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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항암제 납품 30% 뚝…임상도 멈추기 직전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항암제 납품 30% 뚝…임상도 멈추기 직전-시민대표 500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겠다”-임원 스톡옵션 폐지…포스코 ‘新윤리경영’ 선포-새 대통령 비서실장, 5선 정진석 의원-[사설]먹거리 값 상승률 OECD 3위…민생 안정 말 뿐인가-[사설]할 일 많은 산업은행, 자본금 한도 묶는 게 최선 아니다△종합-“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는 尹…정진석, 소통 가교 역할 기대감-‘뉴진스맘’ 독립 꿈 꿨나…민희진에 칼겨눈 방시혁△의·정 갈등, 제약·바이오에 직격탄-임상시험 지연에 비용 급증…부동산·바이오장비 팔아 버티는 K바이오-비대면 진료 많이 늘었다지만…업계 “특수 체감하긴 어려워”△새 먹거리로 뜨는 데이터센터-AI시대 성장성 높은 블루오션…데이터센터 돈 몰린다-수주부터 운영까지…데이터센터에 꽂힌 건설사-주민 반발에 발목…데이터센터 접은 효성그룹△국민연금 개혁안-미래세대 부담 놔둔채…10명 중 6명 ‘노후 소득보장 강화’ 택했다-“시민 공감대 끌어낸 건 성과…시기 짧아 아쉬워”-이제 공은 국회로…21대 ‘마지막 과제’ 풀어낼까△종합-철강 매년 1조원 원가 절감…3년내 유망 선도기업 M&A도 추진-尹 “3대 게임체인저 집중 투자…과학기술 3대 국가 도약”-ESG ‘기후공시’부터 의무화…저출산·고령화는 선택 공시-“경기 ‘상저하고’는 관행적 전망…재정 조기집행 제한해야”△정치-與 ‘관리형 비대위→조기 전당대회’ 가닥…수장은 윤재옥이 추천-“내가 국회 개혁 적임자”…달아오르는 국회의장 선거-“위중한 안보 상황에 軍 지휘부 보강” 합참 차장, 16년 만에 대장이 맡는다-여야 ‘위성정당’ 일제히 헤쳐모여…민주당 169석·국민의힘 108석△경제-居野 마주한 기재부…이제 ‘최상목의 시간’-한일 산업장관 “에너지·공급망 협력강화”-“닭고기 수급 안정적…연말까지 납품가 인하 지원”-반도체가 끌어올린 수출…“7개월 연속 플러스 확실시”△금융-태영 PF 사업장 16% 청산...구조조정 불당겨-車보헙 손해율 다시 ‘껑충’...빅4, 손익분기점까지 치솟아-삼성금융, 국민銀과 맞손...‘모니모’ 활성화 촉각-JB금융, 역대급 분기 수익…분기 배당도 ‘첫발’△글로벌-테슬라·애플 역성장에도…순익 대박 M7, 증시반등 견인 기대-2달러 버블티 팔아 돈방석…中 신규 억만장자 6명 탄생-2개의 전쟁…지난해 전세계 군사비 3400조 ‘역대 최고’-中, 기준금리 사실상 두 달째 동결-트럼프, 법률비로 쓴 돈만 1000억..법정 싸움에 선거자금 다 쓰겠네△산업-효성 3세, 꼬인 지분 정리…계열분리 속도낸다-“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경제위기..소통과 화합으로 노사갈등 풀어달라”-SK온 저출산 해소 동참..육아휴직 1→2년 확대-항공부품 수백억 관세폭탄 맞을 판-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신공장, 태양광 에너지로 돌린다△산업2-신동빈 회장의 특명…롯데그룹 ‘AI·유통 접목’ 팔 걷어붙인다-편의점 일반 택배비, 내달 100원 오른다-韓 빠진 스탠포드대 AI보고서..바로잡기 나선다-애플 6월 AI 전략 발표…하반기 삼성과 AI 스마트폰 격돌 예고△제약·바이오-말로만 “아토피에 효과” 임상결과 안 까는 샤페론-큐리언트 품은 동구바이오 제약..신약개발·파이프라인 확장 가속-원료약 자급률 높인다더니..제조사 지원 왜 없나-HLB 항암신약 ‘리보세라닙’ 中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증권-반도체 식으니 뜨거워진 금융주-엔비디아 너마저..서학개미의 한숨-“원하는 밸류업株만 쏙쏙..나만의 ETF 만드세요”△증권2-3高에 억눌린 코스피...실적 돌파구 찾기 분주-“기업용 IoT기술로 차별화…에너지 혁신 선도”-주춤했던 자동차株...호실적으로 다시 달릴까-키움증권 ‘세전 연 5%’ 특판 ELB 판매 시동△부동산-끔찍한 사건 일어난 줄 모르고 산 집, 거래무효 가능한가요-신반포22차 평당 공사비 1300만원..7년 만에 2배↑-잠실 리센츠, 커뮤니티 리모델링 나선 까닭은-학군 좋고 역 가깝고...