장 10명·거상장 9명·백마장 4명·기린장 3명·체육포장 3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총 46명이다.1963년 제정돼 올해로 59번째로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 및 연구 등 총 9개 분야(대통령상 7개 부문, 문체부 장관상 1개 부문, 장관감사장 1개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올해는 ▲연구상 경희대학교 송종국 교수 ▲지도상 광주광역시청 육상부 심재용 감독 ▲공로상 대한하키협회 신정희 부회장 ▲진흥상 대구광역시 체육회 박영기 회장 ▲극복상 광주광역시청 사격팀 이지석 ▲특수체육상 주몽학교 이혜정 교사 ▲심판상 경북대학교 한윤수 교수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기계체조 국가대표 류성현의 아버지 류정훈 씨, 다이빙 종목의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의 어머니 정영숙 씨가 영광을 안았다.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에 대한 시상은 보류됐다. 심석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코치와 나눈 메신저 대화가 유출되면서 고의 방해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경기상을 제외한 8개 부문에 대한 시상만 이뤄졌다.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감사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황희 문체부 장관은 “선수들이 앞으로도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이 스포츠를 통해 일상을 되찾고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맘껏 누리는 스포츠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I 이석무 기자
 BB탄부터 실탄까지…손끝으로 느끼는 짜릿함
  • [인싸핫플] BB탄부터 실탄까지…손끝으로 느끼는 짜릿함
  • 대구국제사격장_권총사격_체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구 북구 금호동 태복산 자락. 이곳에 대구에서 가장 이색적인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대구국제사격장이다. 이곳에서는 일반인도 스크린 사격이나 BB탄 총뿐 아니라 공기소총·권총·클레이 사격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공간이다.대구국제사격장은 북구 금호동 태복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 매천대교를 건넌 뒤 중앙고속도로 옆 도로를 이용해 2㎞ 정도 올라가면 사격장의 모습이 드러난다.체험형 사격은 실내사격장동에서 이뤄진다. VR 사격은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 손에 쥔 스틱을 이용해 비행물체를 맞히는 일종의 비디오 게임이다. 눈앞에 펼쳐진 가상이 우주 공간에서 비행체를 격추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크린 사격은 △타깃 △속사 △클레이 △실거리 등 4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보통 실거리 사격을 많이 선택하는데 무작위로 나타나는 표적을 2초 안에 맞혀야 한다. 상대가 있으면 경쟁심이 생겨 좀 더 박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BB탄 사격은 안전을 위해 고글을 착용한 뒤 이용해야 한다. 고정형·이동형 표적을 30발 내에 최대한 많이 맞히는 방식이다. 점수는 자동으로 태블릿 PC에 기록된다.대구국제사격장_공기권총_사격시범대구국제사격장_클레이사격_대구시대표어른들에게는 실탄 사격이 인기다. 클레이사격은 지름 11cm 주황색 접시 모양의 타깃을 쏘아 맞히는 종목이다. 이곳에는 체험용 클레이 사격장과 선수 훈련용 사격장이 갖춰져 있다. 관광용 사격은 훈련용 사격보다 난도가 낮다. 훈련용 사격이 75m 거리에서 시속 90㎞의 타깃을 맞히는 데 비해 관광용은 45m 거리에서 시속 60~70㎞의 타깃을 맞히도록 설정해 놨다. 실탄 사격장 내에선 귀마개를 쓰고 안전 조끼를 입은 뒤 안전관리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주황색 쟁반 타깃을 맞혔을 때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모습을 보면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공기소총은 한발씩 쏘고 나서 과녁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영점을 재조정한 뒤 탄착군을 표적 가운데로 형성시키면 성취감도 배가 된다.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실탄 권총 사격이다. 실탄을 넣어 직접 방아쇠를 당겨보는 재미가 짜릿하다. 실시간으로 표적지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 총알의 표적의 어느 지점을 맞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안전장치와 함께 안전요원이 옆에 붙어 지도하는 만큼 초심자나 여성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021.07.09 I 강경록 기자
지역·종목 연계한 국제경기대회, 지역 대표 상품 만든다
  • 지역·종목 연계한 국제경기대회, 지역 대표 상품 만든다
  • 정부가 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대회를 지역 대표 싱품으로 만들기로 하고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2018년 창원월드컵사격대회 모습.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정부가 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대회를 지역 대표 상품으로 만들기로 하고 지원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13개 시도에서 열리는 총 22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대회(5개)도 포함됐다.‘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체육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10억원 미만)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3개 시도의 대회 31개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시도의 대회 22개를 선정했다.심사항목으로 지역-종목 연계협력, 사후 활용 방안 등을 포함했고, 코로나19 방역대책도 평가 대상에 집어넣었다.