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내달 분양△문화-‘환기’시킨 미술경매시장..‘이중섭’이 온다-“오매, 감자 아니고 고구마였네”..당신이 몰랐던 ‘팔도 말맛’△스포츠-LPGA 5개 대회 연속 우승...코다, 이젠 ‘골프황제’ 대기록 조준-떡잎 알아본 한화...‘코다 천하’ 든든한 조력자-“호기심·긍정마인드·존경심·노력·투지가 나의 배구철학”-“무겁고 가벼운 연습도구 2개 번갈아가며 빈스윙”△피플-주주 보호 법 개선..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향한 첫발-은행권, 서민금융 체계강화 2214억 통큰 지원-“AI시대 이끌 ‘이머징 메모리’ 솔루션 연구 진행중”-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마케팅협약“-‘이재용 회장 최애 신발 찾아라’ 대기업 총수의 남다른 화제성△오피니언-알테쉬 공습에서 K커머스가 살아남는 법-심판은 총선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체계적 관리 안 되는 아파트 관리비△전국-‘펫팸 숙박’ 97곳...포천, 반려동물 동반여행 성지될 것-용인시 ‘관광형 DRT’ 도입-자율주행으로 시속 40km 달려도 “일반버스와 비교해 불편함 못 느껴”△사회-입시안 확정 코앞인데 의사들 요지부동…의·정 갈등 장기표류 우려-“말기 암환자들 죽음으로 내몰려”...사회적 대화 호소한 중증환자들-서울시, 지자체 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 출산급여-고물가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결혼식 많은 요즘 파산할 지경”-테크·AI 전문가만 100여명…법무법인 광장 ‘어벤저스팀’ 떴다
2024.04.22 I 최영지 기자
'전참시' 영케이, 멜로망스 김민석 만났다…먹부림 케미 '눈길'
  • '전참시' 영케이, 멜로망스 김민석 만났다…먹부림 케미 '눈길'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멜로망스 김민석과 만난다.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4회에서 영케이는 김민석과 찐친 케미를 뽐낸다.이날 방송에서 영케이는 음식에 진심인 김민석과 만나 급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쉼 없이 양꼬치를 먹으며 찐 먹방을 시작한다. 영케이와 김민석은 대결을 펼치듯 주거니 받거니 양꼬치를 먹고 이들은 거듭 추가 주문을 해 사장님까지 놀라게 만든다.(사진=MBC)영케이와 김민석의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도 흥미롭다. 두 사람은 먹성은 물론 역주행 신화의 아이콘이라는 점까지 꼭 닮았는데. 이 외에도 이들에게는 다양한 평행이론이 존재한다고 해 그 내용이 무엇일지, ‘먹발라더’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궁금해진다.영케이와 김민석은 추억의 명곡으로 참견인들을 푹 빠져들게 만든다. 노래방으로 간 두 사람은 남다른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데. 이날 ‘고음 장인’ 김민석의 노래에 이어, 영케이 또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는데. 특히 두 사람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는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그런가 하면 영케이와 김민석의 먹방은 계속된다. 영케이가 추천하는 홍어 맛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그 맛에 제대로 취한다. 또한 영케이의 유학 시절 이야기도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전참시’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24.04.13 I 최희재 기자
김학래 "2027년 코미디언협회장=유재석"…박명수 "노조비 끊어요?"
  • 김학래 "2027년 코미디언협회장=유재석"…박명수 "노조비 끊어요?"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학래가 2027년 차기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유재석을 지명해 박명수의 분노를 불러온다.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학래가 코미디언협회장 후임에 유재석을 거론한다. 김학래는 “차기 협회장으로 추천하는 후배”로 일말의 고민도 없이 “유재석”이라고 말하며 개그계 1인자를 인증한다. 김학래의 대답에 울컥한 박명수는 “노조비 지금부터 끊어요?”라며 31년 동안 한 번도 밀린 적 없던 노조비 납부 거부권을 행사해 김학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는 전언이다.특히 김학래와 박명수가 후배 커플의 결혼 성사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내건 약속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고. 박명수는 후배 조수연의 인생 목표가 신윤승과의 결혼이라고 말하자 “두 사람이 결혼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겸 축가를 부르겠다”라고 약속한다. 이에 임미숙은 “그럼 우리는 주례를 보고 중국집 체인점 2호를 선물로 주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여기에 박명수가 한술 더 떠 “축의금 500만 원”을 선언하자, 김학래가 “(500만 원 받고) 6천만 원”이라며 본인이 차고 있던 R사의 시계를 걸어 스튜디오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전언. 과연 조수연은 선배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신윤승과 올해 결혼할 수 있을지, 나아가 축의금 총 1천만 원과 R사 시계를 예물로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임미숙이 개그맨 부부의 장점으로 “이혼율 0%”를 말해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까지 개그맨 부부 중 단 한 쌍도 이혼하지 않고 돈독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하지만 곧이어 임미숙은 “대신 30년 동안 공황장애를 겪었다”라는 마라맛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여기에 김학래는 “나와 이봉원, 최양락의 공통점이 있는데 여자 덕분에 먹고 산다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전하며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4.06 I 김가영 기자
"반찬 사먹는게 낫네"…롯데백화점, ‘맛있는 찬’ 오픈
  • "반찬 사먹는게 낫네"…롯데백화점, ‘맛있는 찬’ 오픈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키친 클로징(Kitchen Closing, 주방 폐쇄)’과 식재료비 인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찬 구매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반찬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롯데백화점 강남점 ‘맛있는 찬’에서 반찬을 구매하는 고객 모습. (사진=롯데백화점)최근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키친 클로징’ 트렌드가 확산됨과 동시에 식재료비가 급격히 인상되면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보다 사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반찬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10% 증가한데 이어, 식재료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올해는 20%로 더욱 크게 늘어났다.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4월 6일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맛있는 찬’을 새롭게 오픈한다. ‘맛있는 찬’은 2016년 대치동에 오픈한 프리미엄 반찬 전문 매장으로 2021년 3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해 월 매출 1억 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만을 사용하면서도, 지난 8년간 가격 인상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점이 고물가에도 지속되는 ‘맛있는 찬’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먼저, 새롭게 오픈하는 잠실점 ‘맛있는 찬’에서는 밑반찬부터 프리미엄 요리까지 150여가지 메뉴를 엄선해 선보인다. 가격도 3팩에 1만원인 밑반찬류부터 9만원짜리 소갈비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두 당일 새벽에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인공 조미료 없이 조리해, 식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소갈비찜’은 사과와 배, 키위, 파인애플 등의 과일이 들어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일반 식사용 반찬으로는 물론, 손님 맞이용 요리로도 추천한다.자주 찾는 메뉴들은 특화 코너로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나물’은 ‘셀프바(Self-bar)’ 형식으로 만들어 원하는 종류를 필요한 만큼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김치’와 ‘전’은 별도 코너로 조성해, 매일 각 10가지씩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겉절이부터 알타리 김치, 갓김치 등의 김치류는 야채와 고추가루, 새우젓 등 전 재료가 국내산으로 믿고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너무 짜거나 맵지않게 조리법을 변형해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가오는 주말(4/6~7)에는 신규 오픈을 맞아 밑반찬 4팩을 1만원에 할인 판매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지희 롯데백화점 Seafood & HMR팀 치프바이어는 “매일 먹는 반찬부터 손님 맞이용 요리까지 직접 만들기보다는 사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 지역 학부모들에게 소문난 ‘맛있는 찬’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2 I 신수정 기자
전현무 "수습 기자 시절, 술 마시고 토한 기억 뿐"