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에 대해서는 1차 심사 시 가산점 5점을 부여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 총 5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22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 지역과 종목 간 연계가 우수한 국제대회가 다수 선정됐다. 창원은 사격, 대구는 육상, 청송은 빙벽등반으로 각각 특화해 국제대회 상품화(브랜드화)를 도모한다.문체부 관계자는 “지역-종목 간 연계가 우수한 국제대회가 하나의 상품이 된다면 국내외 우수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심사에서는 기존 국제경기대회 유산 활용을 적극 도모하기 위해 국제대회 시설의 사후활용에도 중점을 두었다.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인 알펜시아, 강릉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드론이라는 신산업과 연계한 ‘2021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국제드론스포츠챔피언십’은 강릉스케이트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21 아시안컵2차양궁대회’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시설인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국제대회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도 선정했다. ‘2021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가 현지 원하는 장소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GPS)를 착용해 전구간(풀코스), 반구간(하프코스) 등을 달리고,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2021 대전엠비시(MBC)배온라인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태권도 품새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고, 온라인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제대회에 대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인 동시에 지역과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것”이라며 “다만 여전히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방역당국 및 지자체 등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대회를 추진하고, 개최 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2.01 I 이석무 기자
“2020년에는 대구·경북으로 오세요”
  • “2020년에는 대구·경북으로 오세요”
  • 지난해 열린 한국국제관광전 대구 홍보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20년에는 대구·경북으로 오세요”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7일에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인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6일~9일)와 연계해 홍보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100개 부스 규모인 대규모 관광 특별홍보관을 마련한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인트라바운드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전시회가 동시에 한 곳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다. 50여개 국가, 50여개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1400여개 관광사업체가 참가한다.7일 10시 30분에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서울시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학회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세계관광기구(UNWTO), 각국 해외대사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경북 문경출신 방송인 이휘재와 문소리의 사회로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 세계 각국 축하 영상 메시지, 선포식 세레모니, 홍보대사 위촉, 해외 6대 핵심여행사 업무협약 체결, 홍보영상물 상영, 대구·경북 글로벌 서포터즈 축하공연, 홍보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개최 무대대구·경북 투어페스타(대구·경북 공동 홍보관)는 전면은 한옥 모양의 경북 전통이미지를 부각했다. 내부는 대구의 현대적인 모습을 구현해 대구·경북 관광의 상생협력을 콘셉트로 했다. 공간구성은 대표적인 야경명소를 재현한 야경특별테마관, 사계와 음식을 주제로 한 포토존, 지역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여행상품 할인장터, 스크린사격·활쏘기 등의 체험관, 공연·이벤트를 위한 무대 등으로 배치한다.홍보관 운영은 ‘대구·경북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입구안내소에서 방문객에게 대구·경북 관광여권을 배부하고, 홍보관 내 관광지의 10개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배부한 관광여권은 대구·경북 주요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향후 관광스탬프 트레일을 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방문객은 전시시설을 둘러보고 여행상품 할인장터에서 상담과 더불어 할인 가격으로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커피시음, 스크린사격, 활쏘기, 한복 향낭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김광석노래 버스킹,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발 공연, 에밀레 쇼케이스, 케이팝 퓨전탈춤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인플루언서 2명이 홍보관을 둘러보며 대구경북 관광명소 소개를 유튜브·아프리카TV로 실시간 중계하고, 보디페인팅 모델은 ‘대구국제 보디페인팅 페스티벌’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사진촬영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9일부터는 박람회에 참가한 10개국 해외여행사 대표 및 상품기획자 2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대구·경북 팸투어를 한다. 