  • 전현무 "수습 기자 시절, 술 마시고 토한 기억 뿐"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기자 시절을 떠올린다.오는 29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광화문 맛집’ 탐방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광화문에 간 전현무는 “내가 여기 일주일 다녔어”라며 한 신문사를 가리킨다. 과거 편집국 수습기자 시절을 떠올린 그는 “일주일 다녀서 맛집은 잘 모르고, 일주일 내내 술 마시고 토한 기억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전현무는 ‘먹정보’를 얻기 위해 곽튜브와 본격 길터뷰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지나가던 행인을 급히 붙잡아 모두를 놀래킨다. 행인 또한 말도 안 되는 곳에서 재회한 전현무를 보고 깜짝 놀란다.곽튜브는 “두 분이 닮았다”며 신기해한다. 전현무는 그에게 “4년 만에 처음 봤다”며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전현무는 그가 떠난 뒤에도 “너무 신기하다”며 여운을 이어간다.이어 두 사람은 시민 다수가 추천한 광화문 김치찌개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식당 사장은 아침 9시에 들이닥친 전현무에게 대뜸 “평상복 입어서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말하고, 전현무는 “평소에 평상복 밖에 안 입는데요?”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식사를 앞두고 기대에 찬 전현무는 “신문사 옆에 있는 식당은 맛없으면 바로 아웃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곽튜브는 “맛없으면 기자 분들이 기사 써버리니까?”라고 되묻는다. 전현무는 “안 와버리지. 기자들 입맛이 얼마나 까다로운데”라며 기대감을 더욱 더 끌어올린다.‘전현무계획’은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2024.03.27 I 최희재 기자
‘동네생활’ 북적북적…당근, ‘동네 벚꽃 사진전’
  • ‘동네생활’ 북적북적…당근, ‘동네 벚꽃 사진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봄을 맞아 전국의 동네 벚꽃 사진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동네 벚꽃 사진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동네 벚꽃 사진전은 개화 시즌이면 동네생활에 올라오는 다양한 벚꽃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동네 벚꽃 사진전은 동네생활 글목록에서 ‘동네 벚꽃 사진전에 초대해요’ 글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지역 주민들이 올린 벚꽃 사진을 모아볼 수 있고, 아름다운 동네 모습을 직접 포착했다면 쉽게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또한 이웃끼리 위치 정보를 공유하며 숨겨진 벚꽃 명소 파악이 가능하고, ‘먼 동네 추천글’을 통해 다른 동네의 벚꽃 풍경도 확인할 수도 있어 봄을 만끼하는 데 도움이 된다.당근 관계자는 “동네생활에는 동네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며 “벚꽃 사진전을 여는 기간에는 동네 사진전 게시글 수가 평시 대비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자랑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벚꽃 사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네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찍어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는 동네생활 ‘동네사진전’ 주제 게시판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동네 산책로, 맛집 인증샷 등 일상적인 사진뿐만 아니라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사람 등 계절을 맞이하는 다양한 동네 사진이 활발히 올라온다.(이미지=당근)
2024.03.25 I 김미영 기자
'하이드' 이무생 "이보영 비밀? 먹는 거 좋아하고 맛집 잘 알아"
  • '하이드' 이무생 "이보영 비밀? 먹는 거 좋아하고 맛집 잘 알아"
  • 배우 이무생이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저만 아는 비밀인가요?”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서울에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무생이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자리에는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와 김동휘 감독이 참석했다.‘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배우 이보영이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보영은 극 중 주인공 문영 역을, 이무생은 문영의 남편 성재 역을 맡아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이무생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보영의 ‘비밀’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며 손을 들었다.이어 “너무나 단아하고 물만 드실 것 같고 이슬만 드실 것 같지 않나. 근데 먹는 걸 진짜 좋아하신다”고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무생은 이보영에 대해 “맛집을 너무 잘 알고 타율이 상당히 좋다. 제가 먹어본 애플파이부터 시작해서 종목도 다양하다. 기회가 된다면 리스트를 공개해달라”라고 말했다.이청아 또한 “너무 잘 드셔서 저희도 궁금했다. 보영 언니 픽 맛집을 인증하는 게 촬영장에서 유행을 했었다”면서 “아침이나 점심엔 삼겹살도 드시는데 저녁엔 가볍게 드시고 촬영 있을 땐 스킵도 하시더라.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막내 이민재는 “촬영을 하면서 어려운 장면, 힘든 장면도 있지 않나. ‘하이드’를 찍으면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은 선배님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에 가서 먹었을 때다”라고 입담을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하이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2024.03.19 I 최희재 기자
"롯데렌터카 직원이 국내 여행코스 추천해드려요"
  • "롯데렌터카 직원이 국내 여행코스 추천해드려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롯데렌탈(089860)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직원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롯데렌탈)롯데렌탈은 이달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 관광지와 맛집, 카페는 롯데렌터카 통합앱과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첫 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롯데렌터카 부산KTX역지점과 해운대지점, 김해공항지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세 가지 부산 여행 관광 코스를 제안한다.먼저, 블루라인파크에서 출발하는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해동용궁사를 둘러본 후 아홉산숲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를 추천한다. 부산의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눈 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시간을 맞춘다면 일출 또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두 번째 코스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도용궁구름다리에서 시작되는 여정이다. 발 밑에서 넘실대는 파도와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한 후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뷰를 자랑하는 송도 스카이워크,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 해상케이블카까지 타고나면 부산 바다의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다.마지막 추천 코스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천년고찰 장안사다. 기장군에 위치한 장안사는 매년 봄이면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부산 시민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아왔다.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웨더아이가 발표한 2024년 부산 벚꽃 개화 시기는 오는 22일로 평년보다 약 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부산지역 현지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숨은 맛집으로는 △노포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송도 암남공원 내 조개구이 △면은 쫄깃하고 국물은 진한 쫄우동과 짭조름한 유부김밥 △살이 꽉 찬 손질된 돌게와 국물이 시원한 원조 돌게탕집 △40년 전통의 계란만두 달인이 운영하는 서동 미로시장의 분식집 등 부산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식당 등이 꼽혔다. 식후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는 △팥과 밤으로 꽉 차 있지만 달지 않아 맛있는 수제팥빵떡을 맛 볼 수 있는 곳 △얇은 떡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젤라떡집 △창 밖으로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향차집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기장의 뷰 맛집 카페 등이 선정됐다.부산에서 롯데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오이소, 보이소, 타이소!’도 함께 준비했다. 다음달 18일까지 △부산KTX역지점 △해운대지점 △김해공항지점에서 중형(2.0)급 이상 차량을 1일(24시간) 이상 빌리면 대여료가 50% 할인된다. 네이버나 구글 리뷰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5%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5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에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2024.03.19 I 공지유 기자
與한정민 “동탄엔 진짜 동탄 사람, 반도체 전문가 필요”
  • 與한정민 “동탄엔 진짜 동탄 사람, 반도체 전문가 필요”[총선人]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반도체 패권국가는 일류 기업 혼자서 만들기는 무리입니다. 정치권에 들어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국민의힘이 경기 화성을에 우선추천한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일본의 ‘소재 수출 제재’를 보고 정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이 소재 수출을 금지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외교적 실패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연구원으로서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한정민 경기 화성을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 화성의 사무실에서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정민 후보 캠프 제공)한 위원장은 반도체 패권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동탄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함께 발전시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사업 또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특례 등을 적용하는 것인데 비수도권에만 지정할 수 있다.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한 법안을 개정해 수도권에도 이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한 위원장의 구상이다.그는 “첨단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수도권 첨단산업 관련 산업단지까지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며 “특히 화성의 경우 지역 발전과 반도체 산업 발전이 직결되는 곳이고 그만큼 인프라를 갖출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게 한 연구원의 설명이다.한 연구원은 그간 동탄의 반도체 산업 발전이 더뎠던 이유로 반기업정서를 가진 정치인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K-칩스법(미국의 반도체법을 본 따 핵심 첨단 기술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추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우리나라 전략사업에 대한 지원이 불가능해졌다”며 “이들은 첨단산업을 위한 투자도 ‘대기업 특혜’로 묶어 못하게 했다. 화성 역시 야당의 텃밭”이라고 주장했다.한 연구원은 국민의힘 험지인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다. 한 연구원은 왜 험지에 출마했냐는 질문에 “제가 사는 곳을 험지라고 부르는 것은 이상하다”며 “여기 제가 살기 때문에 출마했고 누구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20대 후반 삼성전자에 연구원으로 취업한 이후 쭉 동탄에 살아왔다.그는 민주당의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맞붙게 됐다. 이에 대해 한 연구원은 “아예 지역에 연고가 없는 공 전 사장이나 이 대표가 화성에 출마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주당 텃밭이라고 너무 만만히 보는 것 아닌지 서운함이 있다”며 “전 어디 차가 막히고 어디 주차장이 부족하고 어디에 맛집이 있고 이런 것도 알고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동탄 시민들에게 훨씬 더 와닿는 정치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자신을 ‘80년대생 직장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저는 직장인으로 정치인을 하려 한다”며 “기성정치에서 다루지 못했던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돌아보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80년대생으로 비교적 젊은 청년이라는 점을 내세워 당사자성을 살린, 청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게 한 연구원의 다짐이다.
2024.03.10 I 김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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