첫날은 경주에서 불국사·석굴암, 동궁 일원과 다음날에는 대구에서 치킨만들기 체험, 김광석길, 서문시장, 이월드 등을 둘러본다. 팸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품개발 공동추진 등으로 해외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 축제, 공연 등 도심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 생태, 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경북과 공동으로 여행객 친화환경 조성, 공동상품 개발,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05 I 강경록 기자
'평창올림픽金' 임효준, 체육상 대상 수상 "500m도 정상 오르겠다"
  • '평창올림픽金' 임효준, 체육상 대상 수상 "500m도 정상 오르겠다"
  •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임효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한국체대)이 대한민국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상은 2018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한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수여됐다.영예의 대상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효준에게 돌아갔다. 임효준은 평창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 메달 3개를 따내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달 초에 열린 제5차 월드컵과 제6차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인 500m 금메달을 잇따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4년 12월 2014~15시즌 제4차 월드컵 대회에서 서이라(화성시청)가 우승한 이후 4년 2개월 만이었다.임효준은 시상식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평소 500m 종목에 욕심이 많았다”며 “중국의 우다징이 이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데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스노보드 이상호(대한스키협회),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지도 부문 태권도 이석훈(대한태권도협회) 코치, △심판 부문 양궁 정미자(대한양궁협회) 국제심판, △생활체육 부문 이용대(대구광역시족구협회) 고문, △학교체육 부문 이진수(울산광역시교육청) 과장, △공로 부문 강문수(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손천택(인천대학교) 교수, △연구 부문 최의창(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우수상은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대표팀과 볼링 박종우(성남시청), 검도 조진용(용인시청), 펜싱 강영미(광주서구청), 사격 임하나(청주여고)가 수상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 선수단은 장려상을 받았다.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정구 김진웅(수원시청), 유도 조구함(수원시청), 체조 여서정(경기체고) 등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주역들도 장려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체육회 체육상은 1954년 제정 이래 매년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대상을 필두로 총 8개 부문에서 138명과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표창장과 순금 5돈의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표창장과 순금 2돈의 상패를 부상으로 받았다.
2019.02.27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윤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통신자원정책과장 정재훈 △혁신행정담당관 정민원 ○경북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보안과 김광섭 △생활안전과 이병호 △구미서 김태호 △경무과 박찬열 △칠곡서 이길호 △포항북부서 천국영◇ 경감 승진 △안동서 박동근 △경주서 김진철 △영주서 최홍수 △경비교통과 이태영 △상주서 강윤모 △칠곡서 권오수 △경산서 전천석 △김천서 최동우 ▲ 보안과 송재득 △포항북부서 박문길 △군위서 배명식 △구미서 김명원 △생활안전과 황병정 △봉화서 금상모 △포항북부서 권창섭 △청문감사담당관실 장철현 △영양서 이희일 △문경서 서영보 △홍보담당관실 임해성 △경산서 이태기 △경비교통과 이강직 △영천서 이성희 △포항남부서 양안석 남상근 △112종합상황실 정영환 △청송서 신상훈 △안동서 김현정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최은형 △영주국유림관리소장 한창술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박동희○제주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광역수사대 강성윤 △청문감사관실 양호철 ◇경감 승진 △경비교통과 고대은 △홍보담당관실 송영헌 △경무과 고희창 △서부서 형사과 송종현 △동부서 경무과 김우현 △서귀포서 생활안전과 강진석○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전보 △인력지원본부장 김선옥 △정보화본부장 정승열 △부산지역본부장 이익희 △대구지역본부장 조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경영지원실장 신양철 △기획본부 정보전략실장 김임기 △인천본부장 김지우 △충북본부장 장재필 △도로본부장 김용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류익희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상국 △“ 안전지원2처장 이지웅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한재혁 △” 안전지원처장 강신성 △대구경북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용태 △인천본부 안전관리처장 송성국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장찬옥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종원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황용진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조정권 △경기남부본부 안전지원처장 김영순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 원광연 △제주본부장 이진구 △수원검사소장 강성열 △대전검사소장 백운삼 △고양검사소장 고영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연구처장 김은석 △“ 자동차튜닝처장 최수광 △” 검사기준처장 김용달 △“ 검사운영처장 양경채 △” 특수검사처장 정광영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장 박선영 △“ 재정회계처장 김양숙 △감사실 감사처장 양정훈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조사평가처장 조경수 △비서실장 이은성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인증검사처장 김희준 △” 안전기준국제화센터장 류기현 △“ 연구개발실 전장연구처장 배중호 △” 연구개발실 친환경연구처장 엄성복 △철도항공안전본부 철도승인처장 이종석 △“ 항공안전처장 이강준○경남도 ◇3급 △농정국장 이정곤 △경남발전연구원 파견 정한록 ◇4급 △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최복식 △” 재정점검과장 박민규 △“ 예산담당관 직무대리 류형근 △” 정보통계담당관 장태용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강호천 △“ 건설지원과장 손명용 △” 수자원정책과장 김경열 △미래산업국 미래융복합산업과장 김태문 △“ 투자유치과장 손사현 △” 연구개발지원과장 정석덕 △경제통상국 일자리창출과장 윤경석 △“ 기업지원과장 안재규 △” 경제정책과장 이인숙 △“ 국제통상과장 곽영준 △” 지역공동체과장 최영호 △비서실장 이상헌 △행정국 대민봉사과장 우명희 △“ 세정과장 백유기 △” 회계과장 박금석 △해양수산국 해양수산과장 김춘근 △“ 어업진흥과장 홍득호 △” 항만정책과장 문성규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장 허상윤 △“ 토지정보과장 김상호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 이상훈 △” 관광진흥과장 강임기 △“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조웅제 △복지보건국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제해식 △“ 장애인복지과장 이도완 △” 식품의약과장 이종학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장 서상진 ▲ “ 서부대개발과장 오문택 △” 한방항노화산업과장 신민철 △농정국 친환경농업과장 김준간 △“ 농산물유통과장 정연상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정석원 △” 기후대기과장 정영진 △“ 수질관리과장 김한준 ▲ ” 산림녹지과장 서석봉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주각 △“ 입법예산분석담당관 백삼종 △” 수석전문위원 문일 △“ 수석전문위원 강수헌 △” 수석전문위원 김인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성병호 △“ 미래농업교육과장 신현석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용주 △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송준필 △서울본부장 직무대리 김상원 △수산자원연구소장 노영학 △산림환경연구원장 직무대리 유재원 △환경교육원장 조종호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박충규 △경남대표도서관장 김종환 △경상남도기록원장 오시환 △거제시 최동묵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조성래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 하강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허남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장재혁 ◇5급 △행정국 행정과 자치분권TF 성수영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담당 강민규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혁신TF 노현기 △문화예술회관 관리부장 류조훈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이우택 △서부권개발국 한방항노화산업과 김복곤 △행정국 인사과 오종수 △” 인사과 김효영○KB손해보험 ◇부서장 선임 △부산지역단장 김판중 △창원지역단장 강명주 △진주지역단장 김병진 △대구서부지역단장 배순영 △안동지역단장 이광훈 △청주지역단장 진상수 △익산지역단장 우천근 △강북지역단장 전인숙 △재물해상업무부장 권성준 △수도GA2지역단장 김갑진 △부산GA1지역단장 이승우 △호남GA지역단장 류창열 △방카슈랑스영업2부장 김민석 △방카슈랑스영업3부장 배주식 △장기인수부장 황인석 △장기보상지원부장 박재용 △장기지방보상부장 배성륜 △수도권보상1부장 백제호 △경영관리부장 박효익 △데이터분석부장 최엄문 ◇부서장 전보 △영업교육부장 김경미 △채널지원부장 김민중 △강서지역단장 김한호 △서울지역단장 김윤철 △강원지역단장 전동진 △수원TC사업단장 송광호 △안양안산지역단장 김종철 △경인지역단장 이계춘 △울산지역단장 정해두 △포항지역단장 전용선 △순천지역단장 이경택 △전주지역단장 황숙자 △RFC지원부장 심재원 △직할영업1부장 안경규 △직할영업2부장 김세창 △법인영업1부장 최재림 △법인영업2부장 권오석 △법인영업3부장 이춘근 △법인영업4부장 은종한 △법인영업5부장 김홍석 △법인영업6부장 제인태 △SME영업부장 박동일 △단체상해영업부장 한동호 △전략마케팅부장 오명교 △수도GA1지역단장 이태웅 △수도GA3지역단장 강진일 △수도GA4지역단장 정판근 △수도GA5지역단장 김원배 △대구GA지역단장 이화섭 △제휴영업1부장 유상모 △제휴영업2부장 홍동희 △다이렉트지원부장 김민기 △다이렉트CM부장 방제한 △다이렉트영업부장 차동호 △방카슈랑스지원부장 안상봉 △방카슈랑스영업1부장 성열홍 △방카슈랑스영업4부장 김홍석 △장기계약관리부장 김재구 △장기수도권보상부장 장일환 △자동차업무부장 김창식 △자동차보상지원부장 김은회 △수도권보상2부장 류종열 △수도권보상3부장 김봉수 △스마트보상부장 이윤균 △대구보상부장 김혁 △인사부장 박영미 △마케팅기획부장 조상경 △고객지원부장 유현 ○우석대 △대학원장 이기승 △창업지원단장 한갑훈 △신문방송사 주간교수 김은규
2018.01.0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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